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e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네 저는 슬러보우로 연주를 했죠. 제가 선호하는 edition 이기 때문이에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요즘 대부분 각활로 연주하죠? 그 에디션이 G. Henel Verlag 의 Urtext version 이거든요. 바흐곡 발췌시의 원본 그대로를 가장 가깝게 살려 edit한 책이죠. 그 에디션을 많은 학교들이나 콩쿨기관에서 오디션곡 조건으로 요구하면서 많은 연주자들 또한 선호하게 된거같아요. 에디션에 따라 보윙, 아티큘레이션, 악상등등등이 조금씩 달라질수 있거든요. 그런데 Henel Verlag의 에디션은 바하가 자필로 쓴 원본 곡을 거의 그대로 갖다옮겨놓았다 라는 거죠. 제 개인적인 주장으로는, 그당시의 첼로 다 감바였던 악기와 현대첼로와는 악기&활 모양도 크기도 다르기에 연주기법도 조금 달라지는게 무방하다 생각하고, 기본적인 법칙을 벗어나지 않는한, 보윙을 다르게 하는게 잘못된 연주가 아니기에. 그런범위안에서 연주자들은 다양한 에디션을 선택해 연주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돼요. ^^ 요요마는 Urtext 에디션으로 레코딩을 많이 했고, 대조적인 다른 에디션으로는 미샤마이스키의 레코딩이 있는데요. 저는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미샤 마이스키의 연주 스타일을 선호해요. 특히 모든 바흐 무반주 조곡 모음곡도 마찬가지로요. 한번 두 거장의 연주를 비교하며 들어보세요. 무엇이 듣기에 더 편안하고 좋은지 취향이 갈리실거에요. ㅎㅎ 에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도 재밌고요^^ 현악기의 묘미 ㅎㅎ
❤
클라라 쌤이시다^^~~~~최고이십니다♡♡♡♡♡♡♡♡♡♡♡♡♡♡♡♡♡♡레슨강의기다리는중입니당 ^^😀😄🙂🙃
Praise님 오랜만이에요^^ 늘 감사합니다. ㅎㅎ 강의를 녹화해야는데.. 이제 출산이네여. ㅎㅎㅎ
@@ClaraKim 아~~~선생님 축하드려요 🎉💗💕😍💛💖🎉💗몸조리잘하시구 무리하지마세요 다시한번축하드립니다,선생님께서추천해주신릭무니책으로연습중인데혼자서연습잘하고있을게요 ^^😀😄
축하 감사드려요^^ 화이팅 아쟈아쟈😍
최고의 태교♡
선생님을 영영 못 뵙는가 했는데다시 뵙게 되어 감사합니다. 첼로 소리가 이렇게 웅장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두바이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늘 감사합니다. ㅎㅎ
@@ClaraKim 선생님 덕분에 스트링빌더 4권.스즈키 3권 8번 유모레스크 하고 있습니다. 더욱 더 멋있는 연주활동하시고
늘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나 벌써요???박수👏👏👏👏👏👏👏꾸준히 일취월장 하셨군요!!! 멋지십니다!!이제 스즈키 4권하시면서 피스곡들 명곡집에 있는곡들 연습해 보세요. ^^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ㅎ
@@ClaraKim 손자들과 함께 하려고 동요를 익히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잘 지내시지요?
저는 요새 이곡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ㅠㅠ 영화속 한장면. 갈수록 더 아름답고 깊어진 연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슾속의정원에서 선율 최고의
앙상블 입니다!
감사합니다^^
헐..배경이며 연주며 너무 완벽합니다!!!!!
YunJ H 님 감사합니다^^
세상에 이런 명연주를 내방에서
이렇게 쉽게 볼수있다니요 ~~
평소 선생님의 강의도 너무너무
감사한데 ..ㅜㅜ
좋아요 ~~~좋아요 ~~
오늘 숲속의 🧚♀️ 요정같으세요^^
Jin seo님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ㅎㅎ 요정이라니 황송한 멘트!😁
Immediately feel the relaxing effect after listening to your magical cover of this incredibly beautiful music. Thank you Clara Cello
👍👏🌹🌹🌹💕.
Hi. Thanks for your words. It means a lot to me. Giving peace and happiness to people is the reason why I record~! 😄
😍😍😍👍👍👍
감사합니다. 듀로드님^^
와우~~~ 정말 명연주였습니다!!! 그런데 근래 대부분의 연주자들이 이 곡을 각활로 연주를 하는것 같은데 프레이즈를 묶어서 연주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000e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네 저는 슬러보우로 연주를 했죠. 제가 선호하는 edition 이기 때문이에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요즘 대부분 각활로 연주하죠? 그 에디션이 G. Henel Verlag 의 Urtext version 이거든요. 바흐곡 발췌시의 원본 그대로를 가장 가깝게 살려 edit한 책이죠. 그 에디션을 많은 학교들이나 콩쿨기관에서 오디션곡 조건으로 요구하면서 많은 연주자들 또한 선호하게 된거같아요. 에디션에 따라 보윙, 아티큘레이션, 악상등등등이 조금씩 달라질수 있거든요. 그런데 Henel Verlag의 에디션은 바하가 자필로 쓴 원본 곡을 거의 그대로 갖다옮겨놓았다 라는 거죠. 제 개인적인 주장으로는, 그당시의 첼로 다 감바였던 악기와 현대첼로와는 악기&활 모양도 크기도 다르기에 연주기법도 조금 달라지는게 무방하다 생각하고, 기본적인 법칙을 벗어나지 않는한, 보윙을 다르게 하는게 잘못된 연주가 아니기에. 그런범위안에서 연주자들은 다양한 에디션을 선택해 연주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돼요. ^^
요요마는 Urtext 에디션으로 레코딩을 많이 했고, 대조적인 다른 에디션으로는 미샤마이스키의 레코딩이 있는데요. 저는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미샤 마이스키의 연주 스타일을 선호해요. 특히 모든 바흐 무반주 조곡 모음곡도 마찬가지로요. 한번 두 거장의 연주를 비교하며 들어보세요. 무엇이 듣기에 더 편안하고 좋은지 취향이 갈리실거에요. ㅎㅎ 에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도 재밌고요^^
현악기의 묘미 ㅎㅎ
@@ClaraKim 뜻하지않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대가의 거침없고 기계적인 연주보다 진심으로 따스하고 정감어린 선생님의 연주가 더 마음에 닿습니다.
@@elee-ju5xs 감사합니다. 태교에 도움되는 친절한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