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j남 infp여 4년차 커플로써 서로 윈윈이 되려면 서로 맞춰가려고 대화 많이해야함. 최고의 커플은 그냥 만들어지지않음. entj가 성장욕구가 있어서 infp보다 사회적인면에서 뛰어남. 그렇다고 무작정 entj의 가치관이 옳아서 따라가느냐? 초반엔 그럴수있음. 부족한걸 배울수있는 관계가 어떻게 안좋겠음. entj의 장점은 치명적이게 매력적임. 근데 이 조련과정과 기간이 길어질수록 entj는 지치기도하고 피곤하기도하고 내가 우월하니까 걍 내말만 따라! infp 넌 글러먹었어~ 이런 마인드로 확장이되면 이제 틀어질 조짐이 보이는거임. infp입장에서도 처음엔 믿고 따를만한 트레이너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entj도 사람이네? 완전한 주인, 완벽한 사람이 아니네? 하는것들이 보이기 시작함. 그럼 이제 대화가 필요한거임. 그때부터 이제 진짜 관계 시작임. 처음엔 분명 뭐 기울어진 관계일수있는데, 진짜 만나고싶고 서로의 장단점을 다 알고있는 상황에서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entj는 infp의 공감능력을, infp는 entj의 실전스킬등을 배우는게 시작됨. 이 둘이 최고의 커플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진짜 양극이기 때문에 서로 분명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향이 같음. 잠재력있는 커플이라는 것임. 그러니 대화를 자꾸 하는 수밖엔 없음. 이젠 entj남친도 공감능력이 좋아지고 infp의 내적세계관과 거시적인 시야를 이해할수있게됨. infp여친도 부족했던 사회생활스킬이나 운동, 공부등을 할 습관? 행동양식?을 가지게됨. 대화가 통하지않는다고 포기하고 단절해버리면 그동안 좋았던 포켓몬/트레이너관계 자체, 그 추억들 자체가 싹다 무너져내리면서 entj 특유의 나르시즘이나 infp 특유의 비관적인시야등이 더 확고해져서 더 안좋아질수있음. 서로 배우고자 마음 열고, 진심으로 깊게 대화하면 어느 관계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동시에 매력적임. 내가 infp라서 그럴수도있는데, 솔직히 entj가 공감능력이 부족하기때문에 이 관계의 결정권은 infp가 얼마나 포용할려고하고 대화를 시도해서 공감하느냐인것같음. entj가 이 대화를, 관계를 이어나가는게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느냐는 고민을 할때 infp가 정답을 알려주기 때문임. entj는 내가 주인인줄 알았는데 infp가 나보다 좋은점? 배울점이 있구나 를 받아들이는 순간 infp는 내가 포켓몬인줄 알았는데 entj도 부족한점? 감싸안아줄점이 있구나 를 깨닫는 순간 완벽한 관계가 시작되는거임. entj들중에 일과 관계 두마리 토끼를 다잡기위해 성장하고싶거나, 나의 선한영향력으로 사람을 성장시키는것에 도전해보고싶으면 infp들중에 나의 공감능력과 감성적인부분이 인류애로까지 확장가능한지 궁금하거나, 나의 이상향을 현실로 이루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지몰라서 갈증이 느껴지고, 어떻게든 배울 의지가 확고하다면 꼭 한번 서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infp entj 화이팅♡
같은 조합 부부로서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는 인프피 중에서도 아주 물러터진 상인프피인데 배우자와 함께하며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다부진 사람이 되었어요. 배우자 또한 공감능력이 아주 향상되고 많이 둥글어졌고요ㅋㅋ 서로를 포용할 의지, 대화할 의지가 있고 인간적으로도 잘 맞는다면 평생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조합입니다.
Infp가 말을 잘 들으면 entj 가 무척 발전시켜 주죠. 헌신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죠. 이때 entj는 상대를 아주 순수하고 귀여워하며 사랑합니다. 그러나 가끔 infp는 끊임없는 entj 의 성장 욕구와 계획과 잔소리가 무척 힘들어져 화를 냅니다. 그럴 때 entj는 급피로 느낍니다. 말을 듣지 않는 infp 는 아주 무능한 바보로 보이거든요. 우울한 기질을 가진 방구석 외톨이로 보는 거죠. 성장하지 않는 가족이 있는 한 자기 삶도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는 entj도 망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멈춰 있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쉼이고 누군가에게는 퇴보로 느껴지는 것이죠.
우리 신랑 엔티제 나는 인프피인데 가끔 보면 반대되는 경향도 있음. 우리신랑은 뭐든지 혼자 결정하고 통보하는 식이던가 혼자 끙끙앓아다 나중에서야 얘기하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엄청 승질냄. 내가 명확한 결론은 내 줄 수 없는 걸 알지만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당신 혼자 쭉 나가봐야 소용 없고 멀리 뒤에 있어봐야 소용없다고. 함께 걸어나가는 거지 그게 아니면 둘 중 하나는 지쳐서 결국 이탈한다라는 말을 3년 4년 꾸준히 말함. 그러니까 서로 보완하고 지내면서 권태기도 잘 넘기고 (물론 난 눈물 질질 흘리면서 얘기하고 신랑은 덤덤히 얘기하고 들어줌) 10년 째 나름 알콩달콩 잘 삶.
지나가는 엔티제입니다 우리 동생이 인프피라서 엄청 잘 맞아요 ㅋㅋㅋㅋ 보통 동생이 고민상담하면 내가 장난 반 농담 반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느낌 ㅋㅋㅋㅋ 동생: 형, 학교에서 어떤 애 하나가 ~~하면서 날 자꾸 괴롭혀 어떡하면 좋지? 나: 들이받아. 동생: ? 나: 니가 그렇게 싫으면 그 새끼하고 평생 안 볼 생각으로 들이받을 각오는 해야지. 진짜 바꾸고 싶으면 피 볼 각오로 주먹다짐을 하든 쌍욕을 하든지 해서 니가 화났다는 걸 보여줘 ㅋㅋ 동생: 그거 맞아? 나: 뭐...... 완전한 정답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난 중학교 때 그렇게 했거든 ㅋㅋㅋ 맘에 안 드는 새끼하고 치고 박고 싸울 각오로 큰소리 내면서 와다다다 쌍욕 박고 지랄발광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안 건드리던데? 동생: ;;;;; 고민 상담 대화가 거의 이런 식 ㅋㅋㅋㅋ
근데 이런 식 꽤나 유익함. 하루 종일 걱정하고 속으로 울고 있는데 저런 사람 이야기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풋- 하고 웃게 되고 실제로도 infp같이(모든 인프피 x) 소극적인 애들도 그 정해진 선을 넘으면 빡도는 게 있는데 그거에 이런 식의 조언이 추진력을 줘서 상황을 훨씬 유연하게 만들어줌.
