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ㅂㅅ임 지도 분명 잘못한거 있었을거고 B가 그걸 참고 넘어가줄때도 있었을거임. 사람은 말하기 전까지 보통 자기 문제 잘 모름. A가 보기엔 B가 문제처럼 보였을지 몰라도 분명 B가 보기엔 A도 문제 있어보임. 근데 그걸 말하고 난 끝까지 참았어 이러면서 B의 잘못만 지적하는건 ㄹㅇ 이기적인 소시오패스 같음 . A같은 분이라면 상대방의 잘못만 보지말고 본인 잘못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듯
난 A도 B도 아닌데 걍 저 글이 너무 B의 입장이라 더 듣기 싫어짐ㅜ 공정한 척 A,B로 가명 적어놓고 A는 '일부러', '그냥 피해버림' 이런 부정적이고 관조적인 표현 쓰다가 B는 '너무 불쾌함', '난데없이 상처받고보니' 이런 감정들어간 말 쓰는 거 너무 투명함; 그리고 솔직히 저렇게 소심한 A가 잠수손절 할 정도면 B가 그동안 너무 눈치없이 해맑았을 가능성도 있음 진짜ㄹㅇ 상식밖의 걸로 꼬투리 잡지 않은 이상
손절 잘 안 치지만 손절할 때는 항상 a인게, 애초에 잘못 하나 때문에 멀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음 지속적으로 무례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이니까 연을 끊는거지 내가 선생님도 아니고 굳이 잘못된 인성에 대해 훈계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 그냥 천천히 멀어지는듯 안 좋은 인간한테 이래저래 얽매이는 것보단 탁 손절하는게 본인한테 좋음
제 말이 그거임.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없으니까 한두 번은 넘어감. 상식 이하의 무례한 행동이 계속 나오는데 그 친구의 어떤 장점 하나 때문에 그걸 꾸역꾸역 감내할 필요가 없음. 직장이나 학교처럼 자주 볼 사이면 모르겠지만 말임. 댓글의 마지막 줄대로 아니다 싶으면 자를 줄도 알아야 됨. 상식인데 일일이 알려줄 이유가 무엇임? 나한테나 상식 아니냐? 그것부터가 안 맞는다는 거임. 많이 친하면 손절하더라도 무엇이 불만이었는지 말함. 그런데 말도 안 했다? 말할 가치도 없는 만큼 안 친 하다는 거. ㅎ
인간관계에 있어서 "고쳐야 하는 문제점"을 타인이 알려주고 변화를 기다려주길 바란다면 정말 큰걸 바라는거라 생각합니다 알려주고 기다리는 그 과정이 심한 감정소모니까요... 친구라면 당연히 그걸 기다려줘야 한다고 여기는것도 오만 같아요 그래서 언제나 자기성찰이 필요한거겠죠 혹여 본인이 판단하기에 자신이 맻어온 관계에 부끄러움도 후회도 없다면 그건 서로의 가치관의 차이니까 별 수 없는 일이고요
A타입에도 자기가 아무표현도 안하고 겉으로는 잘지냈으면서 속에 쌓아두고 그게 부풀어 점점 사람을 못된 빌런화하는 경우가 있고, B타입에도 웃으면서 그건 아니라고 할때 안듣고 자꾸 정색하고 얘기하게끔 만드는, 사람 기빨리게하는 경우가 있음. 자신의 성향을 필터없이 전부 발산하지않고 서로 배려하는게 좋은 친구사이라고 생각함.
진짜 공감ㅠㅠ 페북 같은 데 보면 찐친 특징이라면서 상처주는 말 서슴없이 하고 말끝마다 욕이 붙어있는데 난 그게 왜 진짜 친구의 기본 소양같은 느낌으로 잡혀있는지 모르겠음… 그건 관계 유형 중 하나일 뿐이지… 난 항상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힘을 주고 싶고 존중과 배려를 해주기 때문에 나를 그렇게 대해주는 사람과 사귈 거고 이미 그런 친구들을 만난 게 참 다행임 ㅠㅎㅎ
아 A같은 사람 진심으로 싫음.... 내가 B인데 ㄹㅇ 무슨 초능력을 써서 지 기분 알아맞춰달라는 것도 아니고 말을 안하면 어케암?ㅋㅋㅋ 그렇게 속으로 카운트 세다가 지 선에 에바다 싶으면 튈거면 그럼 인간관계는 왜 쌓아....? 눈치? 그게 싫다고 눈치준적 두번은 있었는 데 나도 그거땜에 고치는 중이였는 데 걔는 그런거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대화도 안하고 그냥 연끊더라 연끊을때마저도 이유 말해주기 싫다고함ㅋㅋㅋㅋㅋ 제발 그런애들은 인간관계 쌓지말고 혼자살아 상대방 상처주지 말고... 아차피 자기들 선에 완벽하게 맞춰주는 사람 존재하지도 않을거 같은데 왜 사람을 만나지? 가족마저도 피로 이어진 사이 마저도 잘 안맞고 싸우는 데 어떻게 생판 모르는 사람과 100프로 잘 맞길 원하냐는 말이야
A가 너무 티안내고 농담식으로 말해놓고 혼자 진지한 경우가 종종 있긴 함. 정색하거나 분위기 싸하게 하기 싫어도 자기 입장 밝히는게 좋을 때가 있는건 사실임. B가 객관적으로 선넘는 경우가 아니라 A가 개인적인 사연 등으로 유별나게 상처받는 말이 있는 경우에 특히 그렇죠.
경험상 B는 본인이 상대에게 수차례 피해를 줬다는 자각조차 없을 확률이 높음... 상대가 갈등 만들기 싫어서 계속 웃어 넘기니까 본인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철썩같이 믿다가 점점 도를 넘어서 뇌절하게 되고, 그래서 상대가 손절한건데 그걸 "버려졌다"라고 표현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인간들을 생각보다 많이 봐왔음. 애초에 잘 지내던 상대방이 본인을 이유없이 손절할 리가 없는데, 만약 한번도 본인이 과연 어떤 잘못들을 되풀이해왔을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저렇게 "버려졌다", "기분나쁘다", "난 사람 관계에서 상처받았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거면 ㄹㅇ 갱생불가 아닌가 싶음 ㅋㅋㅋ
@@맟춤뻡파괘자-r2h 그게 아니죠.. 아무리 타인의 반응에 민감한 사람이라도 자신이 불편하다고 느끼는거는 표현해요 근데 배려해서 표현한다-> 전혀 못알아듣고 아 이정도는 해도 되는구나 하면서 점점 정도가 심해짐/ 배려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나는 너가 좋아서 그러는건데 너는 왜그래?? 너 진짜 나쁜애야 가 되는게 문제랍니다
그 어디서 봤는데 손절은 “이거 고쳐주세요 맘에 안들어요.” 가 아니라 “바라는 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내 인생에서 조용히 사라져주세요.” 라고 하더라고요. 싸우는 것도 고쳐지길 바라는 것도 아직 정이 남아서 그런거였고요 저 같은 경우도 그냥 얘랑은 감정소모도 하기 싫고 얘한테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고 사라져도 1도 타격 없을 때 손절하는 듯
a도 해본적있고 말해본적도 있는 사람으로써 솔직히 말하는 것은 학생때나 하는거지 어른이 되서는 a의 방법이 낫다고 생각함... 말하고 푸는건 그만큼 감정소모가 또 필요한 것임 b가 진짜 놓으면 안 될 친구, 찐친 아닌 이상은 a도 자기 자신, 감정이 더 중요하지 선넘는 친구가 중요하진 않음..
ㄹㅇ 선넘는 친구가 주변에서도 그런거 하지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경우가 대부분임 a가 찐친인 경우엔 문제를 말하지도 않고 잠수타는건 예의없지만 그냥저냥 사이인 경우엔 나한테 무례한 사람한테 지적도 만남도 하기싫음 내 감정소모 자체를 하기 싫음 말도 안들어먹어서 진짜 피곤함
A 타입인데 A가 전혀 티를 내지 않다가 갑자기 손절한다고 생각하는 건 지극히 B의 입장이라고 생각함. 같은 A라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지금까지 내가 특별히 불편한 티를 내지 않아도 특정 상황에서 내가 불편할 거라는 걸 먼저 캐치하고 눈치보는 상대방(여기서는 B라고 가정)이 거의 대부분이었던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불편하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으니까 처음에는 조심스러워하다가도 나중에는 같은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음. 불편하다고 표현하지 않아도 본인이 스스로 눈치볼 정도의 사안이면 다음에는 안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게 정상인데 요즘 사람들이 말하듯 대놓고 꼽주지 않으면 마치 이 사람한테는 이정도는 내가 해도 되는 행동인양 심지어는 본인의 권리인양 자꾸 선넘어서 어느날부터 더이상 그 사람과 연락을 하고 싶지 않아지는 것 같음. 그리고 나중에 마치 쟤는 가만히 있다가 자기한테 괜히 열내는 이상한 애 취급함. 속으로는 본인도 본인의 어떤 행동 때문에 사람이 변했는지 눈치 채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진짜 최근에 친놈 손절했는데 진짜 계속 별 말 안하니까 지가 자존감 깔아뭉개는 말하고 내가 좋아하는거 나 기분 나쁘라고 욕하는게 걍 장난인줄 아는게 너무 어이없음. 생각해보면 지도 지가 지 자존심 채우려고 나 기분 나쁠 거 알면서 행동했다는 거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인데 마지막에 말도 안하다가 손절하는게 맞냐는 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어이없었음
진짜 맞말.. 타이밍이 중요한듯 처음에 말해야할거 타이밍 놓쳐가지고 나중에 못말하면 후에 자기 혼자 상처받기 쉽상임 처음에 말하는게 힘들긴해도 말해놓으면 나중에 말하는게 수월해지니까 첫 스타트가 중요하다고 봄 스타트를 어떻게 끊느냐에 따라서 후에 그사람의 평가가 달라지는거지 나는 타이밍 놓쳐서 할 말 못하고 자기 혼자 전전긍긍하다 상처입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됨 여러분들은 이런 실수를 하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말합니다 우리 모두 홧팅.. 이런 각박한 세상 ㅜㅜ 그래도 좋은 사람도 많으니 살아가야죠 인생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하니까
나는 인간 관계 끊을 때 A 타입인데 평소에 싫은 거 얘기해주는 편임..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갑자기 인간관계를 뚝 끊어버리지는 않음ㅋㅋㅋ 기분 나빴던 부분을 꾸준히 얘기해줘도 그런 내가 이상하다는 듯이 취급하고 계속 무례한 친구의 경우에 최대한 말 안하고 연 끊어버리는 거임ㅜ 기억상실증 걸린 것 마냥 자기는 그런 기억이 없다며 마지막까지 뻔뻔하게 지냈던 B타입 친구야.. 잘 지내니! 아직까지도 내 인생에 손절한 친구는 너밖에 없단다!
왜 자꾸 '티 냈다' 라는 말을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말을 하면 안되는 건가? 티 냈다는 건 본인의 주관적 생각인데... 직접적으로 말했는데도 안 고쳐지면 걔의 잘못인 거지 근데 머 사실 그것도 감정 소모고 피곤한 일인지라 꼭 말하고 상대방이 고치길 기다릴 필요는 없긴 함 그냥 포기하고 손절하는 것도 난 괜찮다고 봄 그런데 마지막의 마지막엔 진짜 한 번 쯤 말 해야 된다 너 이런 거 싫어서 같이 못다니겠다고. 그것도 안 하면 인간관계에 있어 너무 예의없는 게 아닌가 싶은데 난 항상 친구들한테 말했어서 a같은 입장이 잘 이해 안 되긴 함
A타입들은 B만 무례하고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A도 썩 성숙한 태도는 아님. 계속 티냈다는 기준이 진짜 혼자만 아는 신호인 경우가 많음. 사람간에 대화라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진지하게 할 말 있어. 나 니 이러이러한 행동 때문에 속상했어"라고 직접 말을 해야 티를 냈는데 참고 참은거다라고 할 수 있는거죠. 감정소모하기 싫다고 하는데.. 말 한마디가 어렵나요? 반응이 예상대로 싸우려고 들면 그때 손절하면 되는거고, 걱정했던거보다 훨씬 싱겁게 끝나는 경우도 많아요ㅋㅋ 전 한때 완전 A였다가 내 기준대로 쳐내다가 사람 많이 잃었고 주변을 둘러보니 너무 외롭더라구요ㅠㅠ끊을땐 끊더라도 꼭... 제대로 된 대화는 해보시는걸 추천해요.
