요약 노-트(박정호 교수님 명지대학교) (시간이 없거나 이해가 힘드신분들을 위한 댓글입니다. 그냥 보실때나, 1.25~1.5배속으로 보실때 확실히 이해를 도와드립니다. 다만 요약만 보시면 금방 까먹으니, 꼭 영상을 시청해주세요) 0:50 국가 신용등급을 코로나 이후에 살펴보았습니다 국가 신용등급이 정말 중요합니다. 모든 부채를 다 토탈해서 나타내는 지표다. 꼼수가 통하지 않고 맨몸 그대로를 보여주는 지표라서 중요하다! 코로나 이후 상향 한곳은 당연히 없다 5:59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GDP대비 국가부채가 40%를 넘어섰다 이 수치는 지난 2년동안 8%포인트가 급증한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평균연령이 제일 높은 나라중 한곳이다. 그래서 건강보험같은게 커지고 있다. 14:00 콜롬비아는 대책이 없는 국가다. 100년간 부도를 33번을 냈다 ㅋㅋㅋㅋㅋㅋㅋ 배짼거죠 이떄 유럽에선 콜롬비아의 조세권한을 가져갔었다. 과연 이게 또 안일어날까요? 지금 내가 죽게생겼는데... 23:20 역대 가장 부채를 날려버리는 가장 좋은방법은 전쟁이다. 그 예는 미국의 엄청난 부채를 탕감시킨게 한국전쟁이었다. 전쟁후는 무조건 인플레가 오기때문에...! 최대한 간단하게 그러나 이해가 쉽게 목차화 하였습니다. 너무 많은 요약은 삼프로 시청률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삼프로&박정호 교수님 사랑합니다.
박정호 교수님보다 더 똑똑한 분들은 많을지 모르나 어려운 이야기를 이토록 재밌고 흡입력있게 강의할 수 있는 교수는 없다고 봅니다. 쩐래동화 마이테이터 시리즈부터 인구감소 얘기까지 버릴것이 하나 없습니다. 이제 박정호 교수님이 썸네일에 뜨면 그날의 분야와 제목이 무엇이든 재생 버튼 누릅니다. 늘 좋은 정보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네 살, 한 살 두 아들놈이 교수님같은 분으로 성장 했으면 합니다.
요약정리 코로나19 이후 국가신용등급의 변동폭이 우려된다. 국가의 건정성을 논할 때 국가신용등급이 중요한 이유는 부채를 숨길 수 없기 때문. 지금과 같은 위기 시 국가가 민간부채를 책임지는데 국가신용등급에 그 부분이 고스란히 노출됨. 또, 사후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아졌다는 것은 앞으로 더 안 좋아질 것이라는 걱정을 낳는다. 코로나19가 발생한 3월 이후 국제신용평가 3사에서 신용등급을 상향 평가한 국가는 한 곳도 없고 강등하거나 부정적으로 본 것이 146건. 민간이나 기업의 부채가 늘어나면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국가의 부채를 민간에 떠넘기는 사례도 있다. 유로존 성립 시 요구조건은 1. 국가예산적자가 GDP의 3% 초과하면 안된다. 2. 국가부채비율 60%. 1990년부터 2000년 사이 국가부채가 크게 줄어든 나라들이 있었는데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해 부채비율을 낮추려고 국영기업을 민영화 시켰었다. 그러나 유로존 가입요건 국가부채비율 60%를 지키는 국가가 지금은 거의 없다. 유럽의 국가부채가 악화 됐고 신용평가가 강등당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상태는 어떠한가. 올해 GDP대비 국가부채가 40%. 2년 동안 8% 급증한 것임. 어디까지가 국가부채인가. 부채에는 현재 가진 부채뿐만 아니라 향후 부채가 될 자산도 포함시켜야한다.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나라 1위가 한국. 인도는 28.9세. 조만간 국가가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것들이 쏟아진다는 얘기. 국민연금, 노인부양지원, 건강보험료 등 앞으로 부채가 될 것들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휴전국임을 감안 하더라도 일본이나 중국보다 지금은 국가신용도가 높은 상태이지만 본격적으로 낮아지기 시작하면 돈줄이 막혀버린다. 국채발행이 어려워지고, 국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등이 어려워짐.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되어버린 나라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왔나. 우선적으로 1. 조세제도 개편을 선택한다. 19세기 초기 신용평가가 급락했던 영국. 영국의 국채를 받아주는 나라가 없다. 영국이 했던 선택은 소득세를 거뒀다. 간접세, 특별소비세 등 세목을 고안했다. 1918년 러시아의 부도. 레닌의 혁명, 환심을 얻기 위해 민간부채를 모두 무효로 선언. 레닌이 이를 해결 하기위해 신규국가부채를 발행했는데 원활하게 발행 하기위해 채권을 오래 보유할수록 이자를줄뿐만 아니라 세금감면혜택도 줬다. 조세제도개편. 세금과 관련된 부분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걱정되는 부분이다. 