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에 일반고를 자퇴했던 사람입니다. 벌써 7년이나 지났네요. 입시 분위기에 너무 지쳐서 저는 이미 1학년 시작 때부터 학교를 그만 두고 싶어 했고 결국은 1학기만 하고 자퇴 했었습니다. 18살에 검정고시에 합격 하고 나니까 그제서야 내가 고등학교를 마쳤구나 라며 좀 괜찮아졌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자퇴이후 지금까지 저는 계속 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이었을까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학교 시스템에서 벗어나 오로지 나에게 모든 선택권이 달려있으니 자유롭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렇게 가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도 자퇴가 굉장히 좋은 점중에 하나가 생각을 정말 많이 할 수 있고 고민 할 시간이 정말 많다는 것이 지금 돌아봤을 때는 굉장히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독립적으로 생각 할 수 있다는 것도 내가 점점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인거 같네요. 그때는 그냥 모든게 막막했지만 그때 고민하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지금 오히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제가 원하는 대학진학에 성공 했고 원하는 전공을 공부 하고 있으며 인생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를 설정 하여 그걸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중입니다. 프랑수아님도 살다가 중간중간 뭔가 되게 막막하다 라고 생각이 들어도 그게 굉장히 자연스러운 생각이니 너무 크게 걱정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언젠간 다시 돌아 볼때 그게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 될테니까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12기 졸업생으로써 뭔가 울컥한 영상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이런 과정 남기시는 모습도 멋있습니다! 주어진 내신도 열심히 해내셨었구, 또 아프신 와중에 유튜브도 시작하신걸 보니 앞으로 어느 방향이든 멋진 결말로 향하실 것 같아요! 몸 건강하시구 힘나는 하루하루 가치있는 시간들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저는 14기 자퇴생인데요, 괜한 오지랖이 될까 걱정스럽지만 차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댓글 남기고 갑니다.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누군 가고 싶어도 못 가는 나름 알아주는 학교, 그리고 그동안 보낸 시간들, 하루종일 붙어있던 친구들 뒤로 하고 학교 박차고 나오는 거 절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거 누구보다 잘 압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연히 어느정도 각오하셨겠지만, 대한민국 사회에선 정상궤도를 이탈하는 순간 견뎌내야 할 것들이 좀 생깁니다. 남들의 따가운 시선부터 혼자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처리해야 할 일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할만하다, 수월했다 라고 거짓말은 못 하겠습니다. 물론 개인차야 있겠지만, 어쨌든 쉽지 않은 길임은 분명하니까요. 저도 이리저리 방황하며 보낸 시간들이 꽤 됩니다. 힘들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학교 박차고 나오셨을 때의 마음가짐을 부디 끝까지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쨌거나 남들과 다른 길을 걷겠다는 용기있고 멋진 선택 하셨잖아요. 또래보다 조금은 더 자유로워지셨으니 이제는 그 마음가짐 그대로 정말 많은 벽에 부딪혀보고 여러 문제들에 맞서보셨으면 합니다. 경험이 정말 많은 걸 가르쳐주거든요. 실패도 해보고, 좌절도 해보고, 무기력한 날들도 보내보면 점점 나라는 인간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고, 어떤 일이 닥쳐와도 수월하게 회복할 수 있는 탄력성을 갖추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우리의 인생에 크든 작든 수많은 실패들이 도사리고 있을 텐데, 그것들을 그냥 하나의 해프닝 혹은 경험 정도로 취급하고 웃어넘길 수 있게 되는 거죠. 사실 위에 적어놓은 얘기는 자퇴 후 유일하게 제 자신에게 아쉬웠던 점이기도 합니다. 문제를 직면하지 않고, 고통받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회피하고 숨어지내다가 저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아버려서 그게 여전히 아쉬운데.. 후배(?)님은 저같이 고생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잘 해낼 겁니다. 그리고 실은 엄청 잘 해낼 필요도 없어요!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가려 노력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우리 화이팅합시다
