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합니다. 2차대전기 통계와 자료를 보면 보급에 관련되어서 말에 관한 부분이 엄청났었습니다. 실제 각국은 기병 사단(폴랜드, 독일), 심지어 쏘련은 반 기계화 제대이긴 하지만 정말 승마 보병이 많았던 기병 군단까지 편제를 만들었었고 승마용 말뿐 아니라 사역용 말을 굉장히 많이 운영했습니다. 보병 사단당 최소 3천필의 말이 필요했다는 자료를 봤었는데 본문에서는 5천필까지 언급하는군요. 보급수송의 절반까지도 건초와 사료가 차지했다니 미국이 왜 재빠르게 말을 도태시키고 차량화를 시켰는지 이해가 갑니다.
가을/겨울 논밭에 무슨 마쉬멜로인냥 흰 비닐로 돌돌 말려있는 거 보셨겠죠. 그거 건초사료인데 그렇게 돌돌 말아놓는 이유는 발효균을 넣어 발효시키려고 그러는거구요. 그 발효된 건초를 가축이 먹을수 있게 농민이 축산업자들에게 팔아요. 아르헨티나 팜파스 대농장 처럼 신선한 풀과 물이 넘치는 곳이 아닌 이상 쌩짜로 마른 풀 가축 안먹습니다. 그래서 예전 우리 선조들이 발효시키지 않고도 가축 사료로 먹일 수 있게 하려고 풀죽을 쑨 거예요.
그게 아니라 배합사료는 소화되기 쉽게 만든 것인데 소의 위는 풀을 먹고 위에서 썩히며 세균이 셀룰로스를 분해해주며 다시 그걸 씹으며 내장으로 내보냄 배합사료만으로는 셀룰로스가 없어서 되세김질해서 다음의 위장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그대로 위에서 썩게됨 그래서 썩으며 가스가 차고 죽는것
@@minsugu8023인간은 여러모로 적응력이 굉장히 뛰어난 생물이어서 웬만해선 개인 단위에서 정글에서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지는 않아요 먹을게 무엇인지, 어떻게 구해야 할지를 모를 뿐 영상에 나온 일본군들은 처음와보는 정글에서 식량을 어떻게 확보해야될지도 몰랐을 것이고, 9만명이라는 대규모인원에 풍토병도 분명 발목을 잡았을거라 아사자가 다수 나온것이지 않을까 싶네요
신박한 주제에 대한 critique. 얼핏 보면 연관없어보이는 내용들을 하나로 자연스레 집약시킨 사고력. 아주 재밌군요. 댓글들을 보니 페이지 넘기는 소리 별로라고 하네요. 초반 써머리에서 매 문장마다 넘기는 소리가 나니까 거슬리는데 본 내용에서는 챕터간 구분역할을 해줘서 좋네요. 초반엔 넘기는 소리랑 operation overload 없이 말만 나오게 하시는게 덜 거슬리고 attention을 더 모을 수 있을것같아요~
한국전쟁에서 미군은 말의 중요성을 다시 느낌. 산악지역에서 차량으로 거점까지 수송은 가능하지만 결국 산악수송을 못해서 한국정부는 인력과 말로 어느정도 해결된다는 방법을 제시했고 고착상태에서 고지전 방어전으로 전환된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고지나 산등성이에 보급은 지게꾼으로 통하는 인력과 말등이 담당함.
사실 초식 동물이라도 먹은 생초나 건초에서 영양성분을 얻는게 아닙니다. 건초와 생초에서 증식하는 미생물이 발생시킨 지방산을 흡수하거나 미생물 자체를 소화시켜 에너지를 얻는거죠. 초식동물이란 먹이 자체가 식물이라 불리게 되는거고 사실 소화 흡수 메커니즘은 육식 동물과 별반 다르지 않음.
@@critiqu.e 과달카날에서도 43년초부터 미군이 공세를 취할때 험악한 정글땜에 도로를 만들수가 없어 차량수송이 어렵게 되자 노새와 나귀 심지어 원주민이 기르던 소까지 징발을 했지만 효과가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짐승들이 자꾸 병이 들어서 효율이 떨어졌다고. 결국 원주민 짐꾼들이 유일한 대안이었답니다. 과달카날에 실제 가본 제친구말로는 이런 기후와 지형이 모두 최악인 곳에서 전쟁을 할 생각을 한 미군이나 일본군이나 제정신인가 싶다네요. 그나마 요즘은 많이 개발이 되었다는 데도 아직도 과달카날 남쪽해안에는 사람이 들어가보지 못하는 지역이 수두룩하답니다.
