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를 껍질을 까서 물에 담가놨다가 물을 갈아주는 일을 몊번 하지요 . 그래아 도토리에서 탄닌산이 빠져서 쓴맛이 빠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탄닌산이 빠진 후에 말려서 가루를 낸 다음에 이걸 끓여서 전분을 추출하고 이 전분만 말린게 도토리 가루지요. 그리고 이 도토리가루를 다시 끓여서 틀에 부어 식인 것이 도토리묵입니다. 만드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검색해보니 깻잎은 한국인만 먹네요. 같은 과의 차조기는 일본과 베트남에서 소비하구요. 그런데, 직접 깻잎을 키워서 먹는 입장에서 왜 한국인만 유독히 먹는지 이해가 갑니다. 깻잎은 잡초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 싹도 잘나고 생명력도 좋습니다. 따로 씨앗을 수확해서 심지 않아도 쥐도새도 모르게 씨앗이 떨어지고, 새싹을 내고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게다가 이곳은 겨울에도 눈이 없는 정도의 지역이라 깻잎은 사시사철 싹을 내고, 자라납니다. 그리고, 그 독 성분 때문인지 모든 채소가 다 벌레에 전멸 당해도 혼자 독야청청 살아 있습니다. 이러하니 배가 고파서 나무 껍데기까지 먹던 한국인에게 보들보들하고, 먹어도 죽지 않는 깻잎은 좋은 식량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깻잎을 토끼에게 먹이면 토끼가 죽는다고 합니다
호떡🎉 호빵🎉 호주머니🎉 호로자식의 호는 호胡🎉 오랑캐호에서 유래함. 우리나라 옛바지는 복주머니 차듯 외부에 딸려있는 주머니로 바지자체에 주머니가 없었고, 호빵 호떡은 중국동북. 추운지방에서 유래되어 따뜻이 뎁혀 먹는 뗏놈 북쪽변방 오랑캐들의 빵 떡이란 의미에서 호빵 호떡이 됨. 이 근거 없이 자신감 있는 호떡 풀떡의 유래는 무엇인가? 공부 좀더 하고 나오시길 당부함. 의 도는 가 아님.
들깨는 원산지가 인도 근역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인도 뭄바이 인근 푸네에 있을때, 인도 재래시장에서 깻잎 순을 따서 파는걸 봤어요. 자주 사다 볶아 먹기도 했는데, 우리처럼 쌈으로 먹을 만큼 크진 않고요, 우리 기준으로 보면 깻잎 순 으로 팔았습니다. 물론,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먹기는 하지만, 인도인들도 일부는 먹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 깻잎순 볶음도 맛있지만, 쌈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깻잎을 튀르키에도 먹는다고 유튭에서 본적은 있습니다만, 이렇게 들으니.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박하는 인도에 야생으로 널려 있는 풀이고, 허브 식물로 여기고 있습니다. 가끔, 머리가 아프다거나, 속이 안좋다고 하면, 인도 여직원들이 박햐를 꺾어다, 조그만 꽃병에 담아 책상에 올려주기도 하고, 곱게 빻아서 모니터 아래에 갖다 주기도 했던 예쁜 인도 여직원들이 생각납니다....^^
네델란드 친구 데리고 삼겹살 먹으러 다녔는데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야채랑 같이 먹는 집을 선호하며 깻잎이랑 상추 오지게 좋아하며… 저는 케이국민이라 고기(그 집은 쌈야채가 안 나왔음)는 전날 그 집이 좋아서 전날 그 그 집을 가고 싶었는데, 더치 친구는 아아~ 그 집 말고 야채 나오는 집 가자며, 쌈야채 리필해먹고.
