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좋아하는 병영양조장. 아직도 일본에 막걸리 수출하는 유일한 양조장. 국내산 쌀로 만드는 유기농 막걸리는 아스파탐등 각종 감미료에 길들여진 세대에 맞지 않는 전통의 맛이죠. 병영보리소주는 매운음식보다 깔끔한 맑은 조개찜이랑 훨씬 잘 어울리는 소주입니다. 그래도 백선생님 같은 분들이 전통주를 매번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고향나오니 너무 반갑고 그립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산소만 있어서 잘 가진 못하지만 너무나도 그리운곳.. 백대표님 이렇게 작은지역에도 한번씩 가주시고 너무나 훌륭하신분이에요 우리나라 지역 곳곳을 많이 알려주는 선하고 굉장한 영향력을 행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해주시길 갠적으로 바래봅니다~~♡
음식리뷰, 술리뷰도 참 좋지만 대학생때 맛집 기행한 이야기 하면서 자수성가가 아니라 부모님 도움받았다는 이야기는 그 솔직함이 참 와닿습니다. TV에서 볼때는 멀리 있는 연예인같은 전문가인데 유튜브에서 볼때는 우리 동네에 마을 회관지나다 볼수 있을듯한 반듯하고 보면 능력좋고 핵인싸인 이장님을 보는것 같아 TV보다 유튜브가 몇배는 더 친근합니다.
강진토박이라서 어렸을적 그 맛 생각하며 식당을가면 음식 잘 하시는분 다 돌아가셨구나 했는데 서울 가보고 물맛도 중요하구나 햇던 기억이 있습니다 강진이 물이 많이 좋긴합니다 강진 대부분 식당을가면 저렇게 여러가지를팔고 가격이 비쌉니다 워낙 인구밀집도가 떨어지니 이것저것팔고 그 집 음식의 기준은 밑반찬이지요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현지인들은 아직도 백반집을 많이갑니다 백반집 맛이 많이 서글퍼졌다고해도 여전히 강진은 기사식당 백반집이 대세네요 저는 오히려 강진오면 백반만파는 칠량의 기사식당을 추천합니다 점심만 반짝 운영하는곳도 있고 한달에 며칠만 운영하는곳도 있는데 한번 가서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음식 깔끔하고 정말 맛있지요
횟집이나 백반집도 있고 많이 있지만 그날그날 메뉴를 물어보고 선택할수 있는 집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진에 살면서 계속 갈정도로 많이 좋은 집도 있습니다. 주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몰려오고 저는 고등학생으로써 부모님과 같이 가도 맛있는곳 많아요. 😊저는 그래서 강진에 살면서 아직까지 후회해본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작은 강진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종원대표님🎉😊
I lived in Gangjin for two years while studying Goryeo Celadon. I still remember all the food that I had there and the wonderful restaurants that I visited with my teachers. Some of the best meals that I had was while I was wandering around trying to find a place to eat.
강진 바로 옆 영암이 고향인데 어릴적 뻘바다에서 나는 제철 해산물 참 많이 먹었는데 이제는 그 청정한 바다가 간척이 되어서 그 해산물은 추억으로만 남았네요… 해외애서 산지 20년 다음에 고향 부모님 산소에 들리면 강진 병어찜이나 해남 한아름 식당 육회 먹어볼겁니다. 맛난 음식들 맛갈나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생선 찜요리는 하얗게 푹쪄서 간장양념을 위에 뿌리고 고명으로 고추 실파 또는 대파 다진마늘 다진양파 등등 올려 먹는걸 떠올리지만 전라도는 그렇게 하는집도 있고 또는 조림형태로 음식을 만들며 찜이라고 팔기도 합니다. 부록으로 돼지김치찜 이라는 메뉴도 국물이 자작한 짜글이 형태로 반포기 김치와 덩어리 돼지 고기를 조림 형태로 내어놓는걸 찜이라고 합니다. 짜글이란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될듯하내용~
저도 어릴 때부터 먹어서 그런가 생선 조림이나 찌개엔 호박이 당연히 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서울 첨 올라왔을 때 서울은 호박이 비싼가.????? 이 생각 했었던 촌놈 ㅠㅠ ㅋㅋㅋㅋ
나이가 들고나니 고향 음식이 더욱 그립습니당
공감합니다. 부모님이 전남분이라 조림이 기가 막혔는데...
