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한국어 칭찬 밖에 없어서 아쉽네. 타일러가 말하는 컨텐츠가 찐인데. 우리 나라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오래 생활한 타일러가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 대해 말한 개선 방안을 고려해봐야하지 않을까? 성골 진골 말하는게 우리나라 대학교들이 얼마나 폐쇄적인지 생각해봐야한다.
저의 통찰력으로는요. 오랜 역사 전통을 가진 나라는 농경시대의 습관이 아직도 있어요. 그니까 조선시대 선비가 정계에 들어가고 5-10% 왕가/정치인/귀족들이 상류계급으로 다 해먹었고 나머지 인구는 농사 짓고 겨우 생활하고 별 기회가 없던 계급 사회. 명절에 대가족 모인 식탁에 닭 한마리 밖에 없으면 계급/서열이 확실하지 않으면 누가 살코기 먹고 누가 닭갈비/닭발/꼬리 먹나 매번 싸우니까. 할아버지 때만해도 (현대 창업자 소 몰고 북한 방문하듯 농경사회 질서/문화) 한국전쟁 이후 급속히 산업화하여 정보화 제사차혁명의 경제로 발전하지만 문화/습관/태도는 아직도 농경사회 조선시대 정신상태의 연장이 아닌가. 지배자만 다 독점해 누리고 선비의 사 다음의 농공상 은 돈버는 사업자는 뜨지만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는 발바닥 아래로 취급하면서 깔보고 갑질하는것이 용납되는 조선시대 잔여가 남은 한국의 현대 사회. 아무리 북한이 기괴한 정치집단 같아도 이씨조선에 이어 김씨 왕조 그들은 맥을 이었다고 생각하는듯. 사극 보면 다처의 왕의 아들들은 자라면서 어머니계의 남자 친척에 의해 경쟁자가 되 독살에 모함에 권력 계승의 암투가 비일비재. 형제끼리/부자 지간/여인들간의 투쟁. 그동네 푸틴/시신핑(일당 독재 황제) 다 비슷하지요. 뭐 예기가 옆으로 길게 새네요. 미국은 독립전쟁해가며 평등의 개념으로 (완전하지 않으나) 벌써 산업화와 중산계급이 형성되고 있었는데. 200여년간 발전한 과정이 있었는데 한국은 일제시대 후에 수동적으로 미국제도를 받아들여 현대화하려해도 사극에서 보는 오래된 습관이 정치에도 교육제도에도 남아있어요. 영국의 왕족도 성골/진골 그런면이 있잖아요. 왕자 해리스 반흑인 결혼 한 후에 차별 받고 미국으로 나가 살고. 근데 여왕은 상직적이지 실권이 없은지 오래죠. 미국도 깊이 들여다 보면 아이비리그 나온이가 대통령 주변에 많고 끼리끼리 차별하는게 있는데 숨기면서 한다 할까. 한편으로는 가난해도 장학금 받고 명문대 나오고 그런 것을 자랑하고 자부심 같는 문화도 공존하는게 틀린점. 부도 자수성가 부모가 하류 노동자라도 자기 힘으로 성공한걸 어메리칸 드림하며 자랑함. 중산층은 대학가려면 어디든 가지 재수/삼수 갈려는데 못가는 경우는 드물어요. 어디든 작은 대학이라도 들어가 자기 이력서에 전공과 장점만 피력하면 어디서 직업구하지 뭔 학교 서열로 따지지 않는듯. 왜 공부하겠다는데 제도가 떨어 트리는지 (뭐 아주 하자가 있으면 모를까) 미국 제도의 시점으로는 이해가 안돼요. 어느 대학 가야 되니 중고등학교 교육도 입학 시험에 맞춰 주입식/암기식 점수로 서열을 정해 일등에서 꼴지로. 도토리 키재나. 개개인의 특수 능력에 따라 맞춤형 교육 을 하고 특수 지능의 영재나 (수학/음악/운동)특별 교육(언어 장애/신체장애) 에도 촛점을 두어야 할거예요. 솔직히 2000년 전 한국에 있어서 최신의 변화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수능시험 (하루로 결정나나) 늦어 경찰차 타고갔다는 뉴스는 몇년전 들었어요.
한국인들은 그 사람의 메세지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외관적인 것: 발음, 문법, 철자 등등을 봄. 한국인들이 영어를 잘 못하는 이유가 이것이 핵심적인 이유임. 발음, 문법에만 너무 집중하니 상대방의 의도나 메세지 전달하려고 하는 것을 다 노침 ㅋㅋㅋ 결국에는 책 문장 (이것도 틀린 영어 정말 많음) 에서 나오는 것을 앵무새 처럼 따라함 ㅋㅋㅋ 그렇게 말하면 외국 사람들은 졸라 대화하는게 아니고 그냥 벽이랑 이야기하는 것으로 바로 느낌....
타일러는 일반적으로 한국말을 잘한다 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순수 한국인 중에서도 굉장히 상위 수준의 어휘랑 문장을 구사하는 수준임. 한국인 중에서도 저 정도 수준의 어휘를 사용해서 문장을 매끄럽게 만드는 사람 10%도 안됨. 영어권 사람이 저 정도의 수준이라니...재능과 노력 둘 모두 진심 감탄스럽네요.
타일러가쓰는 어휘가...십프로라니....도대체 얼마나 주변에 이상한 사람만 모여있는거에요.... 요즘 1020세대가 학력저하를 겪고 있긴하지만 3040까지만 올라가도 타일러가 쓰는 어휘를 어려워한다거나 수준높다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 말을 잘 한다고 타일러가 인정받는 이유는 복잡하고 여러가지가 얽혀있는 현실문제를 이야기할때 자기가 가진 기준으로 정리해서 쉬운 단어로 간결하게 표현하기 때문이에요....;;; 말을 잘한다는게 언제부터 수준높은 어휘를 쓰는게 기준에 들어가는거죠...
근데 평범한 고등학교에서 좋은 대학으로, 평범한 대학에서 좋은 대학원으로 가는 게 뭐가 나쁜 거고 세탁인지 모르겠음. 어찌됐든 본인이 노력해서 간 거 아닌가? 대입 난이도가 너무 높다보니 학사를 어디서 받았느냐가 중요해진 거 같은데 대학을 어디 나왔고, 대학원을 어디 나왔고 보다 그 사람의 전공과 실적이 더 중요해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음. 진짜 웬만한 수준 이상 가면 다들 일정 실력 이상은 기대할 수 있을텐데...