어릴 때는 깻잎 안 먹었어요. 질감,식감,향도 안 맞아서. 그런데 들기름은 어릴 때부터 외가에서 보내주셔서 먹어버릇해서 참기름이 별루라 생각하며 살아옴. 그러다 자취하고 외식으로 고기집을 자주 가게 되니 집에서 사와 구워 먹던 것에 비해 잡내가 나서 그런가 쌈싸먹게 되더라구요. 이젠 나이 먹고 철분 부족해서 영양제도 강제처방으로 먹는지라 깻잎 있으면 열심히 먹습니다. 철분 많다고 해서. 상추랑 고기 먹으면 배탈나는데 깻잎이랑 먹으면 괜찮아요. 좋은 식물임
01:08 진짜 한국인의 음식 깻잎
04:27 거의 남남인 참깨와 들깨
08:02 들깻잎 향의 비밀
11:10 페릴라케톤
12:33 깻잎무침 속 인생의 오묘함
13:15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
15:32 묵 숟가락으로 먹기 협회
16:43 호화 반응
20:42 잘 지은 밥의 의미
22:46 곽셰프의 킥
일본이 잘한거 1개 호랑이 멸절시키는거
개와 곰은 같은 “과” 인줄 암니다
@@simonpark2891곰은 개아목 곰과 동물이고 개는 개아목 개과 동물입니다
도토리를 껍질을 까서 물에 담가놨다가 물을 갈아주는 일을 몊번 하지요 . 그래아 도토리에서 탄닌산이 빠져서 쓴맛이 빠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탄닌산이 빠진 후에 말려서 가루를 낸 다음에 이걸 끓여서 전분을 추출하고 이 전분만 말린게 도토리 가루지요. 그리고 이 도토리가루를 다시 끓여서 틀에 부어 식인 것이 도토리묵입니다.
만드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깻잎 들어간 도토리묵 무침은 못 참지!
진짜 너무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갑자기 먹고 싶당
장어먹을때 필수템 깻잎. 마늘. 마눌.
안녕하세요 😄 멀리 미국서 재밌게 잘 듣고 있어요 저희 뒷마당에 작은 텃밭을 가꾸는데 사슴이 가끔와서 고추나 토마토 딸기는 잎을 먹고 가는데 깻잎은 먹지 않고 그냥간답니다^^ 덕분에 저희가 잘먹고있어요 항상 재밌는 이야기 감사합ㄴ다
😊❤😊❤😊❤😅❤
깻잎은 한국 고라니도 안먹어요 ㅋㅋㅋ
향이 강해서 고라니가 싫어한다고 하네요
깻잎을 담벼락처럼 기르면 고라니, 멧돼지를 퇴치하는 방법이 된다고 하더군요.
우리시골엔 뭔가가 먹던데요
어린 순 위주로
그녀석이 고라니인지는 모르겠네요
요즘 올리브유 좋다고 많이 먹지만 사실 들기름이 최고죠
이런 무해하고 귀여운 박사님 있음 나와보라그래요!!!!
깻잎 향 느끼면서 쌈 먹을 때 너무 좋음
콩잎도 먹어요... 나는 경기도 출신인데....부산에 와서 반찬 충격으로 콩잎 먹는 것임! 이젠 잘 먹음.
호주에서 구할수 없는 채소중 하나가 깻잎! 한국인만 먹기때문에 뒷마당에 깻잎 키우시는분들 많습니다.
호주사는 우리 오빠네도 키워먹더라구요 ㅋㅋ
호주에는 들기름도 없나요?
잡지사 생방송 처음 들어왔어요
흥미로운 이야기 재미 있어요 !
저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살고 있는데 발콘에 여러번 깻잎을 키우려고 해봤는데 저는 매 번 실패하네요
대신 다른 분들이 키우시는 걸 사먹고 있습니다 😅
깻잎은 못참죠ㅎ 깻잎튀김이 확 땡기네요...
개운한 멸치다시 육수를 자작하게 두른 도토리묵에 깻잎, 오이채와 김가루를 얹은 묵밥이 땡기는 오늘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오늘처럼 찬바람이 솔솔 부는 날에는 따뜻한 온육수를 부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음식이죠 ㅎㅎ
검색해보니 깻잎은 한국인만 먹네요. 같은 과의 차조기는 일본과 베트남에서 소비하구요.
그런데, 직접 깻잎을 키워서 먹는 입장에서 왜 한국인만 유독히 먹는지 이해가 갑니다. 깻잎은 잡초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 싹도 잘나고 생명력도 좋습니다. 따로 씨앗을 수확해서 심지 않아도 쥐도새도 모르게 씨앗이 떨어지고, 새싹을 내고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게다가 이곳은 겨울에도 눈이 없는 정도의 지역이라 깻잎은 사시사철 싹을 내고, 자라납니다. 그리고, 그 독 성분 때문인지 모든 채소가 다 벌레에 전멸 당해도 혼자 독야청청 살아 있습니다. 이러하니 배가 고파서 나무 껍데기까지 먹던 한국인에게 보들보들하고, 먹어도 죽지 않는 깻잎은 좋은 식량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깻잎을 토끼에게 먹이면 토끼가 죽는다고 합니다
아 그렇군요. 그래도 토끼가 죽기까지는 않겠죠. 독성이 있어서 부작용이 있기는 하겠지만요.