최근 말이라는 동물에 관심이 생기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역시 사육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동물이네요. 빠르고 지구력도 좋고 똑똑한 반면, 겁이 많고 예민한 데다가 소화기관의 효율이 떨어져서 하루종일 먹어야 하는데, 또 아무거나 먹일 수도 없고, 참 까다로운 짐승입니다. 이런 까다로운 짐승을 대병력과 함께 보급도 없이 정글에 밀어넣은 무타구치 장군님은 그저...어둠의 광복군 그 잡채...
정말 멋진 지적을 해주셨네요. 사실 세렝게티 평원에서 생풀을 뜯어먹을때도 얼룩말과 누와 임팔라가 선호하는 풀이 제각각 전부 다른 걸 감안하면 사료용 건초도 세심한 구분과 관리가 수반되어야 하는 건 상식에 속하는 일이건만.. 한데 일본군도 기마병과가 있었고 관리병과와 수의사가 있었을 건데 무다구찌의 15군은 그걸 쌩깠던 걸까요? 도쿄갔었을때 도쿄대 수의학과 건물앞에 일본군이 징발한 270만마리의 말의 희생을 추모하는 비가 있는걸 봤는데..
@@critiqu.e 아마 그게 관동군이 만주사변을 일으킨 1931년부터 전쟁이 끝난 45년까지 동원된 마리수라 그런걸껍니다. 거의 15년에 걸친 긴 햇수니까요. 지금도 사할린 섬과 쿠릴열도에는 당시 일본군이 버리고 간 군마들이 자연생존해 이젠 완전히 야생마가 된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정환-x7p 미국을 제외하면 많은 나라들 편제나 수송방법이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동원한 말 중 60% 정도가 희생됐던 독일에 비하면 일본의 피해는 적은 편이네요. 이건 말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고, 사실 전체 인명피해 면에서도 2차세계대전의 일본은, 당시 인구나 벌인 일 규모 대비해서는 희생이 적은 편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와, 말로만 듣던 왜 말 육성이 어려운지 잘 분석한 내용이네. 20세기 들어와서도 쉽지않은 말 육성인데 예전 국가들은 기병 육성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을 잡아먹는지 알거 같네요. 근데 기마민족들은 그 많은 말을 데려고 다님에도 부담이 적은게 대단하네요. 물론 살던곳이 초원이고 한곳이 아닌 유목생활하며 말들이 원하는 풀을 자유롭게 먹을수 있게 방목형태이니 이게 가능하네요. 다만 초원을 벗어나 전투를 할 경우 유목인들도 어느정도 건초를 수송해서 데리고 다녔을까요? 전투지가 다 풀이 충분히 있다는 보장이 없을테니까요??
소는 달리지 않지만 말은 달려야 하죠 그로인해 큰 심장 큰 비장 큰 산소통 심지어 야생말은 산소도 필요치 않는 근육들이 존재해 이론적으로 24시간 뛸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야생말을 길들이면 천리마라고 부르듯이요. 그런 내장기관을 가지고 있는데 위를 4개 넣을수는 없겠죠
상당한 내공이 들어간 영상입니다.. 구독좋아요..//////////////////////////////////////////////////////////////////// 앞으로 이런 영상만 올리시면 금세 10만 돌파해서 연금이 됩니다.. 장르 불문하세요...어느 분야든 콸러디가 인증되면 성공합니다.. 좋은 공부 했습니다..야생 밀리터리 역사 공학 가릴거 없습니다..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모르겠네요. 소나 말이 좋아 하는 풀이 있다는 말은 알겠는데 "버마 정글에는 소나 말이 먹을 만한 풀이 하나도 없어서 소나 말이 굶어 죽었다" 는 말을 하는 건가요? 동남아에 가보면, 그 나라에도 소나 말이 있고 풀을 먹고 살아요. 나무가 많은 곳이 정글이기 때문에, 당연히 동남아 정글에서도 현지인들이 소나 말을 키우며 살아요.
@@Lluiloki 굶어 죽지 않으려면 있는 대로 먹고 생존해야 하는게 야생의 생태계 입니다. 소나 말은 이동하는 동물 이고, 때론 다른 대륙으로 이동 해서 그 지역에 적응해서 새로운 종이 되기도 합니다. 선호 하는 풀만 먹으려 한다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을 때 모두 체력이 부족해져서 종을 유지 하지 못 했을 겁니다.
언제나 양질의 강의 기대하겠습니다. 이런 저런 영상 중에서도 다른 채널에서 거의 볼 수 없는 군수병참분야 영상이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네요. 오래오래 많은 영상올려주시기를..
훌륭합니다. 2차대전기 통계와 자료를 보면 보급에 관련되어서 말에 관한 부분이 엄청났었습니다. 실제 각국은 기병 사단(폴랜드, 독일), 심지어 쏘련은 반 기계화 제대이긴 하지만 정말 승마 보병이 많았던 기병 군단까지 편제를 만들었었고 승마용 말뿐 아니라 사역용 말을 굉장히 많이 운영했습니다. 보병 사단당 최소 3천필의 말이 필요했다는 자료를 봤었는데 본문에서는 5천필까지 언급하는군요. 보급수송의 절반까지도 건초와 사료가 차지했다니 미국이 왜 재빠르게 말을 도태시키고 차량화를 시켰는지 이해가 갑니다.
