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즉흥적이라고 p가 아니고 계획적이라고 j가 아님…. J는 판단형이라 답을 정해놓는걸 좋아하고, 예측가능한 상황 안에서 자신이 상황을 주무르는 것을 좋아함 그래서 계획 세우는걸 좋아할 뿐인거고 P는 인식형이라 정보를 모으는데 집중하고 그 정보 안에서 그때 그때 정하니 계획이 없어 보이는것 뿐 그러니 j라고 계획을 엄청 세부적으로 짜고 p라고 대충 짠다는건 아주 잘못된이야기
와.. 진정한 답이다. 난 극한P인데도 해외여행 계획할때 책 한 권 편찬할만큼 정보를 수집하고 일정을 만들었는데, 세부계획을 짰다기보다는 교통과 거점 정보를 미친듯이 모으고 계획은 그 안에서 유동성있게 둠. 영상 보면서 핀트가 좀 다르다싶어서, P인 나는 그 여행에서 왜 그랬던 건가 했는데. 난 정보수집에 의의가 있었던듯. "이 도시의 모든걸 알고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대처할 수 있으니까 내맘대로 해도 돼"느낌
본인 J인데 J인 친구랑 원래 항상 계획하고 만나는데 하루는 아무 계획없이 "점심 먹고 카페 가자"고만 하고 만났다가 점심 메뉴 못 골라서 1시간 반 동안 걸어다녔던 거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걸으면서 계속 "우리 그래서 어디 가서 먹어?" "그니까" 이것만 무한 반복,,,, 점심 먹으면서 다음부터는 우리 꼭 계획하고 만나자고,,ㅋㅋㅋㅋ
주변에 P 친구들만 가득한 J입니다. 한창 친구들과 MBTI에 빠져있었을때 친구들이 선바님처럼 J가 되고싶다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그때마다 제가 해주던 말이 있습니다. 'J는 계획이 필요한 사람들이고 P는 계획이 없어도 어떻게든 되는 사람들이다.' 실제로 제 친구들은 지각도 많이 안하고 과제같은것도 벼락치기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결국엔 어찌저찌 다 제출하고 좋은 성적을 받기도 했거든요. 계속 저렇게 말해주니까 친구들도 이제는 p인 자신에 만족한답니다. J는 부지런하고 P는 게으르고, 이렇게 나누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P인데도 매일 사람 만나러 나가고 심심할때 책읽고 자기 취미생활 부지런하게 즐기며 사는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그냥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J와 P의 큰 차이점이라면 J는 계획을 짜는것이 표준상태라는 것 입니다. 저는 체력도 약하고 스트레스에도 취약해서 쉬는날에는 뇌에 힘줘서 계획없이 보낼때가 있습니다. 뇌에 힘을 줘야만 계획을 짜는것을 막을수가 있어요ㅠ 꼭 지키기 위해 짜는것이 아니라고 해도 하루에 계획한 것들이 모두 이루어 지지 않으면 자괴감이 밀려와서 피곤해요^^; (그리고 일개 J로서 한마디 얹어보자면 저같은 사람들이 말하는 '느슨하게 짠 계획'이라는건... '내일 국어 공부해야지~' 이게 아니라 '내일은 뭐뭐랑 뭐뭐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좀 부족하니까 양을 줄여서 한단원만 공부해야겠다.' 이거에 가깝습니다. 기준을 낮추는거지 두루뭉술하게 정하는게 아니라구욧)
5:58 75% j나온 사람인데 저 계획을 실제로 짜지는 않고 머릿속으로 1안 2안 3안 ~~~ 짜놓고 살아요ㅋㅋㅋㅋ 그래서 미루는 것도 계획이라는 말에 찐 공감... "과제 언제까지 미뤄야지" 자체를 계획해 놓고 넷플릭스 너무 재밌을 상황까지 예측해서 모든 일정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며 삽니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나도 75% j 인데 딱 이럼ㅋㅋㅋㅋㅋ 특히 시스템 구축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굳이 종이에다가 적으면서 일상계획은 안짬. 왜냐면 너무 쉬운 로직(logic)이라서. 다만, 한번도 안 짜본 계획들은 우선순위와 순서만 적어놓으면서 머릿속에 정리하는 스타일임. 나름 이 방법이 imput energy 대비 효율적이라고 생각함.
가족여행 계획짤떄 포토샵켜놓고 갈곳 분위기가 어떤지, 이미지도 올려놓고 또 주변에 뭐가있는지ㅋㅋ 맛집이나 카페까지 알아봅니다ㅋㅋㅋ 그리고 지도에 어떻게 가면 편하게 갈수있는지 코스까지 짜는편... + 플랜 B,C 까지 해서 부모님 취향까지 고려해놓음.. 는 저는 인팁입니다 ㅋㅋ...
저도 j인데 계획에 집착하는 이유가 미래에 일이 틀어질까봐 걱정스러워서 실수하지 않기 위함이에요 ㅋㅋ 그래서 선바님 마지막 말처럼 저도 시간 여유 많은 상태로 여행하게 되면 아무것도 구속받지 않는다는게 보장되어 있으니까 그냥 발 닿는대로 구경하다가 눈에 띄는 곳 들어가서 먹고 즐기고 오는게 좋더라고요 ㅋㅋ
안녕하세요 intj입니다. 저도 낭만 좋아하고, 선바님처럼 모르는 가게 들어가서 개이득 맛난 메뉴 찾는 거 좋아합니다. 그래서 달에 적으면 한번 많으면 다섯날을 “걸어서 지역탐방하기 날”로 잡습니다. 물론 갈 지역을 정해놓긴하지만 방황하듯 음악에 몸을 맡기며 돌아다녀요~~ 저도 p기질이 좀 있는듯^^✌️ 하핫!
J는 만약 넷플릭스를 볼 계획을 짠다고 한다면 이런 식으로 합니다. 내가 내일 넷플릭스를 볼거라면 1. 넷플릭스에 볼걸 미리 정해놨을 때 이게 한 1시간 40분 쯤 되니까 이거 다 보면 2시 쯤 되겠지? 그럼 다음에 이걸 몇시까지 하고 2. 넷플릭스에 볼 걸 정해놨지만 바꾸고 싶을 수도 있을 때, 넷플릭스 뭐 볼지 정하는데 한 10~20분 걸린다고 치고 그걸 볼때까지 몇 분 더 초과 될 수도 있으니까 2시 30으로 해놓고 그 전에 다른 일을 빠르게 해야겠다. 3. 넷플릭스 볼 걸 안 정해 놨을때. 저번에 찜해놓은 목록 중에 보고 싶은게 뭐가 있더라 그래 이거랑 이거랑 이거 보고 싶었어. 그럼 이걸 먼저 보고 이거를 다음에 보던지 이걸 보고 내일 바로 보자. 아니면 이걸 내일 보고 싶지 않으면 이걸 먼저 본다음에 이걸 보는거야 하지만 이 전에, 내가 넷플릭스를 보고 싶을지 않을지 기분에 따른 또 다른 계획을 구상해 두고 내가 언제 알람을 맞춰놓으면 알람 끄다가 내가 늦을 걸 알고 이걸 볼 수 있을지 없을지 생각을 한다음에 제일 가능성 있는 걸 생각하면서 계획을 짭니다
4:25 여기가 j랑p 차이점을 많이 보여줌 p는 우리 5시에 어디서 밥먹고 커피 먹자 정도로 끝나야하는데 j가 5시 음식점 입장 6시 음식점퇴장 이후 도보 10분 6시10분 커피숍입장 이렇게 세세하게 짜면 p입장에서는 벌써 숨막혀서 걱정되는데 j분들은 이래야 맘이 편하다 생각하는게 서로 너무 다른듯 ㅋㅋㅋㅋ
ㅋㅋㅋ J인데 친구들이랑 놀 때 그 시간을 버리는 시간 없이 제일 재밌게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이동시간, 머무는 시간 미리 계획해두는 편임.. 그런데 선바님이 마지막에 하신 말씀같이 즉흥과 낭만..♡이 있는 여행도 함 해 볼까?? 싶을 때가 있음 언제까지나 로망일 뿐인 게 함정이지만...ㅎㅎ 타지역까지 갔는데 즉흥적으로 다니다가 재미없으면 어떡해..ㅠㅠ
저 J인데 저는 실현가능한 계획을 짜는 것 같아요. 저한테 계획은 이루라고 있는거라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정이나 일정 하나 놓치면 그 날 하루 돌이킬 수 없게되는 그런 계획은 짜지 않는 것 같아요! J면 하루의 모든 일과를 구체적으로 1시간 단위로 짤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일정 몇 개만 써두고 나머지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일정들(ex. 준비하기, 이동하기, 목욕하기, 식사하기 등)은 머릿속에만 적어놔요! 그런 사소한 일정들은 계획이 아니라 습관으로 잡아가는 느낌!
