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시공 하실려면 아래 유바를 빼야 그나마 열교가 덜 합니다. 이미 바깥쪽 철판을 타고 유바를 통해서 안쪽으로 열교가 벌어지기에 열교를 막으실려고 하셨다면 판넬 안쪽만 따네고 내려앉이는게 맞습니다. 단 바닥 단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하지를 타고 안쪽으로 열교가 생기냐가 또 문제가 되겠죠 음 그리고 c형강은 구조체로 쓰신다면 왜 c형강일까요 저 묘양이 되야 구조체로서 힘을 받습니다. 저렇게 뒤집어 사용하시는 거야 본인이 선택하신거니 머라 하지 않겠습니다만은 마지막 마무리 전면부 판넬과 뒤쪽 벽체판넬 마감 그러니깐 마지막장에서 c형강의 접히는 부위 10~15미리 정도 튀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따줘야 겠죠 ^^ 기밀성에도 약간의 문제가 생길수도 있죠 ^^
첨 해보는 거라 잘 몰라서 실수가 많았습니다. 유바 열교 부분은 L바 쓸까 고민도 했는데 그럼 최소한 CS가 아닌 아연 1T급은 써야 될 것 같더라구요. 비용도 올라가고 처음 지어보는데다가 농막도 아니고 창고인데 할 수 있는데까지만 연습삼아 해보자는 맘이 컸습니다. L바를 썼더라도 말씀하신대로 하지를 타고 열교 생길것 같았구요. 지붕도 열교를 막을 수 있도록 짓는다면 위에 기둥도 저렇게 하면 안되고 지붕재도 전부다 45도 각치고 그 위로 방수 처리하고 한 겹 더 덮는 것 말고는 제가 아는 게 없었습니다. 그 역시도 비용이 갑자기 확 뛰어버리는 것이라 이것도 그냥 내가 해볼수 있는 놀이까지만 해보자는 맘으로 해보았습니다. 구조체의 개념을 잘 모릅니다. C형강은 원래 저기에 올릴 용도가 아니였습니다. 본래 바깥쪽 사각 프레임엔 50T로 엮을 생각이였는데, 옆으로 용접을 해야할지 위로 해야 힘을 제대로 받을지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더군요. 그렇게 고민하던 와중에 지붕을 많이 빼달라고 하셨고 가용한 자재의 수량내에서 무엇을 어떻게 쓰는게 지붕을 많이 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얹어버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결국 C형강 때문에 개고생했습니다. 어찌되었건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걸 처음 지어본 것인데 영상을 보고 누가 따라하실까 겁도 납니다. 전문가분들이 보시고 잘못된 곳을 많이 짚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백프로 공감합니다. 업자들이 다 그렇다기 보단 사람 나름인 것 같습니다. 고흥에 어머님 집을 지을 때 사람xx가 맞나 싶을정도인 업자를 만난 경험이 있어서 배울겸해서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업자는 계약서 쓰자 하면 욕만 하고, 일흔 넘은 엄마 살살 구슬려서 일단 돈부터 뜯어가더니 아무것도 시작도 안했는데 받은 돈 절대 돌려줄 수 없다 배째라이고, 돌려 받을 수 있는 건 욕뿐이였습니다. 왕복 4~5시간 걸리는 곳을 시간내서 찾아가서 바닥에 콘크리트 30cm, 건축 재질은 뭘로 설명해주는 대로 종이에 적어달라고 하고 그거라도 계약서 대용으로 들고 왔는데, 공사할 때 직접 가보니 30cm흙으로 올리고 위에랑 겉에 콘크리트 씌우고 거푸집 옆으로 어디서 주어온 벽돌 돌려놓고 열거하자면 끝이 없는 업자를 만난 경험이 있습니다. 더 답이 안나오는 건 그 xx 입장에선 원래 그렇게 한다며 무조건 욕만 끝도없이 날리고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눈빛인겁니다. 지금 유튜브에서 검색만 해봐도 2,500~3,000 사이의 주문형 건물 퀄리티 반도 안되는 것을 8년 전에 4,000정도 뜯긴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거리가 가까웠으면 어찌 됐겠지만 당시에 어머니가 어떻게든 그거라도 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크셔서 눈탱이를 당하고 있는 걸 뻔히 보면서도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더군요. 아버지가 집을 지으실 때 만났던 업자들이나 제가 살고 있는 구례 주변의 업자들은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그런 xx가 있다는 건 말만 들었지 제가 만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PC업종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동팔이 용팔이 등 잘 모르는 남을 등쳐먹는 사람들도 많지만 결국 사람 나름인 듯 합니다. 