갑자기 영상이 떠서 보게 되었는데..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면서까지 학교 다니면서 열공하셨었을 학생분의 몸과 마음이 어떠셨을지 조금이나마 알까 말까 하지만..ㅠㅠ 자퇴하게 된 이유와 부모님께 앞으로의 계획도 상세히 야무지게 말하셨다는걸 보고 학생분은 앞으로 뭘 해도 될 사람이라고 느껴져요~~^^ 나보다 동생인데 참 멋있네요 ㅎㅎ (저는 20대 중반이에요 ㅎㅎ) 검정고시 좋은 성적 거두고 수능도 좋은 성적 거둬서 본인이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 붙길 바래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제가 혹은 다른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거나 압박 받지 말고 본인 마음, 본인 생각만을 가지고 앞으로 학생에게 일어날 모든 일들이 기쁜 일만 가득할 거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자신을 위해서 한 선택 너무 잘하셧어요 저 또한 고등학교때 매일 배아프고 알 수없이 마음이 무겁고 몸이 힘들고.. 모든게 버거웠지만 버티고 버텨 대학에왔는데 조금 허하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건강이랑..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더라구요 남들과 조금은 다른 선택일수도 있겠지만 그게 오히려 경험이고 새로운 길을 위한 발판이 될수도 있겠죠 영상 너무 와닿고 잘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용
오랜만에 디미고에서 생활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유튜브를 찾아보던 중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는 디미고 14기로 입학하여 1년을 다니고 전학을 가게 된 학생입니다. 중학교 때 디미고에 입학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고, 결국 원하던 디미고에 입학하였습니다. 초반에는 디미고 생활에 잘 적응하였지만, 경쟁을 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받고,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자유가 없고, 통제되는 생활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학업성적을 올리기 위해 주말에는 안산에서 캐리어를 끌고 학원에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집이 안산과 많이 떨어져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주말에 집에 가기 위해서는 시외버스를 타고 학교를 오갔었네요. 부모님께서는 힘들어하는 제 모습을 보고 전학을 권유하셨지만, 저는 힘들게 입학에 성공한 디미고를 포기하지 못했고 1년이라는 기간을 채우고 난 이후 도저히 버티지 못해 전학을 결정했었네요. 현재 대학교 4학년이 된 지금도 그때의 결정이 맞는 선택이였을까 하는 후회도 되고, 잘 버텨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디미고 체육관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던 스쿼시, 배드민턴, 플라잉디스크.. 그 외에도 다양한 추억들이 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저는 전학을 가서 전학간 학교에서 최선을 다했고, 후회 없이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후배님도 자퇴를 하신지 1년이 지나셨지만 현명하게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저는 아직도 제 선택에 후회가 남고, 자책한 적이 많았지만, 이러한 결정이 있어 지금의 내가 더욱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후회하지 마시고 인생에는 다양한 길이 있으니깐 그 길을 멋지게 개척해나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저도 특목고 05 자퇴생이예요~ 저는 여전히 학교를 그만둔걸 후회하지만 그 학교에서 도망친건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해요. 으레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고 하죠? 하지만 어느 지옥에 있느냐 스스로 결정하는 것만으로도 조금 나아지는 것이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사실 지금 당장이 지옥이면 도착한 곳이 천국이든 아니든 생각할 겨를이 없겠죠? 자퇴한 후가 꼭 행복하지 않으셔도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힘들지만 버텨봅시다 05화이팅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8살,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게된것같아요. 저도 고등학교 다니면서부터 배가 조일듯이 아프더니 막 답답하고 숨쉬는게 힘들정도의 상태까지 왔더라구요. 솔직히 처음엔 금방 괜찮아질줄 알고 너무 아파도 계속 혼자 참았어요. 근데 당연한건지 갈수록 개선되는것도 없고 우울증, 무기력함까지 덧생겨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있나 자살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지금은 도저히 저혼자 해결할수 있는상황이 아닌것 같아서 빨리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해결을 해야될것 같은데 매일 학교를 오가면서 아 오늘은 꼭 부모님께 말해봐야지 생각은 하면서도 용기가 안나요. 혹시 수아님은 부모님과 어떻게 상의하신건지 궁금해요ㅠㅠㅠ
혹시 병원 다니시나요? 다니지 않으신다면 일단 병원 예약부터 하셨으면 좋겠어요ㅜㅠ 저는 부모님께 저의 몸으로 나타나는 증상들과 정신적으로 아프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또 저희 부모님이 별로 저에게 뭘 강압적으로 시키고 안된다고 막고 이런 분들이 아니셔서 제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신 것이 큰 것 같아요. 많이 힘들 때는 주변 사람들한테 힘들다고 응석부리고 의지하고 도망가도 되니까 참지 마시고 꼭 잘 되시길 바랄게요!