진짜 어휘력 대단한 것 같아욬ㅋㅋㅋㅋ 그 와중에 혼자 의심을 하자면, 타일러도 은근 성골 진골 어느쪽이 어느쪽인지 헷갈리지 않았을까? 방송 전에 확인차 구글링 하지 않았을까? 싶긴 해욬ㅋㅋㅋ 하지만 자국민이지만 아예 모를수도 있는데 정말 대단한듯. 분명히 어디서 나왔던 용어인지도 분명히 알면서 썼을 것 같음
저는 한국어 배우는 미국인인데 언젠가 타일러씨처럼 한국어를 잘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정은" 발음에 신경을 쓰는 것 보니 타일러씨가 한국어를 잘 할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관심도 아주 많다고 느껴졌어요. 대부분 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요. 타일러씨가 이렇게 한국어를 자세히 배우고 한국에 대해서 깊게 연구해서 정말 존경합니다
오... 진짜 좀 머리 좋다고 남들한테 가르치려는 듯이 구는 사람도 엄청 많은데, 이 댓글 보고 진짜 똑똑한 사람은 좀 안답시고 남들 앞에서 훈장질하는 게 불쾌한 행동이라는 것도 아는 지성이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깨달음 얻은 느낌...; 최재은님도 똑똑하신 듯
근데 완전히 비교할수 없는게 일단 신라 골품제도는 개인의 후천적 노력없이 그냥 피따라서 갈리는거고, 지금은 그래도 일단 개인의 노력으로 이룬것이기 때문에 안없어지는 거고, 어느 정도 인정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명문대들은 운에따라서도 많이 갈리고 여러가지로 갈리죠 수준이 다 높아서 솔직히 몇몇 메이저 대학교는(물론 과마다 다르지만) 그냥 비슷하게 보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지금도 약간 그렇기는 하지만 약간 카르텔이..있어서리
@@user-vf5rw1mx6o 현재의 학력 또한 부모, 조부모의 재산과 학력, 가정내 분위기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타고난 가정환경 부분 또한 자신의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니므로 골품제와 거의 같다고 봅니다. "타고난 능력·운이 승패 갈라, 성공한 사람이 더 겸손해져야 한다" 마이클 샌델 교수가 주장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금수저는 어쩌다가(노력으로 이뤄진게 아님) 성공할 기회가 더 많은 운으로 타고났으니, 자신의 성공을 100%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이룬 것이라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죠. 흙수저들의 불행 위에서 얻어진 결과이니 겸손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라는 것이지요.
21세기인데도 아직도 진골, 성골 개념이 있다는 게 너무나 아이러니하죠. 서울대는 2020년까지도 그랬고, 사실 지금도 그 개념에서 벗어나려면 한참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ㅠㅠ 정말이지 서울대는 너무나 보수적이에요. 그래서 합리적인 변화를 좀처럼 시도하지 않죠. 타일러 씨가 너무 속시원하게 잘 말해 주셨네요.
타일러씨, 논문 주제가 대단히 흥미로웠어요. 미국 동부에서 온 유학생에 의해 한국의 외교와 교육시스템을 말레시아와 비교해서 낸 논문이라니! 놀랐어요. 그리고 처음 유학왔을때 느꼈던 체계적이지 못한 교육정보 시스템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미비한 한국대학, 대학원 체계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의 대학, 대학원들은 세계의 대학들 속에서 여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우리들끼리의 잔치, 학연,지연의 끼리 끼리만 국내에서만 알아주고 받아들여지는 사회 인맥 시스템으로 반복되고 있다고 여깁니다. 한 예로 서울대대학원을 나왔다해도 세계 어디서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거죠. 이런 대한민국의 교육 취약 시스템을 외교와 WTO에 동시에 가입했던 다른 나라와 시스템을 비교하며 논문을 통해 연구한 점, 타일러씨 정말 지식인 맞고, 깊이가 있는 학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타일러씨같은 폭넓은 사고와 지식의 깊이를 가진 사람이 한국의 대학에서 가르쳐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자식도 미국에서 국제 정치를 공부중이고 곧 대학원도 갑니다. 공부하면 할 수록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는 분야가 국제 정치 필드라는걸 많이 느끼는거 같아요. ^^ 외국에서 유학온 많은 외국 유학생들이 한류, 한국 음식, 한국 생활의 편리함만 좋다고 말하지만, 정작 교육에 대한 부분에서 아무도 말하지 않는 다는거 그 이유에 대해 한국의 이름있는 대학들은 깊이 고민해야할 시점이라 여깁니다.
@@wk2778 그 어떤 전문가도 실수를 하면서 살죠. 그걸 자기가 알아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지적할 수도 있는데, 자기 실수를 쉽게 인정하고 넘어가야 오히려 진전을 빨리 하던데요. 그리고 인정이 빠를수록 프로페셔널한 태도고요. 그리고, 그렇게 유툽에서 사람 말꼬리 따지기 좋아하시는 WK2님은 얼마나 대단한 프로인지 많이 궁금합니다. 앞으로 큰 일 하시길 바래요!
