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가님 잘 지내시나요~ 이제 곧 연말이 지나면 한파도 올것같아서 작년 이맘때쯤 영상을 쭈욱 보고 있답니다 ㅎㅎ화면을 같이 보기도 하지만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설명 듣는 것도 조곤조곤 잘들어와서 너무 좋네요😄 올해 겨울도 항상 건강하시구용 유튜브는 이렇게 좋은 정보를 많이 올려두셨으니 몸 무리하시지 말고 천천히 돌아오셔도 잘 지키고 있겠습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ㅎ 덕분에 몸은 잘 회복중입니다 처음엔 발목 잡힌 기분이라 속상한 마음도 많았는데 지금은 이 기회에 알아서 다행이다, 하루라도 일찍 치료받아 감사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식물들 자라는 모습 보면 이것도 보여드리고 싶고, 저것도 보여드리고 싶고, 또 잘 키우고 계시나 걱정반 궁금반 있지만 애써 꾹 참고 온전한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ㅎ 후회 없는 시간 보내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구근 초보는 엄가님 영상으로 첫 정보를 접하게 된 후로 영상 알람만 울리면 호다닥 와서 또 공부하게 되네요 😂❤️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가요! 아, 그리고 어제 여쭤본 탈출한 구근은 밑에 보니까 화분이 작았는지 아예 뿌리가 다 가득차있었고 물을 다른 날 구매한 애들과 다르게 빨리 먹이겠다고 저면관수를 했었는데 그 탓인가 아직까지도 너무 심하게 질퍽한 느낌이라 그냥 도망간 아이랑 같이 심었던 아이들 다 같이 조심히 꺼내서 큰 화분으로 옮겨줬어요 ㅎㅎ!
안녕하세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엄가님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엄가님 따라서 작년 9월~11월사이에 구근들은 폭풍구매해서 심었습니다. 듈립,아네모네,라넌큘러스 등등... 듈립은 양이 많아서 텃밭 작은 비닐하우스에 넣어놨구요. 이제 싹이 올라오네요 ㅎㅎ 아네모네는 가느다란 줄기가 쑥올라오네요. 원래 가늘게 오라오는 건가요? 뿌러질것 같아요. 라넌이는 엄가님 동영상 만큼 큰것 같구요. 봄이 기다려집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좋은 정보 늘 갑사합니다.^^
아네모네가 문제군요 ㅎ 비닐하우스가 이중창이나 삼중창은 아니지요? 낮엔 햇빛을 받아서 온도가 높고 낮엔 바깥과 같이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별도의 조치가 없다면 구근 식물 키우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랍니다 ㅠ 그냥 비닐 걷고 춥게 키우는게 더 나은데, 그렇게 키우려면 아네모네와 라넌큘러스가 문제겠네요. 혹시 텃밭에 아네모네랑 라넌큘러스 위에 멀칭 씌우는게 가능할까요? 하우스가 밤중에 온풍기를 돌리는 하우스가 아니라면 밤중에 온도 떨어지니, 해가 지려 하는 오후 4시쯤엔 멀칭 위로 비닐 커버를 씌워주고, 오후 5시엔 부직포나 안 쓰는 이불 등을 덮어서 비닐 멀칭을 완전히 덮어주면 좋습니다. 철물점 가면 비닐 멀칭 할 때 쓰는 철사대랑 비닐, 부직포를 팔 거예요. 낮에는 온도가 너무 올라가니까 옆으로 환기 시켜서 온기 빠져나가게 하면 좋구요 ㅎ 수고스럽겠지만 관리만 잘 해주시면 빛을 많이 받는 구조라서 농가처럼 라넌큘러스나 아네모네 꽃을 많이 볼 수 있을거예요 ㅎ 아네모네는 줄기가 길게 나오기도 하고 짧게 올라오기도 하더라구요 ㅎ 하우스가 빛이 부족하진 않지요? 부러지기 쉬운 줄기 맞습니다🤣 그래도 잎이 나기 시작하면 몇 개 부러진게 신경이 전혀 쓰이지 않을 정도로 잎이 많이 날거예요 ㅎ 지금은 한파라서 낮에 통풍 시키면 좀 그렇고, 낮에 햇빛 잘 받았다가 그 온기 잘 간직해서 밤에 따땃하게 보낼 수 있게 신경 써주세요 ㅎ 한파 끝나면 낮에 환기 시켜주시구요^^
@@mother_s_gardening 아..네. 답변감사합니다. 텃밭 비닐하우스에는 튤립이만 살구요. 이번주 강추위라 해서 밤에 얼어버릴까바...비닐을 엇그제 또 덥어버렸답니다. 이런 무식하게...ㅠㅠ 아네모네랑 라넌이는 집 아파트에서 키우구요. 엄가님 환경이랑 비슷해 보입니다. 출근전 빈방 창틀에 올려 놓는답니다. 근데 , 아네모네는 줄기가 너무 얇게 올라오더라구요 원래 그런놈인지 . 구근이 어려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네모네 한줄기 상단 부분이 말라가지고 꺽여버렸답니다. ㅠㅠ 왜그런지 모르겠어요...흑
@@서차장-m2q 튤립이들은 다행이네요 ㅎ 한파 끝나고 다시 걷으시면 될 것 같아요😆 아네모네를 집에서 키우신거라니 음 문제가 간단치 않네요. 빛은 잘 들어오는 구조인가요? 아마 빛이 부족해 웃자란 건 아닐까 싶기도.. 잎 끝이 마른 건 크게 3가지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 첫번째는 물 부족, 두번째는 과습, 세번째는 냉해입니다. 저처럼 창틀에 올려놓고 키우신다니 3번쪽에 생각이 더 기웁니다. 저처럼 창틀에 올려놓고 키우면 방 온도랑은 무관하게 창가쪽은 1센티마다 온도가 달라지거든요. 창틀 밑에서 새어 들어오는 바람이 있기 때문에 그 바람이 가까운 쪽은 추울 수밖에 없는데, 특히나 아네모네나 라넌큘러스는 영상 5도가 마지노선이라 그 이하의 추운 바람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면 그 바람을 직타로 받는 잎이나 줄기는 얼었다가 녹으며 냉해를 입게 됩니다. 만약 3번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라면 아네모네를 바람 들어오는 곳에서 20센티 정도는 떨어진 것에 놓아주세요 ㅎ 실내 공기 때문에 틈으로 들어온 한파도 곧 따뜻해지니 조금 떨어진 곳은 괜찮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바람 들어오는 곳에는 추위에 강한 샤프란이나 튤립을 두어 바람을 블로킹 하기도 한 답니다 ㅎ 그 바람 들어오는 걸 완전히 막아버리면 실내 공기가 너무 따뜻해지고 통풍 효과도 없어지니 그 틈을 막지 않는 걸 개인적으론 추천합니다.