극한 a의 친구인데 주변인으로써 되게 피곤함... 나도 똑같은 말 들었는데도 되게 상처받거나 꽁해하는데 그걸 말을 안함!!!!! 옆에서 너무 답답함 그냥 말을 좀 상대방한테 했으면 좋겠음... 이러다가 손절함... a와 b 모두의 친구인 입장에서는 이게 손절하고 그렇게 상대를 싫어할 정도인가 싶음ㅋㅋㅋㅋㅋ 나는 싫은 부분은 어느정도 바로바로 이야기하는 사람인데 사람에 대한 기대가 딱히 없어서 싫은 부분이 많지도 않음 보통 a 부류는 친구에 대한 기대치가 큰 편인거 같음 b들도 존나 똑같은거 여러번 말해도 안고쳐지는 사람이 있어서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사람 관계인데 그것도 직장에서 만난 사이도 아니고 친구관계면 서로서로 맞추거나 감수해야하는게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진짜 잘 못 된 행동이면 나도 고칠 수 있게 말을 해줬으면 좋겠음... 진짜 갑자기 연락 끊기면 엄청 상처 받고 선바님 말처럼 B -> A로 변하게 됨, 그 뒤로는 내가 하는 거 하나하나가 신경 쓰이게 돼서 A마냥 참자 참자 하고 속앓이 함 ㄹㅇ 악순환 + 본인 의견을 말씀 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전 그냥 제 의견이 이렇다는 거지, A들이 싫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말을 좀 해준다면 서로에게 좋겠다는 의미로 쓴 거니, 제발 제 댓글에서 싸우지도 마시고 저한테 시비 걸 지도 말아주세요.
나는 상대가 나를 불편하게 했든 내가 상대를 불편하게 했든 꼭 말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 파임. 서로 뇌 구조부터가 다른데 어떻게 알아서 고치길 원함?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지. 뭐 이 주제는 서로 의견이 달라서 대화할 때마다 불편할 수 있으니 웬만하면 피하자 / 방금 너는 농담이었겠지만 나는 불편했다 이런 식으로 진지하게 각 잡고 말해야지, 자기가 은근슬쩍 돌려서 말해놓고 나중에 와서 자기는 표현했다고 하면 듣는 사람만 속 터짐. 눈치껏 요령 있게 알아듣는 것도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느 정도 필요한 능력이지만 난 그것보다도 본인이 요구하는 바를 명확하게 말하는 게 훨씬 더 우선되고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함. 이렇게 여러 번 주의 줬는데도 못 알아들으면 조용히 손절하든 말든 아무도 신경 안 씀. 그건 누가 봐도 선 넘은 사람 잘못이니까.
A가 손절을 했으면 B는 그냥 얘는 손절할 사람인가보다 생각하면 맘 편함. A입장에선 어떤 부분들에서 B가 맘에 안들었고 그걸 일일이말하면 둘 다 힘드니까 그냥 내버려뒀을 가능성이 높음. 매번 기분나쁜걸 솔직하게 표현한다는것도 쉬운게 아님. 손절당한 B입장에선 내가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 돌이켜보고 다음에 또 새로운 좋은 친구가 생겼을때 A한테 했던 행동보다는 더 나은 모습으로 상대를 대할 필요는 있을거같음. 그렇다고 A가 갑자기 손절했다고 A를 갑자기 예민보스 나쁜년으로 만드는것도 이상함.
A스타일 사람들은 본인이 참았다고 생각하지만 걍 지독한 회피형일뿐...그리고 같은 인간관계에서 본인이 참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진짜 오만한 거 같은데ㅠㅠ 막상 보면 본인이 다 참는 것도 아닌데 피코하면서 본인만의 기준으로 손절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봄 걍 주변에 있으면 피곤한 회피형일뿐ㅠㅠ
약간 A에 가까운 타입이었는데 한번 진짜 A한테 손절당하고 너무 마음아프더라 손절한 사람은 마음준비를 다하고 손절하지만 카톡 한번보내면 무조건 단답하고 내가 뭘 잘못했냐고 물어봐도 아니야 너 잘못한거없어 이러면서 누가봐도 손절각 잡으려는게 보임;; 진짜 상처더라... 나는 소중한 관계라고 생각해서 잡고 싶었는데 내가 그 사람한테는 그런 정도의 사람도 아니었다는게... 이런일 한번 겪으니까 내가 A같은 성향으로써 친구를 대했던 순간이 너무 미안하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말아야겠단 생각이들더라구요
A같은 사람 겪어봤는데 진짜 겪어보면 A처럼 절대 행동 못함.. 특히 친한 사이였다면.. 나는 진짜 제일 친하다고 생각한 애였는데 한순간에 거리두길래 계속 물어봤음. 내가 뭐 잘못한 거 있냐, 있으면 고칠테니까 말을 해달라. 근데 돌아오는 대답은 그런 거 없다했음. 얘 때문에 괜히 나는 내 성격에 문제 있나 자존감만 떨어지고 무슨 관계에서든 눈치보고 살았음. 진짜 지나가는 인연 정도가 아니라 오래갈 친구라고 생각했다면 너무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함. 뭐 A 입장에서는 이미 정 없고 끝낼 사람이니 신경도 안 썼겠지만..
A도 B도 되어본 입장에서는 걍 둘다 잘못임 A는 용기가 없고 B는 배려가 없음 만약 몇 년 이상 오래 알았던 친구라면, 그래도 손절할때 에둘러서라도 이별톡 정도는 날려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함 A는 그냥 인간관계 끊고싶은게 아니라 잠수타서 B도 엿먹어봐라 하는 심정이 내재되어있기때문에 마냥 착하다고 할수없음 이기적인 거임 B도 A에게 구실제공을 한 게 잘못임 보통 잘못의 원인은 B에서 일어남 눈치없고 또 고칠 생각도 없음
B같은 타입인데 제발 잘못한게 있으면 말 좀 해줬으면 좋겠음 말을 해야만 알 수 있냐고? 그럼 사람은 늘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음? 그럴거면 소통이 왜 필요함... 나는 정말 내 성격을 고쳐서라도 잃지 않고 싶었던 친구였는데 말 한 마디 없이 손절 당하면서 무게의 크기를 알아버릴때가 얼마나 비참한데..
난 A같은 성격이 정말 이해가 어려움 A 성격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기들은 티를 냈다고 하는데 솔직히 거기에서부터 이해 안 됨... 꼭 혼자서 티를 내고 상대방이 그걸 알아서 눈치 채게끔 하는 이유가 궁금함 ㄹㅇ 그냥 확실하게, 진지하게 싫었던 부분을 상대방한테 말해주고 대화한 후에 결정해도 되는 거 아님? 자기한테는 그렇게 소중하지 않아서 그랬다는 것도… 상대방은 자신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ㅠㅠ 관계는 혼자서만 맺을 수 없는 건데 당연히 그 관계를 함께 공유하는 상대한테 기회는 주는 게 예의 아닌가
나도 A같은 타입인데 서운한거 말했다가 갑분싸되고 어색한 사이될까봐 말 못하고 풀지도 못하고 끙끙 앓음... 그런데 정말 지내보니까 쓰니님처럼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만큼 관계가 우그러지든 거기서 끝나든 즉각즉각은 아니어도 언젠가 완곡하게 가볍게 표현은 해야 좋은 것같더라구요. 그래야 거기서 발전이 생기고.. 이해도 해서..
근데 누구든지 상대방을 A타입으로 만들어버리는 애들이 있음ㅜ 진짜 엄청엄청 사소한 게 몇년동안 쌓이면 A처럼 손절칠 수밖에 없을거임ㅜㅜ 자기 기분나쁘면 상대방이 뭐라하든 엥ㅋ;? 그건 좀 별로인듯..?ㅎㅎ? 이러는 애들 ㄹㅇ 지가 잘못하고 내탓하고.. 네.. 진짜 개화나게 이정도는 참을 수 있지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일들이 쌓이니까 어느 순간부터 존나 싫어져요 걔가; 잠수손절을 하게되는 그런거죠..
와 개소름 지금 나랑 너무 똑같은 상황인데;; 어케 알고 이런영상을 만드신건지... 내가 지금 b의 상황임... 아.. 나 안그래도 눈치 엄청없는데.. 댓글들보고 엄청 충격먹음... 내가 그랬었나.... 내가 그렇게 했나...? 댓글들 하나하나 보고 덕분에 자아성찰하는중임.... 아 나 근데 진짜로 진심으로 너무 슬픔.. 하루아침에 그냥 사이가 뚝하고 끊겨버림...... 눈물난다... ㅠㅠ 진짜........ 서러워어어... 진짜 지금 눈앞이 너무 깜깜하고 내일학교가는것만 생각해도 너무 무서움...
잘못된 점을 이야기 안 한 A도 잘못 됐고, 굳이 사람이 알려줘야만 잘못된걸 알아야 하는 B도 잘못 됐음 +) 이 논제가 시작된 게 B의 입장을 가진 사람이 인터넷에 자기 친구(A) 썰 푼거라서 그 글만 보면 B가 굉장히 나쁨 둘이서 해결할 것이지 인터넷에 썰 풀어서 밈화 되버림
A가 B랑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동안 ‘아주 사소한’ 말과 행동으로 받은 상처들이 쌓이고 쌓여서 너무 스트레스가 된다거나,, 도저히 갱생이 불가능한 것들 (눈치없음/사고방식)은 하나하나 집어줘도 B는 본인 입장에서 죽었다 깨도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대화가 싸움으로 번지고, 서로 감정 상할 가능성 때문에 + 더 이상 이 관계를 유지해봤자 나만 감정소비일 것 + 말을 해도 B가 눈치가 없어서 못 알아먹었을 것 같네요,, 갑자기 사고가 나거나 무슨 사정이 있는 거 아닌 이상 절대 하루아침에 잠수타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ㅋㅋ
A는 A가 되기까지 이미 B한테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을 거 같아용.. 내가 불편한 부분을 말해도 시인해 줄 것 같지 않고 반박해서 오히려 싸움만 일어날 거 같고 본전도 못 찾을 거 같은게 A한테 너무 두렵고 무서운 것... A가 B와의 관계에서 을이었을 확률도 클 거 같구요.. 이상 수 많은 A중 하나인 저에 이야기 였숨다..
제가 A인데... 차라리 보편적인 예의규범을 몰라서 그러는거면 알려줌 그게 기본적인거라고 여겨지지만 결국 누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평생 모르는것이기 때문 근데 말해줘도 굳이 노력하지 않는다거나 가치관의 문제인거면 더 이상 내가 거기다 대고 뭐라 할 권리도 없고 그거 때문에 계속 갈등생기고 불편할 바에 그냥 절교하고 안 보는 게 낫다고 생각
솔직히 자기 선을 넘는 부분이 있으면 한번 정돈 확실하게 말해줬음 좋긴함.. 자기 기준으로 선을 둔 채로 아무 말도 안하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연락도 안받고 그제서야 혼자서 쌓아뒀던거 화내면서 쏟아버리고 연끊으면 엄청 상처받고 황당함 사실 누가 참아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혼자 갈등 일으키기 싫다고 참은거잖음... 여기서 자긴 이미 몇번이나 얘기했다 하시는 분은 A가 아닐 확률이 높음. 진짜 A는 정말 지멋대로 손절함. ㄹㅇ 본인만 알 수 있는 행동가지고 난 그래도 티냈다. 하다가 그 뒤에 소통하려는 시도조차 무시하는 사람들만 말하는거.. 강경책 쓰는 것까지도 이해할테니 다시 소통하려고 노력하는거라도 좀 받아줘...
