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작가의 남다른 독법은 그의 시선을 대변한다.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연민과 애정어린 그의 깊은 시선이 있기에 가능한 독서인 것이다. 그 시선으로 인해 그의 작품들이 '칼에 베이듯' 예리해서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베이기도 하고 나은줄 모르게 오래된 상처가 아물기도 한다.
그의 책은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거기서 지지고 복던 사람들, 또는 그들과 관계된 이야기일 텐데, 책을 읽고 겨우 한다는 말이 인상 깊은 몇 문장 뿐이라면. 이는 과연 정상일까? 도무지 문장이란 게 무얼까? 책을 읽고 한 두 줄로 남아야 하는 걸까? 수만 가닥의 문장이 어울려 책이 되었다면 , 그 책의 냄새가 전체적으로 무엇이며 그 것들은 내게 어떻게 스며들며 어떻게 내 눈물이 되는가. 내 분노가 되는가. 이런 소리 가 나와야지, 안그래?. 콩나물국을 먹고 난 후, 그 맛을 이야기 해야지 국의 부속물인 콩나물 몇 가닥만을 들어내어 음미한다면, , , , .. 이는 책은 책으로 기억되어야 하는 책의 운명과 는 사뭇 거슬리는 그 무엇으로 느껴진다. 김 훈은 행복한가? 책을 읽는 사람들아, 댓글은 글이 아닌가. 소통 좀 합시다. . 뉴저지에서 이 철수목사 [ 쑈어 포인트ㅡ양로원 원목]
아주 의미있게 끝까지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요즘 김훈 작가를 모조리 열심히 뒤쫒아 다니고 있습니다. 형사가 되어 유투브에서 추적하고 있습니다. 따끈하게 쪄낸 허송세월을 떼었고요
김훈 선생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연필 잡아주세요❤
몇년전 ebs 본방송부터 그 이후로 몇번을 보는지, 봐도 봐도 좋네요.
김훈 작가의 남다른 독법은 그의 시선을 대변한다.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연민과 애정어린 그의 깊은 시선이 있기에 가능한 독서인 것이다. 그 시선으로 인해 그의 작품들이 '칼에 베이듯' 예리해서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베이기도 하고 나은줄 모르게 오래된 상처가 아물기도 한다.
김훈작가님 😮😮😮😮😮
이렇게 좋은프로를 모르고 ㅠㅠㅠㅠ
그의 책은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거기서 지지고 복던 사람들, 또는 그들과 관계된 이야기일 텐데, 책을 읽고 겨우 한다는 말이
인상 깊은 몇 문장 뿐이라면. 이는 과연 정상일까? 도무지 문장이란 게 무얼까? 책을 읽고 한 두 줄로 남아야 하는 걸까?
수만 가닥의 문장이 어울려 책이 되었다면 , 그 책의 냄새가 전체적으로 무엇이며 그 것들은 내게 어떻게 스며들며 어떻게 내 눈물이 되는가. 내 분노가 되는가.
이런 소리 가 나와야지, 안그래?. 콩나물국을 먹고 난 후, 그 맛을 이야기 해야지 국의 부속물인 콩나물 몇 가닥만을 들어내어 음미한다면, , , , ..
이는 책은 책으로 기억되어야 하는 책의 운명과 는 사뭇 거슬리는 그 무엇으로 느껴진다. 김 훈은 행복한가?
책을 읽는 사람들아, 댓글은 글이 아닌가. 소통 좀 합시다. . 뉴저지에서 이 철수목사 [ 쑈어 포인트ㅡ양로원 원목]
사회자 참 쯔쯥
"아무런 관심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