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살았는데 여기가 미군하고, 한국군 훈련지 였음... 훈련하면 미군들이 지내들 전식 먹기 싫어서 민간인 집에 와, 집 밥상과 딜을 했었는데.. 이때도 거르는게 MRE임 ㅋㅋㅋㅋ 진짜 안에 들은 과자 먹을거 아니면 이빨도 안들어가는 빵과 크레커, 더럽게 맛없는 스프 인지 소스인지 구분 안가는 것들이 다라서 -_- 나중에는 지내들이 먹다 먹다 질린 햄을 군장에 싸들고 와서 이걸로 평상에서 집밥 챙겨 먹고 가고 했지.. 그러면 이걸 또 시장에 내다 팔고...
@@어이쿠-x7b 지금은 모르겠는데 80년대 90년대 훈련하면 종종 집에 찾아와 평상에서 밥들 먹고 그랬어요.. 입맛에 맞는지는 내가 미군이 아니니 모르구요.. 암튼 밥들 먹고 나면 어린 저희랑 놀아 주기도 했는데 형은 헬기타고 난 전차타고 그랬었네요.. 그리고 당시 훈련 끝나면 탄피나 탄통 찾아서 탄통은 쓰고 탄피는 경찰서 가져다 주고 했는데 어느 군인인지 모르겠지만 탄통 째로 실탄 주워서 경찰서 가져다 준 기억도...
MRE. Meal Ready to Eat 의 약자이며 총 24가지의 주매뉴로 이루어져 있고 주매뉴 이외의 부식은 랜덤하게 들어있어 같은 매뉴를 먹어도 다른 반찬이 들어 있는 느낌으로 먹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군용 전투식량이지만 민간회사에서 생산 납품함으로 민수용으로도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수입되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 2000년대 초반까지는 24가지 매뉴를 모두 구할수있었으나 ....북미산 식재료에 대한 농축산물 검역에 저촉되지않는 4가지 메뉴만 수입되며 나머지 20가지 매뉴는 통관 불가...ㅠㅠ
Always tried to exchange my MREs to ROK combat ration whenever I had a chance. I had to eat MREs for the first 3 months straight during my deployment to Iraq in 2003. I cannot stand to eat another MREs after that deployment.
유통기한 곧 만료되서 1형을 부대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신병이 이걸 새모이라 하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그때 저도 너무 긴장하고 후달리고(?) 어리버리해서 1형에 그냥 소스 같은거만 넣어야 하는데 초코알을 검은 콩인줄 알고 넣어 먹다 이상해서 다시 새로 먹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그뒤로 부대원들하고 전투식량 먹었을때 콩 안넣습니까 하고 장난쳤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생각해도 웃기네요 ㅋㅋ
원래 2형이 새삥일때는 생각보다 상당히 맛난데 군대서 먹음 맛 없는 이유가 유통기한 거의 끝날때 먹어서 그럼 ㅋㅋ 3년묵은게 맛이 있을 수가 없음. 동원부대 파견갔다가 유통기한 3달도 안지난 새삥으로 받아서 먹어봤는데 쪼코알도 겁나 맛나고 밥도 맛나서 알게됨요. 3년 묵은것들은 초코도 하얗게 일어나서 이상함.
@@송이민-b7c ㅍㅎㅎㅎ 군대 식량이란게 원래 오래 보관하고 안무거워야 하니 건빵같은게 나왔죠. MRE란게 건빵이나 마찬가지니 퍽퍽합니다. 포장은 뭐 그리 많은지 버려야 할 포장 쓰레기가 더 많아 보입니다.제가 군대 생활했던 35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닥 차이가 나지 않죠...
군대있을때 후임이 말해줬는데 외국인 친구가 월급 얼마나 받냐고 물어보길래 10만원이라고 하니깐 그 외국인이 한마디함 "너 북한군이야?"
북한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S korean가 아니라 N korean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음 전 병장때 19000원쯤 받은 기억이 ㅋㅋㅋ
아는형 아버지가 미군쪽에서 일하시는데 전식 가끔 갔다줘서 먹어봤는데 완전 맛있게 먹었던기억이있어요 자일리톨껌 이온음료 가루 초콜릿 빵에발라먹는 치즈가있었는데 짠대 맛있음ㅋㅋ 그미군 전식 치즈가..급먹고싶네요ㅠ
칠곡 산 디비까면(특히 다부동)총알이랑 총나오는 개신기한동네임
우리할아버지 과수원하시는데 과수원 부지확장해서 산 굴삭기로 깎았더니 로켓탄 튀어나와서 EOD에서 와서 수거해감
로켓단이 나와서 군인들이 출동했다는거죠? 고생하셨겠네요
kO☆Ko
양평 살았는데 여기가 미군하고, 한국군 훈련지 였음...
훈련하면 미군들이 지내들 전식 먹기 싫어서 민간인 집에 와, 집 밥상과 딜을 했었는데.. 이때도 거르는게 MRE임 ㅋㅋㅋㅋ
진짜 안에 들은 과자 먹을거 아니면 이빨도 안들어가는 빵과 크레커, 더럽게 맛없는 스프 인지 소스인지 구분 안가는 것들이 다라서 -_-
나중에는 지내들이 먹다 먹다 질린 햄을 군장에 싸들고 와서 이걸로 평상에서 집밥 챙겨 먹고 가고 했지..