저는 INFP-T인 여자에요 씹프피다 보니 연애는 번번히 오래가지 못하다가 MBTI가 유행하게되고 내 MBTI를 알고나서부터 MBTI로 연애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곳에 ENTJ 남자분이 새로 오셨고 전공 분야가 아님에도 인싸처럼 말도 잘하고 금새 일도 잘하더라구요. 자기가 목표는곳에 가려고 준비하는동안 잠깐 서비스직에서 일하는거였는데, 고객이 조금만 느릿하거나 답답하거나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하면 바로 고객한테 군대모드 해버려서 매일 워워 진정해요 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이 일못하거나 폐급이면 일에 지장이가니 빡쳐서 상사라고 할지라도 지적하고 안고치면 앞담 했습니다. 완전 FM이다가도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다보니 사람중심이 아니라 일중심이다보니 눈빛 돌변하면 무섭습니다😡 군대인줄ㅠㅠ 그렇지만 저는 그에게 반했습니다, 잘생긴 공대 너드남 즉 유니콘이라서요 ㅋㅋ 그래서 제 이상형이다보니 절대 놓칠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ENTJ에 관한 영상이나 글을 수백개씩 보고 그분을 관찰하고 대입해보고 질문도 많이해서 데이터 수집 연구(?)했습니다. 그 분의 일상루틴은 빡빡해서 제가 들어갈 틈이 없다보니 매일 타이밍만 노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그분이 운동을 하다가 다리를 다치셔서 깁스를 하게 되었고 깁스때문에 잘 걷지못해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자기가 계획한것도 못하게 되버린 상태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1년동안 준비하던 것도 불합격되어서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 되었어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일주일동안 일할때는 제가 열심히 옆에서 서포트 해주고 일끝나면 사적인 것도 도와주었습니다. 운좋은 상황과 mbti 연구한것을 기반으로 그를 공략하였더니 사귀는데 성공했고 저는 에너지를 다 썼기에 다시 씹프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남친의 얼굴은 매우 짜릿하고 인성도 합격이기에 씹프피 잉어킹인 저는 절대 놓칠수 없어서 남친의 가스라이팅에 노력했어요😂(INFP분들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쉴드치고 논리적으로 반박하세요!) 우린 극과 극이어서 모든게 다 충돌하지만 그만큼 상호보완이 잘됐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없는점을 가지고 있는 상대를 롤모델처럼 존경하는거죠. 남친도 나를 존경하고 나도 남친을 존경하니 존경을 바탕으로 서로 노력하는 사랑을 하고있어요. 남친은 인프피의 말랑 따뜻함에 스며들어 FP가 많이 늘었고, 저는 엔티제의 계획과 실천이 입력되어 TJ가 늘었습니다. 남친은 저를 아빠처럼 이끌고 딸처럼 예뻐해요 저는 남친을 엄마처럼 챙기고 아들처럼 예뻐해요 서로 의지하고 서로 결핍을 채워주고 내사람이라 생각하니 가족처럼 힘든일도 함께 이겨내고 좋은일도 함께 기뻐합니다 ㅎㅎ MBTI를 알든 모르든, 궁합이 좋든 안좋든 누구를 만나든지 연애도 사랑도 '서로 노력'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그런사람을 만나시고 또 자신이 그런사람이 되어서 예쁜 사랑 하시길 화이팅입니다!!💪❤
와 벌써 10개월이나 지났네요 ㅎㅎ 여전히 잘 사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더욱 사랑하고있어요.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잘 알아서(레퍼토리가 비슷함) 눈빛만 봐도 무슨생각 하는지 얼굴에 쓰여있어요 ㅋㅋㅋㅋ 둘다 사회초년생이라 중소기업의 쓴맛(?)을 보며 일하다보니 2달에 한번 2~3일동안만 만나요. 둘다 살찌고 퀭하고 지쳐있고 집오면 기절하듯 자고 그렇지만 만나면 힐링 그 잡채입니당 ㅋㅋ 뭐랄까 마치 서로를 마음으로 낳은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보듯이해요. 반려동물은 살쪄도 귀엽고 털밀어서 못생겨져도 여전히 귀엽잖아요? ㅎㅎ 아직 결혼이라는 현실이 없어서 그런가 권태기도 없고 알콩달콩 하고 있어요. 초반에는 서로에 대해 모르는게 많으니 부딪히거나 싸우는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서로 합의하고 존중해주고 하니 갈등도 스트레스도 없어요. 서로가 역할에 대한 기대를 하지않고 바꾸려하지 않는게 오래가는 이유인것 같아요. 남친 여친이라면 이렇게 해야지! 하는것이 없어서 실망하거나 서운한게 없고 상대방의 습관을 억지로 고치질 않아서 편안해요. 길가다 마주친 꼬마아이가 나랑 아무 상관도 없지만 사탕하나 주고싶고 친절하게 웃어주고 잘자라길 바라는 이타적인 마음처럼 남친이랑 사랑하는게 참 요상하긴해요 ㅎㅎ 제가 쓴 이 댓글과 남친과의 사랑이 10년 넘게 지속되었으면 좋겠어요. 몇년 지나서 또 대댓글 적으러 올게요 ㅋㅋㅋ
저도 F화된 ENTJ랑 결혼해 살고 있습니다 (저는 INFP)정말 신혼 초에 죽도록 싸우면서도 서로 감긴다 해야하나 ㅋㅋㅋ 그렇지만 천생연분이구나 싶을 정도로 서로간의 단점을 상호보완해주는 관계같아요 나중에는 제가 당신이 있어서 제 이러이러한 단점들이 많이 나아진것같다고 항상 덕분이라고 고맙다고 느끼고 표현하고 있더라구요 ❤ 저의 엔티제는 말을 매섭게 하는걸 특히 조곤조곤 따지는걸 좋아하더라구욬ㅋㅋㅋㅋ 저는 조곤조곤 말 하늗걸 좋아하구요 ㅋㅋㅋ 아마도 거진 대부분을 엔티제가 말하는 서늘함에 놀라 ㅇㅁㅇ!!! 이러다가 눈알 바꿔끼고 본인도 못 당할정도로 조리있게 말하면 거기서 오는 반전감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엔티제가 날 위해 이렇게나 열심이구나 혹은 부부는 닮는다고 저에게서 남편의 모습이 보이거나 남편에게서 저의 모습이 보일때면 애정도가 맥시멈까지 찍고 천장 뚫을기세로 올라가요 그래서인지 결혼 6년차인데도 아직도 매일 설레요❤ 엔티제는 더이상 설렘의 감정은 없다고 시간 지나면 호르몬이 어쩌 저쩌 했는데 귀 닫아버려서 잘 기억은 안 나요 그치만 첨 느껴보는 눅진~하고 깊은 사랑이라 하더군요 애정표현 오글거려했던 사람인데 제가 좋아해서인지 절 다루는 방법이라 생각하는건지ㅋㅋㅋㅋ 애정표현도 최수종님 저리가라구요 ㅋㅋㅋㅋ말도 엄~청 이쁘게 하구요 제가 당신은 저의 남편이예요 저는 당신의 부인이예요 우린 서로 어여삐여기며 아껴줘야 해요 라고 가스라이팅을 엄청 해댔거든요 ㅋㅋㅋㅋ 그랬더니 정말 엔티제의 세계에 저랑 본인 그리고 댕자식까지만 들어가있더군요 원래 비혼주의자였던 제 생각과 가치관까지 바꿔 준 마성의 매력 ENTJ ㅋㅋㅋ 제 편으로 두면 천군마마를 둔것같지만 적으로 돌리면 당장 짐 싸서 이사가고싶은 무섭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ENTJ ❤ 이따가 남편 일어나면 또 뽀뽀 엄청 해줘야겠어요 * 밑 댓글 중에 서로를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해주신다는데 정말 그래요 ㅋㅋㅋㅋ 사회에서 몇겹인지 모르는 가면쓰고 있다가 결국엔 제 얼굴도 모르는지경까지 왔는데 남편이 그거 가면이야 이제 벗어보자 하면서 하나하나 벗겨주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악취도 진동하고 고름에 못볼 꼴 다 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 괜찮다 이쁘다 이런 모습 또한 너의 모습이다 너가 못 사랑하겠으면 내가 사랑해줄테니 미워만 하지 말아달라고 ㅠㅠ!!! 해서 지금은 제 본연의 얼굴을 찾았어요❤ 남편은 저의 시각을 존중해주고 소중히 대해줘요 저는 남편의 행보를 존경의 눈빛으로 우러러보고요 서로 존중과 애정이 넘치는 가정을 꾸렸다니 이것만으로도 우린 성공한 인생이다 하면서 서로 안고선 방방방 뛰면서 돌기도 하구요 ㅋㅋㅋㅋㅋ 물론 ENTJ의 목표치에는 한참 멀었지만요😘 이렇게나 천생연분인 MBTI라니 이 조합 저눈 찬성함다🙌🌝🙌
저는 INTJ 인데 INFP 가 제 이상형 입니다. 저는 사람을 사랑 할 줄도 모르고 감정도 잘 없는 로봇같은데 infp만의 그 말랑말랑한 감성과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Infp 최고 👏 연애 상대로는 infp 가 좋고 일을 할 때는 진취적이고 확실한 entj가 좋은것 같습니다.
