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디STORY 1. 민감한 주제에 대해 자신 주장을 정리하여 전달하는 것은 용감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소신이 있다면, 어떠한 주장하는 바가 명확하다면 생각을 단호히 말하는 것도 좋은 표현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본인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가치)는 기회비용과 동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회비용을 많이 가진 배경을 가진 사람은 좋은 기회 혹은 여건을 가질 확률이 높은 것이 피할 수 없는 현실임을 보여주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2. 이번 영상은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바가 많으나 레퍼런스가 조금은 빈약하지 아니하였나 생각이 듭니다. 확률을 이야기하고자 한자면 추세나 경향이 어떠하게 변화하고 있다 라는 내용적인 면을 잘 보여주었다면 더욱 좋은 영상이 되지 아니하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더 나아간다면, 어떠한 해결책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면 더욱 좋지 아니하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당연히 돈 많으면서 여유롭게 잘사는 집안의 딸, 아들이 공부를 잘할 확률이 높지. 돈 없고, 매일 힘들게사는 집에서 공부를 하는게 절대 쉬운게 아님. 돈이 많아야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지식에 대한 호기심, 더 배우고 싶다는 의지가 생기지. 당장 한끼 한끼 먹고 살기 힘든데 수학, 과학, 영어가 눈에 보이겠음? 언론과 미디어에서 금수저 딸, 아들들이 싸가지없게 행동하는게 많이 노출되서 그렇지. 실상은 예의바르고 건전하고 똑똑할 확률이 더 높음.
인생이 꽃핀다는 표현이 어디에 준거해서 말씀하신건지 모르겠지만, 그 표현은 한창 일할 나이(생산가능 인구로 집계되는 모집단)에 적용시켜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삶의 척도가 행복에 있고 그 행복이 사치에서 나오는 쾌락의 종합이라고 전제를 두시는 거 같네요. 한 사람이 사치와 향락에 빠져죽는걸 최고의 가치로 둔다면 내외적 성취는 안중에도 없겠죠. 경제적 격차를 메우려고 써버린 시간은 어쩔 수 없는것이죠. 그렇게 안했다면 노숙자로 전락해 도태되고 말겁니다. 다른 수가 있나요? 환생? 그건 이미 종교의 영역으로 들어와버린거죠. 계층이동의 성공여부와 거기에 어떤 감정을 느낄지 말지는 완전한 인과관계가 성립할순 없지만, 상관관계를 부정하진 않습니다. 일어나버린 외부적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본인의 선택의 몫이되죠. 하지만 어떤 지향이여야 더 건강한 상태로 살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답은 금방 나옵니다. 자신이 이룬 성취에 한탄만 하다가 묻히게 될지, 성취에 쓸 시간적 기회비용이 두려워 도태되어버릴지, 아니면 건설적인 사고를 할지는 개인에게 달린겁니다. *진지한 피드백 기대하겠습니다.
금수저는 공부를 하고 여가를 보내면서 자기 생각을 할 시간과 여유가 있을때 좀 더 발전적인 생각이 나오는데 흙수저는 알바 하다 들어와서 힘들게 팬 쥐면 다행. 보통은 피곤해서 씻고 누웠다가 오늘 뭐먹지? 라는 생각 까지만 하고 그 이상의 생각을 안하거나 디테일하게 못하는게 대부분.
@naru sin> 님이 말하는 경우는 물질적 금수저 뿐 아니라 정신적 금수저 가정일 경우에 해당하는 듯... 돈만있고 개판인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들도 정신적으로 성숙할 여유 없음. 부모들이 독서하고 공부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는 안에서 자식들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함.
쉬고 싶은 마음아는데 그거 이겨내야해요. 피곤해도 투자 서적 읽고, 자료 찾고 돈버는 기술과 정보를 찾으려 부단히 노력해야합니다. 저도 흙수저(초등학교 때 밥이 없어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고, 한 여름 반팔티가 없어 긴팔티로만 생활했음)로 태어나 노력했고,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으로써 말씀드립니다. 한탄하면서 포기해봤자 안바뀌어요. 내 인생 내가 선택하고 사는거잖습니까
공부의 본질은 진리를 탐구하는 거임. 돈버는 방법이 아님. 자신의 희소성을 올려서 간접적으로 자기 몸값을 올리는 것 뿐이지... 내 학력을 올려서 희소성을 확보하더라도 수요가 없다면 똥망임. 내가 나이 먹고 느끼는건.. 주변을 둘러봐도 대기업을 가든 이른 나이에 박사받고 교수를 하든 어느정도 수준안에서 소득이냐 워라밸이냐를 따지는 수준이지 계층이동까지 가기는 힘들다. 계층이동 성공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랩실 선배들은 죄다 자기 사업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케이스 뿐이다. 결국 돈벌고 싶으면 공부가 아니라 돈버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죽도록 공부하고 학위까지 했어도 일개 엔지니어일 뿐이지, 장사 잘되는 호프집 오너하는 친구 소득과 비빌수도 없다. 다만 공부는 성공하긴 힘들어도 쉽게 망하진 않는 결과는 보장해준다. 우리 아버지는 공무원이셨던지라, 사농공상적인 고정관념이 강해서 공부가 성공하는 길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공부 안할거면 나가서 기술'이나' 배워라 라는 기술 천대하는 식의 표현을 많이 쓰셔서 그렇게 믿고 자랐는데 나이먹고 보니 그게 아니다. 차라리 기술을 배워서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게 계층이동의 시작점인 것 같다.
사장님들이 말씀해주신게 이얘기였는데 딱. 지금 대학생 친구들 보면은 결국엔 대부분이 목표가 대기업취직인데, 현실적으로 대기업 취직해서 처음 초봉받는거랑 스트레스 업무량 계산해보면 자영업 매니저로 들어가서 월 200만원대 받으면서 자영업시장 시야도 밝히고 일도 배우는게 더 낫다는거임. 일반적으로 공무원, 기업취직 하는게 꿈들이지만 까고보면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서 너무나 비효율 적이라는 것. 그런데 직접 취업해보고 하는 사람 아니면 잘 모른다네요.
@없음이름 절대 아니에요. 기술을 배우기위해 돈을 왜 쓰나요? 기술은 기본적으로 돈을 받아가며 배우는것입니다. 돈을 쓴다는것 자체가 여유로워보이네요. 그리고 사업자금이 필요하다? 물론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그게 낮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사업할때 돈 드는줄 알지.. 치밀한 사람들은 돈 많이 안들여요. 애초에 들일 돈도 없구요...최저한의 금액을 들여 최고의 효과를 뽑는게 사업의 기본이죠. 월6천파는 사람이 600가져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1400파는 사람이 600가져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똑같은 음식점일때요. 그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시스템의 구성 차이입니다. 초반 자본역시 시스템 구성에 따라 2천들이는 사람 2억 들이는 사람 천차만별이죠. 주변에 저를 포함해서 사업자금 많이 들인 사람 본적 없어요. (부모도움 받는 사람들 제외)
@@양땅이들 힘내세요. 다들 힘든 시기라 하니... ㅠㅠ ㅠㅠ 곧 다시 잘 되실꺼에요. 아니면 이번 기회에 시스템이든 뭐든 한번 바꿔보세요. 코로나가 말이 많다지만..별 타격 없는 곳도 생각보다 꽤 많아요. 그냥 손놓고 계시는것보다 한번 다른것도 시도해보는 기회로 생각해보시면 코로나 끝나면 지금보다 몇배는 더 잘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얼른 잘되셔서 웃으실수 있는 날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진심입니다.
솔직히 가난은 정신이 물려지는것 같음 배댓이네용 ..ㅋㅋ 개인인 생각인데 가난해도 정신이 열릴려면 독서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와 같은 상황에서 견디고 승리한 롤모델도 필요하구요 부모에게 정신이 물려지는 이유는 평생 그 모습을 보고 살았기에... 좋은 모습이란게 어떤건지 알아도 추상적으로 이해할 뿐이죠 저는 어릴때부터 정말 가난했죠 한겨울에 가스가 다끊기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공부 방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돈도 없어서 부모님에게 오백원달라하기도 못하던 유년을 보냈죠 저는 초6때부터 밤마다 내가 어떤삶을 살지 무서워 잠을 못이뤘어요 그렇게 중학생이 되고 가난은 더 심해지고 사춘기가 되자 허름한 내 모습이 부끄럽고 수치감이 심했죠 학교에서는 거의 왕따여서 안외로워보일려고 쉬는시간이든 뭔시간이든 공부만 했죠 문제집 살돈이 없어 한문제집가지고 문제를 풀고 공책에 정답을 적어 또 풀고 또풀고 했죠 학원 안다니고 상위권을 유지해서 작은 희망이 생겼죠 하지만 고등학교를 선택할때 인문계는 돈이 많이 든다는 담임쌤의 말씀에 저는 어린나머지 두려워 공고를 갔죠 공고를 가서 저는 너무 힘들었죠 내가 하고싶은 일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야했고 대부분이 공장행이란게 힘들었죠..졸업한 선배말 들어보면 정말 답이 없다는것이 느껴질만큼.. 그렇게 저는 고1~2를 보냐고 고3때 개인적인 말이지만 기독교 신앙을 갖게되고 내안에 없던 용기가 생겼어요! 내가 가장하고 싶은게 뭐냐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어이없지만 클래식 피아노가 나왔죠 피아노를 배운건 유년시절 5개월이 전부지만 저는 피아노 음악을 듣는게 가장큰 행복이었거든요 듣기만 좋아했지만 제 내면이 원하는건 피어노 연주자였나봐요 그렇게 저는 고3때 피아노 전공으로 바꿨습니다. 근데 앞이 캄캄했어요 아빠는 칼들고 니죽고 나죽자 하시고 저는 울고불며 하겠다고 하고 엄마는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하다하시고 담임쌤도 뜯어말리고 근데 저는 흔들리지 않았어요 돈이 없다고 내 꿈은 포기할수 없었죠 긴 시간끝에 부모님에게 월 20만원이라는 돈을 허락받아 동네 학원에서 피아노를 배웠죠 선생님도 제 사정을 아셔서 연습실은 그냥 쓰게해주셨어요 다들 아실테지만 동네학원은 입시가 아니기에 더 큰쌤한테 가야했지만 타임당 10만원이 넘는 돈은 제게 말도 안되는 소리었죠 입시가 다가올 무렵 저는 더이상 안될것 같아 입시 전문쌤을 찾아갔고 처음 보는 사람한테 울면서 사정했죠 왜인지는 모르지만 그분께서는 인애를 배푸셔서 제가 학원청소하는 대신 레슨과 연습실을 무료로 허락해주셨죠 학원이 집에서 거리가 있어서 버스를 타고 다녀야했는데 제겐 하루에 이천원의 돈이 허락됬죠 갈때 버스비 올때 버스비 밥은 굶고 아님 도시락 근데 도시락도 쌀수가 없어서 굶을때가 대부분..저녁때가 되면 항상 고민이었죠 천원으로 컵라면 사먹고 새벽 2시에 걸어갈지 아님 막차타고 집갈지..