@@sualee5655사람 말꼬리 따지기는 님도 하고 계신 거 아닌가요? 그리고 글을 잘 이해 못 하신 거 같은데 얼굴이 시뻘개질 줄 알아야 한다는 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자긴 틀린 게 없다며 자존심만 내세우며 고집불통의 완고한 태도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실수에 대해서 부끄러워 하고 자존심이 상해야 한다는 프로 정신을 말한 것입니다 윗분의 글 그 어디에도 자신 주장의 잘못과 실수를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유튜브 좋네요 이렇게 유익한 영상도 무료로 볼 수 있고ㅎㅎ 이 채널에서 타일러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타일러가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열정적으로 공부해서 전문가가 되는 거 멋있어요 저도 관심사가 비슷해서 항상 타일러 팬으로서 지켜보고 있어요 한국에 와줘서 고마워요ㅎㅎ
언어도, 하나의 타고난 재능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어떤 프랑스신부님을 알았는데, 이 분이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에 동남아 국가에서 몇 년간 을 사시다가 오셨는데, 그 나라 말을 익히는데 6개월이 걸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국으로 입국해서 역시 6개월 정도에, 한국말의 이해와 소통이 모두 온전하고 충분하게 이루어졌다고 하더군요. 본인도 스스로, 자신은 언어에 대하여는 특별한 은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아마 타일러씨도,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김지윤님 좋은 컨텐츠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김지윤님의 유트브 컨텐츠는 현대사회 에서 생각해야 하는 핵심만 조목 조목 설명해 주셔서 높은 지식을 이해가 싶고 편안하게 습득하게 합니다. 우리나라에 지윤님 같으신 지식인이 더욱 대접 받고 더욱 많아젖으면 좋겠습니다. 무궁한 발전을 빌며 좋은 정보에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
타일러 한국어 칭찬 밖에 없어서 아쉽네. 타일러가 말하는 컨텐츠가 찐인데. 우리 나라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오래 생활한 타일러가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 대해 말한 개선 방안을 고려해봐야하지 않을까? 성골 진골 말하는게 우리나라 대학교들이 얼마나 폐쇄적인지 생각해봐야한다.
인맥싸움이더라구요 정말..하하..
성골 진골의 표현이 현대 한국의 진실이라니. 미래가 어둡네요.
우리나라는 어디서든지 성골진골 따지는듯해요 사기업만 봐도 경력직은 진골 공채는 성골 다 따져서 배척하고요
한국 사회의 민낯을 제대로 말한거... 대학 서열화로 그들만의 리그가 심함.
그게 사회로 이전되고 다른 대학 출신을 무시하고 꺼리는 경향이 있죠...
그로인해 학문이나 의견의 다양성이 사라지고 획일화가 강해짐.
거기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생기는 폐단이 많음.
저의 통찰력으로는요. 오랜 역사 전통을 가진 나라는 농경시대의 습관이 아직도 있어요. 그니까 조선시대 선비가 정계에 들어가고 5-10% 왕가/정치인/귀족들이 상류계급으로 다 해먹었고 나머지 인구는 농사 짓고 겨우 생활하고 별 기회가 없던 계급 사회. 명절에 대가족 모인 식탁에 닭 한마리 밖에 없으면 계급/서열이 확실하지 않으면 누가 살코기 먹고 누가 닭갈비/닭발/꼬리 먹나 매번 싸우니까. 할아버지 때만해도 (현대 창업자 소 몰고 북한 방문하듯 농경사회 질서/문화) 한국전쟁 이후 급속히 산업화하여 정보화 제사차혁명의 경제로 발전하지만 문화/습관/태도는 아직도 농경사회 조선시대 정신상태의 연장이 아닌가. 지배자만 다 독점해 누리고 선비의 사 다음의 농공상 은 돈버는 사업자는 뜨지만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는 발바닥 아래로 취급하면서 깔보고 갑질하는것이 용납되는 조선시대 잔여가 남은 한국의 현대 사회.
아무리 북한이 기괴한 정치집단 같아도 이씨조선에 이어 김씨 왕조 그들은 맥을 이었다고 생각하는듯. 사극 보면 다처의 왕의 아들들은 자라면서 어머니계의 남자 친척에 의해 경쟁자가 되 독살에 모함에 권력 계승의 암투가 비일비재. 형제끼리/부자 지간/여인들간의 투쟁. 그동네 푸틴/시신핑(일당 독재 황제) 다 비슷하지요. 뭐 예기가 옆으로 길게 새네요.
미국은 독립전쟁해가며 평등의 개념으로 (완전하지 않으나) 벌써 산업화와 중산계급이 형성되고 있었는데. 200여년간 발전한 과정이 있었는데 한국은 일제시대 후에 수동적으로 미국제도를 받아들여 현대화하려해도 사극에서 보는 오래된 습관이 정치에도 교육제도에도 남아있어요.
영국의 왕족도 성골/진골 그런면이 있잖아요. 왕자 해리스 반흑인 결혼 한 후에 차별 받고 미국으로 나가 살고. 근데 여왕은 상직적이지 실권이 없은지 오래죠.
미국도 깊이 들여다 보면 아이비리그 나온이가 대통령 주변에 많고 끼리끼리 차별하는게 있는데 숨기면서 한다 할까. 한편으로는 가난해도 장학금 받고 명문대 나오고 그런 것을 자랑하고 자부심 같는 문화도 공존하는게 틀린점. 부도 자수성가 부모가 하류 노동자라도 자기 힘으로 성공한걸 어메리칸 드림하며 자랑함. 중산층은 대학가려면 어디든 가지 재수/삼수 갈려는데 못가는 경우는 드물어요. 어디든 작은 대학이라도 들어가 자기 이력서에 전공과 장점만 피력하면 어디서 직업구하지 뭔 학교 서열로 따지지 않는듯. 왜 공부하겠다는데 제도가 떨어 트리는지 (뭐 아주 하자가 있으면 모를까) 미국 제도의 시점으로는 이해가 안돼요. 어느 대학 가야 되니 중고등학교 교육도 입학 시험에 맞춰 주입식/암기식 점수로 서열을 정해 일등에서 꼴지로. 도토리 키재나. 개개인의 특수 능력에 따라 맞춤형 교육 을 하고 특수 지능의 영재나 (수학/음악/운동)특별 교육(언어 장애/신체장애) 에도 촛점을 두어야 할거예요. 솔직히 2000년 전 한국에 있어서 최신의 변화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수능시험 (하루로 결정나나) 늦어 경찰차 타고갔다는 뉴스는 몇년전 들었어요.
많은 외국분들이 예능의 일부로 소모될때 자신에 대한 방송계의 기대치와 자기다움을 둘다 지킨 영리한 사람.
전략인 부분도 있었겠지만 그냥 그런 사람이라 그렇게 된 것일듯 ㅋㅋ 반대로 타일러 정도의 지식이 있지 않은 사람(지식이 부족하다고 비하하는 건 아님)은 이런 전략을 세워도 그 전략을 소화할 수가 없겠죠. 자기만의 전략을 (그게 다소 예능적인 소모더라도) 수립해야 할듯.
동양언어를 전공하는 사람으로 영리(伶俐)라는 단어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해주셨네요.
동감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말을 저렇게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pandakang5204 영리(伶俐)하게 영리(營利) 활동을 했군요
한국인들은 그 사람의 메세지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외관적인 것: 발음, 문법, 철자 등등을 봄.