entj 입니다 infp랑 잘 맞기는 잘맞아요 하지만 일할때는 조금 힘든 편이에요 영상에 나온 것 처럼 일이나 능력 완벽주의 성격에 비해 infp 는 정말 감성적 감정적 끝판왕이더라구요 그래도 친구로서는 가끔 함께있으면 마음도 편해지고 사람이 참 참하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일할때는 귀찮아 하는 것도 좀 있고 그냥 일적으로 대할때도 말투나 말 감정에 몰두하다 보니 일처리가 많이 느리고 오히려 돌려말하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그래도 어찌저찌 잘 맞춰가고 있는 것 같지만 너무 감정에 치솟다보니 가끔 힘들더라구요 감정에 치우쳐 있는 건 좋지만 일할때는 일에만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그 점만 아쉬운 거고 다른 친구로서 만나거나 연애로서 만날 때는 참 좋은 엠비티아이 같아요
엔티제인데 인프피 절대 못 만남... 아니 그냥 에프를 못 만나 그냥 에프 심리 자체가 이해가 안 돼서 너무 어렵고 모르겠음...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냥 진짜로 잘 이해가 안 돼서 어려운데 그걸 상처받아함 근데 진짜 왜 상처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어려움 인팁이랑은 잘 만나는 중...
저는 인프피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하고 있는 그대로의 제모습을 인정받기를 원해요 인간관계는 스며들듯 가까워지길 좋아하는데 천천히 가까워진다는 의미가 아니고.. 스며들듯이 단 며칠만에도 급격히 친해질 수 있어요 느낌의 차원에서 이뤄지는거라 행동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보다 조용하지만 오히려 더 빨라요 입자가 고운 것이 더 빨리 흡수되는 것에 비유할 수 있겠네요 인프피가 조용해서 사람 못 사귈거 같겠지만, 스스로 원하지 않아서 안사귀는거지 마음 맞는 사람 있고 마음 먹으면 정말 급속도로 가까워질 수 있는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ENTJ는 설명 들어보니 부담스러운 스타일이네요
ENTJ 인데요 20년 넘은 씹프피 친구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조언해줘도 안될놈은 안되는구나… 그래서 이제는 제 에너지 아까워서 조언은 물어보면 해주고, 본인이 원해서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똥고집 부린다? 씹프피로 간주하고 바로 거릅니다 (모든 인프피를 씹프피로 간주하는거 아니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엔티제 남자와 2년인가 연애중이에요 저는 인프피 이구요 사실 처음에 만났을 땐, 이사람이 거짓말을 참 많이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던 것 같아요 사소한 것 부터요. 제가 그 성향을 점점 닮게 되는 기분이 들었구요.. 자아가 건강하지 않은 경우의 엔티제면 인프피를 보통 가스라이팅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만약 모르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모르면서도, 또는 알면서도 당하게 되는게 가스라이팅이고 사실 또 좋아서도 당하게 됩니다..😢 그야 처음에 엔티제가 인프피를 너무 쟁취하고 싶어서 가스라이팅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ㅎㅎ 제 엔티제는 요즘에 오글거려하는 표현도 시도해주고.. 아까 잠들기 전에 옆에 누워서 "여보 미안해 사랑해 항상 고마워" 이러고 엄청 부끄러워해서 너무 귀엽더라고요.. ㅜㅜㅋㅋ "여보 성격상 이런말 해본적 없지 않아~?" 물으니,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ㅋㅋㅋ 같이산지가 1년이 넘었는데.. 이런 표현은 연애초기에 엄청!!! 해줬었거든요 그런데 또 아예 확 식었다가 ㅋㅋㅋ 요즘 스멀스멀 다시 해주기 시작한답니다..😅 가끔은 좀... 공감을 너무 못해주니까 답답하고 힘들긴 합니다만 ㅠ..😢 엔티제랑 인프피랑 연애하면 확실히 갑이 엔티제다보니 을인 인프피가 감정적으로 시달릴 수 밖에 없고 f중에서도 가장 f인 유형인 인프피는 또 그런 것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요. 물론 건강한 자아를 가진 두 유형이 만나면 최강 찰떡 궁합이지요 ㅎㅎ 저희도 그걸 항상 느껴요.. 여보 만약 여보가 이 댓글 보고있다면 내가 여보 항상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있단거 잊지 말고~ 여본 정말 능력이 대단한 사람이니까. 어떤식으로든 많이 힘든 시기가 지속될수도 있겠지만 여보가 세운 계획대로라면 잘 이겨낼 수 있을거야 나도 잘 따라가볼게. 사랑해 여보
'이성'을 상대로 하는 관점에서 보면 끌릴수도 있죠~ 융의 아니마, 아니무스 개념으로 이해할 수도 있고요. 저도 엔티젠데 짧은 팀웍정도면 같은 동족도 괜찮은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동족혐오가 좀 있어서 상호보완되는 상대를 찾게 되더라구요ㅎㅎ 전쟁중의 피난처느낌처럼.. 집에 와서도 싸우고 싶진 않은 그런?
엔티제는 초장에 조져야 함 엔티제는 인티제 절대 못이기는걸 알려줘야함 그럼 정상 엔티제는 인티제를 존경으로 떠받뜸 물론 인티제는 엔티제의 독기를 모방하면서 더 발전함 근데 이런 관계는 엄청 따뜻하진 않은거 같음 진국이고 서로 절대 배신 안하는건 ㅇㅋ이고 재밌고 좋은데 예전에 만난 f형들의 희생적인 감성이 그리울때가 있음
넘 본인만의 생각이 아니신지...ㅠㅠ infp이지만 개인적인 저로써 말씀드리면 게으르고 질투심 많은건 맞지만 능력있는 누군가한테 빌어먹고 사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빌어먹고 산다고 해도 죄책감이나 자괴감이 커서 못견딜거같아요.. mbti가 흥미롭지만 정답은 아니라는건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구요😅 그냥 재밌어서 찾아보게 되는듯용ㅎㅎ..
아 속시원해 분명히 이런 면도 존재해요 엔티제랑 인프피가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는 건 쉽지만 연애나 결혼을 지속하기에는 엄청난 노력들이 필요한 것도 사실 내면적 성숙함도 필수고요 노력이나 성숙함 없이 하늘에서 엔티제 안떨어지나 기대하는 댓글들 많이 봐와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ㅋㅋㅋ
주의할 점 : 건강하지 않은 entj와 infp가 만나면 가스라이팅하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관계가 됨
정말요 ㅋ 전 infp 였는데 전남친이저런거.. 첨엔잘맞는줄알았는데 전 맨날 듣고만.. 사과만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짐 ㅎㅎ
인정해요 제가 그러고있거든요ㅎ
어떻게 그렇게 잘아세요?저와 남편관계가 그렇거든요
맨날 싸움
Mbti 조합은 믿으면 x
인프피인데 st는 내 생각을 헛된생각으로 생각할때가 많아서 상처 많이 받았음. 근데 nt는 방향은 달라도 바보취급하고 한심한 사람 취급은 잘 안하더라고
와! 인정이요ㅋㅋㅋ 저도 인프피인데 st인 사람과는 좀 힘든 경우가 많았는데, 의외로 nt와는 대화가 잘 되고 친해지기도 어렵지 않더라구요
내가 만난 st들은 무조건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것만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는데 nt는 공감이나 인정을 먼저 해준 담에 조언해줘서 좋고 기분안나쁨…
내가 쓴 댓글인 줄 알았네요 ㅎㅎ 구구절절 공감해요ㅎㅎ
어떤 생각이든 헛된건 없다 생각함 그렇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오만해보인다고 생각함. 근데 채널 배경사진부터 인프티 같으심
완전 공감이다 st는 네 생각은 현실적이지도 않고 그냥 쓰레기야 라는 늬앙스가 있음
nt는 차이를 인정하려 함
n끼리 뭉치면 일단 아예 이상하게 어긋나지는 않아요ㅇㅇ 나머지는 오히려 서로 다르면 보완이 됩니다
ㄴㄴ SN과 TF는 같을 수록 좋고, 나머진 다르면 좋음. TF는 진짜 다르면 힘듦. F들은 알아야하는게 본인들은 남의 감정 공감하고 이해하는 줄 큰 착각하는데 감정이 우선인 거랑 타인공감은 전혀 다름.