상대가 자꾸 내게 깎아내리는 말을 하는데 그 당시엔 바로 받아 치지못하고 응? 뭐지 하다가 집와서 생각해보니 감정상해서 그런 경우도 있어요 집가서 갑자기 근데 너 왜그렇게 말했냐 연락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자주 만나는 사이가 아닐경우 그 미묘한 감정은 갈등 후 풀리는게 아니라 남아서 어긋나기도하니 그냥 묻어버리게됩니다.. 물론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관계라면 갈등을 직면하고 시간과 감정을 소비해서라도 풀어나가지만요. 애초에 친구가 날 소중히 생각했고 존중했다면 저런말을 하진 않았겠지 싶어서 굳이 내가 그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에너지를 쏟아내야하는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관계인가 생각하면 그게 아니란 결론이 들때 손절합니다
좋게 달래듯 말해도 안받아들이는경우도 있고 다양한 걸로다가 별로일때 말해줘야 하는 내기분도 별로임 내가 부모도 아니고 나랑 똑같이 나이먹고 그런 기본적인 사람사이 예의범절이나 당연한거 입장바꿔생각해보면 빡치는거 이런거 내가 부모도 아닌데 가르쳐줘야하니 가르침당하는것도 걔네 입장에서도 재수없을것 같고 내가 뭔데 그러고있나 현타도 오고 그리고 얘기해주면 고칠것같지? 듣는 자기도 기분나쁘거나 꽁하거나 어색해짐ㅋㅋ 글고 속으로 본인은 그렇게 생각안할 수 있잖아 씨빨 이럼서 그거 듣는 입장도 기분 나쁠것같아서 말안함 싸움거는것밖에 안됨ㅋ
a로서 손절한 적 있는 사람이고, b로서 손절 당한 적 있는 사람으로서 생각해보자면,, 그냥 인간관계는 어찌할 수 없이 애초에 정해진 관계라고 생각이 든다. 계속 꿈에 나올정도로 미련이 많이 남고 깊게 사귀었던 친구가 있다. 근데 그냥 근본부터 나랑 안될사람이라는게 느껴질수록 뭘 말하는게 꺼려지더라. 사소한 것에부터 느껴지는 가치괸과 성향, 도덕적 기준과 삶의 방식의 차이랄까. 내가 말해서 고쳐질 수 있는 것이 아닌데 그것으로부터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끊어낼 수 밖에. 뭣하러 말하고 바꾸려드나? 어차피 나와 같이 그는 오롯한 성인이고 독립된 인격이며 내가 바꿀 수 있는 대상이 아님. 상대를 나를 위해 바꾸려고 하는 순간부터 고통의 시작이다. 그냥 보내주는게 답이다 어차피 또 비슷한 문제로 부딪히고 고민할게 뻔함. b로서 손절당했지만 이해는 감. 내기준에선 진짜 개 ㅂㅅ같은데 그사람이 그렇다는데 뭐 어째. 그사람은 나랑의 관계를 이어니가기 힘들정도로 그게 힘들었던것임.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평생 맞춰줄 부분도 아니었다. 처음에야 몇번 맞춰줬겠지만 결국 성향이 달라서 흐지부지 멀어질 관계였을 확률이 높음. (아무리 그 친구의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음)
여기 B입장보다 A입장에 이입하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A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B처럼 손절당한 적이 많은 사람으로써... 말은 해야한다고 봄.. 내가 A타입처럼 조금 불편한게 있어도 선을 너무 넘지 않으면 그냥 웃어넘기는 타입인데, B처럼 손절당하면 기분도 나쁘고.. 나라고 내 감정 1도 안참고 기분내키는대고 행동한 거 아닌데 원아웃도 없이 손절당하면 그냥 그 사람이 나랑 사소한 일 하나도 풀어볼 생각에 없는 그정도의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만 듦. 물론 ㄹㅇ 눈치없이 구는 B와 넌지시 불쾌감을 알려준 A 사이에선 B의 잘못처럼 보이겠지만, 그런거 하나 없고 그냥 너무 예민해서 A가 뭐하나 B 자기한테 맘에 안드는 면 보이면 손절치는 경우도 있어서요
A 두번 당해본 사람으로서 걍 같은 성향인 사람끼리 친구하는게 편한 거 같음 나는 내 친구한테 기분 나쁜 거 있으면 바로 말하고 사과 받음 내 친구도 그러고 그리고 막 극 A아닌이상 내가 기분 나쁜 거 말하면 걔도 나한테 기분 나빴던 거 얘기하더라 그렇게 말로 풀면 앞으로 우리 조심하자~ 하고 말았을 문제를 티도 안 내다가 냅다 손절로 해결한 극 A는.... 친구 할 생각 없음
저는 A이긴한데 손절까지는 아니고 참다참다 말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친구들이랑 싸우면서 '그러면 끝까지 참든가' 이런 말 듣고 기분이 묘했어요. 그리고 왜 A처럼 이유도 말 안 하고 손절하는지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참았다가 말한 거여도 어쨌든 갈등을 발생시킨 원인이 '나'니까 '니가 잘못했네'라는 생각으로 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솔직히 말 못하는 이유가 많잖아요. 괜히 얘네들 기분 좋은데 나쁘라고 돌 던지는 것 같고, 이번 한 번으로 바로 마음에 안 들고 싫다고 말하면 얘네들을 눈치 없는 사람으로 규정하는 것 같고, 그래서 다음엔 다르겠지하는 기대를 품고 제가 참으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참은건데.. 다음에도 변하지 않아서 화가 난 거거든요. 근데 그것조차 제잘못으로 따지더군요...ㅎ 그리고 만약에 서로 풀자고 한 자리를 만들었으면 우선 상대방의 태도를 보시는거 추천해요. 저는 '나는 그런게 불만이었다'라고 하니까 '그게 뭐가 문제야?'라고 받아치면서 저한테 그동안 자기도 서운한 거 있고 불만만 털어놓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굳게 잡았습니다. (제가 먼저 싸움을 만든 입장이다보니까 친구가 불만이라고 한 거 모두 알겠다하고 미안하다 했는데 걘 아니더라고요.ㅋㅋ)
A타입인데 개인적인 경험 얘기하자면 b랑 계속 찐친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날 너무 편하게 보고 막대하는게 보임 예를들어 둘이 돈모아서 비싼 레스토랑 갔는데 뭐먹을까? 하니까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대. 그짓을 8번을함 그럴거면 뭐하러 약속하고 이주전부터 오자고 함?? 열받아서 뭐라했더니 그냥 집에 가버림. 그리고 언제는 술먹고 나한테 너는 내가 진짜 가족같이 생각해서 내가 막대해도 넌 안떠날걸 아니까 이렇게 하는거다 개소리 시전함. 가끔 싸울 때 빼고는 그래도 친하긴 한데 불편한 맘이 점점 커짐.. 뭐 이런식의 자잘한 사건이 있었지만 말해도 달라지는건 없었음 그러던 중에 대학교 때 2시간 걸려서 걔네 자취방에 갔는데 와도 반기는 기색 없고 나랑 얘기해도 단답. 서운했지만 여튼 둘이 잠이 들었는데 내가 새벽에 깨보니까 걔가 옆에 없음. 전화도 안받아. 뭐지????? 하고 있는데 한 열시쯤에야 전화받으면서 내가 코를 골아서 자기 친한 언니네 자취방에서 잤대. 그래놓고 점심때까지 날 혼자둠. 그때 깨달았지 난 얘를 진짜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얘는 아닐 수도 있다는걸… 아니면 친하다고 생각해도 날 별거로 생각 안한다는거?? 친할 수록 더 존중해줘야되는 거 아닌가? 아니면 사람의 믿음을 일부러 시험해서 확인하는 타입인거임? 그동안 쌓인 게 너무 많았고 그 생각에 열이 너무 받아서 그냥 서울 올라오고 그뒤로 연락 안하고 손절함. 그렇다고 나는 뭐 맘이 편하냐? 그것도 아님 가끔은 그립기도 한데 하지만 걔를 계속 만났다면 지금보다 더 스트레스 받았겠지…그냥 인연이 아니었거니 생각하고 있음.
내가 A한테 당한적 있어서 A같은 사람이 더 싫은거같음. 게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거 없음… 중요한건 그런 불편한 기색을 한번도 말한적도 없고 티낸적도 없어서 더 알수가 없었음. 눈치 개빠른편이라 상대 불편하면 불편한거 있냐고 먼저 말해서 알았을텐데.. 게다가b처럼 뇌절 타입도 아님 ㅠㅋㅋ 주변에서도 어케 그런애가 있냐구 함. (다른 친구한테 들어보니 이미 그런전적이 있었다고도 함.) 그런데 진짜 중요한 사람이면 A같은 사람도 말을 할거고 b같은 사람도 뇌절 행동 안하겠지 나는 그냥 그 A같던 친구가 나를 그렇게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았구나 싶음 ㅎㅎ 그래도 말은 해야할텐데 말도 안하고 갑자기 연락 끊는건 비성숙한 행동은 맞다고 생각함.
기분 상한 점이 본인이 생각해도 좀 사소한 것 같음에서 오는 자기혐오 -> 그치만 반복되는 B의 행동이 점점 지침 -> 은근슬쩍 싫다 해도 별 신경 안 쓰는 걸 보면서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는 상관없는건가 싶음 -> 너무 나간 생각인 것 같고 애초에 이걸 불편해하는 내가 싫음 -> 무한 반복 그러다 결국 지쳐서 손절인 듯... 별 거 아닌 거에 섭섭해하는 내가 싫어서 아예 관계 끊는 것도 있긴 함 그냥 그 사람이랑 안 맞는 건데
난 똑같았는데 자기혼자 갑자기 내가 변했다고 말하더니 자기혼자 연락끊은 애 있는데 진짜 댕속상하고 어이없었음. 난 진짜 최선을 다해서 잘해줬는데, 원래도 손절 잘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 친해서 그게 내가 될 줄은 몰랐지. 다시 돌아보면 어떻게든 합리화하면서 손절치던 애였던거같음.. 뭐 그래서 전 A가 더 싫단말이었슴다,,😂,
난 a인데 실제로 손절한적도 있었음. 근데 손절칠만한 일이 과거에 있긴했었으며 그 타이밍을 잡지 못해 질질끌어 왔던 것 뿐임.. 말해도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타입도 아니었고 나또한 매우매우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옴. 그런 스트레스를 끊어낸 도구가 손절임. 근데 손절했다고 편하게 사냐?. 그것도 아님 내마음은 아직도 불편함
의외로 마지막에 나온 위기탈출 내용은 몇개는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맞습니다ㅎㅎ 다만 좀 비약이 심하고 부연 설명 없이 저것만 나오니까 웃기긴한뎈ㅋㅋㅋㅋ 후드쓰고 가다가 못보고 사망하는 것 같은 경우는 실제로 후드를 푹 눌러 쓰고 가다가 넘어저 다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고 비슷한 예시로 우산도 그래서 색 우산 보다는 투명우산을 쓰라고 권고 하기도 합니다. 간지럼의 경우 어린 친구들이 실제로 간지러움을 심하게 태우면 위험합니다. 실제로 갑자기 사망하기도 하기때문에 간지럼은 짧게만 태우는 걸로ㅎㅎㅎ 다른 위험한 경우로는 어린친구들을 지나치게 흔들면 위험하고 잦은 뽀뽀도 위험합니다! 웃자고 올린 옛날 영상에 진지한 글 죄송합니다ㅎㅎㅎ 평소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혹시나 해서 덧붙여 봅니다!
B의 입장에서는.. 싫다고 말을 안하니까 진짜 괜찮다 생각한거라... 사람마다 괜찮다하는 선이 다르니까 싫다 말안하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나중에 손절 당하면 그 전에 말해줬으면 나도 너 상처 안주고 잘 지낼 수 있는데 왜 혼자 생각하고 정리하고 끝내는거애? 하면서 상처받게 되더라구요.
