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상세하지만 너무 길지 않고 이해하기가 참 쉽게 설명해 주시고 혹시 농학박사 아니신가 싶은데 온갖 박학다식한 전문용어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시고 게다가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겸손하시니...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보통 삽목후 45일정도면 뿌리가 내리는데요,잎만 보고 뿌리가 내렸는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뽑아서 확인해 보시고 뿌리가 내렸다면 비옥한(거름기가 있는)토양(트레이나 포트같은곳)으로 옮겨심어주고 열흘정도 외부온도에 서서히 적응시킨후에 본밭에 심으시면 됩니다, 비료는 지금 필요없습니다. 예전에 잎이 나오다 그냥 죽는경우는 뿌리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줄기가 가지고 있는 탄수화물을 뿌리보다 잎을 만드는데 먼저 다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외기온도를 너무 따뜻하게 관리하면 그렇게 됩니다 이상적인 온도는 지하부 20도, 지상부 5도 정도로 관리하는것 입니다 만들어진 잎을 가지고 "광합성으로 양분을 만들어 뿌리쪽으로 보내주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금 나온 작은 잎은 광합성기능을 하지못합니다 잎이 만들어지고 한달 정도가 지나야 엽록체가 제기능을 하게 됩니다, 지금 나온 작은잎은 무늬만 잎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잎이 제기능을 할때 옥신과 사이토키닌 같은 호르몬을 만들어 뿌리가 발달할수 있도록 내려보내 주기때문에 그때부터 왕성하게 뿌리생장이 됩니다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달면 제가 볼수가 없기때문에 조금 설명을 길게 해드렸는데 답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백화도원님 덕분에 삽목 잘했습니다ㅎㅎ감사합니다 그런데 등나무의 경우 꽃을 보려면 오래걸린다해서 오래된 등나무의 일부를 잘라올까 합니다 이런경우 당연히 공중취목이 나을텐데.. 삽목을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또, 꽃이 달려있는 경우 삽목할때 실패확률이 높은지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세한 설명과 미생물발효를 이용한 양열온상 까지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삽수를 꽂은 후에 지상부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외기에 노출이 되게 두면 될까요? 저는 비닐하우스가 없어서 2~3월 날씨에 얼어 죽는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지금은 조금 이릅니다, 1월상순인 지금시기에 삽수를 채취하면 어미나무의 상처부위에 가지마름병균의 감염과 세균성수지병 발생이 2월중순 경에 채취했을때보다 훨씬 많아집니다. 전정작업을 2월 중순 이후부터 해야 한다고 말씀드린것도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조금 기다리셨다가 2월중순경에 준비해 놓으시면 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게의 경우 삽목상의 온도를 22~25도 정도 맞추어 주면 삽수의 발아가 균등하게 활착이 잘됩니다. 삽목의 경우 삽수에서 항상 잎이 먼저나옵니다~ 잎이 나왔다고 해서 뿌리의 발근이 내리는게 아니니 그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ㅡ 경험 해보면 봄삽목이 가장 유리합니다ㅡ 온도와 햇빛.습도가 오르는 시기라 삽목시 활착력이 뛰어나다고 봅니다. 삽목 시설이 갖추어 지지 않아도 기온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녹지삽목과 숙지삽목의 원리자체가 다르다는걸 강조해서 말씀드린거구요 잘 갖춰진 삽목상의 조건이 아닌 노지숙지삽이 가장 잘 되는 조건을 말씀드린겁니다 대부분 삽목하시는분들이 순을 빨리 내기 위해서 지상부 온도를 너무 높게 관리하다보면 삽수가 가지고 있던 저장양분을 새순에서 모두 소모되어 버리기때문에 그점을 유의하셔야 한다는 것이지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리기는 하지만 체리는 삽목을 해서 키우는것 보다 접목묘가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과일들을 거의 대부분 교배종 인데요, 교배종을 대목에 접목하지 않고 삽목으로 키우게 되면 내한성,내습성,내병성,왜화성 등에 문제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삽목은 교배종이 아닌 원종 나무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
아 제가 영상에서 체리는 삽목해서 사용할게 아니고 그냥 삽수채취 과정과 삽목영상을 찍기위함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조금더 강조해서 말씀을 드렸어야 했나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체리나무는 삽목이 되더라도 왜화재배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삽목묘를 키워보지 않았지만 토양적응성도 장담할수 없습니다. 오랜기간에 거쳐서 나무를 키우고 결과를 장담할수 없다면 하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른구독자 분들도 주의를 환기시킬수 있게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지금부터 이달 중순까지 하시면 되구요 삽목토양으로 마사토중,소립 좋습니다 지금시기에 하는 봄삽목은 여름에 하는 녹지삽목보다 삽수가 부패할 가능성이 적어서 일반토양에 해도 잘 됩니다. 한달반~두달정도 지나면 잎의 색이 짙어지는데 그때 캐서보면 뿌리가 내려있을겁니다 마사토는 거름기가 없으니까 뿌리가 내리는 대로 빨리 옮겨심는게 좋습니다.
