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아수라처럼》 후기 |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46년 전 TV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이유는? (스포일러 주의!) | 이상한 장면

[@jeungeun1071]

와... 너무 감사한 드라마평입니다. 어제 우연히 발견하고 정주행했거든요. 이 드라마를 너무 재밌게 보고 드라마에 대해서 얘길 하고 싶었는데 !! 잘 듣고 갑니다~

[@이상한장면]

찾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비에놀란]

리메이크나 배경지식은 전혀 몰랐는데 설명해주셔서 너무 잘 들었고요! 개인적으로 고레에다 감독님은 인물들이 어떤 도덕적 흠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물들의 생활적인 측면이나 인간적인 면모를 대사나 사건으로 잘 비춰주면서 정들게 하는 매력이 탁월하시구나 생각했네요... 초반에는 도대체 뭐야 이러다가 4화부터는 다 정들어서 뭘 하든지 간에 에휴~~ 그래도 가족인데 이런 감정부터 들더라고요 ㅋㅋㅋ 7화는 정말 끝나가는게 아까웠던 드라마였구요
개인적으로는 둘째 역할의 오노 마치코 배우와 그녀의 딸을 연기했던 배우가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이상한장면]

오노 마치코는 저에게도 새로웠어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다시 찾아보려고 합니다 ㅎㅎ

[@진-z8z7p]

엇 저 이거 재밌게 보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아서 평을 듣고싶었는데 재밌고 흥미롭게 잘보고가요 특히 히로세스즈 연기가 참 좋았네요

[@이상한장면]

히로세 스즈는 학생 연기 할 때만 기억이 있어서 이번 작품 연기가 신선했습니다 ㅎㅎ

[@kedogi]

보석과도 같은 드라마평이었습니다. 이 작품에 대해서 말하는 한국 유튜버가 없더군요. 상당히 흥미롭고 재밌는 작품이었는데 일본어를 할 줄 몰라 디깅을 할 수가 없었네요. 넷플릭스 재팬 채널에 배우4명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하나도 알아듣지 못해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ㅎ 잘 듣고 갑니다.

[@이상한장면]

감사합니다^^

[@無用之用-v2r]

옛날드라마를 현대화 한 리메이크가 아니고 원작의 79년을 시대배경으로 한 리메이크인데 옛날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도 작위적으로 안 보이게 연출을 잘 한 드라마입니다
역시 감독의 역량이 중요하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시교-l1p]

감사합니다. 정말 연속극 같았어요. 옛날 정서를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둘째사위의 진실이 궁금하네요.

[@이상한장면]

저도 그 진실이 궁금했어요 ㅎㅎ

[@aljja88ify]

남자아이 장난감에서 표출되는 아들을 낳지 못한 아내가 첩에 가지는 패배감

[@서용주-r8q]

나중에 한국에서도 리메이크가 되기 좋은 소재의 영화네요.

[@garlicbroccoli]

고레다 감독 영화는 딱 일본인스럽다란 느낌
일본어를 배우다보면 쓰임에 강조하는게 늬양스의 차이, 말하는것도 숨기며 말하는 편이라 늬양스로 알아야 함.
영화에서도 그게 그대로 느껴짐.
대충은 알겠는데 뭘 말하려는지는 일본인만 제대로 알것 같은.
게다가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은걸
도대체 몇편으로 만든건지.
그 일본스런 갬성을 좋아하면 팬이 될 것 같긴함.
개인적으로 이번 드라마보고 마음이 좀 달라지려나 했는데 여전히 별로네요.

[@junghoonkim9316]

역시나 초호화캐스팅 ㅎㄷㄷ

[@하루웬종일]

어제 우연히 떠서 봤는데 모르겠어요..제취향이 아니라서 그런지
드럽게 재미없더라구요...일드를 한때 좋아하는 팬으로서 특유의 오바감정표현들이 오글거리네요....
아마도 각나라의 표현방식의 차이가 아닐지....

[@섷-c5r]

2222222
3화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