저는 제주도에서 인문계 고등학교 휴학 중인 휴학생입니다. 저는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자퇴가 아닌 휴학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휴학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를 때에는 자퇴를 해야겠다가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한 문장으로 자퇴를 할 것이다라고 쉽게 쓰지만 그 생각을 하기까지 저도 굉장히 많은 고민과 상황들을 고려해보았습니다 결국은 휴학으로 결정을 내렸지만요. 처음에는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외롭기도 했고요 그런데 어느 책을 보고 다시 다짐을 했습니다 묵묵히 내 목표를 정해서 그것만 보고 가자고요 남들과는 다르더라도 더 성공한 인생을 살아갈 수도 있고, 많은 이들은 다양한 길로 자리를 잡기 때문이죠 꼭 성공하실 겁니다 용기를 내세요:) 구독합니다♡ 저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수아님께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고등학교 자퇴가 수아님의 가치와 노력을 허무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은 절대로 고민할 필요조차 없는 일이라는걸 말해주고 싶네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에요 학교를 다니고 학위를 쌓는다는 것은 크게 보면 수아 님이 지향 하는 미래의 삶을 꿈꾸며 걸을 수많은 길 중 하나 일 뿐 이에요. (정말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길 중 하나.) "공부를 대단히 잘하면" 부자는 되지 못해도 적어도 가난에서 분명하게 탈출할 수 있어요. 이 사회로부터 기회를 얻느냐 못얻느냐 하는 갈림길이 일단은 학력과 학벌 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이에요. “일류대”졸업자가 되면 일단은 고졸자보다 인건비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요. 학력이나 학벌이 좋으면 능력 마저 뻥튀기 시킬 수도 있죠. 학력과 학벌이 좋으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좋은 휴먼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을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공부를 잘한 사람들은 그들이 배웠던 것들이 쓸모가 있건 없건 간에 일 단은 적어도 학습 능력만큼은 인정 받아요. 위 글을 쓴 이유는 학력의 이점중 잘못된 교육과 그로인해 생긴 오해를 제외한 정말 "팩트"만 담은 이점 이기 때문에 제가 전하려는 말의 의미를 오해 하실수도 있어 먼저 정리했어요. 학력의 잘못된 교육과 그로 인해 생긴 오해를 알려드리고 싶네요. 첫째, "공부 잘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 둘째, "선생님을 존경하라" 진실은, 인격의 깊이와 지식의 양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과 오히려 교사들 중에는 형편 없는 교사들이 더 많으며, 운이 아주 좋아야 존경할만한 스승을 만나게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좋은 학력과 학벌을 갖고 있다는 것은“첫 출발점에서 폼 나 게설수있으며가난에서쉽게탈출할수있다”는뜻이지자동으로 성공하는 길이 열리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이에요. 정말 성공하는 사람은 모든걸 다 잃어도 다시 잃어날 힘이 있는 사람이에요. 원하는 길이 있으면 교과서 지식이 아니라 책, 인터넷, 강의, 실물을 통해 손품, 발품 팔아 지식을 실무 경험화 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여 모든것을 잃어도 나 하나만으로도 성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때부터가 진정한 성공의 길을 걷는다는 증거에요. 절대로 좋은대학교 대학원을 나와서 나이대비해 높은 연봉으로 시작하는것이 성공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정말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자퇴라는 선택이 잘못이라는 죄의식과 자책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만 가봐야겠네요. 시간이 있었으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힘내서 행복한 목표와 마인드를 연마하여 원하는 경지에 도달하길 바랄게요.
이번에 인문계 자퇴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에 걸려서 결국 지금 검정고시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프랑수아님은 중학생때부터 열심히 학업에 집중하셔서 디미고라는 곳에 가신거고 디미고를 자퇴해도 수아님은 뭘해도 열심히 하실것같고 다 잘될것같아요 ! 응원할게요
저도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는 현 고3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1학년 당시 학교를 거의 나가지도 못했고 처음 접하는 전공과목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또 저 스스로 노력해도 성적이 안 따라줘서 자퇴를 고민한 적이 수없이 많아요. 실제로 제 친구는 원치 않게 진학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2학년 1학기에 자퇴를 하기도 헸습니다. 저는 이제 3학년이 되어 자퇴를 하기도 너무 늦어버렸지만 수아 님께선 멋진 선택을 하신 만큼 언제나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며 현재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맘 닿는 만큼 응원합니다 :)
