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찬양팀의 곡들은 한국 찬양과 너무 다른 분위기입니다 한국 전통 CCM을 보면 베이스는 이펙터를 먹여봤자 컴프 프리앰프 혹은 소량의 오버드라이브를 먹여서 말 그대로 곡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느낌이라면 외국 찬양팀은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디스토션을 많이 먹여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베이스 소리를 추구하더라구요 외국 베이스 디스토션 3대장이 마이크로신스, 알파오메가, HX STOMP인걸 보면 말 다했죠 ㅎㅎ 저희 교회도 그쪽 찬양을 추구해서 저도 이번에 알파오메가 울트라 장만하고 톤해머까지 샀네요 다음엔 HX STOMP 살 예정입니다ㅎㅎ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현재 fender의 player jazz bass를 사용하고 있는 초보자입니다 공연을 앞두고 프리앰프를 구매할까 고민 중입니다 1. 해당 아귈라 제품과 zio사의 아날로그 베이스 프리앰프 중 고민 중입니다 어떤 제품을 어떤 상황에서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공연장에 markbass little mark 250 black 앰프헤드가 있는데 이 경우에 따로 프리앰프를 사서 연결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라이딩베이스 박성경입니다. 1. 두 제품 모두 같은 프리앰프의 역할을 하며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각 제품의 출시 년도를 비교해보자면 약 10년가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사이동안 시장의 요구나 유저의 니즈에 변화가 분명 있었기에 소스오디오의 ZIO에서는 몇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로우컷과 새츄레이션이 대표적인데 ZIO는 보다 편하게 포커스 노브로 저음의 손상 없이 불필요한 초저역대를 조절할 수 있으며 Grit 스위치를 사용하여 고전적인 튜브 새츄레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2. 앰프헤드의 컨트롤과 DI로도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프리앰프를 추가하게 된다면 앰프헤드에서 컨트롤하는 것과 별도로 EQ조절을 추가로 하거나 또는 AGS(아귈라)/Grit(ZIO)를 활용한 튜브 새츄레이션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좋은 캐릭터와 휼륭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좀 더 마음에 드시는 제품을 고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스오디오의 ZIO bass는 라이딩베이스 매장에서 시연해보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베이스, 일렉, 어쿠스틱을 같이 쓰는 작은 보드를 짜려는 방구석 기타인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보드 순서는 기타->튜너->UA 드림->암페로 미니->아귈라 톤헤머(DI) 이렇게 배치해서 베이스 칠 때는 모두 바이패스하고 아귈라만 사용하고, 일렉이나 어쿠스틱을 쓸 때는 다른 이펙터는 켜고 아귈라를 끄고 DI로만 사용하고 싶은데 이게 가능할까요? 만약에 아귈라가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DI가 활성화 된다면 배터리나 팬텀파워, 또는 18V 연결 중 하나는 되어있어야 하겠죠? 아무 전원도 없이 패시브(?) 상태로 DI를 사용할 순 없나요? 초보라 설명이 미숙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ltrakwh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궁금한 점이 있어서 한가지 더 여쭤봅니다! 현재 아귈라에 9v파워를 연결해서 DI로 쓰고 있는데 가끔 레코딩시 베이스를 쓸 때는 혹시 문제가 생길까봐 매번 9V 파워를 빼고 팬텀파워를 켜서 사용하곤했는데 그게 좀 귀찮아서 그런데 아귈라에 9v 연결된 상태에서 팬텀파워를 켜면 문제가 생길까요?
외국 CCM 팀 베이시스트가 AGS 기능을 쓸 때
게인은 2시 / 미드 프리퀀시, 레벨은 거의 9~10시 방향으로 놓고 쓰더라구요. 트레블,베이스는 +-1 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좋은의견 감사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귀를 믿고 상황에 따라 변경해서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쓰는 악기와 사람이 다르면 모두 달라집니다.