체리는 삽수채취과정과 삽목하는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그냥 해본거라서 결과는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체리는 무조건 접목묘를 사용하셔야 경제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체리나무 묘목을 만들때 서양벗나무의 일종인 "마하렙"이라고 하는 씨앗을 파종해서 대목으로 이용합니다. 체리가 국내에 들어온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수확을 하는 농가가 별로 없는것도 국내토양과 기후에 맞는 적당한 대목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녹지삽 숙지삽 실패요인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원 님
삽목영상 아주 꼼꼼히
잘 만드셨네요 이해쏙쏙
좋은 영상 항상 감사 해요
건강 하세요 🍒🌶🍎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삽목의 기술 배워가네요
영상 잘 보고 응원하고갑니다~~
응원해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한 자세한 설명으로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삽목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렇게 잘 알려주는 채널은 처음보네요.
동남아에서는 뭐 어떻게 해도 잘 나오는데 한국에서는 전문농가 아니면 이게 참 힘들더라고요.
최대한 잘 적용해서 시도해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좋게 평가해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중하고 신중하신 자세에 호감짱^^
좋게 봐주시고 또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상세하지만 너무 길지 않고
이해하기가 참 쉽게 설명해 주시고
혹시 농학박사 아니신가 싶은데
온갖 박학다식한 전문용어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시고
게다가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겸손하시니...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과찬의 말씀 감사드리구요,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론이 탄탄한 강의, 이해가 쏙쏙 됩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삽목했을때 잎 나오고 시들어버린게 저 이유구나.
영상 잘 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설명을 상세히 잘 해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내년봄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6월에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신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아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70평 토지에 취미생활로 도라지
부터 시작 했는데 기본 지식이없어 씨앗부터 경비 지출만ㆍᆢ
너무도 유익한 힘을 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패의 원인을 아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나무 삼목해서 성공하면 넘 뿌듯해요!!^^
그렇죠, 성공시켜본 사람만이 아는 기쁨이 있지요^^
대표님 안녕하세요
꾸찌뽕 2월말경에 삽목해서 잎이 약5센치 나왔는데 옮겨 심으면 될까요? 비료를 주어야 되는지도 알고싶고요 예전에도 잎은 나오다 죽더가구요 ㅠ
이번에는 좀 일찍 삽목을 했는데.. 도와주세요 ㅠ
보통 삽목후 45일정도면 뿌리가 내리는데요,잎만 보고 뿌리가 내렸는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뽑아서 확인해 보시고 뿌리가 내렸다면 비옥한(거름기가 있는)토양(트레이나 포트같은곳)으로 옮겨심어주고
열흘정도 외부온도에 서서히 적응시킨후에 본밭에 심으시면 됩니다, 비료는 지금 필요없습니다.
