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듣고 있는 노아도 대단하긴 하지만, 부잣집 딸로 태어난 엘리는 항상 엄마아빠의 말로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였음, 근데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이게 진정 사랑이라는걸 깨닫고 저렇게 몇십년을 부모님말을 거역하지 않고 살아왔던 엘리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일반 사람들한테는 그 평범한것을 정말 귀족인 엘리한테는 부모님한테 말하는게 쉽지는 않았을거임, 근데 그걸 생각하지 않았을까? 당연히 생각했겠지, 어차피 반대 할거라는걸 알아도 부모님한테 덤벼 들었다는게 나는 그게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엘리처럼 모든걸 다 호기하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스포주의 앨리 엄마도 앨리와같이 진심을 다해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지만 결국은 안전한 길을 선택하기로 했고, 편지를 훔친건 자신의 딸을 고생시키지 않기위해 딸에게 상처를 줘 가면서까지 결정한 행동이라는건 이해가가지만 어떻게보면 자신이 과거에 한결정을 정당화하기위한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볼수도있네요..
노트북 재개봉했다고 해서 영화관에서 보고 왔는데, 남자친구랑 헤어질 때가 생각났어요. 저도 남친이 내년이면 군대에 가야하는 상황이고, 심지어 여름방학 때 유학까지 결정된 상황이라 거의 4년을 제대로 못 본 채 지내야하는 상황이 왔었는데, 남친은 제가 미리 상처받을까봐 자신이 모든 걸 끌어안고 저와 올해까지만 만나자고 했고 저는 말도 안 된다고 왜 그 결정을 너 혼자 하냐면서 붙잡고 떼쓰면서 내년까지 사귀자고 했었죠. 그래서 남자친구는 제 말을 들어주고 같이 지냈는데, 이 상황이 혼란스럽던 저는 어차피 헤어질꺼 왜 계속 사귀는지 모르겠고 판단이 안 서서 고통 속에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헤어지고 나서 제 생각보다 개를 너무 좋아했어서 구질구질하게 붙잡았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너를 너무 좋아하지만, 어차피 군대랑 유학 가니까 부모님도 저랑 헤어지라고 하시고 지금 계속 사겨도 자기가 떠나면 또 헤어질 거라고.. 지금 끝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하면서 제 눈물을 다정하게 닦아주던게 생각났어요. 근데 그 친구가 눈물을 닦아주면서 아빠한테 처음으로 뭐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아버지가 엄하신 편이시라 자기가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다고 했는데 저와 헤어진 걸 듣고 잘 했다고 하셔서 부모님 앞에서 처음으로 화를 내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왜 아빠가 헤어짐까지 결정하려고 하냐고.. 막 그랬다는데 이 장면과 저의 이야기가 너무 겹쳐보여서 한참을 울었네요..
관련 포스팅 내용보기 kmlink.blog.me/221350527916
이 장면 진짜 연기력 미친거같음 감정에 복받쳐서 서로 막 싸우는데 누구보다 서로를 원하고 있음... 그래서 당장 꺼지라고 밀치고 화내지만 진짜 떠나려니 바로 미안하다고 정말 헤어지는 건 아니지 하면서 메달리는거 와...
진짜죠..
ㅇㅈ..
@@me-gs3mr ㅁ
저걸 듣고있는 노아는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연기 수준이 다른데? 증말잘하네 와..
방우현 진짜 최고..
ㄹㅇ 바로 몰입하게되네
돈도없고 교양도없고 세련되지도 못해요 하지만 사랑해요 이대사 멋지다
두사람 연기 오지게 잘함
라이언고슬링 찹찹해 하면서 불안해하고 역시 난 안되는구나 하면서 뒤돌아 서고 본인 마음도 추스르지 못 하고 있는데 레이첼 감정이 더 흔들려 하니까 어루만져주고 근데 사실 자기도 많이 힘들어하는 그런 상황들이 정말 잘 표현 된거 같아요.
찹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 찹찹 ㅋㅋㅋㅋ 눈물 쏙 들어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첫사랑. 서로 너무 서툴러서 할퀴고 사랑하고의 반복
이거 찍고 레이첼 맥아담스랑 라이언 고슬링이 진짜 연인이 되었단걸 생각해보면 둘 연기가 더 절절하게 느껴져요.
보자마자 눈물닦아주는거 ㄹㅇ.. 하
저게 어떻게 단순히 첫사랑이야 미쳤구만 아예 넘 부럽내
난 듣고 있는 노아도 대단하긴 하지만, 부잣집 딸로 태어난 엘리는 항상 엄마아빠의 말로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였음, 근데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이게 진정 사랑이라는걸 깨닫고 저렇게 몇십년을 부모님말을 거역하지 않고 살아왔던 엘리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일반 사람들한테는 그 평범한것을 정말 귀족인 엘리한테는 부모님한테 말하는게 쉽지는 않았을거임, 근데 그걸 생각하지 않았을까? 당연히 생각했겠지, 어차피 반대 할거라는걸 알아도 부모님한테 덤벼 들었다는게 나는 그게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엘리처럼 모든걸 다 호기하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지금 싸운거 내일이면 없던일처럼 되는거지ㅠ
연기 진짜 잘한다
넌 어려서 사랑을 몰라
첨 볼땐 몰랐는데 다시보니까 레이첼 맥아담스 연기 진짜 잘했네
아 우는거 달래주는데 왜 설레냐 아 하 라이언 사랑해액
타이타닉이랑 노트북 내 인생영화
3:30
미친영화. 몇번을 봤어도 정말 재밌다.