일단 저는 학부모입니다. 고1을 지나간 아들과 현재 딸을 보면서.. 고1에 여학생들은 가장 격변의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학교 까지는 시키는데로, 막연하게 공부를 해서 상위권 유지하고, 지금도 나쁘지 않지만, 고1에 슬슬 자신의 길을 찾아가기 시작하먼서 내적갈등을 많이 느끼는 시기더군요 결국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한 두가지 찾아서, 체험강의 , 경험을 하더니.. (주말마다 다니고 있음) 갔다오고 나면, 이것도 공부해야 나중에 인정받겠다.. 대학가서 나중에 해도 되겠더라, 어릴때부터 미리 해서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고, 하더라도 그 세계의 상위권은 좋은 대학 나온애들이 다 하고 있더라, 하면서 이번 중간고사는 한달이상전부터 준비하더군요.. 디미고 서울대 입결 보니 정시파이터가 많더군요 수시는 0 인거 봐서 교과나 학생부로는 길이 막힌거 같은데, 학군지 일반고 입학을 다시 하거나, 검고등등 고민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조심히 말해봅니다. 1년 지나셨으니 결정 잘 하시고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밝게 영상을 찍었지만 자퇴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을 거에요ㅠㅠ 저는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자퇴할 용기가 없어 그냥 몸과 정신 갉아먹어가며 꾸역꾸역 졸업했겠지만 용기를 내어서 결국 남들이 쉽게 내리지 못하는 결정도 해내었으니 앞으로 뭐든 잘해낼 것 같아요! 행복합시다 우리
저는 예체능계열을 준비하고 있는 고1이에요 제가 다니는 학교는 공부에 대한 압박이 심해서 저의 진로와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지금도 계속 우울하고 항상 불안해요 동앗줄 잡는다 생각하고 내년에 예고 편입 나오면 편입 시험을 보려고 하고있어요 다른방향으로 1학년 2학기때 자퇴를 하면 또 대학은 실기로 가려고요
요즘 검정고시 보는건 흉이 아니에요!! 알바 브이로그 도 보니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조카? 같은 나이인데 30대 되서 “ 그때 실컷 놀고 딴거 했을껄” 이라는 후회 하지 않게 눈치 보지말고 충분히 놀면서 해야할거 해요, 아주 야무지고 똑부러지는 정신력을 가진거 같아요. 응원 합니다
이유를 모르겠는데 갑자기 추천 영상으로 떠서 보게되었어요. 다른 친구들과 조금은 다른 길을 간다고 해서 틀린 길을 가는게 아니란 사실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천천히 한발짝씩 내딛다 보면 언젠간 멋진 곳에 도달해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와 딕션이랑 목소리가 정말 좋으시네요.. 장점살려서 배우해보셔도돨거같어요ㅠㅠ
디미고 떨어졌던 현 대학생입니다 !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는데, 오히려 자퇴한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ㅠ_ㅠ 이젠 안 아팠음 좋겠습니다🥺 수아님 고생많았고 이젠 꽃길만 걸었음 좋겠어요💗 그나저나 디미고 대문 ,, 되게 오랜만이네요
17살에 일반고를 자퇴했던 사람입니다. 벌써 7년이나 지났네요. 입시 분위기에 너무 지쳐서 저는 이미 1학년 시작 때부터 학교를 그만 두고 싶어 했고 결국은 1학기만 하고 자퇴 했었습니다. 18살에 검정고시에 합격 하고 나니까 그제서야 내가 고등학교를 마쳤구나 라며 좀 괜찮아졌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자퇴이후 지금까지 저는 계속 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이었을까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학교 시스템에서 벗어나 오로지 나에게 모든 선택권이 달려있으니 자유롭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렇게 가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도 자퇴가 굉장히 좋은 점중에 하나가 생각을 정말 많이 할 수 있고 고민 할 시간이 정말 많다는 것이 지금 돌아봤을 때는 굉장히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독립적으로 생각 할 수 있다는 것도 내가 점점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인거 같네요. 그때는 그냥 모든게 막막했지만 그때 고민하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지금 오히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제가 원하는 대학진학에 성공 했고 원하는 전공을 공부 하고 있으며 인생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를 설정 하여 그걸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중입니다. 프랑수아님도 살다가 중간중간 뭔가 되게 막막하다 라고 생각이 들어도 그게 굉장히 자연스러운 생각이니 너무 크게 걱정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언젠간 다시 돌아 볼때 그게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 될테니까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12기 졸업생으로써 뭔가 울컥한 영상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이런 과정 남기시는 모습도 멋있습니다! 주어진 내신도 열심히 해내셨었구, 또 아프신 와중에 유튜브도 시작하신걸 보니 앞으로 어느 방향이든 멋진 결말로 향하실 것 같아요! 몸 건강하시구 힘나는 하루하루 가치있는 시간들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저는 14기 자퇴생인데요, 괜한 오지랖이 될까 걱정스럽지만 차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댓글 남기고 갑니다.