그러게요, 한파 때문에 택배가 많이 미뤄지네요 ㅎ 저는 온도계 수시로 들여다보다 영하 3도까지 내려가면 거실 창문을 열어서 베란다를 따뜻하게 해줘요 ㅎ 영하 5도가 개인적으론 심리적 마지노선이라ㅎ 구근 날리느니 차라리 그날 밤 거실 춥게 하는 걸 택합니다 ㅎ 그렇게 창문 열어도 거실 온도가 영상 10도를 내려가진 않으니 공기정화 식물들도 괜찮더라구요 ㅎ
아니에요 항상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요 ^^ 엄마의가드닝 님 유튜브 보고 자신감 얻고 심었는데 대부분 잘 싹이 났어요 히아신스 하나는 아무것도 안나길래 파보니 곰팡이가 드륵 ㅠ 엄가님 유튜브보고 따라 했는데 칼로 도려내도 하얀부분이 안나오는데 히아신스 더 많이 도려내도 되나요? 또 아네모네 구근은 뿌리는 났는데 싹은 아직 안났어요 좀더 기다리면 되겠죠? ^^
생장점 부분 도려냈는데 하얀 부분이 안 나오나요? 그럼 상한 구근 같아요 ㅠㅠㅠㅠㅠ 아네모네는 늦게 심어서 싹이 늦을거예요 ㅋ 저도 첫해에 너무 늦게 나와서 흙을 몇번이나 파보았던지...; 햇빛 많이 보여주고 온도 관리 잘 해주시면 4월에 늦게라도 꽃 보여주니 아네모네는 희망 가지고 기다려보아요^^
아! 맞아요 ㅋㅋ 구근 식물은 보통 그렇게 주기는 한데, 그게 마늘이나 양파 같은 작물에 해당하는 것이라서 튤립 같은 꽃이 피는 구근 식물은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해요 ㅎ 비료가 과하면 세포 조직이 펌핑 되면서 식물이 양적 성장에 몰두하느라 생식 성장을 안 하여 꽃눈이 퇴화되기도 하거든요. 그 해에는 꽃을 보지만 그 구근으로 다음해엔 꽃이 안 핀다는 뜻이에요. 보통 구근 심을 때 화분이나 정원에 거름을 주고 양분이 많은 흙에 심어서 그 양분이 계속 남아 있거든요. 그래서 꽃 피지 전엔 굳이 영양제 주실 필요는 없고, 꽃이 진 후에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 혹시 너무너무 주고 싶으시면 아주 쪼금 주세요^^
온실 장점을 최대한 살려 보아요 ㅎ 낮에는 환기를 곁들여서 온도를 낮춰 보시고, 밤엔 난방기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ㅎ 온실 바닥이 시멘트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만약 화분 바닥이 냉기가 전해지는 소재라면 화분 밑에 나무라던가 스티로폼 박스 같은걸 놓아서 바닥의 냉기가 화분에 전해지지 않게 해주시구요, 난방기가 어떻게 생긴 건지는 모르겠는데,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가라앉기 때문에 온돌처럼 바닥을 데우는 방식이 아니라면 열은 열 공급원을 기준으로 위쪽엔 따뜻한 공기만 고정되고 바닥엔 차가운 공기만 고정됩니다. 중간 지점에서 열이 섞이겠지만 그게 퍼지고 퍼져 아래 공기까지 데울때가 되면 아침이 되어 난방기을 꺼야겠네요. 온실 규모가 크거나 난방기 성능이 약하면 그 지점에 도달조차 못 할테구요 ㅎ 그러니 만약 난방기의 열이 나오는 지점이 높다면 최대한 아래로 낮춰주시고, 프리지아, 라넌큘러스는 열이 나오는 지점보다 높은 곳에 놓아주세요. 따뜻한 공기가 순환하는 영역에요. 밑에 의자를 두어도 좋고, 선반을 놓아도 좋습니다. 높게 올려주세요. 하노이는 라넌큘러스 중에서도 키우기 어려운 품종이에요. 농가에서도 어려워서 100% 성공을 못하는 품종이니 혹여나 키우다 망해도 너무 속상해 마시구요, 온도가 문제여서 그렇지 온실이라면 빛은 충분한거잖아요? 지금 심어도 꽃 볼 수 있어요. 아파트는 빛 들어오는 시간도 한정적인데다 선팅창을 거쳐 들어오는 거라 광량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아파트 기준 어렵다는거지 하우스나 온실은 온도 관리만 잘 해주면 괜찮습니다 ㅎ 온실은 아침 10시에서 3시까지는 창문이나 문을 살짝 열어 찬바람이 들어가게 해주면 설령 온도 자체는 높더라도 식물들이 느끼기에 그리 덥지는 않을거예요. 한파때는 온도 봐서 낮의 환기 여는 건 생략하셔도 되고, 바람이 바로 들어오는, 가까운 곳에 프리지아나 라넌큘러스 있으면 온도와 상관없이 찬 바람에 냉해 입기도 하니 바람이 가장 늦게 들어오는 가장 안 쪽에 놓아두면 안전할 것 같습니다 ㅋ
영상 많이 기다렸어영~~ ^^ 헤헤 오늘도 마저 흙에 튤립 마무리 심었어요!~~ 이번에는 배운데루 작은모래 사다가 섞어서 심어봤습니다. 엄가 보면서 싹이 안나오던 아이는 칼로 살짝 도려냈더니 오늘 싹이 나와있더라구요~ 정말 엄가 없었으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베란다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큰데 둘곳은 그자리 밖에 없네요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지만 녹색 얼굴 내밀어주니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 수경재배는 거실에서 하는데 뾱뾱이 붙인 남향 통창이라서 싹이 벌써 10센치나 금방 나왔습니다. 튤립 다 심고 나니... 괜시리 무스카리나 희아신스도 사보고 싶은데 너무늦은걸까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너무 말이 길었네요 ㅋㅋㅋ
이렇게 추울 때는 1월 중순에 사서 심어도 꽃이 이쁘게 잘 핀답니다^^ 구근 사기에 전혀 늦은 시기 아니어요~ 많은 분들이 모래 구입하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모래 잘 구하셨군요! 축하합니다^^ 상토 같은 거 사용하실 땐 모래 곁들이면 참 좋아요ㅎ 수경재배 녀석들이 일찍 나왔군요 ㅋㅋ 그러고 보니 저는 수경재배로 꽃 핀 녀석 오늘은 아이에게 보여주겠다 다짐해놓고 또 까먹고 있었네요 ㅋ 한파 때문에 세탁기 못 돌려서 오전 내내 손빨래 했더니..^^;; 덕분에 생각났으니 아이에게 후다닥 보여줘야겠습니다 ㅋ
아까 영상 올라온 거 보고 퇴근후 볼생각에 신났다가 지금 저녁먹고 열심히 봤어요ㅎㅎ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아요. 저 궁금한 게 있는데 히아신스 겉껍질이 처음보다 상당히 쭈글거리는 게 있는데 이게 물이 부족해서일까요? 토분에 심은건데 물이 자주 마르는 거 같아서 속흙 파보고 거의 1주일 정도마다 주고 있거든요. 도자기화분에 심은 두 개는 잘 자라는데 토분에 있는 두 개는 속도가 느리고 껍질까지 쭈글거려서 애타요ㅎㅎㅜㅜ 아 그리고 한개만 더 여쭐게요 제가 초반에 곰팡이때문에 튤립 흙을 많이 걷어놨거든요. 구근 거의 보이게요(매일 확인하려구요ㅋㅋ) 근데 계속 이렇게 둬도 될까요? 뿌리 고정이나 이런 부분에서 안좋겠죠? 베란다 온도는 5-10도 사이에요.
일단 그 온도면 튤립 계속 그렇게 두셔도 돼요. 저도 잘 보시면 노출 된 아이들 여럿입니다 ㅋ 뿌리 말고 구근이랑 잎은 추위에 강해서 영하 5도도 끄덕 없어요. 문제는 히아신스네요. 혹시 토분에 심은 아이들 뿌리는 잘 났나요?? 뿌리가 잘 안 났다면 다른 화분(플분이나 도자기)에 옮기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요즘 날씨에 토분이 일주일에 한번 물 줄 정도로 물마름이 심하다면.. 아.. 너무 심한데요..? 온도가 낮으면 물 마름이 더딘데, 더뎌서 그 정도라면 나중에 싹 나고 꽃 나면 물이 얼마나 빨리 소진되련지;; 겁 날 정도예요 ㅠㅠ 뿌리가 덜 났을때 빨리 화분 갈아주는게 나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스칩니다. 작년에 히아신스 토분에 심었다가 봄에 고생한 기억이 나서... 겉껍질은 잎이 폭풍 성장할 적에, 거기에 구근의 양분이 쏠리면서 구근의 부피가 작아지며 늘어져 있던 겉 껍질이 쪼그라들긴 하는데, 지금 잎이 폭풍 성장하는 것도 아닌데 안의 구근이 소진된다는 건, 양분 소진이 아니라 수분이 소진된다는 뜻이 아닐까 싶거든요. 수분이 소진되는 까닭은 화분의 물 마름이 빨라서 뿌리로 필요한 물을 양껏 흡수하지 못해서, 자기 구근의 수분을 갖다 쓰는 건 아닐런지. 여하튼, 패트병 밑에 구멍 뚫어서 임시로 화분을 만들어서라도 옮겨주면 싶으네요.
