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확보줄! 확보는 기본, 하강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발명품

[@깊은별빛]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kclimbingcompany282]

시청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ㅎ

[@깔끔-p4p]

제 경험 상, 하강기용 카라비너를 끼우는 매듭 중 보울라인 매듭은 텐션을 받으면 동그란 고리 모양의 매듭이 작아지고 이그러지는 반면에, 버터플라이(나비) 매듭은 텐션을 받아도 작아지거나 이그러지지 않고 동그라미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여 아주 견고합니다.

[@shallwegoeternalhome]

감사히 보는데요.. 두번째 보울라인 매듭 방법 영상 좀 자세히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첫번째 요세미티는 다른 영상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알겠는데 두번째는 줄 하나로 만드는 것 같아서 ..

[@kclimbingcompany282]

되감기 하지 않고 그냥 원이 생기도록 빼면 되는데, 글로는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그 자리에 나비매듭(버터플라이 히치)을 만들어도 됩니다. 다만 줄이 5cm 정도 더 소요됩니다.

[@깔끔-p4p]

김쌤! 1.8m짜리 줄에다가 페출 커넥트 어저스트 유닛 끼워서 하나 만들었어요. 아주 좋아여~

[@kclimbingcompany282]

수고하셨어요! 저는 1년 전부터 계속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편리하고 안전합니다.

[@kclimbingcompany282]

하강기용 고리는 보울라인이 가장 간결합니다만, 쓰다보면 텐션으로 인해 구멍의 크기가 줄어들어 비너가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구멍이 작아질 경우를 대비하여 처음부터 미리 두배 정도 크게 만드세요. 그러면 나중에 비너 하나가 알맞게 들어갈 정도로 작아져 고정됩니다. 이게 싫으신 분은 나비매듭(버터플라이)을 하면 되는데, 단점은 줄이 많이 소요되고 매듭의 부피가 크다는 것입니다. 선택하여 사용하세요~~

[@op-miz]

영상 속 형태로 두줄 짜리 확보줄이라면 한줄을 짧게 해서 하강기 설치하고, 백업 매듭을 빌레이 루프를 이용해서 설치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렇게 시스템하면 어떨까요?

[@kclimbingcompany282]

두 줄 짜리 확보줄이라면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본격 AID 등반이 아니라면 보통 한 줄 확보줄을 사용하지요.

[@op-miz]

@@kclimbingcompany282 넵.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kylelee953]

멀티 피치나 리드 클라이밍에 관심이 생겨서 가끔 영상을 보는데 확실히 이해가 어렵네요
선생님 채널의 어느 영상부터 보는 걸 추천하시나요?

[@kclimbingcompany282]

재생목록의 등반강의1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한계가 있어요. 영상은 이미 배우신 분들이 되새기고 확장하는 데에는 매우 유용하지만,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선등자반 강습을 받으시는 겁니다.

[@kylelee953]

@@kclimbingcompany282 넵 강습을 받기전에 미리 예습좀 많이 해보고 싶어서요 ㅋㅋ

[@일출-v6e]

자기확보줄은 이중의 용도로 사용하면 안될거라 생각됩니다... 확보의 용도로만
하강중 어떤 상황으로 확보줄을 이용 자기확보를 해야할 상황이 발생한다면 확보가 곤란하지 않을까요?

[@kclimbingcompany282]

하강기부터 나머지 끝까지의 확보줄은 자유로와서 획보 가능합니다. 하강 중에 확보줄 늘이는 것도 물론 가능하구요. 확보하고 나서 하강기 회수도 또한 자유롭구요. 만들어서 직접 한번 해보시면, 아하~하고 이해되실 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