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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만이 답이다 그만큼 원서가 제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사실 일반 영어 학원 보다는 집에서 하루도 빠짐없는 영어로 된 글을 읽는게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면 영어단어도 스스로 유추해서 저절로 알게 되구요. 초등시기는 영어단어에 비중을 두지 말고 쉬운 영어책이라도 매일 읽는 습관이 제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5 아들 원서 읽기로 7살때 부터 난리 부르스 였습니다. 저는 영어도 못 하고 지식도 없는 영알못 엄마 거든요 재미있는 책 찾고, 관련 원서 읽기 지도 도서도 시중에 나와 있는건 다 본 것 같아요. 스크랩 하고 음원 구하고 유튜브에서 음원 찾고 ㅋㅋ다들 그때 저 보고 유별 나다 했죠! 그냥 학원 보내라고… 그렇게 말한 회사 직원 아이들 지금 다 원서 읽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들 산증인! 나왔거든요. ㅋㅋㅋ 선생님들 진즉 알았다면. 덜 고생하고 내가 좀 편했을텐데 ….. ㅋㅋㅋ 무료로 이렇게 다 말씀 해 주시는데..의심 가지시는 분들 너무 안타깝네요.
단어 안해도 된다는 말씀 완전 동의 합니다! 단어가 안 중요한게 아니라 단어를 습득하는 수단이 책 읽기라면 따로 단어를 따로 외울 필요가 없는 거죠. AR2-3점대 원서에서도 체득 가능한 어휘와 문법이 어마어마한데, 학원에서는 활용도 못하고, 정확하지 않는 한글 뜻과 철자 시험만 보죠.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학부모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아직 단어를 하루에 20개 씩, 철자 외우지 않아도 된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는 말입니다. 진짜 널리 퍼져야 하는 영상입니다!
선생님들 알도록 해 준 유툽 알고리즘아 고마워~~~~ 4세부터 원서읽기 하면서 3점초반대 책들 즐겁게 읽고 있는 초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원서읽기를 언제까지 어디까지(?) 해야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오늘영상을 보면서 제 생각도 차분히 정리가 되네요! 가지치기 좀 더 해서 책 읽을 시간을 많~ 이 확보해줘야 겠다고 더더욱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영상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책을 많이 읽다보니 머리가 좋아지는것. 저희집 아들둘. 정말 딱 그렇습니다. 두돌때부터 초2까지 중고책 사고, 도서관책 이고지고.. 매일 끼고 읽어주며.. 그렇게 고생하며 보냈더니 지금 너~무 편합니다. 초6,4 아들둘 알아서 책보고, 공부하고, 생각도 깊고. 언성높일 일이 없어요. 저 닮아 어릴땐 그리 똑똑한 머리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사고하는 속도가 정말 빨라요.
12:16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_^ “쌓아가는것이다!” 이것은 원서읽기뿐 아니라 듣기, 말하기, 쓰기에도 다~ 적용되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 오알티 1권부터 시작해서 9권까지 하면서 1단계 두단어부터 시작했어요~ 9단계까지 오면서 뭐가 얼마나 어려워지는지도 크게 인지하지 못한채 읽어내고 이해하면서 마무리 했답니다. 영어교육 전공자 엄마라는 이유로 ㅎㅎ 집에서 제가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영어 공부라기보다는 언어로 접근하고 있는 중 입니다!! 집에서만 하다보니 방향성에 의구심이 들어 요즘은 어떤가..하고 정보 찾아보다 발견한 선생님들 유튜브 유레카 입니다~~ 보면서 정말 큰 도움 얻고 있고, 공감하며 계속 해왔던 대로 진행중 입니다.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번 영상에 달아주신 댓글도 너무 감사하고, 오늘 영상 보니 마침표처럼 더 책읽기에 대한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기말이라 학원을 보내볼까?! 흔들리고 있었거든요) 이런 저런 문제집 광고 영상들 넘쳐나던데 쌤들은 정말 양심적이신 것 같아요!! 쌤들처럼 양심적인 교육자분들이 더더 유명해지시고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아이의 수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남겨봅니다. 3학년 여아 한글책은 문학, 비문학 워낙 즐겨 읽어서, 엄마 호기심에 한글 독해 문제집 중학생꺼까지 풀려보다 어쩌 다 하나 틀리는데 의미없다 싶어 관뒀거든요. 영어도 이렇케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책읽기 빠져 있는 아이한테 리딩서 풀자 하기도 미안해서 관뒀네요. 영어는 6살부터 2학년까지는 리틀팍스를 위주로 듣기 했는데, 파닉스 한 번도 가르친 적 없이 ar 6~7점대도 가볍게 즐겁게 보고, 이북도 잘 읽더라고요. (처음엔 하나도 안들린다. 집중도 안하고 그랫어요. 인내심을 갖고, 아이와 관계를 잘 만들어가며 즐겁게 보게 될때까지 포기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근데 막상 단어를 써보라 하면 구멍숭숭 제대로 못쓰는데, 듣고, 뜻은 또 다 알고..(평일 1~2시간씩은 기본, 주말에는 좋아하는 시리즈 몇번씩 반복하며 몇시간씩도 봣어요ㅜㅜ그땐 아이가 영어 영상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다 알아듣고, 즐겨보는게 신기해서 마냥 뒀어요) 그래도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올초부터 ar 3~4점대 챕터북 150권 정도 읽고 있어요. 워낙 책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몰입해서 읽는 아이라 중간중간 챕터북은 내용이 짧아 시시하다고, 자기가 읽고 싶은 헤리포터 원서나, 뉴베리 수상작들 읽더라고요. 챕터북에 비해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내용이 풍부하고, 재밋기 때문에 약간 어려운 부분도 넘어가며 읽다보면 이해가 된다고 끝까지 다 읽어냅니다. 제 고민이 롸이팅이었는데, 쌤들 말씀대로 욕심내지 말자 싶네요. 한글 독서록을 몇장씩도 잘써서 칭찬 받는 아이라, 영어도 한글책처럼 읽다보면 롸이팅도 따라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어려서부터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도서관을 주말마다 나들이 가듯 다녔더니, 진짜 책을 즐겨읽게 됐고, 동네에 구립 영어도서관까지 멋진 곳이 생겨서 올해부터 다녔더니 아이가 너무 행복해합니다. 자기가 한글로 읽은 많은 책들이 원서로 있고, 또 원서 자체도 재밋어 보이는게 너무너무 많다고 영어책도 쌓아놓고 보려고 하네요 ^^ 롸이팅땜에 학원 보낼까 했는데, 쌤들 말씀대로 그냥 이렇케 행복한 책읽기 하게 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어머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탑반이었는데 숙제에 치여서 배움에 대한 에너지가 고갈되더라구요 불안하지만 그만두고 원서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ar7 정도 정글북이나 헝거게임정도 읽고 집에서 단어책 회독하고 문법 혼공하고 있네요. 중1인데 내신 두세시간 시험공부하고 늘 가뿐하게 만점..
아이에게 학습의 냄새를 주지않고 영어를 접하게 해줬어요. 아기때는 동요만 들려줬고 동시에 한글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되도록 재밌는 책을 많이 읽어줬어요. 그렇게 국어수준을 높이고 학교들어가 영어책을 읽어주려니 영어말 하지마! 하고 거부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표지만 보여주고 제목만 읽어줄게~그 제목을 진짜 연기자같이 오버스럽게 읽어주고 그걸 일주일 넘게 하고 저혼자 애가 듣거나 말거나 하고 연극하듯 읽고있으니 아이도 놀면서 듣더라구요. 그렇게 또 한참을 했더니 이제 자기도 저게 뭐지 재밌게 들리는데싶으니 옆으로 와 보고 듣고있더라구요. 이것만 한달은 걸린거 같아요. 그렇게 하루에 한권만 읽어주고 3학년때부터 영상노출을 시작했는데 이미 우리말이 완벽한데 영어로 들으려니 답답했겠죠. 최대한 재밌는걸 찾아주려고 했고 처음엔 우리말자막도 보여주고 익숙해지고 동의하에 껐습니다. 그렇게 6개월 걸렸어요. 아이랑 영상보며 간식도 먹고하니 아이에겐 영어영상보는 시간이 쉬는 시간이라 더 좋아하게 돼서 스스로 찾아 보더라구요. 그러다 아이가 해리포터에 푹 빠졌고 한글책 해리포터를 매일밤 자기전한시간씩 읽어주었어요. 엄마 한장만 더 그말이 그렇게 달콤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한글책도 두꺼운책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영어영상도 보고 또 보고 매일 영어책도 읽어주고하니 아이가 혼자 영어로 떠들기시작하더니 잘들린다더라구요. 파닉스도 조금 하다 너무 지루해하길래 관두고 뒀는데 어느새 혼자 영어를 읽더라구요. 원서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속출할텐데 문맥으로 이런 뜻 아닐까? 라고 추론을 해내더라구요. 그게 3년 걸렸습니다. 지금은 6학년인데 아직도 막 어려운 원서는 못읽지만 전 그저 천천히 아이의 취향을 따라 제공해주고 기다려주니 3년이면 서당개가 풍월을 읊듯 아이도 읽고 쓰고 듣고하게 됐어요. 그렇게 되니 가능한 수준에서 영작도 곧잘 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물개박수 쳐주니 그 으쓱해하던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문법도 6학년때 처음 시작해 지금 1년에 걸쳐서 천천히 접하게 해주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스스로 읽기, 어려운것도 척척해내기를 기대하지않으셨음 좋겠어요. 못하는게 당연한, 모르는게 당연한 외국어인데 그만큼하는것도 너무 기특하다 여겨주시면 아이도 자신감이 넘쳐 결국은 해내게 됩니다. 진짜 원서 읽기는 장기간 투자하면 영어가 안될 이유가 없어요.