@@mooyook2참고로 고사리는 독초입니다.
우린 참 맛있게 먹죠.
그런데 깻잎은 한국도 먹기 시작한지 오래되진 않은걸로 압니다
과거엔 깻잎은 호불호가 심했던것으로 알고 있어요
들깨는 잡초도 이겨요
달팽이가 잘 먹어요
도토리묵과 김가루의 궁합이 좋은 이유!
젓가락으로 집어먹을때 안 미끄러진다는 장점도 있지요
와! 그렇군요 😊
오,대박 발견 😂😂😂😂😂
4:24 스웨덴에서는 깻잎은 안 먹고요, 여기 한인들이 한국에서 씨를 사와서 직접 키워서 먹습니다. 아니면 독일에서 깻잎장아찌를 사서 먹거나요😅
미국에 들깨 야생으로 많이 있어요 그리고
중남미 애들중에 자기네 나라에도 자라는데 먹는답니다
깻잎 사랑합니다❤❤❤
깻잎 너무 맛나요..
깻잎 한장 한장 시간 많이 들여 양념해서 만들어 놓아서 식탁에 내 놓으면 없어지는 건 순삭...ㅎㅎㅎ
심지어 콩잎, 고춧잎도 먹죠..ㅎㅎ
고춧잎 맛있어요
@@통금보 호박잎 살짝 데쳐 쌈싸먹음 맛있음.. 털까지 있어서 식감도 색다름.
돼지고기 콩잎 쌈싸먹으면 맛있어요
호박잎도 부드러운 어린 잎만 따서 쪄 먹구요,어린 잎을 딸 때 가시가 돋아 있는 잎맥 부분은 한 번 뜯어 내고 먹죠^^
콩잎은 경상도에서 주로먹고 삭혀야 해죠.
저는 안먹습니다. 종이먹는 느낌이라;
콩잎은 더 특이하죠...
깻잎은. 콩잎에 비하면 양반이죠
독없는 풀이면 걍 대충 다 먹는것이 한반도의 생존법 콩잎 고춧닢 깻잎 ..
단풍들때 삭혀서 양념 발라 먹기도
하지만
여름 콩잎김치도 먹고 푸른잎 호박잎과
함께 쪄서 많이 먹었지요
고추잎도 먹음
고구마줄기도 먹고..
먹을 수 있음 다 먹죠.
제 독일인 친구가 한국 왔을 때 깻잎만 먹다 갔습니다. 갈 때 깻잎 씨를 좀 살 수 없냐고도 믈어봤었습니다 그 독일인 친구가 먹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깨익기전에 연한 깨송이를 따서 찹쌀풀입혀서 튀겨주셨는데 ...
먹고싶드아 ㅠㅠ
아...생각나요.. 저도 어릴적 먹었던 기억이..
곽채식 파이팅~
와 곽작가님 오늘 최곤데요!🎉
김치 송송 썰어넣고 얼음 띄운, 잘 구운 김 부숴넣고 깻잎 채썰어 넣음... 묵사발....크~
참깨는 외래종이고 들깨가 토종이죠 ㅎ
참고로 참깨는 영어로 sasame, 들깨는 perilla입니다
아 그랬군요..
참깨의 참 때문에 울나라 재래종인줄.들깨는 그냥 들판에 살던 잡풀출신이고😂😂😂
배추 뿌리 예전에 고구마처럼 생으로 먹었어요. 달아요 ㅋㅋ
어릴적 개량돼지않은 토종 조선배추는 뿌리가 실해서 잘라두고 겨울에 고구마처럼 무처럼
겨우내 저장해두고 깍아 먹었음
지금 통큰 배추는 개량종이라 배추통은크고 뿌리가 아주작아
깍아 먹을거. 없어요
우리 집 강아지도 좋아했어요 ㅎㅎ
지금의 배추보다 포기는 작고 잎은 긴 경종이라는 토종배추는 뿌리가 크고 단맛이 나서 즐겨 먹었죠
#채식주의국@=대한민국&곽채식박사님+
이강민의잡지사님☆!
Thanks a lot!
곽재식탁 재미있다!