유럽에서는 유럽에서 사업을 하여 일정수익이상 수익을 얻으면 디지털 과세를 받겠다고 함. 삼성, 엘지, 현대차, NC소프트 등도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지금은 한국에만 세금을 내는데 이제부터 유럽에도 세금을 내야할 판이다. 국가로 들어오는 세금이 없어지면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우리나라도 외국기업에 대해 과세를 실시할 것이다. 두 번째 방법으로 2. 채권 국가가 채무국가를 압박하는 경우가 생긴다. 콜롬비아 사례, 1820년부터 1910년까지 국가부도를 33번 냈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조세행정권한을 인수해감. 콜롬비아의 세금을 직접 거둬가겠다는 것. 채권 국가가 조세권한을 가져가버림. 언제든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행태. 튀니지, 이집트, 그리스의 조세권한을 가져갔던 사례도 있었다. 미국은 쿠바에 행정을 통제하는 사례가 있었고. 채권국가에서는 채무국가로부터 자원이든 조세권한이든 뭐든지 가져올려고 할 것이다. 세 번째로 3. 신흥국들의 방편은 배째라. 모라토리엄. 신흥국의 모라토리엄은 선진국의 부채비중을 가중 시킨다. 그래서 절대 과거처럼 선진국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1930년대 미국의 투자자들이 중남미 국가에 대해 받아야 할 이자를 못 받은 것을 탕감해줬는데 전체 이자 총액의 75%다. 1930년대 영국 투자자들도 손실을 봄.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 발칸제국, 북아프리카 국가들에게 받아야 할 돈을 못 받아서 손실본 것이 미국은 75%, 유럽은 50%. 한쪽에서 신용등급이 강등되어 돈줄이 막히기 시작하면 다른쪽에서 메꿔야하는데 못 메꿔지면 모라토리엄 연쇄적으로 이뤄진다. 우량 국가들마저도 신용등급이 부정적으로 바뀔 것이다. *모라토리엄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외부에서 빌린 돈에 대해 일방적으로 만기에 상환을 미루는 행위를 통칭한다. 4번째 대안. 국제기구로부터 대출받는 것. IMF.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전 세계적으로 IMF에 돈을 빌리러 왔는데 2009년 IMF가 일본에 돈을 빌림. 그때 차입한 돈이 1천억달러. 그 돈으로 다른 나라 빌려줌. 지금 현재 IMF 문의하는 국가가 100여 곳. 더 이상 국제기구가 유의미한 수준의 대안이 되지 않을 것이다. 5번째는 신용평가회사 자체를 부정해버리는 것. 남유럽 발 재정위기 때 유럽의 많은 국가들의 신용도가 낮아지니 신용평가 회사의 신용평가 신뢰성을 의심하기 시작함. 미국계회사들이라고 안 따르겠다고 함. 신용평가회사들에 대한 규제를 시작. 최근 중국도 신용평가회사에 불만이 많음. 미국이 신용평가회사 핸들링을 통해 중국견제를 할 수도 있음. 그래서 중국이 다공이라는 자체 신용평가회사를 밀고는 있지만 잘되지는 않는다. 마지막 방법은 전쟁. 역대 국가부채를 가장 쉽게 탕감한 방법은 전쟁이었다. 전쟁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국채가격을 폭락시킴. 단번에 국가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국가부채가 피크를 이뤘다. 전쟁에서 이기려고 부채를 많이 썼는데 어떻게 해결했나.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던 방법이 한국전쟁. 한국전쟁으로 급속도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났고,(1945-1951 물가상승률 급등) 국가부채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나쁜 생각을 가진 지도부가 있으면 전쟁의 빌미가 생길 수도 있다. *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고 이에 따라 국채가격이 떨어짐. (만기시 100만원을 받는 채권이 있다고 생각하면 금리가 10%이면 채권가격은 90만에 수렵할 것이고 금리가 1%면 채권가격은 100만원에 수렴 할 것이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의 가격을 떨어진다.) 미국 대통령은 초선보다는 재선일 때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실행한다. 트럼프처럼 자기 과시욕이 강한 사람은 미국 역대 대통령의 반열에 오르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것이다. 최근 이란의 군 수뇌부를 정밀타격하여 암살했던 미국. 자랑스럽게 발표한 미국. 전쟁이 아니라 살인을 한 것임. 살인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리더쉽? 전쟁을 할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든다. 국가신용도의 강등은 위와 같은 파급효과들을 낳을 수 있다.