반복적인 일상이 계속되면 적는것도 이제 필요없어져요,,ㅋㅋㅋㅋㅋ머릿속에 알고리즘으로 작용하기 시작함…ISTJ인데 버스 시간 분단위랑 오차까지 다 생각하면서 여유시간 1시간정도 남기고….어디 약속잡고 4시 버스일때 그 안에서 30분단위로 이동계획표 딱딱 짜면 편안해져요…주변에 ENFP 친구만 여러명인데 다 외계인보는것처럼 쳐다봄
06:24 전혀 생각치도 못한 반응ㅋㅋㅋㅋ 내 행동이 이렇게 보일 수 있구나 처음 느꼈어요.... 그리고 그 넷플릭스 관련해서 말하자면 전 아예 노는 쉬는날 일하는 쉬는날 따로 정해서 할일부터 미리 해놓고 놀때도 이거저고하고 놀기 따로 세워서요... 그 안에서 경과시간 파악하고 순서바꾸는 일도 있긴 합니다. 제 기준 J 와 P 차이 : 임기응변 - J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여러가지 미리 파악하고 대응하는데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 오면 극심한 스트레스와 대응략 떨어짐. 단, 예상 범위 내에서는 최상의 대응법 진행 - P는 방법적으로 파악해두고 있다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도 거기 맞춰서 보편적으로 잘 처리. 단, 대응 후 더 나응 대응법이 있았을 수도 있음.
인프젠데 여행가거나 놀러갈때 상대방이 계획짜는거 좋아하면 물어보는거 답하고( 어떤거 먹고싶어 돈까스 아님 마라탕? 이러면 마라탕~~하는•••? 아무거나! 라는 대답은 안함 ) 데려가는곳 무조건 와 진짜 어케 찾았대 진짜맛있다 이러고 후루룹냠냠쩝쩝먹고 소품샵이나 어디 들리는곳 다 너무 좋고 재밌어서 좋은••• 그냥 그 친구랑 함께 노는게 좋소 나를 생각해서 또는 자기가 가고싶은 곳에 저를 끼워주는게 기쁜거같아요 ! 반대로 계획짜기 귀찮아 하는 친구면 대충 그 친구한테 맞춰서 설렁설렁 다니면서 들어가보자 하는 가게에 들어가서 소소하게 탐방하는 편••• 근데 이제 대신 계획 짜달라고하면 엑셀을 켜는.
계획에 시간이 있는 이유는 안심이 되기 때문이에요ㅋㅋ 얼마나 걸리는지 계산하고 그 계산에 맞게 준비하고 이동하면 늦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안심이 되는 겁니다ㅋ 일이 생겨 앞 순서가 늦어지면 그대로 진행했을 때 몇 분이 늦을지 그 몇 분을 늦어도 뒤 순서가 흐트러지지 않는지를 보고 흐트러지지 않으면 그대로 진행하고 흐트러질 것 같다 싶으면 늦춰진 시간에 맞게 다시 계산하죠ㅋㅋ 근데 항상 늦을 수도 있을 때는 생각하고 정하기 때문에 그럴 일은 거의 없음ㅋㅋㅋ
혼제주 여행 좋아하는 P인데 비행기표랑 첫날 숙소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숙소연장 혹은 당일예약이고, 밥도 먹고싶을 때 먹음ㅋㅋㅋ 예전에 뚜벅이로 여행했을 때는 예외적으로 공항가는 버스 시간표만 캡쳐했다가 커피들고 노래들으면서 2시간동안 바다보면서 걷기만하는 스펙타클스릴서스펜스ㅋㅋㅋㅋ(이때 여행이 제일 즐거웠음) 내가 그날 뭘 하고 싶을 지 모르는데 계획이 무슨 소용이람..?같은 느낌ㅋㅋㅋ
전 p인데 그래서 여행은 무조건 혼자 가요. j가 계획 짜오면 군말없이 따르기는 하는데 따르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여행이 재미없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혼자 다니고, 중요한 이동수단(무조건 예약해야 하는 상황)이나 숙소만 정해놓고 걍 다녀요. 그게 더 마음 편하고 재밌어요 저는ㅋㅋㅋ
선바님 캠이 파랗게 나와서 귀신방송같아요 .... +) 친구는j, 전p인데 둘이 놀러가면 그 친구는 동선-제가 갑자기 튈만한 공간들 예측.. 이런식으로 혼자 생각해오면 제가 갑자기 튀어버리면 혼자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점은 자기가 찾아와도 끌리는곳에 갈것을 알기에 안 찾아오곡 ㅋㅋㄱㅋㄲ p와j의 친분도 나름 만족합니다,,,
백퍼 J나왔는데 영상에서처럼은 아니더라도 계획이 일상속에 녹아들어있음 항상 학교 가기 전 준비할때 같은 시간에 옷 갈아입고 세수하고 밥먹고 머리감고... 주말에도 10시 15분까지 휴대폰 보고 5시 40분까지 그림그려야지 같이 계획을 직접 손으로 쓰고 기억해두기보다는 일상적인 건 원래 머리에 들어있고 다른 건 상황을 보고 하루하루 계획을 짜는 편인거 같음
J인데요... 전 지금까지 MBTI검사했을때 J라고 나와서 '아닌데... 나 완전 P같은데... 막 1분 단위로 계획짜고 막 그런거 아닌데...' 했거든요? 그래서 오늘 영상에서 선바님이 무슨일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했을 때 '그래 맞어맞어 무슨일 일어날수도 있지' 하고 공감해서 난 P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J들 미루는것까지 계획한다고 한 말에 완전 극 공감... 매일 '나는 게으르니까 10분정도는 여유공간 잡아둬야지' 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선바의 여행계획 듣고 경악...ㅋㅋㅋㅎㅋㅎ 저는 그냥 걱정생각많은 N에 게으르지만 그것까지 계획하는 J였던거에요...