ㅎㅎ 넘 재밌게 끝까지 집중해서 봤네요. 너무 많은 지식이 쌓였어요. 재미있게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들깨 밭에 가면 고소하면서 시원한(?) 묘한 향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그 향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깻잎이 들깨의 잎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ㅎㅎ
어머니가 깨농사를 거의 평생 지으셨는데 깨는 약도 안 하고 병층해 걱정이 없는 식물이었는데 최근엔 이상기온 때문인지 노린재가 바글바글해요
깨 열리는 부위를 갉아 먹어 버림
정말 바글바글함 몇 년 전까진 안 그랬는데
캄보디아에 농장에 재배해서 잘 먹고 있습니다. Kg당 6.5$ 합니다.
탕종빵(식빵)도 전분의 호화 반응을 이용한 빵입니다 😊
묵을 젖가락으로 못먹는사람은 한국인이라고 할수없지!.....ㅋㅎㅎㅎㅎ
시비 아니구요"젓가락" 입니다
한국사람의 들깨사랑은 진짜 대단합니다.
들깨강정 들깨가루는국에 깻잎 부각 깻잎쌈
깻잎지 들깨의 일생과 함께하는 조선인
참치김밥에 깻잎을 빼먹을 수 있나요
저는 쌈야채 중에서도 깻잎 제일 좋아하고, 일반 칼국수랑 들깨칼국수 있으면 무조건 들깨칼국수 먹었는데 나름대로 일관성 있는 취향을 가진 거였네요 ㅋㅋㅋ
재밌게 잘 들어요. 풀떡 .관련있을 것 같아요
어릴 때 국화모양 떡 ㅡ붕어빵이랑 비슷 ㅡ
을 풀빵이라고 했어요. 도토리도 가도토리가
있는데 상수리보다 먼저 익고 맛도 좋아요
키가 1미터 가량 됩니다. 상식 올리는 프로라
자주 봅니다 쌩큐~~
호떡🎉 호빵🎉 호주머니🎉 호로자식의 호는 호胡🎉 오랑캐호에서 유래함. 우리나라 옛바지는 복주머니 차듯 외부에 딸려있는 주머니로 바지자체에 주머니가 없었고, 호빵 호떡은 중국동북. 추운지방에서 유래되어 따뜻이 뎁혀 먹는 뗏놈 북쪽변방 오랑캐들의 빵 떡이란 의미에서 호빵 호떡이 됨.
이 근거 없이 자신감 있는 호떡 풀떡의 유래는 무엇인가?
공부 좀더 하고 나오시길 당부함.
의 도는 가 아님.
참깨로 만든 참기름 ...오메가6
들깨로 만든 들기름... 오메가3
좋아하는 기름 드셔요~~~
어쩐지 산에서 도토리들보면 제각각 헤어스타일이 조금 씩 달랐던듯....
곽작가님 진짜 벅차오르는 덕후의 모습 그 자체 ㅋㅋ
깻잎이 들깨잎이라는 걸 오늘 첨알았내요 지식한줄 감사합니다 ^^
진짜로요??
헐.
참깨잎인줄?
참깨잎은 좁고 길어서 먹을게 없다
두루두루 좋은 깻잎 2~3장씩 먹으면 좋죠.간만에 장아찌 담가야 겠네요
“한알만”을 외치는 곽재식다람쥐의 도토리특강
차조기는 한약재 입니다. 자소엽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해산물의 독성을 해독하고… 입덧을 완화하여 태아를 안정시키며, 땀을 나게하여 기의 순환을 활성화시켜 감기예방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어요.
아 차조기가 자소엽이군요 !!!
명이나물 무말랭이편도 부탁드립니다❤🎉😊
콩잎지가 진짜 낙엽이긴함
경상도 사람인데요.....
어렸을 때는 안 먹었는데,가끔씩 먹다거 나이 40 넘어서니 자꾸 생각나네요.
같이 살던 시엄니 돌아 가시고 직접 소금물에 삭혀서 만들어 먹으니 옛날 생각나더라구요~
맛 있음
헉 진짜 맛있는데… 된장에 묻혀서 먹으면 ㅋㅋㅋ
저는 된장에 묵힌것
어릴때 꼬비꼬비에서 도토리묵을 맛있게먹어서 되게궁금했었는데😀
경상도 쪽은 콩잎을 절었다 먹어요 맛이 좋아요 저는 생깻잎을 절었다 먹으니 질겨서 못먹겠더라고요
깻잎은 소금물에 삭혔다가 노랗게 익으면 여러번 씻어서 짠기를 뺀뒤
물에 넣고 15분~20분정도 끓여서 연하게 만든후
물기를 꼭짜서 양념을 켜켜이 발라줍니다
김장때쯤 만들어서 일년내내 먹어요.
