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 재밌게 보셨나요? 헬프님들은 자신만의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떤 작품을 걸어두고 싶으신가요? 헬프님들의 픽과 이유를 댓글로 적어주시면, 10분을 추첨하여 이창용 도슨트님의 신간 도서 《이야기 미술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6/20까지 적어주신 분들 중 추첨하여 10분 선정 예정이에요😁 당첨자 발표는 커뮤니티 참고해주세요!) ★ 건강에 좋은 술🍷, 미술🎨에 취해보세요~ 아트레킹-이창용 도슨트의 예술 산책 www.youtube.com/@ARTRACKING 이창용 도슨트님의 신간 도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려요! ★ 독보적인 미술 스토리텔러 '이창용 도슨트'가 뽑은 아주 특별한 그림 이야기,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읽는 그림'에 대하여. 《이야기 미술관》 교보문고 buly.kr/6Mp6g89 예스24 buly.kr/3j5rVBN 알라딘 buly.kr/8pdpwqg
닥터프랜즈의 의학의 역사도 너무 좋아하는 컨텐츠인데, 미술작품까지 함께 살펴보니 너무 고급지고 ^^ 그림을 보는 시각이 더 넓어진 느낌입니다. 미술관이나 전시회에 가면 시간 맞춰서 도슨트를 꼭 들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유투브로 보니 또 새롭네요. ^^응원합니다 책도 너무 궁금하네요
엄청 유익했어요!❤ 저는 미술관을 차린다면 앙드레 브라질리에 작가의 그림들을 걸고 싶어요. 평화와 자유를 추가하던 그 작가의 정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그 작가는 장미 핑크와 블루컬러를 주로 사용했는데 볼 때마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있고 따뜻한 그림에 안정감도 들어요, 그 작가는 시와 그림, 음악. 이 모든 예술은 같다고 했거든요. 미술관을 차린다면 저는 이 작가의 그림과 함께 어울리는 글 그리고 음악이 공존 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닥터 프렌즈 컨텐츠 항상 재밌게 보지만 제가 관심있는 미술과 접목시켜서 컨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몰입했네요! 저는 그림, 미술 이런 분야에는 문외한이라 이렇게 의학의 역사와 융합하여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앞의 시리즈를 포함하여 전편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술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은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그림일 수밖에 없는데요, 구스타브 클림트의 키스를 픽하고 싶네요! 연인의 애절한 사랑의 느낌과 금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노란색이 장엄하고 왠지 호감가는 작품이었는데, 클림트의 그림에도 생명과 해부학적 괌점에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도 최근 영상에서 다루어주셔서 정말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더라구요!😊 의학의 역사 정말 재밌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유익한 다큐 한편을 보는 느낌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반고흐의 ‘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 을 걸어두고 싶어요 반고흐는 살아생전 테오에게 보냈던 편지 중 ‘ 나를 꿈꾸게 만든 것은 저 별빛이었을까 ‘ 라고 말했을 정도로 별에 닿고 싶어했다 생각해요, 그러나 별에 닿기 위한 대가가 죽음이었을 뿐..제가 평소에도 별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작품을 봤을 때 더더욱 압도 당하는 기분이었어요 어둠 속에 가려진 자신의 인생과 어둠속에 눈부시도록 빛나는 별을 보며 반고흐는 어떤 느낌이었을까요..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이라 꼭 걸어두고 싶어요
저만의 미술관을 갖게된다면 저는 고흐의 별이빛나는밤 을 걸어두고 싶어요 그냥봐도 아름답지만 약간 몽롱한 상태로 본 별이 뜬 밤하늘을 본것 같은 느낌이라 묘하고 좋아요 ㅎ 이창용 쌤 책 꼭 보고 싶습니다!!! 이낙준 쌤 책은 이미 구매해서 읽는 중입니다!! ㅋㅋㅋ 이창용 도슨트님 나온편 전부 다 재밌어요 그림에 담겨있는 질병이라는 주제 흥미롭고 재밌네요 ㅎ
닥터프렌즈와 도슨트님의 콜라보가 너무 재밌어서 뜨자마자 왔고 첫 매독화부터 정주행하고 있어요.... 목소리좋고 너무너무 훈남이고 미술학적 뇌섹남이신 도슨트님이 설계한 미술관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고요.. 책 꼭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예전부터 미술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거든요ㅠㅠ ♥♥ 더불어 이런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ㅠㅠ 꼭 뽑아주세요♥♥
닥터 프렌즈 진짜 영원히 활동해 주세요❤❤ 의학이 그저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흥미로운 학문이라는 걸 알게 해준 소중한 채널이에요 ㅠㅠ 의학의 역사도 꿀잼이지만 예술과 융합한 의학의 역사도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계속해 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는 미술관에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를 꼭 걸어두고 싶어요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정신이 나가바린 오필리아가 물에 빠져 죽어가는 데에도 멍한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그 장면이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아요… 또한 곳곳에 숨겨져있는 사물들이 뜻하는 의미도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에요!!
저는 제 미술관을 만든다면 일단 바스 얀 아델의 '너무 슬퍼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어'라는 작품을 걸어놓고 싶어요! 흑백사진 작품인데 사진에 있는 인물이 정말 슬퍼 보이거든요. 우울증을 앓고 있고, 작년과 재작년에 정말 우울증이 정점을 찍어서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지경까지 가버렸을 때 이 작품을 보면서 위로를 정말 많이 받았어요. 같이 울어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저 대신 울어 주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도 제 방에 인쇄해서 붙여놨어요ㅎㅎ 미대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이라 이 컨텐츠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술작품과 관련된 컨텐츠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항상 알차고 귀중한 의학정보를 재밌게 알아갑니다~ 평소에 미술쪽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콜라보 영상 시리즈 너무 유익해서 잘 듣고 있어요! 자신만의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마담퐁파두르를 걸고 싶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성의 초상에서 우아함과 기품에 압도되기 때문입니다. 아름답지만 아름답지만은 않았던 그 당시 프랑스를 보여주는 거 같아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댓글을 잘 안 다는 편이라 처음 다는 거 같은데.. 닥프님들의 컨텐츠 중에 제일 기다리는 게 의학의 역사인 거 같아요ㅎㅎ 만약 저만의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호아킨 소로야’ 화가의 『발렌시아, 목욕할 시간』을 고를 거예요. 인상주의 하면 보통 모네를 많이들 떠올리시지만 저는 이 분도 정말 좋더라구요! 가족을 사랑해 아내와 자식들을 그린 그림이 많고 다정한 남편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분께서 아내분에게 쓴 편지 중에는 “그림을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일, 그게 전부입니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저는 그림보다도 이 문장을 먼저 접했어요. 너무 예쁜 말이라 덩달아 이 화가의 작품도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는데 따사롭고 부드러운 색채에 순식간에 매료됐답니다. 그때 봤던 작품이 앞서 언급한 ‘발렌시아, 목욕할 시간’이에요. 너무 예쁘죠?! 꼭 실물로 보고픈.. 그런 작품이에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유튜브 해주세요☺️☺️
영상 너무 재미있고, 같이 프리다칼로 작품 볼 영상도 너무 기대되고, 이야기 미술관 책도 너무 기대됩니다 !! 제가 걸어두고 싶은 작품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예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품이겠지만, 특히 새벽 시간 일렁이는 듯 차분한 그림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겨울 밤 따뜻한 국물에 소주 한잔과 함께 보면 기가 막힐 것 같네요!!
의학이랑 예술의 만남 시리즈 너무 재밌었어요! 요소하나하나 마다 그린 이유가 다 있는...!!! 더 오래 하면 좋았을텐데 다음에는 도슨트님 채널에서ㅎㅎ 저는 예술쪽을 엄청 잘 알진 못해서 하나를 선택하자면... 반 고흐의 작품 la chambre 고를거 같아요! 외로움을 많이 느낀 고흐가 사물을 두개씩 그렸다고 들었는데 왠지 너무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그림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 느낌을 많이 받는지 궁금해서 이걸 보면서 같이 얘기해보고 싶네요!!
김흥수 화가님 - '한국의 여인들' 작품을 걸고 싶습니다. 저는 여행 중 근처 미술관에 방문하여 그림을 구경하곤 합니다. 이렇게 미술관을 방문 하는 이유는, 제가 그림에 지식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그림을 깊이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여러 미술 작품을 보다 보면 눈 길이 계속 가는 그림을 만날 수 있고 그 때 생기는 감정 기복을 즐기는거 같습니다. 김흥수 작가님 작품을 고른 이유는, 제주 현대 미술관에서 접한 이유로 다니는 미술관마다 김흥수 작가님 그림은 항상 알아보았고,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걸 느꼈습니다. 또한, 작가님 특색은 유지되면서 작품 시기에 따라 변화가 있는 부분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여인들'을 고른 이유는, 이 그림을 그린 시기 이후 작품들은 뭔가 한결 같은 작가님의 특색이 보였습니다. 김흥수 작가님 특색을 갖추기 시작한 초기 작품으로 보여서 대표작으로 골랐습니다.