본인 ENFJ인데 팬카페 가입 안 되있어서 댓글에라도 남깁니다... 1.계획 *오차 +/-10분 정도 날 우려 있음 AM.06:10 기상 AM.06:30~06:40 세안 및 환복 AM.07:00 화장 및 머리 세팅 AM.07:30 계획 및 짐 재확인 AM.07:35 외출 AM.07:37 집~안골포초등학교 정류장 이동 AM.07:42 용원~사상 동아여객 탑승 AM.08:25~08:30 사상시외버스터미널 하차 및 사상역 이동 AM.08:35 해운대행 지하철 탑승 AM.09:25~09:30 벡스코역 하차 및 5번 출구로 이동 AM.09:35~09:42(도보로 약 7분 거리) 부산시립미술관 도착 AM.09:45~10:00 차례 대기 및 예매 확인 AM.10:30~12:30 '이토록 아름다운' 전시회 관람 및 사진촬영 AM.12:35~12:45 부산시립미술관~벡스코역 이동 AM.12:50 벡스코역~서면역 지하철 탑승(약 30분 소요) PM.01:20 서면역 하차 및 하단행 지하철 탑승(약 30분 소요) PM.01:55 하단역 하차 및 아트몰링 이동 PM.01:58 아트몰링 부산점 도착 PM.02:00 아트몰링 16층 식당 "채선당 샤브보트"가서 점심식사 PM.02:40 식사 후 하단역 버스정류장 이동 PM.02:45 하단역~부산현대미술관 이동 =>가는 버스 3번, 55번, 168번, 58번, 58-1번, 58-2번, 520번 PM.02:50(버스이동 약 2분, 도보 약 2분) 부산현대미술관 도착 및 입장 준비(미술관 2층으로) PM.03:00~04:30 '감각의 문법' 전시회 관람 및 사진촬영 PM.04:33 퇴장 및 정류장 이동 PM.04:35 부산현대미술관~하단역 이동 (가는 버스는 전 내용 참고) PM.04:40 하단역 정류장 하차 및 동아여객 탑승 위해 이동 PM.04:50 동아여객 사상발(04:30 버스) 탑승 후 하단~용원 PM.05:15경 부영3차아파트 정류장 하차 후 귀가
J지만 가끔은 즉흥여행을 꿈꿔... 아직 즉흥여행까진 시도하기 겁나지만 즉흥산책 정도는 가끔 하는 중ㅋㅋ 친구는 파워 P라서 또 걔의 흐름에 따라서 다니면 색다른 느낌임ㅎㅎ 산책을 하다가 평소엔 지나쳤던 골목길도 "여기 가볼까?"하고 던져보면 P 친구도 만족스러운 듯 적극적으로 호응해줘서 재밌고ㅋㅋㅎ
P인 동네친구들을 둔 J 남순돌인데, 친구들이 전부 p라서 만나면 자꾸 질문 빌런이 됩니다.. 이자식들은 약속 전날 톡방에 " 야 낼 12시에 피방가자" 하고 끝이거든요.. 그래서 전 계획없이 노는게 신경쓰이다보니 계속 질문을 날려요. 피시방에서 겜하면서도 점심은 어디서 뭐 먹을지, 점심 먹고 피방으로 다시 오는지, 아니면 다른거하고 노는지 등등.. 애들은 왤캐 귀찮게 하냐고 저한테 뭐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계획표를 얼마나 잘 짜는지 이런거보단, 계획 유무에 따라 심리적 영향이 있는지 없는지가 p와 j를 더 쉽게 분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J 78% 나온 사람인데 J라고 무조건 몇분 몇초까지 엄청 정확하게 계획형은 아니에요..ㅎ P라고 무조건 게으르거나 계획적이지 아닌것도 아니고여ㅎ 저는 J인데 플래너를 짤 때도 있지만 대체로 머릿속에서 몇시까지, 몇분까지 정도로 생각하고 일을 처리해요! 그래도 공부하거나 계획을 짜거나 할땐 J의 성격이 더 편할지도..그렇다고 J는 무조건 계획적,P는 무조건 일을 미루고 즉흥적 인 것만은 아니에요.ㅎ
단순히 계획의 문제가 아니라 j,p는 상황을 통제하느냐 마느냐에서 갈리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계획을 짜도 j는 시간표 짜듯이 1안,2안,..n안이 다 있고 내 뜻대로 상황을 통제하고 싶은거고 p는 큰 그림만 그려놓고 상황마다 유연하게 흘러가는 느낌.. 그와중에 p는 이거 계획적인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느낌이 진짜 아예 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강 j로서 여행 계획 짤때 비행기에서 내려서 짐 찾고 입국수속해서 버스타러 이동하기까지 시간별로 계획짜는거보고 p들은 기함을 토했음...
ㅋㅋㅋㅋ저 저거 100%J나왔는데 계획 한게 안되면 거기서 다시 계획짭니다ㅋㅋㅋㅋ 에초에 abc안 다있고ㅋㅋㅋㅋ 이게 안되면 어떻게 할지 미리미리 고민해둠ㅋㅋㅋㅋ 근데 계획없으면 패닉와서 ㄹㅇ 다른 j친구랑 계속 아무것도 안한적도 있어요ㅋㅋㅋㅋ 계획 없이 노는 것도 따로 계획 짜놔야 편ㅡ안
중요한건 즉흥적이라고 p가 아니고 계획적이라고 j가 아님….
J는 판단형이라 답을 정해놓는걸 좋아하고,
예측가능한 상황 안에서 자신이 상황을 주무르는 것을 좋아함 그래서 계획 세우는걸 좋아할 뿐인거고
P는 인식형이라 정보를 모으는데 집중하고 그 정보 안에서 그때 그때 정하니 계획이 없어 보이는것 뿐
그러니 j라고 계획을 엄청 세부적으로 짜고 p라고 대충 짠다는건 아주 잘못된이야기
ㅁㅈ 실제로 mbti 검사지로 검사 해주시는 전문가들이 p와 j의 차이는 융통성이 있냐 없냐라고 했음
@@Liv-kg8wi 급발진 자제좀
와.. 진정한 답이다.
난 극한P인데도 해외여행 계획할때 책 한 권 편찬할만큼 정보를 수집하고 일정을 만들었는데, 세부계획을 짰다기보다는 교통과 거점 정보를 미친듯이 모으고 계획은 그 안에서 유동성있게 둠. 영상 보면서 핀트가 좀 다르다싶어서, P인 나는 그 여행에서 왜 그랬던 건가 했는데.
난 정보수집에 의의가 있었던듯. "이 도시의 모든걸 알고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대처할 수 있으니까 내맘대로 해도 돼"느낌
@@밥밥디라라-q8e 그건 좀 j던 p던 사람마다 융통성 여부는 다 다름
근데 J들 융통성 없는 거 맞지 않나 융통성이라는 뜻 자체가 그때그때 사정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하는 건데 J들은 계획이 틀어지면 스트레스 받아하자너
일부러 J 나올려고 J 같은 선택지 골랐는데 간파 당한게 진짜 웃김ㅋㅋㅋㅋㅋ 저도 영상 보기 전에 이 테스트 해봤는데 전 원래 계획형 인간인데 선택지 고를때 최대한 솔직하게 해서 별로 J 같은 선택지 안 골랐음에도 결과가 백퍼 J로 나오더라고요… 소름
공감이요ㅋㅋㅋㅋ
전 반대로 너무 j같은데? 하고 골랐는데 선바님이랑 같은거 나왔어욬ㅋㅋㅋ
맞아요 저도 솔직하게 했는데 J 100퍼...ㅋㅋㅋㅋㅋ
본인 J인데 J인 친구랑 원래 항상 계획하고 만나는데 하루는 아무 계획없이 "점심 먹고 카페 가자"고만 하고 만났다가 점심 메뉴 못 골라서 1시간 반 동안 걸어다녔던 거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걸으면서 계속 "우리 그래서 어디 가서 먹어?" "그니까" 이것만 무한 반복,,,, 점심 먹으면서 다음부터는 우리 꼭 계획하고 만나자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j가 계획을 하는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친구만날 때 어디서 점심 먹을지 무조건 가게 정하고 만나는거 아니였음?
