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ㅎㅎ 오랜만이네요!! 연우님의 여름은 이랫군요 또 한번 동기부여가 됩니다 늘 정신을 잃어갈때쯤 연우님 영상을 보고 저를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번쯤 저도 연우님처럼 캐나다에 잘 적응해서 살 수 있겠지 하며 희망을 얻어요! 연우님도 파이널 보셨나요? 저는 월요일 과학 화요일 영어 수요일 밴드 playing test만 끝내면 자유입니다 사실 이번 학기를 시작할때 뭔가 자신감이 없었고 많이 허무하기도 했어요 사실 연우님처럼 저도 7월 한달 썸머를 들었었는데 그때 제가 한국에 딱 가있던 시기였거든요 가족이랑 캐나다로 이민 오기위해서 짐싸느라 가족들 만나느라 병원도 자주 가고 사야할것들도 사고 시차적응하느라... 시간은 너무 빠르고 1달이라는 시간에 썸머까지 들으려니 생각한것보다 많이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비즈니스를 듣다가 결국에 드랍했습니다 이게 어쩔 수 없었다고 믿고싶었지만 이때 맨탈이 너무 깨지더라구요 8월달에 캐나다 정착해서도 짐 풀기에 연속이였어서 감기몸살도 쎄게 걸려서 개학 직전까지 기침을 달고 살고 그렇게 학기를 시작하니까 방학에 가족이랑 캐나다 온것 빼고는 행복한 기억도 없고 친구들은 아이엘츠 공부도 하고 영어도 많이 늘어서 왔는데 저만 캐나다 온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제자리인 것 같아서 그래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하 여름에 영상 올려주셨을때 제가 이런 일들과 학기 시작하는거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얘기했던적이 있는데 연우님이 처음이였거든요 이런 얘기를 털어놓았던게.. 근데 그때 연우님 답장 많고 많이 자신감을 얻었어요 연우님 아니였으면 정말 우울함의 연속이였을 거에요 진짜로 이 얘기를 한 이유는 제가 정말로 7, 8 월 방학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지만 연우님의 말들과 옆에 있는 가족들에게 힘들 얻어 9월을 나쁘지 않게 살아갈수있었고 그렇게 10월을 버텼고 11월에 많이 적응해서 연우님께서 영상을 올려주셨을때 거기에 감사의 말을 전할 수 있었어요 또 답글들로 저는 12월을 무사히 보냈고 그래서 저는 정말 제가 이렇게 무너지지 않고 버틸수있었던이유중 30%는 연우님일거라고 장담합니다 연우님의 영상과 말들을 보면 자극을 받고 내 자신과 비교되고 자신없어지고 허무해지는게 아니라 자극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같이 얻어서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연우님이 제 긍정에너지이자 정신적지주 그 자체입니다 ㅎㅎ 그렇게 1월달도 끝나가네요 아 저 종교 작년보다 25점 올렸어요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평균도 5점 올라서 뿌듯합니다 밴드도 같이 하는 친구들이 너 이번 학기에 시작한거 맞냐고 미쳤다고 막 엄청 칭찬해줘서 너무 행복했네요 :) 시험 끝나고 찾아뵈려했는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시간내서 꼭 찾아뵙고싶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대학 합격한것도 너무 축하드리고 유독 추운 올 겨울 감기 더더 조심하세요 시험 꼭 잘 봐서 좋은 소식으로 또 어제 올려주신 영상에 댓글 달러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영상들로 늘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셔서 감사해요💗💗💗
재희님!!!! 오랜만이예요 ㅠㅠ 저는 오늘 막 마지막 기말 끝나고 왔어요 (원래는 내일까지지만 저는 스페어여서 시험이 없어요!) 과학, 영어 시험 어떠셨나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항상 재희님 댓글 볼 때마다 제가 제 생각보다 더 나은 사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너무 감사하고, 재희님이 저에게 힘을 얻으신 만큼 저도 엄청나게 힘을 얻고 있어요... 가끔 자신감 떨어지고 걱정 될때 재희님 댓글 보면 막 잘 할 수 있을거 같고, 기분이 엄청 좋아진달까요?? 재희님은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해낸게 많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매번 댓글 달아주실때마다 제가 보는 재희님은 항상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계셨거든요 (지금도 그렇구요!!) 제 말들이 도움이 됐던건, 아마 재희님이 더 나아지려고 계속해서 노력하셨기 때문일거예요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그 어떤 말도 자극되지 않거든요) 그런 면에서 정말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생기신거 같고 점수도 오르고 재희님이 훨씬 더 단단해진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재희님이라면 앞으로도 더더 발전하고 더더 좋은일이 많이 생길거예요!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무리하기보단 재희님이 지금까지 해온 것 처럼 단단하고 즐겁게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시면 될거 같아요 :) 본인이 뭐가 부족하고 못하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잘한 점을 사소한 것이라도 칭찬해 주는거니까요..! 벌써 이만큼이나 적응 해서 밴드 친구들과 칭찬도 주고 받고 성적도 올린 자신을 더 거창하게 칭찬해 주시길 바라요!! 2025년 1월도 너무 수고 하셨고 축하도 감사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곧 또 뵈요!!!! 🫶