손님중에도 3~4시간씩 공들여야 하는 작업을 부탁하고도 당연히 공짜인줄 아는 사람이 있는 반면 10분짜리 간단한 작업을 맡겨도 고사하는 비용을 어떻게든 주려고 하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위를 가로 1미터 세로 1미터를 1,000이라고 하고 이걸 1헤베라고 하는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워들은 걸로 그리 부른다고 대충 들은거라 그걸 기준으로 가격을 보면 소량 주문은 대부분 공장에서 안 받아줍니다. 저 정도 창고 하나 짓는 것은 판넬집에서 구매하시는 방법 뿐입니다. 배송비가 10만원 이상인 곳과 2~3만원인 곳에 따라 판넬도 각관도 가격 차이가 큽니다. 앞에 사설이 긴 이유는 저는 1헤베당 얼마에 샀습니다. 라고 대충 답변을 달아 놓으면 여기저기서 가격을 오해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처음 산에 짓던 75T 1헤베는 10,000씩에 구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정확하진 않음) 그 뒤로 지금까지 중국에서 자재 수급이 안되는 문제 등으로 가격이 크게 2번 이상 인상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다음에 작은 창고를 지을 때는 50T를 헤베당 10,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산에 지을 때 50T는 8,000원이 안 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역시 제가 이 분야 관련 종사자가 아니라 듣고 돌아서면 까먹어 버립니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50T가 헤베당 12,000원 정도? 현재 가격은 모릅니다. 아마 구매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온라인상이고 유통구조를 전혀 알지도 못하는데 가격을 언급하는 것은 업계종사자들에게 큰 실례라 생각하여 구구절절히 글을 남깁니다. 정리하면 제가 구매한 가격은 75T - 10,000 원 근처 -> 현재 가격 많이 오름 오른 뒤에 50T - 10,000 가격 또 또 상승 상승 현재 50T 12,000? 근처인데 더 위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고 많았네요.
그렇게 시공 하실려면 아래 유바를 빼야 그나마 열교가 덜 합니다.
이미 바깥쪽 철판을 타고 유바를 통해서 안쪽으로 열교가 벌어지기에 열교를 막으실려고 하셨다면 판넬 안쪽만 따네고 내려앉이는게 맞습니다.
단 바닥 단열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하지를 타고 안쪽으로 열교가 생기냐가 또 문제가 되겠죠
음 그리고 c형강은 구조체로 쓰신다면 왜 c형강일까요 저 묘양이 되야 구조체로서 힘을 받습니다. 저렇게 뒤집어 사용하시는 거야 본인이 선택하신거니 머라 하지 않겠습니다만은 마지막 마무리 전면부 판넬과 뒤쪽 벽체판넬 마감 그러니깐
마지막장에서 c형강의 접히는 부위 10~15미리 정도 튀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따줘야 겠죠 ^^ 기밀성에도 약간의 문제가 생길수도 있죠 ^^
첨 해보는 거라 잘 몰라서 실수가 많았습니다. 유바 열교 부분은 L바 쓸까 고민도 했는데 그럼 최소한 CS가 아닌 아연 1T급은 써야 될 것 같더라구요. 비용도 올라가고 처음 지어보는데다가 농막도 아니고 창고인데 할 수 있는데까지만 연습삼아 해보자는 맘이 컸습니다. L바를 썼더라도 말씀하신대로 하지를 타고 열교 생길것 같았구요.
지붕도 열교를 막을 수 있도록 짓는다면 위에 기둥도 저렇게 하면 안되고 지붕재도 전부다 45도 각치고 그 위로 방수 처리하고 한 겹 더 덮는 것 말고는 제가 아는 게 없었습니다. 그 역시도 비용이 갑자기 확 뛰어버리는 것이라 이것도 그냥 내가 해볼수 있는 놀이까지만 해보자는 맘으로 해보았습니다.
구조체의 개념을 잘 모릅니다. C형강은 원래 저기에 올릴 용도가 아니였습니다. 본래 바깥쪽 사각 프레임엔 50T로 엮을 생각이였는데, 옆으로 용접을 해야할지 위로 해야 힘을 제대로 받을지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더군요. 그렇게 고민하던 와중에 지붕을 많이 빼달라고 하셨고 가용한 자재의 수량내에서 무엇을 어떻게 쓰는게 지붕을 많이 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얹어버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결국 C형강 때문에 개고생했습니다.
