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러야할 인연인 걸 알지만 끊어내기 힘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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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18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26

    저 그 영상 후반부에 외부 촬영 나갔던 '영끌로맨스 홍보' 가 포함 되어 있서 광고표기 했습니당! 합법적 로맨스 충전 필요할 때 ... 야밤에 봐주세욬!
    로맨스 충~~전 하러 가기 좌표 : ruclips.net/video/x-YIgquL_7w/видео.html

  • @하하하하-x5w
    @하하하하-x5w 2 года назад +513

    고민녀분은 본인이 또래 친구들보다 어른스럽고 깨어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겠지만.......그 누구보다 편협하고 어리신듯 하네요. 한마디로 헛똑똑이...시간이 지나면 본인 25살에 한 이 고민이 우스워질때가 분명 올거에요~~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42

      그..그걸 제가 영상으로 박..제 한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엘리야-t6p
    @엘리야-t6p 2 года назад +127

    이 사연을 보낸 유튜버가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감각 언니인데 그동안 막장사연 많이 봤지만 그것보다 이 사연이 가장 생각이 짧고 어리고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 사연자분은 친구들이 하는 '속에 늙은이가 든 것 같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의미만은 아닐 거예요.

    • @별로그-k2m
      @별로그-k2m 2 года назад +24

      공감해요. 저도 저 부분때문에 계속 불편했어요. 그럼에도 너무 진솔하게 끝까지 영상을 찍어주시는.. 마음이 괜히 찡했어요

  • @seaunderthemoonlight
    @seaunderthemoonlight 2 года назад +717

    ’부모님 중에 한분이 안계시는 사람과 결혼을 생각해보지 않아서‘ 가 아니라 ‘한부모 가정은 무언가 결핍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게서 한부모가정의 편견에 해당되는 결핍을 직접적으로 느끼신게 아니라면 먼저 판단하기보다 그 사람 자체를 봐주시고 겪어보시는 것을 저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다 결핍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핍을 권력삼아서 남에게 피해끼치는 사람이 아니라면, 결핍은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에게 오아시스가 될 수 있는, 서로를 통해 단단해질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불완전하기에 성숙하고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87

      결핍을 권력삼아서 남에게 피해끼친다는 말..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 @koreacjt
      @koreacjt 2 года назад +22

      배우신분이네

    • @jssoo1305
      @jssoo1305 2 года назад +25

      불완전하기에 성장한다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면서 서로 더 사랑할 수 있게 만들기도 하죠

    • @dearrring
      @dearrring 2 года назад +17

      결핍은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에게 오아시스가 될수 있다는말이 멋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ㅎㅎ

    • @니라-g4e
      @니라-g4e 2 года назад +5

      단어 사용이 상담가 느낌으로다가..... 너무 정리 잘 해서 적어주신듯 합니다!

  • @eunchaecho4688
    @eunchaecho4688 2 года назад +299

    25살 애기에 헛똑똑이 가 보낸 사연같아요ㅋㅋㅋ
    편부모 자녀여도 좋은사람들을 봐와서 하는말이에요 아가씨~^^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12

      꼬마 아가씨 레몬사탕...이..걸 제가 어디서 들은거져

    • @귤-m1t
      @귤-m1t 2 года назад +4

      @@권감각 생각이 많을 땐 레몬사탕이지! 자매품 귤사탕도 맛있습니다 ㅎㅎ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3

      @@귤-m1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넴 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yunyu8920
    @nyunyu8920 2 года назад +239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더 가까이 하기 힘들더라고요. 왜냐면 딱 사연자님처럼 아주 해맑은 얼굴로 잔인한 말을 내뱉거든요. 어떻게 편부모 가정일 수가 있어? 어떻게 이혼을 했을 수가 있어? 어떻게 가족끼리 사이가 나쁠 수가 있어? 본인은 진짜 이해가 안가서 묻겠지만 듣는 사람 마음에는 비수가 꽂히는데 그냥 편협하다고밖에 생각이 안돼요.
    그리고 감각님이 최근 영상에서 누구나 지인지조할 권리가 있다고 하신 거 보셨나요? 친구들이 허우대 멀쩡한 남자 만나는 거 무시하지 마세요, 다 자기 기준이 있고 본인 인생 알아서 사는 겁니다.

    • @hottthings
      @hottthings Год назад +26

      단순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아니라 그냥 눈치가 없는거아닐까요.. 으으 듣기만해도 비수네요ㅜ

    • @zzanga1128
      @zzanga1128 Год назад +1

      가정교육을 잘못 배운듯요😅

    • @hjdkq871
      @hjdkq871 Год назад +5

      제가 그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인데 저러지 않아요 그냥 무례하고 사회성 떨어지고 예의 없는 사람이에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으면 남이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은 입 밖으로 내지 말라는 걸 끊임없이 배우면서 자랍니다..... 오히려 화목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란 사람은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은 부모가 막 키운 사람이라고 하죠..

    • @gun1604
      @gun1604 Год назад +11

      ㅇㅈ 정말 화목한 사람들은 애초에 ‘화목한가정’이라는 말을 쓰지않아요ㅋㅋ 그냥 우리집이 화목하구나 하고 끝내지 저렇게 ‘화목한가정’에서 자라왔다며 급을 나누지않음ㅋ

    • @youaremylovelyson
      @youaremylovelyso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와 이거 진짜 핵공감이요. 제 주변에
      매일 자기네가족 화목하게 살았고 부모님 사이 엄청 좋고~ 이거 엄청 어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부모님이랑 연락 잘 안하고 안친한거를 이해 못하는데 , 이해못하는건 그렇다치고 그걸 엄청 자기네가족이랑 비교하며 , 자랑 하듯이 티내더라구요

  • @love_sh_
    @love_sh_ 2 года назад +253

    애늙은이는 아닌거 같은 사연자..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신건 남자친구 잘못이 아닌데 남자친구가 불쌍해짐..쓰레기들을 안만나봐서 그런듯

  • @이다빈-x8h
    @이다빈-x8h 2 года назад +289

    성숙 부심??이란 표현이 찰떡 ㅋㅋㅋㅋㅋ😂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28

      그 어른스럽다 라는 말이 또 ...사람을 가두게 되는 것도 있긴 한거 같아요 ㅠ

  • @heeliter401
    @heeliter401 2 года назад +57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사연자분 정말 ... 그냥 말을 아낄게요.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데 성숙부심 있으신거 너무 보여요. 다 떠나서 친구들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친구들도 다 느낄텐데.. 남자친구도 마찬가지고요. 곧 하나 둘 잃어보시면 본인이 25에 그 나이보다도 얼마나 어린 사람이였는지 알게 되실겁니다. 아니 성숙하고 말고를 떠나서 몰상식하고 예의가 없는데 참.. 차라리 외모를 보세요 ^^

  • @miranda2363
    @miranda2363 2 года назад +64

    잘 만나다가 내가 한부모인거알고 뒤에서 저런 생각하는 사람이 내 애인었다니 너무 소름돋는데.. 그 상처 평생갈듯..꼭 다른이유대고 헤어지시길 바래요ㅜㅜ 가치관대로 그 남자분은 놓아주세요 꼭

