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연예 할 때 참 주옥같은 노래였지...요즘 사람들은 저 공중전화에 동전 들고 망설이는 찌질한 감성을 한번도 경험 못해봤겠지..ㅎㅎ 휴대폰이 원래 있었던 문명의 기기인듯 당연한 듯 살고 있으니 말이야.... 우린 어쩌면 끼인 세대지만...진짜 아나로그,디지털 다 경험한 추억만은 부자, 추억 복 받은 세대인듯...
'텅빈 거리에서' 주옥 같은 명곡을 이렇게 들을수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그 시절의 어린 나.. 나를 스쳤던 모든 사람들.. 같은 하늘 아래에서 각자의 몫으로 다들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겠지요..그 시절이 가끔씩 그리워지만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할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내 곁에 머물러줘요 말을 했지만 수 많은 아픔만을 남긴 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 바람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보지만 또 다시 끊어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 이젠 알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손에 외로운 동전 두 개뿐 라라라 라라라라 난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십 원 자리 주머니에 가득 넣어 약속한 시간에 공중전화로 달려가 전화하던 90년대 중학생은 이제 40대 중반 그때는 사랑이 뭔지도 이별의 슬픔이 뭔지도 몰랐는데 이 노래를 들었을 때는 뭐가 그리 서러웠을까... - 감수성이 불안정하면서 풍부해질 때 015b/윤종신/윤상/김현철/이승환/유희열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과 동시대를 보냈다는 게 정말 축복이다.
7살때 엄마랑 살적에
엄마가 맨날 틀었어요
방바닥은 얼음장처럼 차가웠구요
노래에서 공중전화부스 쇠냄새나요
"동전 두 개"가 뭘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이 감동 ㅠㅠ
뭐에요?
그 당시 공중전화 기본요금이 3분에 20원. 그 10원짜리 두개면 한통화가능. 휴대폰은 고사하고 삐삐조차 없던시절. 공중전화, 집전화가 유일한 소통수단이었으니. 저도 그 시절을 살았었고
마지막이죠 ㅠㅠ
마지막으로... 동전두개뿐
주황색 공중전화...
가격오를때마다 가사를 바꿔서 불렀다죠 ㅠㅠ
어흑ㅜㅜ 대박 타임머신타고 그시절로 이동한 기분입니다.63빌딩에서 콘서트관람했던 중딩소녀가 40대가되었네요ㅜㅜ
내사랑 015b 감사합니다
고등학생 때 연예 할 때 참 주옥같은 노래였지...요즘 사람들은 저 공중전화에 동전 들고 망설이는 찌질한 감성을 한번도 경험 못해봤겠지..ㅎㅎ
휴대폰이 원래 있었던 문명의 기기인듯 당연한 듯 살고 있으니 말이야....
우린 어쩌면 끼인 세대지만...진짜 아나로그,디지털 다 경험한 추억만은 부자, 추억 복 받은 세대인듯...
아직 이렇게 흔적을 남겨줘서 고마워요. 92년 1월 12일 무릎꿇고 앉아 보던 공일오비의 첫 콘서트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은 없는 해철오빠와 형곤오빠 하늘에서 부디 행복하시길
정말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명곡. 이 곡을 들을때면 눈물이 다시 흐릅니다. 너무 좋네요.
20대의 텅빈거리에서가 공중전화기앞에서 울부짖는 청춘의 모습이라면 21년의 텅빈거리에서는 전화를 마치고 속으로 삭여야만 하는 모습이 느껴지네요^^
초기의 미성에서 굵어지고 더 농익은 보컬의 목소리... 젊은 목소리든 나이가 찬 지금의 목소리든 진짜 윤종신은 윤종신이다. 그리고 30년을 꾸준히 활동한 공일오비의 노고에 박수를 드리는... 30년 전의 그 녹음과 기타 솔로를 재현한 녹음에 지금도 소름이 돋네요...
원곡 느낌 그대로 살려주셔서 감사했고....그때 흘렸던 눈물 그대로 흘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엔딩부분 오르간 반주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이 찌릿찌릿 합니다..
그 시절로 듣는 순간만이라도 돌아간다면 정말 행복하겠지요
그때는 흰머리도 없었고,
순수함이란 아련함만이 남아 있네요
고맙습니다
댓글이 아파요. 많이.