ㅋㅋㅋㅋㅋㅋ제가 이런 상황 싫어해서, 꼭 계획잡고만나는데ㅋㅋㅋㅋ P인 친구는 우리가 계획없이 못만날 사이도 아닌데 계획 꼼꼼히 잡는게 서운하다 그러더라구요ㅋㅋㅋ엠비티아이 없었으면 평생 이해 못할빤~
와 내가 이래서 j인건가ㅋㅋㅋㅋ
@휴지심 까만 p인데 p라고 계획이 없다기보단 아 엽떡먹고 싶다 하면 바로 친구한테 내일 엽떡어때 이러고 만나서 먹는게 목적이라 가게는 무조건 정하고 만남ㅋㅋ
뼛속까지 P순돌 생방보다가 기절할 뻔 했자너… J들 대단해 진짜
선바님 MBTI 토크 더 해주세요
선바님 특유의 쌉소리+드립+철학력 너무 잘 맞음
극강 J로서 한가지 웃긴점은 여행가거나 놀러갈때 계획을 너무 촘촘히 세우고 가서 할 모든 걸 미리 알아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여행가면 새로운 느낌이 아니고 걍 익숙한 느낌으로 다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ㅇㅈ이요... 이미 다 가본 곳인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여행은 즉흥적으로 행선지만 정해놓고 할 것 먹을 것은 그 날 기분에 따라 정하는게 낭만이고 재미쥬~
P랑 유럽 6주 장기 여행 가니깐 첨에 J식 여행하다가 끝에가서 동화되어서 P식 여행하는 나를 발견...그리고 한국와서 다시 J로 돌아옴ㅋㅋㅋㅋ근데 여행은 P식도 나쁘지 않아여ㅋㅋㄱㄱ
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길 헷갈릴까봐 지도 보고 대충 알아놔서 간단한 길은 지도 안보고도 어 ㅇㅇ치과 여깄네~ 저쪽 길인갑다 하고 감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맛다 진심 이미 블로그로 수천만번 봐서 이미 음 여기로가면 이거! 이거! 이런게 있어서 좀 노잼..
14:00 여기서부터 브금 나오면서 선바님이 하시는 얘기 듣다보니 약간 뭉클.. 함..ㅜ
음~ 이게 인생이지~ 그냥 가~ 음 맛없다~ 음 맛있다~ !
마자요 저도 여기서 완전 힐링돼써요ㅠㅠㅠ
P인데 J한테 목요일날 “야 토욜에 제주도ㄱㄱ?” 했더니 비행기표랑 갈 곳이랑 숙소는 어떻게 하냐고 엄청 당황하는데 잼썼음 말하자마자 자기혼자 계획 세움
누우면 땅이 침대고 하늘이 이불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마지막 줄 너무 공감 뭐 몸 뉘일데만 있음 되지 머~
아니 세상에 노숙이 여행계획....?
ㅋㅋㅋ극J인데, 저 말 듣는순간 제주도 여행 서치하고 계획짜느라 하루 다 보냄...꼭 여행지키세여... 다짜놨는데 갑자기 취소하면 진짜 부글부글 ㅠㅠㅜㅠ
돈만 있으면 당일 날 가기 ssap 가능
j인데 그냥 근처에서 만나는것도 아니고 제주도?? 못해도 이주전에는 말해줘야됨ㄹㅇ 개당황스러움
영상 끝부분에 선바님 목소리랑 막 디게 몽글몽글한 비지엠 나오는데 뭔가 힐링되네여..🤍
설명란에 J만 써놓은 것도 너무ㅠ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P 친구들만 가득한 J입니다. 한창 친구들과 MBTI에 빠져있었을때 친구들이 선바님처럼 J가 되고싶다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그때마다 제가 해주던 말이 있습니다.
'J는 계획이 필요한 사람들이고 P는 계획이 없어도 어떻게든 되는 사람들이다.'
실제로 제 친구들은 지각도 많이 안하고 과제같은것도 벼락치기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결국엔 어찌저찌 다 제출하고 좋은 성적을 받기도 했거든요. 계속 저렇게 말해주니까 친구들도 이제는 p인 자신에 만족한답니다. J는 부지런하고 P는 게으르고, 이렇게 나누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P인데도 매일 사람 만나러 나가고 심심할때 책읽고 자기 취미생활 부지런하게 즐기며 사는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그냥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J와 P의 큰 차이점이라면 J는 계획을 짜는것이 표준상태라는 것 입니다. 저는 체력도 약하고 스트레스에도 취약해서 쉬는날에는 뇌에 힘줘서 계획없이 보낼때가 있습니다. 뇌에 힘을 줘야만 계획을 짜는것을 막을수가 있어요ㅠ 꼭 지키기 위해 짜는것이 아니라고 해도 하루에 계획한 것들이 모두 이루어 지지 않으면 자괴감이 밀려와서 피곤해요^^;
(그리고 일개 J로서 한마디 얹어보자면 저같은 사람들이 말하는 '느슨하게 짠 계획'이라는건... '내일 국어 공부해야지~' 이게 아니라 '내일은 뭐뭐랑 뭐뭐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좀 부족하니까 양을 줄여서 한단원만 공부해야겠다.' 이거에 가깝습니다. 기준을 낮추는거지 두루뭉술하게 정하는게 아니라구욧)
본인 J라고 안써주셔도 누가봐도 J이시네요ㅋㅋㅋㅋㅋㅋ
ㄹㅇ+ i가 내성적이라는 것도 편견인듯
ㄹㅇ 무조건 게으르면 P 부지런하면 J 이렇게 나누는 건 아님
말 너무 이쁘게해.... 멋진 J야 당신....
@@지헌-g3q 근데 i 자체가 내향적이라는 뜻이잖아요?? 내성적일 확률이 높지 않...나....?
5:58 75% j나온 사람인데 저 계획을 실제로 짜지는 않고 머릿속으로 1안 2안 3안 ~~~ 짜놓고 살아요ㅋㅋㅋㅋ 그래서 미루는 것도 계획이라는 말에 찐 공감... "과제 언제까지 미뤄야지" 자체를 계획해 놓고 넷플릭스 너무 재밌을 상황까지 예측해서 모든 일정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며 삽니다ㅋㅋㅋㅋㅋㅋㅋ
ㅇㅈ..그냥 습관적 계획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숨쉬듯 생각하기 시작함ㅋㅋㅋ
저두욬ㅋㅋㅋㅋㅋㅋㅋ 계획대로 잘 할때 / 중간에 틀어질 경우까지 경우의 수로 머릿속으로 생각해두고 ㅋㅋ 미루면 미루는것도 계획대로 ㅋㅋㅋ
와 이거진짜요 ㅋㅋㅋㅋ 미루는 날짜까지 세워두고, 언제까지 누워있어야지 세워두고..
