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라오스 여행을 갔다 왔는데, 요즘 라오스 경제도 안 좋은 것 같고, 라오스 화폐(낍) 가치도 거의 반토막 나서, 물가도 많이 오른것 같더군요, 그럼에도 라오스 서민들 월급은 여전히 평균 10만원대~20만원대(100~200달러) 수준인 것 같더군요, 겨우 그 정도 돈으로 어떻게 생활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가능하면, 직원들이 친철한 편이라면 보통 천원대~3천원대(2만~5만낍) 정도는 팁을 주었습니다. 라오스에 조금의 호감이 있는 입장에서 라오스 경제가 조금이라도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근데 라오스가 최근에 철도를 건설하면서 중국에 2조원 정도의 빚을 졌다던데, 라오스는 그 정도 돈을 갚기가 힘들어 보이는데, 앞으로 라오스가 어떻게 될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근데 최근에 갔을때 느낀점은 코로나 이전에 2019년에 갔을때는 2-30대 젊은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5-60대 중장년 층들이 상당히 라오스에 많이 가는것 같더군요, 비행기에서 갈때 올때 거의 대부분이 5-60대 중 장년층들 인것 같았습니다, 이젠 꽃보다청춘이 아니라, 꽃보다중년인것 같네요.
일부러 계산을 틀리게 하는 것이나 구걸하는 아이는 동남아에서 흔한 일상이지요..ㅎㅎ 그나저나 팁에 관한 것은 어딜가든 참 어렵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문화이다 보니 해외에 가면 팁에 대한 고민과 압박?까지 느끼게 될 때도 있구요... 정답은 없는 것인데 그래도 정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ㅎㅎ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일하거나 사는 지인들이 조금 있는데 놀러가서 팁을 줄려고 할때 절대 마니 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몇몇 여행객들은 놀러와서 현지물가도 모르고 놀러와서 기분도 업되고 약간은 무시하면서 조금은 많은돈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정작 현지 거주하는분들이나 물가 아는분이 팁을 주면 못알아들을거라 생각하는지 현지어로 욕을 하는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면은 은근히 무시하고 한국어로 욕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욕은 다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한국이 좋은 건 팁 문화가 없다는 것. 팁은 결국 업주들을 위한 장삿속입니다. 모자라는 임금은 너가 알아서 팁으로 충당하라는 의미이기 때문이죠.그래서 일부 레스토랑과 배달앱에서 자발적으로 팁을 강요하는 건 철저히 초반에 뿌리 뽑아야 합니다. 처음에 몇 군데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대부분의 서비스 업종이 팁을 당연시하게 될 겁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팁 문화가 존재하는 유흥업소는 웨이터가 팁을 많이 받는 곳은 아예 임금을 주지 않는 곳도 있었습니다.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팁은 업주를 위한 장삿속인 것만은 분명합니다.절대로 생겨선 안 될 악습 중에 악습입니다.
팁은 업주의 당연한 부담을 고객이 떠안는 행위입니다. 유럽이나 미국 사람들 외식하기 꺼려하는 이유중에 탑급 이유가 팁문화고요. 해외 외국인들 한국 외식 문화에서 팁 문화 없다고하면 다들 좋은 문화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요즘 한국에서도 외식 팁 문화 슬슬 이야기 나오죠? 업주의 운영 능력, 부담을 고객에게 떠넘기는게 합리적이라는 이상한 발상이 시작되고 있네요. 팁은 과거엔 잠시나마 문화라 할만했지만 요즘은 그런거 없고, 이제는 부 수입일 뿐입니다. 그게 유럽, 미국에서 외식이나 다른 기타 서비스 받으려는 사람이 줄어드는 이유가 되었고요. 팁을 부수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각자 님들 의견이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땐 부수입으로밖에 생각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그 팁의 평균정도를 사업장 업주가 월급처럼 취급하여 근로자들 월급의 기준에 포함하는 시대입니다. 