저 울어요 ㅜㅜ
정😂😂말
대박...진짜 대박이다. 개인적으로 먼데이키즈 "텅빈거리에서" 보다 윤종신 의 지금의 현 목소리로 재녹음 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나 다시 리메이크 로 출시하니 소름돋는군요
'텅빈 거리에서'
주옥 같은 명곡을
이렇게 들을수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그 시절의 어린 나.. 나를 스쳤던 모든 사람들..
같은 하늘
아래에서 각자의 몫으로 다들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겠지요..그 시절이 가끔씩 그리워지만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할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중학교 시절을 함께한 015B.
이제는 나도 배 나온 중년이 되었지만 그때 추억하게 되서 너무 좋다👍
목소리는 변했지만 그때의 감성은 그대로인지 아직도 미성같이 들리는 마법
너무너무 감동입니다.. 이 곡을 처음 들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간것 같아요. 정말로 감사합니다...ㅠㅠ
낮사람님 여기서 뵙니 정말 반갑습니다! ㅎㅎ 요즘 잘 지내시죠? 라이브 방송 바뻐서 참여를 못하고 있네요.. 라이브 하실때 꼭 들리겠습니다!
낮사람님 ❤
곡 시작하자마자 주책없이 눈물은 왜 날까요?
항상 감사합니다^^
공일오비 정석원의 음악적 천재성과 윤종신의 음악적 감성이 더해진 제 인생 최고의 명곡입니다.^^
내 생에 가장 행복했던 30년 전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목소리. 정말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당분간 여기 좀 누울께요 추억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많이 들을께요 정석원 화이팅 공일오비 화이팅👍👍👍👍
참 좋은 시절이었어요..
그 시절로 잠시 돌아가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오겠습니다.
공일오비 늘 응원하겠습니다.
더불어..
故조형곤님, 그 곳에서 편안하시기를....
원곡의 모든 것에 지금 그 이상까지 더한! 말로 형용할 수 없을정도로 감사드립니다. 외로운 동전 두개 뿐의 감성은 015B 윤종신 空一烏飛 이기억 영원히!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지게 했던 추억의 곡이네요. 015B가 예전 객원가수부터해서 다시 한번 역주행 음반이 나오기를 응원합니다.
테이프가 늘어져서 끈어짐 그래서 lp판으로 샀어요 ㅎㅎ
너무 좋아요. 40대인 나를 10대로 돌려주는 음악입니다. 그때의 10대가 지금은 40대의 아줌마가 되었는데도 감성은 그대로네요.
그 때 그 시절의 미성보다 지금의 원숙한 목소리가 더 가슴을 울리네요. 함께 나이들어 간단 뜻일까요...
명곡을 들었으니 회답을 하기위해 댓글을 남깁니다.
30년이 넘어서 듣는데 그 느낌 + 추억의 뭉클함 까지
👍
초등때부터 듣던 노래인데... 어떻게 이렇게 계속 들어도 좋을까요.... 텅빈거리에서... H에게.... 수필과 자동차.... 떠나간 후에.... 5월 12일.... 널 기다리며....
명곡은 나이에 상관 없이 가슴을 울려요😭
가장 최근에 간 015B 콘서트가 2006년 올림픽 경기장ㅠㅠ 보고 싶어요...엉엉
정말 신기하네요. 어저께 갑자기 생각나서 텅 빈 거리에서를 하루종일 흥얼거리고 검색해서 윤종신님 공연 라이브 검색해서 들었었는데 오늘 이렇게 리메이크 곡이 나올 줄이야.. 정말 감사하고 평생 듣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명곡의 감동은 시간이 흘러도
따뜻하게 울려퍼집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곡을 만들고 불러주시고
마음의 위안을 갖을 수 있게 해줘서.
015B와 같은 세대,
같은 나이대 행복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무슨의미인지는 알고 들었을까 여튼 난 초딩때부터 공일오비와 함께였다 ..
여전히 40이 넘어 들어도 감성폭발한다잉
콧가에 문득 1992년 가을 이른저녁 알수없는 향기가 아른거리는...❤
추억이 너무 돋네요....건강하고 행복하시고 계속 좋은 음악 들려 주세요...감사합니다
내 곁에 머물러줘요 말을 했지만
수 많은 아픔만을 남긴 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 바람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보지만
또 다시 끊어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 이젠 알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손에 외로운 동전 두 개뿐
라라라 라라라라
난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개뿐
예전 라이브 영상에 새 음원으로 영상 만들어주시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시작할 때 들리는 의도적인 잡음부터 종신님의 음색과 장호일님의 기타와 마지막 파이프 오르간 신디사이저까지. 정말 최고네요 ㅠㅠ 고맙습니다.