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누군 가고 싶어도 못 가는 나름 알아주는 학교, 그리고 그동안 보낸 시간들, 하루종일 붙어있던 친구들 뒤로 하고 학교 박차고 나오는 거 절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거 누구보다 잘 압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당연히 어느정도 각오하셨겠지만, 대한민국 사회에선 정상궤도를 이탈하는 순간 견뎌내야 할 것들이 좀 생깁니다. 남들의 따가운 시선부터 혼자서 이리저리 알아보고 처리해야 할 일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할만하다, 수월했다 라고 거짓말은 못 하겠습니다. 물론 개인차야 있겠지만, 어쨌든 쉽지 않은 길임은 분명하니까요. 저도 이리저리 방황하며 보낸 시간들이 꽤 됩니다. 힘들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학교 박차고 나오셨을 때의 마음가짐을 부디 끝까지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쨌거나 남들과 다른 길을 걷겠다는 용기있고 멋진 선택 하셨잖아요. 또래보다 조금은 더 자유로워지셨으니 이제는 그 마음가짐 그대로 정말 많은 벽에 부딪혀보고 여러 문제들에 맞서보셨으면 합니다. 경험이 정말 많은 걸 가르쳐주거든요. 실패도 해보고, 좌절도 해보고, 무기력한 날들도 보내보면 점점 나라는 인간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고, 어떤 일이 닥쳐와도 수월하게 회복할 수 있는 탄력성을 갖추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우리의 인생에 크든 작든 수많은 실패들이 도사리고 있을 텐데, 그것들을 그냥 하나의 해프닝 혹은 경험 정도로 취급하고 웃어넘길 수 있게 되는 거죠.
사실 위에 적어놓은 얘기는 자퇴 후 유일하게 제 자신에게 아쉬웠던 점이기도 합니다. 문제를 직면하지 않고, 고통받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회피하고 숨어지내다가 저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아버려서 그게 여전히 아쉬운데.. 후배(?)님은 저같이 고생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잘 해낼 겁니다. 그리고 실은 엄청 잘 해낼 필요도 없어요!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가려 노력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우리 화이팅합시다
디미고에서 힘들었던일들 자책들을 다 훌훌 털러버리시고,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계속 잘해오셨으니 앞으로도 잘하실거예요!!응원하겠습니다🥰
동갑이지만 참 그래요..!!! 대학 가서는 더 할거 같구.. 대한민국 고등학생은 살기 참 힘든거 같아유... 파이팅!! 건강도 챙기셔유
갑자기 영상이 떠서 보게 되었는데..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면서까지 학교 다니면서 열공하셨었을
학생분의 몸과 마음이 어떠셨을지 조금이나마 알까 말까 하지만..ㅠㅠ 자퇴하게 된 이유와 부모님께 앞으로의 계획도 상세히 야무지게 말하셨다는걸 보고 학생분은 앞으로 뭘 해도 될 사람이라고 느껴져요~~^^
나보다 동생인데 참 멋있네요 ㅎㅎ
(저는 20대 중반이에요 ㅎㅎ)
검정고시 좋은 성적 거두고 수능도 좋은 성적 거둬서 본인이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 붙길 바래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제가 혹은 다른사람들이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거나 압박 받지 말고 본인 마음, 본인 생각만을 가지고 앞으로 학생에게 일어날 모든 일들이 기쁜 일만 가득할 거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자신을 위해서 한 선택 너무 잘하셧어요 저 또한 고등학교때 매일 배아프고 알 수없이 마음이 무겁고 몸이 힘들고.. 모든게 버거웠지만 버티고 버텨 대학에왔는데 조금 허하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건강이랑..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더라구요 남들과 조금은 다른 선택일수도 있겠지만 그게 오히려 경험이고 새로운 길을 위한 발판이 될수도 있겠죠 영상 너무 와닿고 잘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용
감사합니다ㅠㅜ
맞아요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오랜만에 디미고에서 생활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유튜브를 찾아보던 중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는 디미고 14기로 입학하여 1년을 다니고 전학을 가게 된 학생입니다. 중학교 때 디미고에 입학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고, 결국 원하던 디미고에 입학하였습니다. 초반에는 디미고 생활에 잘 적응하였지만, 경쟁을 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받고,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자유가 없고, 통제되는 생활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학업성적을 올리기 위해 주말에는 안산에서 캐리어를 끌고 학원에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집이 안산과 많이 떨어져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주말에 집에 가기 위해서는 시외버스를 타고 학교를 오갔었네요. 부모님께서는 힘들어하는 제 모습을 보고 전학을 권유하셨지만, 저는 힘들게 입학에 성공한 디미고를 포기하지 못했고 1년이라는 기간을 채우고 난 이후 도저히 버티지 못해 전학을 결정했었네요.