예전에 잎이 나오다 그냥 죽는경우는 뿌리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줄기가 가지고 있는 탄수화물을
뿌리보다 잎을 만드는데 먼저 다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외기온도를 너무 따뜻하게 관리하면 그렇게 됩니다
이상적인 온도는 지하부 20도, 지상부 5도 정도로 관리하는것 입니다
만들어진 잎을 가지고 "광합성으로 양분을 만들어 뿌리쪽으로 보내주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금 나온 작은 잎은 광합성기능을 하지못합니다
잎이 만들어지고 한달 정도가 지나야 엽록체가 제기능을 하게 됩니다, 지금 나온 작은잎은 무늬만
잎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잎이 제기능을 할때 옥신과 사이토키닌 같은 호르몬을 만들어 뿌리가 발달할수 있도록
내려보내 주기때문에 그때부터 왕성하게 뿌리생장이 됩니다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달면 제가 볼수가 없기때문에 조금 설명을 길게 해드렸는데 답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숙지삽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삽수는 냉장고에 며칠정도 보관하면 될까요?중부지방의 삽목은 3월중순이 적당할까요?
땅이 녹아 있으면 지금부터 바로 하셔도 되구요, 3월중순 전에 하시는게 좋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화도원님 덕분에 삽목 잘했습니다ㅎㅎ감사합니다
그런데 등나무의 경우 꽃을 보려면 오래걸린다해서 오래된 등나무의 일부를 잘라올까 합니다
이런경우 당연히 공중취목이 나을텐데.. 삽목을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또, 꽃이 달려있는 경우 삽목할때 실패확률이 높은지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꽃을 피우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공중취목으로 하는것과 삽목하는것이 모두 같습니다
전년도에 자란 가지를 잘라 삽목하시면 삽목은 잘 되는 편이구요 , 어떤 나무를 삽목하든
삽목하실때 꽃이나 꽃눈은 모두 제거해야 삽목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자세한 설명과 미생물발효를 이용한 양열온상 까지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삽수를 꽂은 후에 지상부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외기에 노출이 되게 두면 될까요? 저는 비닐하우스가 없어서 2~3월 날씨에 얼어 죽는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네 지상부는 그냥 외기에 노출시킵니다, 삽수가 나무에서 잘리기 전에도 추운 겨울을 나듯이
잘린 삽수가 삽목시기에 토양에 묻혀 있어도 견딜수 있습니다.
@@백화도원 감사합니다. 그런데 겨울 공기는 건조 하니 줄기가 마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바람을 막아줄 벽 같은 거는 있어야되나 궁금합니다
예전에 묘목을 심을 때 산등성이 양지에 노출된데 심었다가 겨울 바람에 말라 죽은 적이 있었거든요. ㅜ.ㅜ
온습도 밀폐상자에서 물삽목으로 하면 어떻할까요
음료수냉장고를 개조하여 만들어 볼까싶은데 산소공급으로 물속에서 뿌리내리는 방법으로 실내거실에서 다량으로 발근시키는 방법 말입니다
묵은가지로 하는 숙지삽목은 물꽂이가 잘 안됩니다, 물꽂이는 햇가지로 하시는게 좋은데요
저도 물꽂이는 다양한 수종으로 해보지 않아서 뭐라고 의견을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나무도 이렇게 삽목으로 해서 키우고 묘목으로 사용해도 되나요?
아니면 배나무 대목을 삽목으로 키우고 나중에 필요한 품종으로 접을 붙여야 하나요?
삽목은 대부분 원종(교배가 이루어지지 않은 품종)을 가지고 합니다, 그 원종을 그대로 키우거나
대목으로 사용하는데요, 배나무 의 경우 품종을 그대로 삽목해서 키우는것 보다 돌배나무 같은
원종을 씨앗번식이나 삽목번식을 통해 키워서 거기에 접목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
선생님영상 감사히 잘 보고있슴니다 ~^
복숭아나무와 수양벗나무 삽목가지를 지금준비해야 되는지요~?