대한민국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법은... 사회적인 방안으로 출산율을 올리고, 경제적인 방안으로 고령화의 영향을 약화시키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제가 지식이 부족하여 자세한 방안은 생각해내지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이 가야할 방향성은 아래와 같지 않나 조심스래 생각해봅니다. 사회적인 방안 1. 정부, 기업에서 솔선수범하여 육아가 최대한 쉬운 사회를 만든다. 최근 많이 좋아졌지만, 더 개선되어야 합니다. 2. 마찬가지로 혼인연령 남녀들이 결혼하는 것에 부담감을 가지지 않는 사회를 만든다. 현재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는, 결혼한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아서가 아니라, 청년들이 아예 결혼을 하지 않아서입니다. 기혼 청년들의 출산율은 무려 2명이 넘습니다. 3. 제일 힘든 것이겠지만, 사회적으로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전세계에서 제일 날선 민족인 한민족답게, 혼인과 임신에 대해서도 너무 엄격하고 비현실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인 이전의 동거도 자유로워져야 하며, 혼수 없이도 결혼하고, 결혼 이후에도 배우자 서로의 부모에게 끌려다니는 경우가 없어져야 합니다. 4. 마찬가지로 청년들도, 한국이 살기좋은 선진국임을 이제는 인식하고, 서구를 위시한 다른 나라들은 뭔가 더 쉽다라는 환상을 차차 버려야 하겠습니다. 헬조선이라 자조하는 말, 요즘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참 듣기에 마음 아팠습니다. 4번에 속하는 사족이지만, 극단적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출산정책을 여성의 도구화로 비하하는 기류도 젊은 여성들 사이에 약간은 있는것으로 압니다. 현정부는 여기에 어느정도 굴복했지만, 사회 전반적으로는 이런 어거지 극단주의에 절대로 양보해서는 안됩니다. 양성평등이 가장 확고한 북유럽에서조차, 출산장려 정책은 여성 도구화라고 비난하면 비웃습니다. 경제적인 방안 1. 다수는 아니지만, 일정한 수준의 이민은 이제 꾸준이 받아들인다. 국민들 대다수가 지니고 있는 단일민족 정서때문에, 또 향후 통일을 생각해서라도 다민족 국가가 되서는 안되지만, 대략 일년에 5만~10만명 수준의 이민, 그리고 불체자에 대한 아주 엄격한 퇴국조치를 병행하면 가능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 엄격한 국가재정 관리. 동영상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구 고령화는 저절로 정부부채를 늘려버립니다. 이를 대비해서 국가재정 관리는 철저해야 합니다. 돈을 아끼지 않는 대상은 단 하나, 위에서 말한것과 같은 육아지원 관련 예산입니다. 미래의 국민을 위한 지출은 지출이 아니라 투자이니깐요. 3. 강력한 수출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대외자산을 최대한 늘리는것. 이것은 오히려 고령화로 도움을 볼 여지가 큽니다. 고령화로 인해 소비, 그리고 수입 자체가 줄어들 예정인 한국에게, 교역수지를 늘리는것은 쉬운 일이겠지요. 일본이 반세기동안 저출산을 겪으면서도 어마어마한 대외자산에 기대어 떵떵거리며 먹고 살듯이, 한국도 그런 미래를 구상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는 아직 시간이 있고, 고령화는 망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평균 연령은 42세로써 선진국 대비 늙은편이 아니며, 나라는 늙어가도 어떻게든 살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 모두의 윤택한 삶을 위해 사회가 젊어지는 것이 훨씬 더 좋겠지요.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1950년 1월에 한반도를 방위선에서 제거하는 내용의 애치슨 선언이 한국전쟁을 유발했죠. 한국전쟁으로 미국이 엄청난 부채를 날려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미국이 애치슨 선언으로 의도적으로 한국전쟁을 유발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미국은 전쟁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계속해서 전쟁을 만들어야 하는 나라라는 다큐를 본 적이 있습니다.
@@흰나미 우리나라에는 정말 똑똑한 사람이 참 많군요..ㅎㅎ 뭐 그런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ㅎㅎ 서양인들과 비교하지말고 동양 한국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또다른 발전을 해가면 되는 겁니다. 꼭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이런 주장은 편협한 주장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다 좋은 말씀이신데요 트럼프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네요. 그는 무고한 미국젊은이들이 전쟁으로인해 죽거나 다치는거를 극도로 싫어합나다. 쏠레이마니를 죽임으로써 이란혁명수비대를 약화시키고 중동평화협정을 맺어 이란을 고립시키고 있음 중동문제를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중동이 해결하도록 만들었음. 국제관계나 트럼프, 미국의 대전략에 대한 이해는 조금 아쉽네요...
코로나 이후에 새롭게 대두될 국제정세가 아니라 항상 있었던 일 아닌가요? 국가신용등급은 상대적이지 절대적인가요? 그리고 절대적이라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지요? 작금 유럽에서 구글이나 ms 과세하려고 했던 것은 고정사업장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정의에 대한 이견때문임. 새로운 산업에 대한 과세근거를 마련하는 과정 중에 있음. 삼성이나 엘지도 마찬가지. 과세는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있는 것이지 과세의 이론적 정의로 과세 하는 것 아님.
