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문해력 1020보다 심각-김은하 "독서는 두뇌 웨이트...읽고 쓸수록 인지예비능 높아져"-"유튜브 시청으로 문해력 연습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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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점심에 경제하는 습관 이원재의 끝내주는 경제 11월 18일(월) 라이브 주요 내용. 김은하 작가가 끝내주는 인터뷰에 출연해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불고 있는 '독서 열풍'을 짚어보고, 나이가 들수록 책을 더 읽어야 하는 이유와 함께 독서 초보자가 실패하지 않는 책 고르는 법 등을 소개합니다.
🌍 끝내주는 인터뷰: 김은하 작가
독서에 대한 흔한 오해…‘5060vs2030’ 독서율, 과연?
한국, 중장년 독서율 OECD 국가 중 최저
5060, 유튜브 대신 책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독서 초보자…실패하지 않는 책 고르는 법
#독서 #한강 #김은하_작가 #이원재 #이원재의_끝내주는_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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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어떤 계기로 독서를 하게 됐습니다.첨엔 독하게 맘먹고 공부하듯 총균쇠 이기적유전자등 벽돌책부터 읽고 자전서나 소설류등으로 역으로 읽서나갔습니다. 현재까지 50여권 읽어가고 있네요.
가장 큰 변화는 마음이 넓어집니다.
보다 관대해지며 앎의 즐거움이 큰 행복이구나를 깨닫습니다. 읽어나가면 갈수록 읽어야할 책들이 읽고 싶은 책들이 늘어갑니다. 행복합니다. 참고로 59세입니다.
참 알릴레오북스 추천도서를 읽고 독후 영상을 보면 정리도 되고 나의 감상을 뛰어넘는 감동을 받을수 있더군요. 보다 재미있게..
저는 7년째 도서관에서하는 무료
독서토론 다니고있어요.
정독하니까 한 권 책을
2번 이상 읽게됩니다.
카페나.도서관가서 읽으면 너무나집중되고행복합니다 보통 도서관토론은 한 달에 두 권정도합니다.
2주일에 한 권씩.
같은책읽고,이야기하기,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5년전에 다 토론 했는데
노벨상받으니 너무좋아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유익한 끝내주는 인터뷰 맞습니다
김은하선생님 맡줄그으며 듣습니다
아주 유익한 내용이네요.
인지 예비능에 대한 얘기가 흥미롭고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독서 쉽지 않아요
운동과 같아서 꾸준히 2년 해야
습관 됩니다.
이어폰 끼고 일하면서 듣다가 화면 키워놓고 보게되네요. 독서가 실제로 치매지연이나 방지에 효과가 있을거라는 막연했던 추정 대신 실증적인 연구결과로 보여주는 것도 흥미롭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애써 들어가려고 하는 행위가 독서라거나 가치관의 현행화를 위해 다른 세대가 등장인물인 소설을 읽어보라거나 설단현상 방지에 독서동아리활동이 좋다거나 하는 인터뷰 내용 특히 인상깊었습니다. 정교하게 제련된 개념어들이 친절하고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해 주고 있어서 오디오에 밑줄 긋고 싶은 느낌이었고. 여러 팁들도 재밌었어요.
답글을 읽으며 독서를 많이 하신 분 일꺼라 생각했습니다.😊😊😊
요약 감사해요
작가님!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노후에 가장 좋은 뇌의 취미에요. 도서관가서 앉는순간 너무 행복합니다 .유트브는 생각 안나고 책에 집중이 잘됩니다.
@@정찬희-y7j 근데 지금 댓글을!?
참 좋은 내용이네요
책을 읽지않는 5060 설마설마 했는데 충격적이네요
김은하 작가님 깔끔한 표현으로 독자들 깨우쳐주려고?
설명하여 공감됩니다...
인지예비능이라고 했지요? 이 용어를 까먹기 전에^^ 잘 적어두고 주변 사람들한테 꼭 알려줘야겠어요.
안녕 하세요
알기쉽고 이해하기 쉽네요
피지컬 운동하듯 뇌는 독서가 웨이트 스쿼트 다다
난이도로 치면 독서가 백배 쉽네요 ^^
너무 훌륭한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 같습니다.
노인 대학에서 필수로 교육해야 할것 같습니다.
육체적 건강도 중요하지만 먼저 뇌부터 건강을 찿아야 할것 같네요.
책읽는건 좋은데 시간이 지난뒤 책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오래 기억하는법좀 알려주셈.ㅋ
골프,자식자랑보다 책읽기 더 많이 합시다!
책을 읽으려면 집중해야하잖아요... 책을 시작해서 빠져드는 구간까지가기가 힘들어요😢 뭔가 계속 연락이 올거같고, 알림이 신경쓰이고 진짜 폰의 영향이 컸구나 싶어요.
성인 독서 지원에 세금 써야겠네요.
마르셀 프루스트 읽어.
요즘 읽을만한 책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
베스트셀러들도 대부분 시류에 편승, 얄팍한 상혼으로 급조된 책들뿐ㅜㅜ
박재삼 서정시집이나 강원국의 글쓰기 책, 이런 사원들이 문제사원들이다 등등 추천함~
책읽기가 치매를 줄여준다는 것은 좀 억지 주장...지식과 생각을 위한 미디어는 점점 발달하는데 과거를 붙잡는 느낌입니다.
5060이 문재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요. 바탕이 얕은 상태에서 좁은 경험에 집착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못하기 때문인데요. 이건 우리 교육이 그렇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책읽기는 중요한데요. 학교서 critical reading & reasonning을 갈쳐주지 않으니.... 쯔업.
나이가 들면 책이 실재와 안맞는 다는 것을 아니까 안읽는거죠 그건
50이후 책 안 읽는 이유는 읽을만한 책이 없어서다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읽어보세요. 두껍지 않고요.
부럽다.
읽을 책이 없다는 사람이...
세상은 넓고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 고민인 사람도 있는데!
총균쇠는 어렵진 않죠
다만 집중력이 좋을때
재밌게 읽게되죠.
애들 다 키워놓고
집중해서 책읽기 가장 좋은
나이라 생각했는데~
의아하긴 하네요.
내적 즐거움을 가장 충만하게
해준다는걸 경험하면
책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친구요. 동반자로 외롭지 않게 살게 될텐데요
총균쇠...
@깜찍이루씨 ㅋㅋ
네~총균쇠
소년이 온다
이런 악서는 권하면 안되지요.
@@자유인-z6n 아이디 보니 가짜 자유주의자, 남 흠집낼 자유, 국민세금 도둑질할 자유 원하는 세력을 지지하니 양서에 대해 이런 헛소리를 하는구나..
내가 볼 때는 검사들의 문해력이 거의 수준 이하라고 본다.
안정적이고 돈많이 번다는 권력층이어서 책안읽고 성매매에 국민들 협박하고 노예로 만들고. 그게 검사들의 본질임.
김어준교 신도님, 정신차리세요. . .
@@youngmanko3907 당신이 믿는 쪽을 뭐라 한다고 자기 눈 찌르는 소리를? 지금 검찰 독재의 몰상식이 괜찮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