역시 간단한 단초만 꺼내놔도 사방에서 전문가들이 등장하는 밀리터리 세상...
기계화도 엄청난 규모의 휘발유 공급 체인이 있어야 가능한.. 미국은 신대륙에서 철도를 통한 석유 운송 인프라를 깔아본 경험이 있어서 최초로 도전할 수 있었던 듯.. 아무튼 전쟁은 쩐의 전쟁...
아주 유익합니다.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볏짚도 암모니아 가스로 처리하고 나면 셀룰로오스가 단백질로 전환됩니다. 소도 엄청 잘먹고요. 시골에서 그렇게 먹였는데 소가 한겨울지나면서 뚱땡이가 되어버리더군요. 한겨울 볏짚과 따뜻한 물만 줘도 되어서 쇠죽을 안끓여도 되어서 편했습니다.
소가 뚱땡이 되면 최고자나요
아이템을 잘 잡으신 것 같아요.
목소리도 차분하고, 공부도 많이하여 준비하셨네요.😃😃😃😃😃
잘 봤어요. 구독합니다.
가을/겨울 논밭에 무슨 마쉬멜로인냥 흰 비닐로 돌돌 말려있는 거 보셨겠죠. 그거 건초사료인데 그렇게 돌돌 말아놓는 이유는 발효균을 넣어 발효시키려고 그러는거구요. 그 발효된 건초를 가축이 먹을수 있게 농민이 축산업자들에게 팔아요. 아르헨티나 팜파스 대농장 처럼 신선한 풀과 물이 넘치는 곳이 아닌 이상 쌩짜로 마른 풀 가축 안먹습니다. 그래서 예전 우리 선조들이 발효시키지 않고도 가축 사료로 먹일 수 있게 하려고 풀죽을 쑨 거예요.
1000명이 코앞이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200명대에서 말씀드렸지만 정말 오래 보고싶은 채널
고맙습니다, 방금 전에 확인하니 1,000이 넘어갔네요
200명, 1000명 이야기 하던 때에 비하면 채널이 많이 커졌습니다!
풀을 먹는 초식 동물 위가 4개 소에게 풀이 아닌 사료 를 먹였 을때 소 사망 율이 매우 높았읍니다 그 이유가 풀을 먹고 돼새김 질을 하면서 스트레스 완화와 행복감을 느낀 다는 이유 입니다 인간의 생각 으로 인해 사료를 먹이면 좋을 거람판단이 틀렷다는 겁니다
소를 직접 길러보신 듯한 말씀이십니다. 소보다 더 예민한 말에 대한 자료들을 읽다보니 그런 인상 더 강하게 받았습니다.
인간 의 마음 으로 판단을 해서 사료가 적합 할거 라 판단능 하였 지만 논문 결과 로 보면 초식 동물은 돼새김 질을 통해 안전감을 갗는다 합니다 관점은 인간은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의 관점이 아닌 동물에 관점 에서 보는 식견을 가져야 한다 는 겁니다
소는 풀의 셀룰로즈를 카탈라제를 분비해 최종적으로 육탄당으로 만드는데
사료를 먹이면 열을 받습니다.
인간의 위는 1개 소 위는 4개 소가 돼새김 질을 하면서 안정감을 찿는 것이 소 건강과 직결이 돼는 겁니다 쵝 동물 위가 4개인 이유가 잇겟죠
그게 아니라 배합사료는 소화되기 쉽게 만든 것인데 소의 위는 풀을 먹고 위에서 썩히며 세균이 셀룰로스를 분해해주며 다시 그걸 씹으며 내장으로 내보냄 배합사료만으로는 셀룰로스가 없어서 되세김질해서 다음의 위장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그대로 위에서 썩게됨 그래서 썩으며 가스가 차고 죽는것
밀리터리는 재밌는게 댓글창에도 엄청난 정보가 쏟아짐 ㅋㅋㅋㅋ
밀리터리/역사물 영상은 잠자는 고수들을 호출하는 미끼에 불과...
똑깉은 풀이라도 채집하는 시간에 따라
영양가가 달라져서 오후 3시쯤 채취한
풀이 가장 좋다네요. 반면 오전, 특히 아침녁이 가장 좋지않다네요.
비가 오고 안오고의 날씨 영향이 있다는 내용은 봤는데, 시간에 따른 건 이유가 뭘지 궁금해지네요.
@@critiqu.e 그것은 식물의 광합성이 가장 활발해서 탄수화물의 생산이 가장 최고조일때가 바로 그시간 이기 때문이죠. 반대로 이름 아침에는 낮동안 광합성으로 만들어낸 영양소를 밤사이 다소모하기에 그시간은 피하라는 말씀입니다.
