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밝히는게 싫다고 하셨는데 아내가 얼마나 맘이 상했으면 가정사를 운운하겠어요. 남편분 30년넘게 일 열심히 한거 알아요. 근데 아내분한테는 사랑도 필요했을거에요. 저도 아내분과 똑같이 살았어요. 저희도 남편이 일 잘하고 열심히 살았지만 김창옥강사분 말처럼 뭔가 물어봐 주는게 없었어요. 방송 나온 아내분처럼 아이도 다 크고 저도 퇴직하다보니 쓸쓸함과 공허함이 밀려와요. 난 무엇을 좋아했었나? 이 말은 아내분이 외롭다는 뜻이에요. 서로의 역할만 다하고 사는 건 회사와 다름없어요. 제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당신같은 어머니가 있어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버텼습니다..... 정말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시고 맘이 너무 안쓰러우십니다...😭😭😭 앞으로는 다시는 없어여... 저출산은 당연한겁니다... 어머니(부모님)의 희생을 보고자랐고, 지금은 모성신화에 맞벌이에 아이고 부모고 다 야근하고 있으니까요.😢
본인이 생각하는 그 화목이 누구 덕분인지 생각해 보시죠 예전엔 어머님의 희생이 지금은 아내의 희생이 바탕이 되서 그 분들의 희생없이 화목이 가능했을까요 말없이 희생해주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아내분이 말씀하시는게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납니다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는거 아내는 큰걸 바라지 않습니다
그동안 너무 애쓰셨고 수고많으셨네요. 어머니 당신 덕분에 아이들도 남편분도 너무 편히 잘 살아온듯요. 이제는 어머니 당신을 위해서 사시길♡ 봄에 메밀꽃보러 갈 때 혹시라도 만나게되면 꼭 안아드리고 꽃을 한아름 사드리고싶네요^^♡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며 나를 알아가는 여행같은 삶과 행복한 오늘 되세요♡ 남은 삶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시면서 충분히 누리고 사세요^^ 어머니 당신은 충분히 그럴 가치가 차고 넘치십니다♡
딱 저 얘기라 공감이가고 눈물이 나네요 .. 나는 없고 오십이 넘어 뭘 좋아하는지 가고 싶은곳이 어딘지 .. 소소한거 누리고 사는게 저한테는 왜이리 어렵고 힘든지 .. 김창옥 교수님 강의가 이런 저에게 아주 큰 힘이됩니다❤ 교수님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주옥같은 한마디 한마디를 놓칠세라 .. 귀한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23살에 결혼했고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났네요 아이들도 장성하고 갱년기가 되면 그동안 참고 살았던 모든것들이 한꺼번에 올라오는것 같아요 이제는 자기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에게 잘 해줄때인거 같아요 해보고 싶던 운동도 하고 이쁜 카페에도 가고 여행도 가고 젊은시절 애키우느라 못 해봤던것들 많이 해보세요 누가 해주길 기다리지 말고 주위사람들 챙기느라 뒷전이었던 나에게 먼저 잘 해주세요
난 그래서 남편에게 뭘 하고 싶다 하기 싫다 얘기 합니다. 여행 가는것도 내가 다 계획해서 가는데 남편이 있어도 외로울때가 있어요. 하지만 어차피 인생 혼자 잖아요. 너무 열심히 살 필요도 없고 너무 모든걸 다 가족을 위해 희생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열심히 살아와서 더 힘든거 같아요. 우리 다 같이 힘내요.