그러면 이걸 또 시장에 내다 팔고...
근데 또 MRE 맛있는건 맛있어요 저도 자주E 먹는 사람으로서 진짜 연도마다 케바케
미군들이 한국집밥을 먹나요? 입맛에 안맞을 것 같은데
@@어이쿠-x7b 지금은 모르겠는데 80년대 90년대 훈련하면 종종 집에 찾아와 평상에서 밥들 먹고 그랬어요..
입맛에 맞는지는 내가 미군이 아니니 모르구요..
암튼 밥들 먹고 나면 어린 저희랑 놀아 주기도 했는데 형은 헬기타고 난 전차타고 그랬었네요..
그리고 당시 훈련 끝나면 탄피나 탄통 찾아서 탄통은 쓰고 탄피는 경찰서 가져다 주고 했는데 어느 군인인지 모르겠지만 탄통 째로 실탄 주워서 경찰서 가져다 준 기억도...
MRE. Meal Ready to Eat 의 약자이며 총 24가지의 주매뉴로 이루어져 있고 주매뉴 이외의 부식은 랜덤하게 들어있어 같은 매뉴를 먹어도 다른 반찬이 들어 있는 느낌으로 먹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군용 전투식량이지만 민간회사에서 생산 납품함으로 민수용으로도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수입되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 2000년대 초반까지는 24가지 매뉴를 모두 구할수있었으나 ....북미산 식재료에 대한 농축산물 검역에 저촉되지않는 4가지 메뉴만 수입되며 나머지 20가지 매뉴는 통관 불가...ㅠㅠ
Always tried to exchange my MREs to ROK combat ration whenever I had a chance. I had to eat MREs for the first 3 months straight during my deployment to Iraq in 2003. I cannot stand to eat another MREs after that deployment.
제가 전투식량을 구형 신형을 전부 먹어봤는데 신형은 확실히 맛이 좋음. 구형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맛있어요.
병장때 15만원 받고 지금애들이 60만원 받지만 병사들은 아직도 배고픕니다.
7:47 복어형... 힘내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복어님 응원합니다!화이팅!
유통기한 곧 만료되서 1형을 부대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신병이 이걸 새모이라 하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그때 저도 너무 긴장하고 후달리고(?) 어리버리해서 1형에 그냥 소스 같은거만 넣어야 하는데 초코알을 검은 콩인줄 알고 넣어 먹다 이상해서 다시 새로 먹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그뒤로 부대원들하고 전투식량 먹었을때 콩 안넣습니까 하고 장난쳤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생각해도 웃기네요 ㅋㅋ
나도 군시절 미군한테 보급 받아서 점심먹은적 있는데, 그날 점심이 스테이크에 오렌지 먹었던 기억이...RIMPAC 훈련중
즉각취식형은 볶음김치가 있어서 맛있습니다. 소세지는 오래된 느낌이
들어서 그래도 먹을만 하고. 이만하면
괜찮지 이정도에요.
미군 이병 250이 기본급이라니...현타가 씨게 오네요
징병과 모병의 차이 ㄷㄷ
다 성적 보고 시험 치루고 들어가는거라서 한국 하사로 들어가는거랑 다를거 없음
모병이라 ㅋㅋㅋ폐급이면 바로 전역시킴
예전엔 말보로 담배한가치랑 성량한개도 나왔죠
그 발역팩 전투 식량은 저도 복무중에는 못 먹어봤는데. 오히려 전역 후 향방작계 야간 갔다가 저녁으로 줘서 첨 먹어 봤는데 먹을만 하더라구요.
미군 월급이야 뭐 모병제에 해외파병이니까 많이 받는다고 쳐도
px에 버거킹, 코스 요리가 나오는 엄청난 mre 이야기 듣고 현타씨게 왔습니다....
K-방산비리로 점칠된 쩐식 1,2,S형(이라고 불리는 음식물 쓰레기) 먹다 미군mre 먹으면 진짜 현타올듯
Mre감자만은 걸러야됨
칠곡이면 낙동강 방어선이구나... 다부동도 칠곡군 소속이고... 거기 뚫렸으면 ㄷㄷㄷ
다부동유학산에 오셨군요 개전초기 낙동강방어선에서 많은젊은이들이 징병되어 순국하신곳이죠 특히대구부산젊은이들이 훈련도없이 바로 헌신한곳이죠 총도 첨잡아본분들이고 이제참전용사는 사라지고 15%도 안될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Meals, Rejected by Everyone.
국군 전식은 즉각취식형이 맛있죠 전역하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네요 이건 민수용이 없더라고요
기브 미 더 초콜렛 같은 사연이네요.
미군 복지 진짜 장난없다고 하던데 ㅎㅎㅎ
노비도 높은 양반집 노비가 기름지고 좋은 옷도 입는다죠..