@@critiqu.e그리고 오전에는 풀이 습기를 머금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건초로서는 더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생물은 생애주기가 짧습니다.
초식동물은 이 죽은 미생물도 소화 흡수하여
단백질을 얻습니다.
네 이 친구들이 육식까지도 가능한 점이나, 장내 미생물 전체 무게 같은 점 등도 언급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과거 내륙지방에서 소금이 아쉬웠던 진화 때문이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아무 풀이나 먹는게 아니였구나 ㄷㄷ
사람도 똑같지. 정글에 열매 동물 지천에 널렸는데 못먹고 굶어 죽잖아.
@@minsugu8023인간은 여러모로 적응력이 굉장히 뛰어난 생물이어서 웬만해선 개인 단위에서 정글에서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지는 않아요 먹을게 무엇인지, 어떻게 구해야 할지를 모를 뿐
영상에 나온 일본군들은 처음와보는 정글에서 식량을 어떻게 확보해야될지도 몰랐을 것이고, 9만명이라는 대규모인원에 풍토병도 분명 발목을 잡았을거라 아사자가 다수 나온것이지 않을까 싶네요
인간의 적응력을 우습게보네 괜히 지구의 제왕이 된것이 아닐탠데?
이야 이렇게나 디테일한 걸 다루고 있네요. 계속 봐야겠습니다.
좋은 지식정보 알려주어 고맙습니다
독특한 소재네요. 응원합니다.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오 전혀 몰랐어요....그래서 저렇게 되었구나.
와 진귀한 자료네요....채널가서 봐야겠네요.
와우 구독합니다. 내용이 매우 알차요. 논리적인 사고 굳굳
긍정적인 평가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가요.
고생하셨어요
신박한 주제에 대한 critique. 얼핏 보면 연관없어보이는 내용들을 하나로 자연스레 집약시킨 사고력. 아주 재밌군요. 댓글들을 보니 페이지 넘기는 소리 별로라고 하네요. 초반 써머리에서 매 문장마다 넘기는 소리가 나니까 거슬리는데 본 내용에서는 챕터간 구분역할을 해줘서 좋네요. 초반엔 넘기는 소리랑 operation overload 없이 말만 나오게 하시는게 덜 거슬리고 attention을 더 모을 수 있을것같아요~
그렇지않아도 최근 영상들부터는 말씀해 주신 내용대로 편집해보고 있습니다. 스크립트 만들고 녹음하고 나면 피곤해서 편집은 좀 대충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게 문제입니다
몽고말들은 아무풀이나 심지어 가시나무까지도 잘 먹습니다.
중세 서양기사단이 몽고기마군을 이기지못한 중요한이유중 하나입니다.
한국전쟁에서 미군은 말의 중요성을 다시 느낌. 산악지역에서 차량으로 거점까지 수송은 가능하지만 결국 산악수송을 못해서 한국정부는 인력과 말로 어느정도 해결된다는 방법을 제시했고 고착상태에서 고지전 방어전으로 전환된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고지나 산등성이에 보급은 지게꾼으로 통하는 인력과 말등이 담당함.
드문드문 알던 내용이 주제를 갖고 모이니까 좋네요~
포병과 보병에 대해 다뤘으니 기병에 대해서도 다뤄줘야 겠어서, 말 이야기로 시작해봤습니다
오버로드님...조만간 만명 넘고 십만명 넘고 할겁니다..
어느 분야든 전문자료를 입수해 집중방송 하면 대박납니다...
제가 어느 분야에도 전문가는 아니다보니... 허허허
대단히 유용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많이 다루시네요.
감사합니다.
이분 인재네..아무도 생각 안 하는 것 그러나 정말 필요한 지식임
검색하면 다 나와
이게 상식이라고 생각하는거야?
옛날에 저의집에서 소를 키웠는데 그때도 볏짚이나 사료를 먹였지 날풀은 안먹었습니다...물론 집에서 소를 키워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그 날풀을 말려서 먹였습니다..여유가되면 삶아서 흐물해진상태로 주었지요...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그냥 사료를 먹였습니다..
우연히 흥미롭고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전쟁까지도 수많은 산악지역 전투에서 탄약과 물자 보급에 말,나귀 등이 사용되었었다죠
지형에 따라 바퀴 > 말/나귀 > 등짐지는거야 ...
양질의 영상을 만드시는 유튜버시네요 구독 박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구독.
밀덕 따라지 25년만에 처음 보는 기마병, 마력수송에 대한 너무 설득력 있는 분석. 대략 08년 밀리터리 리뷰 병참시리즈에 엇비슷한 임팩트
유익한 컨텐츠 입니다.