저도 비슷한데요… 저는 캐나다 이주하고 나서 지난 20년 한이 터져 우울증 앓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 들은 분들이 오죽하면 막장 드라마 시나리오 써보라고 하며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하며 히트칠거 같다 소리까지 하더라구요. 😅 저도 이 좋은 캐나다 와서 이 좋은 환경을 잘 누리질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 행복하게 사는 것도 몸에 베어야하는 거더라구요. 어떻게 이 아름다운 환경을 보며 이질감을 느끼며 힘들어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좋은 사람들 만나 친절을 경험하면 혼자 감동 반, 슬픔 반 느끼며 눈물 터지고 그러더라구요… 암만 잘나도 사람답게 산다는 생각을 못하다가, 그냥 있는대로도 사람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드니 그것이 그렇게 감동이면서도 서러움이 폭발하더라구요…
좀 냉정하게 들릴지 몰라도 아내분이 그런 환경이니까 사랑없어도 남편분 선택한거라고 봅니다. (우리 엄마한테 맨날 듣던 얘기라) 취향 좋아하는건 혼자 살아도 나이 먹음 희미해질때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내가 좋아하는거 찾고 남편분이 바껴서 함께하면 좋겠지만 안바뀌더라도 혼자라도 스스로 자기 즐거움을 찾으실수 있길 바랍니다~ 타인이 바뀌길 기대하는것만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어요. 나를 바꾸고 즐거움을 찾는게 좀더 나아요~
결혼도 사회생활이다. 1. 서로 불만과 할말이 많다. 하지만 서로 알아주길 바라면 갈등이 생긴다. 2. 명분싸움이다. 감정에 치우쳐서는 좋은 해결점이 나오기 어렵다. 나의 성과가 필요하다. 3. 조용히 내가 하고싶은걸 야금야금 해야한다.그 누구도 내 감정 알아주지 않는다. 절대 의지하지 않는게 유용하다. 4. 결혼생활이 소름끼치는데 그래도 어떤것이 내게 유익한지 생각하면서 결정해야한다. 5. 그렇게 살다보니 우위가 슬슬 결정되기도 한다 .소위 사회적밀당도 필요하다. 6. 남편은 그저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이다 .내 허물을 감싸줄꺼라는 기대는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내 부모가 아니니까. 7. 세월이 지날수록 여자에게 유리한 부분이 있고 자식과 함께 힘의 형성을 유도 하는게 유리하다. 8. 좀 로맨틱하지 않지만 이렇게 살다보니 사는데 전혀 소통의무리가 없어짐을 알게 됐다.전혀 기대 안하니까. 그러다 보면 널사람없어서 서로 여행다니고 위로가 되게끔 되는거 같다. 8. 옛일은 말로하면 안먹히니 다른 복수방법으로 복수할때 엄청통쾌했던거 같다. 9.남자들 참 이기적이다.너무 많은 배려는와 기대는 금물이다.단 겉으로 립서비스는 필요하다. 10. 얼마를 벌든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거 안하고싶다.적더라도 내 용돈정도 구걸 안해야 당당하다
퇴직하고 나면 그말이 정답이예요 둘이같이 있는데 혼자 있는느낌!! 외로워 마세요 그리고 기대하지 마세요 남자는 거의다 아내한테 그런말 잘안하고 밥먹어도 잘먹었다 말 도 아주 인색하지만 식당가서는 내돈 내고 먹어도 꼭 잘먹었단 인사를 하죠 그냥 징글징글 해요 나 하고싶은거 내가 나를위해 해주고 살기로 작정 했어요 그냥 그냥 만났으니 사는거죠 천국 갈때 까지 말입니다 그냥
철없는 나이에 집을 벗어나고 싶어서 일찍 결혼 했더니 더한 시집살이가 기다리고 있었군요. 요즘도 같이 사는 사람이 있네요. 저도 살아보니 결혼해서 애낳고 키우다 보니 어느새 갱년기에요. 인생이.. 삶이 참 힘들어요. 지금은 좀 나아졌나 모르겠는데 제때까지는 여자가 결혼하면 희생을 희생인지도 모르고 강요 당하면서 살았어요. 이제사 뭘 아니 억울한 생각만 들고 울화가 치밀어요. 전 4남매 막내 며느리인데 시집 오자마자 제집에서 제사를 20년째 모시고 있어요. 제사 명절 이제 지긋지긋해요. 고맙다 소리도 못듣고 신랑은 당연한 줄 알아요. 차라리 첨부터 못지낸다 할걸 넘 순진해서 하자는 대로 했어요. 신랑은 시아버지 돌아 가시길 빌라며..그때야 제사 안지낸데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명절 제사때만 오면 살맛이 안나요. 뭔죄를 지어서 ...
그 당시에 이른 결혼은 아니에요.그때 거의 22,23에 결혼 많이 했어요. 본인의 선택이니 받아 드려야죠.가정사 없는 집 없을 겁니다. 오롯이 홀로 아이들 키우시는 여성도 있습니다. 이분의 남편이나 가족들이 좀 알아주시고 다독여 주세요. 저런 성실한 남편이 있다는것이 부럽습니다.