현재 대학교 4학년이 된 지금도 그때의 결정이 맞는 선택이였을까 하는 후회도 되고, 잘 버텨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디미고 체육관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던 스쿼시, 배드민턴, 플라잉디스크.. 그 외에도 다양한 추억들이 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저는 전학을 가서 전학간 학교에서 최선을 다했고, 후회 없이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후배님도 자퇴를 하신지 1년이 지나셨지만 현명하게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저는 아직도 제 선택에 후회가 남고, 자책한 적이 많았지만, 이러한 결정이 있어 지금의 내가 더욱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후회하지 마시고 인생에는 다양한 길이 있으니깐 그 길을 멋지게 개척해나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저도 특목고 05 자퇴생이예요~ 저는 여전히 학교를 그만둔걸 후회하지만 그 학교에서 도망친건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해요. 으레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고 하죠? 하지만 어느 지옥에 있느냐 스스로 결정하는 것만으로도 조금 나아지는 것이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사실 지금 당장이 지옥이면 도착한 곳이 천국이든 아니든 생각할 겨를이 없겠죠? 자퇴한 후가 꼭 행복하지 않으셔도 과거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힘들지만 버텨봅시다 05화이팅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8살,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게된것같아요. 저도 고등학교 다니면서부터 배가 조일듯이 아프더니 막 답답하고 숨쉬는게 힘들정도의 상태까지 왔더라구요. 솔직히 처음엔 금방 괜찮아질줄 알고 너무 아파도 계속 혼자 참았어요. 근데 당연한건지 갈수록 개선되는것도 없고 우울증, 무기력함까지 덧생겨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있나 자살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지금은 도저히 저혼자 해결할수 있는상황이 아닌것 같아서 빨리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해결을 해야될것 같은데 매일 학교를 오가면서 아 오늘은 꼭 부모님께 말해봐야지 생각은 하면서도 용기가 안나요. 혹시 수아님은 부모님과 어떻게 상의하신건지 궁금해요ㅠㅠㅠ
혹시 병원 다니시나요? 다니지 않으신다면 일단 병원 예약부터 하셨으면 좋겠어요ㅜㅠ 저는 부모님께 저의 몸으로 나타나는 증상들과 정신적으로 아프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또 저희 부모님이 별로 저에게 뭘 강압적으로 시키고 안된다고 막고 이런 분들이 아니셔서 제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신 것이 큰 것 같아요. 많이 힘들 때는 주변 사람들한테 힘들다고 응석부리고 의지하고 도망가도 되니까 참지 마시고 꼭 잘 되시길 바랄게요!
수고했다 진짜
저는 제주도에서 인문계 고등학교 휴학 중인 휴학생입니다. 저는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자퇴가 아닌 휴학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휴학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를 때에는 자퇴를 해야겠다가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한 문장으로 자퇴를 할 것이다라고 쉽게 쓰지만 그 생각을 하기까지 저도 굉장히 많은 고민과 상황들을 고려해보았습니다 결국은 휴학으로 결정을 내렸지만요. 처음에는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외롭기도 했고요 그런데 어느 책을 보고 다시 다짐을 했습니다
묵묵히 내 목표를 정해서 그것만 보고 가자고요
남들과는 다르더라도 더 성공한 인생을 살아갈 수도 있고, 많은 이들은 다양한 길로 자리를 잡기 때문이죠 꼭 성공하실 겁니다 용기를 내세요:) 구독합니다♡ 저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책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꼭 답글 주세요!
비슷한 상황인 분께 큰 힘을 드렸다는 것이 뿌듯하네요ㅜㅜ 책 제목 알려주실 수 있나요?
@@프랑수아FRANSUA 지금은 나를 사랑할 때,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
이외에 책은 제 영상 '우울증,공황장애 극복방법'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꼭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아님께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고등학교 자퇴가 수아님의 가치와 노력을 허무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은 절대로 고민할 필요조차 없는 일이라는걸 말해주고 싶네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에요 학교를 다니고 학위를 쌓는다는 것은 크게 보면 수아 님이 지향 하는 미래의 삶을 꿈꾸며 걸을 수많은 길 중 하나 일 뿐 이에요. (정말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길 중 하나.)
"공부를 대단히 잘하면" 부자는 되지 못해도 적어도 가난에서 분명하게 탈출할 수 있어요.
이 사회로부터 기회를 얻느냐 못얻느냐 하는 갈림길이 일단은 학력과 학벌 에 의하여 결정되기 때문이에요.
“일류대”졸업자가 되면 일단은 고졸자보다 인건비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요.