한국인들이 영어를 잘 못하는 이유가 이것이 핵심적인 이유임.
발음, 문법에만 너무 집중하니 상대방의 의도나 메세지 전달하려고 하는 것을 다 노침 ㅋㅋㅋ
결국에는 책 문장 (이것도 틀린 영어 정말 많음) 에서 나오는 것을 앵무새 처럼 따라함 ㅋㅋㅋ
그렇게 말하면 외국 사람들은 졸라 대화하는게 아니고 그냥 벽이랑 이야기하는 것으로 바로 느낌....
타일러는 일반적으로 한국말을 잘한다 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순수 한국인 중에서도 굉장히 상위 수준의 어휘랑 문장을 구사하는 수준임.
한국인 중에서도 저 정도 수준의 어휘를 사용해서 문장을 매끄럽게 만드는 사람 10%도 안됨.
영어권 사람이 저 정도의 수준이라니...재능과 노력 둘 모두 진심 감탄스럽네요.
특히 한자에대한 이해도가 높은것 같더라구요... 성골 진골 이런거나 사자성어 쓸때보면 ㄹㅇ 놀람
타일러는 진짜 천재인것같아요..
ㅇㅇ 한자를 공부해서 그런 거임
지식은 상위10% 어휘는 50%
한국에 말잘하는 사람 엄청많음(사기꾼이 많은이유)
타일러가쓰는 어휘가...십프로라니....도대체 얼마나 주변에 이상한 사람만 모여있는거에요....
요즘 1020세대가 학력저하를 겪고 있긴하지만
3040까지만 올라가도 타일러가 쓰는 어휘를 어려워한다거나 수준높다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
말을 잘 한다고 타일러가 인정받는 이유는 복잡하고 여러가지가 얽혀있는 현실문제를 이야기할때 자기가 가진 기준으로 정리해서 쉬운 단어로 간결하게 표현하기 때문이에요....;;;
말을 잘한다는게 언제부터 수준높은 어휘를 쓰는게 기준에 들어가는거죠...
"서울대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이
어쩌면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었던 것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외국인에게서 들었네...
모른다가 아니고 사실이에요
그걸 이제서야 알았따면 그나마 나은거에요!. 아직도 아에 모르거나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어마 무시하게 많다는게 현실
말의 중점은 아니지만 외국인이라는 단어를 너무 남발하는것도 지양하고 그냥 타일러라고 이름부르는게 나을듯
카르텔이 아니라 서울대 학부 입시 난이도 대비 대학원 난이도가 너무 낮(은 전공들이 있)다보니 인식이 별로라 그럼
근데 평범한 고등학교에서 좋은 대학으로, 평범한 대학에서 좋은 대학원으로 가는 게 뭐가 나쁜 거고 세탁인지 모르겠음.
어찌됐든 본인이 노력해서 간 거 아닌가?
대입 난이도가 너무 높다보니 학사를 어디서 받았느냐가 중요해진 거 같은데 대학을 어디 나왔고, 대학원을 어디 나왔고 보다 그 사람의 전공과 실적이 더 중요해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음. 진짜 웬만한 수준 이상 가면 다들 일정 실력 이상은 기대할 수 있을텐데...
엘리트가 사회에 보답하는 방식의 좋은 예.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성골 진골을 느끼는 것 자체가 잘못된 학교 시스템이라는 거죠.
미국도 마찬가지네요. 미국 HYPS 대학에서 대입 입학생 중 부모의 동문 특혜는 대학 졸업생 자녀 뿐이네요. 대학 졸업자 자녀만 특혜.
서울대나 연세대나 이화여대나 학부 졸업생 화이팅.
타일러의 지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비정상화담에선 좀 듣고 싶은데 사회자들이 자꾸 말도 안 되는 헛소리들로 흐름을 끊어서 신경질 나곤 했는데 두 지성인의 대화가 물흐르듯 연결이 되는 걸 보니 참 좋네요.
왜냐면 거긴 방송예능이잖아요... 다양한 계층, 세대 대중을 고려하고 시간 내 예능 흐름을 이어가하기 때문에 세밀한 부분까지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봐요
왜 타일러의 지성을 예능에서 배우려고해요?ㅋ 사회자도 자기일을 했을뿐 비난받을일이 아닌데.
솔직히 전현무님은 좀 많이 별로였음
지적수준이 유사한 사람들이 만나면 자연스레 나타나는 순기능적 상승작용 때문이겠죠!
와 근데, 다른대학에서 박사 학위 받아야한다는건 신선하다. 이거 있으면 진짜 우리나라도 학벌순 대학서열이 어느정도 완화될 수 있을듯.
@@Mamaama-i4f 박사는 해외에서 받은 분들이 많지만 말씀하신대로 학부중심이라서 우리 학부출신이냐가 중요하죠...ㅎㅎ
대학의 연구실적과 관련해서는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상위권 학부 순위는 미국에서도 고정된지 오래임. 미국도 다른 분야에서는 학부가 정말 중요함
석박사보다 중요한 건 학사임
우리나라에도 특정 학교 출신 교수를 일정 비율 이상 못두게 하는게 있긴하죠.
그건 1차원적인 생각인듯.
한자권도 아닌 머나먼 타국의 청년입에 성골진골 이 나올정도면 저사람은 진퉁이다 진짜 감명받았습니다
출신국이 아니라 두뇌 문제죠 한국에 있는 80프로의 인간보다도 아마 타일러가 한국에 대해 잘 알걸요
진짜 어휘력 대단한 것 같아욬ㅋㅋㅋㅋ 그 와중에 혼자 의심을 하자면, 타일러도 은근 성골 진골 어느쪽이 어느쪽인지 헷갈리지 않았을까? 방송 전에 확인차 구글링 하지 않았을까? 싶긴 해욬ㅋㅋㅋ 하지만 자국민이지만 아예 모를수도 있는데 정말 대단한듯. 분명히 어디서 나왔던 용어인지도 분명히 알면서 썼을 것 같음
시카고대출신...학교너무좋은..공부제대로...
터일러 너무 똑똑
서울대서 20여년 전에 공부할때도 저러더니 요즘도 저지랄하는구나.