45살 워킹맘입니다 애둘은 그래 내가 낳았으니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힘들지만 다 참고하는데 가끔 남편은 내가 낳은것도 아닌데😅 엄마처람 보살펴야할때 좀 현타옵니다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인거지😊 엄마.아빠역할을 당연히 해주길 바라고 안해주면 섭섭해하면 나중에 상대방 너무 고돼서 졸업하고 싶을수 있어요😂 사람 고칠수 없으니 다들 그정도 남편이면 능력있고 성실하다고 감수하고 살라고 하네요 그치만 60살 넘으면 고단한 삶 졸업하고 자유롭게 살고싶어요
한 사람의 희생으로 여러 사람이 편히 사셨네요
저 세대라는 말에
우리 때는 다 그랬지라는 말에
숨으면 안 됩니다.
당한 사람은 아파요.
그르니 이제라도 살피잔 소리죠.변화하고.
고칠 가능성 없는 남편과 아직도 함께 사는 이유는 뭘까요?
직장다니랴
살림하랴
애들3키우시느라
대리효도하랴
그저 사랑받고 수고했어 말한마디 생각나서 아내 좋아하는 밤양갱하나 사다주면 되는걸...
얼마나 외로웠을까
시댁을 좋아하는 며느리는 거의 없습니다
남편들의 착각입니다
시가살이 하는 와이프한테 진짜로 고마운 줄 아세요
가정사 밝히는게 싫다고 하셨는데 아내가 얼마나 맘이 상했으면 가정사를 운운하겠어요. 남편분 30년넘게 일 열심히 한거 알아요. 근데 아내분한테는 사랑도 필요했을거에요. 저도 아내분과 똑같이 살았어요. 저희도 남편이 일 잘하고 열심히 살았지만 김창옥강사분 말처럼 뭔가 물어봐 주는게 없었어요. 방송 나온 아내분처럼 아이도 다 크고 저도 퇴직하다보니 쓸쓸함과 공허함이 밀려와요. 난 무엇을 좋아했었나? 이 말은 아내분이 외롭다는 뜻이에요. 서로의 역할만 다하고 사는 건 회사와 다름없어요. 제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가정사가 아니라 자신의 치부겠죠.
무심하고 이기적인 남자랑 살면 저렇게.. 우울감이 오는거 같음 .. 참 착해보이시는데
저두 그렇게 살고있는데 우울하네요
@@안희정-d3f이제는
맘
가는데로 살아보세요ㆍㆍ💃
첨엔
힘들지만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면
내가 보이더라구요❤
응원합니다 👍
응원합니다
인생 짧아요ㆍㆍ🎉🎉🎉🎉
공감하는 1인입니다.
다 소용없어요. 사람 변하는거 아니더라구요.
바라지말고 나하고 싶은거
하고 사세요.
큰아들하고는 안살고 작은아들 며느리가 만만했나봅니다
게다가 맞벌이
식모를 들여도 그렇게는 안부려 먹을듯
아내분 하고싶은거 하시며
행복을 찾으시길바래요
하지만 그게 꼭 남편과 같이일 필요는 없는거같아요
일부러 맞벌이 한게 아닐까요 ??출근하면 집에 안있어도 되니까
당신같은 어머니가 있어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버텼습니다.....
정말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시고 맘이 너무 안쓰러우십니다...😭😭😭
앞으로는 다시는 없어여...
저출산은 당연한겁니다...
어머니(부모님)의 희생을 보고자랐고,
지금은 모성신화에 맞벌이에
아이고 부모고 다 야근하고 있으니까요.😢
큰걸 바라는 게 아니니 지금이라도 아내 마음 읽어주시고 소소한 행복 같이 누리세요.
아이고 남편분 넘무심하셨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지금부터 라도 잘해주세요 여행도 같이 다니시고 아내분 진짜 천사같으십니다
그걸 알아주는 남편이 있을까요? 알 수 있을 것 같은 그 외로움 저도 그런 50대 아줌마라 마음이 아프네요.그 화목을 유지 시켜준 게 아내라는 걸 가족들은 모르더라구요. 아내분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가풍...손빨래...쯧쯔
시부모는 두 아들과 딸까지 가까이 두고 호강하셨네요 부모를 중심으로해서 가족들이
똘똘 뭉친집들이 있어요
그런 집안
안알아줘도 뭐라할말은없죠...
내가 자초한일이니까..
지금생각해보니
나도소중한데 말입니다..