@@mother_s_gardening 헉 그렇군요ㅠㅠ 설마했는데..토분이 아주 작은 거라서 흙이 빨리 마르는건가봐요. 당장 내일 옮겨주고 뿌리도 봐야겠어요. 엄가님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구근 올해 처음 심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요!ㅎㅎ 글고 저 구근 더 안산다고 해놓고 엊그제 2차로 질러서 걔들도 내일 심어줘야해요ㅋㅋㅋ귀찮지만 넘 행복합니다 꺄아ㅋㅋ
@@JJ-gh5fr 앜ㅋㅋㅋㅋㅋㅋ 잘하셨어요 ㅋㅋㅋㅋㅋ 빈 패트병에 배달 용기까지, 플라스틱을 화분으로 재활용 하려고 보면 주변에 화분천지입니다 ㅋㅋ 물은 한파 끝나고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ㅋ 추워서 우리가 좀 수고스럽긴 하지만, 이렇게 추울때 튤립이 이쁘게 피더라구요 ㅎ 예쁜 봄날을 위한 빌드업이라 생각하고 한파 잘 보내보려 합니다^^
엄가님 전 튤립 일부를 수중재배로 남향 창가에서 키우고 있는데 2주만에 꽃봉우리가 보이는데 이쁘기도 한데 이렇게 빨리 꽃봉오리가 올라 오는게 정상인가 싶기도 하고 몬가 햇빛을 가려야 하나 싶네요 ㅎㅎ 근데 북향 주방 설거지 하는곳에서도 키우는데 이렇게 햇빛이 하나도 안드는 곳에서 키워도 될까요? 기특하게 햇빛이 안드는 곳에서도 꽃봉오리가 올라오는데 이렇게 햇빛이 없어도 되나 싶기도 하나 궁금하네요😊
햇빛이 거의 없어도 꽃은 피어요. 다음해를 위한 구근비대를 위해선 햇빛이 필요한데, 실내에서 키울때 해를 보여주면 꽃의 개화가 촉진되며 빨리 피고 빨리 시들게 되니 꽃이 필 즈음부턴 햇빛을 안 보여주는 것이 좋고, 서늘한 곳에 두면 오래 볼 수 있어요 ㅎ 영상 2도까지도 괜찮답니다^^
저는 물을 주고 대신 거실 창문을 열어두었다고 합니다..^^; 한파땐 물 주면 안 되는데, 물 안 주자니 애들이 짠하고..ㅜ 그래서 물 주고 대신 거실을 희생(?)해서 애들을 따숩게 두고 있어요 ㅋ 그래봐야 8도 언저리지만요 ㅋ 창문을 활짝 열지 마시고 쪼금만 열면 괜찮습니다 ㅋ
11월 말쯤에 아파트 화단에 툴립30개를 싶었는데.올해는 작년 보다 겨울이 추워서 심어 놓은 튤립이 얼어버린것 같아요ㅠ 4일전 화단을 보니 살짝 싹이 난 애들이 있었는데 그후로 눈이 아니라 비 가 오고 그다음은 춥고 땅이 살짝 얼었어서....ㅠㅠ 화단에 있는 애들 올 봄 제대루 살아 있는지?궁금 하기도 해요.여기가 동향 아파트 인데.앞동 때문에 빛이 살짝 가려지기도 해요. 이번 튤립 농사는 경험 부족이라 망했나,?..^^싶기도 해요^^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애들은 열심히 싹이 올라오고 있어요^^베란다 애들은 걱정이 안되는데 화단 애들 걱정 되요ㅠ.더군다나.화단에 튤립 심고 흙을 갈아 놓았더니.길냥이가 화장실 좋게 만들었다며 응가도ㅠ 아~이고 머리야~~^^
흠.. 저도 아파트 화단에 좀 심어두긴 했는데 파 봐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아마 별일 없으리라 봅니다^^ 지표면이 얼면 그 얼음이 주변의 냉기를 계속 흡수해서 그 밑의 땅은 따뜻하게 된다더라구요. 그래서 구근 2~3배 깊이로 심으신게 맞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새싹은 언제나 예쁘죠 어린아이 보는 것처럼.. 저는 노지에 심은 2년차 수선화 새싹이 작년 11월에 나와 자라다가 겨울추위 오니까 잎끝이 노랗게 죽고 있는데 녀석들이 알아서 생장을 멈줬다가 봄에 개화했으면 좋겠는데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원인은 작년 장마가 두달 쯤 길었던 거 말고는 다른 이유를 알수가 없어요 ㅠㅎ
@@mother_s_gardening 지금노지에 심어져 있어요. 그러니까 재작년에 노지에 심고 수확해서 다시 심거나 하지앓고 그냥 노지에 게속 두었었거든요. 지금은 땅이 얼어서 좀 곤란. 그래서 봄까지 기다렸다가 구근이 개화하지 않으면 토질 개선하고 가을에 새로운 구근 사서 심어 볼려구요. 회신 감사 드립니다^^
파 보아서 깊이 3센티 이상까지 흙이 말랐을때 흠뻑 주면 되는데, 한파라서 지금은 물 안 주는게 안전해요 ㅎ 또 한파가 올 수도 있으니 2월 초까지는 날 풀릴때 물을 조금씩 주는 정도로 버텨주세요^^ 히아신스가 잘 관리하면 효녀죠^^ 작은 자구에서 꽃 피면 엄청난 감동이 밀려옵니다. 그때부턴 돈 주고 산 구근이 꽃 방망이 올려도 하나도 안 이뻐 보입니다 ㅋㅋ
저 녀석들은 싹은 올라왔어도 추워서 저 상태 고정이라 물은 한달에 한 번 정도? 물은 흙 3센티 깊이로 파서 그 부분이 말라 있으면 흠뻑 주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ㅎ 온도가 높아서 생장이 빠를 것 같은데, 이땐 물 주는 텀을 짧게 주셔야 합니다 ㅎ 항상 흙 파보고 주세요^^
아ㅎ 구근만 남아 있다면 여름에 신문지 싸서 베란다에 잘 보관해두면 가을에 뿌리 내려서 꽃 필 거예요^^ 구근이 완전히 사라지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니, 너무 속상해 마시고 구근 수확부터 보관, 심는 것까지 제가 리딩 해드릴테니 일단 지금은 남은 잎이라도 햇빛 많이 보게 해주세요^^ 온도가 5도 이하가 되면 얼어 죽으니 온도에 특히 신경 부탁드립니다 ㅎ (밤온도가 15도 넘어도 안 돼요)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ㅋ 지금 심으셔도 돼요~ 수경재배는 처음부터 춥게 키워도 보고, 따뜻한데서 쭉 키워도 보고 여기저기 옮기며 키워도 봤는데, 말씀하신 조건에서는 초반에 뿌리 날때는 실내에서 키우다가 뿌리가 다 나고 싹이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하면 10센티 이상 컸을때 베란다로 옮기는게 좋더라구요. 단 실내에서 키울때도 최대한 바닥에서 떨어져서 높이 올려두어 키우는게 좋고, 창틀 근처라도 둬서 조금이나마 차게, 혹은 찬바람 맞게 키우시면 좋아요. 주방창틀도 괜찮을것 같아요^^
얼른 캐서 화분에 담아서 실내에서 키우면 좋겠어요. 적어도 영상5도 이하로 떨어지면 안 됩니다. 오늘 일산도 영하 2도까지 떨어진다 하는데, 그곳은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캐서 실내로 옮겨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키우다가 낮 온도가 따뜻할땐 밖에 두어도괜찮아요~
아네모네도 싹이 날 때까진 그늘에 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단 통풍이 되는 바람 부는 곳이요^^ 구근은 굳이 파서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불안하면 살짝 파보셔도 되어요^^ 육안으로 봐서 썩은게 아니라면 언젠가는 뿌리가 날 거예요. 물은 뿌리와 상관없이 전체 다 마르지 않게 항상 주시하고 계셔야 해요. 이 영상을 안 보셨다면 한 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ruclips.net/video/wcq9L0u_CbY/видео.html 튤립 물주기에 관한 영상인데, 뿌리에 관한 부분도 언급되어 있으니, 보시면 참고가 되실거예요^^
노지라면 일단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다만 서향빛이라면 이미 온도가 오른 상태에서 빛이 쏟아진다는 것이니 튤립이 키가 작게 올라올 수 있어요. 튤립이 심어진 땅에 차가운 돌이나 바위가 많다거나, 화단이 깊어서 튤립이 땅속 깊이 뿌리를 뻗은 상태라면 휴면기는 늦게 들어갈 수 있어요. 구근 2배 깊이로 깊게 심은거라면 일단은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지금은 땅이 얼어 곤란하고, 2월 말쯤에 땅 녹으면 옮겨주세요^^ 주변에 바위나 돌, 나무가 있어 적당히 그늘이 지는 자리에 심어주면 꽃이 더욱 오래 갈 거예요 ㅎ 그리고 얕게 심으면 구근 번식은 잘 되지만 구근 자체의 크기가 작고, 휴면기가 일찍 오니, 구근 높이 2~3배 깊이에 심어주세요 ㅎ
나긋나긋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 봄이 되어 꽃이 활짝 필 모습을 상상하니 설레네용ㅎㅎㅎ🥰
저도 이번엔 다른 종류의 식물을 섞어 심어놔서 어떤 그림으로 피어날지 정말 기대가 큽니다^^
엄가님 잘 지내시나요~ 이제 곧 연말이 지나면 한파도 올것같아서 작년 이맘때쯤 영상을 쭈욱 보고 있답니다 ㅎㅎ화면을 같이 보기도 하지만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설명 듣는 것도 조곤조곤 잘들어와서 너무 좋네요😄 올해 겨울도 항상 건강하시구용 유튜브는 이렇게 좋은 정보를 많이 올려두셨으니 몸 무리하시지 말고 천천히 돌아오셔도 잘 지키고 있겠습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ㅎ
덕분에 몸은 잘 회복중입니다
처음엔 발목 잡힌 기분이라 속상한 마음도 많았는데 지금은 이 기회에 알아서 다행이다, 하루라도 일찍 치료받아 감사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식물들 자라는 모습 보면 이것도 보여드리고 싶고, 저것도 보여드리고 싶고, 또 잘 키우고 계시나 걱정반 궁금반 있지만 애써 꾹 참고 온전한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ㅎ
후회 없는 시간 보내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엄마의 가드닝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귀한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ㅡ꾸벅 💚.💕
설명충인 게 좋아요~~~ 저 같은 구근 러버들에겐 긴 영상일수록 환영이랍니다 ㅎㅎㅎ
알고자 하는 분들에겐 다행이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경험이 풍부하니까 설명해줄때마다 자신감 넘쳐서 참 좋아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앗, 자신감이 차올랐군요 제가 ㅎ
정말 말씀하신것처럼 제 경험이 쌓이면서 자신감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ㅋ
구근 초보는 엄가님 영상으로 첫 정보를 접하게 된 후로
영상 알람만 울리면 호다닥 와서 또 공부하게 되네요
😂❤️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가요!