@@mimi-kf5lp 10년치를 적다보니ㅎㅎ좀 어렵고 힘들게 보일 수 있지만 하루 책1권,영상보여주기가 다입니다:) 아이의 성향과 자질이 다 다르다보니 제 아이는 스스로 찾아읽는 아이는 아니었어서 습관을 만들어주는 인프라구축에 공을 들여야했어요. 공들이고 노력해서 이만큼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가 책이 재밌다고 느끼는 삶을 산다면 충분히 값어치있는 수고로움이라고 여겨졌어요^-^ 적은 노력 많은 성과가 좋긴하겠지만 싸고 좋은거 없듯이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공을 들이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책읽기로 이만큼되면 학원비도 안들고 쟤도 덜 힘들고 꿩먹고 알먹고 아닐까싶어요.^-^
학원이나 과외에서 문법이나 단어, 독해 문제집으로 가르치는 이유는 사실 그 과정들이 티칭하기에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한테 피드백 결과를 보여주기 쉽고 실제 중등 내신 셤은 리딩보다 문법 위주로 나오기도 하구요. 원서 읽기는 책을 읽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거나 글을 쓰는 독후 활동을 하는 방법으로 지도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이가 스스로 원서를 읽어야 가능하죠. 하지만 요즘 아이들 한글책도 많이 안 읽는데 원서는 더더욱 재미 붙이기 어렵고 스마트폰과 게임을 많이 해서 책을 차분히 읽는 활동 자체를 어려워하지요. 그래서 원서 읽기를 안 했어도 한글책이라도 꾸준히 읽고 스마트폰이나 게임을 많이 하지 않은 소수의 아이들만이 원서 읽기에 재미를 붙이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아이 재미 붙이기도 힘들고 학원에서는 티칭도 힘들고 부모가 보기에 효과가 빨리 나오지 않는 원서 읽기는 고학년이 될수록 점점 밀리는 듯 합니다. 꾸준한 원서 읽기는 부모도 영어 공부법에 대해 공부하고 중심을 잡아야지만 가능한 공부법인 것 같아요.
원서! 원서! 원서! 대환장파티!!!😂😂 오늘 내용도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아이 2살쯤부터 원서 그림책를 하루 2시간 정도씩 읽어줬는데 4살에는 발화하고 파닉스 안배우고 스스로 읽을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7세인데 챕터북 붙잡고 살고 SR보면 5점초반 나옵니다. 다만 스피킹과 라이팅을 리딩 수준만큼 올리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할것 같아요. 선생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원서 중심의 영어학습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지름길이라는것을 체감했고 완전히 공감합니다. 저희아이는 파닉스 따로 안배워도 듣기만 해서 파닉스를 체득했고, 단어 안외워도 스펠링 거의 안틀리고 유추해서 이해하고 기억하더라구요. 거의 한국어 배우듯이 배워서 지금은 영어원서 수준이 한글책보다 높아서 한글책을 읽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첨에 부모가 흥미로운 영어 그림책을 찾아서 긴 시간동안 읽어주는게 힘들텐데 이 고비만 잘 넘기면 스스로 영어원서를 찾아읽고 영어가 확장 될거에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원서 읽기가 바람직한 방향은 맞지만 저나 저희 아이는 이과성향이라 하나라도 이해하지 못하면 페이지 안넘어갑니다. 문장이 정확하게 안들어오니까 저희 아이는 아이 본인이 문법 공부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서 읽기로만 몇 년 했는데 솔직히 저희집은 실패했습니다. 2:35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기본이 되고 영작이 되어야 원서 읽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생님들 존경하고 원서 읽기 등의 모든 방법 존중합니다.
오늘 영상보고 속도 시원했고 원서! 원서!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 진짜 모두 원서를 읽는 세상이 오길 응원합니다!!! 영어책 한글책 모두 많이 읽으니 머리가 좋아지는거 맞아요 두아이 모두 급격히 똘똘해졌어요 왜 다들 독서에 공을 안들이실까요 어쩌면 영어학원 국어학원의 가장 큰 적은 독서인데 독서를 강조해주시니 진정한 교육자세요. 책 안읽어도 된다는 학원원장님 실제로 뵈었네요. 😅 저는 언어학자들의 말을 가장 신뢰했는데 두분 말씀이 언어학자들의 말과 똑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 채널 영상 보셨으면 합니다.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선생님 자녀분이라고 생각하시고 답변주시길 바라며 질문드려요. 저희 아이 둘다 원서읽기 영어영상보기로 6년가까이 지도해왔는데 5학년 아이가 디베이트가 하고 싶고 롸이팅을 제대로 교육받아보고 싶다해서 학원 입테를 봤어요 비학군경기지역이라 갈만한 곳이 ㅊㄷ 어학원 뿐이고요 토플을 시작하는 반으로 배정 받았어요 1년 다니면 마스타반으로 마무리가 된다고 하는데 다녀야 할지 고민이 많아요 아이는 너무 가고 싶어해요. 거기 다닐시간에 원서를 더 봤으면 싶기도하고 이 정도 읽었으니 고차원적인 활동을 해보는게 좋을까 싶기도 해요. 아이는 초3겨울에 해리포터를 모두 집중듣기로 읽었고 현재 닐게이먼의 그레이브야드나 홀스 퍼시잭슨 등 묵독으로 잘 읽고 있습니다 흥미가 있으면 ar관계 없이 읽어요. 영화도 어벤저스 같은거 무자막으로 99프로 이해가 된다고 하고요. 스피킹은 경험이 별로 없다보니 말하는 속도는 느리지만 할말을 문장으로 잘 표현해 내는 듯 합니다. 롸이팅은 한글글쓰기도 잘 못하는 상황이라 형편없지만 반장정도는 채웁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하는게 아이에게 좋을까요?
다양한 의견들이 있네요. 저는 영어란 운동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이미 방법은 다 나와있고 실행이 중요하다는 면에서요. 경험상 한가지를 깊이 파면 결국 다 연결되더라고요. 그 중 원서를 통해 익힌다면 촘촘한 책 읽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질 좋은 독서, 다독, 정독, 독후활동 다 좋은 방법들이지만 촘촘한 책읽기가 없다면 다른 거 하나도 안하고 좋은 결과를 얻긴 어려울거 같아요. 그래서 촘촘한 원서 추천 가이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초6학년 아이..원서만 읽는데 주변에서 다 이제 입시영어 해야 하지 않냐고 걱정 아닌 걱정을 하더라구요...저도 내심 중학교 가면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영상 보면서 마음 다잡고 가요..원서면 다 되는구나 ㅎㅎ 다만 좀 걱정은 소설 위주로만 보고 비문학은 거의 안보는데 이건 괜찮을까요? 한글책도 소설만 보는데 영어책도 그래서 약간 걱정은 돼요..ar5-6점대 위주의 소설을 주로 보고있어요..사실 비문학으로 확장하셔야 한다고 대답하실듯 한데 호불호가 워낙 강한아이고 고집도 세서 제가 하라는대로 안해요 ㅠ 그냥 소설만 읽히셔도 됩니다 라는 답을 듣고싶긴 한데 ㅋㅋㅋ 아니겠죠? ㅠ 솔직히 저도 책을 편식하는 편이라 재밌는 책만 고집하는 아이가 이해 되기도 하구요..
책 잘보는 아이도 소설위주로만 보는거라면...부모님이 비문학도 읽도록 밸런스를 맞춰주셔야해요... 현재 소설 독서보다 한단계 낮은 비문학서를 통해 익숙하게 해주시고, 비문학책은 부모님도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는 등 다양한 독려가 필요합니다. 시험만 두고보면 소설만 잘 읽어도 결과가 잘 나올텐데, 삶 전체를 볼 때 독서시간 대비 지식의 깊이가 너무 얕아집니다... 😢 제 경험에 바탕한 이야기였습니다....😂
국어 책읽기에도 해당되는 고민이네요 문학만 고집하는 아이 비문학 읽혀야할까요? 저는 경험상 문학만 읽었는데 국어 영어 다 잘했어요 공부머리독서법 책 읽어보시면 문학책이 어떻게 문해력이랑 직결되는지 상세히 나와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다만 비문학도 골고루 읽혀야한다는 전문가분들도 많더라구요 정 걱정되시면 문학 읽히시면서 토플 위주로 하는 어학원이나 내신학원을 보내시면 될것 같아요 이제 중학생 되면 그런 학원들도 아마 필요할거에요 제 아이라면 최소 중1까지는 문학 읽힐겁니다 토플이니 수능영어니 죄다 비문학 발췌문이에요 고등학생 되면 문제풀이 지겹게 할거구요 어린 나이에 읽어야하는 문학이 있다고 전 믿거든요
비문학 글읽기로 독서평설 좋습니다. 초등부터 매달 꾸준히 사서 읽혔더니 비문학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또래보다 읽는 속도가 엄청 빨라서 고1모고 국어 시간이 남아돌아요. 현재 중3인데 어려서부터 독서평설과 과학관련 책 (ex. 이상한 과학책 시리즈) 꾸준히 읽혔더니 비문학지문도 어려움 없어요. 어린이용 철학, 과학 관련 아주 쉬운책부터 꾸준히 단계적으로 읽히시면 (사회, 과학 포함) 비문학도 문제 없습니다. 영어로 읽히면 더 좋겠지만 국어로 읽히셔도 돼요.