설대학부 성골, 카이스트학부는 진골,
연고대출신 서울대 석사는 6두품 이지랄. ㅋㅋㅋㅋ
저는 한국어 배우는 미국인인데 언젠가 타일러씨처럼 한국어를 잘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정은" 발음에 신경을 쓰는 것 보니 타일러씨가 한국어를 잘 할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관심도 아주 많다고 느껴졌어요. 대부분 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요. 타일러씨가 이렇게 한국어를 자세히 배우고 한국에 대해서 깊게 연구해서 정말 존경합니다
Tasfis 님도 글솜씨가 이정도면 보통이 넘는데요? 한국에서의 생활이 힘들지 않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teatime672 아직 가 본 적도 없지만 앞으로 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당신에게도 존경을 표합니다. 글만 봐도 받침 틀리지 않고 표현하는게 똑소리 납니다.
타스님 님도 띄어쓰기나 작문하시는게 웬만한 한국인들보다 뛰어나시네요ㄷㄷ 응원합니다!
@@tteokkochi2084 한국에 와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한국어를 잘하신다는 거예요...? 한국어 실력보고 당연히 한국에 살고계신줄 알았는데요.
와... 세상은 넓고... 천재도 많은가보군요......
진짜 타일러 너무 존경해요. 똑똑하고 주관도 확실하고 예능보다 이렇게 진지한 대화할수 있는 프로그램 잘어울리네요. 박사님하고 대화 하시는게 너무 잘맞아 보여요.
정보정리가 잘 안되어있단거 극공감. 학교뿐아니라 공공기관이요.
두분 케미가 좋으신데, 자주 같이 방송하셨으면 좋겠어요~같이하시는 코너를 만들어보심이 어떨른지요~
두분 모두 응원합니다!!~
대단한 열정이다...타일러는 언어도 너무 완벽하고
대충 배우는게아닌 완벽하게 마스터를 해야 직성
이 풀리는 성격인거 같다.. 이런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자극을 받을수있어서 스스로도 발전할수
있는 좋은 표본이되는 사람같다..
난 타일러가 모르는 부분 , 아는 부분 , 언제까지 알고 어디까지 알고 지금은 어떤지 모른다고 전제를 깔고 이야기 하는게 참 좋다. 신뢰가 가는 말하기 방식.
이런 수준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이라니 너무 좋네요 ㅠ 지적 욕구? 허영심? 이 마구 충족되는 기분.. 그리고 개인적으로 타일러의 언어적 유창함보다는 그가 전달하는 메세지에 같이 더 귀를 기울인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기후변화 진짜 심각해요 ㅠㅠㅠ
타일러씨....존경하고 사랑합니다.................저는 74세 한국 노인입니다..........
타일러랑 뭔가 대화해보고 싶음 ㅋ물론 지식의 수준이 나랑은 차원이 다르지만 같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똑똑해질거 같아 ㅋㅋ
세상에 타일러 개인의 삶을 통해서 국제정치 이슈까지 이어서 말씀해주시다니ㅠㅠ정말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두분 다음에도 또 같이 하셨으면 좋겠어요ㅋㅋㅋ
타일러씨 보면 지식인 으로서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방출하듯이
대화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훌륭한 사람이 한국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경의를 표합니다.
타일러님 백인 유학생인데도 저 정도였다니..... 대학원도 아직 폐쇄적인 문화가 많이 남아있네요
제가 죄송해요 ㅠ
학부, 석사, 박사, 교수 한 학교에서 하는건 학술적 근친상간이죠. 미국 많은 대학에선 교수수의 20% 넘기지 못하게 하고 있죠.
아... 그렇군요.... 진짜 몰랐어요.. 확 와닿습니다..
교수 임용에 자교 학부 출신 비중 70프로 넘는거 보면 진짜 쪽팔리죠...
이걸 보고 나니까 서울대 대학원생은 서울대생이 아니라면서 갈라치기 하던게 소름끼치네요
반성하게됩니다
가장 개방적이고 자유로워야할 학계가 가장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경향이 강함.
자교 학부출신이 자교를 지배하는게 건강한 구조는 아님
타일러 한명 한국으로 데리고 온것만 해도 한국 교육 대성공이다. 아 물론 한국이 잘해서 온건 아니지만 ㅋ
넓게 보면 잘 해서 온거 맞죠 ㅋ 다른 나라보다 타일러 형님의 관심을 끈거니까
한국에는 잘할만한 교육이 없음. 반교육만 있음.
미국사람이 한국에 왔는데 왜?? 미국교육의 성공아닌가?
국제 정치에 관심이 많던 청년의 이목을 끈 한반도의 특수상황이 그를 오게 한듯
김정은이 데려온거지
타일러는 완전 한국 전문가해도 될듯..미국외교부에서 일을 하면 성공할 것 같습니다..타일러 화이팅
이미.....
김지윤 박사님도 너무 놀라 버렸다..! 김정은 김정운 까지 가리는 디테일..!
타일러님 출연 방송을 여럿 봐왔지만 전공 관련 얘기를 이렇게 깊게 하시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너무 재밌어요!
두 분 케미가 너무 좋네요
사람이 어설프게 똑똑하면 똘똘이스머프처럼 불쾌한 느낌이 생기기 마련인데
똑똑함이 너무심하게 선을 넘어버리면 불쾌고 뭐고 없어지는거 같음
왜냐하면 똑똑함이 너무 심하면 남한테 내 똑똑함을 보이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연구하는 대상의 본질에만 집중하기 때문인듯
어설프게 알고 있으면 불쾌하다
똘똘이 스머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 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ㅜㅋㅋㅋ
오... 진짜 좀 머리 좋다고 남들한테 가르치려는 듯이 구는 사람도 엄청 많은데, 이 댓글 보고 진짜 똑똑한 사람은 좀 안답시고 남들 앞에서 훈장질하는 게 불쾌한 행동이라는 것도 아는 지성이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깨달음 얻은 느낌...; 최재은님도 똑똑하신 듯
신라가 망하게 된 원인 중 하나가 골품제 인데....성골 진골 골품제가 아직도 남아 있다고 느껴집니다.