아니 B들도 A한테 사소하게 짜증나는 부분이 있었겠지 당연함 모든 사람들 다 그럼.. 그래서 나도 항상 좀 짜증나는 상황이 생길 때도 아 쟤도 나한테 빡칠 때가 있었겠지 하고 진짜 다 넘어감 말하기엔 너무 쪼잔해서ㅋㅋ… 근데 누가봐도 선을 넘는 행동을 하면 거기서 화나고 내가 이 관계를 굳이 이어가야 할까라는 의문점이 드는 거임 내가 이걸 말해도 선을 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과연 그냥 수긍하고 받아들여서 고칠까? 싶은.. 그래서 난 직접적으로 말 하진 않음 근데 누가 봐도 선을 넘는 행동을 했으면 걔가 알아챌 때까지 티 내는 편임 솔직히 거기서 정 다 떨어져서 더 이상 걔가 좋게 보이지도 않고…. 진짜 잡고 싶은 애면 어떻게 해서라도 잡았겠지만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 자체가 나랑 안 맞는 거임 그냥 인연이 아닌갑다 생각하고 손절하는 거지
근데 A타입은 B타입이었다가 인간관계에 지쳐서 A타입으로 변한 사람이 많은 것 같음 그냥 나중 되면 꾹꾹 눌러 담거나 조금씩 티 내다가 끊어내게 되는 듯... 내가 굳이 힘들게 감정 소모를 하면서 내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싶지도 않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붙잡고 있을 필요를 못 느끼는 거... 갑자기 뚝 끊기면 상대방은 당황스럽긴 하겠지만 상대방만 눈치채지 못 했을 뿐이지 이미 그 관계는 한 사람의 배려로 위태롭게 유지되고 있던 중이었을 거임
A가 손절친 이유 존나 이해됨,,,내 친구가 ㄹㅇ 장난치는척 하면서 사람 자존감 긁고 비웃는 애였는데 두번말해도 크게 안바뀌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손절쳤더니 집요하게 연락보내더라. 스토리 답장하고.,,지 성격 이상해서 지 소꿉친구랑도 싸우고 손절치고 내가 소개시켜준 친구랑도 손절친 경험있으면서 애가 왜 정신을 못차리는지 모르겠음.
사실 A같은 분들은 그 경고를 주는 허들이 남들보다 꽤 높은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허들을 넘은 B의 도약력이 문제임
도약력 개웃기네ㅠ 냅다 뛰어넘어놓고선 적반하장으로 피코해버리기...
진짜 거의 이신바예바죠
@@oo-uw1g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ㅋㄹ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ㅂㅅ임 지도 분명 잘못한거 있었을거고 B가 그걸 참고 넘어가줄때도 있었을거임. 사람은 말하기 전까지 보통 자기 문제 잘 모름. A가 보기엔 B가 문제처럼 보였을지 몰라도 분명 B가 보기엔 A도 문제 있어보임. 근데 그걸 말하고 난 끝까지 참았어 이러면서 B의 잘못만 지적하는건 ㄹㅇ 이기적인 소시오패스 같음 . A같은 분이라면 상대방의 잘못만 보지말고 본인 잘못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듯
썸네일 개찰지네 진짴ㅋㅋㅋㅋㅋ
당근B...
여권선바는 반칙이지 진짜 ㅠㅋㅋㅋㅋㅋ
여권바는 레전드긴하지 ㅋㅋ
진짜 개찰진게 ㅋㅋㅋㅋ 왼쪽 썸네일 내용은 기억안나는데 진짜 그 당시 방송에서도 억지 웃음 지어보이시는 상황이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A도 B도 아닌데 걍 저 글이 너무 B의 입장이라 더 듣기 싫어짐ㅜ 공정한 척 A,B로 가명 적어놓고 A는 '일부러', '그냥 피해버림' 이런 부정적이고 관조적인 표현 쓰다가 B는 '너무 불쾌함', '난데없이 상처받고보니' 이런 감정들어간 말 쓰는 거 너무 투명함; 그리고 솔직히 저렇게 소심한 A가 잠수손절 할 정도면 B가 그동안 너무 눈치없이 해맑았을 가능성도 있음 진짜ㄹㅇ 상식밖의 걸로 꼬투리 잡지 않은 이상
맞말..
ㅇㅈ 그런말 하는거부터가 이기적인 성격인거 티 팍팍남
ㄹㅇ 보면서 B가 불만 가득히 쓴게 보임 ㅋㅋㅋㅋㅋㅋㅋ
A가 되게 희생적이고 좋은친구임 ㅜㅜ 인척 써놓고 사실 B개불쌍 ㅜㅜ그치 아무래도 그치않음?! 같이 써놔서 짜증나는 부분
ㄹㅇ
손절 잘 안 치지만 손절할 때는 항상 a인게,
애초에 잘못 하나 때문에 멀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음
지속적으로 무례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이니까 연을 끊는거지
내가 선생님도 아니고 굳이 잘못된 인성에 대해 훈계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 그냥 천천히 멀어지는듯
안 좋은 인간한테 이래저래 얽매이는 것보단
탁 손절하는게 본인한테 좋음
제 말이 그거임.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없으니까 한두 번은 넘어감. 상식 이하의 무례한 행동이 계속 나오는데 그 친구의 어떤 장점 하나 때문에 그걸 꾸역꾸역 감내할 필요가 없음. 직장이나 학교처럼 자주 볼 사이면 모르겠지만 말임. 댓글의 마지막 줄대로 아니다 싶으면 자를 줄도 알아야 됨. 상식인데 일일이 알려줄 이유가 무엇임? 나한테나 상식 아니냐? 그것부터가 안 맞는다는 거임. 많이 친하면 손절하더라도 무엇이 불만이었는지 말함. 그런데 말도 안 했다? 말할 가치도 없는 만큼 안 친 하다는 거. ㅎ
맞음 어른들이 늘 하는 말이 있음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상대방이 나쁜것 보다 본인이랑 정말 안맞으면 그냥 서로 끊는게 나은거같음
인간관계에 있어서 "고쳐야 하는 문제점"을 타인이 알려주고 변화를 기다려주길 바란다면 정말 큰걸 바라는거라 생각합니다
알려주고 기다리는 그 과정이 심한 감정소모니까요... 친구라면 당연히 그걸 기다려줘야 한다고 여기는것도 오만 같아요
그래서 언제나 자기성찰이 필요한거겠죠
혹여 본인이 판단하기에 자신이 맻어온 관계에 부끄러움도 후회도 없다면 그건 서로의 가치관의 차이니까 별 수 없는 일이고요
요즘 동생 입시때문에 저희가족 냉전시댄데 첫문장이 참 와닿네요... 무심코 댓글 내리다가 교훈하나 얻고 가요☺️
기다리지 않을거라면 굳이 문제점을 지적해주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하긴해요.. 문제점이라는 것도 어떻게보면 진짜 주관적일 수 있는거라 걍 상대방한테 상처만 줄까봐..
youtuuu.tokyo/gTrqjwK6HEx
오....이게 맞는거같다
기다려주는 거야 할 수 있는데 그게 정말 고쳐야 하는 문제점인지, 그저 나랑 안 맞는 부분이라면 그걸 지적하는 게 예의 없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A타입에도 자기가 아무표현도 안하고 겉으로는 잘지냈으면서 속에 쌓아두고 그게 부풀어 점점 사람을 못된 빌런화하는 경우가 있고, B타입에도 웃으면서 그건 아니라고 할때 안듣고 자꾸 정색하고 얘기하게끔 만드는, 사람 기빨리게하는 경우가 있음.
자신의 성향을 필터없이 전부 발산하지않고 서로 배려하는게 좋은 친구사이라고 생각함.
진짜 공감ㅠㅠ 페북 같은 데 보면 찐친 특징이라면서 상처주는 말 서슴없이 하고 말끝마다 욕이 붙어있는데 난 그게 왜 진짜 친구의 기본 소양같은 느낌으로 잡혀있는지 모르겠음… 그건 관계 유형 중 하나일 뿐이지… 난 항상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힘을 주고 싶고 존중과 배려를 해주기 때문에 나를 그렇게 대해주는 사람과 사귈 거고 이미 그런 친구들을 만난 게 참 다행임 ㅠㅎㅎ
우문현답
맞지맞지 좋은친구를 얻기위해서는 노력을 해야함
인생에서 좋은친구가 있다는건 정말 중요하지만 그만큼 얻기 힘든것
쉽게 얻을 수 있는게 아님
그런 친구를 둬본적도 있고 내가 그런 친구가 된적도 있는데 사람한테 한번 의지하게 될수록 배려라는걸 까먹는거같아여ㅠ 어렵당~..
아 A같은 사람 진심으로 싫음.... 내가 B인데 ㄹㅇ 무슨 초능력을 써서 지 기분 알아맞춰달라는 것도 아니고 말을 안하면 어케암?ㅋㅋㅋ 그렇게 속으로 카운트 세다가 지 선에 에바다 싶으면 튈거면 그럼 인간관계는 왜 쌓아....? 눈치? 그게 싫다고 눈치준적 두번은 있었는 데 나도 그거땜에 고치는 중이였는 데 걔는 그런거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대화도 안하고 그냥 연끊더라 연끊을때마저도 이유 말해주기 싫다고함ㅋㅋㅋㅋㅋ 제발 그런애들은 인간관계 쌓지말고 혼자살아 상대방 상처주지 말고... 아차피 자기들 선에 완벽하게 맞춰주는 사람 존재하지도 않을거 같은데 왜 사람을 만나지? 가족마저도 피로 이어진 사이 마저도 잘 안맞고 싸우는 데 어떻게 생판 모르는 사람과 100프로 잘 맞길 원하냐는 말이야
A와 B 둘 다 입장 이해가긴 함. A가 전혀 티 안 내고 잘 웃다가 아무런 소통조차 안통하게 갑자기 끊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좀 그렇고 어느정도 말 했고 제지 했는데도 안들은 사람이면 B가 문제긴 함...
이게 문제가 A는 표현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B 입장에서는 못알아들었을 수도 있음
ㄹㅇ A는 40정도 표현했는데 B는 1로 알아듣는 경우가 있어서..
@@도롱-v1z 근데 그건 눈치의 문제라… 눈치가 없는 건 나아지지가 않더라고요… 대화로 푸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한 번 정도는!
@@도롱-v1z 근데 또 반대로 A는 표현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남이 보기엔 티가 안나는 경우도 있을거같아요. 저가 그랬거든요,,
A가 너무 티안내고 농담식으로 말해놓고 혼자 진지한 경우가 종종 있긴 함. 정색하거나 분위기 싸하게 하기 싫어도 자기 입장 밝히는게 좋을 때가 있는건 사실임. B가 객관적으로 선넘는 경우가 아니라 A가 개인적인 사연 등으로 유별나게 상처받는 말이 있는 경우에 특히 그렇죠.
경험상 B는 본인이 상대에게 수차례 피해를 줬다는 자각조차 없을 확률이 높음... 상대가 갈등 만들기 싫어서 계속 웃어 넘기니까 본인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철썩같이 믿다가 점점 도를 넘어서 뇌절하게 되고, 그래서 상대가 손절한건데 그걸 "버려졌다"라고 표현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인간들을 생각보다 많이 봐왔음.
애초에 잘 지내던 상대방이 본인을 이유없이 손절할 리가 없는데, 만약 한번도 본인이 과연 어떤 잘못들을 되풀이해왔을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저렇게 "버려졌다", "기분나쁘다", "난 사람 관계에서 상처받았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거면 ㄹㅇ 갱생불가 아닌가 싶음 ㅋㅋㅋ
a가 문제 없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서 그런 거 아닐까요? 아니근데 자기가생각해도 상식적으로 선넘는행동은웃어넘겨도하지말아야지 근데 그런 게 아니라면...
@@맟춤뻡파괘자-r2h B가 상식이 없는거임
비슷한 사람 만나보라는게 ㅋㅋㅋ
@@맟춤뻡파괘자-r2h 그게 아니죠.. 아무리 타인의 반응에 민감한 사람이라도 자신이 불편하다고 느끼는거는 표현해요 근데 배려해서 표현한다-> 전혀 못알아듣고 아 이정도는 해도 되는구나 하면서 점점 정도가 심해짐/ 배려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나는 너가 좋아서 그러는건데 너는 왜그래?? 너 진짜 나쁜애야 가 되는게 문제랍니다
그러나 a주변엔 이래서손절히고 저래서 손절한다는 사람이 유독많음 ㅋㅋ
@@فطنملڀطخدڪپ 찐 a는 그런 말도 안함 ㅋㅋ
그 어디서 봤는데 손절은 “이거 고쳐주세요 맘에 안들어요.” 가 아니라 “바라는 거 전혀 없습니다.. 그냥 내 인생에서 조용히 사라져주세요.” 라고 하더라고요.
싸우는 것도 고쳐지길 바라는 것도 아직 정이 남아서 그런거였고요
저 같은 경우도 그냥 얘랑은 감정소모도 하기 싫고 얘한테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고 사라져도 1도 타격 없을 때 손절하는 듯
걍 제 얘기를 써놓으셧네,,
와 정확..
