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작년, 재작년만 해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나갈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다니다보니 말도 안돼는 수준의 캐디에게 15만원씩 주는것도 여기저기 파지고 관리 안됀 골프장에 그 돈 주는것도 너무 아까워져서 올 해부터는 한달에 한번만 가고 차라리 그 돈 모으고 아껴서 겨울에 동남아 일주일 다녀오는게 낫겠습니다. 차라리 총 비용으로 돈 조금 더 쓰더라도 일본을 다녀오고 말지 한국 골프장 너무 얄밉고 수준 떨어지는 캐디랑 감정싸움 하는것도 싫어서 기 모아서 다른 나라로 나가는게 낫습니다. 항상 그렇듯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80대 초중 치는 골프로서 공감 많이 갑니다. 순전히 골프를 더 잘하기위해 한 30년 헬스장에가서 몸 만들고 하다가 골프장 가격인상에 호구가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필드에 안나간지가 거의 2년 되었네요.그런데 골프를 위해서 하던 헬스에 요즘 완전 빠졌네요. 무게로 인한 고통에서 살아 있음도 느끼고 끝내고 샤워할땐 느끼는 뿌뜻함까지 ㅋㅋ 어째든 라운딩 비용이 좀 저렴해져서 소풍 나 온 들뜬 마음으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날 기다려 봄니다.
이제 6개월된 골린이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그리고 미치게 될 만큼 치명적인 마력이 있는 골프인것 같습니다. 나이가 든 만큼 몸도 않따라주고 실력도 엉망이고......그냥 즐기자고만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더군요. 어떨땐 그냥 농막에 컨테이너안에 스크린골프기계를 설치해서 매일 치고 싶은 생각도 드는 정도로..ㅠㅠㅠ 골프를 왜 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후회와 일찍 시작하지 않았슴에 대한 후회가 겹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마도 작년부터 였을까요, 그 전 대비 골프를 저도 반으로 줄였습니다. 직장인이라 주로 주말에 운동을 했었는데, 라운드 한번 안 나가면, 가족들과 괜찮은 식당에서 외식이 한번 늘어나고, 더불어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두배로 늘어나고, 결국 돈도 훨씬 덜 쓰게 되더라구요. 올해는 회사일로 다른 나라에 나와서 살게 되니, 이제 골프는 한달에 한번 혹은 2달에 한번 정도 칩니다. 연습장은 언감생심........... 이쯤되니그립감이 이상해지기 시작하고, 스코어도 안 좋아지니, 이젠 골프도 점점 재미가 없어지기 까지 했습니다. 대신 유투브 가끔 보고, 스크린 골프 가끔 갑니다.
이제 골프장이 몰락하는 수순으로 갈듯합니다. 1년에 12번에서 6번으로 이제는 2번정도만 갑니다. 아마도 날씨구애받지않고 편하게 칠수있는 스크린으로 옮겨갈듯하네요...골프장의 폭리로 연례행사처럼 딱 1번갈듯하네요... 점점 골프장 가기 어려워지네요 심리적 거부감이 높아만 갑니다.
100%공감합니다..그리고도, 전 아직도 미쳐 있는 골프인 입니다..세월이 참 벌써 10년..한푼이라도 싼데를 찾네요..산에 가는것만이 아닌 매일-매시간이 골프로 미쳐 있습니다….그 모든 스트레스가 언제 즐기는 골프가 될까요? 언제쯤 내려 놓을수 있을까요? 나 자신을 책망하고, 또 일상처럼 연습장에 쳐박히고, 다음 라운딩을 찾고 있고…금전적-시간적-가족적-인간적 유대가 메마르네요…
저와 같은연배 같은 구력이신거 같은데 같은 과정을 가는군요 저만그런가 했는데 공감이 많이 갑니다. 3월초에 와이프랑 말레이시에가서 9박10일 매일36홀치고 왔습니다. 연초에 이리 가성비있게 원없이치고오면 국내에선 자연히 욕구가 좀 줄더군요 빨리 골프가 일본처럼 케쥬얼골프가 대세가 되길 바래봅니다.
절대 공감합니다.^^ 저도 몇년전까지 미친듯이 다녔습니다. 싱글골퍼, 더 이상 그런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군요. 비용도 그렇지만... 나름 산 정상에 서봤으니 이제 하산하자는 생각이랄까요. 아무튼 병적으로 집착하던 골프를 내려놓고보니 마음에 여유가 찾아오더군요.