안녕하세요! 시험기간이라 답장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 저는 과학 공부 할때 항상 "왜?"를 질문하면서 공부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과학은 말로 된 이론과 수로 된 계산이 얽혀 있는 과목이라 무작정 외우는 것은 저랑 잘 맞지가 않고, 모든 것을 연결 지어서 공부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제가 오늘 화학 기말 시험을 보고 왔는데요, 이거 공부 할때 이론도 너무 많고 알아야하는 계산식도 많아서 처음에 좀 애를 먹었어요..ㅎㅎ 식이라고 무조건 외우는게 아니라 이 식이 왜 이렇게 생겼는지 이해하는게 중요한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외워야 할 때도 있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무언가를 계산하라는 문제를 봤을때, "어! 이건 이 식을 써서 풀면 되겠다!"하며 풀어도 문제는 없지만, 시작부터 이렇게 하면 지식에 구멍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문제를 읽고 주어진 정보들을 파악한 뒤에, 이 숫자들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 배경의 이론을 떠올리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 편이예요..! 예를 들면) 질문: 이 화학 반응의 결합 엔탈피 (bond enthalpy) 변화 값을 구하시오. 이런 질문을 보면... 1. 결합 엔탈피 변화가 뭔지 정의한다 (매번 할 필요는 없고 초반에 몇번만 적고 나중엔 생각만 해도 기억에 잘 나더라고요) --> 내가 구해야 하는게 뜻하는게 뭔지 먼저 생각하기 2. '변화'이니까 product와 reactant 각각의 엔탈피의 차이이겠구나! --> logic을 이용해 무작정 외우지 않고 필요한 계산 식을 떠올리기 3. 만약 엔탈피 변화 값이 양수 (positive number)라면 그게 의미 하는 것은 뭘까? 음수라면? --> 계산한 값이 뜻하는 것을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 대략 이런식으로 생각회로를 돌리는 것 같아요. 저는 이론을 따로 외우거나 하는걸 좀 어려워 하는 편이라, 제가 조금 더 쉽게 생각하는 계산 부분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이론까지 연결 시키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론을 보면 계속 "왜 이게 이렇게 되지?" 라고 한번씩 질문을 던져 보는게 특히 캐나다 학교의 방식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제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수업때 배운 것들을 얼마나 잘 이해했냐, 그것들을 과연 더 complex한 문제에서 여러개를 응용해서 풀 수 있는가, 본인이 계산한 것의 의미를 아는가, 그리고 이 지식을 일상적인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가? 를 중요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과학 공부 방식은 그 선생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이렇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목, 이 분야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를 생각하다보면 무엇을 질문해야 내가 이 과목에 제대로 이입할 수 있는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과학: '왜'에 대한 대답을 찾으며 발전 | 언어: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상대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잘 전하는 법'을 찾으며 발전... 등등) 조금 제가 과몰입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ㅎㅎ 저의 나름의 철학도 조금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공부 화이팅 하시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궁금한거 언제든 물어보시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해드릴게요..!
Hey I don't know why I am asking But I really want to start over It's been years and I want to move on and start again I want to go back to studying Can I Even if I am not brave enough
I trust you, I know you got this If you can’t trust yourself, trust the people who trust you, I’ll be the one that trust you as well :) You’re not alone because guess what I’ll always be here with you all the time and I’ll be studying with you too Let’s make tiny steps first One by one, very slowly Don’t need to rush Trust me because I trust you that you can do this
Morning starting off great with your new video ~!