소비자가 왜 팁 부담때문에 뭘 하는데 제약을 받아야되는 거죠? 저는 그런 업장에 가는 것, 소비 활동을 모두 배제합니다. 저는 그러지 않는게 제가 더 행복합니다. 불합리를 문화라고 용인하는게 제 안에선 이해가 안되더군요. 외식에선 음식 가격을 올리면 될 일이고, 각종 생활 활동에서도 기본 요금을 올리면 될 일입니다. 한국인 해외 유튜버 영상의 댓글보면 댓글쓰는 본인은 후원이라는 존재하는 팁을 안주면서 해외사는 사람들 안줘도 되는 팁 어디에서 안준다고 핀잔주는거 댓글에서 가끔 보는데 그게 팁쓰는데 거리낌없는 사람들 같아요. 내 허세를 위해선 당연히 써도 되지만 내 실익이 없을땐 안주는게 당연한거요. 그러니까 천원 후원도 안하지만 나라면 팁을 줬거나 더 많이 줬을거라면서 거들먹 거리면서 댓글 다는거죠. 제 기준으로 결론적으로 팁은 문화가 아니라 관습입니다. 좋게 보였지만 결국 안좋은게 굳어진거죠. 아마 팁의 시작은 팁을 주는 본인이 나 이정도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자기주장이 시작이었겠지요. 일상생활에서 어쩌다 선의를 하는게 아니라 습관이 굳어진 사람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팁의 흐름을 보면 이정도면 되겠지? 이런거 없습니다. 자꾸 에스컬레이터 해가면서 팁은 높아져만 갑니다. 실제 팁 문화라는 나라들 다 그렇고요. 음식값에 준한다라는 사람도 나오더군요.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다 눈치본다 그러더군요 ㅋㅋㅋ 그거도 각자 자기 맘이겠지요. 적어도 저는 한국에서 여기저기 팁 줘가면서 사람 사귀는 사람과는 오래 알며 지내지는 않습니다. 뭐든지 돈으로 계산하는 것도 습관입니다. 상대방이 나도 돈으로 재어보고 있는 거에요. 그런 사람과 오래 알면서 살고 싶지는 않더군요. 월급받지만 돈 더 받으면 좋다? 월급 받으면서 사는데 그거 받아서 잘 살겠냐? 옛다 좀 더 받을만하다 라면서 손님이 그 사람의 행동에 가치를 매겨서 돈을 주는 거에요. 저는 사람 무시하나 싶어서 화날거 같은데요. 나의 호의가 돈으로 계산되었잖아요? 앞으로도 내게 잘 보이도록 잘하라는거 아닙니까? 그럼 친절을 호의가 아닌 돈으로 만들고 계산한건 누가 됩니까? 물론 받은 사람이 그냥 좋아하고 말면 잘된 거래입니다. 그런데 일부러 돈 줘서 좋은건 불우이웃 돕기, 병원비가 없는 사람 도와주는거, 밥 못먹는 사람 도와주는거.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팁 주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돈 쓸까요? 아니요. 내 이득이 안되니까 안써요. 팁이 그런거에요. 팁이 일상 문화라면 친구가 나에게 잘 대해주면 가격 매겨서 돈 줘야죠? 이웃이 나에게 잘해주면 돈 줘야죠? 무슨 도움을 받으면 다 돈으로 줘야죠? 그걸 다 하는 사람만이 팁을 주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게 그 사람 정체성이니까요. 팁이 정말 문화인가? 여기서 한번 고민해봐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고민 끝입니다. 괜히 길게 적었나요? ㅎㅎㅎ 감사히 시청했습니다. 짧게 이야기하면 뜻이 전달되지 않을듯 하여 평소 팁에 대해 생각한걸 적어봤습니다. 본질적으로 팁의 근본에 대해 생각해봤고, 해외 나가서 그냥 그게 그 나라 문화니까 그 나라 사람들 하는데로 따르겠다라는 사람들에 대해선 제 의견이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해 봅니다. 그리고 분명히 생각하는건 해외에서 팁 문화 좀 겪어봤다고 한국에 퍼트리시는 분들은 해외의 안좋은 문화를 한국에 퍼트리시는 겁니다. 이거 이미 몇십년전에 잠깐 거쳤던 상황이 있었지요. 그러고보면 해외 나가는 사람이 급증하는 시기를 잠시 지나면 이런거 퍼트려지는군요. 해외든 한국이든 일관성이 있다면 그건 각자 개인의 정체성이니 제가 이야기할건 아닌거 같습니다만 해외에선 주머니 쉽게 벌리고, 한국에 들어오면 주머니 닫으면서 팁 문화를 좋은 것 처럼 포장하는건 어디서 이상한거 안좋은거 배워와서 퍼트리면서 선진국 문화라고 생각하는 선민의식이겠지요. 저는 팁 문화는 후진국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칭해지더라도요. 리셋해야되지만 상대적 무관심과 일이 늘어날거같아 손을 대지않는 그 나라 그 사회의 구린 부분이죠.