강작가님 늘 청취합니다. 빠짐없이....오늘 이야기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부상이후 재활과 더 나은 골프를위해 웨이트를 시작했었는데요. 웨이트를 하지만 늘 골프 라운딩일정에 웨이트 트레이닝이 조금 소극적 이었는데. 요즘은 골프보다 웨이트에 더 집중합니다. 좌편향운동에 지친 몸이 회복되고 .가끔나가지만 골프에도 도움이 된다 믿으며. 그덕에 체력이 늘었고 덜 아픕니다. 스콰는 떨어져도 라운딩 후 사우나룸에서 더 자신감이 뿜뿜~ 멋진 근력인생 살아요~~~❤❤❤
제대로 골프에 재미를 느끼고 골프장 다닌지 5년 정도 된거 같은데 매년 50회 정도 나갔습니다. 월급쟁이라 주중에 연차로 치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대부분 주말이다보니 한번 다녀오면 보통 40정도 깨지는듯 합니다. 한겨울과 한여름은 빼면 월6회 정도 나가니 핸디는 10개 정도치게 되었는데 요즘 현타가 오긴합니다. 줄이려고해도 이게 쉽지가 않네요. 올해 시즌 시작한지 얼마안된거 같은데 벌써 8번 다녀왔네요. 그나마 수입이 여유로와 부담은 없는데 주말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니 가족에게 좀 미안한거죠. 그게 젤 큰거 같습니다.
와~ 정말 공감가는 말씀이 많아요.. 저도 한국에서의 골프가 너무 지쳐서 한국에서는 접은지 한 5년 되는 거 같습니다. 그냥 일년에 한 두 번 해외가서 길게 치고 옵니다... 조금 아쉽긴 해도 그 모든 피로감(부킹, 조인, 운동 이외의 인간관계)에서 벗어나니 속은 시원합니다.
저도 작년, 재작년에 비해 올해는 반으로 골프 횟수를 줄였네요. 말씀하신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만, 특히 주위에 꽤 많은 사람들이 라운드 횟수를 줄이는 것 같아요. 경기가 안좋은 것도 있겠지만 역시 과도한 그린피와 부대비용이 한몫 한것이라 생각됩니다. 올해도 날씨가 점점 좋아지니 골프장 그린피는 다시 가파르게 상승하네요. 골프장은 여전히 괘씸하네요. ㅎㅎ
한번씩 들었었는데 오늘에야 구독을 눌렀네요. 늦게 시작한 골프가 이제야 재미있어 시작하는데 부킹이 어려워 지네요. 태국한달지내며 주변골프장 자유롭게 다니니 좋더군요. 솔직히 한국에서 소비해야하는데 하는 죄책감 같은 생각도 드는데 형편이 이러니 어쩌겠어요. 태국 골프장도 비용을 계속 올리더군요. 특히 한국인들 많이가는 곳은 볶음밥 가격이 태국 시내비교 1.5배~2배 정도네요.
일주일에 두세번 라운드에주말은 항상 골프장에 있는 제모습이네요. 싱글이 목표였는데 이젠 이븐 언더파라는 목표를 향해 계속 달려가는데 문득 이렇게 해서 얻는건 과연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즐겨야하는데 너무 스코어에 집중하다보니 동반자와의 즐거운 담소도 놓치고 한타에 스트레스 받기도 하는데 올해 목표까지는 도전하고 이후부터는 좀 여유있게 즐기며 라운드 하고 주말도 좀 더 여유를 가져봐야 겠어요. 잘듣고갑니다.👍
깊게 공감합니다. 말도 안되는 카트비, 그늘집, 그린피... 골프장한테 호갱당하는 느낌이 너무들어 일년에 40번 다니던 골프 이젠 5번 이내로 줄였습니다. 줄였더니 다른 취미생활이 눈에 확들어오고 골프가 흥미가 점점 떨어져 이젠 잘 생각도 안납니다. 굳이 치고 싶다면 먹을것 잘주고 싼 일본가서 칩니다. 골프장에 감사해야지요 돈 안쓰고 인생 다른 재미 알게해줘서요. 너무 공감합니다
한달에 4~10번 갔는데 지금은 한달에 한번 갈까 말까 입니다. 불경기에도 부지런히 치러 나갔는데 요즘은 그렇게 나가자고 닥달하던 주변인들조차 잠잠합니다. 돌아보니ㅡ지출이 엄청 줄었네요. 그리고 예전만큼 재미가 있지도 않네요. 다들 일이 잘되야 골프도 즐겁게치고 내기도 커지고 ㅋㅋ 그런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내기도 잘안려고하고 안부로 치다보니 재미도 없어서 더 안침 ㅋ
차분함속에서의 전달력..