    • @youaremylovelyson
      @youaremylovelyso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진짜 꼭 헤어지셨길 .. 가치관 너무 소름 돋네요 여자분

  • @소재0618
    @소재0618 2 года назад +490

    성숙한 거랑 생각이 꽉 막힌 건 다르지요
    사연자님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지시길 바랍니다
    그건 절대 시간 낭비 아니에요 :)

  • @웨닝-p1n
    @웨닝-p1n 2 года назад +321

    제친구도 어릴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누구보다 성숙하고 배려심 많고 배울점이 많아요~
    반면 부모 두분 다 계신데 개쓰레기인놈도 많이봤구여ㅋㅋ
    사연자분의 가치관이 그렇다면 바뀌긴 힘들거같은데 남자분을 위해 놓아주세여ㅋㅋ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48

      결핍이 있을때 더 바르게 살기 위한 그런게 또 있더라구요

    • @이진영-o6l4n
      @이진영-o6l4n Год назад +1

      🐕 는 빼시고~~~~~~~~
      🐕 는 그딴짓꺼리 안하오

  • @uppoyim
    @uppoyim 2 года назад +48

    사연 듣자마자 귀를 의심할정도로 경악했는데 이걸 이렇게 착하게 말해주시네 ㅎㅎ
    자기가 누리는 행복이 자기 능력으로 만든것도 아닌데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역지사지도 없고
    남자분이 오히려 도망쳐야 할 상황인데 인성 뭐냐 진짜 ㅎ
    옛날 드라마에서 부모가 자식 배우자 편부모라고 반대하는 재질로다가 가치관이 올드하고 얼척없네
    진짜 스무살 중반 사연 맞나?!60대 부모가 자식 배우자 걱정하는거아니고???

  • @심쥬-m5g
    @심쥬-m5g 2 года назад +56

    앞에 본인이 좀 안쓰럽게 생각하는 친구들 인생이 나중엔 더 값지게 쓰일수도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경규 아저띠가 그랬는데,,, 책한권읽고 가치관 정해버리는사람이 무서운거라구,,,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아...경규아재 갓

  • @jjddvunbxhjncsfvb
    @jjddvunbxhjncsfvb 2 года назад +149

    사연자분 나이 생각하면 사람의 죽음 같은 문제에 대해 나랑 전혀 상관 없는 일인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는거 이해는 해요 나도 그랬으니까.. 제 나이 서른여섯이고 작년에 아빠가 65세에 췌장에 생긴 희귀육종암으로 불과 몇달만에 돌아가셨는데 저도 이 나이까지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요 사람들은 “요즘 100세 시대라는데 너무 오래 살면 어떡하냐? 난 너무 오래 살고 싶지는 않은데-” 이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죠 그 말을 들을때마다 뭔가가 가슴을 찔러대서 피가 철철 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살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감각 언니 말씀처럼 사람은 언제나 죽어요 부모님이 한날 한시에 돌아가시지 않을테니 한분은 언젠가 홀로 남으시겠죠 그러면 우리 모두는 언젠가 한부모 가정의 자녀가 되는거예요 사람을 만날때 그사람 하나 마음에 들기도 너무 힘들잖아요? 근데 사람이 너무 괜찮으면 나를 한번 걸어봐도 돼요 최선을 다해도 관계가 완성 된다는 보장은 없는게 인생이잖아요 누굴 만날때 너무 많이 생각하고 만나지는 마세요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3

      좋은말 넘 감사해요 ㅠ

  • @김성은-v7n
    @김성은-v7n 2 года назад +823

    질문자님 성숙부심 있으신데 질문 들어 보니 25살 맞네요ㅋㅋㅋ 저는 20대때 훌륭한 부모님 다 계시는 개망나니 경험하고 나니 부모님 유무가 그 사람을 다 설명해 주는게 아니란걸 알게됐어요! 권감각님 말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경험들을 하면 가치관이 바뀔거에요!!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110

      부모님 다 계시는 개망나니에서 .... 와 저 표현력..ㅋㅋㅋㅋㅋㅋㅋ

    • @Seaotter-w3h
      @Seaotter-w3h 2 года назад +77

      저 26인데 질문자 나이 대충 듣고 20대 초반인줄 알았어요 25살에 저런말 하는거 나이에 안맞는것 같은데요.. 곱게 자라셔서 뭘 모른다고 봐야할지 사람을 많이 안겪어본 느낌ㅎㅎ... 질문자님이 싫어하는 결핍 분명히 보이는 때가 올거고 그걸 포용해주기 싫다면 그 순간에 좋은 사람 상처 주지 말고 좋게 놓아주시고 나중에 선봐서 결혼하세요 지금은 맘에 드는 사람이랑 가볍게 연애 하시고~ㅎㅎ

    • @zengas8130
      @zengas8130 2 года назад +10

      훌륭한 부모님 다 계시는 개망나닠ㅋㅋㅋ

    • @bandiera8
      @bandiera8 Год назад +3

      그것도 나이가 다는 아니에요.. 저는 오히려 어렸을땐 가족 구성원이 무슨 상관인가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편부모에 대한 우려감이 생기게 되었어요. 올바른 부모상을 정립하지 못한 케이스들을 봐서요.. 25살이라 어려서 저런 고민을 하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그냥 다른거에요

    • @kimyh0033
      @kimyh0033 Год назад +1

      격하게 공감합니다~
      부모님 다 살아계시는 개망나니...
      ㅎㅎㅎ😅
      제 친언니네 시부모님도 다
      살아계셔도 형부가 그런 개망나니
      가 따로 없었네요~
      제가 선개팅을 통해 결혼한 케이스인데
      부모님 다 살아계셔도 인간이
      덜 된 남편 데리고 살고 있습니다~
      며느리를 가장한 대리효도자..~!!
      뭐~그런 역할을 맞고 있습죠~😅
      편부모라 해도 그 부모님의 인성만
      보면 답은 나올걸요~!
      저도 사연자분처럼 편부모는 절대
      안된다, 집안환경이 자식의 인격
      형성에 절대적으로
      좌우한다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그 생각이 개소리 그 잡채였구나~
      실감하고 있습니다...ㅎㅎㅎ

  • @DzLGasoline
    @DzLGasoline 2 года назад +139

    세상 다 알고 있는 것 같고 스스로가 친구들보다 성숙하다고 느끼시겠지만, 그거야말로 아직 사연자님이 철이 덜 드셨다는 걸 보여 주네요. 편부모인지 아닌지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를 말해주지 않습니다. 여러 면에서 잘 맞는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그 사람을 그런 어이 없는 이유로 놓아 버리면 아마 다시는 그처럼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기 힘들 거예요.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8

      맞아요 ! 오래 만나보시길!ㅎ

    • @DzLGasoline
      @DzLGasoline 2 года назад

      @@권감각 아니 세상에 가문의 영광입니다... 감각님의 대댓글이라니😊

  • @dday7246
    @dday7246 2 года назад +228

    지금 즐기고 배우세요. 경험없이 나이 먹으면 헛똑똑이 돼가지고 진짜 이상한 남자 못 끊어내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사연자님 기준 다 통과할 정도면 걸러야 할 남자가 아니라 편모가정에서도 성실하고 바르게 큰 남자 같은데요.
    그런 사람 귀해요.
    사연자님, 부모님 다 계시고 이상한 남자여자 세상에 널렸어요...