아, 그리고 어제 여쭤본 탈출한 구근은
밑에 보니까 화분이 작았는지
아예 뿌리가 다 가득차있었고
물을 다른 날 구매한 애들과 다르게
빨리 먹이겠다고 저면관수를 했었는데
그 탓인가 아직까지도 너무 심하게
질퍽한 느낌이라 그냥 도망간 아이랑
같이 심었던 아이들 다 같이
조심히 꺼내서 큰 화분으로 옮겨줬어요 ㅎㅎ!
오, 잘하셨어요 ㅎ
조기에 발견해서 그 녀석에겐 다행입니다 ㅎ
큰 화분이라 앞으로 물 주거나 관리하는 건 더 낫겠어요^^
항상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수경재배한것들은 벌써 꽃대를 올리고 있네요..
저희집 아이들도 기다려집니다~
저 온도는 튤립 생육에 딱 좋은 날씨라 봄날처럼 쑥쑥 올라오네요^^
이쁜 것 보니 몇개 더 수경재배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ㅋㅋ
엄가님 영상보고 도움많이받았어요🌷 저두 튤립, 히야신스 심은지 2주됐는데 베란다에 계속둬도될까요? 영하 5도이하로 훅 떨어지는날이많아서 잘올라올지 걱정이에욤😅
구근 자체는 20도도 견딘다고 하더라구요^^
그 정도는 괜찮겠지만 그래도 한파가 걱정되시면 한파 동안만 실내 창을 열어서 온기 공급해주세요 ㅎ
저도 괜찮은거 머리로는 알면서도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연 이틀 거실창 열어두고 자고 있어요^^
연차별. 식재 시기별 구근현황 좋아요.ㅎㅎ
엄가님 베란다 추운게 구근 키울때는 좋네요~^^
네ㅎ 춥고 햇빛 부족한 게 가드닝 할 때 좋을 게 거의 없는데, 구근 식물 키울때는 참 좋네요ㅎ
안녕하세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엄가님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엄가님 따라서 작년 9월~11월사이에 구근들은 폭풍구매해서 심었습니다.
듈립,아네모네,라넌큘러스 등등...
듈립은 양이 많아서 텃밭 작은 비닐하우스에 넣어놨구요. 이제 싹이 올라오네요 ㅎㅎ
아네모네는 가느다란 줄기가 쑥올라오네요. 원래 가늘게 오라오는 건가요? 뿌러질것 같아요.
라넌이는 엄가님 동영상 만큼 큰것 같구요.
봄이 기다려집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좋은 정보 늘 갑사합니다.^^
아네모네가 문제군요 ㅎ
비닐하우스가 이중창이나 삼중창은 아니지요?
낮엔 햇빛을 받아서 온도가 높고 낮엔 바깥과 같이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별도의 조치가 없다면 구근 식물 키우기에 좋은 환경은 아니랍니다 ㅠ
그냥 비닐 걷고 춥게 키우는게 더 나은데, 그렇게 키우려면 아네모네와 라넌큘러스가 문제겠네요.
혹시 텃밭에 아네모네랑 라넌큘러스 위에 멀칭 씌우는게 가능할까요?
하우스가 밤중에 온풍기를 돌리는 하우스가 아니라면 밤중에 온도 떨어지니, 해가 지려 하는 오후 4시쯤엔 멀칭 위로 비닐 커버를 씌워주고, 오후 5시엔 부직포나 안 쓰는 이불 등을 덮어서 비닐 멀칭을 완전히 덮어주면 좋습니다. 철물점 가면 비닐 멀칭 할 때 쓰는 철사대랑 비닐, 부직포를 팔 거예요.
낮에는 온도가 너무 올라가니까 옆으로 환기 시켜서 온기 빠져나가게 하면 좋구요 ㅎ
수고스럽겠지만 관리만 잘 해주시면 빛을 많이 받는 구조라서 농가처럼 라넌큘러스나 아네모네 꽃을 많이 볼 수 있을거예요 ㅎ
아네모네는 줄기가 길게 나오기도 하고 짧게 올라오기도 하더라구요 ㅎ
하우스가 빛이 부족하진 않지요?
부러지기 쉬운 줄기 맞습니다🤣
그래도 잎이 나기 시작하면 몇 개 부러진게 신경이 전혀 쓰이지 않을 정도로 잎이 많이 날거예요 ㅎ
지금은 한파라서 낮에 통풍 시키면 좀 그렇고, 낮에 햇빛 잘 받았다가 그 온기 잘 간직해서 밤에 따땃하게 보낼 수 있게 신경 써주세요 ㅎ
한파 끝나면 낮에 환기 시켜주시구요^^
@@mother_s_gardening 아..네. 답변감사합니다.
텃밭 비닐하우스에는 튤립이만 살구요.
이번주 강추위라 해서 밤에 얼어버릴까바...비닐을 엇그제 또 덥어버렸답니다.
이런 무식하게...ㅠㅠ
아네모네랑 라넌이는 집 아파트에서 키우구요.
엄가님 환경이랑 비슷해 보입니다.
출근전 빈방 창틀에 올려 놓는답니다.
근데 , 아네모네는 줄기가 너무 얇게 올라오더라구요 원래 그런놈인지 . 구근이 어려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네모네 한줄기 상단 부분이 말라가지고 꺽여버렸답니다. ㅠㅠ
왜그런지 모르겠어요...흑
@@서차장-m2q 튤립이들은 다행이네요 ㅎ 한파 끝나고 다시 걷으시면 될 것 같아요😆
아네모네를 집에서 키우신거라니 음 문제가 간단치 않네요. 빛은 잘 들어오는 구조인가요?
아마 빛이 부족해 웃자란 건 아닐까 싶기도..
잎 끝이 마른 건 크게 3가지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 첫번째는 물 부족, 두번째는 과습, 세번째는 냉해입니다.
저처럼 창틀에 올려놓고 키우신다니 3번쪽에 생각이 더 기웁니다.
저처럼 창틀에 올려놓고 키우면 방 온도랑은 무관하게 창가쪽은 1센티마다 온도가 달라지거든요.
창틀 밑에서 새어 들어오는 바람이 있기 때문에 그 바람이 가까운 쪽은 추울 수밖에 없는데, 특히나 아네모네나 라넌큘러스는 영상 5도가 마지노선이라 그 이하의 추운 바람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면 그 바람을 직타로 받는 잎이나 줄기는 얼었다가 녹으며 냉해를 입게 됩니다.
만약 3번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라면 아네모네를 바람 들어오는 곳에서 20센티 정도는 떨어진 것에 놓아주세요 ㅎ
실내 공기 때문에 틈으로 들어온 한파도 곧 따뜻해지니 조금 떨어진 곳은 괜찮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바람 들어오는 곳에는 추위에 강한 샤프란이나 튤립을 두어 바람을 블로킹 하기도 한 답니다 ㅎ
그 바람 들어오는 걸 완전히 막아버리면 실내 공기가 너무 따뜻해지고 통풍 효과도 없어지니 그 틈을 막지 않는 걸 개인적으론 추천합니다.