강작가님은 진짜 유투브라디오의 마력이 있어요.
늘 건강하시고 식사 잘챙기세요~~^^
늘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백번 공감합니다.
골프도 돈도 사랑해야 지요.
분명 소중한 돈을 함부로 거지같은 골프장에 쓰는 것은 얻는 것 보다 잃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맘으로 골프장 폭리도 근절 시켜야 지요.
우리가 건전한 골프 문화를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200% 공감합니다. 소중한것들이 많더라구요.
골프에 빠져있을땐 미처 몰랐는데...
백만배 천만배 공감합니다.
구력25년에 4월부터 11월까지 월7-8회 평균라운드를 작년부터 월3회로 줄였더니 제가 느끼는 점을 그대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공감합니다. 작년, 재작년만 해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나갈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다니다보니 말도 안돼는 수준의 캐디에게 15만원씩 주는것도 여기저기 파지고 관리 안됀 골프장에 그 돈 주는것도 너무 아까워져서 올 해부터는 한달에 한번만 가고 차라리 그 돈 모으고 아껴서 겨울에 동남아 일주일 다녀오는게 낫겠습니다. 차라리 총 비용으로 돈 조금 더 쓰더라도 일본을 다녀오고 말지 한국 골프장 너무 얄밉고 수준 떨어지는 캐디랑 감정싸움 하는것도 싫어서 기 모아서 다른 나라로 나가는게 낫습니다. 항상 그렇듯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서로 생각과 수준의 차이.
저도 백번 공감합니다. 전 라운딩은 대부분 와이프와 갑니다. 예전엔 있는 친구 없는 친구 사업 모두 동반자로 죽어라 갔는데 이젠 가족과 함께 즐기고 스트레스 심하면 연습장 가서 공치고 옵니다.
한달에 한번 또는 두달에 한번이 좋은 거 같아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차분함이 돋보이는 보이는 라디오 같은 느낌 입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 편중 되지 않고 실제 우리가 느끼는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해주시는 것도 좋아요.
동의합니다 30년이상 골프장에서 즐겼던 골퍼입니다 어느날 골프장의 횡포에 너무나 어이없고 기분이 상해서 3년째 골프장 가본적없어요 최근에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스크린을 접하게 됐지요 지인들이 슬슬 라운딩하자고햐는데 아직도 마음이 열리지가 않습니다
가끔한달에한두번스크린으로대신합니다 너무분합리해 라운딩안한지2년 ㅎㅎ
백퍼공감요~ 저도 6년전 골프시작해서 코로나이전까지는 10만원대로 건전한 스포츠로 즐겼는대 코로나이후 미친금액으로 거의손절각입니다.
용인안성 근교거주하는대 한번 라운딩갈때마다 30-40만원 듭니다.
스크린도 몇번치다보면 라운딩비용입니다.
가성비좋은 골프문화가 얼른 자리잡길바랍니다.
저도 라운드횟수를 반의반으로 줄였습니다
그런데 그린피는 줄어들지가 않네요..
늘 진심골프가 느껴지는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골프장 너무 얄미워서 일년에 5번도 안가게 되었습니다 10분에 1로 줄였습니다 골프장 정떨어져서 요즘은 스크린 골프치고 자전거 탑니다
자전거가 운동 되죠~
저랑 똑 같으네요
반정도는 줄었어요
저도 1/5로 줄였습니다. 월례회는 분기1회 참석합니다. 해외출장가면 골프 합니다.
저는 3분의 1? 정도로 줄인듯요. 요즘은 그냥 해외로 가서 실컷 치고 오는걸로 바꿨습니다.