그렇게 불안감 속에 입시를 치뤘고 결과는 불합격. 저는 제 자신을 책망하며 현실을 따라 군대에 유급지원병로 고등졸업후 빠른년생인 저는 19살에 입대했습니다. 군대에 복무하며 너무 괴로웠죠 죽고 싶은 날이 많았죠 저는 격오지 근무를 했고 벙커안에서 근무했기에 하루종일 무전대기를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수많은 책을 읽었죠 소설 신앙 예술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훌륭한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알게되었고 특히나 제게 영향을 준책은 성경과 고흐의 편지가 담긴 책이었죠 그렇게 저는 저의 패배감과 우울감의 정신를 이겨내고 잠들었던 인간 본래의 정신을 찾아냈죠 세상에서 자유해지는 기분이었어요 그렇게 저는 피아노 건반을 그려 연습했고 피아노 테크닉 서적, 수능 공부를 했죠 격오지 근무 교대하면 자대에서 사단교회를 가면 기회가 되어 군악병 피아노 전공자들에게 레슨을 받으며 2년간 군대에선 매년 입시를 치뤘습니다. 매번 불합격. 하지만 굴하지 않았죠 저는 그렇게 전역후 부사관 임관 포기를하고 음대 입시에 도전했습니다. 군대 2년은 부모님과 제가 떨어져 그동안 형성되었던 제 모습을 변화시키는 값진 기간이었네요..여튼.. 전역후 돌와보니 저희 집은 똑같지않고 더 악화되었죠 너저분한 집풍경 맨날 누워서 티비만 보는 부모님 낙담했습니다. 부모님을 바꿀려고 애도써봤죠 바뀌지 않더라구요 다툼도 많았죠 주변에선 어른들이 가난한테무슨 음악이냐며 비난도 엄청 많이 들었죠 하지만 저는 예전처럼 우울과 패배에 빠지지 않았어요 현실을 탓하고 부모님을 탓하는 비굴한 핑계는 않겠다.내 두손과 발로 뛰며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죠 그렇게 전역후 1년간 상하차 알바하며 레슨비를 벌고 유튜브 마스터클래스를 보며 배웠고 감사하게도 교회에서 연습하게 해주셔서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의 은사님을 만났고 레슨비를 최소로 받으시며 그 돈으로 저를 먹이며 레슨하셨죠 결국 저는 인서울 대학에 합격했어요 제게 비난했던 사람들은 저에게 축하의 말도 하지 못하고 침묵했죠 선생님께서는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너가 겪은 일들이 모두 헛되지 않고 너와 같은 아이들을 이끌어주는 선생님이 되라고요 여러분 우리를 붙잡고 있는 패배의 정신에서 힘내서 벗어납시다! 현실을 탓하고 싶죠..하지만 분명한건 그것은 우리가 싸워 이겨야할 적입니다. 그건 우리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우리는 냉정한 이성으로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고 채찍해야합니다..그러다 보면 좋은 인연도 생기고 길이 열릴거에요..저는 비록 22이지만 나름 깨달은 것을 적었네요 저도 때론 두렵고 무섭습니다....뜬금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가사중 하나입니다. 삶의 모든 문제들 나를 힘겹게해도 포기하지 않는 오늘을 살아내리라 소망이 보이지 않은 내 삶속에 주님만이 소망되어 주의뜻 이루시라. 각자의 자리에서 싸워 승리하시는 삶이되시길...두서없이 적었네요.. 다들 화이팅! 계속 댓글이 달리네요 허허..감사합니다ㅎ 작은 소식이지만 저는 국가 4년 전액장학생에 선발되었습니다 :) 그리고 정말 좋은 기독교인 선생님을 만나 돈걱정없이 올해 서울대 반수준비중이에요ㅎ 모두 하나님 은혜네요 여러분들도 은혜넘치는 삶이 되시길 바래요 !
저는 32살입니다 학연 지연 혈연 아무것도 없이 이뤄냈습니다 저는 기능직노가다를 10년간했어요 지금은 해변에 다세대주택 건물 지어 내부 인테리어중이고요 숙박업을 계획중이에요 궁금하시면 오픈날짜와 상호명도 알려드릴게요 광고같아 접어두고요 저는 운도 아니고 매일 새벽 4시반에 일어나 해뜨기전에 일하러가고 해질때쯤 6시쯤되서야 일을 마치는 짓을 10년정도 했어요 일요일 하루 쉴때도있었고 안쉬고 한달 내내 일한적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보다 잘하는일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건물주가되어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좋아하는것을 취미로 하자고 생각했어요 이생각만 10년을 했어요 매일 하루 게임 스탯 찍는다 생각하고 노가다를 했어요 중간중간에 막연한 두려움도있었고 힘든시기도 있었어요 버텨냈습니다 정상적인 삶은 아니었어요 20대가 날아가버렸고 해외여행 국내여행 한번 가지못했어요 고딩때말고 여친없었고요 친구도 2명 말고없고 쉬는날은 잠만 자고 기계처럼 살아 번돈 그대로 다모았죠 적어도 순익 500에서 700까지 진짜 단가쎌때 월 800벌때도 있었어요 지금도 아파트 현장 기능직들 고수익입니다 지금이라도 타일 마루 석조 문짝 등등 후공정 기능직들 고수익입니다. 부양할사람이 없다면 돈들어갈때가 없다면 충분히 돈 금방모여요 돈쓸 시간도 없어요 아파트현장직은 집이 필요없어요 전국을 떠돌거든요 차만있으면 돼요 저는 어릴때부터 공부도싫고 공부로 성공 못할거 같아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가고 전역후 1년 이것저것 하다가 아파트 현장 기능직이 돈번다는 말을 듣고 그냥 인력사무소로 아파트 청소부터하고 청소하다가 인터넷에서 카더라듣고 현장에 기능직 일하는 사람한테가서 일좀 배울수 있냐고 물어보고 몇번까이고 사부를 만나게 되고 6개월간 숙식만 제공받고 기능직을 일을 배웠어요 아무 인맥 없이 그냥 현장에 일하는 사람 붙잡고 부탁하고 사정해서 배웠어요 일하면서 10년간 일만하며 무슨낙으로 살았냐하시면 그냥 저녁밥을 먹는게 행복이었고 일끝나고 욕조에 몸담구는게 행복이었어요 기능노가다하시는 아저씨들 고수익이다보니 경마 도박 다방 같은곳에 빠지기 쉬운데 절대 절제 하셔야해요 30년을 하고도 집한채없는 아저씨들 허다해요 한심하죠 저는 은퇴를 하고 올 여름부터 장사를 하기위해 마지막 공사를 진행중입니다 이제 놀아가면서 살려고요 여행도가고 친구도만나고 영화도보고 책도읽고 평범하게 살아보려합니다 지금도 그렇게 할수있지만 인테리어비가 만만치 않아 맨날 집에서 궁상떨고있네요 돈을 쉽게 못쓰는병에 걸렸어요 두서없이 썼지만 기회있습니다 누구든 누가 어디서 돈번다 소리들으면 직접 가서 내눈으로 확인하고 얼마 꽂히는가 보고 올인하세요 분명 자리잡아도 흔들릴거에요 여자도 생각날거고요 하지만 참으셔야해요 저는 돈 많이 버는데도 이게 옳은가 이러다 내일죽으면 무슨소용이지 현타 오지게 왔지만 생각많이하고 버텨냈어요 다단계나 뭐에 투자하면 대박 난다 그런사람 손절하시고 절대로 빠지시고말고요 각을 잘 재봐야해요 후... 어차피 다들 죽어가고 끝이 있는 입장에서 모두들 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해서 제가 살아온길을 말해봤어요 꼭 저처럼 미련한방법 말고 아이디어와 재능이 있으시면 꼭 밀고나가서 성공하시길 빕니다 제방법은 재능1도 없는 노력건강충만 해당하는 얘기입니다
김동진 진짜 결혼까지는 하더라도 애는 낳지 말지 왜 굳이 애를 낳는건지 그래놓고 바라는건 많고? 참 이기적인 놈들 부자들도 처음부터 부자였나? 남들 힘들고 포기 할때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해쳐나가며 돈을 모으고 부자가 된거지 부자인 사람을 욕하는 사람은 수준이 낮다고 생각함
헬조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주 특별하게 생긴 몇몇 희귀 케이스를 당연시 여기는거다. 현대 정주영 회장이 흙수저에서 성공했잖아? 그런걸 제시하는데 사실상 그건 단순히 개인의 능력을 넘은 시대를 초월한 행운까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까놓고 말해서 지금 시대에 정주영같은 사람 나왔으면 성공했을까? 아무것도 없는데 외국가서 허풍수준의 말만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택도 없는게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그사람이 그렇게 유명해지고 역사로 남는다는것은 개인 능력에서든 하늘이 돕는 운이 있어서든 전혀 평범할수가 없는 것임. 그런데도 아직도 태반의 사람들과 특히 586세대 인간들은 한국 역사상 가장 큰 꿀을 빨아 처먹었으면서 그게 자신들의 노오오오력으로 이루어진 줄 안다는 것이다. 경제 성장률 10퍼센트가 넘으며 대학나오면 무조건 대기업에 고졸만 해도 일자리가 넘치고 '이도 저도 아니면 공무원 시험이나 쳐라'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공무원이 무시받던 시대였음. 그런 상황이니 계층 이동도 진짜 노력만 하면 가능하던 시대였으며 개천에서 용나던 시대였다고 볼 수 있었다고 본다. 왜냐고? 은행에 돈만 넣어놔도 돈이 불어나는 시대였으니까. 열심히 일해서 저금만 해놔도 돈이 생기니 당연히 노오오오력만 하면 다 된다고 볼 수 밖에... 그런데 지금은? 그 시대 꿀을 다 빨아처먹은 586들이 사다리 걷어차기로 지들이 다 처먹은 기득권을 양보할 생각을 안한다. 밑에 세대들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으니 그대로 다 달라는 말은 안한다. 하지만 최소한 같이 살수있도록 최소한의 양보는 해주는게 사람새끼로써의 도리 아니냐? 20대 대학생들이 주변 원룸 담합해서 드럽게 비싼돈 주고 방잡아 사니까 학교측에서 기숙사 건립하겠다 그러니 어떻게 했드라? 주변 원룸 사장들이 단체로 들고 일어났음. 지들끼리 담합해서 해처먹은것은 생각도 안하고. 마찬가지로 20대 군인들이 근처 지역으로 외박나왔음. PC방 한시간에 2천원임 ㅋㅋㅋ 숙소 상태가 좋지도 않고 침대도 없는데 10만원이 넘어가고 특별한 날은 15만, 20만함. 빡친 사단장이 이렇게 호구 취급하는거 더 볼수없어서 보고하고 위수지역 확대 말 나왔음. 그런데 어떻게 됬냐? 해당 지역 상인들이 굶어죽는다 개 ㅈㄹ ㅈㄹ 했음. 거기에 지들이 가부장제의 혜택과 꿀은 다 빨아처먹고 가부장제의 혜택은 전혀 받아보지 못한 20대한테 쓰레기 프레임 씌우고 못배워 처먹었다는 개소리 쳐 남기면서 페미정책을 펴는게 누구임? 바로 586세대들이다. 누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냐고? 586세대다. 누가 대학 안나오면 사람취급도 못받는 사회를 만들었을까? 586세대다. 지들은 대학시절 쳐 놀고 데모하고 술처먹고 다녀서 학점 2.0인데 대기업 갔으면서 요즘 젊은이들 스펙 올리고 자격증 따느라 정신없는데 '낭만이 없다'는 개소리 지껄이는게 누군가? 586세대다. 그렇게 젊은이의 고혈을 쳐 빨아먹고 있으면서도 양심없게 사는 세대가 바로 586세대의 현실이다. 젊은이들은 이들한테 죽을때까지 고혈을 빨아먹히면서 산다. 왜냐고? 국민연금이 2027년까지인가? 현 586세대한테 연급 지금을 확대했거든. 이게 무슨말이냐고? 연금 고갈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거다. 그리고 그 빈 연금을 누가 낼까? 이미 은퇴했을 586세대? 아니다 현 20대들이다. 생각이 깨어있는 20대들 남성들은 쓰레기취급받으며 또래 여자들인 2030여자들마저 정상이 10프로도 안되는 상황과 일자리조차 없는 쓰레기같은 현실에서 국적포기, 국적이탈 등과 함께 탈조선을 하고있다. 실제로 이민자의 숫자는 20대가 압도적으로 많고 다음 30,40대다. 과거 뉴질랜드처럼 능력있는 남성들이 떠나는 것이다. 이미 정치인들은 5살짜리 애기한테 세뱃돈 뺏든거나 다름없는 페미표 먹기에 미쳤고 능력없는 현 정부는 선동과 날조로 이를 이용해먹고있음. 이미 꿈도 희망도 없는 나라에 젊은이들이 무슨 미래를 보면서 살아갈까?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똑같이 코앞에 둔 한국의 현실이다.