entj남 infp여 4년차 커플로써 서로 윈윈이 되려면 서로 맞춰가려고 대화 많이해야함. 최고의 커플은 그냥 만들어지지않음.
entj가 성장욕구가 있어서 infp보다 사회적인면에서 뛰어남. 그렇다고 무작정 entj의 가치관이 옳아서 따라가느냐? 초반엔 그럴수있음. 부족한걸 배울수있는 관계가 어떻게 안좋겠음. entj의 장점은 치명적이게 매력적임.
근데 이 조련과정과 기간이 길어질수록 entj는 지치기도하고 피곤하기도하고 내가 우월하니까 걍 내말만 따라! infp 넌 글러먹었어~ 이런 마인드로 확장이되면 이제 틀어질 조짐이 보이는거임.
infp입장에서도 처음엔 믿고 따를만한 트레이너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entj도 사람이네? 완전한 주인, 완벽한 사람이 아니네? 하는것들이 보이기 시작함.
그럼 이제 대화가 필요한거임. 그때부터 이제 진짜 관계 시작임. 처음엔 분명 뭐 기울어진 관계일수있는데, 진짜 만나고싶고 서로의 장단점을 다 알고있는 상황에서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entj는 infp의 공감능력을, infp는 entj의 실전스킬등을 배우는게 시작됨.
이 둘이 최고의 커플이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진짜 양극이기 때문에 서로 분명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향이 같음. 잠재력있는 커플이라는 것임.
그러니 대화를 자꾸 하는 수밖엔 없음.
이젠 entj남친도 공감능력이 좋아지고 infp의 내적세계관과 거시적인 시야를 이해할수있게됨.
infp여친도 부족했던 사회생활스킬이나 운동, 공부등을 할 습관? 행동양식?을 가지게됨.
대화가 통하지않는다고 포기하고 단절해버리면 그동안 좋았던 포켓몬/트레이너관계 자체, 그 추억들 자체가 싹다 무너져내리면서 entj 특유의 나르시즘이나 infp 특유의 비관적인시야등이 더 확고해져서 더 안좋아질수있음.
서로 배우고자 마음 열고, 진심으로 깊게 대화하면 어느 관계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동시에 매력적임.
내가 infp라서 그럴수도있는데, 솔직히 entj가 공감능력이 부족하기때문에 이 관계의 결정권은 infp가 얼마나 포용할려고하고 대화를 시도해서 공감하느냐인것같음. entj가 이 대화를, 관계를 이어나가는게 도대체 무슨 도움이 되느냐는 고민을 할때 infp가 정답을 알려주기 때문임.
entj는 내가 주인인줄 알았는데 infp가 나보다 좋은점? 배울점이 있구나 를 받아들이는 순간
infp는 내가 포켓몬인줄 알았는데 entj도 부족한점? 감싸안아줄점이 있구나 를 깨닫는 순간
완벽한 관계가 시작되는거임.
entj들중에 일과 관계 두마리 토끼를 다잡기위해 성장하고싶거나, 나의 선한영향력으로 사람을 성장시키는것에 도전해보고싶으면
infp들중에 나의 공감능력과 감성적인부분이 인류애로까지 확장가능한지 궁금하거나, 나의 이상향을 현실로 이루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지몰라서 갈증이 느껴지고, 어떻게든 배울 의지가 확고하다면
꼭 한번 서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infp entj 화이팅♡
같은 조합 부부로서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는 인프피 중에서도 아주 물러터진 상인프피인데 배우자와 함께하며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다부진 사람이 되었어요. 배우자 또한 공감능력이 아주 향상되고 많이 둥글어졌고요ㅋㅋ 서로를 포용할 의지, 대화할 의지가 있고 인간적으로도 잘 맞는다면 평생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조합입니다.
헉 너무 공감돼요ㅋㅋㅋ 전 인프피에서 남자친구 만나면서 잇프피 된 케이스인데 남자친구는 최소한 저를 대할 때에는 공감이라도 해주려고 하고 저도 저만의 시야와 고집불통에서 좀 더 벗어나서 현실적으로 보게된 것 같아요ㅎㅎ
@@CHAEYEONGS2 저도 entj남친 만나고 infp->istp 가 됐다가 이제 진성 찐 infp가 됐네용~ㅎㅎ 이렇게 서로 변화하고 발전해나가는거죠!!
와 핵심도 핵심인데 댓글쓰신 분의 깊은 애정이 담겨있는게 느껴져요.ㅜㅜ❤ 인간 관계에서 의미있는 참고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 조합
반대 성별론 거의 불가능함
엔티제가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면
인프피는 박애 정신 같네용 ㅇㅅㅇ
특히 엔티제 입장에서는 자기가 크게 낙심하고 힘들면 옆에 끝까지 남아서 위로하고 챙겨줄 사람 같은 조합
와 이거다
박애정신? 뭐 MBTI를 인프피가 만들었으니까.
F는 감정이 우선인 거지 박애주의 이런 거 없음.
Infp가 말을 잘 들으면 entj 가 무척 발전시켜 주죠. 헌신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죠. 이때 entj는 상대를 아주 순수하고 귀여워하며 사랑합니다.
그러나 가끔 infp는 끊임없는 entj 의 성장 욕구와 계획과 잔소리가 무척 힘들어져 화를 냅니다.
그럴 때 entj는 급피로 느낍니다. 말을 듣지 않는 infp 는 아주 무능한 바보로 보이거든요. 우울한 기질을 가진 방구석 외톨이로 보는 거죠. 성장하지 않는 가족이 있는 한 자기 삶도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는 entj도 망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멈춰 있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쉼이고 누군가에게는 퇴보로 느껴지는 것이죠.
글 잘쓰셨네요 공감
결혼후 잉프피 관점:저거 또 시작이다...(상처받은 잉F킹 진화 갸라T스됌)
결혼후 엔티제 관점: 잘키움 이제 요리(?) 해도 되겠음
우리 신랑 엔티제 나는 인프피인데 가끔 보면 반대되는 경향도 있음. 우리신랑은 뭐든지 혼자 결정하고 통보하는 식이던가 혼자 끙끙앓아다 나중에서야 얘기하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엄청 승질냄. 내가 명확한 결론은 내 줄 수 없는 걸 알지만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당신 혼자 쭉 나가봐야 소용 없고 멀리 뒤에 있어봐야 소용없다고. 함께 걸어나가는 거지 그게 아니면 둘 중 하나는 지쳐서 결국 이탈한다라는 말을 3년 4년 꾸준히 말함. 그러니까 서로 보완하고 지내면서 권태기도 잘 넘기고 (물론 난 눈물 질질 흘리면서 얘기하고 신랑은 덤덤히 얘기하고 들어줌) 10년 째 나름 알콩달콩 잘 삶.