안녕하세요~ 상황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책 읽기는 가르치는 것이라기 보다는 스스로 읽게 하는 것이어서요. 가르치는 방법과 어울리는 영역이 문법이니 설명을 통해 배우시기를 원하신다면 문법을 배우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단, 읽는 비중을 문법 보다 많이 가져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만 읽는 것을 배우라는 말은 아닙니다. 자기가 직접 읽도록 유도해주세요
초4 초5 중학교 아이들은 원서만 읽어서는 ...어려서부터 원서 차근히 읽어서 영어의 감이 있는 아이들은 전혀 문제가 없지만 기초가 없는데 그 나이대에 원서만 읽으려면 영도 주몇회 한시간 꼴랑해서는 말도 안되게 부족합니다. 하루종일 몇십권을 읽어야 될까말까인데. 당장 중등 내신 아예 포기할게 아니라면 단어라도 부지런히 암기하고 배워야할 나이같아요. 너무 원서읽기에만 포커싱해서 방송하신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저는 ㅊㅇ에서 원서읽기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원래는 유학이민영어를 20년이상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6년 우리 아이 7세가 될 때부터 아이들에게 책이나 기사 읽어주며 수업하는데 이제는 절대 거꾸로 갈 수는 없습니다. 6세 아이들도 원서 읽으며 알파벳 배우고 파닉스도 하고 즐겁게 책 읽고 유식해지고 그동안 쌓은 어휘력과 배경지식으로 2~4학년이 되어 스스로 글자 읽고 중학생이 되어 보니 실력이 월등합니다. 절대로 다시는 일반학원에서 가르치듯 일반교재로 수업하기 힘들어요. 내용이나 교재가 일단 재미가 너무 없습니다. 원서 읽기로 중학교 끝날 때까지 계속하고, 입시나 학교내신 무시할 수 없으니 시험기간에 내신 공부하고 문법은 가끔 몰아서 한권씩 합니다. 얘네들 중학교 내신 모두 A 나옵니다. 지금 중3아이들이 저의 실험대상자들인데 고등도 전혀 문제 없어 보여요. 25년 수능 문제 풀려도 2등급 나옵니다. 영어교육패러다임이 내부고발자 선생님들 덕분에 완전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뭐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응원하러 대치동으로 찾아갈 판이네요. ㅋㅋ
성인이 된 이후로 일본어 배우면서 듣기 노출&원서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참고로 영어학 전공으로 석졸했고 영어로 된 글 만지는 직업으로 돈 벌고 있습니다^^ 이런 저도 제대로 원서 한권 마무리했을 때 제 영어가 늘어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애들은 오죽할까요! 이런 경험으로 초저 아들 둘 듣기노출&책읽기(청독낭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학원 다니는 애들보다 레테 높게 나옵니다. 물론 레테만 보고 학원에 다니진 않습니다.ㅎㅎ
초4 남아 어릴 때부터 한글과 영어독서 습관이 잘 잡혀있습니다. 5점대 이상의 ar점수대가 높을 수록 비문학 도서들은 동네 도서관에서는 거의 없고 또한 어떤 책들을 읽혀야할지 정보나 환경적으로도 어렵더라고요. 십대들이 읽으면 좋은 비문학 책들도 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아이 공부하는거 너무 싫어하고 성격도 강해서 자기 뜻대로만 하려는 아이인데다 학원에서도 선생님 말씀 안듣고 학습분위기 망치는 아이라 영어학원 3학년때 1달 보내고 관뒀어요 어릴때 영어책 조금씩 읽어주고 영화는 한글 땐후부터 영어로 된것만 보여줬어요 한글 읽으라고 … 리틀팍스는 2학년 여름방학부터 꾸준히 한것도 아니고 아이가 못 알아듣는 다 해서 같이 하루에 30분씩 한달 같이 봐주니 그다음 부터는 혼자 보는데 어쩔땐 한달에 한번도 안보고 어쩔땐 하루에 한 두시간씩 보며 3년을 했는데 지능이 좋은 아이가 아니지만 (애가 학교 적응도 못하고 문제가 있다해서 종합검사했는데 아이큐 100나왔어여 검사도 재대로 받ㅇ을수 있는 아이가 아니라 원래 머리보다는 덜 나왔을거 같지만 ..) 애기때부터 영어 자연스럽게 즐겁게 노출 해주는 수준 이여서 2학년때 리틀팍스 거부 없었지만 초등2학년때 영어 처음 시작한 친구는 포기 하더라구요 저희 아인 중간에 하기 싫어하면 안봐도 그녕 뒀어요 대신 다른 티비나 영상 안봐서 몇달 지나면 찾구요 ort책도 초2에 오분씩 보게 하고 서두르지 않고 가랑비에 옷 젖겠지 생각하고 노출해줬는데 문법도 따로 배운적 없어여 대신 잘때는 리틀팍스 틀어놓고 자게 몇 년을 했어요 거부할때는 6개월 이상 안틀고 잤지만 6학년 되서 학교에서 영어일기 숙제로 내줬는데 단어도 따로 외우지 않고 (공부 거부감 심함) 어찌 영작을 하니했는데 내면화 된게 있는지 그냥 떠오른대로 쓴다는데 문법이 맞아요 (단어 스팰링은 첨엔 많이 틀리고 몰라서 대충 쓰길래 모르는 단어만 찾아 보라고 했는데 6학년 끝나가는 요즘은 단어 따로 외우지 않는데 이제 틀리지 않구요 6학년 여름방학때 문법공부 해보라했더니 어렵다고 무슨말인지 모르겠데서 초등영어일기 문제집 풀게 하는데 다 맞았어요. 같고 중1독해문제 한번 풀어보라는데 다 맞더라구요 다른거 한게 없고 영어책 읽기 리틀팍스 보기 그리고 매일 잘 때 틀어주기(이미 영상을 다 봐서)음원 들으면 눈앞에 영상이 다 보인데요. 정말 기초 기본 얘기하는데 정말 말 안듣고 학교든 학원이든 선생님께서 지도가 힘들다는 (대안학교 보내라고 권유..) 아이였어요 리틀팍스로 영어 듣기 영어책 읽기 이미 아는 내용 음원듣기로 이게 가능한게 신기해요 간단한 테스트해보니 ar. 3.5~5 라고 나와요 6학년에 이정도면 잘하는게 아닐거 같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책과 영상을 봐서 그런지 점수보다는 내면화된게 많아요 기본시킨다고 힘들어하는 아이 앉혀서 공부 시키기 힘들면 즐겁게 독서로 나가도 괜찮은거 같아요 참 … 그리고 저희아이 공부 안한다 했잖아요 저도 머리가 안좋아서 노력해도 공부 못했었는데 책읽기를 좋아해서 책은 많이 읽었는데 수능은 잘 봤어요 그래서 아이 공부 싫어하니 책만 좋아할만할걸루 열심히 빌려다 줬는데 맨날 같은 책만 읽고 수준 고전같은건 안읽었는데 아이 성적도 안좋았었는데 (거의 2/3학년 코로나.. 3학년땐 거의ㅜ백지에 게임 캐릭터 그리기등)서서히 시험 잘 보고 있어요 학원다니고 선행 하는 친구들하고 비교해서 계산력도 없고 역사책도 싫어하다보니 사회도 못하는데 문해력이 생겼는지 문제를 이해못해서 못 풀진 않나봐요 이렇게 꾸준히 하니 6학년 되서는 맨날 책조금 보고 빈둥빈둥 노는것 밖에 없는데 성적 좋아요 중학교 가면 어떨지 모르지만 중학교때도 책만 많이 읽는 다면 공부 하라고 하지 않을거 같아요 .. 게임이 문제긴 해요 게임하면 책도 안보고 게임 한시간만 열어놔도 핸드폰 들고 어영부영해요 우리아인 이미 게임땜에 독서량 줄었지만 가능하신 분들는 끊어내면 달라질거예요
한글독서를 정말 잘하고 수준도 높은편인데 확실히 원서도 잘 읽어요 로알드달을 좋아해서 한글로 거의 다 읽고 원서세트를 사 주니 보물처럼 좋아했어요 아직은 짧은 책들만 읽었는데 좋아하는 책은 한글로 읽고 원서로 접해주면 더 좋더라구요 배드가이즈도 한글몇권 읽어보고 원서 들어가니 넘. 좋아하구요 에릭칼원서도 아주 좋아요 반면에 매직트리처럼 호흡짧은 한글책은 1권 읽고 원서들어가니 결말을 다 알아서 싫다고 바로 원서로 읽겠다해서 2권부터는 바로 원서로 읽었어요 학교에선 리딩데이트 전교생중 10명 시상을 크게 해주니 그것또한 동기부여가 되어서 페이퍼북을 열심히 읽어요 좋아할만한것들을 엄마가 끊임없이 찾아서 읽을수있게 도와주고 한글독서와 주제를 같이 가게 해주면 실력도 흥미도 확 늘릴수 있는것같아요 그런데 저희애는 영어를 너무 좋아해서 영어학원을 일찍부터 다니고 지금 ㅊㄷ4월학원에서 레벨도 높은편인데 학원에서 시험백점 맞는거, 가서 언니오빠들이랑 같이 공부하면서 쉬는시간에 놀고 수다떠는거 너무 좋아하는아이라 학원이 너무너무 잘 맞는아이예요 집에서 학원에서 다 즐겁게 열심히 하고 있는 케이스라 원서의 힘을 100% 믿는데, 저희아이는 학원에서 하는것들이 원서를 읽는대도 도움이 많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케이스이긴 하니 케바케로 자녀들을 관찰하고 영어학습을 도와주면 더 즐겁게 갈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겨울방학하고 2시간~5시간 정도 원서만 읽는 예비중 아이입니다. 한번도 학원다닌적 없고요. 그냥 자기가 보고 싶은책 보라고 책선정시도 전혀 터치 안해요. 그래서 빠져있는 책은 모두 판타지에요. ㅎㅎ 문법을 인강으로 접하게 하려고 하는데 또 뭐 해야할게 있을까요?? 중학생이 된다고 하니 공부 좀 시켜야 될것 같은 느낌~~단어 외우기? 구문? 독해? 뭘 해야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 유튜브 채널을 알고 나서 영상 정주행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이가 (초5 남자) 영어 학원은 안다니고 있고고요. 1학년때부터 영상노출과 원서 읽기를 하면서 간단히 리딩서 풀리면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단어를 외우거나 그런적없는데 생각보다 단어는 많이 아는 편이드라구요. 럭사일 700정도 리딩서푸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고학년되니 한글책과 원서을 같이 병행하는게 시간에 쫒겨서 원서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일주일에 이틀정도 일게 되네요. . 이제 6학년되고 하니 엄마 맘이 조금 조급해지네요. 다들 단어, 문법 빡세게 이제 부터 시작해야된다는데. .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앞으로 영어를 어떤식으로 해주면 좋을지. .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영어책 읽기만 열심히(?) 꾸준히 하고 있는 예비 중 아이 입니다. 너무 안심되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깊이 공감하며 중등 때까지는 책읽기에 몰입하는 것으로 방향을 가져가려 합니다. 그런데 원서 읽기 중점으로 하는 것은 언제까지 유효할까요? 중등까지는 원서 읽기 열심히 다지고 고등 때 부터는 학습적인 접근으로 독해를 공부하는 것일까요? 중등에서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면 독해서 학습은 따로 안해도 될까요? 반대로 고등에서는 원서책을 붙들고 있는것은 비효율적일까요?