차분히 말씀해주신 골프 관련 이야기들 재미있고 감사하게 듣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과거에 외국 가서 하루에 72홀 돌기도 또한 2019년 이전에 다음날 공 치러 가면 전날 잠을 설치는 골린이였습니다. 2022년부터 제주도, 국내 골프 끊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외국에 나가서 자주 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80대 초중 치는 골프로서 공감 많이 갑니다. 순전히 골프를 더 잘하기위해 한 30년 헬스장에가서 몸 만들고 하다가 골프장 가격인상에 호구가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필드에 안나간지가 거의 2년 되었네요.그런데 골프를 위해서 하던 헬스에 요즘 완전 빠졌네요. 무게로 인한 고통에서 살아 있음도 느끼고 끝내고 샤워할땐 느끼는 뿌뜻함까지 ㅋㅋ 어째든 라운딩 비용이 좀 저렴해져서 소풍 나 온 들뜬 마음으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날 기다려 봄니다.
언제나 옳은 말씀으로 골퍼들의 등을 긁어 주시는 나쁜골프..좋아요 부터 누르고 보고,듣습니다.^^
지난해 스마트스코어기준으로 102회, 없는데,군골프장까지하면 130번이상은나갓을거같습니다 올해 열번도안갔습니다 스코어는 당연히 정체혹은 후퇴느낌입니다. 근데 줄어든 카드값을보면서 콘서트장을 주말에 두번이나 방문하면서 극장을 세번이나 방문하면서 여유를 되찾았습니다. 쓰레기골프장 그린피 23만원 보면 가기싫어집니다ㅎㅎ
뭐든 마찬가지지만 푹 빠졌다 헤어나오면 세상이 달라보임. 선수할것도 아니면서 빠져지냈던 지난 세월이 아깝기도 하지만 이 또한 인생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언제나 건강하세요
군더더기없이 치우치지 않고 차분하게.. 솔직하고 때론 날카로운 지적을 잘 듣고 있습니다.
반추 하고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골프장들 된서리 한번 맞아야 됩니다
어떤 유투버 보다 골프에 대하여 진심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제 6개월된 골린이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그리고 미치게 될 만큼 치명적인 마력이 있는 골프인것 같습니다. 나이가 든 만큼 몸도 않따라주고 실력도 엉망이고......그냥 즐기자고만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더군요. 어떨땐 그냥 농막에 컨테이너안에 스크린골프기계를 설치해서 매일 치고 싶은 생각도 드는 정도로..ㅠㅠㅠ 골프를 왜 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후회와 일찍 시작하지 않았슴에 대한 후회가 겹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렇게 좋아했던 제주도도 작년부터는 안 갑니다. 대신 말씀대로 해외로 관광 겸해 다니기 시작했네요
항상 소소하지만, 늘 공감하면서 감사히 잘 청취하고 있습니다. 저도 25년 정도 골프를 쳐서 더욱 공감이 가네요. Fr.용인 수지 아재^^
아마도 작년부터 였을까요, 그 전 대비 골프를 저도 반으로 줄였습니다.
직장인이라 주로 주말에 운동을 했었는데, 라운드 한번 안 나가면,
가족들과 괜찮은 식당에서 외식이 한번 늘어나고, 더불어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두배로 늘어나고, 결국 돈도 훨씬 덜 쓰게 되더라구요.
올해는 회사일로 다른 나라에 나와서 살게 되니, 이제 골프는 한달에 한번 혹은 2달에 한번 정도 칩니다.
연습장은 언감생심........... 이쯤되니그립감이 이상해지기 시작하고, 스코어도 안 좋아지니, 이젠 골프도 점점 재미가 없어지기 까지 했습니다.
대신 유투브 가끔 보고, 스크린 골프 가끔 갑니다.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
자주 들어와보지는 못해도 정말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ㅎㅎ 너무나도 공감이 갑니다 ㅎㅎ 저도 스크린을 더 많이 치기 되었는데 그것 역시 골프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신입 골프 유튜버이자 구독자입니다.
이번 영상은 참 좋네요.
비우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비우니 더 좋아지는 골프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잘봤습니다!