지나가는 엔티제입니다 우리 동생이 인프피라서 엄청 잘 맞아요 ㅋㅋㅋㅋ 보통 동생이 고민상담하면 내가 장난 반 농담 반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느낌 ㅋㅋㅋㅋ
동생: 형, 학교에서 어떤 애 하나가 ~~하면서 날 자꾸 괴롭혀 어떡하면 좋지?
나: 들이받아.
동생: ?
나: 니가 그렇게 싫으면 그 새끼하고 평생 안 볼 생각으로 들이받을 각오는 해야지. 진짜 바꾸고 싶으면 피 볼 각오로 주먹다짐을 하든 쌍욕을 하든지 해서 니가 화났다는 걸 보여줘 ㅋㅋ
동생: 그거 맞아?
나: 뭐...... 완전한 정답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난 중학교 때 그렇게 했거든 ㅋㅋㅋ 맘에 안 드는 새끼하고 치고 박고 싸울 각오로 큰소리 내면서 와다다다 쌍욕 박고 지랄발광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안 건드리던데?
동생: ;;;;;
고민 상담 대화가 거의 이런 식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식 꽤나 유익함.
하루 종일 걱정하고 속으로 울고 있는데
저런 사람 이야기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풋- 하고 웃게 되고 실제로도 infp같이(모든 인프피 x) 소극적인 애들도 그 정해진 선을 넘으면 빡도는 게 있는데 그거에 이런 식의 조언이 추진력을 줘서 상황을 훨씬 유연하게 만들어줌.
저희는 남매인데 똑같네요 ㅋㅋㅋ 제가 누나고 entj.. 동생이 infp 입니다 잘맞는 것 같아요 달라서 어이없고 재밌는 일도 많고
ㅋㅋㅋㅋ제남친 엔티제인데 애교많고 순둥이라서 전혀 안그래보이는데 초딩때 자기 괴롭히는 애 갑자기 줘패서 들이받은 얘기 하더라구요 이거랑 똑같음
본인 isfp 오늘 entj랑 대화했던 내용이랑 똑같아서 소름돋네요..
저는 INFP-T인 여자에요
씹프피다 보니 연애는 번번히 오래가지 못하다가 MBTI가 유행하게되고 내 MBTI를 알고나서부터 MBTI로 연애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곳에 ENTJ 남자분이 새로 오셨고 전공 분야가 아님에도 인싸처럼 말도 잘하고 금새 일도 잘하더라구요.
자기가 목표는곳에 가려고 준비하는동안 잠깐 서비스직에서 일하는거였는데, 고객이 조금만 느릿하거나 답답하거나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하면 바로 고객한테 군대모드 해버려서 매일 워워 진정해요 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이 일못하거나 폐급이면 일에 지장이가니 빡쳐서 상사라고 할지라도 지적하고 안고치면 앞담 했습니다. 완전 FM이다가도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다보니 사람중심이 아니라 일중심이다보니 눈빛 돌변하면 무섭습니다😡 군대인줄ㅠㅠ
그렇지만 저는 그에게 반했습니다, 잘생긴 공대 너드남 즉 유니콘이라서요 ㅋㅋ
그래서 제 이상형이다보니 절대 놓칠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ENTJ에 관한 영상이나 글을 수백개씩 보고 그분을 관찰하고 대입해보고 질문도 많이해서 데이터 수집 연구(?)했습니다.
그 분의 일상루틴은 빡빡해서 제가 들어갈 틈이 없다보니 매일 타이밍만 노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그분이 운동을 하다가 다리를 다치셔서 깁스를 하게 되었고 깁스때문에 잘 걷지못해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자기가 계획한것도 못하게 되버린 상태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1년동안 준비하던 것도 불합격되어서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 되었어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일주일동안 일할때는 제가 열심히 옆에서 서포트 해주고 일끝나면 사적인 것도 도와주었습니다.
운좋은 상황과 mbti 연구한것을 기반으로 그를 공략하였더니 사귀는데 성공했고 저는 에너지를 다 썼기에 다시 씹프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남친의 얼굴은 매우 짜릿하고 인성도 합격이기에 씹프피 잉어킹인 저는 절대 놓칠수 없어서 남친의 가스라이팅에 노력했어요😂(INFP분들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쉴드치고 논리적으로 반박하세요!)
우린 극과 극이어서 모든게 다 충돌하지만 그만큼 상호보완이 잘됐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없는점을 가지고 있는 상대를 롤모델처럼 존경하는거죠. 남친도 나를 존경하고 나도 남친을 존경하니 존경을 바탕으로 서로 노력하는 사랑을 하고있어요.
남친은 인프피의 말랑 따뜻함에 스며들어 FP가 많이 늘었고, 저는 엔티제의 계획과 실천이 입력되어 TJ가 늘었습니다.
남친은 저를 아빠처럼 이끌고 딸처럼 예뻐해요
저는 남친을 엄마처럼 챙기고 아들처럼 예뻐해요
서로 의지하고 서로 결핍을 채워주고 내사람이라 생각하니 가족처럼 힘든일도 함께 이겨내고 좋은일도 함께 기뻐합니다 ㅎㅎ
MBTI를 알든 모르든, 궁합이 좋든 안좋든 누구를 만나든지 연애도 사랑도 '서로 노력'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그런사람을 만나시고 또 자신이 그런사람이 되어서 예쁜 사랑 하시길
화이팅입니다!!💪❤
와 소설같네요...이상적이다...
이런거 너무 좋아요❤
와 벌써 10개월이나 지났네요 ㅎㅎ 여전히 잘 사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더더욱 사랑하고있어요. 이제는 서로가 서로를 잘 알아서(레퍼토리가 비슷함) 눈빛만 봐도 무슨생각 하는지 얼굴에 쓰여있어요 ㅋㅋㅋㅋ
둘다 사회초년생이라 중소기업의 쓴맛(?)을 보며 일하다보니 2달에 한번 2~3일동안만 만나요. 둘다 살찌고 퀭하고 지쳐있고 집오면 기절하듯 자고 그렇지만
만나면 힐링 그 잡채입니당 ㅋㅋ 뭐랄까 마치 서로를 마음으로 낳은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보듯이해요. 반려동물은 살쪄도 귀엽고 털밀어서 못생겨져도 여전히 귀엽잖아요? ㅎㅎ
아직 결혼이라는 현실이 없어서 그런가 권태기도 없고 알콩달콩 하고 있어요. 초반에는 서로에 대해 모르는게 많으니 부딪히거나 싸우는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서로 합의하고 존중해주고 하니 갈등도 스트레스도 없어요.
서로가 역할에 대한 기대를 하지않고 바꾸려하지 않는게 오래가는 이유인것 같아요. 남친 여친이라면 이렇게 해야지! 하는것이 없어서 실망하거나 서운한게 없고 상대방의 습관을 억지로 고치질 않아서 편안해요.
