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4 [원주MBC] 강원 인구 줄고 노령화 뚜렷.. 구도심은 공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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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MBC 뉴스데스크 원주]
#원주시 #강원도 #춘천시 #강릉시 #구도심 #공동화 #인구 #노령화 #강원인구감소 #인구감소
■◀ 앵 커 ▶
한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강원도내 인구 감소와 노령화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인구 이동과 증감 현황을
확인해 본 결과, 이같은 양상은 더 강해졌습니다.
그나마 인구가 늘어난 원주도
그 폭이 줄었고, 구도심의 공동화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해 강원도 인구는 꾸준히 줄었습니다.
1월말 기준 내국인 인구 153만 5천 명을
넘었지만, 반등 한 번 없이 10월에
처음으로 152만명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18개 시군 평균 420명이 줄어든 가운데
강릉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는데,
연간 1,720명이 줄면서 21만명 선이
붕괴됐습니다.
[ CG ]
이밖에도 속초와 동해, 철원, 정선, 홍천 등
동해안과 산지 시군이 대부분
활발한 인구정책에도 감수 추세를
늦추진 못했습니다.
//
연령대별로 나눠 보더라도 마찬가지.
노년층을 제외하고 전 연령대가
고르게 감소했습니다.
사실상 국지적인 인구정책으로는
되돌릴 수 없는 흐름에 올라탄 것으로
보입니다.
[ CG ]
특히 원주에서는 20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층이
1,300명 넘게 빠져나가 전체 시군 연령대 중에
가장 많이 줄었고,
원주와 춘천, 강릉 모두
19세 이하 유아·청소년층에서 1000명 이상이
사라졌습니다. //
그나마 원주, 고성이 인구가 늘었는데,
원주가 694명, 고성은 112명 증가했습니다.
원주에서는 혁신도시가 위치한
반곡관설동이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4만 7,207명을 기록해
전년도 같은 달 기록한 4만 4,736명에서
2,471명이 늘었습니다.
실제로 인구가 외부에서 유입됐다기 보다는
연초에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옆 동네에서 이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인접한 단구동은 4만 3,959명에서
4만 3,103명으로 856명 줄었습니다.
[ CG ]
그 다음으로 인구가 많이 는 곳은
태장1동인데, 마찬가지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영향으로 2,263명 늘었습니다.
또 기업도시가 있는 지정면,
명륜2동, 흥업면과 무실동, 신림면도
인구가 1년 사이 늘었습니다. //
원주 전체 인구가 늘어난 폭에 비해
내부 인구 이동은 커서 신규 아파트가
늘면 늘수록 구도심의 공동화만
심해지는 양상입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 END ▶
반곡관설동은 꾸준히 증가할 듯..
💜💜
원도심은 전형적인 할매 할배들의 핫플레이스가 되어 버렸으니...
춘천시 밤8 시되면
차가 준다니깐 안믿고, 지방이 전체적이지만
춘천는 국인 공무원때문에 그나마 일반인들은 해 먹고살갓이 없다고한다, 젊은 친구들이 고향을 직혀야하는데,,,
대학교에 외노자들만 수두룩 😅 이러니 망하지 누가가냐
서울에서 멀수록 인구가 많이 주는듯
니들 강원도로 옮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