이창용 도슨트님과 함께 한 3편 모두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예술에 의학적인 지식이 더해지니까 더욱 흥미롭고 풍부해지네요😊 제가 꼽은 작품은 클로드 모네의 《아르장퇴유의 눈》입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라 눈을 볼 일이 거의 없는 제게 눈은 신기하고 반가운 존재예요. 지금처럼 더운 여름엔 더더욱 시원하고 뽀얀 눈 생각이 나는데요. 겨울과 눈을 사랑한 화가, 모네의 그림이 걸려있다면 잠시나마 차가운 겨울 공기를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의학의 역사만 해도 너무 재밌었는데 역시 여러 관점에서 같은 주제를 이야기하면 ‘아 이래서 그랬던 거구나’ 하며 볼 수 있어서 더 흥미롭게 보게 되는 것 같네요. 저는 제 미술관을 꾸밀 수 있다면 피에르 오귀스트 코트의 폭풍과 봄날을 걸어놓고 싶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이 두 작품을 처음 만났을 때 아름다움에 눈길이 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고 반투명하고 하늘하늘한 드레스자락의 섬세한 표현이 너무나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표현 뿐만 아니라 두 인물들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또한 그림을 보는 사람의 마음을 참 간질간질하게 만들어 더더욱 전시하고 싶어지는 그림들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좋은 컨텐츠 만들어 나가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이창용 도슨트님 3편이나 유익한 이야기들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라면 제 미술관 안에는 클로드 모네와 호아킨 소로야, 알폰스 무하, 그리고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들을 꼭 걸어두고 싶어요. 인상주의와 아르누보 스타일을 정말 좋아하고 이 두 스타일의 대비가 마음에 들어서요. 모네와 호아킨의 그림을 보며 따뜻한 힐링을 얻고 무하와 클림트의 작품을 보며 신선한 자극을 얻는다면 극락일 것 같지 않나요ㅎㅎ 다음에도 또 좋은 이야기 들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예고해주신 내용도 기대할게요!
오늘 영상도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이창용 도슨트님은 제가 보는 여러 채널에서 자주 뵙게 되어 더 반가운 얼굴이에요 ☺ 앞으로도 콜라보 기대되요! 요정쌤과 함께하는 프리다 ..!! 꼭 보러 가야겠어요 너무 기대되요!! 그리고 저만의 미술관을 만든다면... 개인적으로 저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정말 좋아합니다 어떤 작품을 골라야 할 지 모를 정도로 고심하다가 (이게뭐라고! 그래도 열심히 고민했어요 😂😂) 안 루이 지로데 드 루시 트리오종 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작품을 걸어두고 싶어요.. 피그말리온 효과는 헬프님들도 닥프님들도 그리고 도슨트님도 익히 들어 알고 계시는 것과 같이,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좋은 효과를 의미하죠 🙂 갈라테이아를 조각하며 그 누구보다 그녀를 사랑했을 피그말리온, 그리고 그런 사랑에 감동하여 갈라테이아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준 아프로디테까지..! 마침 (?) 또 제가 천칭자리인데.. 제 수호성이 금성이거든요 ㅎㅎ 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 작품인 것 같아서 픽했습니다! 모두가 바라는대로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며..! 6월도 모두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만의 미술관에 걸 그림이라면, 기욤 아폴리네르의 'Lettre-Océan'을 걸고 싶어요. 시와 그림을 조합한 독특한 작품들을 많이 남긴 분이신데 저한테 이만한 영감과 변화를 준 분도 없고 형태의 변화, 혁신을 구체화해 보여줌에 있어 깊은 영향을 받았거든요. 그 중 대양-편지로 번역되는 저 작품이 전 제일 마음에 들어요. 위에서 올려다 본 에펠탑을 글로 형상화 한 모습은 시야를 넘어서는 감각을 보여주거든요.
올해 대학 입학하면서 관심 있었던 분야 교양 수업을 들어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예술이거든요 엊그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 영상에서 소개됐던 작품 시리즈가 등장하길래 어!?!?! 했어요ㅋㅋㅋㅋ 닥프.. 대학생 예습까지 시켜주는 좋은 채널...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 것보다 더 많은 내용을 이미 알고 수업 들으니까 되게 재밌고 괜히 반갑고 그러더라고요 꺅 교수님은 아들의 반점을 유전의 증거?라고만 표현하셨는데 속으로 매독..!!매독!!!! 우창윤쌤이 선천매독이래요!! 외쳤어요ㅋㅋㅋㅋ 이창용 도슨트님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글로도 보고 싶어요>
보건 전공을 하는 학생으로서 의학의 역사 즐겨보고 있는데 예술과 함께하니 더 깊고 쉽게 질병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만의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전시하고 싶습니다 이 작품은 처음 딱 봤을 땐 너무나도 아름다운 밤하늘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고흐의 삶을 이해하고 다시 감상해 보면 또다른 내막을 알 수 있어서 참 매력적이거든요
모네의 생타드레스의 테라스라는 그림을 걸어두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모네 레플리카전에서 인상깊게 남았던 그림이었어요. 맑고 쨍한 색감이 주는 여름 분위기가 답답할 때 보기에 숨을 트여주는 기분을 줬던 것 같습니다. 마치 일본영화처럼 해안가의 뜨거운 햇살을 받았던 기억이 생각나면서도 막상 채도 낮은 색상들이 많은데도 빛으로 꽉 찬 느낌이 든다는 거 참 신기했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밥먹을 때나 화장할 때 간간히 반복해서 들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듣는 게 사소한 취미가 되었어요
예술사랑 의학의 역사를 엮어서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 프리다 칼로와 정신세계를 다룬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시하고픈 작품은 …. 케테 콜비츠 자화상인 이요. . 이유는.. 인간에게 가장 두려운 것이 죽음인데.. 그걸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그 모습이 인상적이어서요.(나도 저렇게 가고 싶다는 소망도 있고…)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사실 미술에는 문외한인데도 이창용 도슨트님의 설명이 정말 흥미로워서 집중하게 되네요. 저는 제 집에 걸어둘 수 있다면, 저번 이야기에 나온 정략결혼 그림 중 첫 번째 그림을 걸어 놓을 것 같아요. 정략결혼에 대해서 그렇게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거든요(예를 들어, 도면 보는 사람을 보며 부도난 것을 예측한다라거나). 항상 의학의 역사나 실생활에 필요한 다이어트, 육아 등 다양한 방면에 유익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저는 고흐 별헤는 밤을 걸어두고싶어요!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질병을 받아들이는 고흐의 심정이 깊이있게 그려진 것 같아서요:) 평온함과 불안이 공존하는 모습이 때때로 의 제 모습과 겹쳐보이기도 했습니다 요즘 블로그 쓰는 재미가 들렸는데 도슨트님 책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늘 재밌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고르기 힘들 정도로 세상에는 좋은 작품들이 많지만... 저는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를 택하겠습니다. 고흐의 작품중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건 별이 빛나는 밤이겠지만 그 매력과는 다른 맛으로, 지금 당장 유럽의 카페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 좀더 친숙하고 끌리는 점이 있더라구요.
생각나는 특정작품은 없지만 저번에 소개해주셨던 시리즈물 작품을 걸어두고 싶어요! 이야기의 흐름을 보는것도 재밌고 그 시대의 배경을 담아내어 해석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할거 같아요 ! ☺☺ 그리고 이렇게 의학과 예술의 조합으로 보는 재미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저만의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뭉크의 절규를 꼭 걸어두고 싶어요! 가장 대중적인 작품일 뿐만 아니라 예술적 다양한 틀을 깨뜨려 the scream이라는 제목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기분이 안 좋을 때 그림 속 주체가 나 대신 절규해준다고 생각하면 마음 한 켠이 편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ㅎ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저는 저만의 미술관이 있다면 아돌프 히레미 허쉴이 그린 '아케론 강가의 영혼들(souls on the banks of the acheron)'이라는 작품을 걸고 싶어요. 제일 좋아하는 그림이라 사진첩에도 저장해둔 작품이라서도 있지만, 그림의 아름다움 때문이에요! 이 그림은 그리스 신화의 저승의 강으로 수많은 망자들의 비통함과 슬픔, 그리고 저승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신인 헤르메스에게 간절하게 뻗어 빌고 있는 모습에서 삶에 대한 욕심과 간절함이 절로 느껴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 속에 유일하게 빛을 내는 헤르메스의 모습이 아름다우면서도 단호함이 보여 아무리 간절해도 삶이 돌아올 수는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무엇보다 그림의 표현과 섬세함이 너무 아름다워요.. 나만의 미술관이 있다면 이 그림을 실물로 볼 수 있겠죠!!😊
우와~~~ 이창용 도슨트님 더슨트 일정 잡히면 맞춰서 전시 방문하는데 책까지 내셨다니…! 저는 까미유 피사로의 몽마르뜨의 아침, 낮, 밤 그림을 너무 좋아해요…! 재력과 부동산을 고려하지 않고 저만의 미술관을 꾸릴 수 있다면 이 세 작품을 걸어 두고 싶어요~ 시시각각 변하는 제 기분과 마음 상태가 이 세 작품으로 잘 드러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해요🎉
대박 미술 작품과 함께하는 의학 역사라니 너무 재밌어요 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알폰스 무하의 사계 작품입니다!! 사실 알폰스 무하는 디자이너에 가까운 예술가라고 생각해요. 디자인 업을 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그 시대에 디자인적 사고를 했다는 사실이 너무 대단하고 존경하는 예술가입니다 >< 책 너무 궁금하네용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요. 어릴때부터 미술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이 작품은 좋아했어요. 단순히 취향에 맞는 이쁜 그림이라 눈이 갔고 반고흐라는 사람이 보는 세상은 이런 모습이려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다른 사람의 시각을 빌려 세상을 보는 기분이라서 마음에 남더라고요!