(양념은 액젓, 간장, 설탕, 고추가루, 파,마늘)
너~무~ 재밌게 설명해 주시네요~
깻잎에 싸먹는 고기 맛은 상추보다 맛있죠
들깨는 원산지가 인도 근역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인도 뭄바이 인근 푸네에 있을때, 인도 재래시장에서 깻잎 순을 따서 파는걸 봤어요. 자주 사다 볶아 먹기도 했는데, 우리처럼 쌈으로 먹을 만큼 크진 않고요, 우리 기준으로 보면 깻잎 순 으로 팔았습니다. 물론,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먹기는 하지만, 인도인들도 일부는 먹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 깻잎순 볶음도 맛있지만, 쌈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깻잎을 튀르키에도 먹는다고 유튭에서 본적은 있습니다만, 이렇게 들으니.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박하는 인도에 야생으로 널려 있는 풀이고, 허브 식물로 여기고 있습니다. 가끔, 머리가 아프다거나, 속이 안좋다고 하면, 인도 여직원들이 박햐를 꺾어다, 조그만 꽃병에 담아 책상에 올려주기도 하고, 곱게 빻아서 모니터 아래에 갖다 주기도 했던 예쁜 인도 여직원들이 생각납니다....^^
깻잎 순 기름에 볶아서 한국에서도 먹어요. 맛있어요
여름에 깻잎순 멸치나 소고기에 볶으면 진짜 밥도둑
작가님~
자주나오세요^^
억지다 싶은데 그 정도는 할수있고요^^ 재미있습니다
유익하고 재밋는 방송😅
남부지방 등의 방아도 그렇습니다.ㅋ
제피(?) 산초 등등 처럼요~
경상도에서는 추어탕에 제피가루를 안 넣어 먹으면 먹은 것 같지가 않죠...
덕분에 쌀국수도 처음 먹었는데도 거부감이 없고...마라탕도 거부감이 없더라는..
거부감이 드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기본 40분에 50분을 넘기기도 했던 하나만 더 곽작가님의 방송이 26분이라니 많이 섭섭 합니다 ㅎ
도토리묵+김+달래장..최고
인도도 먹는분들이 계신것 같아요 미국에 있을때 인도분이 키워서 저한테 선물로주셨어여
부산에서는 깻잎 대신에 방아잎을 먹는데요 다른 지방에서는 안먹더라구요
방아잎 넣은 된장찌개 겁나 맛있어요! 츄릅..
감사합니다 😊
깻잎 살짝쩌서 양념해야 맛있는데 2~3장 한번에 싸 먹어요 떡뽁이에 깻잎 적당히 넣으면 맛있어요
콩잎지가 낙옆으로도 하기도하고 새순으로 하는 것도 있어요.
낙옆은 가을 콩수확할때 소금물에 삭혔다가 젓갈양념에 담근거고 어린잎으로 하는거는 소금물에 삭혀서 강된장하고 쌈싸먹고 둘다 맛이 질감도 완전다름
요리책에 보니 콩잎 물김치도 있더라고요.
저는 못먹어봐서 맛이 궁금합니다
고기하고 찰떡 궁합이라서 먹다보니 그 맛에 생으로 먹을듯요
경상도에서는 콩잎도 먹어요 ㅎ
콩잎도 맛있죠
노란콩잎무침 땡기네요ㅎ 여긴 마산
도다리라고도 하지요.....밭에서나는 뭍도다리
인도 마니푸르에서 먹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먹는지 궁금하네요
30분이 안넘다니.....ㅠㅠ
도토리 묵은 포크나 나무젓가락으로 집어서 먹으면 수월하더라구요~^^
곽채식작가님 ㅎㅎ
오늘은 드립력도
만렙이심
경상도 경주 인데 저희는 콩잎도 먹어요~~😊
요즘 자기전 꼭 보고 듣고 잡니다~
저는 프랑스교민이고 깻잎끼우는데요~ 여기서 punaise 라고 하는 노린재가 깻잎 많이 갉아먹고 심지어 여치? 방아깨비 같은것들도 와서 갉아먹네요~ 그래서 보이면 열심히 잡아야하죠~
특이하기로는 방아잎도 있어요 윗지방 분들은 향때문에 잘 못 드시더라구요
깻잎은 건강(혈당관리)에도 좋다고하네요!