@@mother_s_gardening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오늘 집에 와서 보니, 아네모네 또 한놈이 이파리에서 2Cm 아래 줄기부분이 시들어서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ㅠㅠ
말씀대로 냉해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내일은 창틀에서 20Cm 띄어야 할것 같습니다. 하나씩 다쓰러지겠네요...ㅎㅎㅎ
지지대에 묶어놓긴했는데 살지는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베란다 온도 영하로 떨어질까봐 조마조마 하네요ㅠㅠ 영하17로 이하로 떨어지던데.. 밤에 살포시 덮어주려구요. 튤립 쫌더 심고싶은데 한파 때문에 배송안될거같아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네요 ㅋㅋ
그러게요, 한파 때문에 택배가 많이 미뤄지네요 ㅎ
저는 온도계 수시로 들여다보다 영하 3도까지 내려가면 거실 창문을 열어서 베란다를 따뜻하게 해줘요 ㅎ 영하 5도가 개인적으론 심리적 마지노선이라ㅎ 구근 날리느니 차라리 그날 밤 거실 춥게 하는 걸 택합니다 ㅎ
그렇게 창문 열어도 거실 온도가 영상 10도를 내려가진 않으니 공기정화 식물들도 괜찮더라구요 ㅎ
아니에요 항상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데요 ^^
엄마의가드닝 님 유튜브 보고 자신감 얻고 심었는데 대부분 잘 싹이 났어요
히아신스 하나는 아무것도 안나길래 파보니 곰팡이가 드륵 ㅠ 엄가님 유튜브보고 따라 했는데 칼로 도려내도 하얀부분이 안나오는데 히아신스 더 많이 도려내도 되나요?
또 아네모네 구근은 뿌리는 났는데 싹은 아직 안났어요 좀더 기다리면 되겠죠? ^^
생장점 부분 도려냈는데 하얀 부분이 안 나오나요? 그럼 상한 구근 같아요 ㅠㅠㅠㅠㅠ
아네모네는 늦게 심어서 싹이 늦을거예요 ㅋ
저도 첫해에 너무 늦게 나와서 흙을 몇번이나 파보았던지...;
햇빛 많이 보여주고 온도 관리 잘 해주시면 4월에 늦게라도 꽃 보여주니 아네모네는 희망 가지고 기다려보아요^^
@@mother_s_gardening 네 물에 담궈놨는데 위에 싹은 나는데 막 다 투명하고 물러진아이가 올라와서 가망이 없는거 같아요 아네모네 11월말에 심었으니 기다려볼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엄가님 영상 잘보고 있어요! 저번에 어떤 영상에서 비료는 싹날때랑 꽃피우기전에 줘야된다고 하셨던거같은데 맞나요?? 어느 영상에서 본지 기억이 안나서 못찾고 있어요ㅠㅠ지금 프리지아에 막 꽃대가 나서 줘야되는지 궁금해요!
아! 맞아요 ㅋㅋ
구근 식물은 보통 그렇게 주기는 한데, 그게 마늘이나 양파 같은 작물에 해당하는 것이라서 튤립 같은 꽃이 피는 구근 식물은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해요 ㅎ
비료가 과하면 세포 조직이 펌핑 되면서 식물이 양적 성장에 몰두하느라 생식 성장을 안 하여 꽃눈이 퇴화되기도 하거든요. 그 해에는 꽃을 보지만 그 구근으로 다음해엔 꽃이 안 핀다는 뜻이에요.
보통 구근 심을 때 화분이나 정원에 거름을 주고 양분이 많은 흙에 심어서 그 양분이 계속 남아 있거든요.
그래서 꽃 피지 전엔 굳이 영양제 주실 필요는 없고, 꽃이 진 후에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
혹시 너무너무 주고 싶으시면 아주 쪼금 주세요^^
엄가님영상은 이렇게 긴 영상이 너무 좋아요😍
비교해보고 안심하라고 올리는 영상이니 보시고 마음의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큰일났네요😂 저는 지금 ㅋㅋㅋㅋ라넌 하노이 9개 배송중인데.. 쿠폰할인받아서 식재시기 늦었더라도 구매했거든요.. 할인의 유혹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필수있다라 ..ㅠㅠㅠㅠ
저희집 온실은 저온으로 유지가 힘들어요.. 낮에는 20도 이상 올라가고
밤에는 영상3도 정도로 난방기돌려서 유지중인데,,
라넌 키우기엔 좀 어려울거같아서 방에서 춥게, 식물재배등 돌릴 생각이었거든요..
흑흑.. ㅜㅜ 낮에 온실이 따듯해지다보니까 프리지어 몇놈은 휴면기인줄알고 슬슬 잎을 말리기 시작하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ㅜㅜㅜㅜ
저희 구근상태는
수선화, 무스카리, 크로커스, 작약 심은곳은
지표가 10cm 이상 어는곳 시골밭이라 아직이구요.
온실속 애들은.
크로커스는 살짝 새싹이 났어요.
튤립은 흙속에서 싹이 올라오고있지만 아직 흙위로 나오진 않았구요.
프리지어는 지금 부추같이 자라있는상태구요 😆
몇몇 맛이 가려고 하지만.. 그나마 프리지어는 많이심어서 다행이에요 ㅎㅎㅎ
온실 장점을 최대한 살려 보아요 ㅎ
낮에는 환기를 곁들여서 온도를 낮춰 보시고, 밤엔 난방기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ㅎ
온실 바닥이 시멘트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만약 화분 바닥이 냉기가 전해지는 소재라면 화분 밑에 나무라던가 스티로폼 박스 같은걸 놓아서 바닥의 냉기가 화분에 전해지지 않게 해주시구요,
난방기가 어떻게 생긴 건지는 모르겠는데,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가라앉기 때문에 온돌처럼 바닥을 데우는 방식이 아니라면 열은 열 공급원을 기준으로 위쪽엔 따뜻한 공기만 고정되고 바닥엔 차가운 공기만 고정됩니다.
중간 지점에서 열이 섞이겠지만 그게 퍼지고 퍼져 아래 공기까지 데울때가 되면 아침이 되어 난방기을 꺼야겠네요. 온실 규모가 크거나 난방기 성능이 약하면 그 지점에 도달조차 못 할테구요 ㅎ
그러니 만약 난방기의 열이 나오는 지점이 높다면 최대한 아래로 낮춰주시고, 프리지아, 라넌큘러스는 열이 나오는 지점보다 높은 곳에 놓아주세요. 따뜻한 공기가 순환하는 영역에요. 밑에 의자를 두어도 좋고, 선반을 놓아도 좋습니다. 높게 올려주세요.
하노이는 라넌큘러스 중에서도 키우기 어려운 품종이에요. 농가에서도 어려워서 100% 성공을 못하는 품종이니 혹여나 키우다 망해도 너무 속상해 마시구요, 온도가 문제여서 그렇지 온실이라면 빛은 충분한거잖아요? 지금 심어도 꽃 볼 수 있어요.
아파트는 빛 들어오는 시간도 한정적인데다 선팅창을 거쳐 들어오는 거라 광량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아파트 기준 어렵다는거지 하우스나 온실은 온도 관리만 잘 해주면 괜찮습니다 ㅎ
온실은 아침 10시에서 3시까지는 창문이나 문을 살짝 열어 찬바람이 들어가게 해주면 설령 온도 자체는 높더라도 식물들이 느끼기에 그리 덥지는 않을거예요.
한파때는 온도 봐서 낮의 환기 여는 건 생략하셔도 되고, 바람이 바로 들어오는, 가까운 곳에 프리지아나 라넌큘러스 있으면 온도와 상관없이 찬 바람에 냉해 입기도 하니 바람이 가장 늦게 들어오는 가장 안 쪽에 놓아두면 안전할 것 같습니다 ㅋ
울집도 구근이 히야신스 말고도 있네요
글록시니아랑 아마릴리스
히야신스는 지금 꽃대 가 잎속에 파묻혀 있는 상태로 피고 있네요
올해는 실패인듯 싶어요
추워져서 거실로 들었더니 잎이 많이 자라 잎이 10센치 정도
아앗, 꽃 이쁘게 잘 볼 수 있을거예요ㅜ
저 요즘 구근 욕심이가 되서 화분을 더 사야될것같네요....ㅋㅋ.....튜립 경우 꽃이 피면 모구는 쪼그라들덴데요 가드닝님은 다시 심으신거예요?
저는 친정집에 심습니다 ㅎ
노지에 심어주면 더 낫거든요
영상 많이 기다렸어영~~ ^^ 헤헤
오늘도 마저 흙에 튤립 마무리 심었어요!~~
이번에는 배운데루 작은모래 사다가 섞어서 심어봤습니다.
엄가 보면서 싹이 안나오던 아이는 칼로 살짝 도려냈더니 오늘 싹이 나와있더라구요~
정말 엄가 없었으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베란다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큰데 둘곳은 그자리 밖에 없네요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지만
녹색 얼굴 내밀어주니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
수경재배는 거실에서 하는데 뾱뾱이 붙인 남향 통창이라서 싹이 벌써 10센치나 금방 나왔습니다.
