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에서 짓누르는 시간을 벗어나 새벽강에 가득한 공기를 한껏 마시러 왔지 안개 낀 강가에 서니 아스라한 지난 날들이 스쳐 지나가네 차디찬 기운이 내 목을 적시면 문득 내 자신이 낯설어져 도시라는 텅 빈 곳에서 살다보니 나도 낯설게 변해 갔나봐 흐르는 강물처럼 가버린 당신 이름과 내 이름이 우울해질때 여윈 발을 담그면 새로운 물결과 새로운 시간이 우울한 이름들을 데리고 가고 강물속에 또 흐르는 강물과 내 맘속에 또 부딪치는 내맘이 어느덧 고요해 지오. 처음의 나는 지금의 나에게 건너오라 손짓하고 있소
![[#지금이순간] 송창식이 인정한 리틀 송창식! 송창식 아빠 미소 짓게 하는 후배 안예은의 〈피리부는 사나이〉 라이브🎤](http://i.ytimg.com/vi/kIJ_9vkx_uQ/mqdefault.jpg)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자화상
독백 같은 시를 노래로 부른 것 같아요
알 수 없는 내일 같은 안개 속에서
시간의 강물에 발을 담 그며
새 희망 아침을 기다리는 노래
촉촉하게 젖은 목소리가 기타 선율에 실려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wow 원더풀입니다
재키님 반갑습니다.
북한강에서 노래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잘 해주셨네요.
역시 시인은 다른가봐요.
늘 건강하세요 ~
너무 너무 잘들어요 정숙님 노래듣다보니 피곤히 확 풀리네요 ~왕팬입니다~
감사감사해요. 편한쉼 되세요.
음유시인 이라고 불리는 정태춘 가수의 노래를 아주 분위기있게 잘 들었습니다 TV 스피커로 들으니 더욱 좋네요
오마당쇠님 반가워요.
티비 스피커로 들어주시고 진정한 팬이십니다 ㅎㅎ
마당쇠님 듬직한 후원자 같아서 좋아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이어가시길 바래요.
은은하게들려오는노랫소리에귀기울어봅니다.
기타소리와목소리가잘어울려져감성에젖게하네요'
정숙님멋지세요~~감사합니다.
다정사랑님 반갑습니다. 만남을 하지못하니 얼굴도 가물가물해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나중에 뵐게요. 고맙고 감사해요.
맛저하시고 편안한쉼 되세요.
언제나 최고의 노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내딛는 걸음 걸음 마다 행복으로 가득하시길..,.귀호강한다는 느낌이 이런 소리 일듯 합니다.감사합니다.❤❤❤❤❤🎉🎉🎉🎉🎉
콩아지님 반가워요.
예쁘게 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세요 ~
조용히 잘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규승님 반가워요 ㅎㅎ
오후시간도 화이팅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신선함이 너무 너무 좋아요 ㅎㅎ 소리가 예뻐요 소리가 조아요 부드러워요 감성이 녹아 있어요 ㅎㅎ 방가방가 베리 베리 🍓 베리굿 🍓 😎 💕 👍 😂 💖 연주 감사합니다 퍼펙트 ❤
북한강.80년대 암울하던시절 시대상을 반영한 정태춘 가수의 명곡이죠.
정숙님의 풍부한 감성으로 자신에게 읊조리듯이 혹은지인에게 나지막하게 말하듯이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독보적입니다.
열정 넘치던 청춘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이네요.
송새벽님 반갑습니다.
후한 평가에 감사합니다.
매번 후원까지 해주시니 힘이 나고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정태춘 가수님 너무 존경하고 멋지셔서 북한강에서 노래 불러 보았는데 좋아해주시니 다행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바랍니다.
채정숙가수님의 청아한 목소리 천사의 목소리톤은 정말 아름답고 천상에 목소리이시군요 키타연주와 함께하는 천상에목소리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와우~너무 좋습니다.
엄청 어려운 노래라고 알고있는데 정숙님께서 부드럽고 속삭이듯 불러주시니 연속해서 듣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디바님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아하는 음악 ~
열정이 가득한 님의 감동연주와노래로 힐링하고 갑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곡 북한강에서 ~
1월의 마지막날~
바쁜시간중에도 채정숙님의 노래가 큰 쉼이 되고
힐링이 되네요~
잘들었습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봉앤수니님 반가워요.
벌써 1월도 다 가버렸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도 응원 많이 합니다.
와우~ 넘 좋은데요~ 😊
좋아하는 노래지만 어려워서 리스트 저 아래에 잘 모셔둔 노래에요ㅎ
정숙님 노래 많이 듣고 연습해 봐야 겠어요 깨끗하고 탄탄한 목소리가 참 부럽습니다~ ❤
해피기타님 반가워요.