스포주의
앨리 엄마도 앨리와같이 진심을 다해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지만 결국은 안전한 길을 선택하기로 했고,
편지를 훔친건 자신의 딸을 고생시키지 않기위해 딸에게 상처를 줘 가면서까지 결정한 행동이라는건 이해가가지만
어떻게보면
자신이 과거에 한결정을 정당화하기위한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볼수도있네요..
스포제발 좀 쫌
저영화찍고 실제로 두배우가 연애했었죠~ 보기좋은커플이였는데 아쉽 ㅠ
별루 여자 .
이거 첨 봤던 날 상황이 꼭 내가 앨리처럼 떼 쓰는 날이었어서 막 가슴이 아린다 너무 눈물나 ㅜㅜㅜㅜ
연기 진짜 잘한다..어떻게 저런 연기를 하지..?
뭐든 처음은 서툴죠 정말 사랑한 사람이었기에 헤어지면 다신못본다는 두려움때메 막신에서 여주의 행동이 이해가가네요 아름다운 이별이 어디있나요.. 뒤돌아선 다 아프고 괴로운데🥲
이잠깐 보는데 눈물이 나오내 ㅅ ㅣ 8...
와.. 저렇게 연기 절절한데 막상 두 배우들 현장에서 서로 엄청 싸웠다는게 안 믿긴다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사이가 안좋으면 연기에서도 티날텐데 진짜 사랑싸움 하는것처럼... 뭐 촬영끝나고나선 실제로 사귀게 됐다지만 ㅋㅋㅋㅎ
돈 때문에 사랑도 못하는 개같은 세상아~~~
@이기연 그게 남자다
@GiYoen Lee 캬
2:54
보고싶다
노트북 재개봉했다고 해서 영화관에서 보고 왔는데, 남자친구랑 헤어질 때가 생각났어요. 저도 남친이 내년이면 군대에 가야하는 상황이고, 심지어 여름방학 때 유학까지 결정된 상황이라 거의 4년을 제대로 못 본 채 지내야하는 상황이 왔었는데, 남친은 제가 미리 상처받을까봐 자신이 모든 걸 끌어안고 저와 올해까지만 만나자고 했고 저는 말도 안 된다고 왜 그 결정을 너 혼자 하냐면서 붙잡고 떼쓰면서 내년까지 사귀자고 했었죠. 그래서 남자친구는 제 말을 들어주고 같이 지냈는데, 이 상황이 혼란스럽던 저는 어차피 헤어질꺼 왜 계속 사귀는지 모르겠고 판단이 안 서서 고통 속에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헤어지고 나서 제 생각보다 개를 너무 좋아했어서 구질구질하게 붙잡았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너를 너무 좋아하지만, 어차피 군대랑 유학 가니까 부모님도 저랑 헤어지라고 하시고 지금 계속 사겨도 자기가 떠나면 또 헤어질 거라고.. 지금 끝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하면서 제 눈물을 다정하게 닦아주던게 생각났어요. 근데 그 친구가 눈물을 닦아주면서 아빠한테 처음으로 뭐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아버지가 엄하신 편이시라 자기가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다고 했는데 저와 헤어진 걸 듣고 잘 했다고 하셔서 부모님 앞에서 처음으로 화를 내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왜 아빠가 헤어짐까지 결정하려고 하냐고.. 막 그랬다는데 이 장면과 저의 이야기가 너무 겹쳐보여서 한참을 울었네요..
보고 싶어
연기 잘한당
0:10
힝 맘아파ㅠ 나중을 알기에 더..
레지나 조지 연기 개잘하네 괜히 로코퀸이 아니당ㅋㅋ
눈물나
한국만큼의 감성적 신파연기가 돋보이네!
이것도 배우의자질!
한국만큼의 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국뽕
0:11-0:20
라비야 ㅜ
지민이 너무 사랑해🥹❤
시네마천국에서 토토 첫사랑을 알프레도가 막은거랑은 다른엔딩이네ㅎ
헐ㅋㅋㅋㅋㅋ저도 방금 시네마 천국 영화보고 유튜브 들어와서 이거보는데 이 댓글봐서 놀랰ㅅ어요
볼 수 있기를...
보고싶다 괘듀야
😢
출첵
11-06-22
감동.. ㅅㅂ...
난 3분29초
셀프 싸대기때리는건 진짜 미친 연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