요약 노-트(박정호 교수님 명지대학교)
(시간이 없거나 이해가 힘드신분들을 위한 댓글입니다. 그냥 보실때나, 1.25~1.5배속으로
보실때 확실히 이해를 도와드립니다. 다만 요약만 보시면 금방 까먹으니, 꼭 영상을 시청해주세요)
0:50 국가 신용등급을 코로나 이후에 살펴보았습니다
국가 신용등급이 정말 중요합니다. 모든 부채를 다 토탈해서 나타내는 지표다.
꼼수가 통하지 않고 맨몸 그대로를 보여주는 지표라서 중요하다!
코로나 이후 상향 한곳은 당연히 없다
5:59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GDP대비 국가부채가 40%를 넘어섰다
이 수치는 지난 2년동안 8%포인트가 급증한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평균연령이 제일 높은 나라중 한곳이다. 그래서 건강보험같은게 커지고 있다.
14:00 콜롬비아는 대책이 없는 국가다.
100년간 부도를 33번을 냈다 ㅋㅋㅋㅋㅋㅋㅋ 배짼거죠
이떄 유럽에선 콜롬비아의 조세권한을 가져갔었다.
과연 이게 또 안일어날까요? 지금 내가 죽게생겼는데...
23:20 역대 가장 부채를 날려버리는 가장 좋은방법은 전쟁이다.
그 예는 미국의 엄청난 부채를 탕감시킨게 한국전쟁이었다.
전쟁후는 무조건 인플레가 오기때문에...!
최대한 간단하게 그러나 이해가 쉽게 목차화 하였습니다. 너무 많은 요약은 삼프로 시청률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삼프로&박정호 교수님 사랑합니다.
에???? 트럼프가되길 다 바라는마음이던데
겉만 보고는 도저히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박교수님의 관점과 인사이트는 정말 명민하고 날카롭다. 이 시대를 꿰고 있다.
박정호 교수님보다 더 똑똑한 분들은 많을지 모르나 어려운 이야기를 이토록 재밌고 흡입력있게 강의할 수 있는 교수는 없다고 봅니다. 쩐래동화 마이테이터 시리즈부터 인구감소 얘기까지 버릴것이 하나 없습니다. 이제 박정호 교수님이 썸네일에 뜨면 그날의 분야와 제목이 무엇이든 재생 버튼 누릅니다. 늘 좋은 정보 멋진 해석 감사합니다. 네 살, 한 살 두 아들놈이 교수님같은 분으로 성장 했으면 합니다.
요약정리
코로나19 이후 국가신용등급의 변동폭이 우려된다. 국가의 건정성을 논할 때 국가신용등급이 중요한 이유는 부채를 숨길 수 없기 때문. 지금과 같은 위기 시 국가가 민간부채를 책임지는데 국가신용등급에 그 부분이 고스란히 노출됨. 또, 사후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아졌다는 것은 앞으로 더 안 좋아질 것이라는 걱정을 낳는다.
코로나19가 발생한 3월 이후 국제신용평가 3사에서 신용등급을 상향 평가한 국가는 한 곳도 없고 강등하거나 부정적으로 본 것이 146건. 민간이나 기업의 부채가 늘어나면 국가가 책임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국가의 부채를 민간에 떠넘기는 사례도 있다. 유로존 성립 시 요구조건은 1. 국가예산적자가 GDP의 3% 초과하면 안된다. 2. 국가부채비율 60%. 1990년부터 2000년 사이 국가부채가 크게 줄어든 나라들이 있었는데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해 부채비율을 낮추려고 국영기업을 민영화 시켰었다.
그러나 유로존 가입요건 국가부채비율 60%를 지키는 국가가 지금은 거의 없다. 유럽의 국가부채가 악화 됐고 신용평가가 강등당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상태는 어떠한가. 올해 GDP대비 국가부채가 40%. 2년 동안 8% 급증한 것임. 어디까지가 국가부채인가. 부채에는 현재 가진 부채뿐만 아니라 향후 부채가 될 자산도 포함시켜야한다.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나라 1위가 한국. 인도는 28.9세. 조만간 국가가 국민들에게 약속했던 것들이 쏟아진다는 얘기. 국민연금, 노인부양지원, 건강보험료 등 앞으로 부채가 될 것들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휴전국임을 감안 하더라도 일본이나 중국보다 지금은 국가신용도가 높은 상태이지만 본격적으로 낮아지기 시작하면 돈줄이 막혀버린다. 국채발행이 어려워지고, 국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등이 어려워짐.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되어버린 나라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왔나. 우선적으로 1. 조세제도 개편을 선택한다. 19세기 초기 신용평가가 급락했던 영국. 영국의 국채를 받아주는 나라가 없다. 영국이 했던 선택은 소득세를 거뒀다. 간접세, 특별소비세 등 세목을 고안했다. 1918년 러시아의 부도. 레닌의 혁명, 환심을 얻기 위해 민간부채를 모두 무효로 선언. 레닌이 이를 해결 하기위해 신규국가부채를 발행했는데 원활하게 발행 하기위해 채권을 오래 보유할수록 이자를줄뿐만 아니라 세금감면혜택도 줬다. 조세제도개편.