의학x예술 편!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너무 재미있고 추천해드릴 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원래 미술관 가면 도슨트를 잘 안 들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그림에 대한 해석이 이렇게 뜻 깊은지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걸어둔다면 저는 앙리 마티스의 붉은 색의 조화를 걸어둘 것 같습니다. 붉은 색의 조화라는 그림 자체가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빨간색의 느낌에 반대되는 느낌이여서 신선해 관객분들이 보는 재미도 더해질 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말씀을 잘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어서 봤어요! 미술관 가면 도슨트 설명을 들으며 작품 감상하는것과, 혼자 보는 것의 차이가 엄청 크더라구요. (저는 미알못이라 더 그럴지도요..ㅎㅎ) 처음 출연하셨을 때부터 이번 3번째 시간까지 너무 유익했고, 이렇게 한 그림안에 스토리가 있다는 것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라면 제 미술관은 김홍도의 풍속도 화첩을 걸어두고 싶어요. 씨름이나 서당 같은 그림들이요. 평범한 조선의 일상이, 도슨트님의 설명처럼 그림에서 스토리가 보이는듯 해서요! 오늘도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저는 사회과학생도 헬프입니다. 제가 전공과는 1도 상관없는 미술 특히 회화를 너무 좋아해서 공공도서관 회화코너를 진짜 다 털어읽었거든요😂 《이야기 미술관》이라니 이건 홍보 없이도 제가 무조건 집어드는 부류의 책이라서 엎드려 간택을 빌어봐야겠습니다🙇🏻♀️ 회화덕후로서 국내 회화 전시회도 다양하게 다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작품 기준은 1. 영상에서 분석하신 작품처럼 수많은 이야기와 상징이 숨어있는 작품 혹은 2. 그 안에 빨려들어가서 바람의 살랑임까지 느낄 수 있는 몰입도 있는 작품 두 가지입니다. 그런 작품들 중에서도 하나를 고른다면...음🤔 반 고흐의 으로 하겠습니다. 제 두 가지 기준 중 후자의 이유로 선택했는데요, 고흐의 색에는 대상에 대한 그의 주관적인 감정이 반영되는데, 우체부 친구의 초상에는 노란빛으로 표현된 따스한 감정이 마구마구 느껴지는 것이 볼수록 따스한 기분이 전달되어서 입니다. 🌻 혹시 여기에도 숨은 이야기가 있나 궁금해지는 순간이네요. 두근두근하는 심정으로 책 꼭 받아볼 수 있도록 기대하겠습니다..!
미술에 조예가 없어서 작품의 이름을 꼽을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그림을 걸어두고 싶습니다! 그 시대의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이나 인물의 서사/성장의 순으로 걸어두고 그림을 감상하며 그 이야기를 떠올리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트로이 전쟁 부분을 좋아하는데 트로이 전쟁에서 아킬레우스의 참전, 헥토르와의 전투, 헥토르 아버지(왕)과의 대면, 그리고 아킬레우스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서사를 특히 좋아합니다. 각각의 그림의 시간순으로 걸어 각 사건의 주변 인물들의 행동이나, 모습을 보고 그 현장을 머릿 속으로 그려보고 싶네요. 기존에 그림을 감상할 때는 주된 인물의 모습이나 전체적인 형태를 감상하며 깊지 않게 그림을 이해했는데 이번 이창용 도슨트님과 닥터프렌즈분들의 "읽는 그림"을 통하여 인물의 감정선을 이해하며 각각의 인물의 시각에서 그림을 읽고 보다 깊은 이해를 통해 그림의 이야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의학의 역사와 예술 편을 통해 그림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고, 작가는 붓질 하나하나에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작은 소품 하나하나가 의미하는 바가 있음을 알게되어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유익하게 보고 있는 닥터프렌지이지만, 이번 편은 인문학적 소양까지 키워주시네요!!ㅎㅎ 이창용 도슨트님의 그림 해석이 너무 재밌어서 이번에 출판하셨다는 "이야기 미술관"에는 어떤 그림이 실려 있을지, 그리고 그 그림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야기 미술관 읽어보고싶어요! 저는 자연의 작품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만약에 컬렉터가 되서 화랑을 연다면 인상파 화가들을 좋아하니깐 모네 수련같은 작품이 하얀 벽지의 면에 딱 크게 걸려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다양한 작품해설을 이창용 도슨트님 시선에서 바라본 책을 읽어보고싶네요 영상도 넘 재미있구 좋았어요 ❤️ 책 꼭 읽고싶어용!!
의학의 역사만으로도 재밌는데 예술과 접목해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크나큰 오예스입니다. 이창용 도슨트님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제가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을 걸고 싶어요. 가족과 독일 여행 갔을 때 이 작품을 실제로 봤는데 멀리서 보면 금빛이 은은하게 빛나고 가까이서 보면 그 조각 하나하나가 눈에 담겨서 보는 시각에 따라 즐거움이 있는 작품이었어요.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에요 :-)
이창용 도슨트님 방송과 컨텐츠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당첨되지 않더라도 꼭 저 책은 사야겠네요 ㅎㅎ 제가 제약 없이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모네의 루앙 대성당 연작을 걸고 싶어요. 다른 자연물에 대한 연작과 달리 하얀 성당이 더 다양한 빛을 담아내서, 그림마다 어떤 날씨의 어떤 시간대를 그렸을지 더 오래 생각해보게 되어서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미술 작품을 통해 당시의 생각들을 알 수 있어서 재밌다고 생각하네요 ㅎㅎ 제가 미술관에 작품을 걸어둔다면, 장 프레데릭 바지유의 를 걸어두고 싶습니다. 더 좋아하는 다른 작품들도 정말 많지만, 이 작품은 '미술관'이라는 장소에 특별히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을 창작하는 아틀리에의 일상을 담은 그림인데, 어떻게 보면 미술관에 걸린 다른 우명한 작품들이 이런 아틀리에에서 태어나 세상에서 퍼진 것이라 생각하니 재밌습니다. 그리고 아틀리에의 벽에 르누아르와 모네의 작품들도 걸려있는데, 마치 미술관 안의 미술관, 액자식 구성처럼 보이기도 해서 더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서 클리프턴 굿윈의 [보스턴 커먼웰스 가] 라는 작품을 걸어두고싶어요!! 파스텔화 특유의 그 부드러움을 좋아하는데, 보스턴의 커먼웰스가를 부드럽고도 평화롭게 그려놓은걸 보면 그냥 제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거든요. 마음이 복잡할 때, 뭔가 힘든일이 있을 때, 그저 작품 하나와 저만 남겨진 그런 공간에서 쉼을 취한다면 그게 저한테 가장 큰 위로가 될 것 같네요 :) 닥프를 통해서 이창용 도슨트님을 알게되었는데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된 것만 같아서 너무 좋습니당!! :) 미술은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접하기 쉽지않았는데, 덕분에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걸어놓고 싶어요! 바티칸에서 목이 빠져라 고개를 젖히고 걸으면서 보는 내내 그림을 보며 감탄했어요😌 사진 촬영도 불가능해서 제 기억에 오래두고 남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감상했는데 저만의 미술관에 걸어둘 수 있다면 시작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관찰하며 그림을 음미하고 싶네요🤭
쾌락의 정원을 걸고 싶네요! 처음엔 눈이 즐거운 작품인 것 같아 하나하나 뜯어보며 여기서 이 사람은... 저기 있는 건 동물인가? 보면서 재미있고 그 다음엔 해석을 하나 하나 생각하며 즐기고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며 화가를 이해하려고ㅠ노력하는 정말 재밌는 작품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쳐다볼 것 같아요!