길가다 마주친 꼬마아이가 나랑 아무 상관도 없지만 사탕하나 주고싶고 친절하게 웃어주고 잘자라길 바라는 이타적인 마음처럼 남친이랑 사랑하는게 참 요상하긴해요 ㅎㅎ
제가 쓴 이 댓글과 남친과의 사랑이 10년 넘게 지속되었으면 좋겠어요. 몇년 지나서 또 대댓글 적으러 올게요 ㅋㅋㅋ
저도 F화된 ENTJ랑 결혼해 살고 있습니다 (저는 INFP)정말 신혼 초에 죽도록 싸우면서도 서로 감긴다 해야하나 ㅋㅋㅋ 그렇지만 천생연분이구나 싶을 정도로 서로간의 단점을 상호보완해주는 관계같아요
나중에는 제가 당신이 있어서 제 이러이러한 단점들이 많이 나아진것같다고 항상 덕분이라고 고맙다고 느끼고 표현하고 있더라구요 ❤
저의 엔티제는 말을 매섭게 하는걸 특히 조곤조곤 따지는걸 좋아하더라구욬ㅋㅋㅋㅋ 저는 조곤조곤 말 하늗걸 좋아하구요 ㅋㅋㅋ 아마도 거진 대부분을 엔티제가 말하는 서늘함에 놀라 ㅇㅁㅇ!!! 이러다가 눈알 바꿔끼고 본인도 못 당할정도로 조리있게 말하면 거기서 오는 반전감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엔티제가 날 위해 이렇게나 열심이구나 혹은 부부는 닮는다고 저에게서 남편의 모습이 보이거나 남편에게서 저의 모습이 보일때면 애정도가 맥시멈까지 찍고 천장 뚫을기세로 올라가요 그래서인지 결혼 6년차인데도 아직도 매일 설레요❤ 엔티제는 더이상 설렘의 감정은 없다고 시간 지나면 호르몬이 어쩌 저쩌 했는데 귀 닫아버려서 잘 기억은 안 나요 그치만 첨 느껴보는 눅진~하고 깊은 사랑이라 하더군요 애정표현 오글거려했던 사람인데 제가 좋아해서인지 절 다루는 방법이라 생각하는건지ㅋㅋㅋㅋ 애정표현도 최수종님 저리가라구요 ㅋㅋㅋㅋ말도 엄~청 이쁘게 하구요
제가 당신은 저의 남편이예요 저는 당신의 부인이예요 우린 서로 어여삐여기며 아껴줘야 해요 라고 가스라이팅을 엄청 해댔거든요 ㅋㅋㅋㅋ
그랬더니 정말 엔티제의 세계에 저랑 본인 그리고 댕자식까지만 들어가있더군요 원래 비혼주의자였던 제 생각과 가치관까지 바꿔 준 마성의 매력 ENTJ ㅋㅋㅋ 제 편으로 두면 천군마마를 둔것같지만 적으로 돌리면 당장 짐 싸서 이사가고싶은 무섭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ENTJ ❤ 이따가 남편 일어나면 또 뽀뽀 엄청 해줘야겠어요
* 밑 댓글 중에 서로를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해주신다는데 정말 그래요 ㅋㅋㅋㅋ 사회에서 몇겹인지 모르는 가면쓰고 있다가 결국엔 제 얼굴도 모르는지경까지 왔는데 남편이 그거 가면이야 이제 벗어보자 하면서 하나하나 벗겨주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악취도 진동하고 고름에 못볼 꼴 다 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 괜찮다 이쁘다 이런 모습 또한 너의 모습이다 너가 못 사랑하겠으면 내가 사랑해줄테니 미워만 하지 말아달라고 ㅠㅠ!!! 해서 지금은 제 본연의 얼굴을 찾았어요❤ 남편은 저의 시각을 존중해주고 소중히 대해줘요 저는 남편의 행보를 존경의 눈빛으로 우러러보고요 서로 존중과 애정이 넘치는 가정을 꾸렸다니 이것만으로도 우린 성공한 인생이다 하면서 서로 안고선 방방방 뛰면서 돌기도 하구요 ㅋㅋㅋㅋㅋ 물론 ENTJ의 목표치에는 한참 멀었지만요😘
이렇게나 천생연분인 MBTI라니 이 조합 저눈 찬성함다🙌🌝🙌
댓글 자체도 넘 예뻐요❤ 두분 건강하게 백년해로하세요~!😊 썰 더 풀어주심 더 감사드릴수 있어요ㅎㅎ
저랑 제 여자친구같네요 90% 비슷합니다
여자친구는 저에게 제가못하는 공감을 해주고
저는 근검절약과 운동하는습관 ,야망을 심어주고있습니다
심어준다는 표현 자체가 가스라이팅 오지는ㅋㅋㅋ 니가 뭔데 심어줌..그냥 조언만해 ㅋㅋ
@@---fuxk 넌 만나는 사람이 뭔 지랄을 하든 그냥 놔둬라 그럼 ㅋㅋ
저는 INFP인데, 결정장애처럼 행동할 때는 있지만 속으로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확실히 있다고 봅니다. 이 INFP의 속마음 중 좋아하는 것을 캐치해서 주도적으로 끌고가는 사람과 연애를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상대방은 굉장히 피곤할 수 있지만...
와씨 왜 내 얘기해 역시 인프피구나
ㅋㅋㅋㅋㅋㅋ이거 찐이네요...^^...
아니 포켓몬 세계관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찰떡 비유라 넘 웃겨요 ㅋㅋㅋㅋ
나쁘게보면 가스라이팅 당하기 쉬운..조합이 될수도
특히 엔티제남자랑 인프피여자
걍 아무것도 하지마라....
그레이의 그림자 시리즈 뚝딱이네요ㅋㅋ
매번 피해자코스프레
@@HA-dx3bo 코스프레 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렇게 생각할수도있겠네요
제가 말한건 불건강한 사람끼리 만났을때 그런성향이 좀 더 두드러질 수 있다는거였어요. 누구나 마음가짐에따라 건강하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entj 남자infp 결혼했어요ㅋㅋㅋ 연애 결혼 합해서 8년인데 mbti 나와서 더더욱 적극적으로 infp 발전시키는 중😊
몇살때 연애하셨나여
여기 대로 서로 인정하고 보완하면
최고겠지만 엔티제 와 인프피?
최악의조합이라고봄
엔티제는 잇프피 인프피 보고
한심하게 생각안하면 다행인듯
성향상으로만봤을때 인프피
최고조합은 엔프제가 훨씬나아보이고
저는 INTJ 인데 INFP 가 제 이상형 입니다. 저는 사람을 사랑 할 줄도 모르고 감정도 잘 없는 로봇같은데 infp만의 그 말랑말랑한 감성과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Infp 최고 👏
연애 상대로는 infp 가 좋고
일을 할 때는 진취적이고 확실한 entj가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실제로 infp 남자를 만나고 있는데 뚝딱거리고 다정한 모습이 너무 좋아요 저는 intj입니다
인티제인데 인프피는 매력 없던데요 인프제가 오히려 천상의 궁합임 인프피의 가장 이상한 점은 상대방을 계속 혼자 평가하고 있음 그리고 칭찬이랍시고 얘기해주는데 존나 거슬림
@@user-rq8rh3si3m엥 평가는 인프제가 더심하거나 비슷함 인프제를 잘모르시네요..
ENTJ의 말투에 완죤 빡쳐도 괜찮을꺼 같은 사람만 가까이 하세요.
잇티제만 하겠어요 ㅜㅜ
순간적인 연애 상대로는 좋을지 몰라도 오랫동안 보는 사이라면 노력을 많이 해야합니다 어느 mbti이던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는 게 제일 좋아요
최근에 알게된 채널과 영상인데 너무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MBTI조합 너무너무 재밌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알게되었는데 오늘 편도 재밌네요! ENFP와 INFJ도 궁합이 좋다는 조합중 하나라고 해서 그 두 조합영상도 만들어주실수 있을까요? 무척 좋아하는 조합인데..ㅠㅠㅠ 생각보다 ENFP와 INFJ조합 영상이 없어서 슬퍼하고 있었거든요 ㅠㅠㅠ
entj 입니다 infp랑 잘 맞기는 잘맞아요 하지만 일할때는 조금 힘든 편이에요 영상에 나온 것 처럼 일이나 능력 완벽주의 성격에 비해 infp 는 정말 감성적 감정적 끝판왕이더라구요 그래도 친구로서는 가끔 함께있으면 마음도 편해지고 사람이 참 참하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일할때는 귀찮아 하는 것도 좀 있고 그냥 일적으로 대할때도 말투나 말 감정에 몰두하다 보니 일처리가 많이 느리고 오히려 돌려말하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그래도 어찌저찌 잘 맞춰가고 있는 것 같지만 너무 감정에 치솟다보니 가끔 힘들더라구요 감정에 치우쳐 있는 건 좋지만 일할때는 일에만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그 점만 아쉬운 거고 다른 친구로서 만나거나 연애로서 만날 때는 참 좋은 엠비티아이 같아요
솔직히 인프피가 엔티제에게 영감과 에너지를 주는것같음
음... 역시 mbti는 재미로, 케바케인걸로...ㅎ ENTJ인데 INFP는 그닥 안좋아하는 유형ㅜㅜ
사람이 좋아서 좋아합니다 전설의 포켓몬 만들지 맙시다!
