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완성]봄36. 창조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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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июл 2024
  • 봄36.
    창조와
    운행
    창조하려면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감각으로
    공간을
    감지합니다.
    오감의
    원대궁인
    감각
    자체가
    공간입니다.
    그러므로
    공간이
    공간을
    자각합니다.

    공간에서
    눈을
    뜨면
    모양과
    색깔이
    있는
    천지만물이
    대뜸
    생겨납니다.
    귀를
    통해
    천지만물이
    내는
    소리를
    듣고
    코로
    천지만물의
    냄새를
    맡고
    입으로
    맛을
    보고
    피부
    감각을
    통해
    온도,
    습도,
    압각,
    통각으로
    상쾌함과
    불쾌함을
    느끼고
    얼굴(피부)의
    표정을
    통하여
    희로애락의
    감정을
    파악합니다.
    감각을
    통하여
    공간과
    만물의
    속성을
    감지하고
    창조하며
    또한

    속성을
    파악하고
    확인합니다.
    여기까지가
    감각을
    통한
    천지창조와
    천지만물에
    대한
    속성의
    확인입니다.
    여기까지가
    공간의
    범주입니다.
    다음으로
    텅빈
    감각
    가운데
    일심을
    통해
    마음을
    먹는
    대로
    말을
    하고
    고개를
    돌리고
    팔다리를
    움직이고
    손과
    발을
    사용하고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
    시간을
    운행함
    입니다.
    감각을
    태초라고
    하면
    생각(일심)은
    비단에
    수(繡)를
    놓음
    입니다.
    감각을
    날줄이라고
    하면
    생각은
    씨줄입니다.
    날줄은
    횡적이므로
    공간성이고
    씨줄은
    종적이므로
    시간성입니다.
    감각은
    공간성이고
    생각은
    시간성입니다.
    감각의
    바탕에
    생각의
    실로
    비단을
    짭니다.
    그러므로
    태초의
    창조
    이후
    시간을
    운행함
    역시
    크게
    보면
    창조의
    연속입니다.
    감각도
    창조이고
    생각도
    창조입니다.
    여기에서
    보면
    창조와
    운행이
    둘이면서
    둘이
    아닙니다.
    움직이지
    않아도
    창조이고
    움직여도
    창조입니다.
    감각과
    생각이
    본래
    제로(0)이면서
    하나(1)이므로
    감각
    가운데
    생각의
    싹이
    있고
    생각
    가운데
    감각의
    바탕이
    있어
    창조가
    운행이고
    운행도
    창조입니다.
    그러므로
    천변만화하여도
    변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가운데
    끊임없이
    변하는

    모습

    보면서
    구경하니
    공간적으로
    무한하고
    시간적으로
    영원합니다.
    창조와
    운행을
    주도하면서도
    창조와
    운행을
    주도한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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