늘 닥터프렌즈를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역사와 관련된 의학적인 사실들이 흥미로웠는데 그림으로도 표현이 된걸 보니까 더 그당시의 상황들이 와닿아서 즐겁게 본것 같아요 책을 읽는 습관이 없다보니까 흥미로운 이야기 위주로 도전하려다막상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모르게 되고 결국엔 손에서 놓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미술작품에 대한 역사들 중 이창용 도슨트님이 엄선한 작품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닥터프렌즈를 즐겁게 보고 있는 헬프입니다. 예술과 의학의 콜라보라니, 그림을 더욱 새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자연스럽게 이창용 도슨트 님의 신간 도서에도 관심이 가게 되네요 :) 저의 미술관에는 뭉크의 "태양"이 걸려있으면 좋겠어요. 어느 날 를 보았는데 뭉크라는 화가의 삶과 그의 작품들을 보며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마음이었을까 우울증을 오랜 시간 동안 앓고 있었던 저도 같이 마음이 아프고 공감이 되기도 하고.. 연민이 느껴지기도 했죠. 그러다 프로그램 마지막에 태양이라는 작품을 보게 됐을 때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뭉크가 그림을 통해 주는 위로와 감동이 짙게 다가와서 제 안에도 빛이 따뜻하고 밝게 켜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 제가 미술을 잘 모르지만, 이창용 도슨트님이 해주시는 이야기가 담긴 미술관이라면 얼마든지 가보고 싶을 것 같아요 :^D 영상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
저만의 미술관에 걸고 싶은 작품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는데만 몇십분 걸린 것 같아요ㅋㅋ 실제로 둘 것도 아니지만 마음속으로 정하는 것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았어요.-_- 저라면 쿠사마야오이의 인피니티 넷 시리즈를 전시해둘 것 같아요 고등학생때 처음으로 알게 된 작품인데 처음봤을 때는 이게 뭐야 싶었지만 작가의 일생을 알고보니 정이 들었어요 그리고 미대에 가서 공부해보니 작품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고 보니까 더 신기했던 생각이 나네요 한 번쯤은 실제로 가서 보고 싶기도 해요 작품 하나 고르는데에도 이렇게 쓸 말이 많은데 이창용 도슨트님의 미술관도 어떠한 내용으로 차 있을지 구경하고 싶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요즘 닥프에서 이창용 도슨트님과 함께 의학의 관점에서보는 미술사 이야기 시리즈를 보며 미술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된 구독자입니다. 그림은 그냥 감상만해도 좋지만 한장에 담긴 그림으로 그시대의 상황이나 주요 사상까지 이어지는 부분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도슨트님께서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풀어주신 영향도 큰것 같습니다. 덕분에 다른 이야기도 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을 읽어보고싶어 이벤트 신청합니다! 저는 평소 알폰스 무하 라는 작가의 그림을 좋아하는데 특히 ’사계‘라는 작품을 걸어두고싶어요 백년전 그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의 세련된 그림이고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그림체이기도 하지만 의인화된 사계절이 뚜렷히 느껴져 앞으로의 제 미술관이 어떤 시간대에 있든 어떤 장소에 있든 어울릴 수 있는 그림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들어 걸어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딱 한 점이라니 엄청 고민이 되네요 사실 마음 같아선 다 두고 싶은데 😂 저는 에곤쉴레의 가족이라는 그림을 두고 싶어요 아내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 그리고 자신을 그린 그림에서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느껴져서요 화가가 그릴 때부터 간절한 염원이 담긴 그림에선 그 감정이 묻어나오는 것 같아요
예술에 문외한이라 잘 몰랐는데 이번 시리즈들을 통해서 윌리엄 호가스의 구독(?) 시리즈들을 알게되었습니당ㅎㅎ 만약에 나만의 미술관을 만들게 된다면 윌리엄 호가스의 구독 시리즈들을 쫙 전시하고 싶어요! 그림 전체에 스토리가 있고 만화처럼 이어지는 그림이 너무 신박하다고 생각이 들어 픽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이번 미술 시리즈를 통해 예술을 좀 더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책으로도 꼭 한번 보고싶습니다!
저만의 미술관을 만든다면 밀레이의 오필리아를 꼭 걸고싶네요 ㅎㅎ 원작 소설에서 영감을 얻은 화가 밀레이가 소설 속 한장면을 묘사한 작품인데, 작품에서 발견되는 모든 식물들이 의미가 담겨있더라구요 단순히 봤을 때도 느껴지는 분위기가 오묘한게 매력인데 식물 속 의미들까지 알고 보면 몽환적이면서도 말로 표현 못할 감정이 드는 작품이에요!
이창용 도슨트님이 나오시는 영상은 꼭 챙겨봅니다ㅎ 미술관에 전혀 관심이 없던 저에게 작품을 해석하는게 이렇게 재밌다는 걸 알려주셨네요 ㅋㅋㅋㅋ 저는 만약 저만의 미술관을 만들게 된다면 윌리엄 호가스가 구독제로 진행했던 작품들을 다 전시해두고 싶네요 ㅋㅋㅋ 저번 영상에서 너무나도 재밌게 봐서 그런지 특히 웹툰을 좋아하는 저에게 그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재밌어했을지 상상도 가네요 ㅎㅎ 다른 그림도 많이 나와서 해석해주세요!! 미술에 그닥 관심이 없던 저에게도 작품에 대한 해석이 생각보다 딥하고 시대상을 반영한다는 부분에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의학의 역사랑 예술이 접목된 컨텐츠!! 이번에도 너무 재밌었어요... 저번에 성병 관련한 미술 작품 설명도 재밌었는데 이번 영상도 너무 좋네요 ㅎㅎ 저는 모네의 작품 중에 건초더미 연작을 걸어두고 싶어요 예전에 서양 미술사 책에서 처음 접한 작품인데 그림 자체는 소박하지만 모네가 말년에 한 자리에서 차차 변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 뭉클하다 생각해서요 ㅎㅎ
오늘 영상 재밌게 보셨나요?
헬프님들은 자신만의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떤 작품을 걸어두고 싶으신가요?
헬프님들의 픽과 이유를 댓글로 적어주시면,
10분을 추첨하여 이창용 도슨트님의 신간 도서
《이야기 미술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6/20까지 적어주신 분들 중 추첨하여 10분 선정 예정이에요😁
당첨자 발표는 커뮤니티 참고해주세요!)
★ 건강에 좋은 술🍷, 미술🎨에 취해보세요~
아트레킹-이창용 도슨트의 예술 산책
www.youtube.com/@ARTRACKING
이창용 도슨트님의 신간 도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려요!
★ 독보적인 미술 스토리텔러
'이창용 도슨트'가 뽑은 아주 특별한 그림 이야기,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읽는 그림'에 대하여.
《이야기 미술관》
교보문고 buly.kr/6Mp6g89
예스24 buly.kr/3j5rVBN
알라딘 buly.kr/8pdpwqg
닥터프렌즈님
체,급체했을때 약 말고도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하는 겸
급체의 역사도 다루면
재미있을듯 해요.
닥터프랜즈의 의학의 역사도 너무 좋아하는 컨텐츠인데, 미술작품까지 함께 살펴보니 너무 고급지고 ^^ 그림을 보는 시각이 더 넓어진 느낌입니다.
미술관이나 전시회에 가면 시간 맞춰서 도슨트를 꼭 들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유투브로 보니 또 새롭네요. ^^응원합니다 책도 너무 궁금하네요
엄청 유익했어요!❤ 저는 미술관을 차린다면 앙드레 브라질리에 작가의 그림들을 걸고 싶어요. 평화와 자유를 추가하던 그 작가의 정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그 작가는 장미 핑크와 블루컬러를 주로 사용했는데 볼 때마다 시각적인 즐거움도 있고 따뜻한 그림에 안정감도 들어요, 그 작가는 시와 그림, 음악. 이 모든 예술은 같다고 했거든요. 미술관을 차린다면 저는 이 작가의 그림과 함께 어울리는 글 그리고 음악이 공존 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닥터 프렌즈 컨텐츠 항상 재밌게 보지만 제가 관심있는 미술과 접목시켜서 컨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몰입했네요! 저는 그림, 미술 이런 분야에는 문외한이라 이렇게 의학의 역사와 융합하여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앞의 시리즈를 포함하여 전편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술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은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그림일 수밖에 없는데요, 구스타브 클림트의 키스를 픽하고 싶네요! 연인의 애절한 사랑의 느낌과 금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노란색이 장엄하고 왠지 호감가는 작품이었는데, 클림트의 그림에도 생명과 해부학적 괌점에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도 최근 영상에서 다루어주셔서 정말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더라구요!😊
의학의 역사 정말 재밌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유익한 다큐 한편을 보는 느낌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반고흐의 ‘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 을 걸어두고 싶어요 반고흐는 살아생전 테오에게 보냈던 편지 중 ‘ 나를 꿈꾸게 만든 것은 저 별빛이었을까 ‘ 라고 말했을 정도로 별에 닿고 싶어했다 생각해요, 그러나 별에 닿기 위한 대가가 죽음이었을 뿐..제가 평소에도 별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작품을 봤을 때 더더욱 압도 당하는 기분이었어요 어둠 속에 가려진 자신의 인생과 어둠속에 눈부시도록 빛나는 별을 보며 반고흐는 어떤 느낌이었을까요..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이라 꼭 걸어두고 싶어요
이런 품앗이 대환영이에요... 품앗이는 선생님들이 하시는데 구독자들이 똑똑해지는... 감사합니달라ㅠㅠ
타노스가 옳았어...
Thanos was right...
타노스는 오른쪽이야...
극단적인 환경 운동가일 뿐..
@@davidkang7544타노스는 애국보수야...
@@ho_in_ 문노스 훠훠훠
영상이 넘 짧아요~! 더 길게 해주세욧~~ㅋㅋㅋㅋ
뒤에 잡설도 많고.. 한 30분이어도 시간가는줄 모를텐데
미술에 대해 완전 무지한데 설명해주시는 이야기 너무 재미있고 빠져드네요!! 정말 재밌어요 또 나와주셨으면 ㅠㅠㅠ❤❤
올라오자마자 와악! 하고 들어왔는데, 와아악!! 할만한 영상이 있다!
6:46 여기 일부러 그러신건지 화면이 좀 이상해요 ㅠㅠ 너무 깜빡거린다해야하나
이 시리즈 너무 좋습니다 ㅎㅎ
저만의 미술관을 갖게된다면 저는 고흐의 별이빛나는밤 을 걸어두고 싶어요
그냥봐도 아름답지만 약간 몽롱한 상태로 본 별이 뜬 밤하늘을 본것 같은 느낌이라 묘하고 좋아요 ㅎ
이창용 쌤 책 꼭 보고 싶습니다!!!