튤립 다 심고 나니... 괜시리 무스카리나 희아신스도 사보고 싶은데 너무늦은걸까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너무 말이 길었네요 ㅋㅋㅋ
이렇게 추울 때는 1월 중순에 사서 심어도 꽃이 이쁘게 잘 핀답니다^^
구근 사기에 전혀 늦은 시기 아니어요~
많은 분들이 모래 구입하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모래 잘 구하셨군요! 축하합니다^^
상토 같은 거 사용하실 땐 모래 곁들이면 참 좋아요ㅎ
수경재배 녀석들이 일찍 나왔군요 ㅋㅋ
그러고 보니 저는 수경재배로 꽃 핀 녀석 오늘은 아이에게 보여주겠다 다짐해놓고 또 까먹고 있었네요 ㅋ
한파 때문에 세탁기 못 돌려서 오전 내내 손빨래 했더니..^^;;
덕분에 생각났으니 아이에게 후다닥 보여줘야겠습니다 ㅋ
벌서 삮이 났네요 일찍 심은얘들은 꽃도 빨리피고하니 괜찮은듯해요 수경재배한것도 구근이 새로 생길까요 ?궁금하네요^^
원래 있던 구근이 쪼그라들지만 않아도 성공이라 보고 있어요^^ 꽃 진 후에 흙에 심어주면 구근이 남아 있더라구요 ㅋ
오호라~~~새롭게 안사실 이네요 감사감사~~~^^
아까 영상 올라온 거 보고 퇴근후 볼생각에 신났다가 지금 저녁먹고 열심히 봤어요ㅎㅎ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아요.
저 궁금한 게 있는데
히아신스 겉껍질이 처음보다 상당히 쭈글거리는 게 있는데 이게 물이 부족해서일까요? 토분에 심은건데 물이 자주 마르는 거 같아서 속흙 파보고 거의 1주일 정도마다 주고 있거든요.
도자기화분에 심은 두 개는 잘 자라는데 토분에 있는 두 개는 속도가 느리고 껍질까지 쭈글거려서 애타요ㅎㅎㅜㅜ
아 그리고 한개만 더 여쭐게요
제가 초반에 곰팡이때문에 튤립 흙을 많이 걷어놨거든요. 구근 거의 보이게요(매일 확인하려구요ㅋㅋ) 근데 계속 이렇게 둬도 될까요? 뿌리 고정이나 이런 부분에서 안좋겠죠? 베란다 온도는 5-10도 사이에요.
일단 그 온도면 튤립 계속 그렇게 두셔도 돼요.
저도 잘 보시면 노출 된 아이들 여럿입니다 ㅋ
뿌리 말고 구근이랑 잎은 추위에 강해서 영하 5도도 끄덕 없어요.
문제는 히아신스네요.
혹시 토분에 심은 아이들 뿌리는 잘 났나요??
뿌리가 잘 안 났다면 다른 화분(플분이나 도자기)에 옮기는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을것 같구요,
요즘 날씨에 토분이 일주일에 한번 물 줄 정도로 물마름이 심하다면.. 아.. 너무 심한데요..?
온도가 낮으면 물 마름이 더딘데, 더뎌서 그 정도라면 나중에 싹 나고 꽃 나면 물이 얼마나 빨리 소진되련지;; 겁 날 정도예요 ㅠㅠ
뿌리가 덜 났을때 빨리 화분 갈아주는게 나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스칩니다.
작년에 히아신스 토분에 심었다가 봄에 고생한 기억이 나서...
겉껍질은 잎이 폭풍 성장할 적에, 거기에 구근의 양분이 쏠리면서 구근의 부피가 작아지며 늘어져 있던 겉 껍질이 쪼그라들긴 하는데, 지금 잎이 폭풍 성장하는 것도 아닌데 안의 구근이 소진된다는 건, 양분 소진이 아니라 수분이 소진된다는 뜻이 아닐까 싶거든요. 수분이 소진되는 까닭은 화분의 물 마름이 빨라서 뿌리로 필요한 물을 양껏 흡수하지 못해서, 자기 구근의 수분을 갖다 쓰는 건 아닐런지.
여하튼, 패트병 밑에 구멍 뚫어서 임시로 화분을 만들어서라도 옮겨주면 싶으네요.
@@mother_s_gardening 헉 그렇군요ㅠㅠ 설마했는데..토분이 아주 작은 거라서 흙이 빨리 마르는건가봐요. 당장 내일 옮겨주고 뿌리도 봐야겠어요. 엄가님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구근 올해 처음 심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요!ㅎㅎ 글고 저 구근 더 안산다고 해놓고 엊그제 2차로 질러서 걔들도 내일 심어줘야해요ㅋㅋㅋ귀찮지만 넘 행복합니다 꺄아ㅋㅋ
@@JJ-gh5fr 앜ㅋㅋㅋㅋㅋㅋ 잘하셨어요 ㅋㅋㅋㅋㅋ
빈 패트병에 배달 용기까지, 플라스틱을 화분으로 재활용 하려고 보면 주변에 화분천지입니다 ㅋㅋ
물은 한파 끝나고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ㅋ
추워서 우리가 좀 수고스럽긴 하지만, 이렇게 추울때 튤립이 이쁘게 피더라구요 ㅎ
예쁜 봄날을 위한 빌드업이라 생각하고 한파 잘 보내보려 합니다^^
영상감사 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궁금한 것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와 ~벌써 올라왔어요???울집애들은 기미도 안보여서 혹 바깥에 놔둬서 얼어 버린게 안닌가 심히 걱정입니다 ㅠ
화분이 바깥에 있다면 얼어버릴수도..?
한파 때 만이라도 실내에 들이시는 걸 추천합니다 ㅎ
엄가님 전 튤립 일부를 수중재배로 남향 창가에서 키우고 있는데 2주만에 꽃봉우리가 보이는데 이쁘기도 한데 이렇게 빨리 꽃봉오리가 올라 오는게 정상인가 싶기도 하고 몬가 햇빛을 가려야 하나 싶네요 ㅎㅎ
근데 북향 주방 설거지 하는곳에서도 키우는데 이렇게 햇빛이 하나도 안드는 곳에서 키워도 될까요? 기특하게 햇빛이 안드는 곳에서도 꽃봉오리가 올라오는데 이렇게 햇빛이 없어도 되나 싶기도 하나 궁금하네요😊
햇빛이 거의 없어도 꽃은 피어요. 다음해를 위한 구근비대를 위해선 햇빛이 필요한데, 실내에서 키울때 해를 보여주면 꽃의 개화가 촉진되며 빨리 피고 빨리 시들게 되니 꽃이 필 즈음부턴 햇빛을 안 보여주는 것이 좋고, 서늘한 곳에 두면 오래 볼 수 있어요 ㅎ 영상 2도까지도 괜찮답니다^^
@@mother_s_gardening 아~햇빛이 없어도 꽃은 피는군요
다음해에 구근을 위해서 필요하긴 해도 🌞
상황에 따라 햇빛조절을 잘 해야 겠네요
완전 초보라 하나하나 영상 보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엄가님🌷🌷🌷
엄가님 영상보면서 저도 구근 점검했어요~ 그나저나 어제심은 구근이랑 한달전쯤 물 준 화분에 물주고 싶은데 날씨가 너무 추우니 안주는게 좋겠죠?!
제가 엄가님 영상 본 걸로 대신 말씀 드리자면, 심은 건 비록 춥더라도 물은 좀 주셔야 해요. 그리고 이미 심어놓은 건 겨울 월동기간엔 20~30일에 한번 꼴로 주라고 엄가님이 말씀하셨어요 ㅎㅎ
저는 물을 주고 대신 거실 창문을 열어두었다고 합니다..^^;
한파땐 물 주면 안 되는데, 물 안 주자니 애들이 짠하고..ㅜ
그래서 물 주고 대신 거실을 희생(?)해서 애들을 따숩게 두고 있어요 ㅋ
그래봐야 8도 언저리지만요 ㅋ
창문을 활짝 열지 마시고 쪼금만 열면 괜찮습니다 ㅋ
@@mother_s_gardening 저도 못참고 물 줬어요ㅎㅎ 저희집은 베란다 단열은 잘 안되지만 남향이라 빛이 많이 들어와서 창문열어놔도 낮에는 온도가 그렇게 낮지 않더라구요~
@@Zoxjf22 그렇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11월 말쯤에 아파트 화단에 툴립30개를 싶었는데.올해는 작년 보다 겨울이 추워서 심어 놓은 튤립이 얼어버린것 같아요ㅠ 4일전 화단을 보니 살짝 싹이 난 애들이 있었는데
그후로 눈이 아니라 비 가 오고 그다음은 춥고 땅이 살짝 얼었어서....ㅠㅠ 화단에 있는 애들 올 봄 제대루 살아 있는지?궁금 하기도 해요.여기가 동향 아파트 인데.앞동 때문에 빛이 살짝 가려지기도 해요.