근데 완전히 비교할수 없는게 일단 신라 골품제도는 개인의 후천적 노력없이 그냥 피따라서 갈리는거고, 지금은 그래도 일단 개인의 노력으로 이룬것이기 때문에 안없어지는 거고, 어느 정도 인정이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명문대들은 운에따라서도 많이 갈리고 여러가지로 갈리죠 수준이 다 높아서 솔직히 몇몇 메이저 대학교는(물론 과마다 다르지만) 그냥 비슷하게 보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지금도 약간 그렇기는 하지만 약간 카르텔이..있어서리
@@user-vf5rw1mx6o 현재의 학력 또한 부모, 조부모의 재산과 학력, 가정내 분위기에 따라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타고난 가정환경 부분 또한 자신의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니므로 골품제와 거의 같다고 봅니다.
"타고난 능력·운이 승패 갈라, 성공한 사람이 더 겸손해져야 한다" 마이클 샌델 교수가 주장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금수저는 어쩌다가(노력으로 이뤄진게 아님) 성공할 기회가 더 많은 운으로 타고났으니, 자신의 성공을 100%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이룬 것이라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죠. 흙수저들의 불행 위에서 얻어진 결과이니 겸손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라는 것이지요.
인간사회가 존재하는한 서열화는 없어질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본능임.
@@어케했누-h8n 그런데 하필 망해버린 잔재를 따라한다는게 안타깝네요
@@RaccoonStory 현재 어디서나 본인도 사람과 어울리면 바로 무의식적으로 서열화시키고 당하는 게 논문에 나와있는데 먼소리하시나
타일러 잘못된 점 비판하다가도 사리네 우리나라 사람들 자기들 비판 좀 만해도 냄비처럼 끓어오르는 국민성을 아니까 맹목적인 비난이 아닌 한 비판은 좀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까진 비판 좀만 받아도 발끈하는 어린이 수준의 마인드를 가진 듯
한국을 너무 잘 앎ㅋㅋㅋ
아직은 미성숙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죠.
주장에 대해 반박을 하면 되는데 자꾸 인성 자체를 끌고오는 것도 문제. 인성은 인성대로 판단하고 주장은 주장대로 판단 좀 하자고요...
일본 공중파보면 그 생각 쏙 들어갈거다 한국 7080에서나 했던 국가찬가 옆나라는 2021년에도 쏟아져 나오는 마당에 이정도면 같은 동양인치고 양호한거지
@@user-io1ox1io7f 일본 끌어올 필요 없죠. 한국얘기하는데..옆이 그렇든말든 무슨 상관인가 생각됩니다
21세기인데도 아직도 진골, 성골 개념이 있다는 게 너무나 아이러니하죠. 서울대는 2020년까지도 그랬고, 사실 지금도 그 개념에서 벗어나려면 한참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ㅠㅠ 정말이지 서울대는 너무나 보수적이에요. 그래서 합리적인 변화를 좀처럼 시도하지 않죠. 타일러 씨가 너무 속시원하게 잘 말해 주셨네요.
진골성골은 각분야에 다 걸쳐있는듯
나는 야구팬인데 야구도 그런이야기 나옴 ㅋ
자기팜에서 나온 선수가 자기팀 프랜차이즈 되면 그게 성골임 예전엔 더 까다로왔음 자기팜 특정고등학교까지나와야 성골취급 ㅋㅋ 그 공식대로면 기아양현종도 진골임 ㅋ
타일러씨, 논문 주제가 대단히 흥미로웠어요. 미국 동부에서 온 유학생에 의해
한국의 외교와 교육시스템을 말레시아와 비교해서 낸 논문이라니! 놀랐어요.
그리고 처음 유학왔을때 느꼈던 체계적이지 못한 교육정보 시스템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미비한 한국대학, 대학원 체계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의 대학, 대학원들은 세계의 대학들 속에서 여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우리들끼리의 잔치, 학연,지연의 끼리 끼리만 국내에서만 알아주고
받아들여지는 사회 인맥 시스템으로 반복되고 있다고 여깁니다. 한 예로 서울대대학원을
나왔다해도 세계 어디서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거죠. 이런 대한민국의 교육 취약 시스템을 외교와 WTO에 동시에 가입했던 다른 나라와 시스템을 비교하며 논문을 통해 연구한 점,
타일러씨 정말 지식인 맞고, 깊이가 있는 학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타일러씨같은 폭넓은 사고와 지식의 깊이를 가진 사람이 한국의 대학에서
가르쳐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자식도 미국에서 국제 정치를 공부중이고
곧 대학원도 갑니다. 공부하면 할 수록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는 분야가
국제 정치 필드라는걸 많이 느끼는거 같아요. ^^
외국에서 유학온 많은 외국 유학생들이 한류, 한국 음식, 한국 생활의 편리함만
좋다고 말하지만, 정작 교육에 대한 부분에서 아무도 말하지 않는 다는거 그 이유에 대해
한국의 이름있는 대학들은 깊이 고민해야할 시점이라 여깁니다.
타일러 진짜 똑똑해서 오 하고 듣게 됨
제 3자의 시선에서 본 한국
게다가 지식수준도 높고 말도 잘 해서 경청하게 됨
멋진 조합의 방송, 재미있고 유쾌하게 진행이 보기 좋네요.
두분 정말 노력하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가끔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이팅
+0
타일러씨 두달에 한번이라도 고정해주시면 안되나요?
김지윤 박사님도 듀엣으로 진행하시는게 합이 더 좋고 타일러씨 생각이 정말로 더 궁금해집니다.
너무 좋은 방송 잘봤습니다.
??? 버몬트 사람이라도 계산은 철저합니다
@@1정의 ㅎㅎㅎㅎㅎㅎㅎ
타일러 고정가면 좋겠어요. 두분 조합 너무 좋아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학연 지연 같은게 존재하지 않는 나라는 없을 거예요 미국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그게 공공연한 질서임에도 법적 제도적으로 그런 흐름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 같네요 우리나라는 그런 장치가 전혀 없는게 문제고요
성골 진골이라니 빵터지네요 ㅋㅋㅋ
미국에서 학부하고 한국에서 대학원 와보니 정말 생각보다 많이 다르더라구요
극공감합니다 ㅋㅋㅋ
진행자분께서 적절히 공감도 해주면서 존중하는태도로 경청도 잘해주시네요 진행자님이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불편함없이 봤어요
좋은 내용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타일러씨가 성골, 진골 말할 때 빵 터졌네요..
