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초, 초등학교 6학년 정도 때(?) 우연히 길을 걷다 더러운 쓰레기 쌓인 곳에서 눈에 띈 테이프 하나......"한대수". 처음엔 사람 이름인줄도 모르고 더럽고 냄새하는 테이프가 뭔지 모르게 호기심을 자극했고 카셋트에 넣고 틀어보니 갑자기 전주는 없고 "물 좀 주소" 하고 탁음이 나오는 데, 이 따위가 음악? 이런 건 음악이 아니라고. 미치광이 아니면 천재가 만든 거다. 근데 이상하게 가사는 깊다. 인간사를 초월한 듯 하다...시로 따지면 천상병 같은...이렇게 인연은 시작되었는데,,,,어린 나이임에도 꽤 가요를 많이 알고 있었는데, 이런 가수가 있었나? 범인의 기준으로 이 분을 이해하면 답이 안 나올 것 같다. 자연과 인간과 우주를 담고 있는 자유분방함, 그리고 조용히 묻어 나오는 외로움. 영원히 철들지 않은 아이 같은 가수.
한대수씨 참으로 평화롭게 살아가십니다 웃음도 많고 참 행복해보입니다
건강하십시요
피디님께 감사합니다
이런분을 알아봐주시고
우리에게 다시 뵐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연세 더 드시기 전에
불꽃같은 노래들 다시 들을수 있기를 ᆢ
작은 콘서트라도
미술에 백남준이 있다면 노래에는 한대수가..있다
완전공감.
여기서 중요한것은,,, 한대수 선생도 행복의 나라가 어디인걸 모르는다는것,,나무아미타불~~~
한대수님곡 다른가수들누기불러도
원곡자님부르는노래가최고이고감동입니다
18세 저런 노래들을 작곡하시다니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런분이 있다니........... 잘몰랐는데.........!!! 음악 천재입니다.
훌륭한 선친들에
유전인자가 이어져서
자유로운 영혼 예술인이 탄생되셨군요
부모님의 따뜻한 보호를 받지못하고
살아온청소년기가
가사로 전달되어 짐니다!
사랑 평화 지구상에
제일 필요하지요!
따뜻한가정안에서
행복하세요!
뒷바라지만 받쳐주었으면 명곡이 수두룩했을터 아깝습니다💕
ebs고맙습니다!!
장준하선생의 투옥때 모여 기도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한대수는 한국의 조르바
내가 매일 듣는 대수님 음악을 여기서 들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청춘들에게 무한한 희망을 준 가수,카수!
The sky is the limit.
70년대에 20대를 보낸
사람으로서 그 시대의
아픔과 상처 , 치유해준
그의 음악 , 환상이었지
트윈폴리오와 한대수
보석같았던 그시절
멋진 음악 , 이제 육십
도 훨넘어 아직도 그의
향수, 보헤미안시절 그립다
시대의 고통을 두려움 없이 노래한 가수
시대를 너무 앞서간 가수
시대를 뛰어 넘어 평가받을 가수
영원한 청년 가수!
건강하십시오..
사랑 합니다~~^^
한대수님을 못알아본 암울한시대 !
말도안되는 이유로 금지곡 만든 어이없는 시대!
오죽했으면 미국으로 가셨는지 가늠이 됩니다
음~!
넘 멋지신 한대수 오빠^^
늘 건강하셔서 저희곁에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사랑합니다 😘👍💕
한대수님 잘 몰랐는데 이 시리즈로 정말 유쾌하시고 대단하신 분인 걸 많이 알았습니다
어마무시한 집안에서 태어나셨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불우한 삶을 살아오신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가끔 궁금하고 영려되었었는데
지금은 아내분과 양호양과 미국에서 편안하게 사신다니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노래하시는 모습 보여주십시오♡
매력이 넘치고 넘치는 가수..♥♥
한대수님, 시대를 앞서가신 분.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멋지다......실로.....못지다......저것이 인간 본연의 삶이 아닐까 싶다.....너무 힘들지만 무엇인가로 표현해낸다는 그런.....감히 그런 생각을 해 본다.
한대수님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해요~응원합니다^^
요즘들어 내가 최고로 좋아지는 가수.