오늘 헤어졌는데 공감가는게 있네요ㅎㅎ Entj 성장 야망이 많다보니 그만큼 상대가 함께 해줘야됨.. 그게 안되니 어쩔 수 없더라구요😂
주위에 entj 투성이인데
이미 데일대로 데임
언젠가 부터 연락도 잘
안하게 되고
그냥 좀 어려움..
😂 결국 이런 결말도..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시네
서로 안 맞는거지 뭘 데일대로 데입니까 ㅋㅋㅋ
entj 니가 날 이해 시키라고
infp 니가 뭔데 이해시켜 ?
엔티제인데 인프피 절대 못 만남... 아니 그냥 에프를 못 만나 그냥 에프 심리 자체가 이해가 안 돼서 너무 어렵고 모르겠음...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냥 진짜로 잘 이해가 안 돼서 어려운데 그걸 상처받아함 근데 진짜 왜 상처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어려움 인팁이랑은 잘 만나는 중...
오 어제 저한테 댓다신분이네요
@@쑤루빗 님이 저한테 달았음...
인프피 기준
일,공부,공적으로는 ENTJ
연애,가족,친구,사적으로는
ENFJ가 젤 잘맞음
남편은 ENTJ 전 INFP여서 너무 안 맞아 헤어지고 싶은 때도 있었어요
부부 상담받고 심리검사를 했는데 최고로 사이좋은 부부로 나와 이건 뭥미했네요
나이가 들수록 사이가 좋아지고 점점 잘 지내는 거 같아요
그냥 헤어지세요
부부상담 할때마다 잘맞는다고 하는데 그런거 듣지도 말고 걍 헤어져
주위에 헤어지라고 말 해주는 사람도 없음 그야말로 노답인 관계
그냥 이제는 내가 엔티제 인프피 조합보면 니들 헤어지라고 말하고 다님
entj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인프피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하고 있는 그대로의 제모습을 인정받기를 원해요
인간관계는 스며들듯 가까워지길 좋아하는데 천천히 가까워진다는 의미가 아니고.. 스며들듯이 단 며칠만에도 급격히 친해질 수 있어요
느낌의 차원에서 이뤄지는거라 행동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보다 조용하지만 오히려 더 빨라요
입자가 고운 것이 더 빨리 흡수되는 것에 비유할 수 있겠네요
인프피가 조용해서 사람 못 사귈거 같겠지만, 스스로 원하지 않아서 안사귀는거지 마음 맞는 사람 있고 마음 먹으면 정말 급속도로 가까워질 수 있는 유형이라고 생각해요
ENTJ는 설명 들어보니 부담스러운 스타일이네요
나 인프피일때 엔티제한테 오지게 가스라이팅당하고 몸이며 돈이며 감정이며 다 뜯기고 협박당하면서 간신히 헤어짐. 영상에 공감 못하겠어
따를만한 entj를 골라야함.... 사람마다 생각도 성격도 경험도 달라서 진짜 내가 포켓몬이면, 주인이라고 생각할만한 사람과 관계를 가져야하는거임. 그거 아니면 뭐... 포켓몬볼 튕겨내야지. 오디서 감히 날 조련하려들어!?!? 하면서
가스라이팅하는 사람이 왜 님을 먹잇감으로 골랐는지 생각하셔야 두번 안당해요
정상 엔티제는 자기가 가스라이팅 할 수 있는 상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엔티제는 성장형이라 자기가 믿고 따를 사람 좋아함 아마 사회적으로 낙오된 병리적 나르시시스트가 아닐까 싶네요
그 정도면 걍 미친놈 아님?
이또한 사바사
그리고 영상에도 나온 평균 소득 어쩌구와 일잘러라는 환상 때문에 엔티제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멍청한 엔티제도 많고 가짜 엔티제도 많음
엔티제인데 인프피 보면 답답하고 속터져서 죽어요.. 너무 극단적인 반대인거 같아요..
ENTJ 인데요
20년 넘은 씹프피 친구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조언해줘도 안될놈은 안되는구나…
그래서 이제는 제 에너지 아까워서 조언은 물어보면 해주고, 본인이 원해서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똥고집 부린다?
씹프피로 간주하고 바로 거릅니다
(모든 인프피를 씹프피로 간주하는거 아니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엔티제 팩폭러
잇티제도.. 심지어 강약약강..
인터넷에 떠도는 대표적 오해라고 생각함 난 엔티제고 인프피 친구나 직장동료는 많고 좋은데 연애는 안 맞음 내가 이끌어줘야 하는 사람에게 절대 이성적 매력 못 느낌
ENTJ 엄청좋아하는데 방구석개찐따 Infp인 나는 그들을 어디에서 만나야할지 모르겠음
엔티제는 다일하고있음 ㅋㅋㅋㅋ일자리에서 만나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나가던 entp ....
항상 내가 찾아보는 mbti에 entp랑 최적이라는게 없어서 울고감...
ㅎㅎ저는 entj인데 entp랑 가장 잘 맞더라고요~외향형에 n이랑 t가 맞아야 좋더라고요~
infp인데요, 제 남자친구 entj는 완전히 츤데레 스타일이에요
Infp랑 entj가 잘 어울린다고 하지만..
개 ㅈ 븅신같은 날 entj가 좋아할까.. 싶음
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해주라..
안녕하세요! 썸네일이 너무 눈길을 확 끌어서 시청했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
나중에 ISTJ 유형도 다뤄주시면 재밌게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엔티제 남자와 2년인가 연애중이에요 저는 인프피 이구요 사실 처음에 만났을 땐, 이사람이 거짓말을 참 많이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던 것 같아요 사소한 것 부터요. 제가 그 성향을 점점 닮게 되는 기분이 들었구요.. 자아가 건강하지 않은 경우의 엔티제면 인프피를 보통 가스라이팅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만약 모르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모르면서도, 또는 알면서도 당하게 되는게 가스라이팅이고 사실 또 좋아서도 당하게 됩니다..😢 그야 처음에 엔티제가 인프피를 너무 쟁취하고 싶어서 가스라이팅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ㅎㅎ 제 엔티제는 요즘에 오글거려하는 표현도 시도해주고.. 아까 잠들기 전에 옆에 누워서 "여보 미안해 사랑해 항상 고마워" 이러고 엄청 부끄러워해서 너무 귀엽더라고요.. ㅜㅜㅋㅋ "여보 성격상 이런말 해본적 없지 않아~?" 물으니,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ㅋㅋㅋ 같이산지가 1년이 넘었는데.. 이런 표현은 연애초기에 엄청!!! 해줬었거든요 그런데 또 아예 확 식었다가 ㅋㅋㅋ 요즘 스멀스멀 다시 해주기 시작한답니다..😅
가끔은 좀... 공감을 너무 못해주니까 답답하고 힘들긴 합니다만 ㅠ..😢
엔티제랑 인프피랑 연애하면 확실히 갑이 엔티제다보니 을인 인프피가 감정적으로 시달릴 수 밖에 없고 f중에서도 가장 f인 유형인 인프피는 또 그런 것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요. 물론 건강한 자아를 가진 두 유형이 만나면 최강 찰떡 궁합이지요 ㅎㅎ 저희도 그걸 항상 느껴요..