노래로 그 시절을 기억하고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어 행복 합니다
아침 출근 길 내내 듣고 왔는데
비가 와도 마음이 참 좋아요~~
14살에 들었는데 지금 40대네요.그땐 그때대로 지금은 지금대로 너무 좋아요!언제 지나갔나 이시간들 ㅎㅎ그때 지나가던길 친구들 생각이 나네요~~다들 잘지내고 있겠죠?보고싶다!
와 설레임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러 준 미성. 동전 두 개까지. 사랑해요~!
이문세 님의 노래를 듣고 성장했고 015B, 윤종신 님의 노래로 사랑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여전히 미완이지만요..늘 감사드립니다.
세월의 파도를 맞아가며 미성은 점점 할키워졌지만,
대신에 세련되고 성숙한 감성이 점점 고이다 못해 흘러 넘치네요.
처음으로 눈물을 머금게 해 줬던 가요가 무엇이냐고 누가 제게 물어본다면 저는 서슴없이 말합니다.
"텅 빈 거리에서요. 윤종신님의"
노래엔 따라오는 기억이 있다.
이 노래는 좋은 기억과 매치되진 못했지만 지금도 흥얼거리고 있고 앞으로도 영영 그럴것 같다.
ㅇㅆ 울뻔했네. 😭 음원 서비스에서 들으면 전주에 치익~ 하면서 테이프 잡음 소리나는데 진짜 30년전으로 돌아간 느낌! 👏👏👏
이 곡이 낭만이고 로맨스지..
아직도 가슴떨리는 노래.
윤종신 보컬 중 최고의 노래
먼저 이걸 재소환해준 장호일&정석원의 공일오비에게 감사드리고 윤종신님두 진심 고맙네요 수
지금도 가끔 공일오비 앨범들을 꺼내듣는데....
30년 가까이 지나버렸는데 노랠 듣는 순간 아주 잠깐 잠이 들었다 깬 것 처럼 기억이 생생하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이 너무 아프다!
너무 감사합니다~~자기전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자요…
그 시절 가요.감성.넘 좋쵸.
요즘cd 꽂혀서 옛날 cd구매하는데,
얼마전 공일오비4집.중고cd사서
자주듣고 있어요.
중학생때였네요. LP판 사서 들었는데 ...종신이형 목소리 갈수록 멋지게 변화는것같아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그때도 좋았지만 지금도 좋다!
92년도에 2살이었는데 없던 추억도 생기겠음,,,🤣
이 노래와 함께 내 청춘. 자취방 카세트에 꼽혀있던 공일오비 테이프.
원래... 가을이나 추울때 찾게 되는 곡인데 😢
올해는 봄에 들어도 좋은 😭
두번살다에서 텅빈거리에서는 항상 윤종신씨와 함께 할꺼라는 약속 지켜주셨네요. 다시 한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중전화 20원......어린날의 추억 잘 듣고 갑니다.
영상이 90년대말 홍콩 반환 분위기의 느낌이 나네요... 소주한잔과 더불어 전화하면 생각나는 명곡(상관없이 두곡 다 저의 최애곡이지만)
대단하네요~ 여기 015B콘서트에 제가 갔던거같아요~ 이때부터 윤종신씨도 좋아하게 됐다는..
어쩌면.. Legacy에서 제일 기다리던 씬...
비오는데 차에서 들으니까, 갑자기 울컥이게 하는 종신형님 목소리.. 찌릿하게하는 호일형님 기타솔로.. 모든걸 아우르시는 석원형님.. 015B 덕분에.. 완벽한 비오는 흐린 오후입니다. 고맙습니다
30년전... 이제 닿을 수 없는 내 청춘이군요.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듣고 있는 곡 입니다. 아주 가끔 CD 꺼내서 듣기도 하네요.
앞부분 인트로 듣고 소름돋았네요...젊은 시절을 함께한 노래...잘 간직하겠습니다.
아 눈물나네 추억소환 감사합니다
공일오비와 윤종신님 감사합니다~
그때 거리에서는 테이프를 파는 수레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왔어.. 나는 갑자기 차에도 치인것처럼 가슴이 꽉 아파왔지..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하자.. 라고 생각하며 아래를 보고 걸었는데..침을 삼킬때마다 눈물맛이 났어...
첫사랑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들었던 노래 아직도 테입 가지고 있네요 ^^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공일오비도 존버하면 분명 뜰것같아요.... 페스티벌에서 뵙고 싶습니다!