제가 486인지 586인지 모르겠지만 사회 꼭대기 근처에 운좋게 자리 잡은 40대 후반입니다. 옛날보다 훨씬 어려운 것 맞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그건 선배 세대의 잘못이라기 보단 세계를 움직이는 큰 바퀴가 그리 가고 있기에 그 누구도 어느나라도 그 흐름을 - 부익부 빈익빈 시조를 거스를 수 가 없답니다. 선배세대는 그것을 인지하고 있으나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게 아니라 그 흐름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큰 형으로서 삼촌으로서 어버이로서 후배 세대가 안쓰럽기도 합니다. 다만 그 것을 어느 한세대. 집단. 우리나라만 이런 것인 양 호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외국 경제 상황은 한국보다 더욱 좋지 못합니다
@@비둘기-q3x ㅎㅎ 난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나 남들보다 항시 적은 전세가만 받고 있단다. 난 3개 국어를 보통 말하는 상급 정도로 구사하고 대략 구사하는 언어는 몇 개가 더 있단다. 내 부하 직원은 나를 실력으로 누르면 된단다. 연봉을 많이 줘도 채용하면 금새 그만두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 니 말투를 보아하니 참으로 빌어먹고나 살겠구나.
금수저와 흙수저의 진짜 차이점은 돈이 많고 적고의 차이가 아님 진짜 더 중요하고 사람의 인생을 바꿀만한 차이점은 어떤 직업이나 돈벌 수단에 대한 부모들의 지식차이임 대학 들어가는 법, 어디 투자하는 법, 일 물려 받기는 당연하고....... 실화 하나 알려주자면 내 고등학교 친구중에 나보다 진짜 공부 못 하는 친한 친구있었는데 얘 부모님이 엄청 돈이 많으심 공부 하나도 안 하고 반에서 20등씩하면서 인서울도 못 갈 지경이였는데 (고등학교 자사고였음) 작년 1월 방학에 일본어 공부하고 일본 수학이랑 영어 공부하더니 6월달에 시험보고 일본 의대 붙어버리더라.... 물론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했는지 내가 감히 판단 할수는 없지만 분명 걔가 나한테 너 정도면 그냥 붙을 시험이다라고 말해줬고 정보의 출처를 물어보니 엄마가 정보찾아서 공부시켰다고 함......... 그리고 그 시험 생긴지 얼마 안되서 사람들 지원율이 낮다고 말해주더라 이런게 금수저랑 흙수저 은수저의 차이임.
@@goodgoobboog 고등학교는 특목고나 자사고같은 고등학교 가는거랑 대학교는 이름있는 서포카고연성한서 등 가는거 고요 사자 직업이나 사업 성곡하면 계층 이동이란 이유는 남들이 알아주니까요 남들이 부러워하고 두려워하는(함부로 못하는) 직업을 갖게 되면 계층 이동을 했다고 볼 수 있죠 물론 그런 직업들은 돈도 많이 벌고요
진짜 개흙수전데 멍청한 부모덕에 지원도 하나 못받앗습니다ㅋㅋ(집 명의 뺏김 등) 이악물고 공부해서 인서울, 대기업 테크탓는데 계층이동 택도 없습니다. 일단 인서울대학, 대기업 들어오는 사람들 대부분 중산층 이상입니다(흙수저는 대기업 갈 스펙 쌓는거 자체가 어려움) 그런 사람들 만나면서 더 뼈저리게 느꼇습니다. 내부모는 순전히 내노력으로 일궈낸 것도 그 열매를 같이 나누길 원하는데 중산층 이상만 되도 부모가 더 못해줘서 안달이더라ㅋㅋ 제일 부러웟던건 내게 없는 여유가 잇다는 거임. 흙수저는 한번의 실패로 인생 패망이기 때문에 즐기는것도, 실패도 허락되지 않음ㅋ
개공감.. 돈있는자는 방학때마다 여행, 어학연수, 힐링, 추억만들기 혹은 스펙쌓는데 가난한 애들은 알바부터 찾음.. 여기서 끝이아니라 보통 돈 있는 애가 취업도 잘하는데 그런 집에선 보통 오피스텔 전세 + 차 한대정도는 그냥 해주는데 흙수저는 취업하자마자 한달에 얼마를 부모님 줘야할지부터 계산 그냥 씹 노답 ㅋㅋ
@@chriskang1011자랑할 건 독약먹어도 병안 걸릴 튼튼한 육체랑 정상적인 두뇌인데 앞을 나아가야 할때에 부모님이 앞길을 막고 있다고 생각하면 속으로 호적이라도 파고싶을텐데 차라니 결혼을 한 후 자식을 스스로 챙길 수 있는 어른까지 자랐을때 비로소 부모님을 챙기는 건 모를까 결혼할 시기에 막는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 부유한 집안 출신들이 대인관계도 더 좋고 언변도 더 좋기 때문일 겁니다. 경험도 취미도 다양하고 타인들을 대할 때 여유롭고 관대할 수 있지요. 가난한 집안 출신 명문대생들은 대개 공부에만 매달린 경우가 많고 일 자체에 대한 실력은 있어도 남들에게 호감을 사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사회에서 성공은 대인관계가 좌우하니까요
부모지원하 알바걱정없이 학업에만 집중할수 있는 환경과, 알바뛰랴 공부하랴 과제하랴 숨가쁜 환경에서의 결과는 당연 다를수밖에 없겠지요 세계 어디서나... 물론 후자의 환경에서도 성공한 케이스가 나오긴 합니다만 저는 전자의 환경에서 성공한 케이스를 더많이 본거같아요. 다만 전자는 워낙 당연해서 묻히고 후자는 특별나서 더 돋보이고 기억나는것 뿐이지. 저는 캐나다 유학와서 딱 1학년만 부모님 도움으로 알바 안하면서 지내고 2학년부터 거의 주 30시간씩을 알바하면서 지내는데 뼈저리게 노력해서 성적은 전교급으로 높게 받았어요. 근데 딱 거기까지지, 여기저기 학교활동하고 자원봉사다니고 배우러 다니고, 학업외 스펙쌓으러 다니는건 불가능하더라고요. 학교에 한국에서 온 강남 부자애가 하나 있는데 성적은 저보다 낮지만 그런거가 쌓여서 장학금도 걔가 타가는 아이러니... 그소식을 들었을때 뒷통수를 맞은듯하며 깨달은 세상의 불공평함이란... 그후 취업도 걘 성공했고 전지금 발등에 불떨어져서 우울한 상태네요. 물론 캐나다를 온것만으로 금수저네 이런말도 듣지만 부모님이 집까지팔아 보내주셨는데 딱 캐나다에만 던져지고 이 나라에서 가난계층에서 살고있고 여기서도 현실은 한국이나 마찬가지이고 그대로 한국 돌아갈거같아 부모님에게 죄송할뿐.
@@wondyland 저같은 경우에는 조금 특별한 사정이 있었어요. 엄마한테 아빠모르게 어려서부터 학대를 당했는데 그게 오래도록 쌓여서 자살직전까지 갔었어요. 정신 상태도 말이 아니었고요. 어쩌다 아빠가 모든걸 알게되고 집까지 팔아 캐나다로 보내주셨어요. 저희집도 한국에서는 중상층정도는 살지만 유학같은것은 생각도 안했던 집이었는데 굉장히 무리해서 보내신거에요. 아빠입장에서도 충격도 크시고 다 의미없다 생각하셨나봐요. 그나마도 학비가 한국수준으로 저렴한 시골의 한 전문대로 온거고요, 시골인데 월세는 뭐 이렇게 비싼지, 학비내랴 월세내랴 정말 한달에 한번 친구랑 식당 가는거차 부담... 그나마 그뒤에 취업은 어찌어찌 잘 됐어요. 중소기업이지만 업무문화좋고 울나라처럼 야근없고. 식당알바보다 벌이가 쪼금 나아져서 숨통좀 틔였죠. 저같은경우는 가족 트라우마때문에 한국에 돌아갈 목적으로 유학온건 아니고 아예 여기서 살것 같네요.
부모가 늘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책에 대해 토론하는 안정적 환경에서 큰 한 아이와 부모가 싸움짓에 뻑하면 애새끼들 줘 패는 학대 환경에서 큰 한 다른 아이. 그 두 아이중 공부를 잘 해서 성공할 확률은 누가 많을까? 첫번째 아이일 경우가 당연한거고 두번째가 될 경우, 이것을 기적이라고 한다.
정신적 가난을 물려주는 부모 역시 가난한 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가난해진 것임. 못배웠으니 가정에서 지적인 대화가 오고가지 못하고 여유가 없으니 개방적인 태도를 갖지 못하며. 알고있는 세계가 좁으니 자식을 좁은 틀 안에 가둬두려고 함. 그러나 이것이 부모의 의지로 해결될 수 있느냐 하면 결코 아님. 그것은 부모 개인의 인생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며 그것을 고치기 위해선 인생을 통째로 바꿔야만 함. 좋은 부모인척 하는 것은 언제나 밑천이 드러나기 마련이고 도리어 자신의 처지를 벗어나는 흉내가 삶을 구렁텅이에 집어넣는 경우도 많음. 좋은 부모의 피상적인 모습을 흉내내기 위해 무리하게 어학연수를 보내는 것 처럼. 그로 인해 경제적 파멸을 맞이하고 가정이 쪼개진다면 안하니만 못한 셈이 되버림. 좋은 교육으로 정신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의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됨.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는 상당히 높은 지적 수준을 요구함.