알아주라는건아닌데
남편은 남편이니 자식은자식이니 내가 희생하는건 당연한것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니
시댁식구들에게 헌신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 쓰잘대기없으요
저도 비슷한 삶을 살다가 요새 그림배우러 다녀요. 남편에게는 기대가 1도없어요. 마음이 외롭지만 편안해요.
저도 그랬네요
평생 떠받들고 참아주고 다퍼줬는데. 시모 96살 아직도 서슬이 퍼렇고 욕심이 덕지덕지 인색하기 그지없네요. 적당히 선긋고 거리두기하며 살려고 매일 다짐하고 삽니다
본인 스스로 아껴주세요
시짜들은 절대 알아주지 않아요
끝없는 요구만하지요
미움받을 용기를 기지세요
응원합니다
어머니 말투 참 닮고 싶네요 아름다우세요~존경합니다🙏
눈물나네요
수고하셨어요
어머니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남편분 말씀 하시는게 넘 이기적이시네요..이 와중에 아내분 마음 살피기보다 가정사 들추는게 싫다니..
남편 한대 갈기고 싶네요 ..👊
힘들게 키운고운딸이 왜 남의집에 가서 기둥이되고 그집 가풍을 왜 따라야하며 ...그집식구를 건사해야하는가... 지들편히먹고살라고 며느리가잘들어와야한다,..여자는 울면 집안이망한다등 가스라이팅으로 오랜세월 견딘 어머니세대. 이제 벗어나세요
저도 딸키우지만.. 정말 스크래치얼굴에 하나라도날까 아끼며 키우고 하고싶은거 다해주고싶은 사랑스런 딸인데. 그런딸 곱게키워 내딸 존중받지못하는곳에 시집보내느니 안보내고말죠. 저출산이 그냥 오는게 아닙니다.
그 아까운딸
평생 끼고 사시오
요즘 누가 며느리를 부려먹는다고ᆢ
시어미들이 며느리 눈치보고사는세상인데ᆢ
요즘 아들들도
얼굴에 스크래치날까
아껴 키워요
못났네요 아들이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낌 받았었으니 하는 말 아닌가요?절대 며느리 들이지말고 사시길
@@박자영-v7y
세상의 모든 시댁을
남의딸 부려먹는 하녀취급하는
저런 어미밑에서 컸을 여자애는 안봐도 뻔하다
시댁가풍 익히는게 어때서
결국엔 시댁의 안주인이
되는건데 그게 싫음
시집가지마라
세상엔 생각이 바르고
공손하며 남편과 처가
편가르지않는 예의바른 여자들이 분명 있다
며느리 잘볼거니
댁 걱정이나 하셔~
눈물 흘리면서 봤네요. 두 분 모두 최선 다해 열심히 사셨어요. 앞으로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응원드립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그 화목이 누구 덕분인지 생각해 보시죠
예전엔 어머님의 희생이 지금은 아내의 희생이 바탕이 되서 그 분들의 희생없이 화목이 가능했을까요
말없이 희생해주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아내분이 말씀하시는게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납니다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는거 아내는 큰걸 바라지 않습니다
와~아내 불우한 어린시절과
자신의 부유한 어린시절을 비교하는건
아닌것같네요
이분도 집에있는 내남자만큼 이기적이네요
아내가마음이아프다는데
이와중에도 가정사 운운하는거보면ᆢ
몇번을 봐도 감동이네요. 눈물이...너무 좋은 선물을 해주셔서 제가다 감동이고 먹먹하네요. 정말 멋지시고 훌륭하세요
우와~ 김창옥 교수님 너무 감동이에요..
어머님도 위로 받으셔서 눈물흘리시고 저도 시청하며 같이 위로 받습니다.
눈물나네요 멋진여행되시길ᆢ
화목함에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해요
아버님도 어머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와...맞벌이셨어...
