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프로 축구 역사가 몇년이나 됐죠? 82년에 프로가 시작했으니까 한 40년 조금 넘었는데 영국은 백년이 넘었죠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임 되기 전부터 아웃 포스터가 만들어 졌는데 이것도 팬들의 문제이고 예의 따져야 할 문제인가요 아니면 서양이랑 동양이랑 다른건가요? 그냥 일어난 현상이고 이후에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겁니다 아웃콜이 있으면 더 잘하고 이후 성적이 안나오면 책임 지면 되는 일입니다 아웃콜 했다고 주먹날리고 팀이나 이후에 꾸려나갈 시간도 없이 바로 뛰쳐 나갈게 아니라요
@@Solhung2010 뭐라고 하든 저는 경기 중에 감독 나가! 외치는 것은 동의 못합니다. 감독 나가고 싶으면 프런트에 얘기하는게 맞습니다. 당당하게 구단 사무실 찾아가서 팬들과 면담을 갖자고 하고 감독 해임 서한을 보내고 요청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하겠습니다. 감독나가! 외치는 사람들만 그 경기장 전세를 냈습니까? 축구를 재밌게 볼려고 하는 일반팬들 있고 불편합니다. 경기장에서 감독 나가 구호를 외치는 것은 그 집단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입니다.
30:32 어차피 변하지 않을거잖아요... ㅋ 화가 나서 감독나가 외치고, 화가 나서 18 18 거리고, 화가 나서 경기 끝나고 인사하러오는 선수들에게 야유하고... 화가 나서 소주병 던지고 이건 옛날이네... 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화가 나서 선수단 버스막고 차도에 들어눕고... ㅋ 스포츠의 결과는 부차적인것일뿐 확정적인건 아니라는것도 모르면서 서포터한다고요... ㅋ 막말로 우리만 간절합니까? 상대도 간절합니다... ㅋ 서울 유나이티드가 잠실 종합운동장을 홈으로 처음으로 창단되고서 서포터들이 이 지랄하면서 지금은 노원 유나이티드로 이름도 바뀌고 홈도 노원 마들구장이라는 인조잔디 구장으로 바뀌었다는걸 신경이나 쓸까요? ㅋ -P.S- 생각이 다르다고 차단박는것 또한 내로남불이라고 해야겠죠. 당신들도 안하는 리스펙트를 생각 다른 사람들이 당신들에게는 왜 해줘야하는건데요? ㅋ
N석에서 직접 해당 상황을 지켜봤던 사람입니다. 주먹질을 보는 순간 화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얻어맞는 듯한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차라리 평소부터 팬이라곤 안중에도 없던 감독이 그런 일을 벌였다면 '니가 뭐 그렇지' 하고 말 문제였지만, 팬의 가치를 누구보다도 강조했던 사람이 팬에 대해 보인 행동이 그렇다는 건 내가 2년간 믿던 전부가 찢어지는 듯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광경을 보고 2시간 동안 전철을 타가며 집으로 가면서, 어렸을 때 봤던 뉴스가 떠올랐습니다. 분명 같은 단체 사람들인데 생각이 극명히 안 맞았던 건지 누군가가 다른 사람들을 폭행하고 머리채를 잡는 광경이 생각났습니다. 누군가는 머리를 잡히면서 "이건 아니지 않느냐"고 통곡했고요. 그날 전 감독이 한 리액션은 제가 그 현장에 휘말린 듯한 기분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분명히 같은 가치를 추구했다면서 팔을 휘두르고 소리를 친다는 게 그 폭행과 뭐 다른지 저는 지금도 모르겠고, 짜증난다 화난다 이런 걸 넘어서 절망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나는 일부 팬들도 문제라고 생각. 경기할 때마다 강성 팬들이 "감독 나가!" 구호를 외치는데 성격 있는 감독 만나서 그래 나 나가! 이렇게 대응했다고 본다. 감독도 그렇지만 팬들도 감독이 나가기를 원해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해에 처음 했고 현장팀이 주도한 적도 없어요. 12경기 2승이면 그냥 강등권 성적인데 여태 참았으면 예의인지 매너인지는 다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예의를 다하지 않는 상대더러 우리가 예의차릴 건 또 뭐 있습니까?