@Chanbin Bai 님같이 말하면 흙수저들이 금수저에 대한 반감도 없을 겁니다. 대부분은 꼭 겪어보지도 않은 놈들이 트라우마 극복하게 노력해라 이지랄함. 20년 넘게 학대당해온 트라우마가 쉽게 풀릴 거 같으면 어느 누가 정신병 걸리겟음? 물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 베베 꼬인 사람들은 님이 뭘하든 꼬운 사람들은 있겟죠. 차라리 못났으면 지가 못난 거 인정하고 미안하다, 내가 못나서 이것밖에 못해주니 너 알아서 살길 찾아라~ 하면 부모 원망은 좀 해도 적어도 부모에 대한 증오심은 없을 겁니다. 진짜 좆같은 건 금전적으로도 좆도 없어서 물려받을 것도 없고 어렸을 때부터 이것저것 교육 받아보지도 못했고 여행이라도 자주 간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해준게 없음. 이런 말 하면 의식주 해결 말하는데 그런 건 고아원 시설 가줘도 해결되고 사람이 의식주 문제만 해결하면 되면 부모새끼가 문제 아님? 인간이 왜 인간인데, 그럴거면 개 고양이를 키워야지. 흙수저 부모 밑에서 자라면 금전적인 것 뿐만 아니라 마인드도 거지임. 매사에 부정적이고 해도 안돼~ 어차피 안돼~ 니까짓게 뭘해? 등. 내가 좋은 지식을 발견했거나 어떤 조그마한 것이라도 해내면 "운아서 그런거 가지고 되게 유세떠네~ 그래, 니 잘났다 니 똥 칼라다~" 진짜 맘 속으로 이 씨발년 죽여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님. 이런 말 해봐야 나만 나쁜 놈이고 패륜아 취급 당하니 어디 가서 고민상담도 못하고 혼자 스트레스 받음. 부모 라는 명목으로 지 좆대로 애들 휘두르고 좆도 아닌 돈으로 의식주 해결해준답시고 유세 떨고 정부도 좆같은 게 자식새끼가 이런 좆같은 부모 거를 자유도 없음. 미국 서유럽 등의 선진국은 아동학대에 대해 엄하게 벌하는데 미친 유교탈레반 조센징 새끼들은 "그래도 부모인데~" 이거 한마디면 끝임. 어휴,, 내가 더럽고 치사해서 지금 20대 후반인데 사회에서 어느 정도 자리잡고 좆같은 부모 새끼들 1년 내내 안보고 있다. 부모 장례식에도 안간다 씨발.
가난 또한 부모님 탓임 저희 아빠는 어릴적에 아빠 말로는 흙수저나 이런거 말고 아예 수저가 없었다는데요 ㅋㅋㅋㅋ 공부할때도 책 하나 못 살 정도로 가난했다고 하는데 인서울 해서 연세대 드가고 혼자 나와서 사업해서 지금 1년에 2억 넘게 버시고 cls타고 다니셔요 정신의 가난은 부모의 잘못이 맞지만 경제적으로 가난한 것 또한 부모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는 미혼이지만 결혼할 능력이 된다면 결혼 합니다. 왜냐면, 결론은 망한다라고(성공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옵니다. 상대편이(불행에 수렴하지 않는 정도) 어느정도 이해해준다면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결혼해 보고 결론을 기다릴 겁니다. 그리고 혼자사는 것도 건강이 뒷받침될때 행복과 자유가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택은 각자에 몫이니.
우리가 돈벌 길이 공부만이 아닌데 마냥 공부만이 답이라는 것처럼 배워왔고 다른 걸 해볼려고하면 공부만큼 쉬운게 없다고했던 어른들의 말이 생각나네. 현실적으로 봐도 공부를 하는 건 수 많은 선택 사항 중 하나의 방법일 뿐인데 다른 나라들보다 유독 한국이 공부에 집착하는게 심한 것 같아요. 그러다 나중에 크고 나서 공부가 안 맞았던건데 공부해서 이도저도 아닌 직장을 갖게되면 정말 힘들어질텐데 말이죠...ㅜ 인식이 바뀌어야한다고 봅니다.
나는 우리집이 그리 넉넉치는않구나생각했는데 되돌아보면 축복이었다. 아버지는 경북대 나와서 대덕연구단지에 공기업 연구원으로 계셨고 풍요롭진않았지만 뭐 입는거먹는거 걱정할거없었고 집은 늘 대단지 아파트살았고.. 공기업에 계시니 사실 imf와도 뉴스로만 체감했지 우리집은 전혀영향 없엇고 고교때도 과외 인강 교재 뭐하나 돈때문에 눈치보이면서 못한건 없었다.. 사달라는거 다 사주셨고 그러다 고대 컴퓨터 붙었는데 의대가가고싶어서 얘기했더니 반수시켜주시고 고대 등록금 500내주시고 학원비 다 내주시고 서울에 아파트 전세도 얻어주시고.. 그래서 좋은환경서 공부하고 의대오고.. 뭐 부자는 아니지만 대도시 넓은평수 래미안아파트살면서.. 뭐가 딱히 부족하다는것은 못느끼는 삶.. 지금은 군의관인데 30줄와서 생각해보니 나는 이게 당연한거라생각했는데 여기글들을 보면 나는 혜택을 많이받은거 같다.. 솔직히 공부로는 수능 0.7프로 안에 들어서 정점을 찍고 의대왔고.. 선배들수입 봉직의모집들보면 앞으로 소득적인 측면해서는 윤택해질게 분명하고.. 지금까지누려왔던것들 누릴것들이 당연하고 내가 노력을 했으니 난보상받았다 당연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것같다 만약 가난한부모를 만나 초중학교부터 환경이 좋지못했다면 교육을받은 부모를만나지못해 환경이 좋지못했다면 등록금은 커녕 집에 빚을값느라 알바에 허덕였다면 나는 지금 여기까지 올수있었을까.. 고소득직업이지만 소득세를 많이 걷는것은 찬성이다. 내거당연시 누렸던것들을 다른 가난한 아이들도 누리는게.. 적어도 초중고대학 교육까지는 돈걱정없이 노력할수있는 최소한의 환경이라도 보전해줘야되는거 아닐까.. 아마 나보다 더 우수하거나 부자들은 더 그럴것이다 자기노력이전에 환경들이 당연한거고 자신의 부유와 성공이 오롯이 자기의 성과인거고 그렇게 그들은 더 보수적이고 지금의 체계가 유지되기를 원할것.. 하지만 그게 과연 본인이 잘나서만의 결과인것일까.. 한번되돌아보는것도 좋을것같다..
결론적으로 자녀들을 가족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인정을 안해준다는거죠 자녀들이 되고 싶은 모습이나 생각들은 어리다는 이유로 존중이 없고 꿈을 위한 노력의 생각조차 없애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공부만이 아니라 이건 모든 것에 포함됩니다. 정신적으로 이미 흙수저로 성장한 사람이 금수저가 된다? 이건 말이 안되죠 엄청난 재능이 아니고선
그래서 저도 흙수저로 태어나서 그나마 현실적인 최대 아웃풋인 전문대나와서 대기업 현장직 노리고 있습니다. 흙수저는 부모의 가난의 대물림보다 부정적인 마음을 물려받는다는것이 더 크다는게 공감가네요 흙수저들이 계층이동하기 힘든것이 살아오면서 부모님이 실패하고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게 일찌감치 있었기 때문에 꿈이 낮고 안정지향적,부정적인 마음이 부모님의 재산의 영향보다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반사원으로 입사해서 대기업 임원진으로 간다 하더라도 그 엄청난 경쟁속에 행복도 반비례할것같네요.. 는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다음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흙수저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이런 영상도 좋을 것 같아요 잘보고갑니다!
확률상 어려운 건 어쩔 수 없죠 이미 이루어놓은 걸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따라잡는 건 원래 어려운 겁니다 그렇다고 주저앉아 포기해버리면 그대로 정말 끝나요 자기 장점을 발견하고 개발하고 공부하다 보면 기회가 옵니다 20억을 모으는 것은 어렵지만 만드는 건 평범한 사람도 가능합니다 이 영상 보고 많은 분들이 인생을 포기해 버릴까 걱정되네요 포기하지 마시고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흙수저가 성공하기 진짜 어려운 이유중 하나는 내부적인것 보다 외부적인것에 의식한다는 이유이다. 그리고 어느 회사나 자리잡기란 쉽지가 않다 . 우리나라에는 이상한 문화가 있는데 처음이나 서툴고 실수를 한다면 짚어짐 보다는 쌍욕 그리고 심할정도는 심한 갈굼이다 그런곳에서 남의식하며 자리잡을 정신이라면 차라리 그정신으로 하고싶은거 해서 자리잡는게 더 가치있다고 생각이 든다.
@@dri13829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건 맞음. 옛날엔 절대빈곤이었지만 지금은 상대빈곤시대이고 절대에서 상대빈곤 시대로 이동하면서 똑똑한집안 DNA 좋은 집안이 이미 한 번 쫙 필터링이 되었음. 즉 열등한 유전자집안은 이대로 쭉 갈 확률이 매우 농후함. 물론 머리 좋고 다 괜찮은데 인복이 없거나 사업이 망해서 길거리로 내몰렷거나 등등 극단적인 몇 가지 예외 케이스 제외하고는 이제는 과거보다 훨씬 계층이 고착화 되었다고 봐야 함. 열등한 집안에서 백날 노력해봐라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사회적부평등과 부의집중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계층이 이동되나.
반에서 공부좀 한다는 애들을 생각해보면 쉽다 한반에 30명이 있다고 가정했을때 반에서 3등 이내, 약 10퍼센트 내에 들어야 소위 공부로 먹고살 가능성이 높은 애들이다. 이들이 나이를 먹어 부모가 된다고 해보자. 부모중 10퍼센트만이 공부로 먹고 살게 될거다. 뒤집어보면, 부모 중 90퍼센트는 공부와 연이 없는 사람들인것이다. 부모가 나에게 공부에 대한 조언을 할때, 현실적인 측면과 괴리감이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괜히 많은것이 아니다.
이런 심오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주제 정말 너무 너무 좋다구요! 아 정말 에스오디님, 어떻게 이렇게 매번 100% 공감되는 주제만 들고 오시는 거예요? 저는 월 500만원 벌고, 경제력 좋은 사람과 결혼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을 보면 언제나 "월 500? 그거 가지고 자랑할 건덕지나 되나? 지금 자기 그릇과 가치가 그것 밖에 안 된다고 스스로 광고하는 건가? 그거 벌어서 평생 얼마나 모은다고 참 잘난 척과 허풍이 심하네. 평생 형편없게 살아라." 라는 생각 밖에 안 들더라구요. 머리를 번뜩하고 지나가는 많은 생각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해 준 훌륭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스오디님.