ㅎㅎ울사위두 캐나다사람인데 엄청좋아하는데 미국애서 길러서 먹을정도 ..ㅎㅎ
네델란드 친구 데리고 삼겹살 먹으러 다녔는데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야채랑 같이 먹는 집을 선호하며 깻잎이랑 상추 오지게 좋아하며… 저는 케이국민이라 고기(그 집은 쌈야채가 안 나왔음)는 전날 그 집이 좋아서 전날 그 그 집을 가고 싶었는데, 더치 친구는 아아~ 그 집 말고 야채 나오는 집 가자며, 쌈야채 리필해먹고.
예전에 터키의 한 지역에서 먹는다고 방송에서 이야기를 한 걸 들은적이 있어요
한국인의 소울푸드 묵밥. 한국인만 먹는 묵과 깻잎채. 한국의 자랑 김치와 김가루
한국인의 밥심
이 모든 걸 버무려놓은 묵밥과 묵사발 최고입니다
호박잎 맛나자나... 살짝 쪄서 쌈싸먹음 털이 식감을 돋음
정정합니다.
호도 糊塗 (붙일 호, 칠할 도)
사실을 덮고 가린다는 의미
작가님께서
'도'를 뒤집다라고 얘기하셔서
정정해 봅니다^^
도토리묵에 김! 너무중요한데 세상이 몰라주는것같아 늘 서운했는데 아! 오랜 원이 풀리는듯합니다!
깻잎에 고기랑 양파 고추 파 다져넣고 부쳐 먹으면 맛있은데~
요즘은 배추뿌리 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재밋다 이거!~
어릴 때는 깻잎 안 먹었어요. 질감,식감,향도 안 맞아서. 그런데 들기름은 어릴 때부터 외가에서 보내주셔서 먹어버릇해서 참기름이 별루라 생각하며 살아옴. 그러다 자취하고 외식으로 고기집을 자주 가게 되니 집에서 사와 구워 먹던 것에 비해 잡내가 나서 그런가 쌈싸먹게 되더라구요. 이젠 나이 먹고 철분 부족해서 영양제도 강제처방으로 먹는지라 깻잎 있으면 열심히 먹습니다. 철분 많다고 해서. 상추랑 고기 먹으면 배탈나는데 깻잎이랑 먹으면 괜찮아요. 좋은 식물임
제목 누가 뽑았어?! 칭찬해~~
깻잎도 한 2~30년전 김치반응일듯!
나중엔 아마도...없어서...🤣🤣🤣
묵도 종류가 많죠 식물성 묵, 동물성 묵, 어류성 묵이 있죠
식물성 묵은 메밀묵을 좋아하고 동물성 묵은 도가니와 스지묵이 좋고 어류성은 곰장어 껍데기 묵을 좋아합니다
오이.깻잎 .상추 고춧가루에 버무려 먹으면맛있어요
오오! 잘 보겠습니다~^^!
잡지사 화이팅!!!!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이민와서 중국마트에서 깻잎을 사서 먹었는데 왠 고수맛 같은게 나더라구요ㅠ 중국애들 먹긴 먹는 거 같은데 맛이 다른가봐요
도토리 가루로 얇게 전 부치면 쫄깃하고 맛있어요
콩잎도 맛있어요
진짜 낙옆맛 단 양념이 중요 하죠
아무맛도 안나던데ㅠ 종이에 양념맛?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참나무에서 나오는 상수리 묵 .
그럼 들깨기름도 다른나라에는 없을까요?
콩잎이 진짜 낙엽같은데....ㅎ 콩잎반찬먹고 있는걸 조카가 보더니 이모 왜 나뭇잎을먹냐며.....ㅎㅎㅎㅎ
콩잎 하니깐 코잎따다가 뻥뻥 놀이하던가 생각나네요. 뻥 소리하난 나는게 뭐그리 좋았는지진짜 콩잎 다 딴 기억이 ㅎㅎㅎ
한국만 도토리를 식용으로 먹는줄 알았는데...포르투칼은 도토리로 빵도 만들어 먹던데...
콩잎도 간장+젓갈 베이스 장아찌냐, 된장 베이스 장아찌냐 두 종류인데 저는 젓갈 베이스 파입니다. 부산에선 이것도 두 파로 나뉩니다.
미주에서는 깻잎 향이 스컹크 냄새랑 비슷하다고 싫어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일본도 삼겹살이 보급이 많이 되어서 동네슈퍼만 가도 깻잎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들기름도 몸에 좋다고 해서 한 때 유행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시소라고 해서 깻잎과 비슷한게 있는데 주로 스시에 많이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