Ahhhhh Thank you so much 🫶 My week is gonna start off so great thanks to you 🤭
안녕하셨어요 ㅎㅎ 오랜만이네요!! 연우님의 여름은 이랫군요 또 한번 동기부여가 됩니다 늘 정신을 잃어갈때쯤 연우님 영상을 보고 저를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번쯤 저도 연우님처럼 캐나다에 잘 적응해서 살 수 있겠지 하며 희망을 얻어요! 연우님도 파이널 보셨나요? 저는 월요일 과학 화요일 영어 수요일 밴드 playing test만 끝내면 자유입니다 사실 이번 학기를 시작할때 뭔가 자신감이 없었고 많이 허무하기도 했어요 사실 연우님처럼 저도 7월 한달 썸머를 들었었는데 그때 제가 한국에 딱 가있던 시기였거든요 가족이랑 캐나다로 이민 오기위해서 짐싸느라 가족들 만나느라 병원도 자주 가고 사야할것들도 사고 시차적응하느라... 시간은 너무 빠르고 1달이라는 시간에 썸머까지 들으려니 생각한것보다 많이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비즈니스를 듣다가 결국에 드랍했습니다 이게 어쩔 수 없었다고 믿고싶었지만 이때 맨탈이 너무 깨지더라구요 8월달에 캐나다 정착해서도 짐 풀기에 연속이였어서 감기몸살도 쎄게 걸려서 개학 직전까지 기침을 달고 살고 그렇게 학기를 시작하니까 방학에 가족이랑 캐나다 온것 빼고는 행복한 기억도 없고 친구들은 아이엘츠 공부도 하고 영어도 많이 늘어서 왔는데 저만 캐나다 온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제자리인 것 같아서 그래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하 여름에 영상 올려주셨을때 제가 이런 일들과 학기 시작하는거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얘기했던적이 있는데 연우님이 처음이였거든요 이런 얘기를 털어놓았던게.. 근데 그때 연우님 답장 많고 많이 자신감을 얻었어요 연우님 아니였으면 정말 우울함의 연속이였을 거에요 진짜로
이 얘기를 한 이유는 제가 정말로 7, 8 월 방학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지만 연우님의 말들과 옆에 있는 가족들에게 힘들 얻어 9월을 나쁘지 않게 살아갈수있었고 그렇게 10월을 버텼고 11월에 많이 적응해서 연우님께서 영상을 올려주셨을때 거기에 감사의 말을 전할 수 있었어요 또 답글들로 저는 12월을 무사히 보냈고 그래서 저는 정말 제가 이렇게 무너지지 않고 버틸수있었던이유중 30%는 연우님일거라고 장담합니다
연우님의 영상과 말들을 보면 자극을 받고 내 자신과 비교되고 자신없어지고 허무해지는게 아니라 자극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같이 얻어서 삶의 원동력이 된다는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연우님이 제 긍정에너지이자 정신적지주 그 자체입니다 ㅎㅎ 그렇게 1월달도 끝나가네요 아 저 종교 작년보다 25점 올렸어요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평균도 5점 올라서 뿌듯합니다 밴드도 같이 하는 친구들이 너 이번 학기에 시작한거 맞냐고 미쳤다고 막 엄청 칭찬해줘서 너무 행복했네요 :) 시험 끝나고 찾아뵈려했는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시간내서 꼭 찾아뵙고싶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대학 합격한것도 너무 축하드리고 유독 추운 올 겨울 감기 더더 조심하세요 시험 꼭 잘 봐서 좋은 소식으로 또 어제 올려주신 영상에 댓글 달러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영상들로 늘 저에게 좋은 영향을 주셔서 감사해요💗💗💗
재희님!!!! 오랜만이예요 ㅠㅠ 저는 오늘 막 마지막 기말 끝나고 왔어요 (원래는 내일까지지만 저는 스페어여서 시험이 없어요!) 과학, 영어 시험 어떠셨나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항상 재희님 댓글 볼 때마다 제가 제 생각보다 더 나은 사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너무 감사하고, 재희님이 저에게 힘을 얻으신 만큼 저도 엄청나게 힘을 얻고 있어요... 가끔 자신감 떨어지고 걱정 될때 재희님 댓글 보면 막 잘 할 수 있을거 같고, 기분이 엄청 좋아진달까요??
재희님은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해낸게 많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매번 댓글 달아주실때마다 제가 보는 재희님은 항상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계셨거든요 (지금도 그렇구요!!) 제 말들이 도움이 됐던건, 아마 재희님이 더 나아지려고 계속해서 노력하셨기 때문일거예요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그 어떤 말도 자극되지 않거든요) 그런 면에서 정말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생기신거 같고 점수도 오르고 재희님이 훨씬 더 단단해진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재희님이라면 앞으로도 더더 발전하고 더더 좋은일이 많이 생길거예요!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무리하기보단 재희님이 지금까지 해온 것 처럼 단단하고 즐겁게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시면 될거 같아요 :) 본인이 뭐가 부족하고 못하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잘한 점을 사소한 것이라도 칭찬해 주는거니까요..! 벌써 이만큼이나 적응 해서 밴드 친구들과 칭찬도 주고 받고 성적도 올린 자신을 더 거창하게 칭찬해 주시길 바라요!!