선바님은 이목구비가 엄청 진하거나 크지않은데 표정 진짜 풍부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는 큰디요?ㅎ
코가 반~
얼굴은 커요
이목구
ㅋㅋㅋㅋㅌㅊ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돌들 단합력 보소
a도 해본적있고 말해본적도 있는 사람으로써 솔직히 말하는 것은 학생때나 하는거지 어른이 되서는 a의 방법이 낫다고 생각함... 말하고 푸는건 그만큼 감정소모가 또 필요한 것임 b가 진짜 놓으면 안 될 친구, 찐친 아닌 이상은 a도 자기 자신, 감정이 더 중요하지 선넘는 친구가 중요하진 않음..
돼서
로서
ㄹㅇ 선넘는 친구가 주변에서도 그런거 하지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경우가 대부분임 a가 찐친인 경우엔 문제를 말하지도 않고 잠수타는건 예의없지만 그냥저냥 사이인 경우엔 나한테 무례한 사람한테 지적도 만남도 하기싫음 내 감정소모 자체를 하기 싫음 말도 안들어먹어서 진짜 피곤함
결론은 이기적이라는거 아님?
아 쌉공감 내가 딱 이랫슴
A 타입인데 A가 전혀 티를 내지 않다가 갑자기 손절한다고 생각하는 건 지극히 B의 입장이라고 생각함. 같은 A라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지금까지 내가 특별히 불편한 티를 내지 않아도 특정 상황에서 내가 불편할 거라는 걸 먼저 캐치하고 눈치보는 상대방(여기서는 B라고 가정)이 거의 대부분이었던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불편하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으니까 처음에는 조심스러워하다가도 나중에는 같은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음. 불편하다고 표현하지 않아도 본인이 스스로 눈치볼 정도의 사안이면 다음에는 안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게 정상인데 요즘 사람들이 말하듯 대놓고 꼽주지 않으면 마치 이 사람한테는 이정도는 내가 해도 되는 행동인양 심지어는 본인의 권리인양 자꾸 선넘어서 어느날부터 더이상 그 사람과 연락을 하고 싶지 않아지는 것 같음. 그리고 나중에 마치 쟤는 가만히 있다가 자기한테 괜히 열내는 이상한 애 취급함. 속으로는 본인도 본인의 어떤 행동 때문에 사람이 변했는지 눈치 채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진짜 최근에 친놈 손절했는데 진짜 계속 별 말 안하니까 지가 자존감 깔아뭉개는 말하고 내가 좋아하는거 나 기분 나쁘라고 욕하는게 걍 장난인줄 아는게 너무 어이없음. 생각해보면 지도 지가 지 자존심 채우려고 나 기분 나쁠 거 알면서 행동했다는 거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인데 마지막에 말도 안하다가 손절하는게 맞냐는 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어이없었음
좀 케바케인 것 같음 웃긴 건 a도 언젠가 b가 될 수 있고 b도 a가 될 수 있음 인간관계란 그만큼 어렵고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 확실한 건 처음부터 선넘지 않게 조심하고 상처를 받더라도 다시 잡을 수 있게 꾸준히 애정표현을 해주면 좋지
맞말...
진짜 맞말.. 타이밍이 중요한듯
처음에 말해야할거 타이밍 놓쳐가지고 나중에 못말하면 후에 자기 혼자 상처받기 쉽상임 처음에 말하는게 힘들긴해도 말해놓으면 나중에 말하는게 수월해지니까
첫 스타트가 중요하다고 봄 스타트를 어떻게 끊느냐에 따라서 후에 그사람의 평가가 달라지는거지 나는 타이밍 놓쳐서 할 말 못하고 자기 혼자 전전긍긍하다 상처입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됨
여러분들은 이런 실수를 하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말합니다 우리 모두 홧팅..
이런 각박한 세상 ㅜㅜ 그래도 좋은 사람도 많으니 살아가야죠 인생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하니까
나는 인간 관계 끊을 때 A 타입인데 평소에 싫은 거 얘기해주는 편임..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갑자기 인간관계를 뚝 끊어버리지는 않음ㅋㅋㅋ 기분 나빴던 부분을 꾸준히 얘기해줘도 그런 내가 이상하다는 듯이 취급하고 계속 무례한 친구의 경우에 최대한 말 안하고 연 끊어버리는 거임ㅜ 기억상실증 걸린 것 마냥 자기는 그런 기억이 없다며 마지막까지 뻔뻔하게 지냈던 B타입 친구야.. 잘 지내니! 아직까지도 내 인생에 손절한 친구는 너밖에 없단다!
ㅋㅋㅋ어느 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싫다고 말하는 순간부터 A가 아니신 거고 그냥 정상적이심
윗댓대로 민재님은 A유형이 아니신것같아요ㅋㅋㅋㅋ 저도 민재님같은 타입(기분 나빴던거 바로바로 얘기하는편)인데 정작 얘기하면 본인은 죽어도 안고치면서 (그래도 꾸역꾸역 몇년지기 친구라서 좋은면보고 참음) 나한텐 한마디도 안하고 잠수타는거.. 그거 한번 당해보면 당하기전처럼 오랜친구라도 마음 완전 열기는 힘들더라구요
근데 ㄹㅇ 나도 a인데 손절치기 전 기분 나쁜 일 있을때 평소에 이야기 안해주진 않음 저건 좀 극단적인 a인듯
손절은 조용히 하는게 정상이지 괜히 찝찝하게 할 필요 없음 진짜 선넘었다면 직설로 패야하고 ㅎㅎ
이거다이거
선바님 표정 풍부하신거 개웃김 ㄹㅇ
ㄹㅇ천의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tuuu.tokyo/tws50zHZgxp
약간 츠키님이랑 비슷한 쪽?!
@@黒い涙 츠키ㄴㄴ 처키
@@黒い涙 갑작스런 본진 등장... 맞아요 츠키 같긴 한데 츠키 말고 노칵...
인간관계를 할 때 그냥 좋은 얘기와 기분만 나누고싶어서 싫은소리 하기싫음,,
불편한 상황 자체를 만들기가 싫어서
나이 먹을수록 알잘딱 친구들만 주변에 남음
근데 a인 내 입장에서는 충분히 티 냈고 한두번 참은게 아닐거임…웬만하면 넘어가고 잊는데 손절친거면 b가 어지간히 선 넘은거..그정도면 정떨어져서 쟤한테 내 에너지를 쓰는거 조차 실어서 그냥 손절
나도 여기에 진짜 공감
진지빨고 정색하고 이야기 안한거 뿐이지 계속 티내고 언급했을듯
ㄹㅇ이요... 진짜 천번참음 하루에도몇번씩..
본문에선 그런 내용 없는데 그냥 각색ㄹ해버리시네요... 물론 수차례 티를 냈다면 b가 개눈치없는새끼인건 맞는데
@@맟춤뻡파괘자-r2h 근데 저 글 쓴이가 b에요 저 내용 자체가 각색일 가능성이 있어요
이건 어느 부분에서 실수를 했냐에 다른거같음 취향, 가치관 차이에 대한 실수라면 지적 안 받는 이상 알아채기 힘들지만 예의나 상식적인 실수라면? 그건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될만한 기본적인 것들이라 지쳐서 끊었을수도 있지
말해서 고칠 애였으면 손절을 안함... 나쁘다는 게 아니라 애초에 안 맞는 것
근데 절교할때 이러이러한 이유로 절교한다라고 말도 안하고 그냥 잠수타는건 좀 심한거같긴 함
사실 완전 비지니스적 관계가 아니라면 솔직히 별로라면 말해줬으면 좋겠음 ㅠ 선 넘는 친구는 말해주면 되지만 안에만 쌓아놓는 친구는 갑자기 멀어지면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아 진짜요...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그래도 말이라도 해주면 알텐데 그 기준을 본인만 알고 나는 모르니까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상처받는다고 생각 안 했으면..
@@qorhvkd_5052 저도 A에 가깝긴 해요! 저도 오래 볼 친구는 말은 하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가끔 진짜 아무말 없이 손절하는 친구들 보면 내가 그것 밖에 안됐나...? 하는 그 허전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ㅠㅠ
사람은 쉽게 변하지도 않을 뿐더러 굳이 따지자면 서로 오래오래 잘 지내야 할 이유도 없음.
손절할지 고쳐달라고 말할지도 다 실리를 따져서 내리는 결론임. 너무너무 좋은 사람인데 하나 걸리는 수준이면 말 했겠지
왜 자꾸 '티 냈다' 라는 말을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말을 하면 안되는 건가? 티 냈다는 건 본인의 주관적 생각인데... 직접적으로 말했는데도 안 고쳐지면 걔의 잘못인 거지 근데 머 사실 그것도 감정 소모고 피곤한 일인지라 꼭 말하고 상대방이 고치길 기다릴 필요는 없긴 함 그냥 포기하고 손절하는 것도 난 괜찮다고 봄 그런데 마지막의 마지막엔 진짜 한 번 쯤 말 해야 된다 너 이런 거 싫어서 같이 못다니겠다고. 그것도 안 하면 인간관계에 있어 너무 예의없는 게 아닌가 싶은데 난 항상 친구들한테 말했어서 a같은 입장이 잘 이해 안 되긴 함
아 체리 글쓴이분 상황 상상하고 재연하는 선바님 개웃기다ㅋㅋㅋㅋㅋ 너무 잘해
A타입들은 B만 무례하고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A도 썩 성숙한 태도는 아님.
계속 티냈다는 기준이 진짜 혼자만 아는 신호인 경우가 많음.
사람간에 대화라는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진지하게 할 말 있어. 나 니 이러이러한 행동 때문에 속상했어"라고 직접 말을 해야 티를 냈는데 참고 참은거다라고 할 수 있는거죠.
감정소모하기 싫다고 하는데.. 말 한마디가 어렵나요? 반응이 예상대로 싸우려고 들면 그때 손절하면 되는거고, 걱정했던거보다 훨씬 싱겁게 끝나는 경우도 많아요ㅋㅋ
전 한때 완전 A였다가 내 기준대로 쳐내다가 사람 많이 잃었고 주변을 둘러보니 너무 외롭더라구요ㅠㅠ끊을땐 끊더라도 꼭... 제대로 된 대화는 해보시는걸 추천해요.
A가 말 안하고 참는건 2가지 이유임 진짜 오래가고싶어 참는것과 처음부터맘에안들어서 끊을 계기를 기다리고 있는거임 결론은 진짜 서로서로 알잘딱이 맞음
극한 a의 친구인데 주변인으로써 되게 피곤함... 나도 똑같은 말 들었는데도 되게 상처받거나 꽁해하는데 그걸 말을 안함!!!!! 옆에서 너무 답답함 그냥 말을 좀 상대방한테 했으면 좋겠음...
이러다가 손절함... a와 b 모두의 친구인 입장에서는 이게 손절하고 그렇게 상대를 싫어할 정도인가 싶음ㅋㅋㅋㅋㅋ
나는 싫은 부분은 어느정도 바로바로 이야기하는 사람인데 사람에 대한 기대가 딱히 없어서 싫은 부분이 많지도 않음
보통 a 부류는 친구에 대한 기대치가 큰 편인거 같음
b들도 존나 똑같은거 여러번 말해도 안고쳐지는 사람이 있어서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사람 관계인데 그것도 직장에서 만난 사이도 아니고 친구관계면 서로서로 맞추거나 감수해야하는게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각각 A, B입장 선바님 표정들이 너무 적절해서 개킹받음
근데 보통 a도 말 하는 사람인데 상대방이 말을 해도 안바뀔 것 같은 사람한테는 말 안하는거임. 진짜 무례하고 예의없게 행동하는 사람이거나 평소에 혼자 이상한 논리 우겨서 맞다고 하는 사람한테는 말해봤자 또 자기 혼자 맞다고 생각할거임
10:11
웃겨라 나오는 정지먹으신 첫번째 순돌분.. 덕분에 웃겨죽을거같아요 순돌1에게 웃음주는거 성공하셨습니다 하 기분안좋은데 오랜만에 웃어재꼇어요 ~~~ 감사합니닷💨💨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열받는 짤까지 ㅋㅋㅋㅋㅋㅋ 넘 웃깁니다
관계를 개선시킬 노력을 하지 않는쪽이 더 친해질 생각이 없는거지... a가 말조차도 안했으면 a잘못이고 말했는데 b가 들을생각이 없으면 b잘못
현답이십니다 진짜…
진짜 잘 못 된 행동이면 나도 고칠 수 있게 말을 해줬으면 좋겠음... 진짜 갑자기 연락 끊기면 엄청 상처 받고 선바님 말처럼 B -> A로 변하게 됨, 그 뒤로는 내가 하는 거 하나하나가 신경 쓰이게 돼서 A마냥 참자 참자 하고 속앓이 함 ㄹㅇ 악순환
+ 본인 의견을 말씀 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전 그냥 제 의견이 이렇다는 거지, A들이 싫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말을 좀 해준다면 서로에게 좋겠다는 의미로 쓴 거니, 제발 제 댓글에서 싸우지도 마시고 저한테 시비 걸 지도 말아주세요.