????아니진짜 너무신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나도 75% j 인데 딱 이럼ㅋㅋㅋㅋㅋ 특히 시스템 구축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굳이 종이에다가 적으면서 일상계획은 안짬. 왜냐면 너무 쉬운 로직(logic)이라서. 다만, 한번도 안 짜본 계획들은 우선순위와 순서만 적어놓으면서 머릿속에 정리하는 스타일임. 나름 이 방법이 imput energy 대비 효율적이라고 생각함.
난 P인줄 알았는데 J로 나와서 놀랐는데
다른 분들 계획표 올리는거 보고 똑같아서 소름ㅋㅋㅋ
사실 저 계획이 지키려는 계획보다는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는 계획에 가까운 듯
저도 제가 p인줄 알았는데 J더라구여 와전 공감합니당
P의 여행 너무 낭만적이다... 하루쯤 스케쥴러 다 내려놓고 'P 여행 따라가기' 해서 같이 여행가고 싶다...!!
나만 따라오ㅏ~^^*
대신 이 다음에 뭐할거야? 라고 묻기 금지에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부러 p랑 여행갈때 계획 안짜본 적 있는데 진짜 끝까지 계획이 없더라구여..어딜 즉흥적으로 데려가길 바랬는데 해외에서 밥먹고 길바닥에 가만히 있게 될 줄이야.. 제가 그 자리에서 또 열심히 서치해서 델꼬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댓글 맛집이네
j들 한두번 따라주다가 답답해서 어느순간 리드 하고 있을듯
5:23 j는 자기가 넷플릭스 보고 재밌어서 두세 시간씩 볼 거 같으면 한 시간만 봐야지라고 생각을 안해요ㅋㅋㅋㅋㅋㅋ 애초에 ‘한 다섯 시간 넷플릭스만 봐야지’하고 계획 세워두고 생각보다 재미 없어서 그만큼 안 보면 휴식 시간 갖음
근데 썸네일 진짜 잘만드신다
가족여행 계획짤떄 포토샵켜놓고 갈곳 분위기가 어떤지, 이미지도 올려놓고 또 주변에 뭐가있는지ㅋㅋ 맛집이나 카페까지 알아봅니다ㅋㅋㅋ 그리고 지도에 어떻게 가면 편하게 갈수있는지 코스까지 짜는편... + 플랜 B,C 까지 해서 부모님 취향까지 고려해놓음..
는 저는 인팁입니다 ㅋㅋ...
거짓말
... 진짜야?
효심이 P를 이겼다;;
여행이 망하면 큰일날 때는 계획을 세워야지...
저도 이러는데 ㅋㅋㅋ 계획 함 짜면 완벽해야됨.. 특히 가족여행에서 총대 메면 ㅠㅠ 저는 잇팁입니다
저도 인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왔다갔다하기 귀찮아서 알아보고 계획 세워요 아무 정보도 없이 갔다가 버리는 시간도 아깝고 귀찮아서…
마지막 아웃트로 즈음에 평온한 브금과 선바님의 멘트가 너무 좋아요ㅎㅎ 훈훈하게 힐링하는 기분..
진짜 뼛속까지 J라 일어나서 씻는시간까지 전날 계획 짜놔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딱딱딱 몇초안에 계획이 짜져요… 선바님 계획표 보면서 너무 웃었어요 ㅋㅋㅋㅋ
그 변수까지 계획하는 극 J였는데 여행가서 변수때문에 변경되면 스트래스 받는 나자신때문에 역시 뭐가 됐든 극은 안좋구나 느껴서 P의 장점을 받기로 노력하고살고있어요 중간이 최고…!!
저는 쉬는날에도 항상 계획에 둘러쌓여있는 100% J 인간인데 선바님이 J라고 우기셔서.... 좀 웃겼습니다 ㅋㅋㅋㅋㅋ 선바렘 계획도 파워 J가 보기에는 손 볼데가 많그든요....
구니까여 ㅋㅋㅋㅋ
저 멀리서 봐도 p 인데 j라고 박박 우기는 김선바...
나도 P라서 선바님한테 공감감.. ㅋ ㅋ ㅋ ㅋ 선바님 계획짜신거 보고 항상 체계적이라고 생각함...
12:39 ㅋㅋㅋㅋㅋ 갸웃김
이거 너무 인정인게 항상 남친하고 하는 얘기가 똑같다ㅋㅋㅋ
남친이 나 J됐나봐! 하면
응 아니야 지금 자기가 계획적인걸 특별히 인지하지 못할정도로 일상에 박혀야지ㅋㅋㅋ
2:55 아따,, 테스트 기가막히네요ㅋㄱㅋㅋㅋㅋㅋㄱㅋㄱ이야.. 용하다 용해!!
저도 j인데 계획에 집착하는 이유가 미래에 일이 틀어질까봐 걱정스러워서 실수하지 않기 위함이에요 ㅋㅋ
그래서 선바님 마지막 말처럼 저도 시간 여유 많은 상태로 여행하게 되면 아무것도 구속받지 않는다는게 보장되어 있으니까 그냥 발 닿는대로 구경하다가 눈에 띄는 곳 들어가서 먹고 즐기고 오는게 좋더라고요 ㅋㅋ
14:43 빠워 NF인 인프피는 여기 생각만해도 기분 좋아짐ㅠ 너무나 내가 추구하는 버킷리스트st 여행이라ㅠㅠㅠ 현지화돼서 느긋하게 돌아다니는거!!!
안녕하세요 intj입니다.
저도 낭만 좋아하고, 선바님처럼 모르는 가게 들어가서 개이득 맛난 메뉴 찾는 거 좋아합니다.
그래서 달에 적으면 한번 많으면 다섯날을 “걸어서 지역탐방하기 날”로 잡습니다.
물론 갈 지역을 정해놓긴하지만 방황하듯 음악에 몸을 맡기며 돌아다녀요~~
저도 p기질이 좀 있는듯^^✌️ 하핫!
ㅋㅋㅋ 아나 저도 그런 날 정해놓고 맘대루 탐방 다니면서 나 사실 P 아냐? ^^ 하핫✌️ 했는데 사람 다 똑같군요
그거 그냥 지역 데이터 수집일 아니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산책을 빙자한 내 집 주변 현장조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는 만약 넷플릭스를 볼 계획을 짠다고 한다면 이런 식으로 합니다.
내가 내일 넷플릭스를 볼거라면
1. 넷플릭스에 볼걸 미리 정해놨을 때
이게 한 1시간 40분 쯤 되니까 이거 다 보면 2시 쯤 되겠지? 그럼 다음에 이걸 몇시까지 하고
2. 넷플릭스에 볼 걸 정해놨지만 바꾸고 싶을 수도 있을 때,
넷플릭스 뭐 볼지 정하는데 한 10~20분 걸린다고 치고 그걸 볼때까지 몇 분 더 초과 될 수도 있으니까 2시 30으로 해놓고 그 전에 다른 일을 빠르게 해야겠다.
3. 넷플릭스 볼 걸 안 정해 놨을때.