이번 튤립 농사는 경험 부족이라 망했나,?..^^싶기도 해요^^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애들은 열심히 싹이 올라오고 있어요^^베란다 애들은 걱정이 안되는데 화단 애들 걱정 되요ㅠ.더군다나.화단에 튤립 심고 흙을 갈아 놓았더니.길냥이가 화장실 좋게 만들었다며 응가도ㅠ
아~이고 머리야~~^^
흠.. 저도 아파트 화단에 좀 심어두긴 했는데 파 봐야 가장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아마 별일 없으리라 봅니다^^
지표면이 얼면 그 얼음이 주변의 냉기를 계속 흡수해서 그 밑의 땅은 따뜻하게 된다더라구요.
그래서 구근 2~3배 깊이로 심으신게 맞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좋은정보감사드려요~
늘보고있어요^^
질문할께있는데요
프리지아심은후에바로창가에둬야하나요 아니면 싹나오때가지실내에서 기다리나요~늘유용한영상 잘챙겨볼께요
초반 뿌리 날때까지는 살짝 어두운 곳도 괜찮습니다^^
싹 나면 바로 햇빛 고고씽 해주세요~
@@mother_s_gardening 바쁘신데 계속물어봐서 죄송합니다ㅠㅠ
심은지2틀만에싹이나왔는데
정상인가요~??
@@석형-r1l 그럼요^^
구근마다 임박한 시기가 다 달라서 심자마자 싹이 날수도, 꽃이 필수도 있습니다 ㅋ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다~
3년 차 히야신스만 심었지만 다른 구근식물들 들이면 또 찾아 보게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올해 히아신스 제대로 키워보시면 용기가 나서 다른 구근 식물도 잘 키울 수 있게 될거라 믿어봅니다 ㅎ
일단 이렇게 추운 겨울은 구근식물에겐 좋은지라 모쪼록 한파만 무사히 지나가길 기도하고 있어요^^
새싹은 언제나 예쁘죠 어린아이 보는 것처럼..
저는 노지에 심은 2년차 수선화 새싹이 작년
11월에 나와 자라다가 겨울추위 오니까 잎끝이 노랗게 죽고 있는데 녀석들이 알아서 생장을 멈줬다가 봄에 개화했으면 좋겠는데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원인은 작년 장마가 두달 쯤 길었던 거 말고는 다른 이유를 알수가 없어요 ㅠㅎ
엇, 그 시그널은 쪼금 불길한데요;
추워서 냉해를 입은 것일수도 있지만, 구근 식물들이 그렇게 싹이 노랗게 되는 건 뿌리의 양분을 쪽쪽 빨아먹는 벌레가 생겼을 때 거든요.
뿌리 있는 부분까지 파 보아서 뿌리 파리나 뿌리응애가 생기진 않았는지 확인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mother_s_gardening 지금노지에 심어져 있어요.
그러니까 재작년에 노지에 심고 수확해서 다시 심거나 하지앓고 그냥 노지에 게속 두었었거든요. 지금은 땅이 얼어서 좀 곤란. 그래서 봄까지 기다렸다가 구근이 개화하지 않으면 토질 개선하고 가을에 새로운 구근 사서 심어 볼려구요. 회신 감사 드립니다^^
@@orchid1406 앗 그럼 정상이겠네요ㅎ
오우, 가슴 쓸어내렸습니다^^
꽃 지고 거름만 살짝 주고 구근은 그대로 계속 두시면 해마다 꽃이 더 커질거예요 ㅎ
@@mother_s_gardening 고맙습니당
구근의 어머니""다산의여왕""이십니다. 베란다가득""깜놀했어요""😲😲😲
작년에본 히야신스"가 싹이나고 자식을낳고 손톱만한 자식들도 싹이나왔어요. 자신감"뿜뿜하고 싹눈이있는 작약을 사다가 심어줬어요. 해를 엄청많이 보여줘야하나봐요. 너무어려운아이를 겁도없이 들인건가 걱정되서 주절거립니다. 물을어찌줄지 공부중이에요. ^^;;
파 보아서 깊이 3센티 이상까지 흙이 말랐을때 흠뻑 주면 되는데, 한파라서 지금은 물 안 주는게 안전해요 ㅎ 또 한파가 올 수도 있으니 2월 초까지는 날 풀릴때 물을 조금씩 주는 정도로 버텨주세요^^
히아신스가 잘 관리하면 효녀죠^^ 작은 자구에서 꽃 피면 엄청난 감동이 밀려옵니다. 그때부턴 돈 주고 산 구근이 꽃 방망이 올려도 하나도 안 이뻐 보입니다 ㅋㅋ
젊은분이 예쁜모습으로
구근 식물 잘설명해주세네ㅇ·
수경제배한 것과 흙에심은것도 구입해꽂향을
느끼고있읍니다 수경재배는
뿌리가 엄청많아요 꽂이피어있는상테에
화분에 옮겨심으도되나요
벌써 좋은 향기 즐기고 계시는군요!😊
꽃이 시든 후에 옮겨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ㅎ
늘 잘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예쁜 꽃소식도 들려드리겠습니다 ㅎ
구근 언박싱 이후로 근황 기다렸어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ㅎㅎ
네 ㅎ 앞으로도 식재 시기별로 근황 알려드릴테니, 심으신 것과 비교하며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엄가님 저렇게 싹 올라오면 며칠에 한번 물 주나요? 다용도실이 난방안해도 15도가 넘네요 ㅜㅠ 빨리 자라는거 같아요
저 녀석들은 싹은 올라왔어도 추워서 저 상태 고정이라 물은 한달에 한 번 정도?
물은 흙 3센티 깊이로 파서 그 부분이 말라 있으면 흠뻑 주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ㅎ
온도가 높아서 생장이 빠를 것 같은데, 이땐 물 주는 텀을 짧게 주셔야 합니다 ㅎ
항상 흙 파보고 주세요^^
저이집 후리지아는 작년에 6월달에 싹이올아와서 키만웃자랐지 꽃은안폈구요
겨울내내 나두었다가 올1월말쯤 5센치나두고 확잘아버렸어요.
올해 꽃을 피울수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내가바도 황당 하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아ㅎ 구근만 남아 있다면 여름에 신문지 싸서 베란다에 잘 보관해두면 가을에 뿌리 내려서 꽃 필 거예요^^
구근이 완전히 사라지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니, 너무 속상해 마시고 구근 수확부터 보관, 심는 것까지 제가 리딩 해드릴테니 일단 지금은 남은 잎이라도 햇빛 많이 보게 해주세요^^
온도가 5도 이하가 되면 얼어 죽으니 온도에 특히 신경 부탁드립니다 ㅎ
(밤온도가 15도 넘어도 안 돼요)
11월에 심다 남은 베란다에 두었던 구근이 싹이 빠꼼히 나와 있더라고요 지금 흙에 심어도 될까요?
반은 흙에, 반은 수경으로 둘까 싶네요
저희 동향이라 넘 추워요 0도 간당 간당..ㅜㅡㅜ
그래도 아직까지 아주 영하로까지는 안떨어졌었는데 오늘 내일밤은 영하될것 같네요 수경은 이런 베란다엔 두면 안되겠죠? 물에 담가 베란다에 두면 얼것 같아요;;실내는 22도인데 실내에 두어야 하는지..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ㅋ
지금 심으셔도 돼요~
수경재배는 처음부터 춥게 키워도 보고, 따뜻한데서 쭉 키워도 보고 여기저기 옮기며 키워도 봤는데, 말씀하신 조건에서는 초반에 뿌리 날때는 실내에서 키우다가 뿌리가 다 나고 싹이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하면 10센티 이상 컸을때 베란다로 옮기는게 좋더라구요.
단 실내에서 키울때도 최대한 바닥에서 떨어져서 높이 올려두어 키우는게 좋고, 창틀 근처라도 둬서 조금이나마 차게, 혹은 찬바람 맞게 키우시면 좋아요. 주방창틀도 괜찮을것 같아요^^
@@mother_s_gardening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10센티라 함은 싹이 10센티 되었을때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레트로공장 넵ㅎ 구근 위로 싹이 10cm정도 나면 그 다음부턴 쭉쭉 크더라구요^^
여기는 추운지방인데요. 아네모네와 나나큐러스를 10월초에 노지에 심었는데 아직 싹이 안나와요. 싹이 좀 있다 나온다해도 그냥 노지에 두어도 될가요. 캐서 화분에심어 안으로 들여야할가요.꼭 답주세요.