근데 보통 못고치는 행동이라 참는거죠ㅜㅜ 물론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요
@@narmhye 그.. 그냥 행동이 맘에 안들고 뭔가 아닌거같으면 말을 하고 끊는방법도 있잖아요. 근데 그냥 끊기면 혼자서 가스라이팅만 오지게하는데 A는 어떠한 이유가 있다면 자기 상황만 얘기하더라도 얘기는하고 잠수타야죠
@@MilkywaYeeeeC "나 사실.. 너의 이런이런 면때문에 너무 참아왔어 그래서 이제 너랑 못 만날 것 같아" 라는 말 자체를 못할걸요 A는ㅋㅋㅋ 그래서 걍 잠수ㅋㅋ
@@MilkywaYeeeeC 사람이 다 같은건 아닌데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가 안된다니 무슨 범죄인줄.. A입장도 이해점여~!!
@@MilkywaYeeeeC 말을 안할정도면 애초에 깊거나 좋게 생각하던 관계도 아니지 않을까요..?? 혼자만 가깝게 생각했다던가요,,물론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요
아니 선반님 대체 썸네잉 오른쪽 사진 출처는 어디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절할뻔했어요 마치 호두 까먹다가 이빨에 낀 호두까기인형 같네요 진입장벽 너무 헬..
아마 콘오알잔 일거 같아요
ㅋㅋㅋㅋㅋ아니 호두 까먹다가 이빨에 낀 호두까기인형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인간관계 끊을때 예의를 따지기 보다는 그냥 평소에 예의 좀 차려주면 좋겠다.. 🥺 친구끼리 선은 넘지 말자구요!
나는 상대가 나를 불편하게 했든 내가 상대를 불편하게 했든 꼭 말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 파임. 서로 뇌 구조부터가 다른데 어떻게 알아서 고치길 원함?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지.
뭐 이 주제는 서로 의견이 달라서 대화할 때마다 불편할 수 있으니 웬만하면 피하자 / 방금 너는 농담이었겠지만 나는 불편했다 이런 식으로 진지하게 각 잡고 말해야지, 자기가 은근슬쩍 돌려서 말해놓고 나중에 와서 자기는 표현했다고 하면 듣는 사람만 속 터짐.
눈치껏 요령 있게 알아듣는 것도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느 정도 필요한 능력이지만 난 그것보다도 본인이 요구하는 바를 명확하게 말하는 게 훨씬 더 우선되고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함.
이렇게 여러 번 주의 줬는데도 못 알아들으면 조용히 손절하든 말든 아무도 신경 안 씀. 그건 누가 봐도 선 넘은 사람 잘못이니까.
A가 손절을 했으면 B는 그냥 얘는 손절할 사람인가보다 생각하면 맘 편함. A입장에선 어떤 부분들에서 B가 맘에 안들었고 그걸 일일이말하면 둘 다 힘드니까 그냥 내버려뒀을 가능성이 높음. 매번 기분나쁜걸 솔직하게 표현한다는것도 쉬운게 아님. 손절당한 B입장에선 내가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 돌이켜보고 다음에 또 새로운 좋은 친구가 생겼을때 A한테 했던 행동보다는 더 나은 모습으로 상대를 대할 필요는 있을거같음. 그렇다고 A가 갑자기 손절했다고 A를 갑자기 예민보스 나쁜년으로 만드는것도 이상함.
근데 머딱히 손절당했다고 슬퍼할필요가없음... 자기한테 잘 맞는 친구만나면됌... 당해도봤고 해보기도했는데 그냥 잘맞는친구랑 노는게 최고임 살다보면 새로운 사람만날 기회졸라많음 그리고 좋은애들은 뭘해도 좋음 ㅋㅋ
A스타일 사람들은 본인이 참았다고 생각하지만 걍 지독한 회피형일뿐...그리고 같은 인간관계에서 본인이 참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진짜 오만한 거 같은데ㅠㅠ 막상 보면 본인이 다 참는 것도 아닌데 피코하면서 본인만의 기준으로 손절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봄 걍 주변에 있으면 피곤한 회피형일뿐ㅠㅠ
정답
뼈맞았다…
이거에 극도로 공감
렌트비는 할인쿠폰있는 사람의 말대로 해야한다고 봄 이게 뭐 생사 오가는 문제도 아니고 할인쿠폰 없는 사람들이야 그 쿠폰이 없으면 손해니까 저렇게 말하지
걍 첨부터 공평하게 할인쿠폰 없이 가는게...
할인쿠폰갖고 왜저러나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 엔빵싫으먄 안쓰면대자나...
나같으면 이런 문제 생길거 예상해서 할인쿠폰 안썼을듯
편집 진짜 미친듯 ㅋㅋㅋ 잘 만든 피피티같아요 아주 쏙쏙 들어옴
2:35 여기부터 선바님 말에 따른 사진의 흐름 너무 죠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에서 A-1 흐물! 해지는 거랑 A가B로 바뀌는거 세상 찰지다ㅋㅋㅋ
손절 할 수도 있고 당할 수도 있는거지 그거가지고는 욕할 필요 없다 생각함 그 이후가 문제인듯 손절했다면서 본인이 피해자인척 굳이 손절얘기 자랑스럽게 꺼내는 사람들은 나도 손절하고 싶어지더라...
아오 진짜 상황 나올때마다 나오는 짤들 적절해서 개웃겨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A에 가까운 타입이었는데 한번 진짜 A한테 손절당하고 너무 마음아프더라
손절한 사람은 마음준비를 다하고 손절하지만 카톡 한번보내면 무조건 단답하고 내가 뭘 잘못했냐고 물어봐도 아니야 너 잘못한거없어 이러면서 누가봐도 손절각 잡으려는게 보임;; 진짜 상처더라... 나는 소중한 관계라고 생각해서 잡고 싶었는데 내가 그 사람한테는 그런 정도의 사람도 아니었다는게...
이런일 한번 겪으니까 내가 A같은 성향으로써 친구를 대했던 순간이 너무 미안하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말아야겠단 생각이들더라구요
선바님 진짜 귀여운 거 좋아하시는 듯.. 저정도로 좋아하는 사람 처음 봐
A같은 사람 겪어봤는데 진짜 겪어보면 A처럼 절대 행동 못함.. 특히 친한 사이였다면..
나는 진짜 제일 친하다고 생각한 애였는데 한순간에 거리두길래 계속 물어봤음. 내가 뭐 잘못한 거 있냐, 있으면 고칠테니까 말을 해달라. 근데 돌아오는 대답은 그런 거 없다했음. 얘 때문에 괜히 나는 내 성격에 문제 있나 자존감만 떨어지고 무슨 관계에서든 눈치보고 살았음. 진짜 지나가는 인연 정도가 아니라 오래갈 친구라고 생각했다면 너무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함. 뭐 A 입장에서는 이미 정 없고 끝낼 사람이니 신경도 안 썼겠지만..
ㄹㅇ
아니 손절한다고 굳이 말해야함??? 이게 사회성 부족이다 뭐다 하는데 굳이 말해주다가 서로 일만 복잡해짐... 손절할거면 정말 조용하게 전화번호도 카톡도 sns도 그 사람하고 조용하게 끊어버리는건 전일 좋음
A도 B도 되어본 입장에서는 걍 둘다 잘못임
A는 용기가 없고 B는 배려가 없음
만약 몇 년 이상 오래 알았던 친구라면, 그래도 손절할때 에둘러서라도 이별톡 정도는 날려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함
A는 그냥 인간관계 끊고싶은게 아니라 잠수타서 B도 엿먹어봐라 하는 심정이 내재되어있기때문에 마냥 착하다고 할수없음 이기적인 거임
B도 A에게 구실제공을 한 게 잘못임 보통 잘못의 원인은 B에서 일어남 눈치없고 또 고칠 생각도 없음
B같은 타입인데 제발 잘못한게 있으면 말 좀 해줬으면 좋겠음 말을 해야만 알 수 있냐고? 그럼 사람은 늘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음? 그럴거면 소통이 왜 필요함... 나는 정말 내 성격을 고쳐서라도 잃지 않고 싶었던 친구였는데 말 한 마디 없이 손절 당하면서 무게의 크기를 알아버릴때가 얼마나 비참한데..
진짜 맞다..뭔 말이라도 해줬으면 안그랬을텐데;
난 A같은 성격이 정말 이해가 어려움 A 성격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기들은 티를 냈다고 하는데 솔직히 거기에서부터 이해 안 됨... 꼭 혼자서 티를 내고 상대방이 그걸 알아서 눈치 채게끔 하는 이유가 궁금함 ㄹㅇ 그냥 확실하게, 진지하게 싫었던 부분을 상대방한테 말해주고 대화한 후에 결정해도 되는 거 아님? 자기한테는 그렇게 소중하지 않아서 그랬다는 것도… 상대방은 자신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ㅠㅠ 관계는 혼자서만 맺을 수 없는 건데 당연히 그 관계를 함께 공유하는 상대한테 기회는 주는 게 예의 아닌가
갑분싸 상황을 만들기 싫어서..
@@user-jg7so7qb5p 그런 거 가지고 그냥 상황 자체를 회피해버리고 쉽게 연을 끊어버리는 것도 저로서는 이해가 어렵네요...
나도 A같은 타입인데 서운한거 말했다가 갑분싸되고 어색한 사이될까봐 말 못하고 풀지도 못하고 끙끙 앓음... 그런데 정말 지내보니까 쓰니님처럼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만큼 관계가 우그러지든 거기서 끝나든 즉각즉각은 아니어도 언젠가 완곡하게 가볍게 표현은 해야 좋은 것같더라구요. 그래야 거기서 발전이 생기고.. 이해도 해서..
아 너무 공감합니다 "티를 냈다"니 얼마나 모호하고 정당한 척 하는 말인가요 ㅋㅋㅋㅋ 그냥 대놓고 "너 이러이러한거 싫다" 라고 했는데 안고친거면 모를까 조용히 담아두다 갑자기 잠수타는 행동은 너무 예의가 아닌듯
새삼스럽지만 선바님 짤이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하게 많군요.....
근데 누구든지 상대방을 A타입으로 만들어버리는 애들이 있음ㅜ 진짜 엄청엄청 사소한 게 몇년동안 쌓이면 A처럼 손절칠 수밖에 없을거임ㅜㅜ 자기 기분나쁘면 상대방이 뭐라하든 엥ㅋ;? 그건 좀 별로인듯..?ㅎㅎ? 이러는 애들 ㄹㅇ 지가 잘못하고 내탓하고.. 네.. 진짜 개화나게 이정도는 참을 수 있지로 넘어갈 수밖에 없는 일들이 쌓이니까 어느 순간부터 존나 싫어져요 걔가; 잠수손절을 하게되는 그런거죠..
ㅜㅜ 생각할수록 짜증나네 이 친구 말고는 내가 A처럼 손절한적도 없었고 심지어 몇년 전에는 고쳐보려고 너 말투 참기 힘들다고 몇번이나 말하고 손절한 적이 있었음 어찌저찌 풀고 다시 다니는데 반복되니까 ㄹㅇ 미치겠음 스트레스 오지게 받음
짤 어케 저래 잘골랏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캐릭터를 소화 가능한 선바...
와 개소름 지금 나랑 너무 똑같은 상황인데;;
어케 알고 이런영상을 만드신건지...