지금은 조금 이릅니다, 1월상순인 지금시기에 삽수를 채취하면 어미나무의 상처부위에 가지마름병균의 감염과
세균성수지병 발생이 2월중순 경에 채취했을때보다 훨씬 많아집니다. 전정작업을 2월 중순 이후부터 해야 한다고
말씀드린것도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조금 기다리셨다가 2월중순경에 준비해 놓으시면 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게의 경우 삽목상의 온도를 22~25도 정도 맞추어 주면
삽수의 발아가 균등하게 활착이 잘됩니다.
삽목의 경우
삽수에서 항상 잎이 먼저나옵니다~
잎이 나왔다고 해서
뿌리의 발근이 내리는게
아니니 그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ㅡ
경험 해보면 봄삽목이 가장 유리합니다ㅡ
온도와 햇빛.습도가 오르는 시기라 삽목시 활착력이 뛰어나다고 봅니다.
삽목 시설이 갖추어 지지 않아도 기온을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경험으로 삽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녹지삽목과 숙지삽목의 원리자체가 다르다는걸 강조해서 말씀드린거구요
잘 갖춰진 삽목상의 조건이 아닌 노지숙지삽이 가장 잘 되는 조건을 말씀드린겁니다
대부분 삽목하시는분들이 순을 빨리 내기 위해서 지상부 온도를 너무 높게 관리하다보면
삽수가 가지고 있던 저장양분을 새순에서 모두 소모되어 버리기때문에 그점을 유의하셔야
한다는 것이지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화도원
피가 되고 살이되는 좋은 말씀입니다^♡♡^
체리 삼목을 한후 묘목을 그냥 식제하면 체리가 열리나요?
접을 해야 하나요?
열리기는 하지만 체리는 삽목을 해서 키우는것 보다 접목묘가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과일들을 거의 대부분 교배종 인데요, 교배종을 대목에 접목하지 않고
삽목으로 키우게 되면 내한성,내습성,내병성,왜화성 등에 문제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삽목은 교배종이 아닌 원종 나무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
작은포트에 12월에 삽목한게 지금 잎이나온상태인데 포트인상태로 언제까지둬도하나요.밭에정식할자리를 아직 확보를 못해서요.
이미 충분한 뿌리가 내렸을걸로 예상되는데요 포트내에 뿌리가 휘감아 돌 정도로
두시면 뿌리가 엉킨 상태로 생육을 시작합니다 물론 새뿌리가 나오기때문에 성장에는
지장이 없겠지만 아무래도 좋지는 않겠지요, 가능하면 빨리 정식하시는게 좋습니다.
숙지삽 싹이 5센치미터 이상 자랐는데 그레도 뿌리가 안내릴까요?
오늘로 한달 되었어요.
숙지삽은 보통 한달반~두달정도 있어야 뿌리가 내립니다. 조금더 두었다가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지금 자두나 살구나무 중에 2년생가지 잘라서 땅에 심으면 되나요?
2년생 가지는 뿌리가 잘 내리지 않습니다
작년에 새로자란 1년생 가지를 잘라서 꽂으시면 됩니다.
마하랩 삽목성공율 얼마정되 되셨나요? 어려울건데요
작년봄에 했던 숙지삽은 90%이상 성공했구요 여름에 했던 녹지삽은 관리(습도관리)를 소홀이 해서 모두 말라죽었습니다. 녹지삽목도 습도관리를 잘해줬을때는 90%이상 성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목보호제 6월에 꽃나무 녹지삽 삽목할때도 발라주는게 좋을까요?
수목보호제는 숙지삽목이나 접목을 할때 절단면이 말라들어가 아랫쪽의 눈이 죽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인데요
녹지삽은 계속해서 습도관리(공중습도 90%정도)를 해주기 때문에 수목보호제는 따로 필요없습니다.
댓글이 사라졌는데,
체리는 삽목하지 마세요.
삽목으로 키우면 열매 열리는데 7년 이상 걸려요.