좋은 사람 일 필요없어요.내행복이 제일 중요해요
근성 이라는게 있지요 늘 참는게 여사님생활이였기에 ~~자기 권리 주권은 아무도 찾아주지않아요~내 자신을 찿아가세요 ~누구도 원망하지말고~지금부터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화이팅하세요 ♡
그동안 너무 애쓰셨고 수고많으셨네요. 어머니 당신 덕분에 아이들도 남편분도 너무 편히 잘 살아온듯요. 이제는 어머니 당신을 위해서 사시길♡ 봄에 메밀꽃보러 갈 때 혹시라도 만나게되면 꼭 안아드리고 꽃을 한아름 사드리고싶네요^^♡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며 나를 알아가는 여행같은 삶과 행복한 오늘 되세요♡ 남은 삶 하고 싶은 거 다 해보시면서 충분히 누리고 사세요^^ 어머니 당신은 충분히 그럴 가치가 차고 넘치십니다♡
우리나라에 저런분들 많으신것
같아요,,저의 엄마도 그렇고,,
저는 자벌적으로하고 스스로
자신에게 보상하고 살고있어요,,
안그럼 병나서 죽을것 같더라구요,,
멋진 김창욱 교수님 존경스럽네요~^^♡
아내는 불우한 환경이고 본인은 화목한ㅈ가정이라고 말하는게 참
그냥 미안해 고마워면
되는데...
어휴. 나도 그 소리 듣고 기가 탁 막혔다는. 설사 불우한 가정 형편이었다고 해도 그렇다 해서 시댁식구 우굴우굴한 소굴서 그 밥 다 해 먹이고 그 비위 다 맞추고 해도 되는것도 아니고 그게 행복일수도 절대 없는데😢
내 이야기 같아요. 그렇게 아이들 대학보내고 시댁에 충실하고, 직장다니며 열심히 살았는데 정작 남편은 바람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열심히 살면 행복할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아무것도 남은게 없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건강챙기시고 힘내세요
저도.........
토닥토닥, 힘드시겠어요. 경제력이 있으시면 이제부터 본인이 하고 싶은 게 뭔가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실천하세요.
봉사활동도 좋고 취미 동아리 모임도 좋고 많습니다.
당신의 한번 뿐인 찬란하고 소중한 인생을 응원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본인의 마음에
집중해보세요
나는 언제 행복한가
무엇을 좋아하는가
아직 늦지 않았어요
저도그런세월을살았는데요
대단하시네요
남편분께서잘보듬어주셔야겠어요
아내분 말도 조리 있게 잘하시고 너무 멋진 사람인데 시대가 참 ....
안타깝습니다...
근데 제 모습도 별 다르지 않는거 같아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이렇게 와닿는말씀을 하실까?
내마음의그대로의 말을 해주시네요.
건강하세요 너무 위로가 됩니다
아우~~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부터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혼자 즐기며 살아요~^^
감정은 누르면 언젠가는 터집니다. 내가 없던 젊은시절, 예쁠 나이에 난 뭐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공허할거 같아요. 남편과 여행을 하고 싶다고 하시니 남편분, 마지막 끈이라 생각하시길요.
딱 저 얘기라 공감이가고 눈물이 나네요 ..
나는 없고 오십이 넘어 뭘 좋아하는지 가고 싶은곳이 어딘지 ..
소소한거 누리고 사는게 저한테는 왜이리 어렵고 힘든지 ..
김창옥 교수님 강의가 이런 저에게 아주 큰 힘이됩니다❤
교수님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주옥같은 한마디 한마디를 놓칠세라 .. 귀한말씀 고맙습니다❤❤❤
한생명을 구했습니다 😊 창옥쌤 ~~~ 속깊으신 분 .
아내분 정말 고생하셨어요. 힘드셨겠지만 현명하시고 인내하셔서 가정을 잘 이끌어 오신거라 생각되요. 그 수고가 절대 헛되지 않다고 봅니다. 남은 인생 남편분과 하고 싶은것들 하시며 행복하세요. 그럴 자격 있으시니까요
얼마나 힘들었겠나 저 못된남편 알아주지도 않고 억울한 맘이 가득하다
매우 저 어머님 공감되요.