106... 라오스도 사람 사는 곳이고 어렵게 살다보니... 옛말에 의식이 족해야 예를 알게 된다고... 그 정도는 각오도 하고 가야겠지요. 그래도 여러 여행자님들 유튜브를 보면 라오스 정도는 양반이더라고요... 팁이라는 건 정말 본인이 원해서 적당히 주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저도 상대가 너무 노골적으로 바라면 주기 싫어집니다... ㅋㅋㅋ 갑자기 너무 많이 주어도 안되겠지만 그래도 우리보다 어려운 이들이고 우리도 예전엔 그랬었던 시절도 있었으니... 어느 정도 생각해서 주는 것이 좋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팁은 유럽을 가든 동남아를 가든 줘 본 적이 없습니다. 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정말 고맙다고 느끼면 줄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동남아시아 쪽은 많은 한국 분들이 가서 팁을 너무 남발하셔서 현지인들이 한국인들에 대해 그릇된 기대(?)를 가지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팁은 정말 팁 답게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ㅎ
각자 다 다르겠지만 20,000킵에서 50,000킵의 팁은 기분좋게 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화폐 단위가 크고 여러가지 음식을 시킬때는 메뉴판 꺼 시키면서 빈 종이에 가격을 적어 놓으면 종업원이 “아 이 고객은 음식값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되겠구나. ‘ 하고 사장하고 이야기하지 않을까요?…
항상 팁에 대한부분이 궁금했는데 아무데서도 해주는곳이 없던데 오늘 좋은 정보 잘들었습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차분하게 정리정돈해주셔서 감사히들었음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라오스 여행을 갔다 왔는데, 요즘 라오스 경제도 안 좋은 것 같고, 라오스 화폐(낍) 가치도 거의 반토막 나서, 물가도 많이 오른것 같더군요, 그럼에도 라오스 서민들 월급은 여전히 평균 10만원대~20만원대(100~200달러) 수준인 것 같더군요, 겨우 그 정도 돈으로 어떻게 생활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가능하면, 직원들이 친철한 편이라면 보통 천원대~3천원대(2만~5만낍) 정도는 팁을 주었습니다. 라오스에 조금의 호감이 있는 입장에서 라오스 경제가 조금이라도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근데 라오스가 최근에 철도를 건설하면서 중국에 2조원 정도의 빚을 졌다던데, 라오스는 그 정도 돈을 갚기가 힘들어 보이는데, 앞으로 라오스가 어떻게 될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근데 최근에 갔을때 느낀점은 코로나 이전에 2019년에 갔을때는 2-30대 젊은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5-60대 중장년 층들이 상당히 라오스에 많이 가는것 같더군요, 비행기에서 갈때 올때 거의 대부분이 5-60대 중 장년층들 인것 같았습니다, 이젠 꽃보다청춘이 아니라, 꽃보다중년인것 같네요.
Yes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팁에 대한 좋은 영상이네요
외국에 나갈때 팁을 생각
안 할수가 없어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존스님 좋은정보 감사함다~^^
좋은정보 입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라오 팁 문화에 대해 잘 이해 했습니다.
사람사는 사회는 동서고금을 떠나 비슷 하지요.
In Thailand, it's the same.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일부러 계산을 틀리게 하는 것이나 구걸하는 아이는 동남아에서 흔한 일상이지요..ㅎㅎ
그나저나 팁에 관한 것은 어딜가든 참 어렵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문화이다 보니 해외에 가면 팁에 대한 고민과 압박?까지 느끼게 될 때도 있구요...
정답은 없는 것인데 그래도 정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ㅎㅎ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네, 그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면 쉬워지기는 합니다. 항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미카엘님😊
저도모임같은거할때,
아줌마들이반찬을많이먹을때친절한직원이자주자주채워줄때만원정도팁을줍니다.퇴근하실때차비하시라고~~
그러면서로가기분이좋더라구요.뿅~~^^♡
네, 친절하고 분위기 맞춰준다면 팁값을 하는듯합니다. 항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1등
In Thailand, it's the same.