그래서 체리키우시는 분들은 거의 접목을 하거나 접목묘를 구해서 심습니다.
아 제가 영상에서 체리는 삽목해서 사용할게 아니고 그냥 삽수채취 과정과 삽목영상을
찍기위함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조금더 강조해서 말씀을 드렸어야 했나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체리나무는 삽목이 되더라도 왜화재배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제가
삽목묘를 키워보지 않았지만 토양적응성도 장담할수 없습니다. 오랜기간에 거쳐서 나무를 키우고
결과를 장담할수 없다면 하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른구독자 분들도 주의를 환기시킬수 있게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원입니다
지금 햇빛이 좋은곳은 잎이 나왔고
그늘진곳은 잎눈이 보이기시작합니다
오늘 옮겨심기위해서 캐어다가 뿌리부분은 나누어서 옮겨심었고 가지는 내일 길이대로 짤라서 발근제물에 담그었다가 노지에 삽목할려고 합니다
가능성이 있나요
가능성이 없으면 아예도전을 안할려고 합니다
참고로 물은 풍부하여 자주줄수 있습니다
어제 오늘 저녁까지 비가왔고 내일은 흐립니다
숙지삽목은 잎눈이 움직이기 전에 하셔야 하는데 지금은 눈쪽으로 저장양분의 소모가
많아져서 삽목이 안됩니다. 삽목이 아주 잘 되는 버드나무같은 수종이 아니라면 조금 더 기다리셨다가
6월 중순~7월초순경에 햇가지를 이용해서 녹지삽목을 하시면 됩니다.
@@백화도원 그럼 포기하겠습니다
뿌리를 니누어서 2그루가 40그루로 나누었으니
짤라놓으것만 연습삼아 꽂고
감시합니다
단풍,등나무 접목1년생을 분재로 만들려고 하는데요
지금시기에 영상처럼 눈5개로 삽목하면 괜찮을까요?
흙은 마사토 중,소립을 써도 괜찮을까요?
옮겨심기는 언제쯤하면 될지 궁금합니다
이제 입문해서 궁금한게 많습니다
네 지금부터 이달 중순까지 하시면 되구요 삽목토양으로 마사토중,소립 좋습니다
지금시기에 하는 봄삽목은 여름에 하는 녹지삽목보다 삽수가 부패할 가능성이 적어서
일반토양에 해도 잘 됩니다. 한달반~두달정도 지나면 잎의 색이 짙어지는데 그때 캐서보면 뿌리가 내려있을겁니다
마사토는 거름기가 없으니까 뿌리가 내리는 대로 빨리 옮겨심는게 좋습니다.
@@백화도원 감사합니다!! 삽목 잘 해보겠습니다!!
에머랄드그린 수종인데 며칠 냉장고에 넣어야 하나요?
에메랄드그린 같은 상록침엽수는 냉장보관하지 않고
푸른잎이 달린채로 작게 잘라서 그냥 삽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 숙지삽목과는 다르게 삽목상의 온도를 높여주는게 좋습니다.
3월에 노지에다 숙지삽목할 경우에는
검정비닐 깔고 삽수를 꼽고 그 위에는
아무것도 안 덮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네 아무것도 덮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지하부는 따뜻하게 하고
지상부는 그냥 외기온도에 노출시키는것이 좋습니다.
@@백화도원
네에.
알겠습니다~
교수 같으심.😊
과찬이십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리는 진짜 삽목안되는걸로 유명한데 결과도 영상으로 부탁드립니다.
체리는 삽수채취과정과 삽목하는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그냥 해본거라서
결과는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체리는 무조건 접목묘를 사용하셔야 경제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체리나무 묘목을 만들때 서양벗나무의 일종인 "마하렙"이라고 하는 씨앗을 파종해서
대목으로 이용합니다. 체리가 국내에 들어온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수확을 하는 농가가
별로 없는것도 국내토양과 기후에 맞는 적당한 대목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백화도원 마하랩 기대가 됩니다
직접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