친구가 미군 복무했었는데 전역후 대학교도 무료로 다녔고 무릎다쳐서 수술받은거 2천만원정도 낼것도 무료로 바뀌었다고하더라구요.. 역시 천조국이구나 했었죠
건조식이나 알파미 비축중인데 그런게 오래가는편이죠.ㅋㅋㅋㅋ 특히 미숫가루같은거.매우달지만 먹을만한 대추야자는 최고.이건 상온에 있어도 곰팡이도 안핌.당이 너무 많아서 균이 죽는다고함.
밑에 말풍선 뮤ㅓ지? 트위치 신기술잉가요?
전투식량 먹방함 찍으면... 좋을텐데
그렇다면 디스 이즈 진상도!
칠곡이란 지명을 보고 다부동전투가 먼저 생각나는게 이상한건가???
군대는 다 똑같음 사회도 똑같음 다만 서있는곳이 다를뿐 미군=대기업 군대 국군=중소기업 이정도랄까..
미군과 한국군이 다른 점은 핸드폰 통제가 없다는 것과 상상 이상인 PX 물건의 다양함과 모병제라는 것 뿐이다...
경북 칠곡이면 유학산 가셨나보넼ㅋㅋ 어릴 때 철모나 탄피 주웠던 기억나네요.
진짜 최전방 경사 높은길 안만나보셨나보네 후방이 빡세다는게 웃음벨 ㅋㅋ 철원 경사 개빡심
카투사출신인데 미군MRE 다 유통기한 지났습니다. 배탈은 안나긴 하던데...
왜관 캠프 캐롤이 은근히 크고 미군도 많이 있습니다
이쪽 근무 하는 미군들 착하고 나름 괜찮은 애들 많습니다
PPAP 부를때 'DPAP'로 바꿔 부르는지 궁금하네ㅛ
원래 2형이 새삥일때는 생각보다 상당히 맛난데 군대서 먹음 맛 없는 이유가 유통기한 거의 끝날때 먹어서 그럼 ㅋㅋ 3년묵은게 맛이 있을 수가 없음. 동원부대 파견갔다가 유통기한 3달도 안지난 새삥으로 받아서 먹어봤는데 쪼코알도 겁나 맛나고 밥도 맛나서 알게됨요. 3년 묵은것들은 초코도 하얗게 일어나서 이상함.
MRE의 문제는 반은 버린다는 것임.
너무 퍽퍽함 신기해서 한박스 사놓고 먹어봤는데 몇번 먹으니 물림
@@송이민-b7c ㅍㅎㅎㅎ 군대 식량이란게 원래 오래 보관하고 안무거워야 하니 건빵같은게 나왔죠. MRE란게 건빵이나 마찬가지니 퍽퍽합니다. 포장은 뭐 그리 많은지 버려야 할 포장 쓰레기가 더 많아 보입니다.제가 군대 생활했던 35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닥 차이가 나지 않죠...
MRE에서 파운드케이크,마카로니 이건 뒤지게 맛없고, 스파게티, 미트볼 이런거는 맛은 있지만 쓴맛이 너무 강하고 치킨누들,바베큐 이건 맛있는거 같아요
전 생각보다 파운드케이크 괜찮던대 근대 메인은 어우 맛이 느끼,냄새등 어우 안되겠더라구요
진짜로 미국 물가는 모르겠지만 미군급여는 참... 할 말이 없게만드네.
과자류와 빵류 엄청 퍽퍽하고 또 짠건 왜케 짠지 모르겠는 미군 MRE
혹시미군소대장 재미교포분맞죠?
생각해보니 전투식량은 훈련소 끝나고 후반기 가려고 논산서 용산 삼각지였나? 기차타고 올라오며 하나먹어본게 끝이네.
Meal Ready to Eat
'뿨엌..나도 전역하고싶다.'는 모집/징집을 넘어선 전세계 만군 공통인가ㅋㅋㅋ
칠곡이면 미군부대 어디인지 알겠다 ㅋㅋ... 여름에 진짜 쪄죽는 곳...
으악 캐...캐...
@@say_penguing ㅋㄹ ㅋㅋ
Mre 맛던데요 ㅋㅋㅋ 서바이벌 겜 도호회에서 단체로 주문해서 전 3박스 삿던 격이 나네요
우아 우리군대 좋아졋다 월급 50만ㅇ ㅓ ㅋㅋㅋ 나는 8900원 ㅋㅋㅋㅋㅋ
이래서 학창시절때 영어를 죽어라 공부 시키는 단 한가지 이유 카!투!사!
아니 동부 사투리나 미국 사투리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투리???
소대장님 유진초이 인데?
복하
모병제랑 비교하면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지 ㅋㅋㅋㅋ 다른 징병제 국가랑 비교를 해보면...........어?
칠곡이면 어딘 지 대충 알겠다ㅋㅋㅋㅋ
Mre 맛없죠 ㅋㅋ
양은 많지만
난 Mre 맛있게 먹었는데...한국군 전투식량 ㄱ맛없어..
와!! 10등안으로 댓글단다!! ㅋㅋㅋ
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