이낙준 쌤 책은 이미 구매해서 읽는 중입니다!! ㅋㅋㅋ
이창용 도슨트님 나온편 전부 다 재밌어요 그림에 담겨있는 질병이라는 주제 흥미롭고 재밌네요 ㅎ
레고 고흐 별이빛나는 밤 추천드립니다.
이창용 도슨트의 설명은 참 즐겁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항상 의학의 역사를 잘 보고 있는데 그림의 역사? 처럼 콜라보 너무 좋아요 ㅎㅎ 자주 콜라보 해서 나와주셨으면 너무 좋을꺼 같아요 ㅎㅎㅎ 닥프랑 도슨트님 다 잘되시길 ㅎㅎㅎ
이편 자주해주세요 진짜 너무 좋아요 ,,,ㅜㅜ
미술에서 보이는 의학역사가 참 재밌네요.
그리고 제가 미술관에 작품을 둔다면 알폰스 무하의 사계를 두고 싶네요.
일러스트 같은 색감에 독특한 화풍이 처음 봤을때 너무 인상깊었거든요.
이런 컨텐츠 넘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시리즈 너무나 재미있는데 오늘 이리도 짧게 끝나다니요ㅜ 아쉬워요~
프리다칼로편 기대된당 나오면 꼭 알랴주세여...보러 갈게요
닥터프렌즈와 도슨트님의 콜라보가 너무 재밌어서 뜨자마자 왔고 첫 매독화부터 정주행하고 있어요.... 목소리좋고 너무너무 훈남이고 미술학적 뇌섹남이신 도슨트님이 설계한 미술관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고요.. 책 꼭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예전부터 미술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거든요ㅠㅠ ♥♥
더불어 이런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ㅠㅠ 꼭 뽑아주세요♥♥
저 도슨트님 나오시는 편 다 너무 재밌게 봤는데 책도 읽어보고싶어요^^!!
의학과 예술 콜라보도 참 흥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용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저는 원래 미술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미술에 흥미가 너무 생겨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보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 화에 나온 그림부터 걸어서 보면서 찬찬히 분석해보고 싶네요
도슨트 이창용 선생님이 쓰신거라면 설명이 너무 재밌을거라 기대됩니다..!
수행평가를 위해 찾아본 영상이지만 너무 흥미로워서 다른 영상도 찾아보고 있어요 ! 꼭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재밌는 이야기 감사합니당
닥터 프렌즈 진짜 영원히 활동해 주세요❤❤ 의학이 그저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흥미로운 학문이라는 걸 알게 해준 소중한 채널이에요 ㅠㅠ
의학의 역사도 꿀잼이지만 예술과 융합한 의학의 역사도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계속해 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는 미술관에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를 꼭 걸어두고 싶어요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정신이 나가바린 오필리아가 물에 빠져 죽어가는 데에도 멍한 눈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그 장면이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아요… 또한 곳곳에 숨겨져있는 사물들이 뜻하는 의미도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는 작품이에요!!
오늘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만의 미술관을 만든다면 전 모네의 수련연못을 걸어두고 싶어요! 처음 딱 봤을 때 뭔가 쨍하지 않고 흐린 듯한 색감이 오묘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고 실제로 보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가장 크게 했던 작품인 것 같아요☺️
삼성가 소유 입니다. 이건희 회장님 소유 였죠. 조만간 미술관 개관하면 보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제 미술관을 만든다면 일단 바스 얀 아델의 '너무 슬퍼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어'라는 작품을 걸어놓고 싶어요! 흑백사진 작품인데 사진에 있는 인물이 정말 슬퍼 보이거든요.
우울증을 앓고 있고, 작년과 재작년에 정말 우울증이 정점을 찍어서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지경까지 가버렸을 때 이 작품을 보면서 위로를 정말 많이 받았어요.
같이 울어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저 대신 울어 주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도 제 방에 인쇄해서 붙여놨어요ㅎㅎ
미대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이라 이 컨텐츠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술작품과 관련된 컨텐츠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항상 알차고 귀중한 의학정보를 재밌게 알아갑니다~ 평소에 미술쪽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콜라보 영상 시리즈 너무 유익해서 잘 듣고 있어요! 자신만의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마담퐁파두르를 걸고 싶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성의 초상에서 우아함과 기품에 압도되기 때문입니다. 아름답지만 아름답지만은 않았던 그 당시 프랑스를 보여주는 거 같아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댓글을 잘 안 다는 편이라 처음 다는 거 같은데.. 닥프님들의 컨텐츠 중에 제일 기다리는 게 의학의 역사인 거 같아요ㅎㅎ
만약 저만의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저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호아킨 소로야’ 화가의 『발렌시아, 목욕할 시간』을 고를 거예요.
인상주의 하면 보통 모네를 많이들 떠올리시지만 저는 이 분도 정말 좋더라구요! 가족을 사랑해 아내와 자식들을 그린 그림이 많고 다정한 남편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분께서 아내분에게 쓴 편지 중에는 “그림을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일, 그게 전부입니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저는 그림보다도 이 문장을 먼저 접했어요. 너무 예쁜 말이라 덩달아 이 화가의 작품도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는데 따사롭고 부드러운 색채에 순식간에 매료됐답니다. 그때 봤던 작품이 앞서 언급한 ‘발렌시아, 목욕할 시간’이에요. 너무 예쁘죠?! 꼭 실물로 보고픈.. 그런 작품이에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유튜브 해주세요☺️☺️
오늘 나온 피터 브뤼겔의 죽음의 승리요!
그림을 설명과 함께보니
그냥 봤으면 몰랐을 디테일도 알게되고 그런 점이 그림을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되어서 이 그림을 걸어놓고 싶다는 생각이들어요
집에 거는 거라면 죽음의 승리...좀 무섭지만😅
미술관을 만든다면 꼭 걸고싶네요
그림읽어주시는거 정말 제미 있어요
의학의 역사로 구독했는데
그림으로 역사를 이해할수 있다니 😊
영상 너무 재미있고, 같이 프리다칼로 작품 볼 영상도 너무 기대되고, 이야기 미술관 책도 너무 기대됩니다 !!
제가 걸어두고 싶은 작품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예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품이겠지만, 특히 새벽 시간 일렁이는 듯 차분한 그림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겨울 밤 따뜻한 국물에 소주 한잔과 함께 보면 기가 막힐 것 같네요!!
의학이랑 예술의 만남 시리즈 너무 재밌었어요! 요소하나하나 마다 그린 이유가 다 있는...!!! 더 오래 하면 좋았을텐데 다음에는 도슨트님 채널에서ㅎㅎ
저는 예술쪽을 엄청 잘 알진 못해서 하나를 선택하자면... 반 고흐의 작품 la chambre 고를거 같아요! 외로움을 많이 느낀 고흐가 사물을 두개씩 그렸다고 들었는데 왠지 너무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그림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 느낌을 많이 받는지 궁금해서 이걸 보면서 같이 얘기해보고 싶네요!!
유튜브의 순기능이네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ㅠㅠ 미술사와 의학의 역사를 함께 풀어가다니~~~
와 시간 가는줄 모르고 1,2,3탄 정주행 했네 잘 보고 갑니다
프리다 칼로 편은 어디서 찾아볼 수 있나요…?
김흥수 화가님 - '한국의 여인들' 작품을 걸고 싶습니다.
저는 여행 중 근처 미술관에 방문하여 그림을 구경하곤 합니다.
이렇게 미술관을 방문 하는 이유는, 제가 그림에 지식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그림을 깊이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여러 미술 작품을 보다 보면 눈 길이 계속 가는 그림을 만날 수 있고 그 때 생기는 감정 기복을 즐기는거 같습니다.
김흥수 작가님 작품을 고른 이유는, 제주 현대 미술관에서 접한 이유로 다니는 미술관마다 김흥수 작가님 그림은 항상 알아보았고,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걸 느꼈습니다. 또한, 작가님 특색은 유지되면서 작품 시기에 따라 변화가 있는 부분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여인들'을 고른 이유는, 이 그림을 그린 시기 이후 작품들은 뭔가 한결 같은 작가님의 특색이 보였습니다. 김흥수 작가님 특색을 갖추기 시작한 초기 작품으로 보여서 대표작으로 골랐습니다.
이창용 도슨트님과 함께 한 3편 모두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예술에 의학적인 지식이 더해지니까 더욱 흥미롭고 풍부해지네요😊
제가 꼽은 작품은 클로드 모네의 《아르장퇴유의 눈》입니다. 부산에서 나고 자라 눈을 볼 일이 거의 없는 제게 눈은 신기하고 반가운 존재예요. 지금처럼 더운 여름엔 더더욱 시원하고 뽀얀 눈 생각이 나는데요. 겨울과 눈을 사랑한 화가, 모네의 그림이 걸려있다면 잠시나마 차가운 겨울 공기를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의학의 역사만 해도 너무 재밌었는데 역시 여러 관점에서 같은 주제를 이야기하면 ‘아 이래서 그랬던 거구나’ 하며 볼 수 있어서 더 흥미롭게 보게 되는 것 같네요.