물질적으로 가난한거랑 마인드가 가난한거랑 다르다고 봄. 물질적으로 가난해도 마인드가 좋으면 화목한 가정이 될수도 있는데 부모가 마인드가 가난하면 자식이 병신될 가능성이 높은거 같음 영화 드라마에서는 부모님이 내가 못해줘서 미안하다 자식은 아니에요 제가 더 잘할게요 하는데 현실은 그런집안이 별로 없을듯. 뭐 하고싶은거 하게 지원해달라고 하면 먹고살기 바빠죽겠는데 뭘 하냐 하면서 화내면 좇같은 가정 100퍼임 학생이 학원비 벌려고 알바뛰는 장관을 볼 수도 있음
당연한거 아닌가 비옥한 토지에서 농사가 더 잘되겠죠. 심지어 좋은 농부가 키운다면 말할 필요도 없죠. 그러니 척박한 아스팔트에 핀 꽃은 흙수저의 희망일 뿐이지 예시나 비교대상이 아니죠. 추가로 당장 그 안에서 어떻게 살지. 내 인생의 기준과 목표는 뭔지. 내가 좋아하는 것. 실천 루틴. 최적화 등 실리적인 생각을 하는게 이롭다고 생각해요.
제발 부모님 탓같은거 저두 하기싫고 남들도 하기싫을테니까 깔끔하게 애낳지 말구 끝내요 진짜.. 일은 크게 자기가 벌려놓고 결국 반대로 욕먹는건 자식들경우니... 물론 제가말한 경우가 아니구 자식을위해서 헌신하는 좋은경우도있지만 그냥 애초부터 일이 굳이 일어나지않게 애만 안 낳으면 다 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애는 무슨 자기가 태어나고싶어 응애 하면 태어나나? 부모들이 애낳고싶으면 그냥 태어나는거지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현재 금수저가 흙수저와 비교해서 가장 큰 메리트는 부모를 부양하지안아도되는거네요ㅋㅋ 저는 일단 부양하지 않을겁니다. 일단 능력도 안되거니와 어릴때부터 아비한테 쳐맞으면서 살아옴ㅅㅂㅋㅋㅋㅋ 여기서 그래도 부모인데 왜 그렇게 심보를 고약하게 먹냐라며 까는사람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직접당해보지 않으면 그냥 입닥치고있어요. 내가 태어나게 해달라고 한적도 없고 아프고 죽기싫어서 태어난김에 사는거니까. 살면서 들었던 충격적인 말들중하나가 "니들이 태어남으로서 나는 불행하다"이딴식으로 말한게 과연 부모라고 칭할수있습니까? 그렇게 싫었으면 낳지 말았어야했어요. 제대로 콘돔을끼고 피임을하고 섹스를 했어야지. 왜 안하고 그냥 감정상 '나는 외로우니 가족이 가지고싶어' 라는 겨우 이딴 생각으로 여러사람 귀찮게합니까? 그리고 이래놓고 지가 불륜저질러서 엄마와 이혼하고 그대로 가정이파탄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결혼도 안할거고 자식도 안낳을겁니다. 애초에 저한테 올 여자도 없거니와 아주 만약 한다고해도 자식은 안낳을거고요. 낳아봐야 어차피 제2의 제인생을 물려주는거 말고는 더할수있는게 있습니까?
요즘 느끼는거지만 영화 조커의 말처럼 " 내가 길바닥에 쓰러져있으면 전부 아무렇지 않게 나를 밟고 지나갈것. " 상대방도 나에게 무례하게 하게 행동하기떄문에 나도 무례하게 행동하는게 정당화되는 사회다. 계층이동이 어려우면 악행을 해서라도 돈을 벌어서 내가 위에올라가서 똫같이 행동해도 정당화됨. 그런세상..
흙수저인생. 정말 참담합니다. 여기서 비유하는 동수저라도 가길 바래서 노력해도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은 물론이고 학연지연 물려받은 사고와 마인드 모든면에서 불리한 조건으로 시작해서 건강 사람 시간 즐거움 내가 포기할 수 있는 것 다포기한고 반자수성가 7년 후 간신히 공무원 합격하고 나서도 잃어버린 건강 되찾으려 종합병원 같은 몸 치료하고 운동으로 다시 또 6~7 년. 이후 간신히 나다운 모습 가지면서 살고 있습니다. 정말 안걸려본 질병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자수성가 하시면서 금수저되신 분들 보면 부러운 마음보다도 대단하단 생각이 앞서 듭니다. 물론 운과 기회도 따라줘야겠지만 금수저든 흙수저든 누구나 자신이 가진것을 일정부분 포기해야 삶이 바뀐다고 생각해요. 더더욱 흙수저 분들은 내 삶에 좀더 치명적이고 중요한 부분들 포기하셔야 내 삶이 바뀝니다. 물론 이걸 깨달을 흙수저가 드물다는 것도 주변에 있었던 비슷했던 흙수저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느낍니다
가난한 이유는 공부를 잘하냐 못하냐에 따라 빈부격차 갭차이가 나는게 아니고 금융지식에서 갭차이가 나는거임 우리나라 금맹률이 70프로라고 들었음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돈을 불리거나 자기가 열심히 공부해서 사업하지않는 이상 직장인으로서 부자되는건 불가능함 물론 (김앤장, 5급이하공무원, 정치인, 의사 제외) 나머지 그냥 일반직장을 말하는거임 그래서 돈을 불리려면 금융, 경제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아야됨
설사 이 영상에서 말한 것이 전부 사실이라한들, 그것에 체념해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함. 약육강식이 자연의 법칙이라고 해서 일제가 조선을 침략해 식민지 삼고, 약탈하고, 핍박한 것도 용인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처럼. 부모가 돈이 없으면 학업 능력도 떨어진다는 사실에서, 그걸 진리로 생각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빈부에 상관없이 기회의 평등을 이룰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그리고 애초에 성공을 하지 못 해도 사람답게는 살 수는 있어야지. 사람답게 살기 위해선 성공해야 하는 사회라면, 그건 국가도 뭣도 아닌 정글밖에 더 되겠냐.
고동환 과거와의 비교해서 지금은 더 나아졌으니 만족해야 한다는 의도이신 것 같은데, 그것이 과연 바람직한 방향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취업난, 생활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상황이 조선시대 과거시험 보다는 낫다고 해서 그들의 겪고 있는 문제가 사라지나? 어떤 삶을 인간적인 삶이라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준은 적어도 어느정도의 여유가 있는 삶인데, 오늘 날 부모가 일정규모의 본원적 축적이 없다면 경쟁에 치여 하루하루를 생존하는 사람들에게 여유는 사치일 뿐이란 생각이 드네요.
@@승은김-m6r 눈이 올라가는 건 당연합니다. 인간은 사회적관계이기 때문에 기술진보에 따라 필요한 사치품들 그리고 문화생활 영위 정도도 중요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스마트폰 없는 젊은 층이 있을까요? 스마트폰은 업무에서도 활용되고 각종 시스템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적인 아이템이죠. 기술이 진보할수록 인간이 그만큼 대기업에 지불해야 할 금액은 어쩔 수 없이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그 기술을 사용하지 못 하고 익숙지 못 하면 도태되거든요. 스마트폰이 조선시대 기준에서는 엄청난 사치품이겠지만 현대사회에서는 필수품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선시대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사실 어불성설입니다. 몸은 편해진 것은 확실하나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압박은 조선시대 평범한 평민들과는 비교도 안 되게 높을 것입니다. 일제강점기 시기에 일본이 했던 말 중 유명한 말이 잇죠 조선인들은 너무나도 게으르다 라구요.
부자 마인드를 가져야 부자가 되는데 이건 부자들한테서만 나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부자랑 가난한 사람은 생각의 관점이 많이 다릅니다. 가난한 마인드로 살면 아무리 노력해도 계속 그자리에 머무르게 됩니다. 위 내용의 출처는 제 머릿속이 아니라 빌게이츠, 워렌버핏, 로버트 기요사키등 유명한 부자들이 쓴 책의 내용중 일부입니다.
부의 대물림이 관점이나 생각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점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부자들이 쓴 책이 정답일까요? 관점이란 누구나 다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부자 마인드를 가져도 부자가 될까요? 콕찝어서 토다는거 같아서 미안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이 넘을수 없는 벽을 만들기에 불평과 불만, 자기에 노력으로 넘을 수 없는 가난으로 결론에 도달해서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 확률입니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게 펙트인에 한두 사례로 반박한다고 논박이 된다고 여기시는분들이 꽤 많네요. 부유하지 않은 집에서 홀로 유학길에 오르면서 지원 잘 받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유한 가정 아니면 성공은 둘째고 공부도 쉽지 않구나 하는 생각 많이 들었는데 이번 영상 보면서 공감 많이 합니다. 통계치 부분은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남들 다 가지고 있는 플래너 그거 하나 없고 학원도 다니다가 집안에 돈이 부족해져서 독학하고 있는데 너무 힘듭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현재 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데 엄마는 요즘 다리가 아프셔서 일도 힘들어 하시고 결국 어른이 되어서 제가 엄마를 책임져야 하는데 그 부담감을 안고 문제집을 펴면 눈물만 나요. 남들은 플래너 예쁘게 꾸미면서 공부의 시작을 알리는데 나는 눈물로 시작하는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은 나이키, 아디다스 같이 이름 있는 브랜드 입고 다니는데 나는 생일선물 2번을 포기하고 휠라 반팔티 하나 얻었어요. 남들은 맥북이나 값나가는 노트북으로 1타 교수님 인강 듣는데 나는 10분만 사용해도 배터리가 87%가 되는 휴대폰 충전기 꼽아가며 EBS 무료인강 듣고 있어요. 너무 서럽다. 가끔은 엄마아빠한테도 너무 실망스러워요. 이렇게 이혼할거였으면 왜 낳았냐고, 이렇게 키워갈거면 왜 낳았냐고
힘내세요...저역시 학원이라곤 1달 조금 못하게 다녀본게 고작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객지생활하며 집에 돈빌린거 갚아주며 따뜻한 물로 20대까지 샤워를 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돈 많이 나올까봐요 난방조차 못했죠... 죽지못해 죽어라 일했습니다 결혼은 포기했지만 평균 13시간에서 15시간까지 일하며 공장 월급쟁이로 내년 40대 초반의 나이로 7억정도를 모아서 파이어족 하려 하고있습니다 세상은 태생부터 불공평 합니다 남들 다하는거 약간 포기하고 공부외에 재테크 공부도 좀 하시고 직장얻으시면 돈 생기는대로 투자 병행하시면 그래도 죽을때 가난하게 죽지는 않을겁니다....
비슷 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넉넉치는 못하게 컷고 운동화 하나 가방하나 사기가 몇년에 한번 이였음. 그렇게 공부해서 수능잘 나왔는데 대학 원서를 교대 한군대만 쓰게함. 전혀 생각도 없는데 진짜 무지해서 그랬는지 무조건 공무원 교대라며 생각도 않던 원서씀. 입시 전략 전혀없음. 그냥 될거라는 생각 하나로 그렇게 대입실패. 둘다 입시무지함. 그 후로도 대책없음. 또 교대. 결국 어찌어찌 대학 가고 먹고 삶. 대학생활 그딴거 없음. 돈도 문제지만 부모가 뭘 얼마나 알고 대책이 있느냐도 중요함. 왜 그랬는지 물어 봤는데 그게 좋아 보였다 그게 다임. 경제가 어느정도 되면 주변 보고 듣는거 정보력으로 가이드라인 줄 수 있음. 경제력이 약하면 시야가 좁고 하나만 쳐다봄. 기회를 잘라 버리기도 함. 이런 영향도 굉장히 큼.