세금과 관련된 부분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걱정되는 부분이다. 유럽에서는 유럽에서 사업을 하여 일정수익이상 수익을 얻으면 디지털 과세를 받겠다고 함. 삼성, 엘지, 현대차, NC소프트 등도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지금은 한국에만 세금을 내는데 이제부터 유럽에도 세금을 내야할 판이다. 국가로 들어오는 세금이 없어지면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우리나라도 외국기업에 대해 과세를 실시할 것이다.
두 번째 방법으로 2. 채권 국가가 채무국가를 압박하는 경우가 생긴다. 콜롬비아 사례, 1820년부터 1910년까지 국가부도를 33번 냈다.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조세행정권한을 인수해감. 콜롬비아의 세금을 직접 거둬가겠다는 것. 채권 국가가 조세권한을 가져가버림. 언제든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행태. 튀니지, 이집트, 그리스의 조세권한을 가져갔던 사례도 있었다. 미국은 쿠바에 행정을 통제하는 사례가 있었고. 채권국가에서는 채무국가로부터 자원이든 조세권한이든 뭐든지 가져올려고 할 것이다.
세 번째로 3. 신흥국들의 방편은 배째라. 모라토리엄. 신흥국의 모라토리엄은 선진국의 부채비중을 가중 시킨다. 그래서 절대 과거처럼 선진국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1930년대 미국의 투자자들이 중남미 국가에 대해 받아야 할 이자를 못 받은 것을 탕감해줬는데 전체 이자 총액의 75%다. 1930년대 영국 투자자들도 손실을 봄.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 발칸제국, 북아프리카 국가들에게 받아야 할 돈을 못 받아서 손실본 것이 미국은 75%, 유럽은 50%. 한쪽에서 신용등급이 강등되어 돈줄이 막히기 시작하면 다른쪽에서 메꿔야하는데 못 메꿔지면 모라토리엄 연쇄적으로 이뤄진다. 우량 국가들마저도 신용등급이 부정적으로 바뀔 것이다.
*모라토리엄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외부에서 빌린 돈에 대해 일방적으로 만기에 상환을 미루는 행위를 통칭한다.
4번째 대안. 국제기구로부터 대출받는 것. IMF.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전 세계적으로 IMF에 돈을 빌리러 왔는데 2009년 IMF가 일본에 돈을 빌림. 그때 차입한 돈이 1천억달러. 그 돈으로 다른 나라 빌려줌. 지금 현재 IMF 문의하는 국가가 100여 곳. 더 이상 국제기구가 유의미한 수준의 대안이 되지 않을 것이다.
5번째는 신용평가회사 자체를 부정해버리는 것. 남유럽 발 재정위기 때 유럽의 많은 국가들의 신용도가 낮아지니 신용평가 회사의 신용평가 신뢰성을 의심하기 시작함. 미국계회사들이라고 안 따르겠다고 함. 신용평가회사들에 대한 규제를 시작. 최근 중국도 신용평가회사에 불만이 많음. 미국이 신용평가회사 핸들링을 통해 중국견제를 할 수도 있음. 그래서 중국이 다공이라는 자체 신용평가회사를 밀고는 있지만 잘되지는 않는다.
마지막 방법은 전쟁. 역대 국가부채를 가장 쉽게 탕감한 방법은 전쟁이었다. 전쟁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국채가격을 폭락시킴. 단번에 국가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국가부채가 피크를 이뤘다. 전쟁에서 이기려고 부채를 많이 썼는데 어떻게 해결했나.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던 방법이 한국전쟁. 한국전쟁으로 급속도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났고,(1945-1951 물가상승률 급등) 국가부채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나쁜 생각을 가진 지도부가 있으면 전쟁의 빌미가 생길 수도 있다.
*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이고 이에 따라 국채가격이 떨어짐. (만기시 100만원을 받는 채권이 있다고 생각하면 금리가 10%이면 채권가격은 90만에 수렵할 것이고 금리가 1%면 채권가격은 100만원에 수렴 할 것이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의 가격을 떨어진다.)
미국 대통령은 초선보다는 재선일 때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실행한다. 트럼프처럼 자기 과시욕이 강한 사람은 미국 역대 대통령의 반열에 오르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것이다. 최근 이란의 군 수뇌부를 정밀타격하여 암살했던 미국. 자랑스럽게 발표한 미국. 전쟁이 아니라 살인을 한 것임. 살인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리더쉽? 전쟁을 할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든다.
국가신용도의 강등은 위와 같은 파급효과들을 낳을 수 있다.
최고네요
좋은 정리 감사드립니다!!
3
교수님 덕분에 디지털세와 채권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어 갑니다. 감사 합니다.