    • @DzLGasoline
      @DzLGasoline 2 года назад +8

      이 분 말씀이 완전 맞는 말씀

  • @choijoy2668
    @choijoy2668 2 года назад +81

    25살에 벌써 결혼 고민하는것도 애기같고 한부모 가정이라고 부족할거라고 지레짐작 하는것도 애기같네요 ㅎㅎㅎㅎㅎㅎ 25살이면 남자쪽 부모님이 어떻고 그런거 걱정 말고 한 2-3년 경험한다는 마음으로 쭉 만나봐요. 부모님이든 가정사든 그런거 때문 아니어도 1년만 지나면 권태기도 오고 지지고볶고 싸우고 마음이 또 바껴요.

  • @Joe-xe8nl
    @Joe-xe8nl 2 года назад +23

    저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헤어지는게 맞아요...그 남성분과 결혼한다고 해도 그가치관 때문에 둘다 괴로워 질겁니다...남자분이 실수할때마다 '역시 한부모가정에서 자라서 저런거야 내생각이 맞았어!' 라고 생각할테니까요...

  • @쏭벨
    @쏭벨 2 года назад +41

    사연듣다가 어이가없어서 그저 웃음밖에..^^
    사연자님 제발 부디 남자친구를 놓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사연자분 남친이라면 이 사연듣고
    상처받고 정도 뚝 떨어질거같아요..

  • @최정욱-y4t
    @최정욱-y4t 2 года назад +54

    25살이면 아직 꽃다운 청춘이긴 하지만
    부모님이 한분 안계시다고 해서 상대방 좋아하는
    사람에게 결혼 고민??
    그러면 결혼하지 마세요
    그 남자분이 더 아깝고 안타까우니까요
    사연에 여성분에 부모님은 얼마나 더 사실것이고
    아는것도 없는데
    상대방에 부모님이 없다는 이유로 고민을 한다?
    참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혹시나...이글을 상대방 남자분이 보게된다면...한마디 하자면
    저런 정신나간 여자랑은 헤어지세요
    세상에 부모님 없다고 해서 결혼을 할지말지 라는 자체가 정신나간갑니다
    결혼하면 둘이 사는거지 부모님과 사는게 아닙니다만
    저 사연분 아무리 나이 어려도 저렇게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문제니까 상대방 남성분 헤어지세요 저런분과 결혼하면 힘들어질겁니다
    서로 양측 다 부모님없이 결혼해도
    힘든건 사회생활은 다 같아요
    서로 없으면 좀 더 같이 모으고 필요한 살림살이 사고
    그러면 되요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9

      사..살살..ㅠ_ㅠ 25살이면 아가 ㅠㅠ 으흐흑

    • @최정욱-y4t
      @최정욱-y4t 2 года назад +5

      @@권감각 나 권감님 팬이고...잘보고 있습니다 제 집사람이 더 팬이라 잘보다보니
      주도건을 뺏겨서 저도 같이 보면서 팬이 되었네요
      사..사..살 하셨으니 패쓰 로 할께요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1

      @@최정욱-y4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최정욱-y4t
      @최정욱-y4t 2 года назад +1

      @@권감각 ㅋㅋㅋㅋ 내 글에 뭔가 웃겼나요? 아재인더 요즘 수원을 자주가는데
      행성이랑 통닭골목이랑 세차례 다녀왔어요
      혹시 숨은 다른곳 볼거리 맛집 좀 알려주세요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최정욱-y4t 젊은이들 느낌 내고싶으면 길 건너 행궁동 골목 가시면 뭐 많고요
      노포는 blog.naver.com/d0better/222843192543
      또 사모님 싫어하실 수도있지만 ㅋㅋㅋㅋㅋ
      리동무 좋아하는 청국장집 : blog.naver.com/0193931417/222943327261
      고기집은 : blog.naver.com/maenglog_/222908847118
      다 노포네 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atcatyu5925
    @catcatyu5925 Год назад +68

    부모님이 두 분 다 계시는 분이 어떤 환경에서 자랐기에 이런 결핍있는 사람으로 자라셨는지.. 한부모가정인게 뭐가 문제인지 ㅋㅋㅋ 가정교육이 이렇게나 중요하다는 걸 증명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네요.
    남자친구가 본인보다 부족한 건 아빠와 즐거웠던 추억 또는 경험 뿐입니다.
    제발 남자친구 놔주세요..

  • @yum_yummy
    @yum_yummy 2 года назад +25

    제가 남자친구분이고 여자친구가 이런 사연 보냈다는 거 알면 정말... 너무 상처받을것 같아요..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헤어질 생각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 @박성원-n8z
    @박성원-n8z 2 года назад +185

    정말 사연자님을 비꼬는 마음 없이 바라보았을때 드리고 싶은 말은, 본인 가치관과 신념에 부합하는 분 만나시길 바래요.
    사실 우리 모두 결국 고아가 될 것이지만, 그러한 경험을 유년기, 성장기, 청소년기 시기에 겪게 된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결핍이나 상처로 남아있어요.
    그걸 사연자분은 절대 이해하시지 못할 것 같아요.
    한부모 가정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가지지 않은 사람도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사람의 경험을 깊게 이해할 수 없는데, 사연자분은 이해는 커녕 더 큰 상처를 주실 것 같아요.
    부모님이 모두 살아계신 사람 만나는 게 사연자분의 여러 고민 중 하나라도 덜어주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 @호텔리어-n9i
    @호텔리어-n9i 2 года назад +14

    화목한 집안 환경도
    평범한 집안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저희 부모님 두분다 아버지 일찍 하늘나라 가셨는데(저한테는
    할아버지 )올바르게 자라셨고
    어려운환경 에서도 자수성가
    하셔서 제일 존경하고배울점 많은 분들이에요
    부모님 영향이 살면서 있어도
    폭력적인 부모님 아니시면
    한부모는 전혀 상관 없는것
    같습니다.