실은 학부가 다른 석,박사 과정은 육두품 이라고 불렸습니다..
진골은 동일학교의 다른 단과대 생을 지칭했구요..ㅎ
이게리얼 ㅋㅋ 타대생은 취급도안해줘요
@@jellykim2449
다른학교도 비슷하잖아요.
이얘기 누가 안해주나 하고 댓글 찾아봤는데 역시 ㅎㅎ
이거보고 진골들 성내겠네요 ㅋㅋㅋㅋ
어디 육두품이 진골이라고!!
학사정보 정리 잘 안되어있다는거 극공감. 홈페이지 이럴거면 왜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재학중은 물론 졸업전후에도 진심 학교명 오는길 빼고 알수있는거 1도 없음ㅋㅋㅋㅋ
크.....최고의 컨텐츠, 최고의 호스트와 게스트
또 나와주실 거라 믿습니다.
더 이상 타일러님의 한국어 능력을 이야기하는 것도 웃기지만, 타일러님의 한국어 실력은 많은 한국인들의 실력조차 뛰어넘어버리심..
한국어 실력도 실력이겠지만 지식 컨텐츠 차이죠 저 정도로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죠
두분이서 대화 하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서로 편안한듯 대화 흐름이 좋은데요.!!🙏🙆♂️🙋♂️💕💕
두분의 밝은 모습과 즐겁고 편안한 대화가
보기 너무 좋구요,
자주 오랫동안 보기를 희망합니다.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막힘없이 서로 주고받는 모습,
솔직함이 좋습니다.
김지윤 박사님도 타일러도 화이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영상까지 만들어 주시니 행복하네요^^
전문가는 자기가 전공한 분야에 대해서는 사소한 실수를 했을때도 얼굴이 시뻘게질줄 알아야 그게 전문가라고 생각함
그런 사람 피곤해요
@@sualee5655 자신의 실수에 민감해야 한다는 뜻인데. 그게 전문가로서 책임진다라는 거니까. 여기서 피곤이 왜..
@@포도가지 냅둬요. 한분야 전문가나 프로만 가질수 있는 자부심이나 자존심이란건 실제 전문가나 프로가 되어봐야 아는거에요. 그게 있어야만 세상 살아갈수 있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없는티를 내는게 얼마나 한심한지 모르는건 얘기가 다르죠. 걍 저 수준대로 살게 냅두면됩니다.
@@wk2778 그 어떤 전문가도 실수를 하면서 살죠. 그걸 자기가 알아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지적할 수도 있는데, 자기 실수를 쉽게 인정하고 넘어가야 오히려 진전을 빨리 하던데요. 그리고 인정이 빠를수록 프로페셔널한 태도고요. 그리고, 그렇게 유툽에서 사람 말꼬리 따지기 좋아하시는 WK2님은 얼마나 대단한 프로인지 많이 궁금합니다. 앞으로 큰 일 하시길 바래요!
@@sualee5655사람 말꼬리 따지기는 님도 하고 계신 거 아닌가요? 그리고 글을 잘 이해 못 하신 거 같은데 얼굴이 시뻘개질 줄 알아야 한다는 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자긴 틀린 게 없다며 자존심만 내세우며 고집불통의 완고한 태도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실수에 대해서 부끄러워 하고 자존심이 상해야 한다는 프로 정신을 말한 것입니다 윗분의 글 그 어디에도 자신 주장의 잘못과 실수를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꼭 박사까지하시고 교수하시면 좋겠다.
한국에와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타일러ㅜㅜ 외국인의 시각으로 보는 우리나라가 어떤지 잘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용
지적인 대화를 제대로 보여주셨네요 ~ 20분 순삭 ~ 기후변화 문제의 파급 효과를 넓게 보고, 사회과학자가 풀어야 한다는 점도 인상깊었습니다 ~ 오늘도 열심히 배우고 갑니다 !
전문용어...는 어렵죠. 근데 영어로 말하면 더 쉬워지나요? 한국 지식인들의 실효성 없는 언어습관은 어쩔수 없는건가요? ^^
미국이 안좋은 것도 많아도 바로 저런게 최고인거지. 한국 끼리끼리 문화 그게 대학원까지 있었으니. 선배 없으면 관련 정보를 구할수 없다? 그것도 서울대에서? 한심하다. ㅉㅉ
유튜브 좋네요 이렇게 유익한 영상도 무료로 볼 수 있고ㅎㅎ 이 채널에서 타일러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타일러가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열정적으로 공부해서 전문가가 되는 거 멋있어요 저도 관심사가 비슷해서 항상 타일러 팬으로서 지켜보고 있어요 한국에 와줘서 고마워요ㅎㅎ
타일러같은 사람들이 미국에 많이 있으니
미국이 오랫동안 리더국가로 유지될수있는듯
제가 미국인으로태어났으면 굳이 다른나라에 호기심이 안생겼을거같은데
유튜브 채널들이 참 너무 다양하고 볼게 많고 유익한 채널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김지윤의 지실play 최곱니다. ^^
두천재의 대화에 자연스럽게 공감이 되고
빠져 드네요! 가끔은 "과하게 배운" 분들에게
배타적인 입장이 드는데.. 두분에게는 깊이가 다른 공력에 자연스런 공감과 찬사를 보냅니다.
미국사람인데 진골 성골 들으니까 새롭네ㅋㅋㅋㅋㅋㄱㅋ
타일러님의 가치관이나 생각하는 방식을 너무 닮아가고 싶네요. 종종 이렇게 같이 방송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교육 시스템이나 교육의 역사, 한국의 시스템과는 다른 부분들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다루어주시는 컨텐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박사님 최고! 우리 타일러씨 화이팅! 두분같은 분들이 더 필요합니다!
언어도, 하나의 타고난 재능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어떤 프랑스신부님을 알았는데, 이 분이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에 동남아 국가에서 몇 년간
을 사시다가 오셨는데, 그 나라 말을 익히는데 6개월이 걸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국으로 입국해서 역시 6개월 정도에, 한국말의 이해와 소통이 모두 온전하고 충분하게
이루어졌다고 하더군요.
본인도 스스로, 자신은 언어에 대하여는 특별한 은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아마 타일러씨도,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진짜 기업이 환경문제에 나서는 거 중요하다고 생각함. 기업이 환경문제에 나서면 이 기업을 소비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환경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줬네? ㅎㅎ'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드니까 진짜 좋은 영향이라고 생각함...