저는 제 미술관을 꾸밀 수 있다면 피에르 오귀스트 코트의 폭풍과 봄날을 걸어놓고 싶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이 두 작품을 처음 만났을 때 아름다움에 눈길이 가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었고 반투명하고 하늘하늘한 드레스자락의 섬세한 표현이 너무나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표현 뿐만 아니라 두 인물들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또한 그림을 보는 사람의 마음을 참 간질간질하게 만들어 더더욱 전시하고 싶어지는 그림들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좋은 컨텐츠 만들어 나가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꺅 이창용 도슨트님이랑 흑사병이라니 너무 재밌어요❤
이창용 도슨트님 3편이나 유익한 이야기들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라면 제 미술관 안에는 클로드 모네와 호아킨 소로야, 알폰스 무하, 그리고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들을 꼭 걸어두고 싶어요. 인상주의와 아르누보 스타일을 정말 좋아하고 이 두 스타일의 대비가 마음에 들어서요. 모네와 호아킨의 그림을 보며 따뜻한 힐링을 얻고 무하와 클림트의 작품을 보며 신선한 자극을 얻는다면 극락일 것 같지 않나요ㅎㅎ 다음에도 또 좋은 이야기 들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예고해주신 내용도 기대할게요!
이번 시리즈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새로운 책 나왔다니 구해서 읽어봐야겠네요ㅎㅎ 언젠가 다시 새롭게 기획하셔서 이 시리즈 다시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이창용 도슨트님은 제가 보는 여러 채널에서 자주 뵙게 되어 더 반가운 얼굴이에요 ☺
앞으로도 콜라보 기대되요! 요정쌤과 함께하는 프리다 ..!! 꼭 보러 가야겠어요 너무 기대되요!!
그리고 저만의 미술관을 만든다면...
개인적으로 저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정말 좋아합니다
어떤 작품을 골라야 할 지 모를 정도로 고심하다가
(이게뭐라고! 그래도 열심히 고민했어요 😂😂)
안 루이 지로데 드 루시 트리오종 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작품을 걸어두고 싶어요..
피그말리온 효과는 헬프님들도 닥프님들도 그리고 도슨트님도 익히 들어 알고 계시는 것과 같이,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좋은 효과를 의미하죠 🙂
갈라테이아를 조각하며 그 누구보다 그녀를 사랑했을 피그말리온, 그리고 그런 사랑에 감동하여 갈라테이아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준 아프로디테까지..!
마침 (?) 또 제가 천칭자리인데.. 제 수호성이 금성이거든요 ㅎㅎ 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 작품인 것 같아서 픽했습니다!
모두가 바라는대로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며..!
6월도 모두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만의 미술관에 걸 그림이라면, 기욤 아폴리네르의 'Lettre-Océan'을 걸고 싶어요.
시와 그림을 조합한 독특한 작품들을 많이 남긴 분이신데 저한테 이만한 영감과 변화를 준 분도 없고 형태의 변화, 혁신을 구체화해 보여줌에 있어 깊은 영향을 받았거든요.
그 중 대양-편지로 번역되는 저 작품이 전 제일 마음에 들어요. 위에서 올려다 본 에펠탑을 글로 형상화 한 모습은 시야를 넘어서는 감각을 보여주거든요.
이 분 같이 한 영상 진짜 재밌어요.... 또 해주세요....
올해 대학 입학하면서 관심 있었던 분야 교양 수업을 들어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예술이거든요
엊그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 영상에서 소개됐던 작품 시리즈가 등장하길래 어!?!?! 했어요ㅋㅋㅋㅋ 닥프.. 대학생 예습까지 시켜주는 좋은 채널...
교수님이 설명해주시는 것보다 더 많은 내용을 이미 알고 수업 들으니까 되게 재밌고 괜히 반갑고 그러더라고요 꺅
교수님은 아들의 반점을 유전의 증거?라고만 표현하셨는데 속으로 매독..!!매독!!!! 우창윤쌤이 선천매독이래요!! 외쳤어요ㅋㅋㅋㅋ
이창용 도슨트님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글로도 보고 싶어요>
보건 전공을 하는 학생으로서 의학의 역사 즐겨보고 있는데 예술과 함께하니 더 깊고 쉽게 질병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저만의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전시하고 싶습니다
이 작품은 처음 딱 봤을 땐 너무나도 아름다운 밤하늘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고흐의 삶을 이해하고 다시 감상해 보면 또다른 내막을 알 수 있어서 참 매력적이거든요
모네의 생타드레스의 테라스라는 그림을 걸어두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모네 레플리카전에서 인상깊게 남았던 그림이었어요. 맑고 쨍한 색감이 주는 여름 분위기가 답답할 때 보기에 숨을 트여주는 기분을 줬던 것 같습니다. 마치 일본영화처럼 해안가의 뜨거운 햇살을 받았던 기억이 생각나면서도 막상 채도 낮은 색상들이 많은데도 빛으로 꽉 찬 느낌이 든다는 거 참 신기했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밥먹을 때나 화장할 때 간간히 반복해서 들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듣는 게 사소한 취미가 되었어요
와 그림을 이렇게 자세히 보면서 설명해주시니까 너무 재밌어요! 책도 꼭 읽어보고싶네요!
예술사랑 의학의 역사를 엮어서 알기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 프리다 칼로와 정신세계를 다룬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시하고픈 작품은
….
케테 콜비츠 자화상인 이요.
.
이유는.. 인간에게 가장 두려운 것이 죽음인데.. 그걸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그 모습이 인상적이어서요.(나도 저렇게 가고 싶다는 소망도 있고…)
6:47 혹시 여기 편집효과인가요? 보다가 소름 돋았어요...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사실 미술에는 문외한인데도 이창용 도슨트님의 설명이 정말 흥미로워서 집중하게 되네요.
저는 제 집에 걸어둘 수 있다면, 저번 이야기에 나온 정략결혼 그림 중 첫 번째 그림을 걸어 놓을 것 같아요.
정략결혼에 대해서 그렇게 간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거든요(예를 들어, 도면 보는 사람을 보며 부도난 것을 예측한다라거나).
항상 의학의 역사나 실생활에 필요한 다이어트, 육아 등 다양한 방면에 유익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저는 고흐 별헤는 밤을 걸어두고싶어요!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질병을 받아들이는 고흐의 심정이 깊이있게 그려진 것 같아서요:)
평온함과 불안이 공존하는 모습이 때때로 의 제 모습과 겹쳐보이기도 했습니다
요즘 블로그 쓰는 재미가 들렸는데 도슨트님 책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늘 재밌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흑사병이 엄청난 인구를 죽이긴했지만 유럽의 역사를 아에 바꿨죠.
인구 감소로인한 봉건제의 붕괴. 종교의 권위 약화, 도시로 모이는 기술자들로 길드형성과 기술발전. 기술이 발전하면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로 종교개혁의 영향을 끼친점. 인본주의로 회귀한 르네상스의 발달..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었어요!!! 프리다칼로의 이야기도 너무 기대돼요😆😆
저의 미술관에는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을 걸고 싶어요~~ 푸른빛, 초록빛 눈이 편해지는 부드러운 색채와 햇빛에 비치는 물결표현이며 빛 표현이 너무 아름답고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 재밌음 계속 같이 해주셨으면 ㅠㅠ
참 고르기 힘들 정도로 세상에는 좋은 작품들이 많지만... 저는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를 택하겠습니다.
고흐의 작품중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건 별이 빛나는 밤이겠지만 그 매력과는 다른 맛으로, 지금 당장 유럽의 카페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 좀더 친숙하고 끌리는 점이 있더라구요.
평소에 역사도 좋아하고 옛날 그림 보는 좋아하는 고3이라 한번 책 읽어보고 싶어요ㅠㅠ 의학의 역사 정말 재밌는데 그림이랑 같이 설명해주시니까 정말 재밌어요☺️🩷
프란시스 고야의 ‘검은 그림’ 시리즈를 걸고 싶어요. 고야의 노년기 시절에 그린 그림들을 통해 그 정신세계도 엿볼 수 있는게 재밌기도 슬프기도 했거든요!
진승쌤이 고야의 정신분석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나는 특정작품은 없지만 저번에 소개해주셨던 시리즈물 작품을 걸어두고 싶어요! 이야기의 흐름을 보는것도 재밌고 그 시대의 배경을 담아내어 해석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할거 같아요 ! ☺☺
그리고 이렇게 의학과 예술의 조합으로 보는 재미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저만의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뭉크의 절규를 꼭 걸어두고 싶어요! 가장 대중적인 작품일 뿐만 아니라 예술적 다양한 틀을 깨뜨려 the scream이라는 제목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기분이 안 좋을 때 그림 속 주체가 나 대신 절규해준다고 생각하면 마음 한 켠이 편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ㅎ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저는 저만의 미술관이 있다면 아돌프 히레미 허쉴이 그린 '아케론 강가의 영혼들(souls on the banks of the acheron)'이라는 작품을 걸고 싶어요. 제일 좋아하는 그림이라 사진첩에도 저장해둔 작품이라서도 있지만, 그림의 아름다움 때문이에요! 이 그림은 그리스 신화의 저승의 강으로 수많은 망자들의 비통함과 슬픔, 그리고 저승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신인 헤르메스에게 간절하게 뻗어 빌고 있는 모습에서 삶에 대한 욕심과 간절함이 절로 느껴져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배경 속에 유일하게 빛을 내는 헤르메스의 모습이 아름다우면서도 단호함이 보여 아무리 간절해도 삶이 돌아올 수는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무엇보다 그림의 표현과 섬세함이 너무 아름다워요.. 나만의 미술관이 있다면 이 그림을 실물로 볼 수 있겠죠!!😊
의학과 예술 콜라보 영상 너무 좋아요🥺 다른 영상들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아무래도 관심있는 분야기도 하고 이창용 도슨트님이 재밌게 설명해주시는 덕이기도 하겠죠😊 도슨트님의 최애 작품들만 모아놓은 책도 너무 궁금하네요 !