저도 이노래 불러보고 싶어 연습 많이 했는데도 아쉬움이 남네요.ㅎㅎ
행복한 저녁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영주님 맨먼저 달려와주시고 너무도 반가워요 .
날마다 행복한 날 되시길바랍니다.
내고향 북한강.초등때 겨울이면 강바람.산바람때매 엄청추웠떤 기역 지금추위는.추위도 아님ㅎㅎ🎉 노래 잘듣고 갑니다 .정숙띠 홧팅
참살이님 반가워요.^,^
저녁식사는 맛있게 드셨는지요?
북한강쪽이 고향이셨군요.
그래요. 정말 추웠던 옛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시길 바랍니다.
잊고 살다,오랜만에 잘 듣고 갑니다.가사가 참 의 미심장하고 철학적 입니다.
송석영님 반갑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좋아서 귀댁에게 음악 이불속에서 소중히 듣습니다
잘 되라 하면서 기도 합니다 2:50
호미아빠님 반가워요.ㅎㅎ
오늘도 함께 해주시고 응원 해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시길 바랍니다.
북한강에서
목요일 아침 커피 한잔에 듣습니다
채정숙님 노래 오랜만에 들으니 참 좋습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
김상묵님 오랜만에 뵙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상묵님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바랍니다.
귀하를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먼 시간 여행을 한듯 합니다.
새해에~~ 편안한 힐링 쵝오에요 ~ 굿 입니다~😊😊😊🎉🎉😊😊
북한강에서
잘듣습니디ㆍ
맛점하셨나요?👍👍🍀🍀🍀🤗🎁🎁🎵☘️🎸
웰빙님 반가워요.
열정적인 웰빙님 부럽습니다 ㅎㅎ
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감미롭고 아름다운 고운 목소리를 가지고 계시내요~
멋진 연주와 감성깊은 고운 노래에 흠뻑 빠져봅니다👋👋👋
손잡고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바랍니다.
감미롭고 고운 목소리~ 마음 가득 울림입니다.~~~
멋지십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정숙님 오늘도 멋진곡 커버 하셨네요^^
감칠맛나게 넘어넘어 강물 어귀를 걷는듯 합니다
물론 북한강가를요ᆢ
듣다가듣다가 발도 담그고
정말 좋아요👍
힐링한 인사로❤ 드리고 가요😊🥰🥰🥰
서연님 반갑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지게 커버해주셔
즐감합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
늘사랑님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시길바랍니다.
좋은 노래 언제나 감사 드립니다~😘😘😘😇
백도경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답네요
안동환님 다시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봄비내리는 조용한 밤,제 노래영상
예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밤 되시길바랍니다.
정숙님,
잘 지내시죠?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휴일 오후 입니다.
오늘 날씨에 아주 잘 어울리는 노래 커버해 주셨네요~
차분하게 들려오는
기타반주와 노래가,
가라앉은 제 마음을 다독여 주네요!!
매력넘치는 보이스는~
언제나 듣기 좋네요.😊😊
청포도님 반가워요.
여기 남도 광주 하늘도 잔뜩 흐린 날씨네요.
언제 유로님 광주 공연오시면 청포도님 얼굴 보고 싶네요 ㅎㅎ
행복한 주말 되시길바랍니다
مسيرة موفقة🎍🎍🎍🎍🎍🎍🎍🥃🥃🥃🥃🥃
좋아요 가창력 감성 너무 좋아요 멋진 노래 너무 잘들었습니다😂😂😂
오정환 작곡가님 반갑습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 응원합니다😀😀😀
아무리보아도 식식하고 건강해보요
감정을 좀 잡아보면
좋을듯 ㅋㅋㅋㅋ
항상 애청합니당
청순 깨끗함 좋아요
❤❤❤
아름답군요 ' ''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
대박이구만...님의 체널을 찾아진게....건강하시길...
❤
병덕님 감사합니다.
가득한 행복을 주는 지금
이시간
모든 이들은 행복들 하시옵기를 ♡
가드가드님 반갑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늘 함께 해주신 가드가드님 덕분에 저도 행복하네요 .
고운밤 되시길바랍니다
북한강에서
짓누르는 시간을 벗어나
새벽강에 가득한 공기를 한껏 마시러 왔지
안개 낀 강가에 서니
아스라한 지난 날들이 스쳐 지나가네
차디찬 기운이 내 목을 적시면
문득 내 자신이 낯설어져
도시라는 텅 빈 곳에서 살다보니
나도 낯설게 변해 갔나봐
흐르는 강물처럼
가버린 당신 이름과 내 이름이 우울해질때
여윈 발을 담그면
새로운 물결과 새로운 시간이
우울한 이름들을 데리고 가고
강물속에 또 흐르는 강물과
내 맘속에 또 부딪치는 내맘이
어느덧 고요해 지오.
처음의 나는
지금의 나에게 건너오라 손짓하고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