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 영상이 길어져서 지루해질까봐 부언 설명이 없었는데 이렇습니다. 우리는 유기질 양분이라고 하면 동물이나 식물의 썩은 사체입니다. 이들에게는 광합성 작용으로 CO2를 들여오니 당연히 광합성 산물은 이산화탄소의 탄소가 어떤 형태로든 남아있습니다. 아미노산, 단백질... 이런 것들은 식물체 내에서 탄소 고리를 하는 유기물질로 있기 마련입니다. 광합성으로 갓 만들어진 포도당만 하더라도 화학식이 C₆H₁₂O₆, 이게 아미노산으로 바뀌고 또 단백질로 바뀔 때는 탄소의 고리가 어마어마하게 묶인 물질이 됩니다. 이걸 동물이 먹어도 없어지진 않겠죠. 그래서 동,식물 사체에는 탄소고리를 가진 유기물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기질 비료인 퇴비나 유박 등은 무기질 비료인 화학비료에 비해 분해 속도가 느리고 대부분 무기질 비료가 물에 녹아 이온화 되는데 비해 유기질 비료는 이 고리가 엄청 많으니 미생물이 이 고리를 끊어 이온화 되도록 합니다. 거기에서 나온 얘기가 '고리를 끊는다' 는 얘기입니다.
네, 다만 작물마다 필요한 성분 양이 있기 때문에 비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비료 성분 간에도 서로 배척하는 것이 있어 어떤 성분이 필요이상 많으면 다른 성분이 흡수되지 못하는 점도 있습니다. 일반 관행농은 이걸 모두 고려하여 시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스마트농법으로 갈수록 커퓨터로 제어하니 가능해 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야 그냥 힐링으로 농사 짓지만 정말 경쟁적으로 농사짓는 전문농업에서는 스마트 농법이 대세이고 또 현재 그리고 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청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덕분에 공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영상 6:43에서 "탄소고리를 넘는..."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는데 무슨 뜻인가요?
탄소고리가 붕괴되는 것을 말씀하시는지?
아, 네... 영상이 길어져서 지루해질까봐 부언 설명이 없었는데 이렇습니다.
우리는 유기질 양분이라고 하면 동물이나 식물의 썩은 사체입니다. 이들에게는 광합성 작용으로 CO2를 들여오니 당연히 광합성 산물은 이산화탄소의 탄소가 어떤 형태로든 남아있습니다. 아미노산, 단백질... 이런 것들은 식물체 내에서 탄소 고리를 하는 유기물질로 있기 마련입니다. 광합성으로 갓 만들어진 포도당만 하더라도 화학식이 C₆H₁₂O₆, 이게 아미노산으로 바뀌고 또 단백질로 바뀔 때는 탄소의 고리가 어마어마하게 묶인 물질이 됩니다. 이걸 동물이 먹어도 없어지진 않겠죠. 그래서 동,식물 사체에는 탄소고리를 가진 유기물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기질 비료인 퇴비나 유박 등은 무기질 비료인 화학비료에 비해 분해 속도가 느리고 대부분 무기질 비료가 물에 녹아 이온화 되는데 비해 유기질 비료는 이 고리가 엄청 많으니 미생물이 이 고리를 끊어 이온화 되도록 합니다. 거기에서 나온 얘기가 '고리를 끊는다' 는 얘기입니다.
@@손바닥농장 감사합니다.
유기질과 무기질 그리고 염류집접 등의 개념과 원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하며 공부 할 수 있는 귀한 시간 이였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네, 다 아시면서도 불구하고 방문하셔서 격려하심 고맙습니다.
명불허전. 오합지졸 지식을 강군지식으로 변신. 수업듣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오늘 영상도 잘 보구 배워갑니다 ^^
감사드립니다 ᆢ(())
고맙습니다.
소나무분재 유박비료 추천부탁 드려도 될까요?
제가 직접 분재는 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답은 드리기 어렵습닌다만 유박은 질소분이 많은 비료로 나무를 잘 자라게 하는데 필요한 비료입니다. 소나무가 넘 양분이 없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론 분재는 막 커서는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점 참고하여 사용하십시오.
오늘도 좋은 공부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성분의 비료를 땅에 보내야 식물들이 잘 자랄수 있겠네요
네, 다만 작물마다 필요한 성분 양이 있기 때문에 비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비료 성분 간에도 서로 배척하는 것이 있어 어떤 성분이 필요이상 많으면 다른 성분이 흡수되지 못하는 점도 있습니다. 일반 관행농은 이걸 모두 고려하여 시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스마트농법으로 갈수록 커퓨터로 제어하니 가능해 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야 그냥 힐링으로 농사 짓지만 정말 경쟁적으로 농사짓는 전문농업에서는 스마트 농법이 대세이고 또 현재 그리고 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무기질을 작물들이 먹고 커서 유기물인 것을 사람이 먹는것같아요
사람은 무기물을 소화못해 먹지않아요 유기물을 먹어요
못은 무기철분
깻잎의 철분은 유기철분요
네, 식물은 무기물로 유기물을 만들고 동물이나 사람은 무기물을 먹기보다 식물이 만들어놓은 유기물을 먹습니다.
점점 깊숙하게 많이 들어 가시네요.
제안해도 되나요?
손바닥농장님 따라 포충기 만든 사람 많을 것 같은데, 각자 경험 받아 보는 것도 괝찮을 것 같은데요.
네, 좋은 생각입니다. 포충기 영상에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하면 많은 시청자분들께 도움이 되겠습니다. 구입하든 만들든 포충기는 나방과 모기의 개체 수를 줄이는데는 엄청 기여하더군요. 그래도 더 효과가 높고 또 더 편리하다면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음 좀 많이 먹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