내가 지금 b의 상황임...
아.. 나 안그래도 눈치 엄청없는데..
댓글들보고 엄청 충격먹음...
내가 그랬었나.... 내가 그렇게 했나...?
댓글들 하나하나 보고 덕분에
자아성찰하는중임....
아 나 근데 진짜로 진심으로 너무 슬픔..
하루아침에 그냥 사이가 뚝하고 끊겨버림......
눈물난다... ㅠㅠ 진짜........ 서러워어어...
진짜 지금 눈앞이 너무 깜깜하고 내일학교가는것만 생각해도 너무 무서움...
극 a타입 특 : 요새 뭔가 이상해서 진심을 다해 내가 서운하게 한거 있냐고 말해주면 고치겠다고 물어봐도 그런거 없다고만 함;; 그래놓고 아는 척도 안 하고 쌩까버림
걍 A도 B도 다 그런가보다 싶음... 진짜 어느쪽이든 자기입장이 되면 둘다 어쩔수없다 싶을거같아요 맞고 틀리고보단 서로 안맞는 타입인듯 상대에 따라 내가 A일 때도 있고 B일 때도 있고 그러지 않을까욥
잘못된 점을 이야기 안 한 A도 잘못 됐고, 굳이 사람이 알려줘야만 잘못된걸 알아야 하는 B도 잘못 됐음
+) 이 논제가 시작된 게 B의 입장을 가진 사람이 인터넷에 자기 친구(A) 썰 푼거라서 그 글만 보면 B가 굉장히 나쁨 둘이서 해결할 것이지 인터넷에 썰 풀어서 밈화 되버림
A가 B랑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동안 ‘아주 사소한’ 말과 행동으로 받은 상처들이 쌓이고 쌓여서 너무 스트레스가 된다거나,, 도저히 갱생이 불가능한 것들 (눈치없음/사고방식)은 하나하나 집어줘도 B는 본인 입장에서 죽었다 깨도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대화가 싸움으로 번지고, 서로 감정 상할 가능성 때문에 + 더 이상 이 관계를 유지해봤자 나만 감정소비일 것 + 말을 해도 B가 눈치가 없어서 못 알아먹었을 것 같네요,, 갑자기 사고가 나거나 무슨 사정이 있는 거 아닌 이상 절대 하루아침에 잠수타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ㅋㅋ
A는 A가 되기까지 이미 B한테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을 거 같아용.. 내가 불편한 부분을 말해도 시인해 줄 것 같지 않고 반박해서 오히려 싸움만 일어날 거 같고 본전도 못 찾을 거 같은게 A한테 너무 두렵고 무서운 것... A가 B와의 관계에서 을이었을 확률도 클 거 같구요.. 이상 수 많은 A중 하나인 저에 이야기 였숨다..
편집자님 이번에 열일하셨다 개재밌음ㅠㅠㅠㅠ
제가 A인데... 차라리 보편적인 예의규범을 몰라서 그러는거면 알려줌 그게 기본적인거라고 여겨지지만 결국 누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평생 모르는것이기 때문
근데 말해줘도 굳이 노력하지 않는다거나 가치관의 문제인거면 더 이상 내가 거기다 대고 뭐라 할 권리도 없고 그거 때문에 계속 갈등생기고 불편할 바에 그냥 절교하고 안 보는 게 낫다고 생각
솔직히 자기 선을 넘는 부분이 있으면 한번 정돈 확실하게 말해줬음 좋긴함.. 자기 기준으로 선을 둔 채로 아무 말도 안하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연락도 안받고 그제서야 혼자서 쌓아뒀던거 화내면서 쏟아버리고 연끊으면 엄청 상처받고 황당함 사실 누가 참아달라고 한적도 없는데 혼자 갈등 일으키기 싫다고 참은거잖음...
여기서 자긴 이미 몇번이나 얘기했다 하시는 분은 A가 아닐 확률이 높음. 진짜 A는 정말 지멋대로 손절함. ㄹㅇ 본인만 알 수 있는 행동가지고 난 그래도 티냈다. 하다가 그 뒤에 소통하려는 시도조차 무시하는 사람들만 말하는거.. 강경책 쓰는 것까지도 이해할테니 다시 소통하려고 노력하는거라도 좀 받아줘...
말해줘서 고쳐지면 인정
근데 말해줬는데 넌 왜이리 민감하냐 라고 말하려고 하면 민짜 나올때 해머로 뚝배기 깨도 되죠?
@@folarbear 그건 저도 뚝배기 깹니다...
@@미우-n8x ㅋㅋㅋㅋ
ㄹㅇ B가 변할지 변하지 않을지 어떻게 확신함
상대가 자꾸 내게 깎아내리는 말을 하는데 그 당시엔 바로 받아 치지못하고 응? 뭐지 하다가 집와서 생각해보니 감정상해서 그런 경우도 있어요
집가서 갑자기 근데 너 왜그렇게 말했냐 연락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자주 만나는 사이가 아닐경우 그 미묘한 감정은 갈등 후 풀리는게 아니라 남아서 어긋나기도하니 그냥 묻어버리게됩니다..
물론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관계라면 갈등을 직면하고 시간과 감정을 소비해서라도 풀어나가지만요.
애초에 친구가 날 소중히 생각했고 존중했다면 저런말을 하진 않았겠지 싶어서 굳이 내가 그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에너지를 쏟아내야하는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관계인가 생각하면 그게 아니란 결론이 들때 손절합니다
좋게 달래듯 말해도 안받아들이는경우도 있고 다양한 걸로다가 별로일때 말해줘야 하는 내기분도 별로임
내가 부모도 아니고 나랑 똑같이 나이먹고 그런 기본적인 사람사이 예의범절이나 당연한거 입장바꿔생각해보면 빡치는거
이런거 내가 부모도 아닌데 가르쳐줘야하니
가르침당하는것도 걔네 입장에서도 재수없을것 같고 내가 뭔데 그러고있나 현타도 오고
그리고 얘기해주면 고칠것같지? 듣는 자기도 기분나쁘거나 꽁하거나 어색해짐ㅋㅋ 글고 속으로 본인은 그렇게 생각안할 수 있잖아 씨빨 이럼서
그거 듣는 입장도 기분 나쁠것같아서 말안함 싸움거는것밖에 안됨ㅋ
아 진짜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 선바님 팬카페 보시는 영상 더 자주 올려주세요 plz…
a로서 손절한 적 있는 사람이고, b로서 손절 당한 적 있는 사람으로서 생각해보자면,, 그냥 인간관계는 어찌할 수 없이 애초에 정해진 관계라고 생각이 든다. 계속 꿈에 나올정도로 미련이 많이 남고 깊게 사귀었던 친구가 있다. 근데 그냥 근본부터 나랑 안될사람이라는게 느껴질수록 뭘 말하는게 꺼려지더라. 사소한 것에부터 느껴지는 가치괸과 성향, 도덕적 기준과 삶의 방식의 차이랄까. 내가 말해서 고쳐질 수 있는 것이 아닌데 그것으로부터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끊어낼 수 밖에. 뭣하러 말하고 바꾸려드나? 어차피 나와 같이 그는 오롯한 성인이고 독립된 인격이며 내가 바꿀 수 있는 대상이 아님. 상대를 나를 위해 바꾸려고 하는 순간부터 고통의 시작이다. 그냥 보내주는게 답이다 어차피 또 비슷한 문제로 부딪히고 고민할게 뻔함.
b로서 손절당했지만 이해는 감. 내기준에선 진짜 개 ㅂㅅ같은데 그사람이 그렇다는데 뭐 어째. 그사람은 나랑의 관계를 이어니가기 힘들정도로 그게 힘들었던것임.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평생 맞춰줄 부분도 아니었다. 처음에야 몇번 맞춰줬겠지만 결국 성향이 달라서 흐지부지 멀어질 관계였을 확률이 높음. (아무리 그 친구의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음)
손절할때는 오만가지 정이 다 떨어진건데 예의를 차릴 필요가 있을까?
근데 어짜피 둘이 안맞아서 언젠간 손절쳐야헸을듯 ㅋㅋㅋ..
여기 B입장보다 A입장에 이입하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A타입이라고 생각했는데 B처럼 손절당한 적이 많은 사람으로써... 말은 해야한다고 봄.. 내가 A타입처럼 조금 불편한게 있어도 선을 너무 넘지 않으면 그냥 웃어넘기는 타입인데, B처럼 손절당하면 기분도 나쁘고.. 나라고 내 감정 1도 안참고 기분내키는대고 행동한 거 아닌데 원아웃도 없이 손절당하면 그냥 그 사람이 나랑 사소한 일 하나도 풀어볼 생각에 없는 그정도의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만 듦. 물론 ㄹㅇ 눈치없이 구는 B와 넌지시 불쾌감을 알려준 A 사이에선 B의 잘못처럼 보이겠지만, 그런거 하나 없고 그냥 너무 예민해서 A가 뭐하나 B 자기한테 맘에 안드는 면 보이면 손절치는 경우도 있어서요
A 두번 당해본 사람으로서
걍 같은 성향인 사람끼리 친구하는게 편한 거 같음 나는 내 친구한테 기분 나쁜 거 있으면 바로 말하고 사과 받음 내 친구도 그러고
그리고 막 극 A아닌이상 내가 기분 나쁜 거 말하면 걔도 나한테 기분 나빴던 거 얘기하더라
그렇게 말로 풀면 앞으로 우리 조심하자~ 하고 말았을 문제를 티도 안 내다가 냅다 손절로 해결한 극 A는.... 친구 할 생각 없음
저는 A이긴한데 손절까지는 아니고 참다참다 말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친구들이랑 싸우면서 '그러면 끝까지 참든가' 이런 말 듣고 기분이 묘했어요. 그리고 왜 A처럼 이유도 말 안 하고 손절하는지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참았다가 말한 거여도 어쨌든 갈등을 발생시킨 원인이 '나'니까 '니가 잘못했네'라는 생각으로 말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솔직히 말 못하는 이유가 많잖아요. 괜히 얘네들 기분 좋은데 나쁘라고 돌 던지는 것 같고, 이번 한 번으로 바로 마음에 안 들고 싫다고 말하면 얘네들을 눈치 없는 사람으로 규정하는 것 같고, 그래서 다음엔 다르겠지하는 기대를 품고 제가 참으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참은건데.. 다음에도 변하지 않아서 화가 난 거거든요. 근데 그것조차 제잘못으로 따지더군요...ㅎ
그리고 만약에 서로 풀자고 한 자리를 만들었으면 우선 상대방의 태도를 보시는거 추천해요. 저는 '나는 그런게 불만이었다'라고 하니까 '그게 뭐가 문제야?'라고 받아치면서 저한테 그동안 자기도 서운한 거 있고 불만만 털어놓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굳게 잡았습니다. (제가 먼저 싸움을 만든 입장이다보니까 친구가 불만이라고 한 거 모두 알겠다하고 미안하다 했는데 걘 아니더라고요.ㅋㅋ)
A타입인데 개인적인 경험 얘기하자면 b랑 계속 찐친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날 너무 편하게 보고 막대하는게 보임 예를들어 둘이 돈모아서 비싼 레스토랑 갔는데 뭐먹을까? 하니까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대. 그짓을 8번을함 그럴거면 뭐하러 약속하고 이주전부터 오자고 함?? 열받아서 뭐라했더니 그냥 집에 가버림. 그리고 언제는 술먹고 나한테 너는 내가 진짜 가족같이 생각해서 내가 막대해도 넌 안떠날걸 아니까 이렇게 하는거다 개소리 시전함. 가끔 싸울 때 빼고는 그래도 친하긴 한데 불편한 맘이 점점 커짐.. 뭐 이런식의 자잘한 사건이 있었지만 말해도 달라지는건 없었음
그러던 중에 대학교 때 2시간 걸려서 걔네 자취방에 갔는데 와도 반기는 기색 없고 나랑 얘기해도 단답. 서운했지만 여튼 둘이 잠이 들었는데 내가 새벽에 깨보니까 걔가 옆에 없음. 전화도 안받아. 뭐지????? 하고 있는데 한 열시쯤에야 전화받으면서 내가 코를 골아서 자기 친한 언니네 자취방에서 잤대. 그래놓고 점심때까지 날 혼자둠. 그때 깨달았지 난 얘를 진짜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얘는 아닐 수도 있다는걸… 아니면 친하다고 생각해도 날 별거로 생각 안한다는거?? 친할 수록 더 존중해줘야되는 거 아닌가? 아니면 사람의 믿음을 일부러 시험해서 확인하는 타입인거임? 그동안 쌓인 게 너무 많았고 그 생각에 열이 너무 받아서 그냥 서울 올라오고 그뒤로 연락 안하고 손절함. 그렇다고 나는 뭐 맘이 편하냐? 그것도 아님 가끔은 그립기도 한데 하지만 걔를 계속 만났다면 지금보다 더 스트레스 받았겠지…그냥 인연이 아니었거니 생각하고 있음.
