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llage_Site view

서울에서 불과 두 시간 남짓, 강원도 고성에 들어서는
코빌리지는 맑은 공기와 숲, 낮은 연평균 온도차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춘 저밀도의 주거단지로,
살기 좋은 마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합니다.
대상지가 위치한 강원도 고성군은 면적의 약 83%가
산지입니다. 가치에 대한 고민이 없는 산지의 무분별한
개발은 땅이 가지고 있는 본질을 훼손하고 환경을
파괴합니다. 코빌리지는 원래의 땅이 가지고 있는 본질을
최대한 보존하여 개발하고자 합니다. 마을은 지형과
등고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앉히고, 각 집의 외부공간들도
불편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경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5~6채의 단독주택이 모여 다양한 외부공간을
가지는 소규모 클러스터가 만들어지고 이러한 클러스터들이
확장되고 진화하면서 마을의 모습을 완성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