저번에 찜해놓은 목록 중에 보고 싶은게 뭐가 있더라 그래 이거랑 이거랑 이거 보고 싶었어. 그럼 이걸 먼저 보고 이거를 다음에 보던지 이걸 보고 내일 바로 보자. 아니면 이걸 내일 보고 싶지 않으면 이걸 먼저 본다음에 이걸 보는거야
하지만 이 전에, 내가 넷플릭스를 보고 싶을지 않을지 기분에 따른 또 다른 계획을 구상해 두고 내가 언제 알람을 맞춰놓으면 알람 끄다가 내가 늦을 걸 알고 이걸 볼 수 있을지 없을지 생각을 한다음에 제일 가능성 있는 걸 생각하면서 계획을 짭니다
나는 여행가면 J가 계획 다 짜줘서 너무너무 고마움 근데 너무 칼같아서 좀 무서울때도 있었지만...근데 또 몇년 같이 놀다보니까 내가 딴길로 샐걸 미리 알고 그거까지 계획에 넣어줘서 더더더더 고마움ㅎㅎㅎㅎ 진짜 이게 친구다 너무 좋아
4:25 여기가 j랑p 차이점을 많이 보여줌 p는 우리 5시에 어디서 밥먹고 커피 먹자 정도로 끝나야하는데 j가 5시 음식점 입장 6시 음식점퇴장 이후 도보 10분 6시10분 커피숍입장 이렇게 세세하게 짜면 p입장에서는 벌써 숨막혀서 걱정되는데 j분들은 이래야 맘이 편하다 생각하는게 서로 너무 다른듯 ㅋㅋㅋㅋ
Intj인데 초딩때부터 걸어다닐때 최단걸음거리수 계획해서 다녔던 기억이 있음... 직사각형구간은 최대한 대각선으로 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완전 나.. 집이랑 학교 약도 머릿속에 그려놓고 맨날 최단거리로만 걸어감
추가하자면 거리 비슷한거 같은 루트가 여러개면 매일 다른 길로 걸어가면서 타이머로 시간재고 오차 있을까봐 5번씩 재서 평균값 구함..
전 선바님과 반대로 J인데 요새 P처럼 살아가는 듯한 게으른 J인지라 P로 바꼈을까 싶어서 반신반의하며 꼼꼼히 테스트 해봤는데 바로 100% J나오던데... 진짜 선바님은 걍 P 같아요...
ㅋㅋㅋ J인데 친구들이랑 놀 때 그 시간을 버리는 시간 없이 제일 재밌게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이동시간, 머무는 시간 미리 계획해두는 편임.. 그런데 선바님이 마지막에 하신 말씀같이 즉흥과 낭만..♡이 있는 여행도 함 해 볼까?? 싶을 때가 있음
언제까지나 로망일 뿐인 게 함정이지만...ㅎㅎ 타지역까지 갔는데 즉흥적으로 다니다가 재미없으면 어떡해..ㅠㅠ
저 J인데 저는 실현가능한 계획을 짜는 것 같아요. 저한테 계획은 이루라고 있는거라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정이나 일정 하나 놓치면 그 날 하루 돌이킬 수 없게되는 그런 계획은 짜지 않는 것 같아요! J면 하루의 모든 일과를 구체적으로 1시간 단위로 짤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일정 몇 개만 써두고 나머지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일정들(ex. 준비하기, 이동하기, 목욕하기, 식사하기 등)은 머릿속에만 적어놔요! 그런 사소한 일정들은 계획이 아니라 습관으로 잡아가는 느낌!
반복적인 일상이 계속되면 적는것도 이제 필요없어져요,,ㅋㅋㅋㅋㅋ머릿속에 알고리즘으로 작용하기 시작함…ISTJ인데 버스 시간 분단위랑 오차까지 다 생각하면서 여유시간 1시간정도 남기고….어디 약속잡고 4시 버스일때 그 안에서 30분단위로 이동계획표 딱딱 짜면 편안해져요…주변에 ENFP 친구만 여러명인데 다 외계인보는것처럼 쳐다봄
여유시간 생각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다 안지켜질거 알고 그냥 여유시간이랑 오차까지 계획해서 나감ㅋㅋㅋㅋㅋㅋ
12:31 이게 맞음 ㅋㅋㅋㅋㅋ 대충 난 하고 싶은 거 느낌 전달해서 말해주면 J가 알아서 어디로 갈지 몇시에 갈지 맛집 명소 알아와 주거든...
6:00 와 j인데 여행계획 딱 이렇게 세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변수를 다 고려해야 마음 편함
14:48 J 70퍼 나오는 좀 애매한 사람인데 저도 이런 여행 엄청 하고 싶어요 ㅋㅋ 이렇게 여행하는 게 청춘이고 낭만이라고 생각함. 근데 막상 무서워서 직접 해본 적은 없는
저 P 30%, 남친 J 30% 나왔는데 진짜 너무 공감하고 진짜 편해요. 계획 못세우지만 계획있는거 좋아하는 저에게 계획을 세워주는 남친, 계획이 틀어져도 별로 스트레스 안받고 새로운 계획 세우기 시작하는 남친. 덕분에 진짜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01:12 선바넴 P로 억까하시는 편집자님ㅋㅋㅋㄹㅋㅎㅋㅎ 겁나웃곀ㅋ
Mbti 에서 entj… 그것도 계획형 97%인 저도 이 테스트에선 선바님과 같은 농도 30% 순한맛 나와서 눈알 돌아갈 뻔 했어요 개빡쳐용💜
저는 J 100 % 나오는데 계획 짤 때 정확히 몇 시까지 어디에서 만나고 가는 시간 계산해서 음식점에는 언제 도착하고 다음 스케쥴은 언제까지 가고 어디 근처 가자~ 이런 거 없이 딱딱 장소랑 시간 다 정해서 가는 게 제일 마음 편합니다 ㅋㅋㅋㅋ
9:30 와 담주 주말 계획이랑 똑같아서 개소름돋아요
선바님 방송 보고 저 테스트 해봤는데 완벽 계획형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저거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06:24 전혀 생각치도 못한 반응ㅋㅋㅋㅋ 내 행동이 이렇게 보일 수 있구나 처음 느꼈어요.... 그리고 그 넷플릭스 관련해서 말하자면 전 아예 노는 쉬는날 일하는 쉬는날 따로 정해서 할일부터 미리 해놓고 놀때도 이거저고하고 놀기 따로 세워서요... 그 안에서 경과시간 파악하고 순서바꾸는 일도 있긴 합니다.
제 기준 J 와 P 차이 : 임기응변
- J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여러가지 미리 파악하고 대응하는데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 오면 극심한 스트레스와 대응략 떨어짐. 단, 예상 범위 내에서는 최상의 대응법 진행
- P는 방법적으로 파악해두고 있다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도 거기 맞춰서 보편적으로 잘 처리. 단, 대응 후 더 나응 대응법이 있았을 수도 있음.