그게 사람인가요…? 듣는 내가 다 화나네
완전 A인데..A는 B의 인성질에 참다참다 터진건데 그때까지 눈치 못챈 B가 문제임..주변도 다 알 정돈데 항상 B만 모르더라^^..
나도 거의 A에 걸친 사람인데 진또배기 A한테 손절당하고 B를 이해하게 됨ㅋㅋㅋㅋ 어느 한쪽이 나쁜건 아니고 그냥 안 맞는거지
음식 강요하는거 좀 순돌이 같닼ㅋㅋㅋㅋ 그래서 디저트공부랑 치즈공부한 선바님ㅋㅋㅋㅋㅋㅋ
아 얼굴 보고 대답하지말라는 말이 너무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넬 얼굴 보고 고를까봨ㅋㅋㅋㅋㅋ 괄호로 저렇게 써놓으셨넼ㅋㅋㅋ
A입장인데 B입장에서 보면 걍 칼손절처럼 보이겠지만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티를 조금씩 냄.. 근데 막상 B행동에 대해 얘기하려고 하면 내가 막 지적하는 것 같아서 말하기도 힘듦ㅠ
썸네일 오른쪽 계획이 잘되서 웃는 미친 과학자같아요....
ㅋㄱㄱㄱㄱ ㄱㅋㄹㅇ
근데 사실 A랑 B처럼 극단적인 경우는 잘 없는데 솔직히 작성자가 B인거 다 티남…ㅋㅋ 선넘어서 A가 말해줬는데 말해줘도 계속해서 그냥 A가 손절한거같음 근데 B는 왜 말도 안 해주고 가!라고 하면서 눈치 못 챈듯
나 A인데 참는 이유가 그냥 그 상황이 너무 귀찮아서 그럼… 서로 감정적으로 싸울 게 너무 잘 보이니까 그 상황을 최대한 피하고 싶음… 귀찮은 걸 어카노
조금 다르지만 a 당해봤는데 문제는 혼자 오해해서 쌓아두고 다른 친구들한테까지 자기 오해한 내용으로 나를 죄인취급 만들고 나한텐 아무 문제 없다고 했던거였음.. 내가 진짜 잘못했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저러니까 개빡쳐 진짜ㅜ
A는 관계에 있어서 미숙한거임.. 저러는거 절대 좋은거 아니고 본인이 A면 앞으로 평생 저런일이 생길거임.. 갈등은 생길수밖에 없는데 말도안하고 날 맞춰주는 사람은 없음. 제대로된 회피형이고 주변사람들만 존나피곤함 개 극혐 😫
내가 A한테 당한적 있어서 A같은 사람이 더 싫은거같음. 게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거 없음… 중요한건 그런 불편한 기색을 한번도 말한적도 없고 티낸적도 없어서 더 알수가 없었음. 눈치 개빠른편이라 상대 불편하면 불편한거 있냐고 먼저 말해서 알았을텐데.. 게다가b처럼 뇌절 타입도 아님 ㅠㅋㅋ 주변에서도 어케 그런애가 있냐구 함. (다른 친구한테 들어보니 이미 그런전적이 있었다고도 함.)
그런데 진짜 중요한 사람이면 A같은 사람도 말을 할거고 b같은 사람도 뇌절 행동 안하겠지
나는 그냥 그 A같던 친구가 나를 그렇게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았구나 싶음 ㅎㅎ 그래도 말은 해야할텐데 말도 안하고 갑자기 연락 끊는건 비성숙한 행동은 맞다고 생각함.
기분 상한 점이 본인이 생각해도 좀 사소한 것 같음에서 오는 자기혐오 -> 그치만 반복되는 B의 행동이 점점 지침 -> 은근슬쩍 싫다 해도 별 신경 안 쓰는 걸 보면서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는 상관없는건가 싶음 -> 너무 나간 생각인 것 같고 애초에 이걸 불편해하는 내가 싫음 -> 무한 반복
그러다 결국 지쳐서 손절인 듯... 별 거 아닌 거에 섭섭해하는 내가 싫어서 아예 관계 끊는 것도 있긴 함 그냥 그 사람이랑 안 맞는 건데
난 똑같았는데 자기혼자 갑자기 내가 변했다고 말하더니 자기혼자 연락끊은 애 있는데 진짜 댕속상하고 어이없었음. 난 진짜 최선을 다해서 잘해줬는데, 원래도 손절 잘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 친해서 그게 내가 될 줄은 몰랐지. 다시 돌아보면 어떻게든 합리화하면서 손절치던 애였던거같음..
뭐 그래서 전 A가 더 싫단말이었슴다,,😂,
난 a인데 실제로 손절한적도 있었음.
근데 손절칠만한 일이 과거에 있긴했었으며 그 타이밍을 잡지 못해 질질끌어 왔던 것 뿐임..
말해도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타입도 아니었고 나또한 매우매우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옴. 그런 스트레스를 끊어낸 도구가 손절임.
근데 손절했다고 편하게 사냐?. 그것도 아님
내마음은 아직도 불편함
와 저랑 비슷하시네요..
의외로 마지막에 나온 위기탈출 내용은 몇개는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맞습니다ㅎㅎ
다만 좀 비약이 심하고 부연 설명 없이 저것만 나오니까 웃기긴한뎈ㅋㅋㅋㅋ
후드쓰고 가다가 못보고 사망하는 것 같은 경우는 실제로 후드를 푹 눌러 쓰고 가다가 넘어저 다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고
비슷한 예시로 우산도 그래서 색 우산 보다는 투명우산을 쓰라고 권고 하기도 합니다.
간지럼의 경우 어린 친구들이 실제로 간지러움을 심하게 태우면 위험합니다.
실제로 갑자기 사망하기도 하기때문에 간지럼은 짧게만 태우는 걸로ㅎㅎㅎ
다른 위험한 경우로는 어린친구들을 지나치게 흔들면 위험하고 잦은 뽀뽀도 위험합니다!
웃자고 올린 옛날 영상에 진지한 글 죄송합니다ㅎㅎㅎ 평소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혹시나 해서 덧붙여 봅니다!
내가 A같은 사람이었는데 이게 인간관계에서 별로 좋은 행동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됨,,, 약간 참다가 말 못하고 걍 손절 치는 타입이었는데 알게모르게 사람들한테 상처 좀 준듯,,,,ㅎㅎ휴ㅠㅠㅠ
내가 좀 a인데, 잘못한걸 말을 안해주는건 그사람한테 지적할만한 정도 다 떨어진거임..
일단 글쓴사람이 b인건 알겠다....
ㅇㅇㅋㅋㅋㅋㅋㅋ티남
제가 A였었는데 그 친구와 있으면 뭔가 우울하고 그랬어서 연을끊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연 끊은것 자체는 후회되지 않는데 걔한테 좀 더 용기내서 대화좀 더 제대로 하고 끝낼걸.. 싶어서 그건 좀 후회되고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A인사람이 손절했을때 B인사람이 무조건 잘못인게 A는 말을안하는대신 손절까지의 범위가 다른사람들보다 관대함 그렇기 때문에 그 선을 넘은 사람은 내 곁에 둘수 없겠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거임
손절까지의 범위가 얼마나 넓은지모르겠는데 1년에한번씩번호바꿔서 가손절치는친구있었는데 내가정말좋아하고 걔얘기 진짜 맨날들어주고 그랬는데.. 어느날 갑자기 연락처 다사라짐... 그때 그충격잊지못해요.... ㅠ
B의 입장에서는.. 싫다고 말을 안하니까 진짜 괜찮다 생각한거라... 사람마다 괜찮다하는 선이 다르니까 싫다 말안하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나중에 손절 당하면 그 전에 말해줬으면 나도 너 상처 안주고 잘 지낼 수 있는데 왜 혼자 생각하고 정리하고 끝내는거애? 하면서 상처받게 되더라구요.
아니 B들도 A한테 사소하게 짜증나는 부분이 있었겠지 당연함 모든 사람들 다 그럼.. 그래서 나도 항상 좀 짜증나는 상황이 생길 때도 아 쟤도 나한테 빡칠 때가 있었겠지 하고 진짜 다 넘어감 말하기엔 너무 쪼잔해서ㅋㅋ… 근데 누가봐도 선을 넘는 행동을 하면 거기서 화나고 내가 이 관계를 굳이 이어가야 할까라는 의문점이 드는 거임 내가 이걸 말해도 선을 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과연 그냥 수긍하고 받아들여서 고칠까? 싶은.. 그래서 난 직접적으로 말 하진 않음 근데 누가 봐도 선을 넘는 행동을 했으면 걔가 알아챌 때까지 티 내는 편임 솔직히 거기서 정 다 떨어져서 더 이상 걔가 좋게 보이지도 않고…. 진짜 잡고 싶은 애면 어떻게 해서라도 잡았겠지만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 자체가 나랑 안 맞는 거임 그냥 인연이 아닌갑다 생각하고 손절하는 거지
근데 A타입은 B타입이었다가 인간관계에 지쳐서 A타입으로 변한 사람이 많은 것 같음 그냥 나중 되면 꾹꾹 눌러 담거나 조금씩 티 내다가 끊어내게 되는 듯... 내가 굳이 힘들게 감정 소모를 하면서 내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싶지도 않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붙잡고 있을 필요를 못 느끼는 거... 갑자기 뚝 끊기면 상대방은 당황스럽긴 하겠지만 상대방만 눈치채지 못 했을 뿐이지 이미 그 관계는 한 사람의 배려로 위태롭게 유지되고 있던 중이었을 거임
진지하게 화내도 장난인 줄 알고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 하는 새끼들한테 통보는 필요없음 뒤져도 못 고침 그거는
순잘알ㅋㅋㅋㅋㅋㅋㅋ바로 엽기적이게 나온 선바 고를게 뻔하니깤ㅋㅋㅋㅋㅋ얼굴 보고 고르지 마세요.
평소에 불만있던거 얘기했는데도 못고치고 개빡치게해서 잠수타는건 이해할수있는데 평소에 그런말 일절없다가 갑자기 차단하면 ㄹㅇ개어이없음 사람이 다같이 나고 자란것도 아니고 서로말하면서 고쳐나가고 맞춰가는거지 잘웃다가 갑자기 잠수타고 차단하고ㅋㅋㅋ 말안하면 어케앎 .. 독심술사도아니고
서운하거나 기분나쁜게 있으면 말을해야지 암말도 안해놓고 혼자 속 썩히고 저러는건 좀 아니라고 봄 별로 깊지 않은 관계면 상관 없는데 친한 친구일 수록 더더욱 아닌거 같음 근데 표현을 했으면 B 잘못임
A가 아무말 없이 손절하는 이유는 너가 말해도 안 변할 사람이라 판단돼서 그럼~
솔직히 B 잘못 누구라도 썸네일 표정 지으면 성남
a와 b가 한마디로 회피형 vs 눈새를 말하는 것 같은데 슬픈 점은 원래 a도 b도 아니었던 c들이 a한테 당하면 b가 되고 b한테 당하면 a가 되고 그 구c들한테 데인 사람들이 또 a나 b가 되고....하는 악순환이 진행됨
A가 손절친 이유 존나 이해됨,,,내 친구가 ㄹㅇ 장난치는척 하면서 사람 자존감 긁고 비웃는 애였는데 두번말해도 크게 안바뀌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손절쳤더니 집요하게 연락보내더라. 스토리 답장하고.,,지 성격 이상해서 지 소꿉친구랑도 싸우고 손절치고 내가 소개시켜준 친구랑도 손절친 경험있으면서 애가 왜 정신을 못차리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