타일러x김지윤 소장님 조합 실화냐!!! 너무 멋지신 분들... 잘 배우고 갑니다🙏🙏
똑똑한 분들 두분이서 얘기하니까 너무 좋아요!!! 이런 자리 앞으로도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넘재밌고 유익해요!!!
타일러씨 한국어 실력보다 지식과 구사력 남다르네요. 미국유학 다녀와도 타일러씨 한국어처럼 영어 고급스럽게 하는사람 못봤습니다.
크으 1편보다 더 재밌는 속편이 여기에!! 오늘도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신 두 분의 이야기가 큰 귀감이 되네요. ☺️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환경 이야기는 아예 따로 하거나 아니면 다음 기회에 따로 자세히 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ㅠ
두분이 이야기 하시는 걸 더 보고 싶어요 ㅠㅠ
한국 대학들은 학문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학벌을 추구하니까요.
아멘
누가 들으면 다른 나라는 학벌 추구 안하는 줄
다른 나라도 다 비슷해요. 귀족주의나 신분제 같은 경우는 어떤 나라든 다 존재함.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을 뿐입니다. 미국 영국의 찐 보수들을 우리나라 보수 보다 훨씬 더 보수적인게 대표적.
다른 나라도 다 추구함. 다만 추구하는 정도가 다른 거지..
라임 굿.
진짜 타일러 앞에서는 정말 한국어 잘 한다고 하지마라 이 사람은 정말 우리나라 행정부에서 일했으면
21분 안 쉬고 다 봤습니다. 몰입력이 대단했습니다. 교수님과 타일러님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식인들의 수준높은 대화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개인정 성골 진골 ㅋㅋ 대학원 뿐아니라 회사도 엄청 강함 이 카르텔이
4:05 저는 대학원생의 자격이…
노동/로동 신문에서 무릎꿇었습니다..
와 타일러의 논문이 진짜 소름돋네...어떻게 저런 연구를 했는지..또 참 지성인 두 분이서 대화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댓글들 읽다보니 ᆢ타일러 응원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순수하게 칭찬 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타일러도 멋지구 댓글님들도 다 멋져요
말씀 왜 이렇게 잘하세요... 저 어려운 내용을 제가 다 이해할 정도면ㅎ
타일러씨 진짜 어휘력 짱이다. 저런 전문적인 내용을 한국어로 그것도 알기쉽게 말하는 외국인이라니..
옛날말이지만 성골 진골ㅋㅋㅋㅋㅋ 천년전이잖앜ㅋㅋㅋㅋ
천년도 더 됌
됨
역시 타일러씨 진정한 지식인입니다
타일러 전공 이야기는 처음 듣는데 확실히 더 재밌어요~ 앞으로도 계속 듣고 싶어요~
한국어에 사용하는 단어 수준조차 매우 높음 정확한 표준어를 쓰는 것은 기본이고. 정말 존경스럽네요~~^^
이 두 조합… 소름돋게 좋습니다 ㅠㅠ💜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타일러 또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벌써 기대 중이에요!
아무리 경제적인 이유라지만 언어와 문화를 다시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가요!
진짜 지식인의 자세가 무언지 타일러 그 자체를 보면 되네요.
감탄! 타일러같은 친구들이 더 많이 한국을 알고 오래 여기 살아주면 좋겠어요
타일러 개인의 얘기 너무 재밌다,, 두 분이서 대화하는거 넘 흥미롭고 대학원의 세계 넘 신기하고,,
구독이유: 타일러ㅋㅋㅋMasshole부터
정말 박학다식해서 좋음
저도 외국에서 공부하고 한국와서 직장 구하고 대학원을 s대로 갔는데, 타일러씨 말씀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잘봤습니다
나도 다른학교 다른 학과 전공 박사 공부중인데 진골은 무슨 족보도 없다 ㅠㅠ
친환경에너지 관련으로 일하고 있어서 IPCC 패널 보고서나 이런것도 자주 챙기는 편인데, 문과에서 기후변화와 안보에 대해 정치외교학적으로 접근하는게 되게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ㅎㅎ
진골 성골이란 말을 외국인이 하는 것을을보니 충격이네요
우리는 정치도 당쟁인데
대일러 시각이 정말 짱이에요
석사논문이랑 최근 관심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하시는걸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시는구나 느끼고 갑니다.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C2 수준의 원어민을 능가하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타일러님... 진짜 보는 내내 놀랍습니다.
두 분 너무 궁합이 잘 맞는것 같아요
보통 국제정치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할땐 다들 좀 날서있는? 그런 느낌이 들때가 종종 있는데
두 분의 이야기는 안정감이 들어요.
구독했습니다.
타일러씨 같은분 몇분만 교육전문가로 있었다면 훨씬 훌륭한 인재들이 낭비되지 않았을텐데~교육부장관 추천해봅니다^^
타일러 몸 좋아지셨네요, 건강해보여서 좋아요~~
유쾌하고 배울 것도 많은 이런 채널 강추입니다! 두 분의 케미가 넘 좋아서 보는 내내 즐겁게 시청했어요. 더 많은 주제에 대해 얘기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휴 아직도 성골, 진골 저모양이구나 ㅠ
30년전 우리세대만 그런줄알았더니
아직도 몹쓸 폐해가 이어지고 있다니 ...
타일러님...환경문제까징...존경합니다. 지윤님.. 언제나 사랑해요..
김지윤님 좋은 컨텐츠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김지윤님의 유트브 컨텐츠는 현대사회 에서 생각해야 하는 핵심만 조목 조목 설명해 주셔서 높은 지식을 이해가 싶고 편안하게 습득하게 합니다.
우리나라에 지윤님 같으신 지식인이 더욱 대접 받고 더욱 많아젖으면 좋겠습니다.
무궁한 발전을 빌며 좋은 정보에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
하... 정말 기다렸던 조합... 두 분이서 자주 방송해주세요 제발료~~
이 짧은 영상에서 감탄을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두분의 명사께서 심도깊은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럴수가... 나보다 말 잘해..
많이 배우고 책많이 읽어야한다는걸 또 느끼고갑니다.
생각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그에 딱딱맞는 수많은단어들을 구사하는게 참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