  • @요비이-k3w
    @요비이-k3w 2 года назад +13

    상대방 부모님의 사이가 어땠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님의 유뮤가 중요한게 참..
    하고싶은 말이 정말 많은 영상이네요

  • @구윤정-h1n
    @구윤정-h1n 2 года назад +99

    언니가 올리는 영상에 그렇게 공감 할 정도의 구독자면.. 언니 가족사항도 알텐데..
    언니한테 저런 내용의 글을 보내는 자체가 정말 배려가 부족한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보는 내내 괜히 언니 표정 눈치보듯 보면서 불편했는데
    언니야 쿨쌉 나이스라 맛깔나게 사연을 진심으로 읽고 의견 내주는 모습에
    나만 불편했으니까 다행포유♡
    사연자분이 나이 더 잡숫고
    이 영상 다시 보게 지우지마요 언니

    • @J55589
      @J55589 Год назад

      아~~~그렇네요...잔인하다사연자분 웃는얼굴로 남친분한테도 막말대박오시지고 무시오질듯..배려라고는1도없네요....훌륭한두분부모님밑에도 반쪽짜리가나오네요...남성분놔주세요...나중에라도 싸울때마다 그얘기하실거같으니 헤어지고 혼자사세요 제발요

  • @쑤쑤-b9d
    @쑤쑤-b9d Год назад +67

    편부모 가정인데.. 아무렇지 않은 척 들어도 가슴이 저릿해 지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ㅠㅎㅎ 감각님의 넓은 마음 새삼 감탄하고 존경합니다

    • @권감각
      @권감각  Год назад +8

      저는 너무 뭐랄까 무딤이 너무 오래 되어가디고

  • @chaechaemary7601
    @chaechaemary7601 2 года назад +20

    사연자분,,,이리보고 저리봐도 성숙부심 쩌는 미성숙 아기,,,,,사연자 중에 오만한 사람이 참 많은 것 같아요

  • @user-dffckwleexw2v
    @user-dffckwleexw2v 2 года назад +41

    김수미씨 조실부모 했다는 이유로 연애중이언 남자쪽 어머니가 반대했던 썰 생각난다. 그 때 김수미씨가 그 남자쪽 어머니한테 - 내일이라도 당신들이 교통사고로 죽으면 당신 자녀들도 똑같은 일 겪을 거 아니냐 - 했던 썰..

  • @mina48175
    @mina48175 2 года назад +49

    저도 어렸을때 그랬는데..
    제 주변 친구들 왜저러나 하면서
    자기일 잘하고 책임감 강하고 나를 엄청엄청 좋아하고 유머코드도 맞고 미래도 탄탄한 나이차이좀 나는 연상을 만났어요ㅋㅋㅋ
    난 친구들보다 이성과 감성의 밸런스가 좋아서 굉장히 좋은 연애를 하고 있다고 착각속에 살았는데
    결혼을 고민하다 헤어졌고 30대 초반에 내취향외모의 연하 만나서 남들 다하는 치고박는 연애를 경험했어요 ㅋㅋㅋㅋㅋㅋ
    30대 초반이 되서야 나도 남들과 다르지 않고
    심지어 오히려 남들보다 늦게 경험하고 있다는걸 깨달았죠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철이 빨리 들었던게 저의 결핍이었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감정이 가는대로 하는 연애를 못했던거같아요

  • @0무무
    @0무무 2 года назад +10

    20대 초중반에만 해볼수있는 설레고 서투른 연애 찬스를 왜 안누려보는거야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본인아버지같은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본인 아버지처럼 나이많은사람이 이상형인건 아니잖아요. 본인 아버지의 또래나잇대의 모습을 한 친구를 찾아보자구요. 굳이 아빠같은 느낌을 주는 남자가 만나고싶어서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한테서 찾는다? 그건 반대에요. 두살차이여도 나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사람일수도 있고 10살차이여도 나보다 훨씬철없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 @summersong8318
    @summersong8318 2 года назад +7

    내가 상대방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없으면 놓아주는 것도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댓글이 온통 사연자분을 어리다고만 하셔서 그런데, 저는 사연자분의 그런 생각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정말 성숙한 사람이라면 남자친구가 부친이 계시지 않은 게 문제라서 헤어진다보다는, 내가 그 사람을 감싸안아주기엔 부족한 사람이라 헤어진다가 맞는 표현일 것 같아요.

  • @bulu0613
    @bulu0613 2 года назад +16

    우리 신랑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만 계세요. 어차피 둘다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사회경험도 했기에 그런게 결혼하는데 별로 크게 작용하지는 않았어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철이 일찍 들었구요. 또 엄청난 효자에요. 모든 세상 중심에 어머니가 있고 어머니밖에 모르더라고요. 아버지가 안계시기 때문에 본인이 어머니 모든걸 다 챙겨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어머니도 신랑을 자주 부르고 덕분에 일주일에 두번 이상은 어머니랑 식사합니다. 가까이 살거든요. 이런게 연애할때는 상관없었지만 결혼생활해보니 어떨땐 부담스럽긴해요. 편부모 밑에서 자라면 결핍이 있을거다란 편견으로 보지 마시구. 홀어머니+ 엄청난 효자 조합일때는 생각을 많이 해보셔야해요. 일단 본인 성향이 개인주의시거나 신랑을 혼자서만 소유하고 싶다면 비추입니다 😂😂 결혼하면 시어머니랑 신랑을 공유해야한다는 전제를 깔고 가야해요.

  • @Ioio0101
    @Ioio0101 Год назад +4

    감각언니도 편부모 가정인데 사연자분 참…ㅋㅋㅋ 어리고 미숙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 성숙부심 어쩔거야… 진짜 성숙했다면 애초에 이런 사연은 안 보냈지…ㅋㅋ

  • @ajybba
    @ajybba 2 года назад +111

    어린친구... 이런 사연을 굳이 여기에 보낸거부터가 성숙한건 아니에요...^^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12

      근데 저도 애늙은이 소리 들었는데 ㅎㅎㅎ 이십대 초반에. 진짜 나 다 크고 왕 성숙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꺄륵

    • @귤-m1t
      @귤-m1t 2 года назад +2

      성숙하고 멋진 감각언니!

  • @jjk4891
    @jjk4891 2 года назад +11

    사람 가는데 순서 없는데 돌아가신 아버님 가슴에 두번 비수꽂는 말이네ㅠㅠ 이혼도 아니고 돌아가신걸로... 어머님 재혼했으면 또 재혼이 걸려서 고민입니다 이랬을듯한데요

  • @심쥬-m5g
    @심쥬-m5g 2 года назад +54

    아 이게 성숙부심이구나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3

      그래도 뭔가 기준이 있고 또 변해가고 고쳐가며 받아들인 다는거 자체가 성숙하고 대단한 일인고 같아용 ㅎ

  • @S슈퍼마리오
    @S슈퍼마리오 2 года назад +61

    25살...... 뭐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예쁜나이!!
    혼인신고 전까지 뭐든 단정하지 말기~~~ 제발~~~~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10

      나 진짜 ... 25살에... 한참 ... 그.. 아 말하고 싶다. 아 나도 가면이랑 그 뭐 부캐 만들어서 떠들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kim5625
    @akim5625 2 года назад +45

    ㅎㅎㅎ... 사연자분 할말하않
    감각님의 현명한 답변은 이번영상에서도 넘나 명쾌하네요

  • @zzzinn3033
    @zzzinn3033 2 года назад +14

    사연자분이 편견이 있는걸 성숙으로 포장하진 않았는지 한번쯤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미디어가 편견을 주입하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남친분께는 그 이유로 헤어짐을 고민한다고 절대 말하지 마시길 바래요ㅠ

  • @mjdalky
    @mjdalky 2 года назад +46

    불혹이 넘은 아줌마가 하나 이야기 하자면 연애할때 장점으로 보였던것들이 결혼하니 단점이 되고 단점으로 보였던것들은 장점이 되더이다.....
    그러니...지금 그 단점은 곧 결혼후 장점이 될것이에요😂