띄어쓰기 좀......읽기 힘드네요
애들을 이용해 앵벌이를 시키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슬프기도 화가 나기도 하네요. 존스님 건강하시고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애들이용은 필리핀...지립니다
그런경우가 잇는게 아니고 전세계 어느나라라도 대부분 다 어른들이 시키는 겁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화면에 맛있는게 마니 보이는데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조곤조곤 정확하고 합리적으로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저는 약 28년전 라오스에서 2년여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참 좋은 곳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고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지요.
사바나켓 뭉파 스텝 아는 사람인데 유튜브에서 보니 신기하네요 ㅎㅎㅎㅎ
생생 현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3일정도 방문한 현지 바에서
싱어 랑 점원한테 각각 3달러나 5만킵씩 조심스럽게 건네주니 너무 좋아하길래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그러셨군요. 항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존슨 님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있는 현실 그대로 말씀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성우보다 더 뛰어 나세요.
뒤에서 응원하고 지지 합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일하거나 사는 지인들이 조금 있는데 놀러가서 팁을 줄려고 할때 절대 마니 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몇몇 여행객들은 놀러와서 현지물가도 모르고 놀러와서 기분도 업되고 약간은 무시하면서 조금은 많은돈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정작 현지 거주하는분들이나 물가 아는분이 팁을 주면 못알아들을거라 생각하는지 현지어로 욕을 하는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면은 은근히 무시하고 한국어로 욕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던데 욕은 다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구걸을 애들이라고 하고싶겟음..다 어른들이 시키는거지..배고파보이면 차라리 먹을걸 사주는게 나음
한국도 요즘은 고기구워주는 식당이 많이 늘었죠
팁은 잘 안주지만 ㅎ
라오스나 태국 바가지는 베트남에 비하면 귀엽죠
진짜 베트남 상인들은 본업이 파는건지 사기인지 구분이 안가는
존스님 라오스 비엔티안 에서 택시 콜하는 방법 아시면 부탁드려요.영상 보니까 한국처럼 택시 잡기가 수월 찬은데~~~~
Yes
한국이 좋은 건 팁 문화가 없다는 것. 팁은 결국 업주들을 위한 장삿속입니다. 모자라는 임금은 너가 알아서 팁으로 충당하라는 의미이기 때문이죠.그래서 일부 레스토랑과 배달앱에서 자발적으로 팁을 강요하는 건 철저히 초반에 뿌리 뽑아야 합니다. 처음에 몇 군데로 시작했다가 나중에는 대부분의 서비스 업종이 팁을 당연시하게 될 겁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팁 문화가 존재하는 유흥업소는 웨이터가 팁을 많이 받는 곳은 아예 임금을 주지 않는 곳도 있었습니다.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팁은 업주를 위한 장삿속인 것만은 분명합니다.절대로 생겨선 안 될 악습 중에 악습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동남아에서 팁은 유일하게 마사지 받을 때만 준다.... 팁은 조금만 준다... 너무 많이 주면 다른 한국인이 피해본다...
그러게요,
마사지도 현지인들은 안줘요
골프견적좀받아볼수있나요
거참 자유를 주장하는 나라에서. 얼마를주든 자기맘이지 뭘해라 마라인지.없으면 그냥 집에들 계세요.
대기업이 운영 하는 몇십만원 짜리 호텔에 호구처럼 돈 쓰면서 현지인들 몇천원 주는게 아까우면 그냥 집에서 주무세요,,나가긴 어딜 나가요,,
저는 라오스는 안가봐서 모르구요..베트남에서 안좋은 경우를 많이 경험했네요..작은 돈이라 그냥 넘어갈려고 하다가 괘씸해서..끝까지 번역기 쓰면서 따져서 다시 받아 냈죠..
결국 여행자가 조심해야 하는거 같애요..ㅎㅎ;;
그러셨군요. 좋은 공유 감사드립니다.^^
팁은 업주의 당연한 부담을 고객이 떠안는 행위입니다. 유럽이나 미국 사람들 외식하기 꺼려하는 이유중에 탑급 이유가 팁문화고요.