2차대전에 말이 이렇게 많이 활용된거 신기하네요
바이오가스에 대해 연구중인 사람입니다. 좋은 지식 얻고 구독합니다,.
재미있어요. 자주 보게될듯
사람마다 워낙 취향이 달라서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고민입니다
어휴. 전쟁을 제대로 벌이려면 이런거까지 다 파악해야 한다니. 전쟁은 종합예술인거 같습니다. 손자병법을 Art of War라고 번역하듯이 말입니다.
사실 전쟁의 중요한 진실은 상대평가라는 점이죠. 상대방보다만 나으면 됩니다...
@@critiqu.e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불태라지만, 나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역량만큼 유용하면서 획득하기 난감한 술기는 없는듯 합니다. 어디 학원이나 정석같은 참고서가 있는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사실 초식 동물이라도 먹은 생초나 건초에서 영양성분을 얻는게 아닙니다. 건초와 생초에서 증식하는 미생물이 발생시킨 지방산을 흡수하거나 미생물 자체를 소화시켜 에너지를 얻는거죠. 초식동물이란 먹이 자체가 식물이라 불리게 되는거고 사실 소화 흡수 메커니즘은 육식 동물과 별반 다르지 않음.
그럼...채식주의자들이 채식할 때는 (잘) 씻어 먹으면 안되는거 겠네요?
@@JK-dm2ud 농약 먹던가 그럼. 미생물은 이미 뱃속에 있잖아 뱃속에 들어온 풀떼기들을 매개체로 이용한 미생물의 증식이란거잖아.
영상에서 설명해놓은걸 뭐 새로운사실인거마냥 써놨네 ㅋㅋ
전쟁사에 아마추어는 전략.전술.전투를 다루지만.. 프로는 보급과 병참을 다룬다고 하는 말 공감합니다.
전쟁의 승패는 전투에서 보다는 보급과 병참에서 대부분 결정난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진짜 중요한 건 보급과 병참이죠
뜻하지 않게 오늘도 보급 관련한 영상하나를 올렸습니다
진짜 매우 훌륭한 채널
유럽은 잘 모르겠지만 미군은 태평양에서는 지형상의 문제로 말과 당나귀 노새등을 동원한 지역이 있기는 합니다. 그 대표적인 부대가 버마에서 싸운 메릴 연대.
네 태평양 전선에서는 동물들이 동원됐다는 기록들을 꽤 발견하긴 했습니다.
@@critiqu.e 과달카날에서도 43년초부터 미군이 공세를 취할때 험악한 정글땜에 도로를 만들수가 없어 차량수송이 어렵게 되자 노새와 나귀 심지어 원주민이 기르던 소까지 징발을 했지만 효과가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짐승들이 자꾸 병이 들어서 효율이 떨어졌다고. 결국 원주민 짐꾼들이 유일한 대안이었답니다. 과달카날에 실제 가본 제친구말로는 이런 기후와 지형이 모두 최악인 곳에서 전쟁을 할 생각을 한 미군이나 일본군이나 제정신인가 싶다네요. 그나마 요즘은 많이 개발이 되었다는 데도 아직도 과달카날 남쪽해안에는 사람이 들어가보지 못하는 지역이 수두룩하답니다.
유럽 전선도 산악 부대에서는 당나귀와 노새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험준한 지역에서는 말보다는 작고 강인한 이들이 더 적격이였죠.
오! 좋은 내용 입니다. 처음 알았습니다 건초도 작물 이라는 것을
물론 무게나 부피 대비해서 부가가치가 아주 높은 작물은 아니다보니, 미국을 예로 들면 바닷가나 항구 근처의 애매한 땅들에서 상업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전구렴야 선생님: 일본인은 초식동물이니 풀 뜯어먹으며 진군하면 보급이 필요없다
소/말/당나귀 : 그 풀은 우리도 못먹어요…..
소,말,나구:아이고 배야
말을 키우는게 쉽지가 않구나. 더구나 전쟁에 동원하는 일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구나.
기초적인 보급에조차 절대무지한 지휘관이 얼마나 무서운 적인지 절감되는군요
우리의 적은 무능한 간부...
독립군 1군단 보다더한 공적 무타구치렌야
영상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야~~~~ 보물 채널 찾았다!!!
vanguard(전위)의 탐색 목표를 달성하셨군요.
최근 말이라는 동물에 관심이 생기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역시 사육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동물이네요.
빠르고 지구력도 좋고 똑똑한 반면, 겁이 많고 예민한 데다가
소화기관의 효율이 떨어져서 하루종일 먹어야 하는데, 또 아무거나 먹일 수도 없고, 참 까다로운 짐승입니다.
이런 까다로운 짐승을 대병력과 함께 보급도 없이 정글에 밀어넣은 무타구치 장군님은 그저...어둠의 광복군 그 잡채...