아버님이 당연하게 생각하던 걸 좀 바꿔보시고 아껴주고 공감해주고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어리고착한 아내….가스라이팅 당하며 시집살이 고되게 했네요ㅠㅠ
다리꼬고 앉아있는것부터
저 남편은 들으려하지 않는 자세네요
너무불쌍한 어머니ㅡㅠ
남편 얼굴 보니 쉽지 않겠네요. 너무 이기적인 인상
님펴니..아내 복은 있네요.ㅎㅎ
그동안 애많이 쓰셧습니다🎉
애 쓴 만큼 자녀들이 잘 커주고
남편도 건강하게 옆에 계셔주니
감사할 조건이 너무 많네요
남편,사람 의지하지 말고 천천히
훈련하시고 독립하시면 삶이
자유합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충분합니다
남편은 함께 또 따로 잘 지내시길
바래 봅니다❤
저도 23살에 결혼했고 너무 공감되서
눈물이 났네요
아이들도 장성하고 갱년기가 되면 그동안 참고 살았던 모든것들이 한꺼번에 올라오는것 같아요
이제는 자기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에게 잘 해줄때인거 같아요
해보고 싶던 운동도 하고 이쁜 카페에도 가고 여행도 가고 젊은시절 애키우느라 못 해봤던것들 많이 해보세요
누가 해주길 기다리지 말고 주위사람들 챙기느라 뒷전이었던 나에게 먼저 잘 해주세요
이렇게 신청해주신 공주님 👸 😍 내가다 감사 해요
두분 행복하실겁니다
이제부터 사랑을 배워보시고 실천해 보세요
시작이 어렵지 시작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됩니다 행복하세요 ❤🙏🙆
어머니 인상 너무 좋으시다…❤
난 그래서 남편에게 뭘 하고 싶다 하기 싫다 얘기 합니다.
여행 가는것도 내가 다 계획해서 가는데 남편이 있어도 외로울때가 있어요. 하지만 어차피 인생 혼자 잖아요.
너무 열심히 살 필요도 없고 너무 모든걸 다 가족을 위해 희생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열심히 살아와서 더 힘든거 같아요. 우리 다 같이 힘내요.
한편의 감동드라마
저도 비슷한데요… 저는 캐나다 이주하고 나서 지난 20년 한이 터져 우울증 앓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 들은 분들이 오죽하면 막장 드라마 시나리오 써보라고 하며 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하며 히트칠거 같다 소리까지 하더라구요. 😅 저도 이 좋은 캐나다 와서 이 좋은 환경을 잘 누리질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 행복하게 사는 것도 몸에 베어야하는 거더라구요. 어떻게 이 아름다운 환경을 보며 이질감을 느끼며 힘들어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좋은 사람들 만나 친절을 경험하면 혼자 감동 반, 슬픔 반 느끼며 눈물 터지고 그러더라구요… 암만 잘나도 사람답게 산다는 생각을 못하다가, 그냥 있는대로도 사람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드니 그것이 그렇게 감동이면서도 서러움이 폭발하더라구요…
너무 공감돼요.
좀 냉정하게 들릴지 몰라도 아내분이 그런 환경이니까 사랑없어도 남편분 선택한거라고 봅니다. (우리 엄마한테 맨날 듣던 얘기라)
취향 좋아하는건 혼자 살아도 나이 먹음 희미해질때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내가 좋아하는거 찾고 남편분이 바껴서 함께하면 좋겠지만 안바뀌더라도 혼자라도 스스로 자기 즐거움을 찾으실수 있길 바랍니다~
타인이 바뀌길 기대하는것만큼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어요. 나를 바꾸고 즐거움을 찾는게 좀더 나아요~
맞아요 본인 가정이 불우해서 독립하려고 일찍 선봐서 결혼하고는 이제와서 남편사랑해서 결혼한것도 아니고 집안이 어쩌고 진짜
강의가 않이라 치유를 해주십니다.
아멘이 저절로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
남편분 성격 좀 있어 보이시는데요
아내분이 온화하니 그나마 잘 살아갈수 있는겁니다
옛날 대가족 시절을 보낸 50대이상의 여성들의 삶이 참으로 고단함을 아는 50대중반여성입니다. 남자분들 힘이 빠져야 철든다는 얘기가 있지요. 이말에 모든게 다 있는듯합니다. ㅎㅎ
아내분 고생많았네요, 요즘세대는 생각도 못할일임,
결혼도 사회생활이다.
1. 서로 불만과 할말이 많다. 하지만 서로 알아주길 바라면 갈등이 생긴다.
2. 명분싸움이다. 감정에 치우쳐서는 좋은 해결점이 나오기 어렵다. 나의 성과가 필요하다.
3. 조용히 내가 하고싶은걸 야금야금 해야한다.그 누구도 내 감정 알아주지 않는다. 절대 의지하지 않는게 유용하다.
4. 결혼생활이 소름끼치는데 그래도 어떤것이 내게 유익한지 생각하면서 결정해야한다.
5. 그렇게 살다보니 우위가 슬슬 결정되기도 한다 .소위 사회적밀당도 필요하다.