박정호 교수님, 좋은 강의 정말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23:20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중 ...
박교수님 흡입력 짱~!!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듣습니다ㅎㅎ
교수님,, 엄청 날카로우십니다~
교수님 이야기 너무 재밌게 하셔서 시간이 금방 가네요
정부부채 국영기업채 부채 연금 부채 등을 합치면 복지 빼고도 100% 근방으로 알고 있는데 정부부채 40% 이상 된것 만 이야기 하다니 향후 복지까지 합치면 .... 피치가 유럽기준 60%가 아니고 정부부채 46% 넘으면 국가신용등급 낮춘다 함.
옛날이야기네.
박정호 교수님 너무 귀에 쏙쏙. 늘 재미있게 듣고 있어요!!!
마지막 말씀이 가장 실감나게 다가오네요 ㅠ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다시 일깨워주는 내용이네요
항상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스몰브라더나 시스터들의 댓글도 꽤 많네요
영향받지 말고 계속 주의를 일깨우는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에너지 넘치고 재미있어 집중하게 됩니다.~ 좋아요.~ 꾹 누릅니다.
이 분 강의를 처음 들어봤는데 재미있네요 ... 교수님 앞으로 유익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법은... 사회적인 방안으로 출산율을 올리고, 경제적인 방안으로 고령화의 영향을 약화시키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제가 지식이 부족하여 자세한 방안은 생각해내지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이 가야할 방향성은 아래와 같지 않나 조심스래 생각해봅니다.
사회적인 방안
1. 정부, 기업에서 솔선수범하여 육아가 최대한 쉬운 사회를 만든다. 최근 많이 좋아졌지만, 더 개선되어야 합니다.
2. 마찬가지로 혼인연령 남녀들이 결혼하는 것에 부담감을 가지지 않는 사회를 만든다. 현재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는, 결혼한 부부들이 아이를 낳지 않아서가 아니라, 청년들이 아예 결혼을 하지 않아서입니다. 기혼 청년들의 출산율은 무려 2명이 넘습니다.
3. 제일 힘든 것이겠지만, 사회적으로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전세계에서 제일 날선 민족인 한민족답게, 혼인과 임신에 대해서도 너무 엄격하고 비현실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인 이전의 동거도 자유로워져야 하며, 혼수 없이도 결혼하고, 결혼 이후에도 배우자 서로의 부모에게 끌려다니는 경우가 없어져야 합니다.
4. 마찬가지로 청년들도, 한국이 살기좋은 선진국임을 이제는 인식하고, 서구를 위시한 다른 나라들은 뭔가 더 쉽다라는 환상을 차차 버려야 하겠습니다. 헬조선이라 자조하는 말, 요즘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참 듣기에 마음 아팠습니다.
4번에 속하는 사족이지만, 극단적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출산정책을 여성의 도구화로 비하하는 기류도 젊은 여성들 사이에 약간은 있는것으로 압니다. 현정부는 여기에 어느정도 굴복했지만, 사회 전반적으로는 이런 어거지 극단주의에 절대로 양보해서는 안됩니다. 양성평등이 가장 확고한 북유럽에서조차, 출산장려 정책은 여성 도구화라고 비난하면 비웃습니다.
경제적인 방안
1. 다수는 아니지만, 일정한 수준의 이민은 이제 꾸준이 받아들인다. 국민들 대다수가 지니고 있는 단일민족 정서때문에, 또 향후 통일을 생각해서라도 다민족 국가가 되서는 안되지만, 대략 일년에 5만~10만명 수준의 이민, 그리고 불체자에 대한 아주 엄격한 퇴국조치를 병행하면 가능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2. 엄격한 국가재정 관리. 동영상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구 고령화는 저절로 정부부채를 늘려버립니다. 이를 대비해서 국가재정 관리는 철저해야 합니다. 돈을 아끼지 않는 대상은 단 하나, 위에서 말한것과 같은 육아지원 관련 예산입니다. 미래의 국민을 위한 지출은 지출이 아니라 투자이니깐요.
3. 강력한 수출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대외자산을 최대한 늘리는것. 이것은 오히려 고령화로 도움을 볼 여지가 큽니다. 고령화로 인해 소비, 그리고 수입 자체가 줄어들 예정인 한국에게, 교역수지를 늘리는것은 쉬운 일이겠지요. 일본이 반세기동안 저출산을 겪으면서도 어마어마한 대외자산에 기대어 떵떵거리며 먹고 살듯이, 한국도 그런 미래를 구상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에는 아직 시간이 있고, 고령화는 망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평균 연령은 42세로써 선진국 대비 늙은편이 아니며, 나라는 늙어가도 어떻게든 살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 모두의 윤택한 삶을 위해 사회가 젊어지는 것이 훨씬 더 좋겠지요.
결혼과 육아의 코스트가 대폭 낮아지지않는한 해결이 불가합니다.