얼른 캐서 화분에 담아서 실내에서 키우면 좋겠어요.
적어도 영상5도 이하로 떨어지면 안 됩니다.
오늘 일산도 영하 2도까지 떨어진다 하는데, 그곳은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캐서 실내로 옮겨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키우다가 낮 온도가 따뜻할땐 밖에 두어도괜찮아요~
아네모네를 저번주에 심었는데 햇빛에 둬야하나요?
튜립 심은거랑 튜립수경 이랑 북쪽 그늘에 뒀는데...
그리고 구근 자꾸 파서 상태 확인해야 하나요? 흙 수분만 살피고 있어요?
이리 물어볼 분 있어 넘 감사하네요♡
아네모네도 싹이 날 때까진 그늘에 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단 통풍이 되는 바람 부는 곳이요^^
구근은 굳이 파서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불안하면 살짝 파보셔도 되어요^^
육안으로 봐서 썩은게 아니라면 언젠가는 뿌리가 날 거예요.
물은 뿌리와 상관없이 전체 다 마르지 않게 항상 주시하고 계셔야 해요.
이 영상을 안 보셨다면 한 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ruclips.net/video/wcq9L0u_CbY/видео.html
튤립 물주기에 관한 영상인데, 뿌리에 관한 부분도 언급되어 있으니, 보시면 참고가 되실거예요^^
11월에심고 북쪽베란다에 두다가 이번주초에 한파라 안으로 들였고 오늘 보니 싹이 보여요 근데..물은 안줘도 되나요? 심을 때 한번준게 다에요..
겉에서 3센치 파서 마른 흙이 보이면 흠뻑 주시고, 흙이 안 말랐다면 안 주셔도 괜찮습니다^^
실내에 들이셨더라도 가급적 서늘한 곳에 두시길 부탁드려요 ㅎ
자세히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12월10일에 심은게 저정도 자랐는데
너무 빨리 자란건지,
얕게 심은건지.
지금은 햇빛 안보이는 북쪽 뒷베란다가 좋은건가요?
햇빛 안 보여주는 것도 좋고, 추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영상 5도 이하라면 생장이 멈출거예요.
엇, 저의 튤립의 새싹도 노란데 벌레때문일까요? 받았을때 싹이 살짝 난 상태에서 왔는데 그냥 그 상태로 심었습니다... 심기전에도 노랗고 지금도 노랗습니다.. 수경재배하는 아이도 흙에 심은 아이도 그래요... 이상한 시그널일까요...?😭
튤립이요??
싹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노란(연두)색이라는 거라면 아직 엽록소 활동이 낮은 새싹이라 그런 것이니 다행이고, 원래 초록이었는데 윗 부분만 노랗게 되면서 잎 끝이 마르면 그건 좀 안 좋은 시그널이긴 해요 ㅎ
@@mother_s_gardening 전자의 경우인듯해요 한시름 놨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지에튜립을않이심었어요
빚이나 바람에 어떤영양을받을지 궁굼합니다
주차장옆에 공간이있어서 화단은ㅅ만든어 ㅈ
쪼루루심었는데 일단싹은 올라오고있는데 환경이 괞찮은건지요
서쪽향빛을 많이받아요
그화단에 튜윻만 심었는데잘
키울수 있을지요 너무너무기대하고 있어요ㅎㅎ
노지라면 일단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다만 서향빛이라면 이미 온도가 오른 상태에서 빛이 쏟아진다는 것이니 튤립이 키가 작게 올라올 수 있어요.
튤립이 심어진 땅에 차가운 돌이나 바위가 많다거나, 화단이 깊어서 튤립이 땅속 깊이 뿌리를 뻗은 상태라면 휴면기는 늦게 들어갈 수 있어요.
구근 2배 깊이로 깊게 심은거라면 일단은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새해복많이받으셨나요?제가 청포백합씨를 뿌렸는데요. 파란실줄기같은것이나왔는데 키만크고 잎이나올생각을않하네요.왜그런지좀알려주심감사하겠습니다.
흠.. 실내에 파종 하셨나요?
첫해라 잎이 많이 나오진 않을테고, 아직은 싹이 움트는 봄도 아닌지라 지금 뭐가 나왔다 하더라도 일단은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어쩌면 잡초 씨앗이 먼저 나온 것일수도 있구요 ㅎ
5월까지 지켜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mother_s_gardening 실내에파종했는데요.씨앗은잡초가아니라백합이맞아요.
@@이내근-w3f 아, 철포나리는 원래 그렇게 싹이 난다고 하네요.
한파에 싹이 얼지만 않게 주의 해주며 계속 그렇게 키우시면 될 것 같아요ㅎ
@@mother_s_gardening 감사합니다.
동향베란다에서 튤립구근 10월 말 심은 것이 서너개 싹이 올라왔어요. 그럴 때 물은 어느정도 주면 될까요?
흙이 마르지 않게만 물 조금 주세요ㅎ 날이 추워 물이 늦게 마르니 너무 많이 자주 주면 벌레가 생기기 쉽습니다 ㅎ
3주나 한 달에 한 번 정도면 괜찮을거 같아요 ㅎ
질문 있습니다 가을에구근심을때 깻묵거름을 주어도 되나요?
네ㅎ 단 가스 피해 등등이 있을 수 있으니 일주일 숙성후 사용해주면 더 좋을것 같아요.
튤립은 캐두었다가 9월에 심나요?
튤립의 상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넵^^ 9월이나 10월에 심어주시면 됩니다 ㅎ
마당에 11월말 심었는데
깊게 파지 않고 추워져서
낙엽으로 덮고 비닐 살짝 덮었는데 걱정이네요.
아, 깊이 안 심으면 그게 걱정이긴 하지요..
그래도 대처를 잘 하셨습니다 ㅎ
구근을 얕게 심으면 구근 분화가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ㅋ
여러개의 자구로 쪼개지는 대신 구근 사이즈는 작다고 하니, 올해 봄에 혹시 수확하시면 가을엔 조금 깊이 심어주세요^^
@@mother_s_gardening 네~~
그렇게 해볼게요.
화분에 심은 튤립이 싹이나서
너무 경이롭게 즐기고 있어요
프리지아구근을 지금 (1월22일) 사서 화분에 심어도 될까요?
음.. 꽃 보기 많이 쉽지 않을것 같아요 ㅎ
하우스 같이 빛 좋고 따뜻한 환경이 아니라면요 ㅠ
지금 꽃 많이 보시는 분들은 일찍부터 심어서 빛을 많이 보여준 케이스라..
아… 올 가을에 시도해 봐야겠네요 .
항상 좋은 정보와 정성스런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근씨앗받은게 있는데 혹시 올해 봄에 마당에 심어도 되나요??
아 ㅋ 벌교댁님은 지금 사시는 곳이 어딜까요.
벌교나 인근 남부 지역이라면 지금 땅 녹았을때 바로 심어도 괜찮아요 ㅎ
싹은 봄에 자라지만 뿌리는 겨울에 내리는 거라 일찍 심을수 있으면 일찍 심는 것이 좋아요 ㅎ
자막있으면 좋겠어요 ㅠㅠ
자막을 넣으면 다들 자막 읽느라 화면을 못 보시는 거 같아서 안 넣는지 오래였네요 ㅎ
유튜브 자막이라도 작업해서 넣어보겠습니다😊
혹시 물안주시나요?
애들 많은곳 못들어가시던데 ㅋㅋㅋㅋㅋ
물을 거의 안주시나봐요
그리구 수선화도 수경재배해도 될까요?
물은 언제 얼만큼 줘야하나요~?
겉 흙 마르면 충분히 주시면 된답니다😊
튤립 지금 화분에 심엇다가 마당 화단에 옮겨줘도 될까요?
지금은 땅이 얼어 곤란하고, 2월 말쯤에 땅 녹으면 옮겨주세요^^
주변에 바위나 돌, 나무가 있어 적당히 그늘이 지는 자리에 심어주면 꽃이 더욱 오래 갈 거예요 ㅎ
그리고 얕게 심으면 구근 번식은 잘 되지만 구근 자체의 크기가 작고, 휴면기가 일찍 오니, 구근 높이 2~3배 깊이에 심어주세요 ㅎ
제가 이걸 미리 봤으면 히아신스가 안 죽었을 텐데... 뭐 제가 늦게 심은 탓도 컸겠지만요 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큰 배움을 위한 작은 희생이었다고 생각해봅니다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