1995년 그 시절..그때 그 사랑을 애절하게 떠올리게 하는 곡..ㅠㅠ
그 후로 30년 즈음에 다시 부른 이 곡은 충분히 마스터피스로 남을 것이다
당시에도 그랬듯이
30년전 노래 맞나요..
감동입니다..
공일오비때문에 요즘 음악들을 맛이 난다고 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어떤 핑계를 만들어서 울고싶을때 이노래 들어요 무한반복ㅜㅜ
미어지게가슴이 ..
누나가 고딩시절에 좋아하는 오빠한테 고백하다 차이고 이노래만 주구장창 들었는데 난 옆에서 놀리다가 몇대 맞고..그 시절 그립네요 나중에 군대갈때 헤어진 여친한테 마지막으로 공중전화로 통화했던 그 순간이 떠오릅니다. 그뒤로 텅빈거리에서 들을때마다 생각나네요 명곡입니다.
노래 가사처럼 사랑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어린시절을 지나 중년이 되었지만 그런 사랑은 못해봤네요. >
아…두근두근….
너무 기대되네요
Todas as músicas coreanas antigas me passam uma sensação muito boa, obrigada 💗
공일오비노래를 들으며 웃고울던 그시절이 그립다 그리움이 지나쳐서 다시는 돌아갈수없는 현실을 자각하고는 좌절감까지 느낀다 현재가 힘들기에 느끼는 좌절감이겠지만.. 삶을 이어나가기가 버겁다... 이젠안녕
나 저기에 있었는데 ㅠㅜ 내 청춘 🙆
저두요 정말 좋았는데요
제가 지금 우리딸 나이보다 더어렸던시절 제마이마이에서 항상 듣던 명곡이네요❤
편곡을 그때의 악기의 질감까지 거의 똑같이 했네요ㄷㄷ
그래
이 노래를
듣고 있으니
그때
너와 내가
우리의 시작과 끝이
모든것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93,94년 콩나물 중 하나였네요
공일오비 노래만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네요
LP로 듣던노래가 다시 리메이크 되어 들어보니 사운드가 풍부하다고 할까요
아주 좋습니다
회사라 지금은 못듣습니다만
퇴근하면서 들어볼랍니다
추억돋네
30년의 청순병약미는 이제 없지만 같은 보컬이 30년 후에 부르는 노래는 참 특별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아 너무 좋다. 대학생 때 정말 윤종신 좋아했는데....
중학교때 남사친이 이노래를 노래방에서 부르는 걸보고 완전 반했던 곡인데...우와! 지금 들어도 설레이네요!!
요즘에 하는 콘서트를 가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015B 콘서트가 한다면 가고 싶네요.
공일오비 노래는 다 따라부를 수 있으니...
그냥 큰 공간에서 015B 노래가 주구장창 나오고 많은 사람들과 따라 부르고 싶어요.
(신곡도 다 따라 부를 수 있을 듯!)
저두요. 하나 빠짐없이 다 ㅜㅠ
여전히 잘 듣고 힘 얻고 있습니다
선명해진 사운드만큼 그 시절의 향기, 추억과 함께했던 친구들의 얼굴들까지도 선명해지는 것 같네요.
명곡은 명곡이다ㅠㅠㅠㅠ
최고
십 원 자리 주머니에 가득 넣어
약속한 시간에
공중전화로 달려가 전화하던
90년대 중학생은
이제 40대 중반
그때는 사랑이 뭔지도
이별의 슬픔이 뭔지도
몰랐는데
이 노래를 들었을 때는
뭐가 그리 서러웠을까...
-
감수성이 불안정하면서
풍부해질 때
015b/윤종신/윤상/김현철/이승환/유희열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과
동시대를 보냈다는 게
정말 축복이다.
그 시절의 내가 너무 그립네요 ㅠ
윤종신의 미성.. 2024년에 1990년을 느끼는중!
이걸 이제 보네요 그 시절 그 때 윤종신이 좋네요 옛된 미성의 목소리가 그립네요 세월의 묵직함은 어쩔수가 없나보오
다시는 그때 그 학창시절은 돌아갈수 없지만 노래만은 영원하네요
보자마자 알겠더라고요
63빌딩에서 공일오비 첫 콘써트때 종신님 옷이요ㅠ
와 정말 반갑고 기뻐도 눈물나요ㅠㅠ
하루빨리 공연 다시 볼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다립니다~
외로운 동전 두개뿐...이런 가사를 .... 추억 소환 ♡♡
부산kbs홀에서 본 내인생 첫콘서트 영원히 추억할 소중한 공일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