  • @다미-i5h
    @다미-i5h Год назад +19

    25살...한참 어리석고 당당할 때네 ㅎㅎㅎ 살다보면 저분도 언젠가 깨닫게 되겠죠 권감각님이 얼마나 듣기좋게 가까스로 돌려말해준 것인지를.. 누구나 자다가 이불찰 일 하나쯤은 있는거니까 괜찮아요 그걸 사연에 내보내서 유튜브에 영원히 박제된 게 문제지만..ㅜ

    • @kimnoda5026
      @kimnoda5026 Год назад +3

      표현이 딱 들어맞네요. 어리석고 당당한나이 ㅋㅋㅋㅋㅋㅋㅋ

  • @SH_-gs6cy
    @SH_-gs6cy 2 года назад +71

    두 분 다 계신데 부모라 부르기도 어려운 경우도 많아요..ㅎㅎ

  • @bataillej7178
    @bataillej7178 2 года назад +41

    이런 사연을 이 채널에 보낸 것부터가 성숙...?한 사람은 전혀 아니다 싶네요ㅎㅎ

  • @커피를못마셔요
    @커피를못마셔요 2 года назад +37

    아마 성숙하다는 주변의 평에 쵸큼 갇혀있는 면이 없잖아 있으신듯 하네요 싫으면 마세요~~ 사귀기 전에 호구조사 확실히 하시구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3

      하...맞는게 나도 어릴때 애늙은이 소리 들어서 더 성숙해 보이려고 노력한게 있는거 같기도 하고 ㅠㅠ

    • @bigsmile1353
      @bigsmile1353 2 года назад +1

      갇혀있기도 하고 좀 취해 있는듯요ㅠ

  • @수국-e4v
    @수국-e4v 2 года назад +29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게 아직 25쨜이란 소리ㅋㅋㅋㅋㅋㅋㅋ

  • @user-kjhrkddkwl84
    @user-kjhrkddkwl84 2 года назад +32

    ㅎㅎ25살의 사연맞네요~
    편부모가정에서 자라서 이런 행동이나 말을 하는는것 같은데 어떡하죠도 아니고ㅋㅋ그냥 편부모가정이라서 고민?;;;;
    고민할게 얼마나 많은데 그런걸로ㅋㅋ
    남친분이 편부모 가정에서 자랐기때문에 철이 빨리 들어서 생각도깊고 지금처럼 좋은사람이 됐을거란 생각을 안해봤으려나요..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4

      아 근데 사연 오는거 중에 ..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도 제가 편부모 가정이라. 결혼 인사가기 어려워요 . 두려워요 거절당했어요.
      정말 많고.. 보면서 저도 마음ㅇ ㅣ ㅎㅎ 후ㅜ.
      아 그래 이 가치관이 잘 못 되었나 아니다 말 할 수는 없겠구나
      개인의 기준이니까 .. 싶고 ㅎ 그래서 맞는 사람 만나기가 참 어려운 거고 ㅠㅠ 그런거구나 생각이 많아져요

  • @PremiumCA
    @PremiumCA 2 года назад +9

    개인적으로 9살 많고 아버지 없어서 가정의 기둥이면 좀 비추하긴해요 ㅜㅜ
    나이대 맞는 사람들과 순수하게 만나보는게 좋을거같아요

  • @jlee12345
    @jlee12345 2 года назад +69

    전 왜 이런 사연을 구바자님과 동생분이랑 자란 언니한테 사연을 보냈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뎅... 언니 오늘도 현명하게 잘 이야기해주셨네요! 머쪄증말♡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10

      아버쥐 정답을 알랴줘!ㅋㅋㅋㅋㅋ

    • @bigsmile1353
      @bigsmile1353 2 года назад +36

      그니까요 사연자 진짜 생각 짧고 진짜 배려심 꽝이란 생각 했음

    • @배주현-l8k
      @배주현-l8k 2 года назад +2

      저두 순간 멈칫..😢

    • @Rlnote
      @Rlnote 2 года назад

      @@bigsmile1353 몰랐..겠죠.. 그랬겠죠 아마..

  • @혜됴-y6r
    @혜됴-y6r Год назад +4

    왜 댓글들 다 사연자 비꼬는지..
    성숙하다 어리다 이거는 사람 주관적이기 때문에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사연자가 저런생각 할 수도 있죠
    그냥 시간이 지나면 가치관도 바뀌고 생각도 달라지는데 그 과정에 있으니까 사연을 보내지 않았을까요?
    본인이 직접 느끼고 경험해봐야 알 수 있듯이 사연자분 점점 마음의 여유를 두며 경험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럼 내 생각이 깨질수도 있고 확고해질수도 있어요 그건 사연자님의 몫입니다

  • @blueecho3820
    @blueecho3820 2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어머니 한분 밑에서 자란 한부모 가정이 었습니다. 사연보면서 마냥 웃을수는 없더라구요. 한부모가정이 되고 싶어서 그누구도 선택하진 않습니다. 부모님 한분을 먼저 떠나 보낸다는건 말로는 표현 못할 아픔입니다. 주제넘을수 있지만 정말 사랑하고 결혼까지 생각 하셨다면 남자친구분 입장에서 “부모님 일찍 여의고 정말 고생 많았겠다” 라고 생각할거 같습니다 저도 사연과 비슷한 경험도 있어 본 입장에서 결혼까지 생각하는 연애라면 사연자님과 비슷한 환경과 신념을 가지신 분과 연애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shinekim2378
    @shinekim2378 2 года назад +8

    서른일곱 아줌마에요. 저도 스물다섯엔 그렇게 엄격한 기준이 있었고 감정 소비 안하겠다 했었는데, 나이 먹으면서 알게 됐어요. 언니들이 왜 그렇게 많이 만나봐라 했는지😂 사연자분도 와닿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홀어머니 모시고 사는 남친 분이 홀어머니로 인해서 사연자분을 힘들게(데이트에 데리고 온다거나 결혼하면 셋이 같이 살아야한다거나) 하지 않으면 우선은 만나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user-ww7qq5gl5d
    @user-ww7qq5gl5d 2 года назад +4

    성숙한척하는 어린 사연자에게 이렇게 멋지게 말해주시는게 멋있네요...

  • @jeanjsnam
    @jeanjsnam 2 года назад +9

    언니 어뜨케 이걸 이리 곱게 얘기해줄 수 있죠?
    그저 존경...
    저라면 ㅆ욕부터,,,아 아님다

  • @kun-un4uv
    @kun-un4uv 2 года назад +6

    남친입장에서보면 어려서 부모 한 쪽잃고 슬프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그저 나의 흠으로만 보고 ‘결혼은 좀..?’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친구? 진짜 슬프고 정떨어질듯요.