우와~~~ 이창용 도슨트님 더슨트 일정 잡히면 맞춰서 전시 방문하는데 책까지 내셨다니…! 저는 까미유 피사로의 몽마르뜨의 아침, 낮, 밤 그림을 너무 좋아해요…! 재력과 부동산을 고려하지 않고 저만의 미술관을 꾸릴 수 있다면 이 세 작품을 걸어 두고 싶어요~ 시시각각 변하는 제 기분과 마음 상태가 이 세 작품으로 잘 드러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해요🎉
대박 미술 작품과 함께하는 의학 역사라니 너무 재밌어요 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알폰스 무하의 사계 작품입니다!! 사실 알폰스 무하는 디자이너에 가까운 예술가라고 생각해요. 디자인 업을 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그 시대에 디자인적 사고를 했다는 사실이 너무 대단하고 존경하는 예술가입니다 >< 책 너무 궁금하네용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요. 어릴때부터 미술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이 작품은 좋아했어요. 단순히 취향에 맞는 이쁜 그림이라 눈이 갔고 반고흐라는 사람이 보는 세상은 이런 모습이려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다른 사람의 시각을 빌려 세상을 보는 기분이라서 마음에 남더라고요!
미술에 대해 문외한이라 예술을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막막해서 벽을 치고 살았던거 같네요.
이창용 도슨트님께서 이야기와 함께 설명해주시니 점점 흥미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예술을 보는 새로운 관점을 배웠네요 ㅋㅋ
의학x예술 편! 미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너무 재미있고 추천해드릴 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원래 미술관 가면 도슨트를 잘 안 들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그림에 대한 해석이 이렇게 뜻 깊은지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걸어둔다면 저는 앙리 마티스의 붉은 색의 조화를 걸어둘 것 같습니다. 붉은 색의 조화라는 그림 자체가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빨간색의 느낌에 반대되는 느낌이여서 신선해 관객분들이 보는 재미도 더해질 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말씀을 잘해주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어서 봤어요!
미술관 가면 도슨트 설명을 들으며 작품 감상하는것과, 혼자 보는 것의 차이가 엄청 크더라구요.
(저는 미알못이라 더 그럴지도요..ㅎㅎ)
처음 출연하셨을 때부터 이번 3번째 시간까지 너무 유익했고,
이렇게 한 그림안에 스토리가 있다는 것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라면 제 미술관은 김홍도의 풍속도 화첩을 걸어두고 싶어요. 씨름이나 서당 같은 그림들이요.
평범한 조선의 일상이, 도슨트님의 설명처럼 그림에서 스토리가 보이는듯 해서요!
오늘도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저는 사회과학생도 헬프입니다. 제가 전공과는 1도 상관없는 미술 특히 회화를 너무 좋아해서 공공도서관 회화코너를 진짜 다 털어읽었거든요😂 《이야기 미술관》이라니 이건 홍보 없이도 제가 무조건 집어드는 부류의 책이라서 엎드려 간택을 빌어봐야겠습니다🙇🏻♀️ 회화덕후로서 국내 회화 전시회도 다양하게 다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작품 기준은 1. 영상에서 분석하신 작품처럼 수많은 이야기와 상징이 숨어있는 작품 혹은 2. 그 안에 빨려들어가서 바람의 살랑임까지 느낄 수 있는 몰입도 있는 작품 두 가지입니다. 그런 작품들 중에서도 하나를 고른다면...음🤔 반 고흐의 으로 하겠습니다. 제 두 가지 기준 중 후자의 이유로 선택했는데요, 고흐의 색에는 대상에 대한 그의 주관적인 감정이 반영되는데, 우체부 친구의 초상에는 노란빛으로 표현된 따스한 감정이 마구마구 느껴지는 것이 볼수록 따스한 기분이 전달되어서 입니다. 🌻 혹시 여기에도 숨은 이야기가 있나 궁금해지는 순간이네요. 두근두근하는 심정으로 책 꼭 받아볼 수 있도록 기대하겠습니다..!
미술에 조예가 없어서 작품의 이름을 꼽을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그림을 걸어두고 싶습니다! 그 시대의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이나 인물의 서사/성장의 순으로 걸어두고 그림을 감상하며 그 이야기를 떠올리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트로이 전쟁 부분을 좋아하는데 트로이 전쟁에서 아킬레우스의 참전, 헥토르와의 전투, 헥토르 아버지(왕)과의 대면, 그리고 아킬레우스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서사를 특히 좋아합니다. 각각의 그림의 시간순으로 걸어 각 사건의 주변 인물들의 행동이나, 모습을 보고 그 현장을 머릿 속으로 그려보고 싶네요. 기존에 그림을 감상할 때는 주된 인물의 모습이나 전체적인 형태를 감상하며 깊지 않게 그림을 이해했는데 이번 이창용 도슨트님과 닥터프렌즈분들의 "읽는 그림"을 통하여 인물의 감정선을 이해하며 각각의 인물의 시각에서 그림을 읽고 보다 깊은 이해를 통해 그림의 이야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의학의 역사와 예술 편을 통해 그림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고, 작가는 붓질 하나하나에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작은 소품 하나하나가 의미하는 바가 있음을 알게되어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유익하게 보고 있는 닥터프렌지이지만, 이번 편은 인문학적 소양까지 키워주시네요!!ㅎㅎ
이창용 도슨트님의 그림 해석이 너무 재밌어서 이번에 출판하셨다는 "이야기 미술관"에는 어떤 그림이 실려 있을지, 그리고 그 그림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야기 미술관 읽어보고싶어요!
저는 자연의 작품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만약에 컬렉터가 되서 화랑을 연다면
인상파 화가들을 좋아하니깐 모네 수련같은 작품이 하얀 벽지의 면에 딱 크게 걸려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다양한 작품해설을 이창용 도슨트님 시선에서 바라본 책을 읽어보고싶네요
영상도 넘 재미있구 좋았어요 ❤️
책 꼭 읽고싶어용!!
의학의 역사만으로도 재밌는데 예술과 접목해 영상을 만들어주시면 크나큰 오예스입니다.
이창용 도슨트님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제가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을 걸고 싶어요.
가족과 독일 여행 갔을 때 이 작품을 실제로 봤는데 멀리서 보면 금빛이 은은하게 빛나고 가까이서 보면 그 조각 하나하나가 눈에 담겨서 보는 시각에 따라 즐거움이 있는 작품이었어요.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에요 :-)
제가 미술관을 만들면 오딜롱 르동, 샤갈의 따뜻하고 몽환적인 작품을 모아서 걸고싶어요! 작품이 걸린 공간에 들어서면 어룽어룽 빛무리같이 부드러운 붓터치들과 아름다운 색감에 둘러싸여서 심신이 포근해질것같아서요🥹
미술관을 연다면 고흐의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을 전시하고 싶네요... 고흐 특유의 화풍이 부드럽게 들어나는 그림 같아요. 옛날엔 르네상스 시대의 화풍을 좋아했지만 요즘엔 고흐의 그림이 너무 좋아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예술을 이렇게 친근감있게 설명해주시다니~~너무 재밌네요~책도 한번 읽어보고싶어서 살짝 신청해 봅니다!!
이 영상을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 인사 3트 ㅋㅋㅋ 잠시 멈춰서 도슨트 이창용 선생님이라고 띄워줘도 될텐데 꾸준히 인사하시는 게 ㅋㅋㅋ 계속 직접 소개해주세요ㅋㅋㅋ
이창용 도슨트님 방송과 컨텐츠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당첨되지 않더라도 꼭 저 책은 사야겠네요 ㅎㅎ
제가 제약 없이 미술관을 만들 수 있다면, 모네의 루앙 대성당 연작을 걸고 싶어요.
다른 자연물에 대한 연작과 달리 하얀 성당이 더 다양한 빛을 담아내서, 그림마다 어떤 날씨의 어떤 시간대를 그렸을지 더 오래 생각해보게 되어서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미술쪽으로는 아무래도 읽기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재밋게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이 쓴책이면 재미있게 읽을수있을거같아요
미술 작품을 통해 당시의 생각들을 알 수 있어서 재밌다고 생각하네요 ㅎㅎ
제가 미술관에 작품을 걸어둔다면, 장 프레데릭 바지유의 를 걸어두고 싶습니다.
더 좋아하는 다른 작품들도 정말 많지만, 이 작품은 '미술관'이라는 장소에 특별히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을 창작하는 아틀리에의 일상을 담은 그림인데, 어떻게 보면 미술관에 걸린 다른 우명한 작품들이 이런 아틀리에에서 태어나 세상에서 퍼진 것이라 생각하니 재밌습니다. 그리고 아틀리에의 벽에 르누아르와 모네의 작품들도 걸려있는데, 마치 미술관 안의 미술관, 액자식 구성처럼 보이기도 해서 더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와.... 그 책.... 오디오북으로도 어떻게 해주시면 안됩니까... 도슨트님 목소리 넘 좋아요 제발🙏🙏🙏 텍스트로도 보고 귀로도 듣고 싶어요🙏🙏🙏
저는 아서 클리프턴 굿윈의 [보스턴 커먼웰스 가] 라는 작품을 걸어두고싶어요!!