어찌되었건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걸 처음 지어본 것인데 영상을 보고 누가 따라하실까 겁도 납니다. 전문가분들이 보시고 잘못된 곳을 많이 짚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업자들이 하는거 보다 자기가 꼼꼼히 생각하고 생각해서 하는게 백번 나아요
백프로 공감합니다. 업자들이 다 그렇다기 보단 사람 나름인 것 같습니다. 고흥에 어머님 집을 지을 때 사람xx가 맞나 싶을정도인 업자를 만난 경험이 있어서 배울겸해서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업자는 계약서 쓰자 하면 욕만 하고, 일흔 넘은 엄마 살살 구슬려서 일단 돈부터 뜯어가더니 아무것도 시작도 안했는데 받은 돈 절대 돌려줄 수 없다 배째라이고, 돌려 받을 수 있는 건 욕뿐이였습니다. 왕복 4~5시간 걸리는 곳을 시간내서 찾아가서 바닥에 콘크리트 30cm, 건축 재질은 뭘로 설명해주는 대로 종이에 적어달라고 하고 그거라도 계약서 대용으로 들고 왔는데, 공사할 때 직접 가보니 30cm흙으로 올리고 위에랑 겉에 콘크리트 씌우고 거푸집 옆으로 어디서 주어온 벽돌 돌려놓고 열거하자면 끝이 없는 업자를 만난 경험이 있습니다. 더 답이 안나오는 건 그 xx 입장에선 원래 그렇게 한다며 무조건 욕만 끝도없이 날리고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눈빛인겁니다. 지금 유튜브에서 검색만 해봐도 2,500~3,000 사이의 주문형 건물 퀄리티 반도 안되는 것을 8년 전에 4,000정도 뜯긴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거리가 가까웠으면 어찌 됐겠지만 당시에 어머니가 어떻게든 그거라도 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크셔서 눈탱이를 당하고 있는 걸 뻔히 보면서도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더군요. 아버지가 집을 지으실 때 만났던 업자들이나 제가 살고 있는 구례 주변의 업자들은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그런 xx가 있다는 건 말만 들었지 제가 만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PC업종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동팔이 용팔이 등 잘 모르는 남을 등쳐먹는 사람들도 많지만 결국 사람 나름인 듯 합니다. 손님중에도 3~4시간씩 공들여야 하는 작업을 부탁하고도 당연히 공짜인줄 아는 사람이 있는 반면 10분짜리 간단한 작업을 맡겨도 고사하는 비용을 어떻게든 주려고 하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샌드위치판넬 구입 얼마에 하셨나요?
저도좀 지어볼까 해서요?
단위를 가로 1미터 세로 1미터를 1,000이라고 하고 이걸 1헤베라고 하는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워들은 걸로 그리 부른다고 대충 들은거라
그걸 기준으로 가격을 보면 소량 주문은 대부분 공장에서 안 받아줍니다. 저 정도 창고 하나 짓는 것은 판넬집에서 구매하시는 방법 뿐입니다. 배송비가 10만원 이상인 곳과 2~3만원인 곳에 따라 판넬도 각관도 가격 차이가 큽니다.
앞에 사설이 긴 이유는 저는 1헤베당 얼마에 샀습니다. 라고 대충 답변을 달아 놓으면 여기저기서 가격을 오해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처음 산에 짓던 75T 1헤베는 10,000씩에 구매했던 걸로 기억합니다.(정확하진 않음)
그 뒤로 지금까지 중국에서 자재 수급이 안되는 문제 등으로 가격이 크게 2번 이상 인상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다음에 작은 창고를 지을 때는 50T를 헤베당 10,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산에 지을 때 50T는 8,000원이 안 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역시 제가 이 분야 관련 종사자가 아니라 듣고 돌아서면 까먹어 버립니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50T가 헤베당 12,000원 정도? 현재 가격은 모릅니다. 아마 구매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온라인상이고 유통구조를 전혀 알지도 못하는데 가격을 언급하는 것은 업계종사자들에게 큰 실례라 생각하여 구구절절히 글을 남깁니다.
정리하면
제가 구매한 가격은
75T - 10,000 원 근처 -> 현재 가격 많이 오름
오른 뒤에 50T - 10,000
가격 또 또 상승 상승 현재 50T 12,000? 근처인데 더 위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upecom 상세한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