우리나라 프로 축구 역사가 몇년이나 됐죠? 82년에 프로가 시작했으니까 한 40년 조금 넘었는데
영국은 백년이 넘었죠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임 되기 전부터 아웃 포스터가 만들어 졌는데 이것도 팬들의 문제이고 예의 따져야 할 문제인가요
아니면 서양이랑 동양이랑 다른건가요? 그냥 일어난 현상이고 이후에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한겁니다
아웃콜이 있으면 더 잘하고 이후 성적이 안나오면 책임 지면 되는 일입니다
아웃콜 했다고 주먹날리고 팀이나 이후에 꾸려나갈 시간도 없이 바로 뛰쳐 나갈게 아니라요
@@Solhung2010 뭐라고 하든 저는 경기 중에 감독 나가! 외치는 것은 동의 못합니다. 감독 나가고 싶으면 프런트에 얘기하는게 맞습니다. 당당하게 구단 사무실 찾아가서 팬들과 면담을 갖자고 하고 감독 해임 서한을 보내고 요청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하겠습니다. 감독나가! 외치는 사람들만 그 경기장 전세를 냈습니까? 축구를 재밌게 볼려고 하는 일반팬들 있고 불편합니다. 경기장에서 감독 나가 구호를 외치는 것은 그 집단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입니다.
@@이태훈-c1t전북현대 상황 보세요….프런트가 말을 듣나유?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은 안익수 감독님은 그래도 비교적 좋은 감독이었다
30:32 어차피 변하지 않을거잖아요... ㅋ
화가 나서 감독나가 외치고, 화가 나서 18 18 거리고, 화가 나서 경기 끝나고 인사하러오는 선수들에게 야유하고...
화가 나서 소주병 던지고 이건 옛날이네... 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화가 나서 선수단 버스막고 차도에 들어눕고... ㅋ
스포츠의 결과는 부차적인것일뿐 확정적인건 아니라는것도 모르면서 서포터한다고요... ㅋ
막말로 우리만 간절합니까? 상대도 간절합니다... ㅋ
서울 유나이티드가 잠실 종합운동장을 홈으로 처음으로 창단되고서 서포터들이 이 지랄하면서 지금은 노원 유나이티드로 이름도 바뀌고 홈도 노원 마들구장이라는 인조잔디 구장으로 바뀌었다는걸 신경이나 쓸까요? ㅋ
-P.S-
생각이 다르다고 차단박는것 또한 내로남불이라고 해야겠죠.
당신들도 안하는 리스펙트를 생각 다른 사람들이 당신들에게는 왜 해줘야하는건데요? ㅋ
N석에서 직접 해당 상황을 지켜봤던 사람입니다. 주먹질을 보는 순간 화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얻어맞는 듯한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차라리 평소부터 팬이라곤 안중에도 없던 감독이 그런 일을 벌였다면 '니가 뭐 그렇지' 하고 말 문제였지만, 팬의 가치를 누구보다도 강조했던 사람이 팬에 대해 보인 행동이 그렇다는 건 내가 2년간 믿던 전부가 찢어지는 듯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광경을 보고 2시간 동안 전철을 타가며 집으로 가면서, 어렸을 때 봤던 뉴스가 떠올랐습니다. 분명 같은 단체 사람들인데 생각이 극명히 안 맞았던 건지 누군가가 다른 사람들을 폭행하고 머리채를 잡는 광경이 생각났습니다. 누군가는 머리를 잡히면서 "이건 아니지 않느냐"고 통곡했고요.
그날 전 감독이 한 리액션은 제가 그 현장에 휘말린 듯한 기분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분명히 같은 가치를 추구했다면서 팔을 휘두르고 소리를 친다는 게 그 폭행과 뭐 다른지 저는 지금도 모르겠고, 짜증난다 화난다 이런 걸 넘어서 절망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아웃콜이 나가라는말이 아니다는 좀… 결과적으로는 김기동와서 잘된거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는 좋은감독님이었는데 팬들이 먼저 떠나보낸느낌 개인적으로는
여기 서울팬 맞음? 강등에서 구해낸 감독을 너무 예의 없게 대했음. 서울팬들 이런식이면 안익수 감독보다 좋은 감독 안 올거 같음.
당신은 서울팬 맞음? 작년부터 똑같은 패턴으로 극장골 쳐 맞고 비기거나 진 경기가 몇갠 줄 알고 그딴 소리를 쳐하고 앉잤음? 올해도 넣은 골수나 먹은 골수는 우승한 울산이랑 비슷한건 알고 있음? 경기운영을 그지같이 한 감독한테 똑바로 하라고 말도 못 함?
응 김기동 왔쥬~~~~???
김기동와서 다행이긴한데 김진규대행 되서 나아진건 있나?
안익수 나간거 잘못된건 아니지만 박진섭 황머시기보다 훨씬 낫음
가관이네 ㅋㅋ
배떼기가 부른건 팬이 아니라 FC서울이지 황의조 나가고 제대로 선수단 그레이드를 유지했어야 했는데 전북에서도 빌빌대는 일류첸코를 데려왔다는거 그래서 잘했으면 다행인데 경기력이 쓰레기였음 그러면서 이길게임 비기거나 지는경기가 계속 나왔음
일류! 일류! 일류첸코!
5일 일하고 참았다가 주말에 하루 한번 소리 지르고싶어서 보는건데 왜 참아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