우리나라에서 최고 명문 학자 집안에 1950년대 미국에서 조기유학한 그시절 사람들이 상상할수 없는 선진국 문화속에 자란 사람이지
한대수님 목소리 듣고있으면 자꾸 눈물이 흐릅니다..
내 나이 육십 둘, 그러나 그 때는 이 분의 위엄을 느낄 수 없었지. 너무 너무 앞서가 있기에.
지금에야 2020년, 닿는다. 오십년을 뛰어넘는 천재.
< 혁명을 일으켰습니다!!,,크 하하하..하!! > - 정말 혁명을 일으킨게 맞음^^
아티스트 한대수
그의 노래와 삶은 갇히지 않는 자유
80년대 초, 초등학교 6학년 정도 때(?) 우연히 길을 걷다 더러운 쓰레기 쌓인 곳에서 눈에 띈 테이프 하나......"한대수". 처음엔 사람 이름인줄도 모르고 더럽고 냄새하는 테이프가 뭔지 모르게 호기심을 자극했고 카셋트에 넣고 틀어보니 갑자기 전주는 없고 "물 좀 주소" 하고 탁음이 나오는 데, 이 따위가 음악? 이런 건 음악이 아니라고. 미치광이 아니면 천재가 만든 거다. 근데 이상하게 가사는 깊다. 인간사를 초월한 듯 하다...시로 따지면 천상병 같은...이렇게 인연은 시작되었는데,,,,어린 나이임에도 꽤 가요를 많이 알고 있었는데, 이런 가수가 있었나? 범인의 기준으로 이 분을 이해하면 답이 안 나올 것 같다. 자연과 인간과 우주를 담고 있는 자유분방함, 그리고 조용히 묻어 나오는 외로움. 영원히 철들지 않은 아이 같은 가수.
영화 같은 스토리군요 많은 사람들이 이분의 음아과 삶을 이해하면 정치적논쟁도 줄서들겁니다
야!우리는 연약 하다 기가막힌 말씀입니다 우리 인간이 대단한줄 알지만 너무나 두려움을 많이느끼는 존제입니다.
이분의 음악은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온몸의 구석구석의 세포들의 절규에서 터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동맥을 기타줄삼아 통통 튀기는 분입니다.
한대수님과 양병집님 노래와 함께 질풍 노도기를 지날수 있어서 행복했던 기억이 지금도 여전합니다.그래서 한대수 님은 지금도 나의 우상 이죠.
한반도에 가끔 찐 천재가 나오는데 이 분이 대표적임....
내마음을 만져줘~.. 외로운 영혼들.. 가슴시린 영혼들에겐 생명의 손길.. 영원히 빛나라.. 그러나 예술과 예술인을 정치적으로 탄압해서도 안되고 이용해서도 안된다.
와 ... 뭔가 이분 감성은 예술 그 자체이신듯... 너무 멋지시다...
건강하십시오()
참 자유로운 영혼이십니다♡♡♡
그저 보는 내내 실실~^^
선생님뵙고싶네요
독특한 개성이 있는 분이시네요
나의 영웅이여 그대 너무 멋져요~~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같이 식사한
연예인! 그는 분명히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다
천재! 이상주의자!
늘 양호 양호 하면서 결국 딸 이름도 양호로
잘 키우시길
ㅋ 맞아.
우리나라가저작권 조약에 가입한 게
1987년 쯤이었으니 그전엔. 노래 맘대로 번안하고 서적도 인세 안 주고 번역해 출판해도 불법이 아니었어.
저작권에 걸리지도 않았고 반대로 해외에 저작권을 주장할 수도 없었고.
엄혹하고 암울한 군부독재시절에 유럽북미 6.8혁명의 영향을 받으신거 아닌가요.
언제즘한국나오심니까?
리즈시절 미모 대단하셨네요
홍민씨, 서유석씨 버전이 제일 유명한데 빠졌네요. 이선희는 낄 자리가 아닌 것같고,
대단하시네요
아까운분 나이가
언제 공연장에서 뵐수있을까요?
랩ㅡㅡㅡ처음은
한대수 입니다.
홍서범 아니네요
배부른 돼지들은 다카끼 마사오를 좋아하고ㆍ배고픈 거지들은 오늘도 노랠부른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