해외 외국인들 한국 외식 문화에서 팁 문화 없다고하면 다들 좋은 문화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요즘 한국에서도 외식 팁 문화 슬슬 이야기 나오죠? 업주의 운영 능력, 부담을 고객에게 떠넘기는게 합리적이라는 이상한 발상이 시작되고 있네요.
팁은 과거엔 잠시나마 문화라 할만했지만 요즘은 그런거 없고, 이제는 부 수입일 뿐입니다. 그게 유럽, 미국에서 외식이나 다른 기타 서비스 받으려는 사람이 줄어드는 이유가 되었고요.
팁을 부수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각자 님들 의견이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땐 부수입으로밖에 생각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그 팁의 평균정도를 사업장 업주가 월급처럼 취급하여 근로자들 월급의 기준에 포함하는 시대입니다.
소비자가 왜 팁 부담때문에 뭘 하는데 제약을 받아야되는 거죠? 저는 그런 업장에 가는 것, 소비 활동을 모두 배제합니다.
저는 그러지 않는게 제가 더 행복합니다. 불합리를 문화라고 용인하는게 제 안에선 이해가 안되더군요.
외식에선 음식 가격을 올리면 될 일이고, 각종 생활 활동에서도 기본 요금을 올리면 될 일입니다.
한국인 해외 유튜버 영상의 댓글보면 댓글쓰는 본인은 후원이라는 존재하는 팁을 안주면서 해외사는 사람들 안줘도 되는 팁 어디에서 안준다고 핀잔주는거 댓글에서 가끔 보는데 그게 팁쓰는데 거리낌없는 사람들 같아요. 내 허세를 위해선 당연히 써도 되지만 내 실익이 없을땐 안주는게 당연한거요.
그러니까 천원 후원도 안하지만 나라면 팁을 줬거나 더 많이 줬을거라면서 거들먹 거리면서 댓글 다는거죠.
제 기준으로 결론적으로 팁은 문화가 아니라 관습입니다. 좋게 보였지만 결국 안좋은게 굳어진거죠. 아마 팁의 시작은 팁을 주는 본인이 나 이정도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자기주장이 시작이었겠지요. 일상생활에서 어쩌다 선의를 하는게 아니라 습관이 굳어진 사람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팁의 흐름을 보면 이정도면 되겠지? 이런거 없습니다. 자꾸 에스컬레이터 해가면서 팁은 높아져만 갑니다. 실제 팁 문화라는 나라들 다 그렇고요. 음식값에 준한다라는 사람도 나오더군요.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다 눈치본다 그러더군요 ㅋㅋㅋ
그거도 각자 자기 맘이겠지요.
적어도 저는 한국에서 여기저기 팁 줘가면서 사람 사귀는 사람과는 오래 알며 지내지는 않습니다.
뭐든지 돈으로 계산하는 것도 습관입니다. 상대방이 나도 돈으로 재어보고 있는 거에요. 그런 사람과 오래 알면서 살고 싶지는 않더군요.
월급받지만 돈 더 받으면 좋다? 월급 받으면서 사는데 그거 받아서 잘 살겠냐? 옛다 좀 더 받을만하다 라면서 손님이 그 사람의 행동에 가치를 매겨서 돈을 주는 거에요.
저는 사람 무시하나 싶어서 화날거 같은데요. 나의 호의가 돈으로 계산되었잖아요? 앞으로도 내게 잘 보이도록 잘하라는거 아닙니까?
그럼 친절을 호의가 아닌 돈으로 만들고 계산한건 누가 됩니까? 물론 받은 사람이 그냥 좋아하고 말면 잘된 거래입니다.
그런데 일부러 돈 줘서 좋은건 불우이웃 돕기, 병원비가 없는 사람 도와주는거, 밥 못먹는 사람 도와주는거.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팁 주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돈 쓸까요? 아니요. 내 이득이 안되니까 안써요. 팁이 그런거에요.
팁이 일상 문화라면 친구가 나에게 잘 대해주면 가격 매겨서 돈 줘야죠? 이웃이 나에게 잘해주면 돈 줘야죠? 무슨 도움을 받으면 다 돈으로 줘야죠? 그걸 다 하는 사람만이 팁을 주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게 그 사람 정체성이니까요. 팁이 정말 문화인가? 여기서 한번 고민해봐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고민 끝입니다.