사회적 방안의 2번 '마찬가지로 뒤에 기혼연령의 남녀들'에서 '기혼'을 '미혼'으로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요?
@@ts8451 정말 그렇네요. 수정합니다.
@@송송-x5k 거기에 대해 사회 전반적인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다만 결혼과 육아는 대다수 다른 선진국에서도 전혀 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한국보다 대략 0.5명정도 높습니다. 여기에는 문화적인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1950년 1월에 한반도를 방위선에서 제거하는 내용의 애치슨 선언이 한국전쟁을 유발했죠.
한국전쟁으로 미국이 엄청난 부채를 날려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미국이 애치슨 선언으로 의도적으로 한국전쟁을 유발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미국은 전쟁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계속해서 전쟁을 만들어야 하는 나라라는 다큐를 본 적이 있습니다.
박교수님.감사합니다.
오늘 잼나요... ㅋㅋㅋ
일본국가부채 95%가 국내빚이라고 하던데 세계최대 채권국가면 부자네, 굉장한부자....
더 나쁘죠. 인플레이션이 필요한 시대. 전쟁의 시대입니다. 자칫하면 금융이라는 갑옷을 벗어 던지고 실물이라는 맨몸이 되기 쉽상이예요. 뭐 남북 분단되어 있는 한국이 할 말은 아니지만요 ㅋㅋㅋㅋ
재미있게 쉽게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정봉이 정말 성공했구나.....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ㅍㅎㅎ
저출산예산이 줄줄새고 잇는데 출산율이 올라갈리가 잇나요 제대로 써도 올라갈까 말깐데...
@@흰나미 우리나라에는 정말 똑똑한 사람이 참 많군요..ㅎㅎ 뭐 그런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ㅎㅎ
서양인들과 비교하지말고 동양 한국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또다른 발전을 해가면 되는 겁니다. 꼭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이런 주장은 편협한 주장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재밌다
미소냉전 시절에 직접적 전쟁보단 대리전이 있었죠. 미중이 그 정도까지 간다면 혹은 왔다면 대리전이 발생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무섭네...전쟁..
평균 나이 43세. 세계29위.200여개국 중.
2위 일본 48세. 중국 38세 62위.
재밌있었구요.....전쟁..이야기 나올때는...전략적인 느낌도 나서....순간..임 형록교수가 오버랩되더군요...열심히 시청하겠읍니다.
소득발생하는 곳에 세금을 납부해야맞는것 같다. 에전처럼 과세하기가 어려운시대도 아니고
@@유희화룡 바꿔말해 저소득자가 많아서 세금을 안내는거라 생각못하나보네요. 그리고 이건 개인 소득세이야기 아닙니다. 기업의 법인세에대해서 언급한거지. 영상안보고 이야기 하시는듯
정프로님 눈 아직 많이 아프신지?
코19 이후 각 국 부채 어떻게 해결하지
코로나 지금 보다도 이후가 가장 걱정이네요
경기 않좋아
돈 찍어내도 실감 안나는 듯.
평균연령이 제일 높은 나라는 일본 아닌가요..
다 좋은 말씀이신데요 트럼프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네요. 그는 무고한 미국젊은이들이 전쟁으로인해 죽거나 다치는거를 극도로 싫어합나다.
쏠레이마니를 죽임으로써 이란혁명수비대를 약화시키고 중동평화협정을 맺어 이란을 고립시키고 있음 중동문제를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중동이 해결하도록 만들었음. 국제관계나 트럼프, 미국의 대전략에 대한 이해는 조금 아쉽네요...
우리나라 평균연령이 1위라니 몰랐던 사실이네요 ㄷ ㄷ
상위권이긴 한데 1위 아닙니다
이제 곧 1위라는거같은데요 3년안에
@@jaydenjang 위에 있던 몇 개국은 코로나로 고령자가 다 죽었나봐요 ㄷ ㄷ
조만간 압도적인 1위로 진짜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보게 될건데 정치꾼들과 그 패거리들은 당장의 깃털같은 권력을 누릴려고 발정내고 있으니 정말 답답한 현실이다.
지금은 아니고 곧 1위로 등극하겠죠. 10년 안에 기대수명이 1위하는 건 확실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새롭게 대두될 국제정세가 아니라 항상 있었던 일 아닌가요? 국가신용등급은 상대적이지 절대적인가요? 그리고 절대적이라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지요? 작금 유럽에서 구글이나 ms 과세하려고 했던 것은 고정사업장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정의에 대한 이견때문임. 새로운 산업에 대한 과세근거를 마련하는 과정 중에 있음.
삼성이나 엘지도 마찬가지. 과세는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있는 것이지
과세의 이론적 정의로 과세 하는 것 아님.
한국 평균연령은 42~43세 수준이고 일본과 유럽국가들은 40후반에 모나코는 50이 넘습니다 모나코는 나라가 워낙 작고 초장수국가니 그렇다 치더라도 교수라는 분이 전세계에서 제일 높다라는 거짓말을 할 수 있나요? Oecd기준으로봐도 중간 순위입니다.