  • @ley0103
    @ley0103 2 года назад +3

    본인 가치관에 맞게 헤어지세요~
    그 남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본인이 한부모가정 인거 밝혔을때 안쓰러워하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훨씬 나을것같네요~

  • @뭐라뭐라
    @뭐라뭐라 2 года назад +21

    아 진짜 어이없다. 그러는 본인 부모도 사고로 중간에 돌아가셔서 님도 편부모 가정에서 자랄 수도 있는건데. 생각이 짧구만 무슨 성숙하다고.. 심지어 권감각 언니 채널에 사연 보낼 정도면 감각언니 가정사항도 알텐데 이건 일부러 감각언니 유튜브 잘되고있으니 앙심품은 사람이 맥이려고 사연을 만들어서 보낸건 아닌가??? 자작의심도 들 정도다;;; 하도 어이없어서 댓글 쓰고있지만 댓글 달 가치도 없는 사연; 감각언니는 진짜 천사다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3

      화내지 마소서 제가 또 알고 있는 분야(?)라 질문 하시는 ㅎㅎ 괜츈아요

  • @_sowonderful_sj3011
    @_sowonderful_sj3011 2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한부모 가정이라는...남들이 보면 "결손가정"(오히려 친척들이 자기 아들딸내미 결혼하면서 우리에게 붙여준 타이틀... ㅎ)이라는 주홍글씨 아닌 주홍글씨를 이마에 붙이고 자라온 1인입니다... 오히려 그런 환경속에서 자라면서, 남에게 상처주지 않는 법, 화목한 가정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자랐습니다. 양친부모 밑에서 오히려 미성숙하게 자라온 사람도 많고, 불행한 부모 밑에서 불행함을 배우고 답습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한부모 가정이라고 해서 무조건 걸러야 할 인성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너무도 다른 환경이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은 분명히 생길겁니다. 사연자분이 생각도 못했던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을 내가 사랑으로 이해하고 배려해줄 수 있을지, 그 점을 고민해보셔야 맞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이해하는 게 정답이라는 게 아닙니다. 분명 억지로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은 경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거니까, 권감각님 조언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경험을 해보셔야 합니다. 의외로 나의 충만한 사람으로 그를 채워줄 수도, 오히려 그가 나를 더 채워줄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 @방토-w1d
    @방토-w1d 2 года назад +2

    피식 웃었다. 부모님중 한분이 안계셔서 끊어내야한다니 .. 정말 그 이유라면 더 성장하시면서 생각이 바뀔수 있지만 부모님의 부재로 가정환경이나 아빠의 표본이 없다는 생각에 그남자가 사연자분의 옆자리에 안찬다고 생각하는거예요. 나이가 점점 차게되면 이불킥할수도 있어요.

  • @personnel1511
    @personnel1511 2 года назад +16

    괜찮아요. 25살.. 한창 흑역사 만들고 다닐 나이랍니다:)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2

      아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새봄-v2e
      @새봄-v2e Год назад

      ㅇㅈ ㅠㅠㅠ흑흑

  • @SEE_FAR__
    @SEE_FAR__ 2 года назад +9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성숙하다, 애늙은이다, 철이 빨리 들었다, 생각이 깊다 등등 이런 말들 많이 들으면 진짜 내가 그런 것 같고, 그래야 할 것 같은 강박도 느끼게 되졍...근데 곧 깨닫게 돼.. 아니라는 걸ㅎ...ㅜㅜㅜㅜㅜ 근데 이건 주변에서 말해줘서 깨달을 수 있는 게 아니라 결국 본인이 어느 순간 딱 느끼게 되고 깨달아야 하는거라~~ 2~3년 사이에 깨달을 수도 있으니 응원할게요~
    지금 그렇게 생각하는 게 얼마나 좁은 생각의 결과인지 곧 알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근데 나도 과소비 좀 하고싶다..🤦‍♀️ 법이 가두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아끼는 거니 나자신아!!!!!ㅜㅜㅜㅜㅜㅜ)

  • @joyjung-u9v
    @joyjung-u9v 2 года назад +6

    질문자는 너무 세상모르는.ㅜㅜ
    가정화목에 부모든든.
    심지어 부모님화목.
    이런 집구석에 시집가도
    전 이혼했습니다.
    그게 내 가정과는 깊은
    관련은 없다가.제결론.
    오히려 어려움없이 크다보니
    지밖에 모르고 다 맞춰달라해서
    시집살이 개고생했답니다.^^
    중요한건 그사람됨됨이구요.
    이세상 모든건 케바케란걸 잊지마세요~~~

  • @ayeon2000
    @ayeon2000 2 года назад +2

    사연자분 가치관을 비판할생각은 없으나 아무리성숙해도 그사람 자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에 조금 미숙하신것같네요.. 한부모여도 부모가 없어도 어려운형편에서 자라도 자신의 행복의 기준이 다르고 환경에따른 행복감들이 다르기때문에 다른 가정과 별반 다르지 않을수있습니다. 물론! 아닌사람도 있지만 사연자님께서 내가 추구하는사람이며 나랑 잘맞는 사람이면 그런 환경을 딛고 잘 자라준 내사람이 더 사랑스러워 보여야 하는건 아닌지요 ㅎㅎ

  • @qlgkdlsem1
    @qlgkdlsem1 2 года назад +3

    보통의 나이대에 맞는 성숙함과 가치관을 사진 사람이라면 9살 연하를 만나지않습니다 조카정도로 보는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25살 또래의 남자에게 어른스러움을 느끼긴 어려울겁니다
    본인이 성격,외모 직업등으로 자신을 가꾼다면 좋고 잘맞는 사람은 언젠가는 만납니다

  • @최선영-y3q
    @최선영-y3q 2 года назад +20

    가정환경 물론 중요하죠~ 근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건 인성인것 같아요.
    인성은 가정환경의 영향도 받지만 타고난 자기 기질과 사회생활을 통해서도 만들어져요.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저는 폭언 폭력이 있는 이혼가정에서 크고 25살에 결혼했지만 아이들 잘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시행한 심리검사에서도 불안 스트레스등 모두 평균보다 낮았어요.
    밖에 내놔도 칭찬 듣는편이구요~^^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건 아닌지 되돌아보셨음 좋겠어요~^^

  • @보리도사-x1o
    @보리도사-x1o Год назад +3

    약간 편협하다고 느낄수있는 사연자의 생각을 존중해주면서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스킬이 정말 멋져여ㅠㅠ

  • @아흰이언니
    @아흰이언니 Год назад +1

    뭐든 일장일단이 있어요. 가령, 저희 어머니는 자식에게도 좀 개인주의?셔서, 피해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어머니 눈치를 보며 컸고 따듯하고 세심한 어머니를 가진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하지만 덕분에 밖에서도 눈치껏 타인 배려 잘하고 시댁에도 잘하고 친절에 감사드리다보니 밖에서 참 사랑을 많이 받게 되더라구요. 반면 따듯한 어머니로부터 사랑 많이 받고 큰 친구들 중엔 어른으로부터 대접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별것 아닌 것도 섭섭해 하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도 우리 어머니도 모성애 많은 어머니였으면 하지만, 냉정한 어머니였기에 내가 가질 수 있게 된 것도 있다 라고 생각해요.