인프젠데 여행가거나 놀러갈때 상대방이 계획짜는거 좋아하면 물어보는거 답하고( 어떤거 먹고싶어 돈까스 아님 마라탕? 이러면 마라탕~~하는•••? 아무거나! 라는 대답은 안함 ) 데려가는곳 무조건 와 진짜 어케 찾았대 진짜맛있다 이러고 후루룹냠냠쩝쩝먹고 소품샵이나 어디 들리는곳 다 너무 좋고 재밌어서 좋은••• 그냥 그 친구랑 함께 노는게 좋소 나를 생각해서 또는 자기가 가고싶은 곳에 저를 끼워주는게 기쁜거같아요 ! 반대로 계획짜기 귀찮아 하는 친구면 대충 그 친구한테 맞춰서 설렁설렁 다니면서 들어가보자 하는 가게에 들어가서 소소하게 탐방하는 편••• 근데 이제 대신 계획 짜달라고하면 엑셀을 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J랑 P는 서로 이해한다기 보다는 서로 신기해하는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9 ㄹㅇ 내 웃음포인트 개웃김 예 아니요 선택지 나누는 거 개웃기네 진짜
계획에 시간이 있는 이유는 안심이 되기 때문이에요ㅋㅋ 얼마나 걸리는지 계산하고 그 계산에 맞게 준비하고 이동하면 늦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안심이 되는 겁니다ㅋ
일이 생겨 앞 순서가 늦어지면 그대로 진행했을 때 몇 분이 늦을지 그 몇 분을 늦어도 뒤 순서가 흐트러지지 않는지를 보고 흐트러지지 않으면 그대로 진행하고 흐트러질 것 같다 싶으면 늦춰진 시간에 맞게 다시 계산하죠ㅋㅋ 근데 항상 늦을 수도 있을 때는 생각하고 정하기 때문에 그럴 일은 거의 없음ㅋㅋㅋ
옛날처럼 '선바의 여행 낭만을 위해 좋아요와 구독하기' 이런거 넣어도 웃길고같아욬ㅋㅋㅋㅋㅋㅋ
선바님: 이정도면 J라고 해줘라!!!
찐J들: 응 아니야~ 안돼 돌아가~~~~
썸넬 최고야.. 위화감없이 편안~함
하 김선바님 요즘 너무 귀엽다 너무 귀엽다 너무 귀엽다
혼제주 여행 좋아하는 P인데 비행기표랑 첫날 숙소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숙소연장 혹은 당일예약이고, 밥도 먹고싶을 때 먹음ㅋㅋㅋ
예전에 뚜벅이로 여행했을 때는 예외적으로 공항가는 버스 시간표만 캡쳐했다가
커피들고 노래들으면서 2시간동안 바다보면서 걷기만하는 스펙타클스릴서스펜스ㅋㅋㅋㅋ(이때 여행이 제일 즐거웠음)
내가 그날 뭘 하고 싶을 지 모르는데 계획이 무슨 소용이람..?같은 느낌ㅋㅋㅋ
전 p인데 그래서 여행은 무조건 혼자 가요. j가 계획 짜오면 군말없이 따르기는 하는데 따르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여행이 재미없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혼자 다니고, 중요한 이동수단(무조건 예약해야 하는 상황)이나 숙소만 정해놓고 걍 다녀요. 그게 더 마음 편하고 재밌어요 저는ㅋㅋㅋ
선바님 캠이 파랗게 나와서 귀신방송같아요 ....
+) 친구는j, 전p인데 둘이 놀러가면 그 친구는 동선-제가 갑자기 튈만한 공간들 예측.. 이런식으로 혼자 생각해오면 제가 갑자기 튀어버리면 혼자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음식점은 자기가 찾아와도 끌리는곳에 갈것을 알기에 안 찾아오곡 ㅋㅋㄱㅋㄲ
p와j의 친분도 나름 만족합니다,,,
J: 액셀을 켠다
P: 우선 액셀을 밟고 본다
백퍼 J나왔는데 영상에서처럼은 아니더라도 계획이 일상속에 녹아들어있음
항상 학교 가기 전 준비할때 같은 시간에 옷 갈아입고 세수하고 밥먹고 머리감고... 주말에도 10시 15분까지 휴대폰 보고 5시 40분까지 그림그려야지 같이 계획을 직접 손으로 쓰고 기억해두기보다는 일상적인 건 원래 머리에 들어있고 다른 건 상황을 보고 하루하루 계획을 짜는 편인거 같음
아 j 나올라고 일부러 j같은 선택지 골랐는데 개정확하게 결과 나온거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ㅜ
완전 극J 인데 계획하고 지키는 것도 당연히 좋지만 뭔가를 계획하고 기록한다는 것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아 다른 순돌분들 계획 구경 너무 재밌구
그 자체에 재미 느끼는 것 완전완전! 공감합니다 ㅠㅠㅋㅋㅋㅋㅋ
와 썸넬 미쳤다 진짜로 …
J인데요... 전 지금까지 MBTI검사했을때 J라고 나와서 '아닌데... 나 완전 P같은데... 막 1분 단위로 계획짜고 막 그런거 아닌데...' 했거든요?
그래서 오늘 영상에서 선바님이 무슨일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했을 때 '그래 맞어맞어 무슨일 일어날수도 있지' 하고 공감해서 난 P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J들 미루는것까지 계획한다고 한 말에 완전 극 공감... 매일 '나는 게으르니까 10분정도는 여유공간 잡아둬야지' 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선바의 여행계획 듣고 경악...ㅋㅋㅋㅎㅋㅎ
저는 그냥 걱정생각많은 N에 게으르지만 그것까지 계획하는 J였던거에요...
14:50 P들 엄청 공감할수있는 타임라인
15:10 ㄹㅇ 나도 남자친구도 p인데 계획하고 돌아다닐 때 보다 즉흥으로 돌아다녔던 곳이 더 기억에 남고 추억이 되어있음
본인 ENFJ인데 팬카페 가입 안 되있어서 댓글에라도 남깁니다...
1.계획
*오차 +/-10분 정도 날 우려 있음
AM.06:10 기상
AM.06:30~06:40 세안 및 환복
AM.07:00 화장 및 머리 세팅
AM.07:30 계획 및 짐 재확인
AM.07:35 외출
AM.07:37 집~안골포초등학교 정류장 이동
AM.07:42 용원~사상 동아여객 탑승
AM.08:25~08:30 사상시외버스터미널 하차 및 사상역 이동
AM.08:35 해운대행 지하철 탑승
AM.09:25~09:30 벡스코역 하차 및 5번 출구로 이동
AM.09:35~09:42(도보로 약 7분 거리) 부산시립미술관 도착
AM.09:45~10:00 차례 대기 및 예매 확인
AM.10:30~12:30 '이토록 아름다운' 전시회 관람 및 사진촬영
AM.12:35~12:45 부산시립미술관~벡스코역 이동
AM.12:50 벡스코역~서면역 지하철 탑승(약 30분 소요)
PM.01:20 서면역 하차 및 하단행 지하철 탑승(약 30분 소요)
PM.01:55 하단역 하차 및 아트몰링 이동
PM.01:58 아트몰링 부산점 도착
PM.02:00 아트몰링 16층 식당 "채선당 샤브보트"가서 점심식사
PM.02:40 식사 후 하단역 버스정류장 이동
PM.02:45 하단역~부산현대미술관 이동
=>가는 버스
3번, 55번, 168번, 58번, 58-1번, 58-2번, 520번
PM.02:50(버스이동 약 2분, 도보 약 2분) 부산현대미술관 도착 및 입장 준비(미술관 2층으로)
PM.03:00~04:30 '감각의 문법' 전시회 관람 및 사진촬영
PM.04:33 퇴장 및 정류장 이동
PM.04:35 부산현대미술관~하단역 이동
(가는 버스는 전 내용 참고)
PM.04:40 하단역 정류장 하차 및 동아여객 탑승 위해 이동
PM.04:50 동아여객 사상발(04:30 버스) 탑승 후 하단~용원
PM.05:15경 부영3차아파트 정류장 하차 후 귀가
ㅘ...