@@faceoff2762 ㅋㅋㅋㅋㅋ 저두요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아버님 어머님 두 분 덕에 남도 쪽 음식은 고루 많이 먹고 자랐어요 ㅎㅎㅎ
갈치에 둥근호박넣고 조려먹음 넘 맛있죠
@@gianti7757 영호남 화합의 장이시겠네요 ㅋㅋㅋ
제가 진짜 좋아하는 병영양조장.
아직도 일본에 막걸리 수출하는 유일한 양조장. 국내산 쌀로 만드는 유기농 막걸리는 아스파탐등 각종 감미료에 길들여진 세대에 맞지 않는 전통의 맛이죠. 병영보리소주는 매운음식보다 깔끔한 맑은 조개찜이랑 훨씬 잘 어울리는 소주입니다.
그래도 백선생님 같은 분들이 전통주를 매번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이모할아버진데 자랑스럽네용
@@qweasd5245
촌수가 요상함ㅠ😂
이모에 할아버지?
선생님 회랑은 어떤가요?????
@@hamosu5394 부모의 이모부가 이모할아버지
제 고향나오니 너무 반갑고 그립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산소만 있어서 잘 가진 못하지만 너무나도 그리운곳.. 백대표님 이렇게 작은지역에도 한번씩 가주시고 너무나 훌륭하신분이에요 우리나라 지역 곳곳을 많이 알려주는 선하고 굉장한 영향력을 행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해주시길 갠적으로 바래봅니다~~♡
병영양조장 명인분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아직 살아계신데 왜 죽여요;;;;
김견식씨가 별세 하셨다고요?
작년 유월에 돌아가셨다고 기사도 있는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소멸되어가는 지방에 한줄기 빛이 들어오네요 님아 그 시장을 가오 참 좋은 컨텐츠인것 같아요
조회수도 잘 나오고 아주 좋은 컨텐츠임
밑반찬 잘나오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보통인것 같은데
대충 만든것이 아니라 맛있게 한거겠죠
강진 명소나 관광지쪽은 가격도 비싸고 실망스러운곳도 있지만 대체적을 아무 식당이나 가도 맛있어요
명인님의 진심한마디가 화면 뚫고 나올만큼 감동적입니다.
이런 전통주조법이 대가 안끊기고 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왜요?
@@샘승 친구 읍지?
@@샘승 초록병 화학주보다는 그래도 각 지역별 전통이 있는 술들이 있으면 더 좋지않을까요. 납득이안가면 증류주랑 편의점에서 익숙한 초록소주 비교해보세요
보수의심장 안보의심장 윤석열대통령님 김건희영부인님 일본술도 응원합니다 부탁합니다 아멘 🙏
@@꿍따리-k7g 너가 없지?
어쩜 대한민국 요식업계의 축이고 한 회사의 ceo고 남부럽지 않은 재력도 있는 분이 나랑 똑같이 맛있는 반찬에 술 한잔하면서 행복해하고 즐거워 하는거 보면 그 행위자체에 많은 용기와 위로가 되고 영상으로만봐도 같이 행복해진다
항상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아니 ㅅㅂ 돈많다고 사람 먹고사는게 달라지냐 ㅋㅋㅋ존나 하찮네 재벌들은 맨날 고급 요리처먹는다냐 이재용도 치킨 시켜먹는데ㅅㅂ ㅋㅋㅋ생각하는꼬라지하고는 왜 재벌들은 김치 안먹는다고생각하것네
음식리뷰, 술리뷰도 참 좋지만 대학생때 맛집 기행한 이야기 하면서 자수성가가 아니라 부모님 도움받았다는 이야기는 그 솔직함이 참 와닿습니다. TV에서 볼때는 멀리 있는 연예인같은 전문가인데 유튜브에서 볼때는 우리 동네에 마을 회관지나다 볼수 있을듯한 반듯하고 보면 능력좋고 핵인싸인 이장님을 보는것 같아 TV보다 유튜브가 몇배는 더 친근합니다.