6. 남편은 그저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이다 .내 허물을 감싸줄꺼라는 기대는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내 부모가 아니니까.
7. 세월이 지날수록 여자에게 유리한 부분이 있고 자식과 함께 힘의 형성을 유도 하는게 유리하다.
8. 좀 로맨틱하지 않지만 이렇게 살다보니 사는데 전혀 소통의무리가 없어짐을 알게 됐다.전혀 기대 안하니까. 그러다 보면 널사람없어서 서로 여행다니고 위로가 되게끔 되는거 같다.
8. 옛일은 말로하면 안먹히니 다른 복수방법으로 복수할때 엄청통쾌했던거 같다.
9.남자들 참 이기적이다.너무 많은 배려는와 기대는 금물이다.단 겉으로 립서비스는 필요하다.
10. 얼마를 벌든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거 안하고싶다.적더라도 내 용돈정도 구걸 안해야 당당하다
너무 현명하신분이세요
스샷해놓구 보구 또 보구 저도 따라할래요
참 지혜롭네요 벌써 포기하고 내 좋을대로 내가 나를 위해줍니다 저분처럼 정신없이 살아온건 일치하네요 이제 혼자임을 느낍니다 그러나 맘을 나에게로 돌리니 각자의 방에서 자유를 만끽합니다
대박! 저도 스샷해놓았다가 속터질때 보고 정신차리고 적용해보며 다시 즐겁게 살겠습니다.
저, 맘 알았요
뭘 좋와하는지?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런데..
허전해요~ㅠ
퇴직하고 나면 그말이 정답이예요
둘이같이 있는데 혼자 있는느낌!! 외로워 마세요
그리고 기대하지 마세요
남자는 거의다 아내한테 그런말 잘안하고 밥먹어도 잘먹었다 말 도 아주 인색하지만 식당가서는 내돈 내고 먹어도 꼭 잘먹었단 인사를 하죠
그냥 징글징글 해요
나 하고싶은거 내가 나를위해 해주고 살기로 작정 했어요
그냥 그냥 만났으니 사는거죠
천국 갈때 까지 말입니다
그냥
창옥님
멋진 사람이네요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요
으~~
완전 시월드에서 살으셨네..
눈물납니다
미친 사람들. 가풍을 익히라며 식모일을 시켜
최고 힐링 방송입니다❤❤❤
노예로 평생을 살았네요.
여사님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걸 잊지마세요
지난 시절의 고단하고
버거웠던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이 있다는걸요
앞날이 더 행복하길 기도드립니다.
여지껏. 잘 지내오셨네요. 남편 기대지 마시고. 홀로서기 하세요. 오랜세월 잘 살아오셨으니. 하실수 있습니다 굳이 마음상해가며 애쓰지말고. 바라지말고. 제일 좋은날이 지금입니다.
마음이 아프네..하..
저도지금그래요
힘내세요
나와비슷하네요...^^"
저는 그래두 제가좋아하는취미를
찾아다행
몸은 많이 약해졌지만~♡
그마음충분히이해해요
그동안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이제 앞으로 꽃길만걸으세요~~~
딱봐도 지만 알거같은 남편얼굴상….ㅠㅜ
남편 잘만난게 최고네요 동시대 살았는데 울엄마같은 삶을 살았으니 짠하네요 ㅜㅜ
멋져요
최고의 처방 ❤🎉
보롬왓 초대하시겄네요.
좋~~~~은 시간 되시길.
남편분이 해주셔야 할 일을 김창옥교수님이 대신 해주시네요.남편분 태도가 아쉽네요
울남자도 내가 시~에 하는 일들을 당연히 여겼고 더 화나는건 동연배 같은 여자인 시누들까지 모여 먹고놀고 즐기며 나를 힘들게 했다는거였다.
지금 60전후 50대들이 이렇게 살아와 남은건 병, 울분 ...이런 부작용으로 결국, 지금의 30대들이 출산을 꺼려하는 것 같다.
저도 비슷한심정 이해합니다.그래서 다 뒤집어 엎었어요. 제사도 20년 가까이지내다 형님네가 지내라고 관뒀습니다.고마워 할줄 모르면 엎으세요. 결국엔 남는건 골병밖에 없어요.
시댁은 시만 들어가도 힘들답니다
어찌 내부모가 아닌데 편했겠어요?