저랑 같은 유형이시네욬ㅋㅋㅋ 저는 원래 해외여행을 가더라고 비행기티켓만 끊어놓고 현지도착해서 뭐할까? 어디서 잘까?를 슬슬 고민할정도로 계획없이 살았는데 현남친이 엄청난 계획형이라 학습에 의해 계획형이 되었슴닼ㅋㅋㅋ 근데 사실 그냥 계획안세우는게 편함
끝에영상너무몽글재밋다...... 빨리 수능끝나고 여행가고파🥺
3:15 착~각!
저도 아까 해봤는데(INFJ)
처음할 때 100% J나왔고
중간에 부모님 선물 즉흥적으로 고른다 하나만 바꾸니까 바로 순한P...
뭐지 이게 탈룰라 뭐 그런건가(선물은 마음 가는대로 골라도 되지 않나? 아 생각해보니까 그건 아닌가...)
14:25 이게 진짜 ㄹㅇ 이라서 개웃기네
와 썸넬모야모야 존경해욬ㅋㅋ
J지만 가끔은 즉흥여행을 꿈꿔...
아직 즉흥여행까진 시도하기 겁나지만 즉흥산책 정도는 가끔 하는 중ㅋㅋ 친구는 파워 P라서 또 걔의 흐름에 따라서 다니면 색다른 느낌임ㅎㅎ 산책을 하다가 평소엔 지나쳤던 골목길도 "여기 가볼까?"하고 던져보면 P 친구도 만족스러운 듯 적극적으로 호응해줘서 재밌고ㅋㅋㅎ
J인 저는 다음날 밥 약속이 있으면 네이버에 갈 식당 리스트 쫙 정리해서 하나하나 들어가서 블로그 리뷰까지 봅니다 옷 하나 사도 쇼핑몰 리뷰 대략 100개 이상 보는거 같아요 ㅎ... 이렇게 해서 최고의 선택을 하면 그만큼 기분 좋은게 또 없는거같아요 ㅎㅎ
그래도 즉흥방송하실 때보다야 계획표도 짜고 미리 공지도 해주시고 하니... 계획형에 한걸음 다가갔을지도?
J 100% 나온 사람인데 친구들 만날 때는 계획은 안 짭니다... 뭐뭐 해야지 라는 생각만 혼자 하고 진행하는 정도!! 계획 짜서 나갔다가 속으로 엉엉 울면서 계획 다 엎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ㅋㅋㅋㅋㅋㅋㅋ
P인 동네친구들을 둔 J 남순돌인데, 친구들이 전부 p라서 만나면 자꾸 질문 빌런이 됩니다..
이자식들은 약속 전날 톡방에 " 야 낼 12시에 피방가자" 하고 끝이거든요..
그래서 전 계획없이 노는게 신경쓰이다보니 계속 질문을 날려요.
피시방에서 겜하면서도 점심은 어디서 뭐 먹을지, 점심 먹고 피방으로 다시 오는지, 아니면 다른거하고 노는지 등등.. 애들은 왤캐 귀찮게 하냐고 저한테 뭐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계획표를 얼마나 잘 짜는지 이런거보단, 계획 유무에 따라 심리적 영향이 있는지 없는지가 p와 j를 더 쉽게 분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J 78% 나온 사람인데 J라고 무조건 몇분 몇초까지 엄청 정확하게 계획형은 아니에요..ㅎ P라고 무조건 게으르거나 계획적이지 아닌것도 아니고여ㅎ
저는 J인데 플래너를 짤 때도 있지만 대체로 머릿속에서 몇시까지, 몇분까지 정도로 생각하고 일을 처리해요! 그래도 공부하거나 계획을 짜거나 할땐 J의 성격이 더 편할지도..그렇다고 J는 무조건 계획적,P는 무조건 일을 미루고 즉흥적 인 것만은 아니에요.ㅎ
12:48 냥냥뇽뇽~
아 웃겨 죽을뻔했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Start가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썸넬 왜캐 자연스럽죠
선바님 캐릭터 웃겨요ㅋㅋㅋㅋㅋㅋ
아ㅠㅜ 제목이 너무 웃겨요..
나 J라니까?! 하는것부터 P임 ㅋㅋ
J들은 어라 나 너무 계획 안 세우는데 P인가..? 라는 생각 함 ㅋㅋㅋ
아 진짜너므읏겨서ㅜ댓글담 또 보러와야지
아 썸네일 귀여운데 개우ㅛ김 아ㅋㅋㅋㅋㅋㅋ개잘만듦
단순히 계획의 문제가 아니라 j,p는 상황을 통제하느냐 마느냐에서 갈리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계획을 짜도 j는 시간표 짜듯이 1안,2안,..n안이 다 있고 내 뜻대로 상황을 통제하고 싶은거고 p는 큰 그림만 그려놓고 상황마다 유연하게 흘러가는 느낌.. 그와중에 p는 이거 계획적인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느낌이 진짜 아예 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강 j로서 여행 계획 짤때 비행기에서 내려서 짐 찾고 입국수속해서 버스타러 이동하기까지 시간별로 계획짜는거보고 p들은 기함을 토했음...
와 비행기에서 내려서 짐 찾고 하는거까지 시간별로 계획은 한다구요? 그게 계획이 가능한거였나요??? J들은 알 수록 놀랍군여....
썸넬 진짜 예술 ㅠㅠ
ㅜㅠㅠ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넘 재밌다 맘에들어 ㄹㅇ 나 극p인데 선자랑 좀 같은 재질인듯 너무 공감됨 구독 박고감요
12:48 냥냥뇽뇽
p인 저는 그 때 그 때 상황을 제일 중요시해요 뭘하든 그 때 봐서...라는 말을 달고 사는 편이고 계획을 세워놔도 별로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는 타입....ㅋㅋㅋㅋㅋ
아 이번영상 진짜 보다가 일어나서 박수침
진짜 너무 내 얘기(순혈P입니다)
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바 원시인설
ㅋㅋㅋㅋ저 저거 100%J나왔는데 계획 한게 안되면 거기서 다시 계획짭니다ㅋㅋㅋㅋ
에초에 abc안 다있고ㅋㅋㅋㅋ 이게 안되면 어떻게 할지 미리미리 고민해둠ㅋㅋㅋㅋ
근데 계획없으면 패닉와서 ㄹㅇ 다른 j친구랑 계속 아무것도 안한적도 있어요ㅋㅋㅋㅋ
계획 없이 노는 것도 따로 계획 짜놔야 편ㅡ안
나 알고보니 J아님? 가 젤 웃겨 ㅋㅋㅋㅋㅋㅋ 딱 선바님임
06:16 플래너나 메모는 개략적인 틀만 짜고 변동사항이 있으면 머릿속에 경우의 수를 그려보고 해결해요
저는 틀어져도 스트레스 받진 않아요 그게 또 재미거든요
와 썸네일 대박 🥺🥺
원시인 2022 레전드로 남을듯 갸웃거리다 ㅋㅋㅋㅋ 아 자동완성때문에 갸웃거리다가 갸웃거리다라고나와요 아니 갸웃거리다 아니
8:45 촴님 기절할뻔 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혹시 J들은 숨도 자진모리장단으로 쉴지 굿거지 장단으로 숼지 계획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