솔직히 다큐멘터리를 어릴 때는 왜 보나 했는데.......
이런 다큐 형식의 영상도 이제는 보는 재미가 있는걸 보니...
저도 나이를 먹었나 생각이 드네요....
정이 느껴지는 것같은 훈훈한 영상 입니다~
강진 너무 맛있어요. 20년전에 간 강진여행의 맛이 아직도 어마무시한 큰 충격으로 남아있ㅇ어요. 제 입맛에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전통주에 진심인 대표님!^^
진짜 고장마다 특색있는 우리 술.. 참 맛있고 오래도록 지켜야 할 자산입니다.
이건 꼭 본다. 맨날 도시에 있는 뻔한 음식점만 보다가 이런 진짜배기 맛집 보면 지금이라도 가고 싶다.
광주광역시에 오시면 전라도음식이 그대로 보전된 경우가 많습니다 도시라 해도 해당지역 도시는 달라요
서울21년살다 전라도 6~7년살다 다시서울왔는데 전라도있을땨는몰랐는데 다시서울복귀해서 진짜힘들었던게 음식이였음 맛집을가도 그냥평범한데?느낌이였음 사람은 적응의동물이라 그불편함은잊고또 가끔전라도가서 음식먹으면 진짜맛있다고느낌
좋은 원료에서 좋은 술이 나온다는 명인님의 말씀, 같은 술을 만드는 사람으로써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저는 다른 원료인 포도를 가지고 와인을 만들고 있지만, 항상 저런 장인분들을 뵐때마다 더욱더 배워가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작년에돌아가심
전라도 가면 진짜 저래요. 제가 젊을 때 혼자 전라도 일주한적이 있는데, 모텔에서 자고 아침에 사장님께 식당 추천좀 해달라고 했더니 아무데나 가도 맛있다고...진짜 그냥 아무대나 갔는데 맛있었어요.
당신이 말한 것이 사실입니까?
올해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전라도에서 가장 추천하는 음식은?
현지 추천받으믄 댐... 유명한데는 정석적인맛이구 아마 검색해서 맛집 찾아가는게 나을듯
@@Lucy052-광주 오리탕
벌교 꼬막 여수 서대회,게장
등 각종 로컬 한정식집들
넘 놀란게 공항음식점도 맛잇음
전라도는 자판기 커피도 맛나더라
강진이 외가였는데 외조부모님 다 돌아가신뒤로는 갈일이 없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영상으로 보게되서 그리움이 올라왔습니다
😂
저랑 똑같으시네요, 매번 갈 때마다 바지락국을 해주시던 외할머니가 그리워지는 밤이네요 ㅎ
아름다운 곳,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이는 아름답습니다^^
편집자님 편집 진짜 잘하신다..한국인의 밥상 감성약간 유투브 감성 약간 잘 섞으신듯
그러니까요 백쌤은 유튜브도 선을넘네요 최고최고
정말 전라도 음식점 아무데나 들어가도
실패한 경험이 없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죠.
하다못해 중국음식점을 들어가더라도 맛에 양까지 정말 후한 인심에 놀랐었습니다 ㅎㅎ
ㄹㅇ 그 맛없다던 병원 근처 식당도 맛있음 ㅌㅋㅋㅋㅋㅋㅋ
전라도 사람으로서 공감할수 없습니다! 맛집은 따로 있음
@@you-824 아 평균치를 따진 겁니다. 맛집은 물론 따로 있겠죠? 하지면 여러군데를 다녀보고 내린 결론입니다만...
해남은 완전 개판이던데
@@you-824경상도가보셈
그쪽에서 대학다니고 군생활했는데 프렌차이즈가 제일 맛있음
완도 출신이지만 고향가는길이면 꼭 찾게되는 병영양조장
❤ 보리소주와 병어찜으로
오늘하루는 고향생각 많이나게 만드시네요. 감사합니다. 백선생님 ~!!