저는 다르게 생각하네요.일단 어휘가 밑바탕이 되고 문장 구조를 안 상태에서 직독 직해가 되는 상태에서 원서를 읽는게 낫다고 생각하네요.아이들이 수준 낮은 원서는 좋아하다 조금씩 수준이 올리가면 왜 싫어하고 멀리할까요?재미도 없고 어려워서 일겁니다. 그리고 한글 독서와 원서 독서 수준이 거의 비슷해야 흥미도 생기고 재미있게 읽죠. 저희 아들같은 경우 지금 이렇게 시키고 있는데 선생님들이 추천해주신 원서들 너무 잼 있게 잘 읽고 있네요.원서만으로 정확한 이해를 못 하니 위 방법으로 했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초저부터 고학년까지 영어도서관 매일 다니며 원서를 읽었지만 내용파악이 정확히 안되는 난이도 시점에서 원서 읽기 흥미가 확 떨어졌습니다. 한국어 독서는 능동적으로 하나, 원서 읽기도 어휘 직독직해 문법 어느정도 밑바탕이 되어야 원서도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도 서서름 없이 받아드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마냥 원서 읽기만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이들 성향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용과 의미 파악이 되어야 책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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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만이 답이다 그만큼 원서가 제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사실 일반 영어 학원 보다는 집에서 하루도 빠짐없는 영어로 된 글을 읽는게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면 영어단어도 스스로 유추해서 저절로 알게 되구요. 초등시기는 영어단어에 비중을 두지 말고 쉬운 영어책이라도 매일 읽는 습관이 제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책 많이 읽기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서가 영어의 중심❤ 너무 옳은 방향입니다 ❤❤❤❤❤❤❤
중심으로 놓는 것이 맞지요!
초5 아들 원서 읽기로 7살때 부터 난리 부르스 였습니다. 저는 영어도 못 하고 지식도 없는 영알못 엄마 거든요
재미있는 책 찾고, 관련 원서 읽기 지도 도서도 시중에 나와 있는건 다 본 것 같아요. 스크랩 하고 음원 구하고 유튜브에서 음원 찾고 ㅋㅋ다들 그때 저 보고 유별 나다 했죠! 그냥 학원 보내라고… 그렇게 말한 회사 직원 아이들 지금 다 원서 읽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들 산증인! 나왔거든요. ㅋㅋㅋ
선생님들 진즉 알았다면. 덜 고생하고 내가 좀 편했을텐데 ….. ㅋㅋㅋ
무료로 이렇게 다 말씀 해 주시는데..의심 가지시는 분들 너무 안타깝네요.
안녕하세요~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 좋은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요즘 최애 자녀교육 방송입니다. 초등아이 학원안보내고 원서읽기 시키는 학부모입장에서 항상 유익하고 감사한 내용이예요❤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두분이 말씀하시것에 백퍼 공감!! 천만퍼 공감입니다. 우리나라 수능영어에서 힘많이안들이9좋은점수를 쉽게받을수있는건 어릴때부터 영어책읽기만 꾸준히한다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도 읽을수있는 여건만 주어진다면 충분히가능합니다.
초들때는 영어책읽다 초등고학년때 빡쎈문법학원들어가면서부터 영어책읽기 손놓죠? 그게 문제입니다. 중학교 영어교과서를 어릴때부터 책만 읽는다면 가능한 수준으로 만든다면 아이들이 초등고학년되어서 책읽기중단은 없을듯합니다.
중등 영어문법으로 내신문제를 내는게 정말 문제중 문제입니다
중학교 내신 출제 방향에 대한 말씀 공감됩니다
그냥 성문기초or맨투맨 기초 5~7회독후 단어책 아무거나 1권 달달달 10회독 정도하면서 학교수업 잘 따라가면 내신이던 수능이던 다 잘하던데요~초등 중등때는 국수과사 혼자읽고 터득해나가는 학습습관 잡는게 더 중요할듯 합니다.
단어 안해도 된다는 말씀 완전 동의 합니다! 단어가 안 중요한게 아니라 단어를 습득하는 수단이 책 읽기라면 따로 단어를 따로 외울 필요가 없는 거죠. AR2-3점대 원서에서도 체득 가능한 어휘와 문법이 어마어마한데, 학원에서는 활용도 못하고, 정확하지 않는 한글 뜻과 철자 시험만 보죠.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학부모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아직 단어를 하루에 20개 씩, 철자 외우지 않아도 된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는 말입니다. 진짜 널리 퍼져야 하는 영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공감해주시니 참 힘이 됩니다. 남은 2024년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
요즘 드라마보다 여기 선생님들 영상이 더재미있습니다 사이다 팩폭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영작문반 보내고 싶은데 거리가 먼게 한이네요
천일문사서 영작하면됩니다
안녕하세요. 재밌게 봐주시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원서 원서 원서 외치셔서 뿜었어요 ❤ 완전 공감공감 원서의 시대가 오기를🎉
원서의 시대를 저도 기다립니다~
원서! 원서!! 원서!!!!!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실력이 낮을수록 원서읽기로 쌓아나가는게 한국식으로 영역별 교재하면서 실력 늘리는것보다 빠르다고 생각해요~
원서 원서~~~!!! ^^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원서! 원서!
초2 어린이 원서 천권만권 읽고
원장님들 수업 들으러갈께요🎉
원서 원서!! 좋습니다. 기달겠습니다 :)
선생님들 알도록 해 준 유툽 알고리즘아 고마워~~~~ 4세부터 원서읽기 하면서 3점초반대 책들 즐겁게 읽고 있는 초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원서읽기를 언제까지 어디까지(?) 해야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오늘영상을 보면서 제 생각도 차분히 정리가 되네요! 가지치기 좀 더 해서 책 읽을 시간을 많~ 이 확보해줘야 겠다고 더더욱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영상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하는 느낌이라 기쁩니닷!
책을 많이 읽다보니 머리가 좋아지는것.
저희집 아들둘. 정말 딱 그렇습니다.
두돌때부터 초2까지 중고책 사고, 도서관책 이고지고.. 매일 끼고 읽어주며.. 그렇게 고생하며 보냈더니
지금 너~무 편합니다. 초6,4 아들둘 알아서 책보고, 공부하고, 생각도 깊고.
언성높일 일이 없어요.
저 닮아 어릴땐 그리 똑똑한 머리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사고하는 속도가 정말 빨라요.
안녕하세요. 책을 많이 읽다보면 머리가 좋아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
항상 속시원한 영상,답변들
해주셔서 도움받고갑니다^^
7살 아들과 엄마표로 원서읽기중인데 더 확신을 갖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12:16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_^
“쌓아가는것이다!”
이것은 원서읽기뿐 아니라 듣기, 말하기, 쓰기에도 다~ 적용되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 오알티 1권부터 시작해서 9권까지 하면서 1단계 두단어부터 시작했어요~ 9단계까지 오면서 뭐가 얼마나 어려워지는지도 크게 인지하지 못한채 읽어내고 이해하면서 마무리 했답니다.
영어교육 전공자 엄마라는 이유로 ㅎㅎ 집에서 제가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영어 공부라기보다는 언어로 접근하고 있는 중 입니다!!