파스텔화 특유의 그 부드러움을 좋아하는데, 보스턴의 커먼웰스가를 부드럽고도 평화롭게 그려놓은걸 보면 그냥 제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거든요.
마음이 복잡할 때, 뭔가 힘든일이 있을 때, 그저 작품 하나와 저만 남겨진 그런 공간에서 쉼을 취한다면 그게 저한테 가장 큰 위로가 될 것 같네요 :)
닥프를 통해서 이창용 도슨트님을 알게되었는데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된 것만 같아서 너무 좋습니당!! :) 미술은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접하기 쉽지않았는데, 덕분에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걸어놓고 싶어요! 바티칸에서 목이 빠져라 고개를 젖히고 걸으면서 보는 내내 그림을 보며 감탄했어요😌 사진 촬영도 불가능해서 제 기억에 오래두고 남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감상했는데 저만의 미술관에 걸어둘 수 있다면 시작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관찰하며 그림을 음미하고 싶네요🤭
쾌락의 정원을 걸고 싶네요!
처음엔 눈이 즐거운 작품인 것 같아 하나하나 뜯어보며 여기서 이 사람은... 저기 있는 건 동물인가? 보면서 재미있고 그 다음엔 해석을 하나 하나 생각하며 즐기고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며 화가를 이해하려고ㅠ노력하는 정말 재밌는 작품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쳐다볼 것 같아요!
늘 닥터프렌즈를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역사와 관련된 의학적인 사실들이 흥미로웠는데 그림으로도 표현이 된걸 보니까 더 그당시의 상황들이 와닿아서 즐겁게 본것 같아요 책을 읽는 습관이 없다보니까 흥미로운 이야기 위주로 도전하려다막상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모르게 되고 결국엔 손에서 놓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미술작품에 대한 역사들 중 이창용 도슨트님이 엄선한 작품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닥터프렌즈를 즐겁게 보고 있는 헬프입니다.
예술과 의학의 콜라보라니, 그림을 더욱 새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자연스럽게 이창용 도슨트 님의 신간 도서에도 관심이 가게 되네요 :)
저의 미술관에는 뭉크의 "태양"이 걸려있으면 좋겠어요.
어느 날 를 보았는데 뭉크라는 화가의 삶과 그의 작품들을 보며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마음이었을까
우울증을 오랜 시간 동안 앓고 있었던 저도 같이 마음이 아프고 공감이 되기도 하고.. 연민이 느껴지기도 했죠.
그러다 프로그램 마지막에 태양이라는 작품을 보게 됐을 때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뭉크가 그림을 통해 주는 위로와 감동이 짙게 다가와서 제 안에도 빛이 따뜻하고 밝게 켜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
제가 미술을 잘 모르지만, 이창용 도슨트님이 해주시는 이야기가 담긴 미술관이라면 얼마든지 가보고 싶을 것 같아요 :^D
영상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
저만의 미술관에 걸고 싶은 작품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는데만 몇십분 걸린 것 같아요ㅋㅋ 실제로 둘 것도 아니지만 마음속으로 정하는 것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았어요.-_-
저라면 쿠사마야오이의 인피니티 넷 시리즈를 전시해둘 것 같아요 고등학생때 처음으로 알게 된 작품인데 처음봤을 때는 이게 뭐야 싶었지만 작가의 일생을 알고보니 정이 들었어요
그리고 미대에 가서 공부해보니 작품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고 보니까 더 신기했던 생각이 나네요 한 번쯤은 실제로 가서 보고 싶기도 해요
작품 하나 고르는데에도 이렇게 쓸 말이 많은데 이창용 도슨트님의 미술관도 어떠한 내용으로 차 있을지 구경하고 싶어요 ㅎ.ㅎ
처음으로 댓글 다는데 이창용 아저씨 콜라보 더 했으면 좋겠어요 개꿀잼임
안녕하세요 요즘 닥프에서 이창용 도슨트님과 함께 의학의 관점에서보는 미술사 이야기 시리즈를 보며 미술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된 구독자입니다. 그림은 그냥 감상만해도 좋지만 한장에 담긴 그림으로 그시대의 상황이나 주요 사상까지 이어지는 부분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도슨트님께서 이야기를 너무 재밌게 풀어주신 영향도 큰것 같습니다. 덕분에 다른 이야기도 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을 읽어보고싶어 이벤트 신청합니다!
저는 평소 알폰스 무하 라는 작가의 그림을 좋아하는데 특히 ’사계‘라는 작품을 걸어두고싶어요
백년전 그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의 세련된 그림이고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그림체이기도 하지만 의인화된 사계절이 뚜렷히 느껴져 앞으로의 제 미술관이 어떤 시간대에 있든 어떤 장소에 있든 어울릴 수 있는 그림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들어 걸어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딱 한 점이라니 엄청 고민이 되네요 사실 마음 같아선 다 두고 싶은데 😂 저는 에곤쉴레의 가족이라는 그림을 두고 싶어요 아내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 그리고 자신을 그린 그림에서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느껴져서요 화가가 그릴 때부터 간절한 염원이 담긴 그림에선 그 감정이 묻어나오는 것 같아요
예술에 문외한이라 잘 몰랐는데 이번 시리즈들을 통해서 윌리엄 호가스의 구독(?) 시리즈들을 알게되었습니당ㅎㅎ 만약에 나만의 미술관을 만들게 된다면 윌리엄 호가스의 구독 시리즈들을 쫙 전시하고 싶어요! 그림 전체에 스토리가 있고 만화처럼 이어지는 그림이 너무 신박하다고 생각이 들어 픽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이번 미술 시리즈를 통해 예술을 좀 더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책으로도 꼭 한번 보고싶습니다!
저만의 미술관을 만든다면 밀레이의 오필리아를 꼭 걸고싶네요 ㅎㅎ
원작 소설에서 영감을 얻은 화가 밀레이가 소설 속 한장면을 묘사한 작품인데, 작품에서 발견되는 모든 식물들이 의미가 담겨있더라구요
단순히 봤을 때도 느껴지는 분위기가 오묘한게 매력인데 식물 속 의미들까지 알고 보면 몽환적이면서도 말로 표현 못할 감정이 드는 작품이에요!
이창용 도슨트님이 나오시는 영상은 꼭 챙겨봅니다ㅎ 미술관에 전혀 관심이 없던 저에게 작품을 해석하는게 이렇게 재밌다는 걸 알려주셨네요 ㅋㅋㅋㅋ 저는 만약 저만의 미술관을 만들게 된다면 윌리엄 호가스가 구독제로 진행했던 작품들을 다 전시해두고 싶네요 ㅋㅋㅋ 저번 영상에서 너무나도 재밌게 봐서 그런지 특히 웹툰을 좋아하는 저에게 그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재밌어했을지 상상도 가네요 ㅎㅎ 다른 그림도 많이 나와서 해석해주세요!! 미술에 그닥 관심이 없던 저에게도 작품에 대한 해석이 생각보다 딥하고 시대상을 반영한다는 부분에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의학의 역사랑 예술이 접목된 컨텐츠!! 이번에도 너무 재밌었어요... 저번에 성병 관련한 미술 작품 설명도 재밌었는데 이번 영상도 너무 좋네요 ㅎㅎ
저는 모네의 작품 중에 건초더미 연작을 걸어두고 싶어요
예전에 서양 미술사 책에서 처음 접한 작품인데 그림 자체는 소박하지만
모네가 말년에 한 자리에서 차차 변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 뭉클하다 생각해서요 ㅎㅎ
흑사병 그림은 처음 보는데 정말 소름이 끼치네요 ㅎㄷㄷ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더불어 타노스 얘기까지 듣다보니 어쩐지 좀 공감도 가고 그러네요.
제가 방에 걸고 싶은 그림이 너무 많기는 한데 지금으로서는 모네의 수련도 좋고 칸딘스키 작품도 괜찮을 거 같아요.
갠적으로 의학×예술 역사 콜라보 환상적으로 재밌어요ㅋㅋ 가둬놓고 24시간 얘기 듣고싶어요...ㅋㅋ
4:12 우리 인구에 2000만명이 갑자기 사라지는걸 저출산이라 해요
저는 제가 만약 미술관을 만들게 된다면 팀 버튼의 그림과 시를 같이 전시해 놓고 싶어요!
원래 팀버튼 작품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 특유의 우울한 분위기가 정말 매력적이라 생각하거든요
이야기도 되게 재미있게 해 주시니 책도 얼마나 재미있을 지 기대됩니다.
저는 추상화, 초현실화 이런 거 빼고 사실적으로 그려진 그림 위주로 작품을 걸고 싶네요.
어려운 그림보단 딱 봐도 잘그렸구나 싶은 그림을 좋아하다보니까요.
도슨트님 나오는 편들 다 몰입감도 있고 흥미진진해서 영상 아껴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재밌어요..👍🏻
이 시리즈 정말정말 재밌게 봤어요! 프리다 칼로 정신분석도 무척 기대됩니다+_+
도슨트님 너무 재밌었어요ㅠㅠㅠ 저는 제가 미술관을 열게 된다면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처럼 신비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채우고싶어요. 그러려면 도슨트님이 좋아하는 작품들로 구성된 책을 꼭 봐야 더 상상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책 꼭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