아....나도 흰쌀밥에 병어찜, 김치, 된장국, 보리소주한잔.....
항상 백대표님께서 지역을 홍보하고자 하시는 노력이 보여서 너무 훈훈합니다.
참 좋습니다.
모하나 ..
거슬리는게 없으시네요..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 보았슴합니다.
진심입니다.
종원씨는 참 말을 맛깔나가 합니다. 💖💖💖💖💖💖💖💖💖💖
백종원은 진짜 사람이 겸손함이 몸에 베어있는듯
고향인 강진을 이렇게 소개해 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고등학교때까지 강진에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음식은 강진에서 먹은게 제일 맛있었던것 같아요~ 아무식당이나 가도 맛있고... 그 맛이 그립습니다.
저도 고향이 강진이예요^^
강진강진~~~ 대구면. 굿굿이죠ㅋ
저도 8살에 서울 올라온 강진 사람 이예요..강진에 살때나 갔을땐 식당을 가본적이 없는데 진짜 어딜 가나 다 맛나나요? 아이들 데리고 한번 가보려구요♡
진정 셰프라서인지
음식을 칭찬하고 군침돌게
정말 맛나게 정겹게 드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슴니다.
온전 엄지 척! 입니다
심란하고 복잡한 마음인데 영상시청하고 위로 많이 받습니다... 인생 뭐 있어 .. 눈물이 나네요 ㅜㅜ
저분은 서민과는 상황이 다르니깐요
@@stepup6551?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해외에서도 번쩍 백종원님 건강 잘 챙기십시오
병어의 녹아내리는 담백함 느끼면 못참죠ㅜ
나도 모르는 내 고향의 술과 음식을 정겹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은 맛있는 식당이 많습니다
아버지가 강진군청 위생계장시절 데리고 간 연탄불에 소갈비 해주던곳이 그립습니다. 진짜 어릴때 맛있게 먹었는데 .. 지금도 맛있는거 먹으러 한번씩 가긴해요. 한정식먹으러 ㅎ
오늘도 맛나는 음식 간접적으로 만나게 멌어슈~감사드립니다♡
너무 맛나 보이는구만요~ㅎㅎ
장사잘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병어조림 사장님
2018-2020년 강진에서 근무했을 때 자주가던 식당이었어요ㅠㅠ 무지개 사장님 보고싶네요.. 목소리랑 다 그대로다ㅠㅠ 병어찜 진짜 맛있고, 오리주물럭이랑 묵은지 같이먹으면 기절..... 묵은지가 요즘 귀한 완전 푹익은 묵은지에요ㅠㅠ
재큰병어찜무지개근무푹익는묵는지그녀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부모님 덕이라고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 너무좋내요..
이런 시장 컨텐즈 너무 좋습니다..ㅜ
갈수록 시장이 죽어가는 것이 안타까웠고 시장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암튼 너무 좋음!!!!
강진편이라길래 바로 보러왔는데~
더 대박인게 병영 출신이라 등.하교때 맨날 지나다니고 놀았던 길이 나오니 기분이 묘하네요^^
혹시 상고살던 사람임? 누나 이름이 정정순인가 그렇고
!!!? 우리 전통 소주에 + 병어찜 조합이라니 치트키 아니닙꽈!! 아오 퇴근후에 술 한잔 하고 싶은 그런 오늘의 영상이네요 즐겁게 보고 가요~!