가면을 쓰고 산겁니다
갱년기즈음 그 가면을 벗고 나가고 싶은 거예요~
저도 반은 비슷해서 마음이 동조합니다
그러나 저는 다 해볼려구요
혼자서요
만일 저 와중 해서는 안될 짓( 외도ㆍ폭력 등)을 한 남편은
그리고 그옆의 아내는 어떨까?...
대한민국에선 어렵지않게 볼 수 있는 모습들.
23살에 지옥을 경험했네요
남자 참 무심하네😢
철없는 나이에 집을 벗어나고 싶어서 일찍 결혼 했더니 더한 시집살이가 기다리고 있었군요. 요즘도 같이 사는 사람이 있네요. 저도 살아보니 결혼해서 애낳고 키우다 보니 어느새 갱년기에요. 인생이.. 삶이 참 힘들어요. 지금은 좀 나아졌나 모르겠는데 제때까지는 여자가 결혼하면 희생을 희생인지도 모르고 강요 당하면서 살았어요. 이제사 뭘 아니 억울한 생각만 들고 울화가 치밀어요. 전 4남매 막내 며느리인데 시집 오자마자 제집에서 제사를 20년째 모시고 있어요. 제사 명절 이제 지긋지긋해요. 고맙다 소리도 못듣고 신랑은 당연한 줄 알아요. 차라리 첨부터 못지낸다 할걸 넘 순진해서 하자는 대로 했어요. 신랑은 시아버지 돌아 가시길 빌라며..그때야 제사 안지낸데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명절 제사때만 오면 살맛이 안나요. 뭔죄를 지어서 ...
맏며느리도 아닌데 큰 짐을 짊어졌는지..몸이 힘들어지니까 더 우울하고 슬퍼요. 신랑도 시집식구들도 정말 이기적인 인간들이예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시댁식구는 내핏줄이 아닙니다 절대 알아주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기본만하고 사세요 나를 위한 시간도 가져보시고 자주밖으로 나가세요🤗
@@수호자-m4x 네. 감사합니다.
남자가복이많네 저런와이프세상에ㅣ없단사실
바보 아닌가. 누가 알아준다고 맞벌이인데도 혼자만 희생을 하나. 저 남편 표정을 봐라 어디 미안한 표정인가. 그냥 애인 두고 살아야지 아직도 늙은 남편한테 외롭느니 말하면 뭐해
남편 잘만나 사셨네요 아내도 훌륭하고요
아내들은 큰거 안바래요. 작은거에 감동받는데 말 들어주고. 산책하고. 커피한잔 같이하는거. 그것인데. 무심한 남편들이 참 많죠
그 당시에 이른 결혼은 아니에요.그때 거의 22,23에 결혼 많이 했어요. 본인의 선택이니 받아 드려야죠.가정사 없는 집 없을 겁니다. 오롯이 홀로 아이들 키우시는 여성도 있습니다. 이분의 남편이나 가족들이 좀 알아주시고 다독여 주세요. 저런 성실한 남편이 있다는것이 부럽습니다.
나도 울었네유~
힘내시고 남편은 노력하시길
어린시절 운운하며 핑계아닌 핑계대는.. 어른답지 못하게 자기자신만 이해받길 원하는 바깥사람이네요
내 이야기네.. 결국 시댁과 남의편과 4년째 연락두절로 사는중
45살 워킹맘입니다
애둘은 그래 내가 낳았으니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힘들지만 다 참고하는데
가끔 남편은 내가 낳은것도 아닌데😅
엄마처람 보살펴야할때 좀 현타옵니다
남자든 여자든 배우자인거지😊
엄마.아빠역할을 당연히 해주길 바라고 안해주면 섭섭해하면
나중에 상대방 너무 고돼서 졸업하고 싶을수 있어요😂
사람 고칠수 없으니 다들 그정도 남편이면 능력있고 성실하다고 감수하고 살라고 하네요
그치만 60살 넘으면 고단한 삶 졸업하고 자유롭게 살고싶어요
큰거 바라는거 아닙니다.ᆢ그시절 희생했던 아내를 인정하고 감사의 맘을 전하고ᆢ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해주세요ᆢ50대 그리 많은 나이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면 됩니다~
꽃같이 예쁜 젊음을 너무 남을 위해 사셨네..진짜 시짜 남을 위해
지금이라도 본인을 위해 사세요~😢
부인이 이미 우울증이 있네요. 남편분 아내를 잃고서야 정신차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