  • @지혜-14
    @지혜-14 Год назад +4

    성숙과 성숙부심이 다르구나 싱긋 웃고 갑니다.
    막장 경험들도 해봐서 진짜를 알아봐서 결혼생활이 평화롭게 유지되는 것 같아요. 진짜 내가 지키고 소중할 가치가 보이더라구요. 키 크고 어깨 넓고 인물도 거쳐보면 다 있으면 좋지만 뭐가 더 우선 순위인지도 보이구요~~
    언제나 영원히 나는 있고 남은 없고도 없더라구요. 서로 무얼 가지고 나누는지 바라보고 계산적일것 같으면 가족간에도 연인간에도 만남~이별까지 예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감내할 수 있는것 반드시 있어야하는 것을 고르고 나머지는 블러처리하는 것도 잘 사는 방법이더라구요.

  • @flatwhite6356
    @flatwhite6356 Год назад +5

    자기 똑똑한 거 믿다가 발등 찍히는 날 옵니다 지금은 체감도 이해도 안가겠지만 정말 나이들면 변합니다 절대적인 건 없어요 사연자님도 결국 사람이니까요
    진짜 권감각님은 상담에 일가견이 있으신 것 같아요 오늘도 잘 보고갑니당🥰💙

  • @fannyjameson3562
    @fannyjameson3562 2 года назад +9

    어제 보고 오늘 또 봤는데 같은 소리 다르게 했으면 전혀 다른 소리 들었을 사연이네요. 9살 많은 남자 만나는데 홀어머니랑 산다고 물어보면 대부분 다 결혼 뜯어말리고 남자 도둑이라고 욕했을거예요. 근데 님의 특이한 캐릭터때문에 사람들이 다 그남자 편드는겁니다. 그만큼 님이 특이하세요.

  • @ejcofjeksk
    @ejcofjeksk 2 года назад +9

    ㅎㅎ 저도 성숙 하단 소리 많이 듣고 친구들이나 오빠들 이랑 있으면 우리 할머니랑 있는거 같단 소리 많이 듣고 산 사람인데다가 가치관도 확고 하고 대쪽같은 사람이었어요ㅋㅋ 감각님이 하시는 말씀하시는 말씀 틀린말 하나도 없어요
    바뀌지 않는건 없어요 절대 네버 ㅋㅋㅋ
    살면서 얼마나 많은것이 바뀌고 내가 편협했구나
    까딱하면 우물안 개구리로 살 뻔 했구나
    그 곳이 전 세상인줄 알았는데 사실 우물 안이었다는걸 알게 됐어요
    시간 금방가고 나이는 금방 먹습니다
    하지만 사람 마다 꼭 겪어야 알 수 있는것도 있으니 본인이 끌리는대로 선택하며 사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 하더라도 뼈저리게 깨닫고 배우고 남는게 있죠 아마 잘 하실거예요! 홧팅!

  • @Dobbie_und_Berlin
    @Dobbie_und_Berlin 2 года назад +5

    언니가 말씀해주신 대로 부모님도 언젠가 돌아가시기 때문에 그냥 각자 부모에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20대랑 30대 마인드가 정말 다르고(내가 저때 미친건가 싶음) 노화를 직접 느끼며(ㅋㅋ) 매일매일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고 말씀 드려요. 여태 잘 맞았는데 갑자기 편부모인 걸 알고 망설인다는 게 좀 이해가 안돼요 ㅠ (차라리 남친 어머니를 만났더니, 어머니가 아들 집착광공에 올가미 급이었다면 모르겠지만요)

  • @palindrome6780
    @palindrome6780 2 года назад +121

    맞는말씀을 이렇게 예쁘게 표현하시다니...!! 관계지능이 정말 높으신것같아요~ 매번 잘보고 있습니당~!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10

      아이고야 감사합니다

  • @장소라-w7n
    @장소라-w7n 2 года назад +3

    부모님 돌아가셔서 한부모 가정인게 마음에 걸리면 그냥 헤어지시는게... 예전에 소개팅 할때 남자분 어머니까 돌아가셔서 안계시다 할때 아 그렇구나....그냥 그랬거든요; 뭔가 이래저래 안타깝네요

  • @celinepark4554
    @celinepark4554 Год назад +2

    사연듣고 화가 치밀어(?) 올라오네요 증말. 사연자님, 본인 가족이 화목한걸 대단한 자랑으로 여기시나본데, 그건 본인이 노력해 일궈낸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지금 내가 갖고 있는게 영원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가족도 친구도 돈도. 저도 엄청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었고 돈 걱정없이, 학업 스트레스 조차도 별로 없이 외국에서 초중고대 다 나왔는데 갑자기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버지 사업도 망하시고 해서 가족도 잃고 거기다 한달에 50만원으로 생활해야 할 정도로 궁핍해졌어요. 갑자기 장보면서 달러 단위로 계산하고 있게 되더라구요. 세상을 좁은 시각으로 보지 마세요. 저도 나보다 낮고 높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 안하려고 해요. 왜냐면 그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온걸 현재 모습으로만 볼수 없고 그 사람의 능력과 잠재력도 알 수 없어요. 갑자기 편부모 가정에서 자랐다고 바로 보는 눈이 바뀐다는 부분에서 갑자기 화가 났네요. 아 나를 이렇게 생각할 사람들이 많이 있겠구나 싶어서요. 사실 저도 화낼일은 아닌데😂 모든 사람들의 가치관이 다르니…

  • @Gwen-mw3rs
    @Gwen-mw3rs 2 года назад +4

    홀어머니 아래서 성실하고 착하고 존경할만한 사람이 나온거면 어머니도 굉장히 훌륭하실듯... 그것부터 보세요. 부모님 두분다 계시다고 완벽한 가정만 있는것도 아니고 콩가루도 허다해요. ㅎㅎ

  • @suki166
    @suki166 2 года назад +3

    세상은 넓고 내 작은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일도 너무 많아요. 더 많은 사람들 많나고 경험치를 쌓길 바랍니다..제발

  • @725redlion
    @725redlion 2 года назад +3

    ㅠㅠ 이말 정말 공감가요
    저도 사연자분이랑 똑같은 생각 가지면서 살다가
    결혼했는데 왜 내가 이때 이런걸 안해봤을까
    학생때 왜 연애도 안해봤을까 이런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지금은 감정낭비란 생각 들죠??진짜 나중엔 하고 싶어도 못해요 ㅠㅠ
    아무래도 또 사연자분이 부모님 슬하에 정말 티없고 맑게 자라신거 알아요
    물론 편모 편부 가정보다 부모님이 다 계신 가정에 더 화목할 확률이 높긴하겠지만
    부모님이 계셔도 이상한 사람들 널리고 널렸어요 그렇지만 25이면 바로 결혼하시기에는 어린 나인데
    벌써 결혼생각하면서 헤어지기도 좀 성급하지 않나 싶네요 여러 경험 해보세요~

  • @gulgul_0711
    @gulgul_0711 2 года назад +21

    근데 남자친구분께선 사연자분이랑 결혼할 생각이 있대요…? 그거부터 확인해봐야 할 거 같은데😊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2

      그걸 안 .. 여쭤봤..