강진토박이라서 어렸을적 그 맛 생각하며 식당을가면 음식 잘 하시는분 다 돌아가셨구나 했는데 서울 가보고 물맛도 중요하구나 햇던 기억이 있습니다 강진이 물이 많이 좋긴합니다
강진 대부분 식당을가면 저렇게 여러가지를팔고 가격이 비쌉니다 워낙 인구밀집도가 떨어지니 이것저것팔고 그 집 음식의 기준은 밑반찬이지요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현지인들은 아직도 백반집을 많이갑니다 백반집 맛이 많이 서글퍼졌다고해도 여전히 강진은 기사식당 백반집이 대세네요
저는 오히려 강진오면 백반만파는 칠량의 기사식당을 추천합니다
점심만 반짝 운영하는곳도 있고 한달에 며칠만 운영하는곳도 있는데 한번 가서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음식 깔끔하고 정말 맛있지요
칠량 ㅎㅎㅎ
저는 고향이 옆에 관산이라 칠량 자주갔았는데
병어 진짜 부드럽고 맛있던데ㅠㅠㅠ 맛있어보여용
진짜 존경할수뿐이 없는 명언만 하시네요!!
병영소주 첨 듣는데
명인이 만드시는 소주네유 ,,,,
예산시장 백술상회에 전라도 소주로
진열해 놓으면 좋을듯 ,,,, ㅎ
병어찜 국물에 밥비벼 먹으면 진짜 맛잇을 것 같아요.
강진은 역시 한식! 반찬들이 다 정성스러워 보이네요.
훈남 백종원 대표님 멋지십니다~
호박이 들어간 병어조림 정말 최고지요~
갈치조림보다도 상위라고 생각해요ㅎㅎ
생선조림에 넣는 호박은 맷돌호박 파릇한거 넣으면 정말 최고로 맛있습니다
국물이 달큰하면서 짭조름하니 요즘말로 단짠 균형이 딱 맞아요
포근한 감자나 무랑 다르게 부드러운 식감이 짱!
키야.. 댓글만봐도 군침이 도네요 ㅎㅎ
아니 랑깨요 4명가면 먹고 2인가면 안판데요 드러워서 ㅋㅋㅋ
어머니가 호박들어간 병어조림. 생선조림하면 이게 기본인 줄 알았는데...특이한 거였네요ㅋㅋ
@@junyeongpark165 그러게요 2인이면3만원 받던지 3만5천원 받던지 하면 되지
남으면 싸가라는 말이 어디 있답니까
둘이가서 2인분 안판다는데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입니다 ㅋㅋㅋ
아 공기밥 왜이리 맛깔나게 드시나요 겁나 먹고 싶어짐
백 선생님 같은 시대에 있다는게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버하긴
감사?
뭔 소린지? 골때린다. 정말.
ㅋㅋ오글오글 이건 쫌
잘 타고 난거지 딱 시대에 걸리게
전통주의 명맥이 쭈욱~~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병어 시장에서 보면 큰거는 마리당 2만원 이상 하던데. 제사상에 올릴땐 크고 좋아야 하니까 두세마리 사면 5만원 이상 줬음.
그때그때 싯가에 따라 차이는 있었지만 비싼 생선 맞음. 잘 안잡히는지..
이모집이 강진인데 이모들 중에서도 솜씨가 가장 좋으심.. 진짜 강진분들은 왠만해서는 맛있다는 표현 잘 안하심 ㅋㅋㅋㅋ 그만큼 눈이 높음
전라도 사람들 진짜 음식에 대해 눈이 엄청 높아요.
솔직히 자기지역식당도 맘에 안든다고 하는 분들 많더라고요 ㅎㅎ
상투적인 표현을 절대 안하는 백선생님.... 그래서 사랑합니다.
어 여기 무지개식당 엄청 맛있어요!!!! 저 강진에서 근무하던 시절에 자주 가던 식당인데 사장님 손맛이 장난 아니십니다. 오랜만에 생각나네요. 강진이 지리, 문화적 특성 상 음식도 엄청 다양하고 다 맛있어요.
구라치네 맛있기는 ㅋㅋ
@@나니-f3s 저긴 진짜 맛집인데 뭘 알긴 함?
@@ackr8665 맛집 같은소리하네 ㅋ
@@ackr8665 니보다 잘알어 모지리야
@@나니-f3s 사람마다 다르지 편협적이시네요?
횟집이나 백반집도 있고 많이 있지만
그날그날 메뉴를 물어보고 선택할수 있는 집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진에 살면서 계속 갈정도로 많이 좋은 집도 있습니다.