베어그릴스 영상만 봐도 밀림에서의 생존이 사막같은 황무지보다 결코 쉽지 않음을 알수 있죠
그 비유 생각을 못했네요!
우와... 2차대전시 말에 대한 수치들이 장난아니네요.
원래 까다로운 동물이라고 알고 있긴했는데, 2차대전 때 저렇게나 많이 동원됐을 줄은 몰랐군요. 하도 영화로만 접해서 아마 그렇게 생각이 굳어진 듯...
소도 다양한 곡물을 멋여야 건강합니다. 생풀, 벗집, 건초와 더불어 이를 섞어 풀죽을 쑤워주기도 하죠.
볏집같은 경우 옛날 어른들은 여물을 쑬때 작두로 잘게 자른 볏집에 사료를 섞어 여물을 만들고 그것을 건초대신 먹였음.
알곡이 달린채로 말려진 건초와 달리, 알곡을 털고난 볏집은 대체로 영양소가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씹는 섬유질 역할은 했으니 사료와 함께라면 궁합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고마워요, 제가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다 좋은데, " Operation overlord" 가 너무 많이 뜨는 게 불편하네.
이천수 선수 닮으셧네 ㅎ 설명잘들었습니다~^
살이 갑자기 좀 불어서 그런가 이천수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허허허
구독 일단 10만 가죠 화이팅
보통 책에서는 소말이 정글에서 도망가서 실패했다고 하던데..지금보니 이 멍청한 인간들이랑 같이갔다가는 굶어죽겠구나..하고 그놈들도 필사의 탈출을 한거였구나
아 모처럼 웃었네요
우리의 착각중 하나가.
정글의 땅이 비옥하다고 생각을 한다.
많은 나무와 풀이 자라고 있다고.
정글의 땅은 상대적으로 척박하다.
정글을 이루고 있는 나무와 풀들이 정글내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보다, 지표의 양분이 많은 비로 인해 소실된 영향이 가장 클 겁니다.
감사합니다.
사료 말고 건초를 먹여야...근데 인간이 좋아하는 기름진 고기를 만들려면...출하 전에 사료를 먹여야 한다는 아이러니😢
건초만 먹이면 고기가 맛이없어져요. 그리고 소도 옥수수를 건초보다 더 좋아함. 마치 인간이 맨날 맨밥만주다가 볶음밥 주는 느낌일듯
@@jeronimomartinez5087 국거리용 질긴 사태살/우둔살만 받아먹다가 구이용 차돌박이/등심 받아먹는 느낌?
@@johanninekim6390 소한테 물어보고 올게요
전세계를 누볐던 몽골군의 말들은 진짜 뭐지? 건초 안먹고
겨울에는 풀뿌리까지 파먹었다던데…
생존력 대단하네… 진정한 군마였네….
당시 기록들을 보면 너무 전설같은 내용들이라 잘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당장 1기당 몇마리를 데리고 다녔는지부터가 궁금합니다
@@frisebichon1519 오오오 굿 지식이네요
몽골군 처럼 아무 풀을 먹도록 교육했다면 뭐...
구독과 좋아요 꾸욱 ~~
맞는말 같긴 한데..
몽골은 어떻게 물자보급없이 유럽까지 갈 수 있었죠?
1. 말의 크기와 품종: 거친 풀도 먹을 수 있음
2. 진격 루트: 수송이 아니라 노지에서 먹이기가 가능
3. 전쟁물자 특성: 수송 부담이 적은 식량이나 무기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겨울의 유무.. 말소는 2년생풀은 안먹기때문에 겨울이 있는지역은 말먹이가 풍부함
겨울영하-10도선이 유목민족이 진격할수있는 마지노선임 영하 10도이상인곳은 쌍떡잎풀이 월동을함
@@총각농촌겨울이 없는지역의 풀은 말이 못 먹는다구요?
에렵네요
정말 멋진 지적을 해주셨네요.
사실 세렝게티 평원에서 생풀을 뜯어먹을때도 얼룩말과 누와 임팔라가 선호하는 풀이 제각각 전부 다른 걸 감안하면 사료용 건초도 세심한 구분과 관리가 수반되어야 하는 건 상식에 속하는 일이건만..
한데 일본군도 기마병과가 있었고 관리병과와 수의사가 있었을 건데 무다구찌의 15군은 그걸 쌩깠던 걸까요?
도쿄갔었을때 도쿄대 수의학과 건물앞에 일본군이 징발한 270만마리의 말의 희생을 추모하는 비가 있는걸 봤는데..
양대 대륙국이던 소련 독일이 그 정도씩을 동원했는데, 기병 전통이 부실한 일본이 270만 마리를 동원했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뭐 물론 기간의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critiqu.e 아마 그게 관동군이 만주사변을 일으킨 1931년부터 전쟁이 끝난 45년까지 동원된 마리수라 그런걸껍니다. 거의 15년에 걸친 긴 햇수니까요.