괜히 길게 적었나요? ㅎㅎㅎ
감사히 시청했습니다.
짧게 이야기하면 뜻이 전달되지 않을듯 하여 평소 팁에 대해 생각한걸 적어봤습니다.
본질적으로 팁의 근본에 대해 생각해봤고, 해외 나가서 그냥 그게 그 나라 문화니까 그 나라 사람들 하는데로 따르겠다라는 사람들에 대해선 제 의견이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해 봅니다.
그리고 분명히 생각하는건 해외에서 팁 문화 좀 겪어봤다고 한국에 퍼트리시는 분들은 해외의 안좋은 문화를 한국에 퍼트리시는 겁니다. 이거 이미 몇십년전에 잠깐 거쳤던 상황이 있었지요. 그러고보면 해외 나가는 사람이 급증하는 시기를 잠시 지나면 이런거 퍼트려지는군요.
해외든 한국이든 일관성이 있다면 그건 각자 개인의 정체성이니 제가 이야기할건 아닌거 같습니다만 해외에선 주머니 쉽게 벌리고, 한국에 들어오면 주머니 닫으면서 팁 문화를 좋은 것 처럼 포장하는건 어디서 이상한거 안좋은거 배워와서 퍼트리면서 선진국 문화라고 생각하는 선민의식이겠지요.
저는 팁 문화는 후진국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칭해지더라도요. 리셋해야되지만 상대적 무관심과 일이 늘어날거같아 손을 대지않는 그 나라 그 사회의 구린 부분이죠.
우와. 미처 생각지 못한 신선한 충격입니다. 감사합니다.
말을 간단히 요약해서 하는 법을 배워보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한 팁은 서로에게 기분 좋은 일 같습니다. 이디아나 존스님 말씀을 들으니 제 경험으로 한국이 팁 문화가 거의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106... 라오스도 사람 사는 곳이고 어렵게 살다보니... 옛말에 의식이 족해야 예를 알게 된다고...
그 정도는 각오도 하고 가야겠지요. 그래도 여러 여행자님들 유튜브를 보면 라오스 정도는 양반이더라고요...
팁이라는 건 정말 본인이 원해서 적당히 주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저도 상대가 너무 노골적으로 바라면 주기 싫어집니다... ㅋㅋㅋ
갑자기 너무 많이 주어도 안되겠지만 그래도 우리보다 어려운 이들이고 우리도 예전엔 그랬었던 시절도 있었으니...
어느 정도 생각해서 주는 것이 좋겠지요...
네, 서비스가 아닌 물건을 팔면서 팁을 요구하는 건 좀 아니다 싶긴 했습니다. 항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In Thailand, it's the same.
3:45. 이식당가봤는데 주소아시는분
maps.app.goo.gl/XQ6vY5Dc4NorAxP18 이곳입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ยินดีต้อนรับสู่ลาว🇱🇦💞🇰🇷
어쩐지 2주 놀고 천만원 들어가서 뭐지 했는데 팁을 천바트씩 줬네요 ㅋㅋㅋ
돈은 써 본 사람이 잘 쓰고 여행은 해본 사람이 여전히 어설픈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팁은 유럽을 가든 동남아를 가든 줘 본 적이 없습니다. 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정말 고맙다고 느끼면 줄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동남아시아 쪽은 많은 한국 분들이 가서 팁을 너무 남발하셔서 현지인들이 한국인들에 대해 그릇된 기대(?)를 가지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팁은 정말 팁 답게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ㅎ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라오스여행에 같이 참여하고 싶네요ㆍ가실분 연락처 남깁시다ㆍ
팁 한푼도 주면 안됩니다 팁이 당연하다는식이 되어버리면 뒤에오는 관광객은 힘들어요
각자 다 다르겠지만 20,000킵에서 50,000킵의 팁은 기분좋게 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화폐 단위가 크고 여러가지 음식을 시킬때는 메뉴판 꺼 시키면서 빈 종이에 가격을 적어 놓으면 종업원이 “아 이 고객은 음식값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되겠구나. ‘ 하고 사장하고 이야기하지 않을까요?…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In Thailand, it's the same.