주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몰려오고 저는 고등학생으로써 부모님과 같이 가도 맛있는곳 많아요.
😊저는 그래서 강진에 살면서 아직까지 후회해본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작은 강진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종원대표님🎉😊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 볼께요
따스한 정이 뭍어나는.... ^^ 😊😊😊😊
인생뭐있어~~ 아주좋은 말입니다~~ㅋㅋ
자수성가 아니고 부모님덕이라는 말과 인생 뭐 있어? 라는 말이 미소로 나오네요 ㅎ
백종원님 욕하시는분도 많은거 같은데
이런거 잊지않게 소개시켜 주시고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오래오래
전통에 한걸음 다가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고등학교시절 무지개식당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백선생님 덕분에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올랐네요ㅎㅎ 이번주말에 옛추억의 맛을 찾으러 가야겠네요^^~
와~~우리동네 와주셨네요~~ㅋ지금은 서울 살지만~아직 부모님이 강진계셔서 1년에 몇번씩 내려갑니다~~병어가 꽤 비싼데 강진에선 명절, 제사때 무조건 올라가야하는 생선입니다~~강진에 보면 한정식집이 엄청 많아요~~그 조그만 동네에~ㅋ
강진군 전체로 보면 결코 조그만 동네가 아닙니다 쌀도 많이 나고 땅덩이가 넓어요
@@전호-x7x 뭐 그쵸~성전, 마량, 도암등 다 강진군으로 들어가니까~ㅋ
백종원 대표님 코리아 위스키 전통소주와 병어찜 먹방 너무 잘봤습니다 대리만족 제대로 하고 갑니다
역시 병어조림은 .. 숟가락으로 떠서 국물을 촉촉히 적셔 먹어야 존맛 ^^
보리로 만들었다니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나도 한번 해 보고 싶다
너도 백 선생님 동영상 좋아하니?
저도 강진 작천이 외할머니댁이고 광주에서 살았는데 명절에 갈때마다 항상 내강아지 하면서 예뻐해주시고 한상 가득 병어와 각종 생선구이, 갈비찜과 고봉밥을 주셨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어렸을때인데도 싹싹 긁어먹었던게 잊혀지지않아요.. 지금은 강원도와서 살지만 전라도 입맛은 못벗어나네요...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그리워지는 밤이예요.
저도그래요 영암이외갓집인데 두분다돌아가시니 갈곳도읍고 챔기름이랑쌀챙겨주는외할미가없어서 허전하고넘힘들엇어요 전라도분 다좋아유ㅋㅋ 힘내시고늘건강하세요
@@happy10239 맞아요.. 제대로된 참기름 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마트에서도 참기름 못사먹어요ㅠㅠ 흑..
저는 외가가 전북 부안인데 외가집 밥은 항상 너무 맛있었습니다. ㅋㅋ
친가가 해남인 사람인데 돌아가신 할머니가 해주시던 전라도 밥상이 너무 그립네요.
강진 아버지고향인데 말해도 아무도 몰랐었던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매번 당진? 이런소리
들으면 좀 속상했었는데 널리 알려져서 더 발전됐으면 좋겠어요 추억이 참 많은곳
병어찜 무슨맛인지 아니까 침고이네요
백선생님 영상보고 겨울즈음 전라도여행 계획짰습니다ㅎㅎ
아는 맛이 무섭다고.. 이건 진짜 못참겠다.. 크~... 먹고싶따~!!!!!!!!!!!! ㅠㅠ
I lived in Gangjin for two years while studying Goryeo Celadon. I still remember all the food that I had there and the wonderful restaurants that I visited with my teachers. Some of the best meals that I had was while I was wandering around trying to find a place to eat.
❤
Thanks for u.
So it's my hometown😊
I agree with you. Where there are many restaurants with delicious food, the time to decide it is the most enjoyable.
외할머니댁이 강진인데 맛집정보 하나 얻고가네요~ 다음에 내려갈땐 방문해봐야겠어요 ㅎㅎ
나도 한번 해 보고 싶다
너도 백 선생님 동영상 좋아하니?