이렇게 골프를 좋아하셨던 분이 내려놓는 과정이 왠지 슬픈데요 .... 골프장의 과한 요금 인상이 언제 부메랑으로 돌아갈지 괘씸한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저도 스크린골프의 즐거움을 몰랐는데 막상 해보니 넘 재미있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또하나의 즐거움을 찾은 기분이예요
골프인생20년 처음
일본 다녀 왔습니다
신세계 더군요 노캐디 구장인데 폭신폭신 어찌나 관리를 잘해놨던지 배운 샷이 제대로 적용 되니 너무 제미있고 매일 36홀을 즐겨도 피곤한줄 몰랐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국내구장에 화가 나더군요
이제 골프장이 몰락하는 수순으로 갈듯합니다. 1년에 12번에서 6번으로 이제는 2번정도만 갑니다. 아마도 날씨구애받지않고 편하게 칠수있는 스크린으로 옮겨갈듯하네요...골프장의 폭리로 연례행사처럼 딱 1번갈듯하네요... 점점 골프장 가기 어려워지네요 심리적 거부감이 높아만 갑니다.
공감합니다. 저의 요즘 상태가 바로 이렇습니다. 라운드를 줄이니까 남편과 주말 브런치도 같이 하고 애들과 극장도 가고 집에서 여유롭게 요리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미국 골프장도 그린피가 많이 올랐어요. 오늘 영상은 구구절절 제 이야기같아서 특히 좋네요. ㅎㅎ 👍🏼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
항상 건강 하십시요 😊😊😊
공감 많이 되네요
나이드니 친구들이 하나 둘 사정이 생겨 골프 팀짜기도 어려워지네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골프를 줄였는데 생활은 더 풍요 로워지네오
15년구력입니다...한마디한마디 모두 폭풍공감~저또한 많이 줄였지만 골프를사랑하는 맘은 여전합니다 곧 3개월만에 골프치러가는데 설렙니다
100%공감합니다..그리고도, 전 아직도 미쳐 있는 골프인 입니다..세월이 참 벌써 10년..한푼이라도 싼데를 찾네요..산에 가는것만이 아닌 매일-매시간이 골프로 미쳐 있습니다….그 모든 스트레스가 언제 즐기는 골프가 될까요? 언제쯤 내려 놓을수 있을까요? 나 자신을 책망하고, 또 일상처럼 연습장에 쳐박히고, 다음 라운딩을 찾고 있고…금전적-시간적-가족적-인간적 유대가 메마르네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한달에 15 회이상갔는데
지금은1개월에 1회갑니다
돈을떠나서 저를다시찾은듯하여
정말 만족합니다
하나 하나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25년 동안 골프 칠 만큼 쳤기에 큰 아쉬움 없이 다른 취미와 인간관계을 갖게 되니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이젠 골프는 일주일에 한 번이면 충분하네요
저와 같은연배 같은 구력이신거 같은데 같은 과정을 가는군요 저만그런가 했는데 공감이 많이 갑니다. 3월초에 와이프랑 말레이시에가서 9박10일 매일36홀치고 왔습니다. 연초에 이리 가성비있게 원없이치고오면 국내에선 자연히 욕구가 좀 줄더군요 빨리 골프가 일본처럼 케쥬얼골프가 대세가 되길 바래봅니다.
국내 골프비용 참았다가
동남아 골프투어 가니 좋습니다.
앞으로 필참 라운드 아니면 그래야겠어요.
저도 라운드를 줄이고 생긴 말씀하신 여러가지의 장점 공감합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생겼는데 잃어버린 스코어는 당연하겠지만
시간이 많아져 친구들과 술자리가 잦아져 살이쪘어요.ㅜㅜ
절대 공감합니다.^^
저도 몇년전까지 미친듯이 다녔습니다. 싱글골퍼, 더 이상 그런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군요. 비용도 그렇지만... 나름 산 정상에 서봤으니 이제 하산하자는 생각이랄까요. 아무튼 병적으로 집착하던 골프를 내려놓고보니 마음에 여유가 찾아오더군요.
