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한.잔* 길 / 신경림 * 김경복시낭송作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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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4

  • @TV-pr7de
    @TV-pr7de 2 года назад +2

    욕심 내려 놓고 길을 따라 가렵니다

  • @kyeongheenamgoong6727
    @kyeongheenamgoong6727 2 года назад +2

    이 아침에 새로운 길을 걸어봅니다

  • @스잔-p9i
    @스잔-p9i 2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의 푸른 낭송을 들으면서
    유월의 숲으로 들어섰습니다. 내게 길의 의미는 무엇일까? 밖에 보이는 길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내 맘의 숲길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사색의 길로 인도해 주는 좋은 낭송 고맙습니다.

  • @시낭송세종김재순
    @시낭송세종김재순 2 года назад +1

    매월 찾아오는 시
    오늘도 행복한 시로
    6월을 시작하여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소민-m4e
    @박소민-m4e 2 года назад +1

    마음 편안길로
    편안한 시 들으며 유월 시작합니다

  • @저스트김
    @저스트김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은 내 안으로 나 있는 길을 떠나 보렵니다. 언제든 떠날 수 있고 가도 가도 무궁무진한 길. 좋은 시 아름다운 낭송 감사합니다.

  • @밀양부영부동산
    @밀양부영부동산 2 года назад +1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어...
    가다가 돌아 오지를 말고..
    갑자기 유행가 가사가 떠오르네요.더운 6월이네요.
    근데,지금 저희 고향은 때아닌 산불로 지금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선생님 낭송시 덕분에 마음을 차분하게 가져가 봅니다

  • @김미화김미화-y9v
    @김미화김미화-y9v 2 года назад +1

    길이 안으로 나있는지 살펴보고
    스스로를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을
    선물 해주셨어요
    샘 낭송하시는 그 울림이...

  • @tvpoemandrecitation2931
    @tvpoemandrecitation2931 2 года назад +1

    멋진 영상 속으로 스미는 시어들이 곱다
    감미롭고 달콤한 시향에 젖었다가 끝까지 즐감하고 응원하고 갑니다 오늘도 평강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 @iheaven4u
    @iheaven4u 2 года назад +2

    인간이 참 오만하군요!
    다 자기 덕분, 네 탓을 하는 사람들이 걷는 길은
    그 오만을 그대로 두지 않고 죽비를 내리칩니다.
    깨우치라, 안으로 향하는 내면을 봐라.
    다시 한 번 일체유심조를 배웁니다.

  • @노준섭-x7l
    @노준섭-x7l 2 года назад +1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살짝 지치는줄 아시고 초록이 가득한 경복路로 인도해주시는 센스~~♡
    이제 여름으로 가는 길 부디 더위에, 삶에 지치지 않으시길 바라봅니다~^^

  • @泰댓기리
    @泰댓기리 2 года назад +2

    많은 사람들의 사는 일과 부대끼며 길을 걷다 꽃으로 수놓은 길과 그늘이 드리워진 길에서 잠시 내 의지랑 무관함을 깨닫는다
    어둠이 허기같은 저녁길에 국수가 먹고싶다

  • @MIDASVOICEKOREA2020
    @MIDASVOICEKOREA2020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한 15년 전만해도 제가 생각한 길, 정한 길로 꼭 걸어갈 것이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잘 걸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걷던 길을 멈춰 주위를 둘러보니
    저는 저도 모르게 제가 정한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걷고 있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돌이켜가기엔 너무도 멀고
    앞으로 가자니 생각지도 못했던 길로 걸어가는 것이 어떤 길인지 알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다시 저도 모르게 걸었던 다른 길로 걸어보기로 했고
    아직 걷고있는 길이 어떤 길인지도 모르면서 계속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보다는 느리게, 좌우와 위 아래도 둘러보며 천천히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걷고 있는 길이 어쩌면 소풍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소풍길(?)을 느끼며 조금씩, 아주 조금씩 저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좋은 시, 깊은 생각과 울림을 주는 시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 @이창호-w4v
    @이창호-w4v 2 года назад +1

    문득 소설 '길 없는 길'이 생각나면서 조정래 선생님이 부인이 시인인데 소설가와 비교 누가 더 나은가라는 우스개 질문에, 소설가가 길게 책으로 말한 것을 시인은 한 편의 시로 다 표현합니다.라고 했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