2025년 1월도 너무 수고 하셨고 축하도 감사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곧 또 뵈요!!!! 🫶
Finally your new video 🥹🩷🤌🏻
Hello 🌷
Amm 🍀can u please tell about ur aimbition.
좋은 점수와 맞바꾼 한달이였다……
만족 만족
بالتوفيق ❤
혹시 영상편집 어떤거 사용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vllo 3년전 쯤에 평생 이용권(?) 사서 쓰고 있습니다..!
저도 캐나다 유학생인데 혹시 연우님 과학 공뷰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용?
안녕하세요! 시험기간이라 답장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
저는 과학 공부 할때 항상 "왜?"를 질문하면서 공부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과학은 말로 된 이론과 수로 된 계산이 얽혀 있는 과목이라 무작정 외우는 것은 저랑 잘 맞지가 않고, 모든 것을 연결 지어서 공부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제가 오늘 화학 기말 시험을 보고 왔는데요, 이거 공부 할때 이론도 너무 많고 알아야하는 계산식도 많아서 처음에 좀 애를 먹었어요..ㅎㅎ
식이라고 무조건 외우는게 아니라 이 식이 왜 이렇게 생겼는지 이해하는게 중요한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외워야 할 때도 있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무언가를 계산하라는 문제를 봤을때, "어! 이건 이 식을 써서 풀면 되겠다!"하며 풀어도 문제는 없지만, 시작부터 이렇게 하면 지식에 구멍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문제를 읽고 주어진 정보들을 파악한 뒤에, 이 숫자들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 배경의 이론을 떠올리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 편이예요..!
예를 들면) 질문: 이 화학 반응의 결합 엔탈피 (bond enthalpy) 변화 값을 구하시오.
이런 질문을 보면...
1. 결합 엔탈피 변화가 뭔지 정의한다 (매번 할 필요는 없고 초반에 몇번만 적고 나중엔 생각만 해도 기억에 잘 나더라고요) --> 내가 구해야 하는게 뜻하는게 뭔지 먼저 생각하기
2. '변화'이니까 product와 reactant 각각의 엔탈피의 차이이겠구나! --> logic을 이용해 무작정 외우지 않고 필요한 계산 식을 떠올리기
3. 만약 엔탈피 변화 값이 양수 (positive number)라면 그게 의미 하는 것은 뭘까? 음수라면? --> 계산한 값이 뜻하는 것을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 대략 이런식으로 생각회로를 돌리는 것 같아요. 저는 이론을 따로 외우거나 하는걸 좀 어려워 하는 편이라, 제가 조금 더 쉽게 생각하는 계산 부분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이론까지 연결 시키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론을 보면 계속 "왜 이게 이렇게 되지?" 라고 한번씩 질문을 던져 보는게 특히 캐나다 학교의 방식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제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수업때 배운 것들을 얼마나 잘 이해했냐, 그것들을 과연 더 complex한 문제에서 여러개를 응용해서 풀 수 있는가, 본인이 계산한 것의 의미를 아는가, 그리고 이 지식을 일상적인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가? 를 중요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과학 공부 방식은 그 선생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이렇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목, 이 분야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를 생각하다보면 무엇을 질문해야 내가 이 과목에 제대로 이입할 수 있는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과학: '왜'에 대한 대답을 찾으며 발전 | 언어: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상대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잘 전하는 법'을 찾으며 발전... 등등)
조금 제가 과몰입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ㅎㅎ 저의 나름의 철학도 조금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공부 화이팅 하시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궁금한거 언제든 물어보시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해드릴게요..!
Hey I don't know why I am asking
But I really want to start over
It's been years and I want to move on and start again
I want to go back to studying
Can I
Even if I am not brave enough
I trust you, I know you got this
If you can’t trust yourself, trust the people who trust you, I’ll be the one that trust you as well :)
You’re not alone because guess what I’ll always be here with you all the time and I’ll be studying with you too
Let’s make tiny steps first
One by one, very slowly
Don’t need to rush
Trust me because I trust you that you can do this
실례가 안된다면 무슨 대학 apply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 댓글에 박제했다가 못 붙으면 마음이 찢어질거 같아서 (ㅠㅠ) 붙으면 대문짝만하게 적어 자랑 해드리겠습니다 !!!
@ 지원하신 대학 다 붙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으악 이거 보니까 11학년이랑 12학년이 되는게 무섭다 ㅠㅠ
저도 그랬는데 벌써 12학년 된지도 3개월 됐네요 ㅎㅎ
그래도 저에게 12학년은 지금껏 그 어떤 학년보다 재밌고 알찬 것 같아요
앞으로도 기대된달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