집에서만 하다보니 방향성에 의구심이 들어 요즘은 어떤가..하고 정보 찾아보다 발견한 선생님들 유튜브 유레카 입니다~~ 보면서 정말 큰 도움 얻고 있고, 공감하며 계속 해왔던 대로 진행중 입니다.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지나가면서 썸네일 보다가, 영화배우 박해일씨인줄 알았네요.
저도 같은 생각 매번 했어요~
저도요...ㅋ
ㅇㅈ
아…항상 누구 닮은거 같은데 낯이 익었는데 박해일씨 닮았네요. ㅋㅋㅋㅋ 너무 닮았어요😮
야구선수 심수창씨도 닮으신듯
지난번 영상에 달아주신 댓글도 너무 감사하고, 오늘 영상 보니 마침표처럼 더 책읽기에 대한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기말이라 학원을 보내볼까?! 흔들리고 있었거든요)
이런 저런 문제집 광고 영상들 넘쳐나던데 쌤들은 정말 양심적이신 것 같아요!! 쌤들처럼 양심적인 교육자분들이 더더 유명해지시고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아이의 수준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남겨봅니다.
3학년 여아 한글책은 문학, 비문학 워낙 즐겨 읽어서, 엄마 호기심에 한글 독해 문제집 중학생꺼까지 풀려보다 어쩌 다 하나 틀리는데 의미없다 싶어 관뒀거든요. 영어도 이렇케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책읽기 빠져 있는 아이한테 리딩서 풀자 하기도 미안해서 관뒀네요.
영어는 6살부터 2학년까지는 리틀팍스를 위주로 듣기 했는데, 파닉스 한 번도 가르친 적 없이 ar 6~7점대도 가볍게 즐겁게 보고, 이북도 잘 읽더라고요. (처음엔 하나도 안들린다. 집중도 안하고 그랫어요. 인내심을 갖고, 아이와 관계를 잘 만들어가며 즐겁게 보게 될때까지 포기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근데 막상 단어를 써보라 하면 구멍숭숭 제대로 못쓰는데, 듣고, 뜻은 또 다 알고..(평일 1~2시간씩은 기본, 주말에는 좋아하는 시리즈 몇번씩 반복하며 몇시간씩도 봣어요ㅜㅜ그땐 아이가 영어 영상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다 알아듣고, 즐겨보는게 신기해서 마냥 뒀어요)
그래도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올초부터 ar 3~4점대 챕터북 150권 정도 읽고 있어요. 워낙 책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몰입해서 읽는 아이라 중간중간 챕터북은 내용이 짧아 시시하다고, 자기가 읽고 싶은 헤리포터 원서나, 뉴베리 수상작들 읽더라고요. 챕터북에 비해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내용이 풍부하고, 재밋기 때문에 약간 어려운 부분도 넘어가며 읽다보면 이해가 된다고 끝까지 다 읽어냅니다.
제 고민이 롸이팅이었는데, 쌤들 말씀대로 욕심내지 말자 싶네요. 한글 독서록을 몇장씩도 잘써서 칭찬 받는 아이라, 영어도 한글책처럼 읽다보면 롸이팅도 따라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어려서부터 책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도서관을 주말마다 나들이 가듯 다녔더니, 진짜 책을 즐겨읽게 됐고, 동네에 구립 영어도서관까지 멋진 곳이 생겨서 올해부터 다녔더니 아이가 너무 행복해합니다. 자기가 한글로 읽은 많은 책들이 원서로 있고, 또 원서 자체도 재밋어 보이는게 너무너무 많다고 영어책도 쌓아놓고 보려고 하네요 ^^
롸이팅땜에 학원 보낼까 했는데, 쌤들 말씀대로 그냥 이렇케 행복한 책읽기 하게 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귀한 경험을 세세하게 나눠주시니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원서! 원서! 원서!꼭 기억하겠습니다 😊
원서 원서!!!!!
소통할수있는 방송이라 항상 기분좋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중 오늘이 제일 웃으면서봤어요^^
저희아이 예비중1인데 유명한ㅊㅅ 탑반이였는데 정말 고민끝에 3달전에 관뒀습니다 저도 아이도 그 커리큘럼 따라가다보니 그런공부가 맞나싶어 너무 회의감에 빠졌었어요 초1학년 동생이 하고있는 엄마표영어센터에서 원서중심 공부로 6학년 아이도 큰 결심끝에 갈아탔어요 정말 멀리보고 내린결정인데 걱정이 앞서긴합니다ㅜ 선생님들 말씀듣고 힘내서 달려가고있습니다^^
원서를 너무 사랑하는 아이라 지금 ar5점대이상도 거뜬히 읽어내는 아이인데 원서읽으면서 웃고 흘려듣기하면 눈을 반짝이며 영어 영상도 2시간씩은 즐겁게 시청하고 앉아있는 아이예요
제선택이 맞았길..몇년후 아이에게 미안해할 상황이 생기지않길 바래봅니다^^
고민할시점 선생님들 영상보고 확고히 결심했었어요 항상 좋은영상으로 힘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머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탑반이었는데 숙제에 치여서 배움에 대한 에너지가 고갈되더라구요 불안하지만 그만두고 원서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ar7 정도 정글북이나 헝거게임정도 읽고 집에서 단어책 회독하고 문법 혼공하고 있네요. 중1인데 내신 두세시간 시험공부하고 늘 가뿐하게 만점..
선택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학습의 냄새를 주지않고 영어를 접하게 해줬어요. 아기때는 동요만 들려줬고 동시에 한글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되도록 재밌는 책을 많이 읽어줬어요. 그렇게 국어수준을 높이고 학교들어가 영어책을 읽어주려니 영어말 하지마! 하고 거부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표지만 보여주고 제목만 읽어줄게~그 제목을 진짜 연기자같이 오버스럽게 읽어주고 그걸 일주일 넘게 하고 저혼자 애가 듣거나 말거나 하고 연극하듯 읽고있으니 아이도 놀면서 듣더라구요. 그렇게 또 한참을 했더니 이제 자기도 저게 뭐지 재밌게 들리는데싶으니 옆으로 와 보고 듣고있더라구요. 이것만 한달은 걸린거 같아요. 그렇게 하루에 한권만 읽어주고 3학년때부터 영상노출을 시작했는데 이미 우리말이 완벽한데 영어로 들으려니 답답했겠죠. 최대한 재밌는걸 찾아주려고 했고 처음엔 우리말자막도 보여주고 익숙해지고 동의하에 껐습니다. 그렇게 6개월 걸렸어요. 아이랑 영상보며 간식도 먹고하니 아이에겐 영어영상보는 시간이 쉬는 시간이라 더 좋아하게 돼서 스스로 찾아 보더라구요. 그러다 아이가 해리포터에 푹 빠졌고 한글책 해리포터를 매일밤 자기전한시간씩 읽어주었어요. 엄마 한장만 더 그말이 그렇게 달콤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한글책도 두꺼운책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영어영상도 보고 또 보고 매일 영어책도 읽어주고하니 아이가 혼자 영어로 떠들기시작하더니 잘들린다더라구요. 파닉스도 조금 하다 너무 지루해하길래 관두고 뒀는데 어느새 혼자 영어를 읽더라구요. 원서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속출할텐데 문맥으로 이런 뜻 아닐까? 라고 추론을 해내더라구요. 그게 3년 걸렸습니다. 지금은 6학년인데 아직도 막 어려운 원서는 못읽지만 전 그저 천천히 아이의 취향을 따라 제공해주고 기다려주니 3년이면 서당개가 풍월을 읊듯 아이도 읽고 쓰고 듣고하게 됐어요. 그렇게 되니 가능한 수준에서 영작도 곧잘 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물개박수 쳐주니 그 으쓱해하던 얼굴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문법도 6학년때 처음 시작해 지금 1년에 걸쳐서 천천히 접하게 해주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스스로 읽기, 어려운것도 척척해내기를 기대하지않으셨음 좋겠어요. 못하는게 당연한, 모르는게 당연한 외국어인데 그만큼하는것도 너무 기특하다 여겨주시면 아이도 자신감이 넘쳐 결국은 해내게 됩니다. 진짜 원서 읽기는 장기간 투자하면 영어가 안될 이유가 없어요.
길게 보고 단계적으로 하면 공부라고 느끼지 않고 즐겁게 몰입해서 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 정도로 엄마가 노력해야 하는 게 책읽기라면 고민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
@@mimi-kf5lp 10년치를 적다보니ㅎㅎ좀 어렵고 힘들게 보일 수 있지만 하루 책1권,영상보여주기가 다입니다:) 아이의 성향과 자질이 다 다르다보니 제 아이는 스스로 찾아읽는 아이는 아니었어서 습관을 만들어주는 인프라구축에 공을 들여야했어요. 공들이고 노력해서 이만큼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가 책이 재밌다고 느끼는 삶을 산다면 충분히 값어치있는 수고로움이라고 여겨졌어요^-^
적은 노력 많은 성과가 좋긴하겠지만 싸고 좋은거 없듯이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공을 들이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책읽기로 이만큼되면 학원비도 안들고 쟤도 덜 힘들고 꿩먹고 알먹고 아닐까싶어요.^-^
학원이나 과외에서 문법이나 단어, 독해 문제집으로 가르치는 이유는 사실 그 과정들이 티칭하기에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한테 피드백 결과를 보여주기 쉽고 실제 중등 내신 셤은 리딩보다 문법 위주로 나오기도 하구요. 원서 읽기는 책을 읽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거나 글을 쓰는 독후 활동을 하는 방법으로 지도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이가 스스로 원서를 읽어야 가능하죠. 하지만 요즘 아이들 한글책도 많이 안 읽는데 원서는 더더욱 재미 붙이기 어렵고 스마트폰과 게임을 많이 해서 책을 차분히 읽는 활동 자체를 어려워하지요.