평균연령 상승률이 인류역사올타임레코드죠
인류역사상 출산율 0대 찍인 나라가 없었는데 우리가 지금 보여주고 있는게 현실이네요.
주식계의 김봉준
경제학자는... 국제정치분야는... 건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시청자에게... 오류를 주입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궁???... 궁하긴... 궁하구나... 다 궁하네...
뜬구름 잡는 소리네
1억 버는 사람이 부채가 4000만원이든 6000만원이든 겨우 이정도 수준에 그걸 걱정하나?
그럼 미국이나 일본 유럽국가들은 파산하고 난리나야지
댓글 중에 일본에 대한 환상이 너무나 많다
일본은 명백히 망해가는 나라인데
통일만이 살길이지요
진짜 X나 재밌다
국고가 개판이 되면 국고를 그리 만든 세대 새끼들 관련된 예산이나 기금을 싹다 막아버리면 그만인것 아닌가!?
그래서 평균연령이 몇살이냐고?
교수님 말이 맞으면
중동전쟁해서 미국이 부채를 조정했나요..
그람 한국전쟁이 미국이 참전한것은 지들 이익때문이라..
미국에 그많은 젊은이들이 우리를 위해 죽었는데..
교수란 사람이 ..쯔쯔쯔
아무튼 사는 거 존나 빡센국가 조옷ㄴㅏ게 열심이 살면 갱신이 평균이하살다가 병걸려 뒤질 ... 젠장
정프로님 선글쓰시니
주윤발 같으심 ㅎㅎ
100년 전 이야기하고 2020년 시대 하고 감 없다
국가가 국가부채를 국민에게 떠넘긴 예가 전후 일본에게도 예가 있습니다. ..
미적지근한 출산 장려적책을 폐기하고 확기적인 출산 장려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해야합니다. 페미니즘에 치우친 정책은 국가를 위기에 빠뜨립니다. 지금 국가가 존망지추에 있습니다. 출산 안하면 나라 망합니다.
편집자님 싱크가 안맞아요
음성 이랑 영상이랑
무서운 이야기네요~
평균 연령 1위는 뭔가 잘 못된 정보인듯 하네요.
왜 거짓정보를 말하시는지 평균연령 1위아닙니다
미국은 대공황때도 그랫고 전쟁때마다 최고세율을 95% 엄청 높이고 인플레이션이 일어남에따라 부채비율을 엄청 줄엿엇죠 최근전쟁부터 그렇지 못하게되어서 부채가 크게 늘어났죠 국가부채를 줄이는법은 세금많이 걷는수밖에없음 일본도 간접세 세율올려서 세금걷을려다가 반발이 일어났는데 미국은 직접세 우리나라는 어떻게할려나 일본을 따라가면 망하는길인데
유투버들이 유럽서 번돈은 푼돈 이네
평균수명 (?) 1위.....
이분 웃기네 미국 대통령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하하고 테러리스트는 그분이라고 칭하고 제발 모르는것은 함부로 말사지 마세요 조금 안다고
기준을 저렇게 가질수도 있군요
트럼프가 왜 그런줄 모르고요
그럼 주장하는 살인을 하지말고 전쟁을 하면 정당하다고 하는것인가?
자주좀 나오셔요 박교수님
이분... 선동기질이... 좀 많으시다는 생각이 드는건... 제 착각이길.. 바랍니다...
우리 나라 평균연령 알려주세요 1등인거만 말하지말구
우리나라 몇살로 1등입니다. O
우리나라가 그냥 1등입니다. X
위에처럼 말해주는게 어려워서 정보를 스스로 취득하라는 습관을 가지란 말을 들을 정도라고요?
정보얻으려고 이 채널을 보는건데요?
대한민국 평균 연령은 42세로써 아직 그렇게 늙은 수준은 아닙니다. 일본, 유럽은 이미 50세지요.
썸네일 뽑는 스킬하고는
우리나라가 코로나 대처 잘해서 많은 나라가 강등되는 와중에도 신용등급 유지한걸 일단은 칭찬해줘야지
금방일어나지도 않을 인구구조 갖
고 굳이 우리나라 까면 지식인이라 칭찬받나?
왜 내일 환경오염때문에 지구가 망할지 모른다고하지? ㅋㅋ
앞으로 10년간 1000만명이 은퇴하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위기는 바로 코 앞까지 와 있는거다..
???
음모론 ㅎㅎ
한심한 지식인이네.
제일 빨리 망해가는 나라가 한국인건 팩트니깐 일본 걱정은 삼프로 나와서 그만 하셔도 될거 같네요
아기들도 중국에서 수입해라 ㅋㅋㅋ 최저 임금도 보장 못 받는 우리 나라 ㅋㅋㅋㅋㅋ
박교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