학력이나 학벌이 좋으면 능력 마저 뻥튀기 시킬 수도 있죠.
학력과 학벌이 좋으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좋은 휴먼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을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공부를 잘한 사람들은 그들이 배웠던 것들이 쓸모가 있건 없건 간에 일 단은 적어도 학습 능력만큼은 인정 받아요.
위 글을 쓴 이유는 학력의 이점중 잘못된 교육과 그로인해 생긴 오해를 제외한 정말 "팩트"만 담은 이점 이기 때문에 제가 전하려는 말의 의미를 오해 하실수도 있어
먼저 정리했어요.
학력의 잘못된 교육과 그로 인해 생긴 오해를 알려드리고 싶네요.
첫째, "공부 잘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
둘째, "선생님을 존경하라"
진실은, 인격의 깊이와 지식의 양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과
오히려 교사들 중에는 형편 없는 교사들이 더 많으며, 운이 아주 좋아야 존경할만한 스승을 만나게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좋은 학력과 학벌을 갖고 있다는 것은“첫 출발점에서 폼 나 게설수있으며가난에서쉽게탈출할수있다”는뜻이지자동으로 성공하는 길이 열리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이에요.
정말 성공하는 사람은 모든걸 다 잃어도 다시 잃어날 힘이 있는 사람이에요. 원하는 길이 있으면 교과서 지식이 아니라 책, 인터넷, 강의, 실물을 통해 손품, 발품 팔아 지식을 실무 경험화 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여 모든것을 잃어도 나 하나만으로도 성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때부터가 진정한 성공의 길을 걷는다는 증거에요.
절대로 좋은대학교 대학원을 나와서 나이대비해 높은 연봉으로 시작하는것이 성공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정말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자퇴라는 선택이 잘못이라는 죄의식과 자책을 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만 가봐야겠네요. 시간이 있었으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힘내서 행복한 목표와 마인드를 연마하여 원하는 경지에 도달하길 바랄게요.
제 친구중에서도 전공이 맞지않아 자퇴한 친구가 있었어요. 하지만 자퇴한 이후 검정고시도 보고 새로운 꿈을 안고 대학교도 다니고 있답니다. 정답인 길은 없듯이 수아님도 수아님의 길에서 아름답게 걸어나가실꺼라고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05..년생..? 분위기가 엄청 성숙하신 것 같아요 영상과는 관계 없는 말이지만 ㅎ
왜… 이게 추천이지…?
이번에 인문계 자퇴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에 걸려서 결국 지금 검정고시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프랑수아님은 중학생때부터 열심히 학업에 집중하셔서 디미고라는 곳에 가신거고
디미고를 자퇴해도 수아님은 뭘해도 열심히 하실것같고 다 잘될것같아요 ! 응원할게요
저는 수원에 특성화고를 진학했다가 저랑 너무 맞지도 않고 졸업후 바로 군입대를 해야되는 시스템이다 보니 전학을 가려했지만 수원시 내에서는 전학이 안되고 다른 특성화고도 전학을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퇴를 하려고 하는데 부모님 설득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ㅠㅠ
저도 디미고는 아니지만 선린 자퇴하고 런던정경대 준비하고 있어요! ㅠㅠ 남들이 보면 왜 자퇴했냐고 안타까워하는데 저는 자퇴한거 후회 안하고 오히려 검정고시쪽으로 가서 더 쉽고 편한 것 같아요
저도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는 현 고3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1학년 당시 학교를 거의 나가지도 못했고 처음 접하는 전공과목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또 저 스스로 노력해도 성적이 안 따라줘서 자퇴를 고민한 적이 수없이 많아요. 실제로 제 친구는 원치 않게 진학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2학년 1학기에 자퇴를 하기도 헸습니다. 저는 이제 3학년이 되어 자퇴를 하기도 너무 늦어버렸지만 수아 님께선 멋진 선택을 하신 만큼 언제나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며 현재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맘 닿는 만큼 응원합니다 :)
몬가..한소희님 느낌나요🫢
일단 저는 학부모입니다. 고1을 지나간 아들과 현재 딸을 보면서.. 고1에 여학생들은 가장 격변의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학교 까지는 시키는데로, 막연하게 공부를 해서 상위권 유지하고, 지금도 나쁘지 않지만,
고1에 슬슬 자신의 길을 찾아가기 시작하먼서 내적갈등을 많이 느끼는 시기더군요
결국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한 두가지 찾아서, 체험강의 , 경험을 하더니.. (주말마다 다니고 있음)
갔다오고 나면, 이것도 공부해야 나중에 인정받겠다.. 대학가서 나중에 해도 되겠더라,
어릴때부터 미리 해서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고, 하더라도 그 세계의 상위권은 좋은 대학 나온애들이 다 하고 있더라, 하면서 이번 중간고사는 한달이상전부터 준비하더군요..
