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신도시 한우 오마카세에서 비슷한 경험을 느꼈습니다… 역시나 이모님께 겪은것들인데 무슨 과거 참치집이나 수사집에 계시다가 스카웃되신건지… 업장이나 음식 / 시키는 주류에 맞는 접객은 다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식사 시작부터 저런 텐션이면 음식 사실 생각도 안날정도로 불쾌하죠… 6천원짜리 국밥먹는것도아니고
캐비어 저건...고베규 가져다 달라니까 한우 가져온 격이네요. 와인 가격은 얼만지 모르겠지만, 식사 메뉴 가격이 저정도면 하다못해 한명정도는 와인을 아는 분을 매장에 두셔야지...그리고 사시까이아를 가격을 얼마를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해산물을 저렇게 많이 파시면 화이트도 베리에이션을 좀 두고 파는게 아니라면 진짜 그냥 레드 비싼거 대충 가져다 놓고 마진 높게 붙여서 팔려는거 아닌지 싶네요. 그나저나 진짜 메뉴부터 와인까지 혼란하다 혼란해~ 이러면서도 또 눈치 보면서 단념했을것 같아서 비슷한 경험들이 있는지라 참 씁쓸하네요 ㅎㅎ 누구랑 먹는지도 참 중요하죠 이럴 때!
영상에 추가했다가 너무 장황해지는 것 같아서 삭제한 부분이, 다 먹고 나와서 계산대 뒤에 오퍼스원이나 인시그니아 같은 와인들이 진열된 것을 보고 저 친구들이 메뉴판에는 없던데 판매하시는 거냐고 여쭤봤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저는 저거 얼마짜리인지도 몰라요" 더군요. 다른 직원 누가 왔어도 비슷했을 것 같아서 안심(?)했습니다...^_^ 비슷한 경험들이 있으셨다니 제가 더 안타깝네요... 언제쯤 이런 일들을 겪지 않게 될지... 감사합니다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한 가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오세트라(및 세브루가, 벨루가 등 모두 통틀어)는 등급이 아니라 품종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여 선생님 말씀대로 메뉴판에 적힌 글귀만을 놓고 보아 오세트라가 나온 것은 분명하나, 국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알려진 제품의 사진 및 실물을 가게 곳곳과 메뉴판에 노출한 것과 달리 실제로는 공급가에 차이가 있는 다른 제품이 나왔다는 점을 지적하고싶었습니다. 제게는 맛의 차이도 유의미하게 느껴졌고요. 다만 '기만'이라고 느낄 수 있는 범위는 역시 개인차가 있을 것 같아서, 저도 말을 더 신중히 고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어떤 아줌마인지 알거 같네요 ㅎㅎ 너무 착하셔서 아줌마가 좋같이 한거에요 저도 저런식으로 응대하다가 늦게 온 일행이 뒤집어 버리니까 말 잘들으시더라고요 ㅋㅋㅋ
와..진짜 조곤조곤한 말씀속에, 당시에 얼마나 어이없고 당혹스러우셨는지 그대로 전해지는 영상입니다....연말에 액땜 크게하셨다고 생각하시고 다른일 다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고오오오 선생님 같은 분만 찾아오신다면 액땜 열 번 스무 번도 더 하겠습니다! 중독되면 안 되는데! 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하시는 일 모두 다 잘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거는 당연히 컴플레인을 하셨어야 합니다. 특히 캐비어는 분명히 가만 계시면 안됬었고요. 그 즉시 아줌마 지배인 불러오세요. 하셨어야 합니다.
바로 구독 박음 이게 리뷰지
사시카이야를 파는데 ㅋㅋㅋㅋㅋ
모 신도시 한우 오마카세에서
비슷한 경험을 느꼈습니다…
역시나 이모님께 겪은것들인데
무슨 과거 참치집이나 수사집에 계시다가 스카웃되신건지… 업장이나 음식 / 시키는 주류에 맞는 접객은 다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식사 시작부터 저런 텐션이면 음식 사실 생각도 안날정도로 불쾌하죠…
6천원짜리 국밥먹는것도아니고
캐비어 스푼만봐도 알겠네요
그냥 쇠스푼같은데 자개스푼 얼마한다고
관심이없는거죠
제가 이걸 녹음했다가 지웠는지 모르겠는데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이건 진짜 신경도 안 쓰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위로드려요ㅠㅠ
위로 감사합니다...하하...!!
저렇게 비싼 음식점은 기본적으로 직원들의 교육/서비스가 음식값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캐비어 브랜드가 바뀐거나 와인잔 안바꿔주는 것은... ㅎㅎㅎ 웃어야죠
법카로 눈먼돈이나 대강 긁고 가라 이런식 같은데 정신나갔네 진짜.