그래서 원서 읽기를 안 했어도 한글책이라도 꾸준히 읽고 스마트폰이나 게임을 많이 하지 않은 소수의 아이들만이 원서 읽기에 재미를 붙이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아이 재미 붙이기도 힘들고 학원에서는 티칭도 힘들고 부모가 보기에 효과가 빨리 나오지 않는 원서 읽기는 고학년이 될수록 점점 밀리는 듯 합니다. 꾸준한 원서 읽기는 부모도 영어 공부법에 대해 공부하고 중심을 잡아야지만 가능한 공부법인 것 같아요.
깊은 통찰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4학년아이 7살부터 한두단어 원서로 시작해서 약 8천권가량(쉬운책 많이반복)읽혔더니 영어 정말잘합니다 항상 자연스레 계단식으로 원서읽다보니 이제 노블읽구요 영어 잘하기너무너무쉬워요 학원안다녔구요 한글책은 더 많이읽었구요^^ 다 부모하기나름입니다
쉬운책 많이 반복하기 팬입니다!
조카카 진짜 영어책만 읽었어요 중학교가니 영어는 공부안해도 올백이더라고요 강남 학군지에서요 저희 아이도 원서만 읽혀요 불안하지 않습니다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간절히 믿고싶어요. 주변에서 영어학원 다닐때 초 5아이 퍼시잭슨 시리즈 원서 즐겁게 읽고 있는거 보면 불안이 올라오네요.
즐겁게 읽는다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큽😂😂 개그채널인줄요ㅋ 원서 원서!!대환장파티!😂😂즤집에도 원서파티 고고🎉🎉
즐거운 대환장파티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원서! 원서! 원서! 대환장파티!!!😂😂
오늘 내용도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아이 2살쯤부터 원서 그림책를 하루 2시간 정도씩 읽어줬는데 4살에는 발화하고 파닉스 안배우고 스스로 읽을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7세인데 챕터북 붙잡고 살고 SR보면 5점초반 나옵니다. 다만 스피킹과 라이팅을 리딩 수준만큼 올리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할것 같아요.
선생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원서 중심의 영어학습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지름길이라는것을 체감했고 완전히 공감합니다.
저희아이는 파닉스 따로 안배워도 듣기만 해서 파닉스를 체득했고, 단어 안외워도 스펠링 거의 안틀리고 유추해서 이해하고 기억하더라구요. 거의 한국어 배우듯이 배워서 지금은 영어원서 수준이 한글책보다 높아서 한글책을 읽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첨에 부모가 흥미로운 영어 그림책을 찾아서 긴 시간동안 읽어주는게 힘들텐데 이 고비만 잘 넘기면 스스로 영어원서를 찾아읽고 영어가 확장 될거에요.
비학군지는 초등 5,6, 중등1때 영어 시작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학습동기도 낮은 경우가 많구요..
영어책은 고사하고 한글책도 안읽는걸요.
원서수업하고 싶은 영어선생님이지만 수업방식을 바꿀수밖에 없었습니다 ㅜㅜ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원서 읽기가 바람직한 방향은 맞지만 저나 저희 아이는 이과성향이라 하나라도 이해하지 못하면 페이지 안넘어갑니다. 문장이 정확하게 안들어오니까 저희 아이는 아이 본인이 문법 공부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서 읽기로만 몇 년 했는데 솔직히 저희집은 실패했습니다.
2:35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기본이 되고 영작이 되어야 원서 읽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생님들 존경하고 원서 읽기 등의 모든 방법 존중합니다.
오늘 영상보고 속도 시원했고 원서! 원서!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
진짜 모두 원서를 읽는 세상이 오길 응원합니다!!!
영어책 한글책 모두 많이 읽으니 머리가 좋아지는거 맞아요 두아이 모두 급격히 똘똘해졌어요 왜 다들 독서에 공을 안들이실까요 어쩌면 영어학원 국어학원의 가장 큰 적은 독서인데 독서를 강조해주시니 진정한 교육자세요. 책 안읽어도 된다는 학원원장님 실제로 뵈었네요. 😅
저는 언어학자들의 말을 가장 신뢰했는데 두분 말씀이 언어학자들의 말과 똑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 채널 영상 보셨으면 합니다.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선생님 자녀분이라고 생각하시고 답변주시길 바라며 질문드려요.
저희 아이 둘다 원서읽기 영어영상보기로 6년가까이 지도해왔는데 5학년 아이가 디베이트가 하고 싶고 롸이팅을 제대로 교육받아보고 싶다해서 학원 입테를 봤어요 비학군경기지역이라 갈만한 곳이 ㅊㄷ 어학원 뿐이고요 토플을 시작하는 반으로 배정 받았어요 1년 다니면 마스타반으로 마무리가 된다고 하는데 다녀야 할지 고민이 많아요 아이는 너무 가고 싶어해요.
거기 다닐시간에 원서를 더 봤으면 싶기도하고 이 정도 읽었으니 고차원적인 활동을 해보는게 좋을까 싶기도 해요.
아이는 초3겨울에 해리포터를 모두 집중듣기로 읽었고 현재 닐게이먼의 그레이브야드나 홀스 퍼시잭슨 등 묵독으로 잘 읽고 있습니다 흥미가 있으면 ar관계 없이 읽어요. 영화도 어벤저스 같은거 무자막으로 99프로 이해가 된다고 하고요. 스피킹은 경험이 별로 없다보니 말하는 속도는 느리지만 할말을 문장으로 잘 표현해 내는 듯 합니다. 롸이팅은 한글글쓰기도 잘 못하는 상황이라 형편없지만 반장정도는 채웁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하는게 아이에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책읽기는 이어가면 좋다고 생각하구요 아이가 학원에 관심이 있는 상황이니 가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말하기와 쓰기 경험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있네요. 저는 영어란 운동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이미 방법은 다 나와있고 실행이 중요하다는 면에서요.
경험상 한가지를 깊이 파면 결국 다 연결되더라고요.
그 중 원서를 통해 익힌다면 촘촘한 책 읽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질 좋은 독서, 다독, 정독, 독후활동 다 좋은 방법들이지만 촘촘한 책읽기가 없다면 다른 거 하나도 안하고 좋은 결과를 얻긴 어려울거 같아요.
그래서 촘촘한 원서 추천 가이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원서 매우 중요하지만, 양질의 한글책이 우선되어야 해요
판타지나 저급한 소설들로는 한글책도 영어책도 실력이 한계가 있어요
엄마가 손품발품팔아서 양질의 한글책 많이 읽히면서 영어는 살짝 낮은책으로 자신감 키워가다보면 해리포터 원서 읽고나서 마법봉 사달라고 합니다.
비쌉니당ㅋ
마법봉 경험담 인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책 읽을 시간에 뛰어 놀라는 소리는 아무도 안해서 슬프다. 한글책도 읽어야 하는 데 영어책까지 많이 읽으래...
초6학년 아이..원서만 읽는데 주변에서 다 이제 입시영어 해야 하지 않냐고 걱정 아닌 걱정을 하더라구요...저도 내심 중학교 가면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영상 보면서 마음 다잡고 가요..원서면 다 되는구나 ㅎㅎ 다만 좀 걱정은 소설 위주로만 보고 비문학은 거의 안보는데 이건 괜찮을까요? 한글책도 소설만 보는데 영어책도 그래서 약간 걱정은 돼요..ar5-6점대 위주의 소설을 주로 보고있어요..사실 비문학으로 확장하셔야 한다고 대답하실듯 한데 호불호가 워낙 강한아이고 고집도 세서 제가 하라는대로 안해요 ㅠ 그냥 소설만 읽히셔도 됩니다 라는 답을 듣고싶긴 한데 ㅋㅋㅋ 아니겠죠? ㅠ 솔직히 저도 책을 편식하는 편이라 재밌는 책만 고집하는 아이가 이해 되기도 하구요..
책 잘보는 아이도 소설위주로만 보는거라면...부모님이 비문학도 읽도록 밸런스를 맞춰주셔야해요... 현재 소설 독서보다 한단계 낮은 비문학서를 통해 익숙하게 해주시고, 비문학책은 부모님도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는 등 다양한 독려가 필요합니다.
시험만 두고보면 소설만 잘 읽어도 결과가 잘 나올텐데, 삶 전체를 볼 때 독서시간 대비 지식의 깊이가 너무 얕아집니다... 😢
제 경험에 바탕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도 너무 궁금한 부분이네요. 저희 아이도 비슷한 경우여서요. 저는 국어는 신문기사 읽히고 있고(부담없이 간단한 단어체크.한줄쓰기위주) , 이제 영자신문도 읽고 2-3요약하기를 해볼까 하는데. 이 방법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국어 책읽기에도 해당되는 고민이네요 문학만 고집하는 아이 비문학 읽혀야할까요? 저는 경험상 문학만 읽었는데 국어 영어 다 잘했어요 공부머리독서법 책 읽어보시면 문학책이 어떻게 문해력이랑 직결되는지 상세히 나와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다만 비문학도 골고루 읽혀야한다는 전문가분들도 많더라구요 정 걱정되시면 문학 읽히시면서 토플 위주로 하는 어학원이나 내신학원을 보내시면 될것 같아요 이제 중학생 되면 그런 학원들도 아마 필요할거에요 제 아이라면 최소 중1까지는 문학 읽힐겁니다 토플이니 수능영어니 죄다 비문학 발췌문이에요 고등학생 되면 문제풀이 지겹게 할거구요 어린 나이에 읽어야하는 문학이 있다고 전 믿거든요
@@김정연-t3q 경험상... 공부만 놓고보면 문학만 읽어도 됩니다. 그런데 사회 진출 이후까지 생각했을때는 문학만 읽은 사람은 지식의 폭이 얕아요...