지금도 사할린 섬과 쿠릴열도에는 당시 일본군이 버리고 간 군마들이 자연생존해 이젠 완전히 야생마가 된 경우도 있으니까요.
@@critiqu.e 그 추모비에는 개도 포함되는데 거의 50만마리쯤 되었다고 하네요. 오늘날 일본 호카이도에서 양고기 칭키스칸요리가 발달한 것도 항공기 조종사용 양털코트를 만들기 위해 쇼와시기에 양을 키우면서 생겨난 부산물입니다.
@@critiqu.e 저도 제가 잘못본게 아닌가 다시 자룔 확인해보니 15년간 총270만마리를 동원했고 그중 70만 마리가 전쟁중에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육군은 사단별로 약 3천마리에서 5천5백마리정도의 군마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사단별 차량숫자가 50대남짓이니 태평양전쟁 일본군 수송의 주력은 말이었다고 보는게 맞을듯 하네요.
@@이정환-x7p 미국을 제외하면 많은 나라들 편제나 수송방법이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동원한 말 중 60% 정도가 희생됐던 독일에 비하면 일본의 피해는 적은 편이네요. 이건 말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고, 사실 전체 인명피해 면에서도 2차세계대전의 일본은, 당시 인구나 벌인 일 규모 대비해서는 희생이 적은 편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와, 말로만 듣던 왜 말 육성이 어려운지 잘 분석한 내용이네. 20세기 들어와서도 쉽지않은 말 육성인데 예전 국가들은 기병 육성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을 잡아먹는지 알거 같네요. 근데 기마민족들은 그 많은 말을 데려고 다님에도 부담이 적은게 대단하네요. 물론 살던곳이 초원이고 한곳이 아닌 유목생활하며 말들이 원하는 풀을 자유롭게 먹을수 있게 방목형태이니 이게 가능하네요. 다만 초원을 벗어나 전투를 할 경우 유목인들도 어느정도 건초를 수송해서 데리고 다녔을까요? 전투지가 다 풀이 충분히 있다는 보장이 없을테니까요??
징기스칸 말들은 원정때 멀 먹었나요
그쪽 말은 풀뿌리만 먹고도. 버티는. 애들이었다네요
볏짚에 암모니아가스를 주입하면 TDN이 증가 하나요?
tdn은 말먹일때 사용하는공식 소하고는 별상관이 없음
내용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다만 말끝마다 ~~하고 하면서 발음이 늘어지면서 이상하게 들립니다.
카메라를 보고 혼자 말하는 것이 어색하다보니, 평소에 그렇게 말하지도 않는데 이상한 말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고쳐봐야지요
그래서 칭기즈칸의 기병이 대단했던 거군요. 서양이나 중도에서 개를 타고 전쟁하냐고 놀렸을 정도로 빈약해 보였지만 몽골말은 건초 뿐만아니라 아무 풀이나 뜯어먹어도 될 정도로 진화했기에 특별한 보급이 필요없었다고 하더군요.
소는 달리지 않지만 말은 달려야 하죠 그로인해 큰 심장 큰 비장 큰 산소통 심지어 야생말은 산소도 필요치 않는 근육들이 존재해
이론적으로 24시간 뛸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야생말을 길들이면 천리마라고 부르듯이요.
그런 내장기관을 가지고 있는데 위를 4개 넣을수는 없겠죠
재밌게 봤는데 중간에 오퍼레이션 오버로드 짤이랑 뜨고 페이지 넘김 소리 거슬림;;
재밋게 봐줘서 고맙, 근데 난 책장 넘기는 소리 좋은데...
@@critiqu.e 난 싫소
@@냉동상싯두 편집요소들 리뉴얼할 때 염두에 두겠음
@@critiqu.e딱 2~3번 나오면 괜찮은데 계속나오니까 거슬림
@@냉동상싯두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계속 같은 소리 하니까 거슬림
내용은 좋은데 중간에 연필 긁은 소리인듯한 소리가 너무 거슬립니다.
어떤 소리일까요, 혹시 시간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나중에 신경쓰겠습니다.
아 눈치없이 헛소리 햇네요. 중간에 삽입되는 책장넘기는 소리를 말씀하신 거 다른 댓글 보다가 알았습니다. 나중에 편집 리뉴얼 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화면 만 쭈욱 나오는 버전하고 아닌버전하고 분리를 해보는것도
질소가 중요
건초도 작물 이라는거 처음 알았네요
흥미로움
일본인은 초식동물이였는데 보급이 안된 이유가 여기있었군요
몽골군이 세계를 재패한 이유도 저거임. 몽골말은 척박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유럽의 군마보다 훨씬체구가 작았지만 건초 없이도 풀을 뜯어먹는게 가능했음. 몽골군의 가장 큰 이점은 별다른 보급없이도 장기간 작전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임.