디미고 서울대 입결 보니 정시파이터가 많더군요 수시는 0 인거 봐서 교과나 학생부로는 길이 막힌거 같은데,
학군지 일반고 입학을 다시 하거나, 검고등등 고민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조심히 말해봅니다.
1년 지나셨으니 결정 잘 하시고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짧은 영상으로 처음 뵀지만 분명히 자퇴 후에도 잘 헤쳐나가실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화이팅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맺음은 곧 출발할 수 있는 시작점을 만 천하에 알리는거죠!
힘을 빼요 슈퍼파워
그동안 수고하셨고 멋지세요🥰
목소리가 참 좋네~ 딱 아나운서나 성우감인데?
너무 행복해보여요 :)
당당한 모습 멋있어요
화이팅!!
공황장애가 오셨나보군요. 이상한거 아니니 정신과 가 보시는거 추천해드립니다. 진찰하고 상담받고 약 먹으면 금방 안정적으로 되요. 항상 좋은 결과이루세요
수아~~~♡
파이팅~~~♡
아이가 디미고에 관심이 많은데 친구들이 너무 다 잘 해서 스크레스를 많이 받으신건가요?다시 선택하라면 우수한 성적으로 인문고를 가실거에요?
근데 왜 프랑수아에요?
사시는건 한국이신듯한데..
진지한 영상에 죄송하지만 한소희 겁나 닮으셨어요 완전 분위기여신
전 그 방과후설렘의 이지우?분 닮은 거 같던데
밝게 영상을 찍었지만 자퇴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을 거에요ㅠㅠ 저는 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자퇴할 용기가 없어 그냥 몸과 정신 갉아먹어가며 꾸역꾸역 졸업했겠지만 용기를 내어서 결국 남들이 쉽게 내리지 못하는 결정도 해내었으니 앞으로 뭐든 잘해낼 것 같아요! 행복합시다 우리
누추한 제 알고리즘에 귀하신 분이..
수고많으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예체능계열을 준비하고 있는 고1이에요
제가 다니는 학교는 공부에 대한 압박이 심해서 저의 진로와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지금도 계속 우울하고 항상 불안해요 동앗줄 잡는다 생각하고 내년에 예고 편입 나오면 편입 시험을 보려고 하고있어요 다른방향으로 1학년 2학기때 자퇴를 하면 또 대학은 실기로 가려고요
요즘 검정고시 보는건 흉이 아니에요!! 알바 브이로그 도 보니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조카? 같은 나이인데 30대 되서 “ 그때 실컷 놀고 딴거 했을껄” 이라는 후회 하지 않게 눈치 보지말고 충분히 놀면서 해야할거 해요, 아주 야무지고 똑부러지는 정신력을 가진거 같아요.
응원 합니다
힘내세요
저희 아이도 22학년도 입학생인데~~
많은 생각이 드네요
특성화에서 일반고로 가는 기간이있을텐데.. 졸업한지 좀 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ㅠ 서울이긴한데 제 ㅇ친구들중에 서울 특성화고들에서 온 친구들 있었거든용
결국은 사회에 나오면 내가 어디학교를 나왔는지 물어보는 사람 아무도 없음 ㅎㅎㅎ 내가 능력만 있으면 어딜가든 성공할수 있는 시대입니다.
수고했어요
아직젊어요~ 하고싶은 거 하면서 살아요
와오… 디미고 2년 뼈빠지게 준비하다
결국 1차부터 떨어지고
그냥 근처 학교 와서 잘 살아가고 있는데
떨어진게 후회되지는 않네
아이사 닮으셧네요
오 ㅇㅈ 좀 닮음
자퇴를해서 못하진 않을 자신이 있지만 학교에서 버틸 자신은 없으셨군요..
심한말처럼 들릴지는 몰라도 자퇴하시고 나중에 뿌듯하기보단 후회만이 더 클겁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 큰 노력을 해야겠죠 선택한 만큼 원하는 길 가시길 바랍니다.
혹시 디미고에 수아님과 비슷한 사유로 자퇴하는 애들 많은가여??
원래 중학교 내신이 몇점만점인가요?
200점 만점입니다!
디미고 2학년 서용준 화이팅
카리나 닮았어요
자퇴 굿 !
천천히 돌아가면 됩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년생임?
ㅊㅊ
어쩔티비
저짤티비
아이사 닮으셨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