비문학 글읽기로 독서평설 좋습니다. 초등부터 매달 꾸준히 사서 읽혔더니 비문학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또래보다 읽는 속도가 엄청 빨라서 고1모고 국어 시간이 남아돌아요. 현재 중3인데 어려서부터 독서평설과 과학관련 책 (ex. 이상한 과학책 시리즈) 꾸준히 읽혔더니 비문학지문도 어려움 없어요. 어린이용 철학, 과학 관련 아주 쉬운책부터 꾸준히 단계적으로 읽히시면 (사회, 과학 포함) 비문학도 문제 없습니다. 영어로 읽히면 더 좋겠지만 국어로 읽히셔도 돼요.
원서 어떤게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인사이드그래머 1단계까진 마쳤는데요, 원서 읽힐 생각은 전혀 안해봐서 진짜 뭘 읽혀야될지 모르겠어요 ㅠㅠㅠ
안녕하세요. 저희 채널 안 검색에서 '원서' 라고 검색하시면 추천해드린 것이 나옵니다. 참고해주세요~
과외쌤이 문법만 가르치고 읽기는 안가르쳐요? 중1 영어도서관 찾아서 지금 가야되나요? 과외쌤이 자기가 20년 경력이라며 문법만 해요. 끊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상황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책 읽기는 가르치는 것이라기 보다는 스스로 읽게 하는 것이어서요. 가르치는 방법과 어울리는 영역이 문법이니 설명을 통해 배우시기를 원하신다면 문법을 배우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단, 읽는 비중을 문법 보다 많이 가져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만 읽는 것을 배우라는 말은 아닙니다. 자기가 직접 읽도록 유도해주세요
열심히보는 구독자인데요..원서읽기엄마표했지만 다들고민하는게 원서만으로 문법, 라이팅 해결안될거같다. 저도 그런고민많이했는데..그래서 전 워크북있는 원서들을 활용했어요..문법이나단어ㅇ간단하게 들어있는 워크북(ort같은)을 조금씩양념 처럼 곁들임 애가 문장구조등을 더잘이해하더라고요..특히 2점대중반부턴 간간히 워크북 풀게함좋아요..모든원서책을 워크북까지 풀게함 질리지만, 워크북없이 리딩위주원서책들과 워크북있는원서책 같이 읽어서 원서에들어있는 문장통해서 단어문법라이팅 간단하게 익히는게 좀더어렵고 복잡한문장들이 많아지는 3,4점대로 가는 기반이되더라고요..
소중한 경험공유 감사합니다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현재 초4 지방이라 딱히 학원안보내고 원서 4-6점사이 책만읽고 본인이 요약만합니다.
이제는 다들 문법을 시작하라고 하네요.
고민은 1. 소설만 읽는아이라 비문학 재미있는 원서 소개부탁드리고
2 문법 온라인으로 지금 시작해도될지 궁금합니다
3.롸이팅이 걱정인데 챗gpt통해서 첨삭받아도 충분할까요?
챗 gpt는 첨삭 내용을 검토해보긴 해야하지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은 필수는 아니구요~
문법은 중등부터의 내신을 생각하면 조금씩 접해보는 게 시행착오할 시간을 고려하면 괜찮습니다
초4 초5 중학교 아이들은 원서만 읽어서는 ...어려서부터 원서 차근히 읽어서 영어의 감이 있는 아이들은 전혀 문제가 없지만 기초가 없는데 그 나이대에 원서만 읽으려면 영도 주몇회 한시간 꼴랑해서는 말도 안되게 부족합니다. 하루종일 몇십권을 읽어야 될까말까인데. 당장 중등 내신 아예 포기할게 아니라면 단어라도 부지런히 암기하고 배워야할 나이같아요. 너무 원서읽기에만 포커싱해서 방송하신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영어 습득 방법이 다양하지요. 쉬운 원서 읽기는 1차적으로 권해드리는 방법입니다. 해당 방법이 맞지 않으면 다른 방법 쓰셔도 되지요
3:16 영어도서관원서읽기에 흥미가있다면
중3까지 다녀도 괜찮을까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불안하시면 문법+쓰기 병행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ㅊㅇ에서 원서읽기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입니다. 원래는 유학이민영어를 20년이상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6년 우리 아이 7세가 될 때부터 아이들에게 책이나 기사 읽어주며 수업하는데 이제는 절대 거꾸로 갈 수는 없습니다. 6세 아이들도 원서 읽으며 알파벳 배우고 파닉스도 하고 즐겁게 책 읽고 유식해지고 그동안 쌓은 어휘력과 배경지식으로 2~4학년이 되어 스스로 글자 읽고 중학생이 되어 보니 실력이 월등합니다. 절대로 다시는 일반학원에서 가르치듯 일반교재로 수업하기 힘들어요. 내용이나 교재가 일단 재미가 너무 없습니다. 원서 읽기로 중학교 끝날 때까지 계속하고, 입시나 학교내신 무시할 수 없으니 시험기간에 내신 공부하고 문법은 가끔 몰아서 한권씩 합니다. 얘네들 중학교 내신 모두 A 나옵니다. 지금 중3아이들이 저의 실험대상자들인데 고등도 전혀 문제 없어 보여요. 25년 수능 문제 풀려도 2등급 나옵니다.
영어교육패러다임이 내부고발자 선생님들 덕분에 완전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뭐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응원하러 대치동으로 찾아갈 판이네요. ㅋㅋ
잘봤습니당~~원서 매일 읽게하면서도 단어도 외우고 문법도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예비초5 맘입니당...말씀듣고 원서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읽는책(2,3점대)과 집중듣기책(해리포터) 갭이 좀있는데 계속해도 될까요?아이가 해리포터를 좋아해서 다이해는 안가지만 재미있다고 집듣하네요😅
읽는 양이 많으면 다른 학습은 최소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된 이후로 일본어 배우면서 듣기 노출&원서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참고로 영어학 전공으로 석졸했고 영어로 된 글 만지는 직업으로 돈 벌고 있습니다^^ 이런 저도 제대로 원서 한권 마무리했을 때 제 영어가 늘어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애들은 오죽할까요! 이런 경험으로 초저 아들 둘 듣기노출&책읽기(청독낭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학원 다니는 애들보다 레테 높게 나옵니다. 물론 레테만 보고 학원에 다니진 않습니다.ㅎㅎ
초4 남아 어릴 때부터 한글과 영어독서 습관이 잘 잡혀있습니다. 5점대 이상의 ar점수대가 높을 수록 비문학 도서들은 동네 도서관에서는 거의 없고 또한 어떤 책들을 읽혀야할지 정보나 환경적으로도 어렵더라고요. 십대들이 읽으면 좋은 비문학 책들도 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초등고학년, 중등, 고등 학생들의 독서력을 올려줄 원서 추천 많이 해주세요! 늘 도움받고 있습니다 선생님들! ^^*
안녕하세요. 저희 영상 중 2023년 가장 많이 읽은 원서 관련 영상이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저희 아이 공부하는거 너무 싫어하고 성격도 강해서 자기 뜻대로만 하려는 아이인데다 학원에서도 선생님 말씀 안듣고 학습분위기 망치는 아이라 영어학원 3학년때 1달 보내고 관뒀어요 어릴때 영어책 조금씩 읽어주고 영화는 한글 땐후부터 영어로 된것만 보여줬어요 한글 읽으라고 … 리틀팍스는 2학년 여름방학부터 꾸준히 한것도 아니고 아이가 못 알아듣는 다 해서 같이 하루에 30분씩 한달 같이 봐주니 그다음 부터는 혼자 보는데 어쩔땐 한달에 한번도 안보고 어쩔땐 하루에 한 두시간씩 보며 3년을 했는데 지능이 좋은 아이가 아니지만 (애가 학교 적응도 못하고 문제가 있다해서 종합검사했는데 아이큐 100나왔어여 검사도 재대로 받ㅇ을수 있는 아이가 아니라 원래 머리보다는 덜 나왔을거 같지만 ..) 애기때부터 영어 자연스럽게 즐겁게 노출 해주는 수준 이여서 2학년때 리틀팍스 거부 없었지만 초등2학년때 영어 처음 시작한 친구는 포기 하더라구요 저희 아인 중간에 하기 싫어하면 안봐도 그녕 뒀어요 대신 다른 티비나 영상 안봐서 몇달 지나면 찾구요 ort책도 초2에 오분씩 보게 하고 서두르지 않고 가랑비에 옷 젖겠지 생각하고 노출해줬는데 문법도 따로 배운적 없어여 대신 잘때는 리틀팍스 틀어놓고 자게 몇 년을 했어요 거부할때는 6개월 이상 안틀고 잤지만 6학년 되서 학교에서 영어일기 숙제로 내줬는데 단어도 따로 외우지 않고 (공부 거부감 심함) 어찌 영작을 하니했는데 내면화 된게 있는지 그냥 떠오른대로 쓴다는데 문법이 맞아요 (단어 스팰링은 첨엔 많이 틀리고