호텔에서 먹을때 맛이 없어도 기분이 안나쁜건 접객이죠 그래서 어르신들과는 맛을 떠나 조선이나 신라로 갑니다
안녕하세요!!! 문의드릴게 있는데 혹시 이메일 주소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하이엔드 오마카세를 튕겨버리는 가격에 서비스질이 김밥천국 급이라니 ㅋㅋㅋ 주인장 얼굴이 보고싶네
소울한우 믿거 메모
완전 아마추어가 비싼 재료 다뤄서 아마추어가 서빙하네요 ㅋㅋㅋ
우와 가격 ㄷㄷ 미친 가격이네 여 ㅋ
같이가신분들이 찐부자들인가부네 ㅋㅋㅋ 인당 40내고 저래받고 허허 딴얘기하고계셨단거보니까
부자..라기보다는 구체적으로 뭐가 잘못된 건지를 잘 모르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영상으로 남기기로 결심했구요..
캐비어 저건...고베규 가져다 달라니까 한우 가져온 격이네요. 와인 가격은 얼만지 모르겠지만, 식사 메뉴 가격이 저정도면 하다못해 한명정도는 와인을 아는 분을 매장에 두셔야지...그리고 사시까이아를 가격을 얼마를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해산물을 저렇게 많이 파시면 화이트도 베리에이션을 좀 두고 파는게 아니라면 진짜 그냥 레드 비싼거 대충 가져다 놓고 마진 높게 붙여서 팔려는거 아닌지 싶네요. 그나저나 진짜 메뉴부터 와인까지 혼란하다 혼란해~ 이러면서도 또 눈치 보면서 단념했을것 같아서 비슷한 경험들이 있는지라 참 씁쓸하네요 ㅎㅎ 누구랑 먹는지도 참 중요하죠 이럴 때!
영상에 추가했다가 너무 장황해지는 것 같아서 삭제한 부분이, 다 먹고 나와서 계산대 뒤에 오퍼스원이나 인시그니아 같은 와인들이 진열된 것을 보고 저 친구들이 메뉴판에는 없던데 판매하시는 거냐고 여쭤봤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저는 저거 얼마짜리인지도 몰라요" 더군요. 다른 직원 누가 왔어도 비슷했을 것 같아서 안심(?)했습니다...^_^ 비슷한 경험들이 있으셨다니 제가 더 안타깝네요... 언제쯤 이런 일들을 겪지 않게 될지...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듣기만 해도 화가 나는데 일행분들은 다들 그려러니 하고 넘기신건가요 .. 😢😢 적어도 저런 가격대에서 나올 수 있는 고객 응대라면 너무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글라스 자체도 가격대에 안 맞는 제품 쓰는데 사시까이아 샴페인 잔 조합은 ...
서비스가
미래다
음 화날만하네요 저돈내고 5만원짜리 와인 사먹는거보다 못한 서비스라니
무슨 함바집 아줌마들 데리고 장사하나
와 가격 장난아니네요 ㄷㄷ
리뷰보니까 순 광고뿐 ㅋㅋㅋ
여의도 사는데 저긴 무조건 걸러야겠네요 ㅋㅋㅋ
사시까이아 70은 이해해도 저 가격에 온도컨트롤은 고사하고 잔조차 쓰래기 같은 거 주고 와인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는 게 참 ㅋㅋㅋ
네...아예 와인을 잘 아는 직원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저 가격대 와인을 판매하고 있는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시까이아 직화구이 심하네요
가격과는 정반대의 서비스 ….
라면끓여먿으면서 봄
홀아줌마 수준의 행동을 하니 남들도 그렇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죠. 그리고 서비스 교육 없이 일을 하니 더 문제구요.
사장도 문제겠구요
다람쥐 ㄱㅇㅇ
여의도는 웬만해서 비추입니다.....
그걸 늘 당하고 나서야 다시 새깁니다...!
헐…
와 나같으면 칼부림 on 했음
아이고 선생님 그런 숭한 것 들고 있어도 제가 깨집니다...ㅜㅜ
ㅋㅋㅋㅋ 귀쌰대기를 현장에서 올려맞아야 정신차릴라나 이모련
저기 별로 안가 망하겠네요 저 가격에 천박한 인간들과 천박한 서빗,,
제가 참고 참았던 표현이네요...감사합니다 선생님🥲
사기...당하셨네 호갱 ㅎ
캐비어는 쫌 억까인듯.... 오세트라 등급이 아니면 기만이지만...깔 정도는...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한 가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오세트라(및 세브루가, 벨루가 등 모두 통틀어)는 등급이 아니라 품종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여 선생님 말씀대로 메뉴판에 적힌 글귀만을 놓고 보아 오세트라가 나온 것은 분명하나, 국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알려진 제품의 사진 및 실물을 가게 곳곳과 메뉴판에 노출한 것과 달리 실제로는 공급가에 차이가 있는 다른 제품이 나왔다는 점을 지적하고싶었습니다. 제게는 맛의 차이도 유의미하게 느껴졌고요. 다만 '기만'이라고 느낄 수 있는 범위는 역시 개인차가 있을 것 같아서, 저도 말을 더 신중히 고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