강작가님 늘 청취합니다. 빠짐없이....오늘 이야기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부상이후 재활과 더 나은 골프를위해 웨이트를 시작했었는데요. 웨이트를 하지만 늘 골프 라운딩일정에 웨이트 트레이닝이 조금 소극적 이었는데. 요즘은 골프보다 웨이트에 더 집중합니다. 좌편향운동에 지친 몸이 회복되고 .가끔나가지만 골프에도 도움이 된다 믿으며. 그덕에 체력이 늘었고 덜 아픕니다. 스콰는 떨어져도 라운딩 후 사우나룸에서 더 자신감이 뿜뿜~ 멋진 근력인생 살아요~~~❤❤❤
아...그리고 골프에 빠져 있을때는 그많은 라운딩을 통해 어찌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지 인간관계또한 과도했는지라...골프가 줄어들면 피곤하고 불필요한 관계도 정리가 되는거같아요~~
굳이 국내에서 필드갈필요 없다고 봅니다
스크린 게임으로 즐기다가
한번식 외국나가서 관광도 하고 골프도 여유롭게 즐겨보니 더 좋은거 같아요
제대로 골프에 재미를 느끼고 골프장 다닌지 5년 정도 된거 같은데 매년 50회 정도 나갔습니다. 월급쟁이라 주중에 연차로 치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대부분 주말이다보니 한번 다녀오면 보통 40정도 깨지는듯 합니다. 한겨울과 한여름은 빼면 월6회 정도 나가니 핸디는 10개 정도치게 되었는데 요즘 현타가 오긴합니다.
줄이려고해도 이게 쉽지가 않네요. 올해 시즌 시작한지 얼마안된거 같은데 벌써 8번 다녀왔네요. 그나마 수입이 여유로와 부담은 없는데 주말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니 가족에게 좀 미안한거죠. 그게 젤 큰거 같습니다.
와~ 정말 공감가는 말씀이 많아요.. 저도 한국에서의 골프가 너무 지쳐서 한국에서는 접은지 한 5년 되는 거 같습니다. 그냥 일년에 한 두 번 해외가서 길게 치고 옵니다... 조금 아쉽긴 해도 그 모든 피로감(부킹, 조인, 운동 이외의 인간관계)에서 벗어나니 속은 시원합니다.
정말 재골프인생 읊어주시는듯
공감박수치며
들었습니다
줄이니 골프가 훨씬
재미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한달에4~5번정도 필드를 나갔었는데 올해부터는 월2회만 나가려고합니다 골프장에횡포가싫고 갑질이 너무화가나 이제는 자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월 이달 두번나가고 끝냈습니다 훨씬 비용이 적게들어가고 좋습니다~여러분들도 내려놓고 줄이시기 바랍니다 소비자가 갑인데 어찌 골프는 골프장이 갑일까?슬픈일입니다~
차분히 말씀하시는 모든 말에 공감되어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라운딩 횟수 줄이고 남은시간 무척 지루하고 답답했지만
여즘 필사라는 취미를 새로이 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독서량도 늘었고요..
중년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는데..
정서적으로도 많이 안정된것 같습니다..
골프 라운딩 계속 거절 했더니 언제부턴가 안 불러줘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ㅎㅎㅎㅎ
저도 골프가 좋아서 한때 열심히 했습니다.
골프는 대단히 중독성이 강하더라고요,
근데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골프중독으로 부터 벗어나는듯 하니 씁쓸 하기도 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힘들어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스크린으로 즐겁게. 골프칩니다. 날씨의 영향 안받고. 즐기는것도 경제적 괜찮아요.
저도 많이 줄였습니다
그리고 이정도만 쳐도 잘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고 어쩌다 잘맞아서 홀 근처에 붙이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스크린도 엄청 좋아합니다
스크린도 너무 재밌어요~
일주삼출 하다가 월 삼출로 바꾸니까 타수는 확실히 더 나오네요 ㅋ 이젠 핸디 안주고 즐겁게 놀다 오는 골프로 바꿨습니다.
20년차 골퍼로서 강작가님 말씀에 전적 동감입니다~~
댓글들 전부 이해가구요.
헌데ㅠ 의문이
대부분 라운드 줄였다는데 수요감소로 가격 내릴만도 한데
아직도 여전히 비싼이유를 모르겠네요ㅜ 당췌ㅠ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차분하고 솔직한 말씀에 구독 꾸욱 눌렀습니다~~
저도 작년, 재작년에 비해 올해는 반으로 골프 횟수를 줄였네요. 말씀하신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만, 특히 주위에 꽤 많은 사람들이 라운드 횟수를 줄이는 것 같아요. 경기가 안좋은 것도 있겠지만 역시 과도한 그린피와 부대비용이 한몫 한것이라 생각됩니다. 올해도 날씨가 점점 좋아지니 골프장 그린피는 다시 가파르게 상승하네요. 골프장은 여전히 괘씸하네요. ㅎㅎ
맞아요~ 저도 운동삼아 주중 야간 노캐디만 칩니다~
골프의 단점.. 너무 재미있다.. 흐흐
한달에 한두번정도 갔는데.. 이제는 일년에 한두번 갑니다.. 첫째이유 저도 골프비용인 듯 합니다. 근데 스크린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도 한국라운딩비가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멜번에 올 일이 있어 멜번서 라운딩했는데 PGA개최한 골프장인데 샌드허스트 챔피언쉽 코스인데 토탈비용이 60호주달러. . 한화 5만원. .깜놀했습니다. 캐디도 필요없고 먹을것도 간단히 지참할수 있고. .