여보 만약 여보가 이 댓글 보고있다면
내가 여보 항상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있단거 잊지 말고~ 여본 정말 능력이 대단한 사람이니까. 어떤식으로든 많이 힘든 시기가 지속될수도 있겠지만 여보가 세운 계획대로라면 잘 이겨낼 수 있을거야 나도 잘 따라가볼게. 사랑해 여보
ENTJ는 인팁의 것이여!!!
서로 보완한다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닌듯. 난 엔티제인데, e,i나 p나j는 별 상관없을것 같은데,
N 과 T는 같으면 좋을것 같음.
INFJ랑 ENTP인데 4년째에오 ㅎㅎ 신기하네요!!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엔티제가 젤 싫어하는 게 감정적이고 징징거리는 건데 참 잘 맞겠다
인프피 입장에서도 엔티제 맘에드는게 하나도 없는데 왜 꿀조합인지 몰겟..
아마 엔티제 남자 + 인프피 여자 조합인듯
그게 일할때 선호하는 mbti랑 연애할때 선호하는 mbti랑은 다름
그리고 같은 mbti여도 상대가 동성이냐 이성이냐에 따라서 받는 느낌이 다르고 궁합도 다름
@@user-xj3md5ch7kㅇㅈ
'이성'을 상대로 하는 관점에서 보면 끌릴수도 있죠~ 융의 아니마, 아니무스 개념으로 이해할 수도 있고요. 저도 엔티젠데 짧은 팀웍정도면 같은 동족도 괜찮은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동족혐오가 좀 있어서 상호보완되는 상대를 찾게 되더라구요ㅎㅎ 전쟁중의 피난처느낌처럼.. 집에 와서도 싸우고 싶진 않은 그런?
지나가는 엔티제인데 절대 인프피를
친구로 두진 않습니다. 연애는 뭐 가끔 애정을 끌어모아서 바라봐야할 때가 있지만 가끔 우는것도 귀엽습니다. ㅋ
모든 포켓몬이 지우한테 잡히는건 아니지
intp도 해주세용
인팁은 연애못함..
잉잉 .. 잉프피는뭐야 ㅋㅋㅋㅋㅋ
제가 더 mbti 둘다 가지고 있어요. 리더 맡으면 ENTJ, 평소엔 INFP입니다.
구라즐
신기하네요
ENTJ 어딨어 빨리 나와
INFP 어딨어 빨리 나와
엔티제 엣티제 다싫던데,, ㅋㅋ 엔프제 인프제가 좋음,,, 일단 T포함 종족은 곁에 안두고싶
저는 반대요ㅋㅋ 엔티제가 최고로 끌리긴해요 엔프제 인프제 친한 남자지인들 있는데 흠,,ㅋㅋㅋㅋ
엔티제사랑해나랑결혼허자
연애 최고 조합일지는 모르겠는데 친구 조합은 최악
Entj가 사람에 대한 기준치가 좀 높은거 같은데 infp는 너무 기대치에 못미치고 보면 너무 답답하고 한심함. 왜 최고의 궁합인지 모르겠음
왜냐하면 인프피들이 만든 궁합이기 때문
헬창인프피.. 그런거 내취향인데 ㅠ
인프피랑 안맞을 거 같아여 뮤서워
왜무서워용 ㅋㅋ
가스라이팅 조심해야해요
entj isfp 정반대 조합 궁금해요!!!!
맞아요... 궁금
별루에요 별루..
본인 인프피인데에.. 엔티제인 애들 말고 다 I인뎈ㅋㅋㅋ...
ISFP 와 ESTJ 연애 조합도 알려주세요
Entj estp조합 부탁드립니다
INTJ인데 진짜 내가만나본 ENTJ 정말 최악이었음 좀 ENTJ중에 최악인성격인애를 하필 만났는데
얘는 과거에 지잘났던거 떠뜰고 지인인맥자랑 쩖... 지자랑하길래 나도 난 더 버는데..ㅎ 이러니까 암말안함.... 걍 ... 좀 떠받들어줘야하는성격임
엔티제는 초장에 조져야 함 엔티제는 인티제 절대 못이기는걸 알려줘야함 그럼 정상 엔티제는 인티제를 존경으로 떠받뜸 물론 인티제는 엔티제의 독기를 모방하면서 더 발전함 근데 이런 관계는 엄청 따뜻하진 않은거 같음 진국이고 서로 절대 배신 안하는건 ㅇㅋ이고 재밌고 좋은데 예전에 만난 f형들의 희생적인 감성이 그리울때가 있음
나도 인티제인데 엔티제 진짜 최악임. 자뻑에 생색에 인성최악에 독설에...진절머리 남. 게다가 심리지배 하려 들고 배려심도 공감능력도 없는데 있는 척 흉내냄.
걍 인성 ㅈ같은 A.I. 같아서 손절함.
Can someone please translate this?? It looks funny :D /infp
st인데 인프피 엔프피랑은 진짜 최악임
N은 S와 안 맞음. nf는 nt와는 맞아도 st와는 섞일 수가 없음. s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넬꽂힘ㅋㅋㅋ
인프피인데 일단 n으로 시작하면 벌써 기빨림...
@@오잉3-h6k 오잉 왜 n으로 적었지? e를 쓴다는 게 엉뚱하게 n을 썼네여; ㅎㅎ
닉네임부터 기여운 거 봐라
@@bugatti9068n색채가 가장강한건 infj아닌가용..n중에 가장 n으로알고있는데
@@bugatti9068 Ne 기준이신거죵?
강호이와 진렬이......
entj인데 수동적인 상대방 너무 싫어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ENTJ 남자
INFP 여자
반대면 비호감
그냥 인프피는 다 비호감임
아..엔티제 졸 싫음 일적으론 괜찮은데 연인사이에서는 졸라 싫어 왜 내가 서운한일을 내가 일일이 너를 이해시켜야함
Infp가 Entj한테 잘맞는다는것도 infp의 가스라이팅임 게으르고 질투심많은 infp가 entj를 선망하는것도 새삼 새로운건 아니지만...이런 썰들은 능력있는 entj에게 빌어먹고살고싶은 infp의 욕망의 분출인듯. 가뜩이나 infp가 제일 mbti에 진심이기도하고 이런 낭설들이 떠돌아서 기정사실화되는게 좀
넘 본인만의 생각이 아니신지...ㅠㅠ infp이지만 개인적인 저로써 말씀드리면 게으르고 질투심 많은건 맞지만 능력있는 누군가한테 빌어먹고 사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빌어먹고 산다고 해도 죄책감이나 자괴감이 커서 못견딜거같아요.. mbti가 흥미롭지만 정답은 아니라는건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구요😅 그냥 재밌어서 찾아보게 되는듯용ㅎㅎ..
엔티제입니다.
*이 글은 엔티제를 대변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의견입니다.
지나가는 infp인데 살면서 누굴 이용해본 적없어요. 알고도 이용당할 땐 있지만... 저렇게 근사한 사람이 날 왜 만나 하면서 맘을 접기도 하고요. 대체 어떤 infp를 만나셨기에 이런 증오를 가지셨는지...
아 속시원해 분명히 이런 면도 존재해요 엔티제랑 인프피가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는 건 쉽지만 연애나 결혼을 지속하기에는 엄청난 노력들이 필요한 것도 사실 내면적 성숙함도 필수고요 노력이나 성숙함 없이 하늘에서 엔티제 안떨어지나 기대하는 댓글들 많이 봐와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ㅋㅋㅋ
와 내가 평소에 하는 말인데 엔티제나 엔프제와 프피가 최고궁합 어쩌고 찌끄리는 글들 다 인프피가 만듦
entj들 말을 너무 싸가지없게하고 지만 생각해서 상처 받을때 많음
그건 그 entj가 싸가지가 없는거임. infp도 싸가지 없는 애들은 싸가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