2차대전 일본완패전 임팔전 이해가됩니다
상당한 내공이 들어간 영상입니다..
구독좋아요..////////////////////////////////////////////////////////////////////
앞으로 이런 영상만 올리시면 금세 10만 돌파해서 연금이 됩니다..
장르 불문하세요...어느 분야든 콸러디가 인증되면 성공합니다..
좋은 공부 했습니다..야생 밀리터리 역사 공학 가릴거 없습니다..
일단은 퀄리티를 신경쓰기 보다는 제 스스로 흥미롭다고 생각되는 주제들로만 두서없이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운반하던 말이 죽으면 사람이 말이 된다..
약간 엇나가서, 카니보어 식단을 주장하는 이유죠. 채식주의에 대한 반박으로 - 초식동물도 아무 풀이나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초식동물인 말도 저렇게 까다로운데
무타쿠치 렌야는 진짜 영웅이십니다ㅎㅎ
제가 영상 제목을 좀 너무 자극적으로 올려서 반성이 되긴 합니다
개꿀잼
소는 풀을 먹지 않지만 말은 독초가 아니면 대부분의 풀은 잘먹습니다
초반 페이지 넘어갈때 소리가 정말 거슬립니다.
무의미해보이는 영상공백과 사운드가 흐름을 끊으니 불편
전 챕터를 나눈다는 개념으로 쓰는 거긴 했는데,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이 많네요
더구나 정글은 동식물 안가리고 배틀로얄 찍는곳이라 먹을수 없는 독초들이 대부분이라죠.
몽골의 조랑말을 데려간들 결과는 그다지 다를게 없었을듯
책배열이 엄청나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도 풀을먹으면되다는 그장군!
독립 운동가 무타구치 렌야 선생.
내용은 좋은데 전달하는 방식과 억양이 너무 건초 같아요.
주의하겠습니다
저가 알기로 말이 소보다 힘이 더 쎄다고 알고 있는데... 이상하네
조랑말을 가져 갔어야지. 몽고는 조랑말을 썼는데, 조랑말은 아무데서나 풀을 뜯어 먹였다고 하던데,~
이러면 징기스칸 때는 기마병을 어떻게 운용한거야?
추운곳은 전부 풀이 말먹이풀임 더운지역은 겨울이 없기때문에 단년생 외떡잎식물이 별로없음
징기스칸이 점령할수 있던지역이 말먹이가 풍부한스텝지역이라....그리고 당시 몽골말은 아무거나 먹을수 있게 종자개량된거라함 (일반적인 말에 비해서 사료 압박이 적음)
이런거보면 절대적으로 원정군이 불리하네요.
미국은 진짜 어마무시하다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모르겠네요.
소나 말이 좋아 하는 풀이 있다는 말은 알겠는데 "버마 정글에는 소나 말이 먹을 만한 풀이 하나도 없어서 소나 말이 굶어 죽었다" 는 말을 하는 건가요?
동남아에 가보면, 그 나라에도 소나 말이 있고 풀을 먹고 살아요. 나무가 많은 곳이 정글이기 때문에, 당연히 동남아 정글에서도 현지인들이 소나 말을 키우며 살아요.
추측하건대 아무래도 소나 말도 품종에 따라 조금씩 선호하는 풀이 달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동남아중 밀림이 우거진 지역이나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사바나에 주로서식하는 물소는 온대기후에서 주로 기르는 소와 먹이가 좀 다르지 않을까요
@@Lluiloki 굶어 죽지 않으려면 있는 대로 먹고 생존해야 하는게 야생의 생태계 입니다.
소나 말은 이동하는 동물 이고, 때론 다른 대륙으로 이동 해서 그 지역에 적응해서 새로운 종이 되기도 합니다.
선호 하는 풀만 먹으려 한다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을 때 모두 체력이 부족해져서 종을 유지 하지 못 했을 겁니다.
질문1
베트남이 독립하려고 하자 미군이 침략한거냐 아니면 공산화를 막기위해 그런거냐?
질문2
한국전쟁은 같은민족 같은나라가 침략한거냐 아니면 미군이 공산화를 막기위해 주둔하는거냐?
그냥 고기나 잔뜩 먹고 출발하는게 나았겠군
몽골은 어떻게 말을 관리했대?
몰골제국은 그냥 말 2~3필만타고 약탈했다는데?
좋은 댓글들 많으니까 읽어봐
@@critiqu.e 거 몽골말은 전투마네, 보급이 필요없이 진화했다니...
@@critiqu.e 형, 몽골말도 같이 만들어줘요~
아무풀이나 먹는 몽골말을 타고도 동남아를 정복 못한 몽고의 사례가 생각나네요 ㅎㅎ
소이야기는 안나오네요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