저같은 경우는 학원 한번 갈돈 없는 흙수저 집이었는데 제대하고 객지서 생활하는데 월세 알아보러 와주신 부모님이 알지도 못하는 지역에 한시간만에 집을(그것도 신축빌라) 사기로 계약을하고 중고차 팔아서 실입주금 천만원 내고 대부분의 자금은 대출을 해서 저보고 갚으라고 하더군요 최저시급 2천원이던 시절 이자도 비쌌는데 6천만원을 대출 받는게 제정신 인가요? 저 이거 갚느라 20대때 도전따위 못해보고 공장에서 젊은 시절 다보냈습니다 20년 가까이 지난지금 이 빌라 올해 초에 수리비 빼고 9천에 팔았습니다 흙수저 부모들은 가만히 있는게 차라리 도와주는거지 일을 벌려줍니다
1. 집안이 부자, 본인 머리도 좋다 -> 명문대 2. 집안은 부자, 본인 머리가 별로 -> 사교육과 비교과활동내역을 통해 명문대 3. 집안은 가난, 본인 머리는 좋음 -> 정시 수능을 통해 명문대 4. 집안은 가난, 본인 머리도 별로 -> 답이 없다. 1, 4는 이미 정해진거고 문제는 2와 3인데, 현재 추세는 3은 없애고 2를 늘리는 중이죠.
팩트에 집중하신다고 통계에 집중하신다고 했는데 이미 본인의 답을 정해 두시고 맞춰 나가신건 아닌가요? 주위에 성공한사람을 예를들어서 나도 할수 있다라고 개인성장을 해나가는 사람들도 있죠 물론 확률상 성공하기 힘들겠지만 그런 삶이 더욱 가치있는 삶아닌가요? 자료를 통해 우리가 바라봐야되는 현실을 직시해야되는건 맞지만 내가 성장 하는것이 목적이되어야지 대기업임원들과 나를 비교하며 내 성장이 별거 아니라고 비교 하며 스스로가 폄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성장을 통해서 살아가는 삶이 가치가 있는것이지 나보다 나은이와 비교해서 살아가다 보면 끝도 없지 않나요. 그리고 이런 컨텐츠는 다른시각을 열어 줄수도잇지만 안좋은 영향도 있을 것같습니다. 본인의 생각이 없었다라고 말하기에는 제가 느끼기엔 자료가 많이 부족한것같습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실수있는 내용이니 더욱이 신중하게 여러 자료를 통해 팩트를가지고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통계를 다룹니다. 이 영상은 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영상의 방향을 현실을 알려주는걸로 정해졌고 그에 따른 자료를 검토하여 수치를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수많은 연구가 방향은 미리 정해두고 이를 검증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데이터 자체에 문제가 없다면 정해진 방향에 맞는 자료를 수집하여 이러한 컨텐츠를 자유롭게 만들어도 상관없습니다. 게다가 꿈팔이하는것보단 현실을 알려주고 어떻게 대처할지 물음을 던져주는게 저는 더 좋다고봅니다.
@@2twolee 여태까지 맨날 꿈을 좇아라 죽을듯이 공부해라 공부만이 너를 구원해줄것이다 등등 온갖 꿈팔이 공부팔이 인생팔이 지겹도록 당하고 세뇌당하지 않았음? 아직까지도 스카이만 가면 인생 펴는 것처럼 애 들들볶는 부모들도 천지인데 이런 영상 하나쯤 있는 게 오히려 사회를 성숙하게 하고 건전한 거 아닌가? 꼭 무슨 자발적노예새끼마냥 이왕 태어났으니까 자기자신은 행복해야 된다면서 온갖 확증편향하고 자기자신을 거짓과 정신승리로 꾸며대는 것보단 훨씬 사회발전과 구성원 정신건강에 도움되는 거 같은데. 통계적으로 사회의 양극화 수치가 심각해지고 있는 와중에 어설픈 희망고문만 심어주고 개개인의 정신승리만 강요하는 게 과연 그 사회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드는 일일까 한 번 생각해보시길
내 아이가 가난한걸로 고통받기싫으면 본인이 노력해서 올라가야지 꾸준히 나를 발전시켜서 가치를 높여야함 공부를해서 나자신을 높인다 여기선 말하는공부는 국어 영어 수학을 공부를한다는게아니라 현장에서 깨져보고 겪어보고 경험을토대로 나자신을 성장시켜야지 그것말고는 방법없음 나도 언젠가 결혼해서 내아이에게 불행을 격게만드는걸 싫어서 오늘도나는 공부를한다..
그냥애를낳지마라 민규야 왜 못깨닫니 이영상이 내자식에게 부를 못쥐어주는 슬픔 얘기하는 영상같냐? 거기서 더 가서 나라도 행복하고싶은데 그것도 안되더라 하는 부분이다. 결국엔 내가 직업적성공을하던 사업을하던 내대에서는 고소득은 가능해도 자본형성은 안되니까 ㅈ같은것이지. 그냥 낳지를말자... 니같은 마인드로 살아서 적당껏 해놔봐야 니자식에게 바통 던져주고 니손주 부자만들라고 짐 던져주는거야 니부모처럼 니자식을 또 한푸는 도구로쓸래?
자 예를들어 똑같이 사업을 한다고 치자 금수저 자식의 사업 금수저가 기본적으로 어떠한 사업을 한다면 대부분 [부모가 어느정도 규모있는 혹은 수익이 좋은 사업을 하고있거나 부모의 지인이나 친척을도 다 사업가나 그에 준하는 위치에있음] 이게 진짜 중요한게 금수저 자식들은 돈주고도 못배우는 부자들의 생활습관 언어 행동 생각들을 몇십년에 걸쳐 아주 자연스럽게 배운다 솔직히 여기서부터 겜끝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후레자식 아닌이상 그걸 바탕으로 어떤 사업을해도 중간이상은 간다 거기다 + 부모,부모들의지인,부모지인의자식등등 엄청난 버프까지 끼리끼리 어울린다가 딱 여기에 맞다 돈으로 절대할수없는 이런것들때문에 차이는 갈수록 더 날수밖에없다 흙수저 자식의 사업 자 금수저와 비교해서 일단 부모가 사업을 한다해도 소규모다 벌이가 적다는거 부모도움없이 창업해봤자 목돈없는 사업은 힘들어질뿐이고 잘된다하더라고 거기서 더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업파트너나 직원들을 부리는 기술이 능숙하지 못하다 부모의 충고또한 손해는 줄일수 있으나 큰 이익을 얻는건 거의 없음 주변지인또한 대부분 직장인 친척,부모지인또한 크게 다를바 없음 수십년간 생존만을 위한 부모님의 삶을 배움 (부모님이 잘못됐다는건 절대아님)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돈을 줘도 못배우는 수십년간 자연스럽게 부자들의 삶을 배운다는거 흙수저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이상 절대 못가지는거지 가장 큰 예가 금수저들은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어서 더 쓸까 흙수저들은 어떻게 하면 더 아껴서 돈을 모을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정도가 표현에 적절하다고 생각함
@@송민수-c9m 어찌 그런 요점을 잘 아시죠?맞습니다.부모님 두 분 다 같은 계통의(건축) 분이라 두 분이서 같이 회사 차려서 사업하셨지만 한 번 부도나고 빚 갚고 집 경매에 넘어가니까 거의 차 상위계층과 다를 바 없이 살았던 적 있습니다.하지만 다시 재기하셔서 지금은 경기도 건물주 정도의 부를 누리시죠.부모님의 성공과 노력 덕 분에 사업 인맥이 제 사업의 인맥이 되었으며 사실상 지역유지.퇴직 고위 공무원,은행 지점장,거래처 사장님등 제법 부와 지위가 있는 분들의 저의 지인이 되어버렸고,솔직히 혼담도 최소 건물주 이상인 집안들이 들어오더군요.부모님이 망했을 때 근 10년정도 힘든 시기를 저도 같이 겪긴 했지만 부모님의 노력과 고생이 본인들은 이미 좋은청춘은 다 갔지만 대신 젊은 저에게 꽃길을 깔아준 효과가 있습니다.어머니도 그러셨죠."넌 엄마아빠 고생 덕에 복 받은 줄 알아아!" ※계층이동의 사다리는 밑의 계층이 올라가는 것만 생각하지 맙시다. 그나마 좀 여유있게 살던 계층도 본인 집안,사업이 망하면 차 상위계층으로 추락하는 것도 계층이동이죠.저희 집은 좀 다이나믹하게 살아온 거구요.
흙수저랑 수저 계급이 하나씩 올라갈때 생기는 가장 큰 차이는 실패를 얼마나 용인할수 있는가 같음 흙수저일수록 도전을 잘 안꿈꾸게 됨 그냥 바로 취업되는 저소득이더라도 안정적인 직장을 잡으려도 노력하거나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도 제대로 못배우는 사람이 많아짐 소득급간이 올라갈수록 실패를 해도 되는 범위가 넓어짐, 대학 실패 취업 실패 그냥 평생 간직하던 꿈을 실패해도 다른 분야로 나아가도록 부모가 20대를 지지해줌
저는 똥수저 였어요. 어릴 적 여기 저기. 쌀 얻으러 다니고. 진짜 거지처럼 살았어요 지금 나이 서른. 연봉 5천넘고 내 나잇대 보다 잘 산다고 생각합니다 거지처럼 살기 싫어서 노력하고 또 했습니다. 마인드가 안 변하면 늘 궁핍한 인생을 살게될 겁니다. 제가 능력이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집안사정 어렵지만 고교 때 전교 손가락 안에 항상 들만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선생님들은 '너는 서울대 가겠구나.'고 다들 생각하셨는데 결국 가질 못했어요. 애초에 목표가 서울대가 아니었고요. 그 당시 원하던 지방의대가 일시적으로 없어져서 의학전문대학원을 위해 지방국립대 4년 장학금받으며 다녔죠. 근데 이런 선택이 잘못됐던게 수능하고 달리 대학교부터는 면접이 비중이 굉장히 높아요. 가난하고 어렵게 살았던 학생들이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을 포함해서 면접준비도 그렇고 이것저것 돈이 들어가는게 너무 많습니다. 고교 때는 그나마 비슷한 교육을 받는데 비해서 대학부터는 내 돈내고 교육을 받아야하는데 돈없는 학생들은 알바뛰면서 공부해도 한참 뒤쳐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애초에 가난에 찌든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과 비교할 때 악착같은 면이 있을진 몰라도 밝고 긍정적으로 살긴 굉장히 어렵잖아요. 흙수저들은 이런 점 때문에 면접에서 많이 걸러지는 것 같아요. 그냥 딱봐도 티가 나잖아요. 사람이 그동안 살아온게 얼굴과 행동에서 나타난단 말이죠. 그리고 열심히 해도 된다는 공식은 수능까지인 것 같습니다. 물론 대학 간판조차도 과거에 비해 요즘은 큰 이득이 되질 못하는 것 같아요. 그냥 아버지가 어디에 근무하시냐 이런거에 따라 직업이 세습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대표적으로 기아차나 농협같은데서 그렇고요. 흙수저는 태어난게 잘못인가봅니다...