외국 찬양팀의 곡들은 한국 찬양과 너무 다른 분위기입니다 한국 전통 CCM을 보면 베이스는 이펙터를 먹여봤자 컴프 프리앰프 혹은 소량의 오버드라이브를 먹여서 말 그대로 곡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느낌이라면 외국 찬양팀은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디스토션을 많이 먹여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베이스 소리를 추구하더라구요 외국 베이스 디스토션 3대장이 마이크로신스, 알파오메가, HX STOMP인걸 보면 말 다했죠 ㅎㅎ 저희 교회도 그쪽 찬양을 추구해서 저도 이번에 알파오메가 울트라 장만하고 톤해머까지 샀네요 다음엔 HX STOMP 살 예정입니다ㅎㅎ
요즘 미국ccm 필수 패달이죠 톤해머+마이크로신스
되게 옛날 제품들을 요즘 음악에 쓰는거군요!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현재 fender의 player jazz bass를 사용하고 있는 초보자입니다 공연을 앞두고 프리앰프를 구매할까 고민 중입니다
1. 해당 아귈라 제품과 zio사의 아날로그 베이스 프리앰프 중 고민 중입니다 어떤 제품을 어떤 상황에서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공연장에 markbass little mark 250 black 앰프헤드가 있는데 이 경우에 따로 프리앰프를 사서 연결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라이딩베이스 박성경입니다.
1. 두 제품 모두 같은 프리앰프의 역할을 하며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각 제품의 출시 년도를 비교해보자면 약 10년가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사이동안 시장의 요구나 유저의 니즈에 변화가 분명 있었기에 소스오디오의 ZIO에서는 몇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로우컷과 새츄레이션이 대표적인데 ZIO는 보다 편하게 포커스 노브로 저음의 손상 없이 불필요한 초저역대를 조절할 수 있으며 Grit 스위치를 사용하여 고전적인 튜브 새츄레이션을 보다 효과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2. 앰프헤드의 컨트롤과 DI로도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프리앰프를 추가하게 된다면 앰프헤드에서 컨트롤하는 것과 별도로 EQ조절을 추가로 하거나 또는 AGS(아귈라)/Grit(ZIO)를 활용한 튜브 새츄레이션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좋은 캐릭터와 휼륭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에 좀 더 마음에 드시는 제품을 고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스오디오의 ZIO bass는 라이딩베이스 매장에서 시연해보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베이스, 일렉, 어쿠스틱을 같이 쓰는 작은 보드를 짜려는 방구석 기타인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보드 순서는 기타->튜너->UA 드림->암페로 미니->아귈라 톤헤머(DI) 이렇게 배치해서 베이스 칠 때는 모두 바이패스하고 아귈라만 사용하고, 일렉이나 어쿠스틱을 쓸 때는 다른 이펙터는 켜고 아귈라를 끄고 DI로만 사용하고 싶은데 이게 가능할까요? 만약에 아귈라가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DI가 활성화 된다면 배터리나 팬텀파워, 또는 18V 연결 중 하나는 되어있어야 하겠죠? 아무 전원도 없이 패시브(?) 상태로 DI를 사용할 순 없나요? 초보라 설명이 미숙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라면 아귈라는 맨앞에 두고 상시 바이패스로 쓰는게 취향상 맞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귈라는 전원없이 패시브 di로만 쓰는게 불가능합니다.9볼트로도 작동은 하니까 전원 연결해주세요
@@ultrakwh 감사합니다! 👍
@@ultrakwh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궁금한 점이 있어서 한가지 더 여쭤봅니다! 현재 아귈라에 9v파워를 연결해서 DI로 쓰고 있는데 가끔 레코딩시 베이스를 쓸 때는 혹시 문제가 생길까봐 매번 9V 파워를 빼고 팬텀파워를 켜서 사용하곤했는데 그게 좀 귀찮아서 그런데 아귈라에 9v 연결된 상태에서 팬텀파워를 켜면 문제가 생길까요?
@@gagma12 가능성이 있으니 그리 쓸거면 팬텀 블로커 라는 제품을 사서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