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우문현답 | 304회.두메산골에서 17년을 살아오셨는데, 실제로 살아보니 어땠습니까? - 경남 창녕군 창녕읍 노단이 마을 | (KBS 2022.06.1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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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окт 2024
- 우문 : 두메산골에서 17년을 살아오셨는데, 실제로 살아보니 어땠습니까?
내용 : 바쁜 세상 등지고 마음 비우러 가다 보면
전봇대가 끝나는 곳에
창녕 화왕산의 오지마을 노단이가 나온다.
400고지에서 하늘과 눈 맞추며
자연산 송이를 밑반찬으로 먹는 동네, 노단이
백숙 끓이는 오락부장님의 입담에
세상 시름 저 만치 흘려보내면
어느새 간암으로 투병 생활을 했던 아버님이
깊은 울림을 안겨준다.
절개 수술만 2번, 희망 없던 삶에 기적처럼 찾아온 평범한 일상.
산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자연에게 위로 받으며 서서히 되찾은 일상은
아버님에게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지킬 수 있을 때 지키는 것...
건강이든 사람이든 일이든 그 무엇이든
지킬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두 번 사는 아버님의 귀한 삶이 은은하게 전해주는 듯하다.
제작 : 이동은
연출, 촬영 : 최정우 / * 작가 : 천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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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창녕 #기적 #건강 #KBS창원
하늘아래 첫동네,공기맑고 물좋고 전망좋고 마음까지 편하니
세상에 묻은 때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청청마을 잘 청취했습니다
풍경이 한폭의 그림 같이 멋집니다
설명 듣고있으면 참 재밌어요^^
구수 한 사투리에 매력이~~~
어쩐지 앞면잇다 햇더니
남지에서 하도 더워서
지금 이마을로 피신와서
하루보냇던 마을이내요
마을 이름도 모르고
다녀 갓엇내요
2년을 다녓는데 그땐 정지도
없엇는데 좋은자리 잘지엇나앗내요
정자 위치위에서 2어시간 잇다가 갓엇내요
덕분에 잘쉬엇다갓엇내요
감사합니다~
I don't know anything I know Nothing わたしは何もわかりません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하릿벌=나사렛 도장골=베들레헴 천안=갈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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