사실 이 문제는 부동산 가격 영향이 엄청 크다고 봄 일반 중소기업 아이 하나 부부 기준으로 15년을 겁나 아끼고 벌어야 경기도권에 내 집 한 채 마련할 수 있음... 서울권에 집 사는건 일반 월급쟁이로는 거의 불가능하고..집 문제만 해결되도 계층간 좀 차이가 나더라도 그냥 좀 배아플 뿐이지 사는데 지장 없으니까 박탈감은 덜 느끼고 살텐데..집 구하기가 너무 힘듦
영상에도 언급했듯 영상 말미를 제외하고는 제 생각은 최대한 절제했습니다. 민감한 주제다보니 혹시 또 나를 욕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노파심에 남깁니다..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아요 가면 같은거 보다는 좀더 자연스럽달까..?
에스오디STORY 1. 민감한 주제에 대해 자신 주장을 정리하여 전달하는 것은 용감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소신이 있다면, 어떠한 주장하는 바가 명확하다면 생각을 단호히 말하는 것도 좋은 표현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본인도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가치)는 기회비용과 동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회비용을 많이 가진 배경을 가진 사람은 좋은 기회 혹은 여건을 가질 확률이 높은 것이 피할 수 없는 현실임을 보여주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2. 이번 영상은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바가 많으나 레퍼런스가 조금은 빈약하지 아니하였나 생각이 듭니다. 확률을 이야기하고자 한자면 추세나 경향이 어떠하게 변화하고 있다 라는 내용적인 면을 잘 보여주었다면 더욱 좋은 영상이 되지 아니하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더 나아간다면, 어떠한 해결책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면 더욱 좋지 아니하였을까 생각이 듭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마음 되게 여리신가보네요
민감한 사실만 영상에 전달해놓고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통계중엔 실업율같은 이상한 통계도 있는데 통계는 만능이라 해놓고 체념적인 어조로 흙수저는 애낳지 말라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신다는건 어그로신가요?아니면 사다리 걷어차기인가요?
적어도 연소득 통계는 안나와있군요.
그럼 입장차이가 명백하다는걸 흙수저들은 모른다고 생각하시는거죠?
계층이동이 애초의 성공의 기준이 개개인마다 다틀려서 정답이없어요
당연히 돈 많으면서 여유롭게 잘사는 집안의 딸, 아들이 공부를 잘할 확률이 높지. 돈 없고, 매일 힘들게사는 집에서 공부를 하는게 절대 쉬운게 아님. 돈이 많아야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지식에 대한 호기심, 더 배우고 싶다는 의지가 생기지. 당장 한끼 한끼 먹고 살기 힘든데 수학, 과학, 영어가 눈에 보이겠음? 언론과 미디어에서 금수저 딸, 아들들이 싸가지없게 행동하는게 많이 노출되서 그렇지. 실상은 예의바르고 건전하고 똑똑할 확률이 더 높음.
말씀하신것과 비슷하게 이쁜 여자가 성격 좋을 가능성이 더 높죠.. 항상 좋은 말만 듣고 좋은 대우를 받고 살았으니
@@Stock223 사기꾼 특 선의로하는척하다가 vip방만듬 활동흔적 3년미만 실계좌인증 제대로댄거하나없음
조카를 보면(가끔 보는데 좀 어색한 사이)
지금 사립초 5학년인데 공부도 잘하지만
웃음이 많아요
ㅇㅇ 가난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쉽게 말하는데 가난한 가정일수록 부모에게 정신질환있어서(예를 들면 알콜중독) 화목하지 못한가정인 경우가 많음 이런환경에 방치된 아이들은 그대로 정신질환을 앓고 무너져벍ㅁ
ㅇㄱㄹㅇ 돈 없으면 스트레스 오지게 옴
살다가 한번 집안이 기울어진적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돈이 무섭구나 싶었음...항상 화목하던 가족이였는데 기울어지니까 부모님이 예민해지시고 항상 다투고 그랬는데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당시에 공부하려고 해도 눈에 잘 안들어왔음
지금은 괜찮아지셨나요? 아니라면 괜찮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x 네! 이젠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hey-ui5mz 다행이네요 😀
@@hey-ui5mz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시고 절대로 부모님 신경쓰지않고 본인 페이스대로 살아가시길 빌겠습니다
와 심하게기운게아니였나보네 한번기울어지면 돌이키기힘든데 원래좀사셨나보군요
댓글들 보니 거시적 포인트를 모름 이 영상또한 그렇고 . 사람의 인생은 한정적임 80년간 주어진다고 친다면 흙수저가 계층이동에 성공했다해도 . 금수저와 흙수저가 누렸던 좋았던 삶의질은 2-40년은 차이남 그것도 인생에 가장 꽃필때라는 10대부터 40대까지임 . 계층이동도 중요한 포인트지만 한 인생을 어떻게 살았냐 ? 묻는다면 흙수저는 허리띠 조르면서 공부만하다 인생 즐기지못하고 계층이동에 성공했습니다 . 라고 답변할수있겠지만 좋은시절은 다지나갔다는 이야기임
하 씨발 좆같네
인생이 꽃핀다는 표현이 어디에 준거해서 말씀하신건지 모르겠지만, 그 표현은 한창 일할 나이(생산가능 인구로 집계되는 모집단)에 적용시켜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삶의 척도가 행복에 있고 그 행복이 사치에서 나오는 쾌락의 종합이라고 전제를 두시는 거 같네요.
한 사람이 사치와 향락에 빠져죽는걸 최고의 가치로 둔다면 내외적 성취는 안중에도 없겠죠.
경제적 격차를 메우려고 써버린 시간은 어쩔 수 없는것이죠. 그렇게 안했다면 노숙자로 전락해 도태되고 말겁니다.
다른 수가 있나요? 환생? 그건 이미 종교의 영역으로 들어와버린거죠.
계층이동의 성공여부와 거기에 어떤 감정을 느낄지 말지는 완전한 인과관계가 성립할순 없지만, 상관관계를 부정하진 않습니다.
일어나버린 외부적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본인의 선택의 몫이되죠. 하지만 어떤 지향이여야 더 건강한 상태로 살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답은 금방 나옵니다.
자신이 이룬 성취에 한탄만 하다가 묻히게 될지, 성취에 쓸 시간적 기회비용이 두려워 도태되어버릴지, 아니면 건설적인 사고를 할지는 개인에게 달린겁니다.
*진지한 피드백 기대하겠습니다.
@@san4609 공감 합니다.
정말 놀거 안 놀고 공부만 하며 계층이동엔 성공했으나 나이가 곧 40
@@san4609 제가 쓴 글과 전혀 상관없는 답변같네요 . 인간이 에너지있게 꽃필나이는 10 - 40대라는 말입니다 . 아무리 다른 거시적의미를 들이대도 노년의 삶에대해 길게 적어봤자 아름답고 멋지게 보이려나 할수도있지만 합리화일뿐
흙수저들한테 환경탓 하지말라는 새끼들중에 가난하게 살아본놈 한놈도 없음ㅋㅋㅋㅋ
환경탓 하지말라는 건 ㅂㅅ이지 그냥 ㅋㅋ 애초에 출발선부터가 다른 데 가능하냐 그게? 누구는 부모 잘 만나서 학원 잘 가고 밥도 잘 먹고 학교도 잘 다니는데 누구는 학교는 커녕 먹고 살아야돼서 막노동 하는데 뭐 환경탓 하지말라고? 개지랄이지 ㅋㅋ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보는 흙수저면 모를까 흙수저면서 그냥 탱자태자 놀면서 환경탓하는 애들은 욕먹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학창시절에 일하는거면 모를까 공부안하고 일도안하고 놀기만 하는거랑 가난한거랑 뭔상관이지?
@xBlack 아무것도 모르면서 사람 차별하는건 당연히 잘못된게 맞죠 그사람의 현재모습만 보고 10년 20년 뒤에도 같을거라는 보장은 없죠
나 제대로 흙수저인데 ㅋㅋ 난 환경탓하면서 자기 인생 비하하는 인간들 보면 진짜 욕나오는데?
@@loganlee7510 나 남자인데~ 국룰
괜히 출산율이 낮아지는게 아닌 듯. 훍수저가 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한 최고의 반항이 비출산이죠. 꼬우면 기득권들이 많이 낳는 수 밖에...
호롤롤로 당연히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많이 낳고 돈 적게 버는 사람이 적게 낳는 게 맞음
@@eidhfgwu28 요새는 돈 많은 사람도 애 안낳을려고 함 금수저 재벌3세도 걍 지들 편한데로 살지 애까지 보기싫은사람도 많죠
호롤롤로 ㅇㅈ
@@dorosiman8721 아프리카 사람들이 우리보다 못 사는거지 나 자신이 잘 사는 것은 아니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dorosiman8721 잘먹고 잘산다고요?
그냥 이해안되서 남긴 댓입니다만 흙수저라면
아프리카의 가난하신 분들처럼 가난하셔서
자식키울 경제적 조건이안되서 그런건데
잘먹고잘산다니.. 저분은 가난하신 분들을 말씀드린거아닌가요? 이글에 남긴 댓이 이해가
안됩니다만...^^
금수저는 공부를 하고 여가를 보내면서 자기 생각을 할 시간과 여유가 있을때 좀 더 발전적인 생각이 나오는데 흙수저는 알바 하다 들어와서 힘들게 팬 쥐면 다행. 보통은 피곤해서 씻고 누웠다가 오늘 뭐먹지? 라는 생각 까지만 하고 그 이상의 생각을 안하거나 디테일하게 못하는게 대부분.
정말펙트네요
@naru sin> 님이 말하는 경우는 물질적 금수저 뿐 아니라 정신적 금수저 가정일 경우에 해당하는 듯...
돈만있고 개판인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들도 정신적으로 성숙할 여유 없음.
부모들이 독서하고 공부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는 안에서 자식들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함.
쉬고 싶은 마음아는데 그거 이겨내야해요.
피곤해도 투자 서적 읽고, 자료 찾고 돈버는 기술과 정보를 찾으려 부단히 노력해야합니다.
저도 흙수저(초등학교 때 밥이 없어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고, 한 여름 반팔티가 없어 긴팔티로만 생활했음)로 태어나 노력했고,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으로써 말씀드립니다.
한탄하면서 포기해봤자 안바뀌어요. 내 인생 내가 선택하고 사는거잖습니까
@@ygkim9287 얼마가 있으시길래 경제적 자유를 이루셨다는거죠?
금수저가 더 일 많이 함.