  • @shortbox
    @shortbox 2 года назад +10

    동굴 언제 놀러오세요?

  • @rosie5817
    @rosie5817 2 года назад +2

    아이고야…. ㅜㅜ 성숙 어쩌고 하지만 본인이 가장 미성숙한 듯 ㅠㅠㅋㅋㅋㅋㅋ
    아버지가 바람나셔서 한부모가정인 것도 아니고 돌아가신 걸 어찌하리,,,
    결혼해서 살아보니 외모도 중요해여ㅎㅎ 외모 능력 성격 빠지지 않는 사람 만나세요ㅋㅋㅋ + 또래!
    아 그리고 본인은 굉장히 완벽하다고 생각하나봐요…

  • @jaejaesoo6506
    @jaejaesoo6506 Год назад +3

    스스로 성숙하다고 하기에는 그렇게 성숙한거 같지 않은...😂

  • @제니-x9u
    @제니-x9u 2 года назад +72

    경험 진짜 중요하죠 ㅜ ㅜ 그 나이에만 경험할 수 있는거니까요.. ! 퇴근하고 씻고, 지쳐 자빠져서 권감각 언니 영상보며 실컷 웃었네용 ㅋㅋㅋ 퇴근 후 보는 언니 영상 소중해 ~~~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4

      오늘하루 고생했으!

  • @bbokibboki9863
    @bbokibboki9863 2 года назад +11

    저도 ‘과소비’할 수 있는 젊은이들(?) 부러운 기혼자인데 ㅎㅎㅎ 감각님이 말씀하신게 맞는거 같아요~ 가치관이란건 나이가 들고 더 많이 경험하면 생각이 달라지는 때도 있겠지요~

  • @ddanggle1
    @ddanggle1 2 года назад +4

    누구나 언젠가는 편부모가정이 되어요. 절대ㅇㅇ한다 따윈 없어요. 저도 하루 아침에 편부모가정의 자식이 되어 보니 알겠네요. 아직 25살이라니 다행이네요. 열심히 경험하고 사고를 확장할 기회가 많으니까요.

  • @귤-m1t
    @귤-m1t 2 года назад +27

    열일하는 감각언니♡ 사연자분한테 세상일이 생각처럼 되는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나는 어른스러워'라는 생각도 버리셔야 좀 더 어른스러워지실 수 있지 않을까.. 사연만 봐서는 별로 어른스럽지 않으신 듯 ㅠㅠ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갑자기 그.... 나솔 10기 애기 짤이 자꾸 생각나서...머리속에서 지워지질 않..

  • @You_l-p1k
    @You_l-p1k Год назад +1

    부모님이 다 계셔도 결핍이 느껴지는 시절을 보내면 있으나 없으나 같은데 … 부모 보다는 그사람이 괜찮은지 아닌지를 느껴보는게 좋을거같은데 , 반대입장에서 날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걸 알았다면 바로 손절할듯..

  • @Hehekitt
    @Hehekitt Год назад +1

    댓글 20대 어린 애들이 많은것 같네요
    기혼자로서 가정환경 중요하다 생각해요
    이혼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커서 이혼 가정이 되는 경우가 많은것도 통계로 나온거구요
    어른들이 괜히 이혼가정을 기피하는게 아닙니다
    폭력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나는 절대 아빠처럼 되지 않아야지 하면서도 본인이 폭력을 사용하게 되듯이
    가정환경 중요해요
    한부모 가정을 달갑게 생각하는 어른들 없어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결혼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가정환경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연자분은 아직 25살이고 결혼에 대해 아직은 생각할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어짜피 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 안해요 ㅎㅎㅎ 장담합니다

  • @mywings.
    @mywings. 2 года назад +3

    순한 맛 같은데 매운,
    매운 맛 같은데 순한 감각언니...뭐죠? 너무 매력적이야..

  • @Jay-lg1nu
    @Jay-lg1nu 2 года назад +5

    이런생각을 가진자체가 하나도 안성숙한거같은데...
    신기하다 마인드가...! ㅎㅎ

  • @dhwnrwk
    @dhwnrwk 2 года назад +13

    애기네 애기 아직 귀엽네요 ^^
    꼭 10년후에 이 영상 다시 보시길.

  • @kwaangnu
    @kwaangnu 2 года назад +21

    아놔 남친이 뭔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편모가정에서 자랐다고 저런 싸가지로 말하는 거임? 또래보다 성숙한 거 맞아요??

    • @권감각
      @권감각  2 года назад +2

      아니 또 근데 싸가지라 말하기까지는 또. 아잌 ㅠ

    • @kwaangnu
      @kwaangnu 2 года назад

      @@권감각 저 남친분이 사연자님이 한 얘기 들으면 상처받을 거 같아 흥분했지 뭐에여🙏 넘 속상혀ㅠㅠ

  • @이리-k9n
    @이리-k9n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같은 나이 여자사람 인데.. 저도애어른같다 소리많이듣고 여태껏 나이차이나는 연애만해왔어요. 근데사람생각이란건 감각님 말씀처럼 생각은 바껴요.. 저희나이때는더 잘 그래요 저는 20대전에 결혼못하면 안해야지였어요 근데 나이차이얼마 나지않은 남자친구만나고
    놀러다니고 이것저것 보고 돌아다니면서
    생각이 바꼈어요 더놀아야지! 결혼이라는 틀안에 어린나이부터 결혼 상대를 눈에불키고 찾는것보단 즐기며사는게 좋을듯 한거같아요..

  • @노스트라다무스-k5i
    @노스트라다무스-k5i 2 года назад +2

    그게 힘든게 그 단점말고는 모든게 이상형이면 잘라내기 힘듬
    그러니까 니까 꿈꾸던 외모와 몸매와 성격을 가진 이성이 너와 같이 시간을 보내고 스킨쉽도 하고 너하고 2이 있을때는 잘해주고 속마음도 얘기하고,,,,,,,,거부할수있냐???송중기,차은우같은 카리나 원영같은 이성이 저런다???그런데 가끔 안볼때는 다른사람 만나고 다니고 너한테 돈삥뜯고,,잘라낼수있어???

  • @He-jh2ek
    @He-jh2ek Год назад +6

    진짜 어쩜 이렇게 말을 불편하지 않게 재미지게 하지 언니 짱

  • @헬예아
    @헬예아 2 года назад +5

    사람자체가 좋으면 부족한부분은 채워질거라 보는데 뭔가 안타깝고 아쉬울뿐..

  • @조하나-j2m
    @조하나-j2m 2 года назад +3

    성숙하다기 보다 음 약간 가치관이 확고하다고 느껴져요
    진짜 시간낭비 감정낭비도 해보고 그래요 그러면 또 다를꺼에요 25살에 35살처럼 살지마요 ㅋ 귀여운 고민이라 아마 좀만 지나면 언니 영상 지워주세요 ㅋㅋ 할지도

  • @한부리-s5l
    @한부리-s5l 2 года назад +2

    부모 두 분 건강하신 효자에 가족 사랑 아들 만나야 생각이 바뀌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