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하나뿐인 지구-백두대간의 중추 태백산 국립공원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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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янв 2025
- 방송일시 : 2016년 10월 14일(금) 저녁 8시 50분, EBS1
크게 밝다는 뜻의 태백산(太白山). 신라 때부터 천제가 봉행된 곳이자, 백두대간 생태축의 가운데에 위치한 야생 생물들의 보금자리. 민족의 영산 태백산이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부터 열목어 서식지 백천계곡까지기존보다 4배나 넓어진 태백산국립공원. 태백산국립공원의 첫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동식물, 지형지질 등 자연자원을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자연자원 조사, 위성 장비를 동원한 탐방로 실측과 동물들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 카메라 설치,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백천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명품마을 사업 등 태백산은 국립공원으로 탈바꿈 중이다.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 쉬고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꿈꾸는 태백산과 함께 국립공원의 의미를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