한국의 밀집된 도시를 벗어나서 지역의 가치를 보고 깨닫게되는 채널인거 같아요.
강진은 아니고 10년도 전에 전라도순천에서 배고파서 역앞 아무 식당 들어갔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평소 정말 안좋아했던 메뉴였는데...지금은 그메뉴가 뭔지도 기억안나고 ㅋㅋ 맛있었다고만 기억이 나네요
이젠 뭐 공중파 뺨치는 구성과 퀄이어서 감히 뭐라고 못하겠지만...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계속 바빠주세요! 백쌤!
그와중에 달력에 현대자동차 전왕렬부장님 광고 제대로 되셨네요 ㅋㅋㅋㅋㅋ
하하하, 당신의 눈은 매우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나는 자수성가 안했어"라는 솔직한 생각, 그리고 본인 술잔보다 남의 술잔을 먼저 채워주는 그의 인성을 보고 있으면 음식에 대한 순수한 애정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이러니 안티가 생길 수가 없지.
전라도 특히 해남 영암 진도 강진 완도 이쪽은 찐이죠 특히 해남은 김치하나에 밥 두공기 먹을정도로 음식솜씨가 여느 식당 다 가도 다들 맛이 좋더라구요
저의 고향 장흥까지 포함해주세요
해외 살아서 한국 갈때만은 진짜 맛있는거만 먹고 와야지 생각하면서도 막상 집이 서울이니 그 근처만 다니니까... 이런거 보면 강진도 가보고 싶어지고 그러네요!ㅋㅋㅋ
이번 강진편은 뭔가 뭉직한 울림이 있네요~
백선생님 얼굴이 점점 빨개지는게 킬포 16:00 행복 그 잡체
요새 백종원 영상 자주 나오니까 좋네 ㅋㅋ
항상 영상 끝자락에 백선생님 인생얘기 해주실때 참 좋네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아버지가 치매 판정을 받았습니다. 치매 환자에게는 여행하는 것 자연 보는 것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종원님 영상 보면 옛날 감성이여서 부모님이 너무 좋어하십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부모님하고 꼭 가보겠습니다.
부친하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종원이형은 참 생각도 깊은 사람 음식에 대한 사랑은 대한민국 최고~!!!
저도 생선은 튀김,쪼림만 알았는데 영덕막회물회라는 식당서 막회쌈에 매운탕처럼 자작~하게 나오는 가자미찌개랑 곁들이면 어찌나 맛있던지…😋 약간 초겨울때먹는 제철 알도루묵찌개도 최고였어요~👍 병어조림도 맛있어보여요🐠 요즘에야 워낙 맛집정보가 방대하지만 예전 맛집정보는 입소문으로 거기 맛있대드라가 전부였던거같은데 백쌤은 대학생때 맛집책 정독하고 찾아가고야말았던 그 열정이 지금의 백쌤을 있게한건 아닐까 생각했어요~어제는 열무막국수가 어찌나 눈에 아른거리던지…😁보석같은 님아 맛집 💎 오늘도 잘봤어요~
1년에 적어도 2~3번은 가는 강진이고..병영입니다.
제가 태어난곳이 병영인데...양조장이 있고 보리소주를 만든다는걸 몰랐네요...
할머니 만나러 자주 가는데 들려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 장모님이 강진 터미널쪽에서 유명한 중국집을 하셨는데 지금 그덕을 톡톡히 보고있습니다. 음식해주시면 너무 맛있어요 ㅎㅎㅎㅎ
금보석?
저 연세에..꾸준히 일하신다는데 너무 존경스럽네요
강진군에서 항상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친정어머니의 손맛이 이어져오는게 참 보기좋네요
강진을 가셨군요...^^ 강진은 멀고 사람들이 가기 어려우니 좋은 곳입니다. 한 3편 하셔도 좋은데... 짱뚱어탕 하는데 소개 좀 해주시지...ㅎㅎ
짱뚱어탕 소개 부탁드려요
남편이 엄청 좋아하는데
@@user-dg2vz1wh9s강진에 짱뚱어탕 하는데 없어져서 백대표님이 알아봐서 2편 3편 만들어 달라는 희망사항 입니다.ㅎㅎ
@@nabobjoe2779 강진에 짱뚱어탕 하는곳 있습니다 갯벌탕이라고...