👍👍👍👍👍👍👍👍👍👍👍👍👍
항상 시청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외국에서 팁 주시는 분들이
한국에서 같은 서비스를 받으면 팁 주신다면
정말 이해를 하겠다는..
왜 외국(주지 않아도 되는 나라에서)에
나가면 팁을 줘야 하는지 눈치를 보는지???
In Thailand, it's the same.
팁이 없는 나라에서 팁을 주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임. 스위스나 싱가폴 사람들이 한국에서 팁 얼마 줘야 하냐고 묻는 것과 같음. 후진국이여서 팁을 줘야 한다가 고정 관념이고 오만한 것임
한국에서도 팁 줘야 하는곳에서 말고 보통 고기집에서는 본인들이 구워 먹죠? 한가할때 아줌마들이 고기를 구워주기도 하는데 그때 팁주는 사람 몇이나 있나요?
영상에 나열한 예시중 한국에서는 1원한푼 팁으로 주지 않으면서 외국나가면 개 호구짓을 하는 사람들 한심?
우리나라에서는 팁을 안주는게 문화인것 처럼 어느나라에서는 팁을 주는게 문화이고 에티켓일수 있습니다
외국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인 경우 방문할 나라의 팁문화에 대해 미리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을런지요^^
@@pattaya-pj1ol우리나라 문화가 팁을 안주는게 아니고 팁 줘야 하는곳이 있습니다
외국에서 팁을 주지 않아도 되는데 자기 과시 또 불쌍하다고 팁주는 사람들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동감이고요. 아무튼 돈쓰고도 호구 소리 듣는 일은 외국 나가서 하지말아야 하겠죠~@@HJjang-hs6cq
동의합니다
1:13 한국에서도 찾기 어려운 미인이네요. 감동!!
저도 이번에 라오스 가서 당할뻔 했어요.
시키지도 않은 고기값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시 계산해 달라고 해서 계산했어요.
그리고 마사지 정말 열의있고 잘 해주신 분들에게 만킵이나 이만킵 드렸는데 만킵 드리는건 실례였던걸까요
월급이10배차이나니까 3천원팁은 라오스현지인한텐 3만원느낌이겟져?
라오스 현금을 철저하게 준비해서 지불하는 방법도 하나의 대안 입니다
방글라데시 여행때도 가이드가 구걸하는 아이들에게 절대로 돈을 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엄마들이 아이를 학교 보내지 않고 구걸을 시킨다고...부모가 그런다니 씁쓸했음
영어권인 필리핀으로만 여행을다니다가 라오스여행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 언어 문제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라오스는 영어를 아예못하나요?
관광지가 아닌 로컬지역만 가신다면 조금 답답하실수 있습니다만 여행이시라면 큰문제는 없으실 듯합니다 서양 백패커들도 라오스어 전혀 못해도 몇달간 잘 여행합니다^^
@@EdianaJones 감사합니다 용기를 내어 봐야겠네요
존스님!
2월20경 라오스배낭여행을 계획하고있는데 도움을 받을수있을까요?
저는 61세 입니다
네 영상들을 틈틈히 보시고 특히나 소식 정보 부분거 보시다가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말씀 주세요^^
존스님 구독자님 라오스여행회원들있나요 저도참여하고 싶네요?
태국이나 라오스에서 마사지 받아도 팁 없습니다. 특히 관광지만 조금 벗어나도 아예 팁 받을 생각조차 없어요 . 관광지에서나 주는 사람들 있으니 받을 생각하는거
불편한 미극팁문화 절대 반대 팁은 아예 안주는것이 좋다 주기 사작하면 모두가 바랜다
대한민국도 진짜 조심해야 됩니다.좋은 서비스를 받았다면 당연히 조금 봉사댓가로 줄수있지만 팁문화란게 결국 최저시급 깍아먹는 겁니다. 시급이 올라야지 서민들이 최소생활을 영위해 갈수 있는겁니다.
팁 주지마!
금액에 다 포함되어 있는거야!
라오스는 그래도 퇴폐 유흥은 없는 나라인가보네 .. 맛사지나 이런데 돈 더챙겨주면 이상한짓 하지않나 ..
8일날 비엔티안 밤 혼자 도착 합니다.술은 어디에서 먹으면 좋을까요?
제발 싸다고 쓸데없이 팁 많이 주지마라!!! 그건 한국사람을 호구로 만드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