몰라서 대충 쓰길래 모르는 단어만 찾아 보라고 했는데 6학년 끝나가는 요즘은 단어 따로 외우지 않는데 이제 틀리지 않구요 6학년 여름방학때 문법공부 해보라했더니 어렵다고 무슨말인지 모르겠데서 초등영어일기 문제집 풀게 하는데 다 맞았어요. 같고 중1독해문제 한번 풀어보라는데 다 맞더라구요 다른거 한게 없고 영어책 읽기 리틀팍스 보기 그리고 매일 잘 때 틀어주기(이미 영상을 다 봐서)음원 들으면 눈앞에 영상이 다 보인데요. 정말 기초 기본 얘기하는데 정말 말 안듣고 학교든 학원이든 선생님께서 지도가 힘들다는 (대안학교 보내라고 권유..) 아이였어요 리틀팍스로 영어 듣기 영어책 읽기 이미 아는 내용 음원듣기로 이게 가능한게 신기해요 간단한 테스트해보니 ar. 3.5~5 라고 나와요 6학년에 이정도면 잘하는게 아닐거 같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책과 영상을 봐서 그런지 점수보다는 내면화된게 많아요 기본시킨다고 힘들어하는 아이 앉혀서 공부 시키기 힘들면 즐겁게 독서로 나가도 괜찮은거 같아요 참 … 그리고 저희아이 공부 안한다 했잖아요 저도 머리가 안좋아서 노력해도 공부 못했었는데 책읽기를 좋아해서 책은 많이 읽었는데 수능은 잘 봤어요 그래서 아이 공부 싫어하니 책만 좋아할만할걸루 열심히 빌려다 줬는데 맨날 같은 책만 읽고 수준 고전같은건 안읽었는데 아이 성적도 안좋았었는데 (거의 2/3학년 코로나.. 3학년땐 거의ㅜ백지에 게임 캐릭터 그리기등)서서히 시험 잘 보고 있어요 학원다니고 선행 하는 친구들하고 비교해서 계산력도 없고 역사책도 싫어하다보니 사회도 못하는데 문해력이 생겼는지 문제를 이해못해서 못 풀진 않나봐요 이렇게 꾸준히 하니 6학년 되서는 맨날 책조금 보고 빈둥빈둥 노는것 밖에 없는데 성적 좋아요 중학교 가면 어떨지 모르지만 중학교때도 책만 많이 읽는 다면 공부 하라고 하지 않을거 같아요 .. 게임이 문제긴 해요 게임하면 책도 안보고 게임 한시간만 열어놔도 핸드폰 들고 어영부영해요 우리아인 이미 게임땜에 독서량 줄었지만 가능하신 분들는 끊어내면 달라질거예요
한글독서를 정말 잘하고 수준도 높은편인데 확실히 원서도 잘 읽어요
로알드달을 좋아해서 한글로 거의 다 읽고 원서세트를 사 주니 보물처럼 좋아했어요
아직은 짧은 책들만 읽었는데 좋아하는 책은 한글로 읽고 원서로 접해주면 더 좋더라구요
배드가이즈도 한글몇권 읽어보고 원서 들어가니 넘. 좋아하구요
에릭칼원서도 아주 좋아요
반면에 매직트리처럼 호흡짧은 한글책은 1권 읽고 원서들어가니 결말을 다 알아서 싫다고 바로 원서로 읽겠다해서 2권부터는 바로 원서로 읽었어요
학교에선 리딩데이트 전교생중 10명 시상을 크게 해주니 그것또한 동기부여가 되어서 페이퍼북을 열심히 읽어요
좋아할만한것들을 엄마가 끊임없이 찾아서 읽을수있게 도와주고 한글독서와 주제를 같이 가게 해주면 실력도 흥미도 확 늘릴수 있는것같아요
그런데 저희애는 영어를 너무 좋아해서 영어학원을 일찍부터 다니고 지금 ㅊㄷ4월학원에서 레벨도 높은편인데 학원에서 시험백점 맞는거, 가서 언니오빠들이랑 같이 공부하면서 쉬는시간에 놀고 수다떠는거 너무 좋아하는아이라 학원이 너무너무 잘 맞는아이예요
집에서 학원에서 다 즐겁게 열심히 하고 있는 케이스라 원서의 힘을 100% 믿는데, 저희아이는 학원에서 하는것들이 원서를 읽는대도 도움이 많이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케이스이긴 하니 케바케로 자녀들을 관찰하고 영어학습을 도와주면 더 즐겁게 갈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귀중한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 초반 내용 중 단어가 덜 중요한 이유가 뭘까요?
단어는 중요합니다~ 맥락 하에 익히면 좋구요~
원서 ! 맞습니다 ! 예비중등 9개월 보낸 어학원 탑반 정리하고 다시 원서로 돌아갑니다.
궁금한건,, 비문학은 토플로 계속 해도 될까요??
토플에 관심이 있다면 해도 되겠지만 관심이 없다면 1옵션으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머인사이드 레벨1 끝낸 중1 남자아이 한글책도 진짜 안읽는데요
원서는 어떤걸 읽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학습자의 관심 분야에서 쉬운 책부터 읽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겨울방학하고 2시간~5시간 정도 원서만 읽는 예비중 아이입니다. 한번도 학원다닌적 없고요. 그냥 자기가 보고 싶은책 보라고 책선정시도 전혀 터치 안해요. 그래서 빠져있는 책은 모두 판타지에요. ㅎㅎ
문법을 인강으로 접하게 하려고 하는데 또 뭐 해야할게 있을까요?? 중학생이 된다고 하니 공부 좀 시켜야 될것 같은 느낌~~단어 외우기? 구문? 독해? 뭘 해야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 유튜브 채널을 알고 나서 영상 정주행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이가 (초5 남자) 영어 학원은 안다니고 있고고요. 1학년때부터 영상노출과 원서 읽기를 하면서 간단히 리딩서 풀리면서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단어를 외우거나 그런적없는데 생각보다 단어는 많이 아는 편이드라구요. 럭사일 700정도 리딩서푸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고학년되니 한글책과 원서을 같이 병행하는게 시간에 쫒겨서 원서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일주일에 이틀정도 일게 되네요. . 이제 6학년되고 하니 엄마 맘이 조금 조급해지네요. 다들 단어, 문법 빡세게 이제 부터 시작해야된다는데. .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앞으로 영어를 어떤식으로 해주면 좋을지. .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영어책 읽기만 열심히(?) 꾸준히 하고 있는 예비 중 아이 입니다. 너무 안심되는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깊이 공감하며 중등 때까지는 책읽기에 몰입하는 것으로 방향을 가져가려 합니다. 그런데 원서 읽기 중점으로 하는 것은 언제까지 유효할까요? 중등까지는 원서 읽기 열심히 다지고 고등 때 부터는 학습적인 접근으로 독해를 공부하는 것일까요? 중등에서 책을 꾸준히 읽고 있다면 독해서 학습은 따로 안해도 될까요? 반대로 고등에서는 원서책을 붙들고 있는것은 비효율적일까요?
안녕하세요^^예비중1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책은 7세때부터 많이 읽었어요.재밌어하는책은 읽고 또읽고 하루종일 책을 봐요.읽는책은 워리어스 등등 판타지에요.저번달에 토플시험 봤는데 96점 나왔고 고3 모의고사 봤더니 4개 틀렸어요.영유부터 학원까지 지금껏 기관을 8년다녔는데 처음으로 영어학원을 이번달부터 쉬고 있어요.최근학원은 문법위주의 영어학원을 1년 다녔어요.이제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계속 쉬는건 위험할까요?다니게된다면 어떤성격의 영어학원을 다니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 ㅡ저도 선생님처럼,늦기전에 필독서,양질도서 방학때 읽히고싶거든요^^더늦기전.
중1아이인데ㅡ나름학군지에서,ㅡ문법단어등 학원을 집중재밌게 다녀서학교는거의100점이나
형은,입시만해서ㅡ독서를 놓쳐서 큰후횐데ㅠ
안녕하세요~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4학년 원서 위주로
4점~5점대 원서읽고 화상영어 노블수업 하고있어요. 학원을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학원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도움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하네요.일단 어휘가 밑바탕이 되고 문장 구조를 안 상태에서 직독 직해가 되는 상태에서 원서를 읽는게 낫다고 생각하네요.아이들이 수준 낮은 원서는 좋아하다 조금씩 수준이 올리가면 왜 싫어하고 멀리할까요?재미도 없고 어려워서 일겁니다.
그리고 한글 독서와 원서 독서 수준이 거의 비슷해야 흥미도 생기고 재미있게 읽죠.
저희 아들같은 경우 지금 이렇게 시키고 있는데 선생님들이 추천해주신 원서들 너무 잼 있게 잘 읽고 있네요.원서만으로 정확한 이해를 못 하니 위 방법으로 했네요
선생님들 추천 원서가 어디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초저부터 고학년까지 영어도서관 매일 다니며 원서를 읽었지만 내용파악이 정확히 안되는 난이도 시점에서 원서 읽기 흥미가 확 떨어졌습니다. 한국어 독서는 능동적으로 하나, 원서 읽기도 어휘 직독직해 문법 어느정도 밑바탕이 되어야 원서도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도 서서름 없이 받아드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마냥 원서 읽기만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이들 성향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용과 의미 파악이 되어야 책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