초입 영상미....최고네요.
항상 기대되는 방송입니다.
코리안 위스키,브랜디 많이 나와주면 좋은대... 그놈의 주세법이...
기술도, 경쟁력도 있는대 그놈의 주세법때문에 어쩔수 없이 364일에 오크통에서 꺼내서 팔아야 하뵤..
조림에 늙은 호박 넣는 건 인정이지
고등어조림에 호박넣어 먹곤 했는데
감자보다 국물이 좋았어😊
보리 소수 전통방식으로 따로 만들어서 비싸게 팔아도 많이 사겠는데요 보리 소주는 진짜 난생 처음 들어봤네요~
강진 바로 옆 영암이 고향인데 어릴적 뻘바다에서 나는 제철 해산물 참 많이 먹었는데 이제는 그 청정한 바다가 간척이 되어서 그 해산물은 추억으로만 남았네요… 해외애서 산지 20년 다음에 고향 부모님 산소에 들리면 강진 병어찜이나 해남 한아름 식당 육회 먹어볼겁니다. 맛난 음식들 맛갈나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지개식당 요집 병어찜 진짜 맛나요!!!가을엔 전어도 있는데 강진만 갈대밭 갔다가 가기 딱 좋은 맛집인데에 백종원님이 가다니ㅠㅠ나만 알고싶은 맛집인데 이제 소문난 맛집 되브렀네요😂
편안함과 그리움 여러 좋은 애틋한 감정이 무심하게 스며들어
영상에 푹 빠져버리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영상 잘보고가요~
나도 한번 해 보고 싶다
너도 백 선생님 동영상 좋아하니?
웅 좋아해 백선생님과 그 팀원들은 정말 멋진 사람들이야
아무리집안 빵빵해도 인생 개차반으로 사는사람 널림ㅋㅋ근데 와중에 저렇게 집안+노력 으로 성공하기 쉽지않은거임 대단한 사람인건 인정임 진짜ㅋㅋ
외갓집이 강진이라서 너무너무 반갑네요!! 저도 병어를 엄청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전라도 아닌 곳에서는 병어를 먹어본 적이 없네요ㅋㅋㅋ 강진 어느 식당을 가셔도 후회 없을만큼 맛집들이 많아요. 특히 한정식 식당들 가보시면 정말정말 만족하실겁니다! 저는 걔중 다강한정식집을 완전완전완전 강추해요ㅋㅋㅋㅋ
인생 뭐있어~ 알콜이랑 맛있는 음식이죠!
일반적인 생선 찜요리는 하얗게 푹쪄서 간장양념을 위에 뿌리고 고명으로 고추 실파 또는 대파 다진마늘 다진양파 등등 올려 먹는걸 떠올리지만 전라도는 그렇게 하는집도 있고 또는
조림형태로 음식을 만들며 찜이라고 팔기도 합니다. 부록으로 돼지김치찜 이라는 메뉴도 국물이 자작한 짜글이 형태로 반포기 김치와 덩어리 돼지 고기를 조림 형태로 내어놓는걸 찜이라고
합니다. 짜글이란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될듯하내용~
어릴때 아침마다 엄마가 뚝딱 만들어줬던 병어조림... 몇십년이 지나 영상을 보고 이제 생각나네요. 어떤 요리든 그누구보다 맛있게 뚝딱해 주셨던 어머니... 그 요리 다시는 못먹겠죠
오늘 병영소주 사러 주조장에 갔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셨다는ㅠㅠ 그래서 증류주는 늦여름즈음에나 판매 가능하시다고 해서 돌아왔어요.. 소주 못산거 보다 명인 한분이 돌아가셨다는게 맘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