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속도로 기존도로 주행시 위험성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

  • @heung-unoh1907
    @heung-unoh1907 2 года назад +1

    각종 시설물 (방호벽, 옹벽)등으로 시거가 작아져서 설계속도 (설계속도는 운전역학상으론 문제가 없지만) 수준으로 운전하기 어렵다는 영상으로 보입니다. 고규격도로(고속도로)에서는 시거 검토를 하는데 그 이하 도로에서 옛날 설계된 도로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 @youfirst89
    @youfirst89 2 года назад +1

    이 영상은 사실 설계속도로 주행시 위험성을
    강조하기 보다는
    과거 지나치게 경제성에 촛점을 맞추어 만들어진 도로 중
    지형여건 등 주변 여건상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되지만
    작은 평면곡선반지름, 종단경사 등으로 인해
    주행의 안전성이 확보키 어려운
    도로의 경우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이
    꼭 진행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찍은 영상입니다..
    위 도로는 영상에서도 보시다시피
    적지않은 내리막 종단경사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지부 깎기 피해를 줄이고자
    작은 평면곡선반지름 도입한건데
    영상에서도 보시다시피 위험해보이고
    실제도 사고 빈도수도 적지않습니다..
    위 문제를 해결하려면
    평면곡선반지름을 크게해서 안전성을 높여야하는데, 이 경우 산의 절취가 상당해서
    환경성은 물론 시공성도 어려워보입니다..
    근본적인 대책은
    터널을 계획하는것인데
    공공사업의 적정성 잣대가
    되고있는
    경제성 측면에서는
    부족합니다..
    전라북도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도로이지만
    지방인구의 감소로 수요가 줄고, 유사노선이라 할 수 있는 고속도로(하지만 접근성 차원에서는 본 도로와는 좀 다릅니다) 개통후
    본 사업의 경제성은 해가가면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이 도로 주변주민들은 이 도로를 이용해야합니다..다소 위험을 안고서 말이죠..
    제가 영상을 찍은 목적은
    다소 경제성이 안 나오더라도
    위험도로에 대한 개선사업은
    이루어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업의 경우 경제성으로는
    안되서 AHP분석까지 한 타당성재조사를
    수행했습니다만 결국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못했습니다..
    비싼돈을 주고 터널을 개통할바에야
    무인과속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게
    더 현실적이라는게
    심의위원들의 의견이었던것 같습니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여드렸는데도
    그러한 결론이 나와서..더욱더..
    그런데 다른 한가지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우리가 도로사업에서
    기재부의 협의를 받아야하는
    사업의 범위가
    총사업비 500억이상인 사업입니다..
    이 사업도 시작은 500억이하였지만
    실제 설계를 해보니
    500억이 넘어서 총사업비 협의를
    받아야했던것입니다..
    근데 그 기준이 너무 낮다는
    의견이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즉 1000억으로 올려야한다는
    의견이지요..
    하지만 이게 잘 받아들여지지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 부분을 다시 건의한다는데
    제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이 사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국토부나 지자체에서
    이 사업을 자율권으로 수행할수 있거든요.
    댓글이 길었습니다..
    혹시 이 글이나 이 영상을 보신분중
    총사업비에 관심있으신분들은
    협의기준 1000억 인상에
    많은 지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