저는 사분의 일로 줄이니 시간도 많이 남고 인간관계도 좋아지고 좋네요
그렇군요 줄이긴 줄여야겠네요..
와 댓글이 엄청 많아진거 같습니다...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모두 동감하는 말씀이십니다...골프 보다 소중한것들도 많죠...한동안 미쳐서 다니다가...
이젠 쉬엄 쉬엄 한홀 한홀이 소중해 지네요..
구구절절이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구독 + 좋아요'
깊이 공감 합니다.
스크린에서도 대리만족 좋습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골프를입문했거나 기초가없는분께 꼭 보라고 영상다보고 골프치라고할수있는 체널입니다~❤
해외에 가서 여유있게 그리고 컨디션 좋은 환경에서 치고 옵니다. 그렇게 치고 한국오면 한국 골프장 별로 가고 싶은생각이 줄어들었습니다. 비용도 문제이지만 소몰이 처럼 여유없게 돌리는 한국 골프장 환경도 큰 문제라고 생각이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공감하며 계속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한번씩 들었었는데 오늘에야 구독을 눌렀네요.
늦게 시작한 골프가 이제야 재미있어 시작하는데 부킹이 어려워 지네요. 태국한달지내며 주변골프장 자유롭게 다니니 좋더군요. 솔직히 한국에서 소비해야하는데 하는 죄책감 같은 생각도 드는데 형편이 이러니 어쩌겠어요. 태국 골프장도 비용을 계속 올리더군요. 특히 한국인들 많이가는 곳은 볶음밥 가격이 태국 시내비교 1.5배~2배 정도네요.
방콕 근교는 점점 오르네요
어느덧 카트비가 700-800바트
4인타면 10-12만원이네요
정말 골프를 줄여야겠습니다.
골프로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라운드에주말은 항상 골프장에 있는 제모습이네요. 싱글이 목표였는데 이젠 이븐 언더파라는 목표를 향해 계속 달려가는데 문득 이렇게 해서 얻는건 과연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즐겨야하는데 너무 스코어에 집중하다보니 동반자와의 즐거운 담소도 놓치고 한타에 스트레스 받기도 하는데 올해 목표까지는 도전하고 이후부터는 좀 여유있게 즐기며 라운드 하고 주말도 좀 더 여유를 가져봐야 겠어요. 잘듣고갑니다.👍
가슴에 확 와닿는 이야기 네요 구독 박고 갑니다
평범한 50대 직장인입니다. 예전 한 달 3회 라운딩 다니다가 지금은 한 달에 한 번 갑니다. 비싸요. 서비스도 별로구요.
아마추어 주말골프는
90타를
기준타로 해서
오늘은 2언드를 목표로 하자^-^
고
하면
골프가 너무 즐겁습니다^-^
골프를 줄였더니 오히려 골프가 더 재밌어졌습니다
사람도 그렇고 뭐든지 가끔 봐야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듯 합니다
저도 엄청 골프장이 싫어졌어요
나쁜골프! 제목이 딱 맘에 들어서 답글도 답니다.
우리나라 골프문화가 정말 이상한 거 같아요
내기문화, 비싼비용, 불륜, 접대 등등
비용대비 돈값 못하는 골프장...
진짜 취미로 가능한 것인지 점점 의문이 드네요~~
필드골프와 스크린골프의 체험담을 비교하는 컨텐츠도 재미있는 방송 소재가 될 것 같습니다.
비로소 구독을 했습니다.
미쳐 몰랐던 가르침을 주셔서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
경기가 안좋으니 제돈내고 가는 골퍼인 저는 참 라운드수가 줄었습니다. 뭐 그래도 삶은 살아지고, 스크린도 있구요. 다가올 라운딩은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되겠죠 ㅎ
아니, 그걸 그렇게 치고 나서야 알았다는게 놀랍네요.
점점 비싸져가는 크럽하우스 음식값(맛도 비쥬얼도 엉망인곳)/점점 오르는 카트비,캐디피…. 그린피외에 들어가는 비용이 늘었어요 ㅜㅜ 저도 라운드횟수를 줄였더니 타수가 업다운이 심해졌어요 ㅎ
정말 쓰레기같은 골프장이라는 표현에 100% 동감합니다. 요즘은 캐디피도 올랐는데 불과 몇년전 오르기전 12만원정도 할때 캐디들 서비스보다 형편 없습니다. 심지어 볼도 클럽도 잘 안닦아주거나 라이도 안봐주는 캐디도 있더군요...
줄이거나 끊으면 삶의 질이 좋와져요 ~~
말씀 하신데루 ㅣ년에 두어번
걍 동남아가서 몰아치기 하는게 휠씬 좋쿠요 ㆍㆍ 그리 치고남 한국서 비싼 골프 생각도 덜 나고
골프장 올해는 장사 잘할까? 고객은 생각하지 않고 요금인상에 목메이는듯 이젠 하늘이 2-3일에 한번씩 비를 내려주시니 벌을 주네요.당분간 골프 줄이고 여행 다니기로 했네요.
비슷한 구력이시군요.. 저또한 골프로 근육을 단련?하고 수영으로 풀어주며 여생?을 보내는데요. 처음 조인한 어느 여자분의 화장실 앞에서까지 조언어린 격려를 들은 인생 동반자가 돌아오며 한마디 하더군요.. '골프가 뭐라고'
한국사람들이 유독 골프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요???
3년차 골퍼입니다 초반과 같은 열정은 식고 스코어도 내려놓았습니다 다른 취미를 구하고 있습니다 간혹 가더라고 굿샷만 기억하는 낭만골퍼가 되렵니다
저도 스크린 별로라 생각했는데 겨울에 좀 치다보니 것도 잼나더라구요
가기전엔 쪼금 설레는데 갔다오면 괜히 갔다는 생각 ㅋ
취미가 삶을 지배하고 집착하며 스트레스 받으며 하는 스포츠….
회원가입 완료~~
30년 신나게 쳤더니 이젠 휴가에 많이 치고...평소엔 안쳐요 이젠 골프 별로 관심 없으니 참 편하더라고요...은퇴하면 집에 스크린골프 중고시스템 하나 사서 컨테이너박스에 설치해놓고 평소엔 거기서 즐기려고 해요...세상 어디에도 다 갈 수 있잖아요..
요즘은 스크린 가격도 사악해지고 있음.
3만원넘게 받는데 커피한잔 + 사탕두어개...
깊게 공감합니다. 말도 안되는 카트비, 그늘집, 그린피... 골프장한테 호갱당하는 느낌이 너무들어 일년에 40번 다니던 골프 이젠 5번 이내로 줄였습니다. 줄였더니 다른 취미생활이 눈에 확들어오고 골프가 흥미가 점점 떨어져 이젠 잘 생각도 안납니다. 굳이 치고 싶다면 먹을것 잘주고 싼 일본가서 칩니다. 골프장에 감사해야지요 돈 안쓰고 인생 다른 재미 알게해줘서요.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작년부터 라운드 절반이상 줄인거 같네요. 코로나때도 최소 일주일에 두번이상 갔는데 작년에는 월 3~4회로 줄였고 올해는 아직 첫라운드도 못갔네요. 바쁘긴했지만요.
나도 생각중입니다
이 미친골프비가 작년부터 짜증이 납니다.
한달에 4~10번 갔는데 지금은 한달에 한번 갈까 말까 입니다.
불경기에도 부지런히 치러 나갔는데 요즘은 그렇게 나가자고 닥달하던 주변인들조차 잠잠합니다.
돌아보니ㅡ지출이 엄청 줄었네요. 그리고 예전만큼 재미가 있지도 않네요.
다들 일이 잘되야 골프도 즐겁게치고 내기도 커지고 ㅋㅋ 그런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내기도 잘안려고하고 안부로 치다보니 재미도 없어서 더 안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