흙수저들 대부분은 일 안함 ㅋㅋ
가난이라는거 자체가 답이 없고 저주 스러운 것임. 정말 세상 만사가 장/단점이 무조건 존재 하는데... 유일무이 가난은 절대로 장점 이라고는 찾을 수가 없는 것임.
이 세상 모든것에는 장단점이 있음
가조금이라도 감사할줄도 모르는자가 장단점을 논하고 자빠졌네 너는 성공하기는 글렀고 성공하더라도 행복하지 않을거같다
신신 대체 가난에 무슨 장점이 있죠
가난은 나 스스로 내 인생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주는게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재경님 흠... 그 기회마져도 뺏는 인간들이 있다면서 한탄하던사람들이 많더라고요.. ㅠㅠ
가난은 천재성을 질식 시킨다고 하죠 불꽃같은 영감이 내면의 자아를 두드려도 가난한 자는 내일의 노동을 위해 피곤한 몸을 쉬게 하기 위해 억지로 잠에 들수밖에 없는 현실
공부의 본질은 진리를 탐구하는 거임. 돈버는 방법이 아님.
자신의 희소성을 올려서 간접적으로 자기 몸값을 올리는 것 뿐이지...
내 학력을 올려서 희소성을 확보하더라도 수요가 없다면 똥망임.
내가 나이 먹고 느끼는건.. 주변을 둘러봐도 대기업을 가든 이른 나이에 박사받고 교수를 하든
어느정도 수준안에서 소득이냐 워라밸이냐를 따지는 수준이지 계층이동까지 가기는 힘들다.
계층이동 성공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랩실 선배들은 죄다 자기 사업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케이스 뿐이다.
결국 돈벌고 싶으면 공부가 아니라 돈버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죽도록 공부하고 학위까지 했어도 일개 엔지니어일 뿐이지, 장사 잘되는 호프집 오너하는 친구 소득과 비빌수도 없다.
다만 공부는 성공하긴 힘들어도 쉽게 망하진 않는 결과는 보장해준다.
우리 아버지는 공무원이셨던지라, 사농공상적인 고정관념이 강해서 공부가 성공하는 길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공부 안할거면 나가서 기술'이나' 배워라 라는 기술 천대하는 식의 표현을 많이 쓰셔서 그렇게 믿고 자랐는데
나이먹고 보니 그게 아니다. 차라리 기술을 배워서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게 계층이동의 시작점인 것 같다.
ㅇㅇㅇ ㅇㅈ 다른건 모르겠는데 자기가 사업을 해야함 그래야 계층이동할 가능성이 생김
사장님들이 말씀해주신게 이얘기였는데 딱.
지금 대학생 친구들 보면은 결국엔 대부분이 목표가 대기업취직인데, 현실적으로 대기업 취직해서 처음 초봉받는거랑 스트레스 업무량 계산해보면 자영업 매니저로 들어가서 월 200만원대 받으면서 자영업시장 시야도 밝히고 일도 배우는게 더 낫다는거임. 일반적으로 공무원, 기업취직 하는게 꿈들이지만 까고보면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서 너무나 비효율 적이라는 것. 그런데 직접 취업해보고 하는 사람 아니면 잘 모른다네요.
@없음이름 절대 아니에요. 기술을 배우기위해 돈을 왜 쓰나요? 기술은 기본적으로 돈을 받아가며 배우는것입니다. 돈을 쓴다는것 자체가 여유로워보이네요. 그리고 사업자금이 필요하다? 물론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그게 낮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사업할때 돈 드는줄 알지.. 치밀한 사람들은 돈 많이 안들여요. 애초에 들일 돈도 없구요...최저한의 금액을 들여 최고의 효과를 뽑는게 사업의 기본이죠. 월6천파는 사람이 600가져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1400파는 사람이 600가져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똑같은 음식점일때요. 그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시스템의 구성 차이입니다. 초반 자본역시 시스템 구성에 따라 2천들이는 사람 2억 들이는 사람 천차만별이죠.
주변에 저를 포함해서 사업자금 많이 들인 사람 본적 없어요. (부모도움 받는 사람들 제외)
@@madarada4793 800팔고 4ㅡ5백 가져갑니다... 근데 코로나땜에 간신히 유지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부모님 생활비고 드려야하고 빚도 있는데 큰일입니다.... 잠시나마 꿈꿨던 여유로운 미래가 다시 어두워지네요 ㅜ
@@양땅이들 힘내세요. 다들 힘든 시기라 하니... ㅠㅠ ㅠㅠ 곧 다시 잘 되실꺼에요. 아니면 이번 기회에 시스템이든 뭐든 한번 바꿔보세요. 코로나가 말이 많다지만..별 타격 없는 곳도 생각보다 꽤 많아요. 그냥 손놓고 계시는것보다 한번 다른것도 시도해보는 기회로 생각해보시면 코로나 끝나면 지금보다 몇배는 더 잘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얼른 잘되셔서 웃으실수 있는 날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진심입니다.
흙수저가 흙수저를 낳는 이유는
어려서부터 흙수저의 생활방식을 그대로
배우면서 자란다는 갓이다
흙수저의 생활방식이란게 뭔가요?
옛날엔 정말 몰랐는데 가난한데 애낳는게 얼마나 무모한짓이었는지 점점 깨닫고있음
그걸인제아셨다는게 신기하네요..어떻게모를수있지? 부유한가정이셨나?
그래서전 결혼하고도 애안낳고 잘사네요. 딩크족 나쁠거없는듯 ... 정말편하고좋아요. 아이를 너무사랑해서 아이를 안낳으려합니다. 이현실의 고통에 내버려둘수없죠
ㅆㅂ
놀부보다 흥부새끼가 ㄹㅇ 악역임 ㅋㅋ
ᄋ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당장 일이 없으면 내일 밥도 못사먹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취미로 일하면서 해외여행, 결혼 같이 하고 싶은걸 할때... 정말 부럽다. 하루하루가 급하니 도전정신도 없고 그 흙수저 특유의 패배의식에서 헤어나오기 힘들다.
알면 빠져나와요
@@하하-y4b1p ㅉㅉ
솔직히 가난은 정신이 물려지는것 같음
배댓이네용 ..ㅋㅋ 개인인 생각인데 가난해도 정신이 열릴려면 독서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와 같은 상황에서 견디고 승리한 롤모델도 필요하구요 부모에게 정신이 물려지는 이유는 평생 그 모습을 보고 살았기에... 좋은 모습이란게 어떤건지 알아도 추상적으로 이해할 뿐이죠
저는 어릴때부터 정말 가난했죠 한겨울에 가스가 다끊기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공부 방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돈도 없어서 부모님에게 오백원달라하기도 못하던 유년을 보냈죠
저는 초6때부터 밤마다 내가 어떤삶을 살지 무서워 잠을 못이뤘어요 그렇게 중학생이 되고 가난은 더 심해지고 사춘기가 되자 허름한 내 모습이 부끄럽고 수치감이 심했죠 학교에서는 거의 왕따여서 안외로워보일려고 쉬는시간이든 뭔시간이든 공부만 했죠 문제집 살돈이 없어 한문제집가지고 문제를 풀고 공책에 정답을 적어 또 풀고 또풀고 했죠 학원 안다니고 상위권을 유지해서 작은 희망이 생겼죠 하지만 고등학교를 선택할때 인문계는 돈이 많이 든다는 담임쌤의 말씀에 저는 어린나머지 두려워 공고를 갔죠
공고를 가서 저는 너무 힘들었죠 내가 하고싶은 일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야했고 대부분이 공장행이란게 힘들었죠..졸업한 선배말 들어보면 정말 답이 없다는것이 느껴질만큼.. 그렇게 저는 고1~2를 보냐고 고3때 개인적인 말이지만 기독교 신앙을 갖게되고 내안에 없던 용기가 생겼어요! 내가 가장하고 싶은게 뭐냐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어이없지만 클래식 피아노가 나왔죠 피아노를 배운건 유년시절 5개월이 전부지만 저는 피아노 음악을 듣는게 가장큰 행복이었거든요 듣기만 좋아했지만 제 내면이 원하는건 피어노 연주자였나봐요 그렇게 저는 고3때 피아노 전공으로 바꿨습니다.
근데 앞이 캄캄했어요 아빠는 칼들고 니죽고 나죽자 하시고 저는 울고불며 하겠다고 하고 엄마는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하다하시고 담임쌤도 뜯어말리고 근데 저는 흔들리지 않았어요 돈이 없다고 내 꿈은 포기할수 없었죠 긴 시간끝에 부모님에게 월 20만원이라는 돈을 허락받아 동네 학원에서 피아노를 배웠죠 선생님도 제 사정을 아셔서 연습실은 그냥 쓰게해주셨어요 다들 아실테지만 동네학원은 입시가 아니기에 더 큰쌤한테 가야했지만 타임당 10만원이 넘는 돈은 제게 말도 안되는 소리었죠 입시가 다가올 무렵 저는 더이상 안될것 같아 입시 전문쌤을 찾아갔고 처음 보는 사람한테 울면서 사정했죠 왜인지는 모르지만 그분께서는 인애를 배푸셔서 제가 학원청소하는 대신 레슨과 연습실을 무료로 허락해주셨죠
학원이 집에서 거리가 있어서 버스를 타고 다녀야했는데 제겐 하루에 이천원의 돈이 허락됬죠 갈때 버스비 올때 버스비 밥은 굶고 아님 도시락 근데 도시락도 쌀수가 없어서 굶을때가 대부분..저녁때가 되면 항상 고민이었죠 천원으로 컵라면 사먹고 새벽 2시에 걸어갈지 아님 막차타고 집갈지..그렇게 불안감 속에 입시를 치뤘고 결과는 불합격.
저는 제 자신을 책망하며 현실을 따라 군대에 유급지원병로 고등졸업후 빠른년생인 저는 19살에 입대했습니다.
군대에 복무하며 너무 괴로웠죠 죽고 싶은 날이 많았죠 저는 격오지 근무를 했고 벙커안에서 근무했기에 하루종일 무전대기를 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수많은 책을 읽었죠 소설 신앙 예술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훌륭한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알게되었고 특히나 제게 영향을 준책은 성경과 고흐의 편지가 담긴 책이었죠 그렇게 저는 저의 패배감과 우울감의 정신를 이겨내고 잠들었던 인간 본래의 정신을 찾아냈죠 세상에서 자유해지는 기분이었어요 그렇게 저는 피아노 건반을 그려 연습했고 피아노 테크닉 서적, 수능 공부를 했죠
격오지 근무 교대하면 자대에서 사단교회를 가면 기회가 되어 군악병 피아노 전공자들에게 레슨을 받으며 2년간 군대에선 매년 입시를 치뤘습니다. 매번 불합격. 하지만 굴하지 않았죠 저는 그렇게 전역후 부사관 임관 포기를하고 음대 입시에 도전했습니다.
군대 2년은 부모님과 제가 떨어져 그동안 형성되었던 제 모습을 변화시키는 값진 기간이었네요..여튼.. 전역후 돌와보니 저희 집은 똑같지않고 더 악화되었죠 너저분한 집풍경 맨날 누워서 티비만 보는 부모님 낙담했습니다. 부모님을 바꿀려고 애도써봤죠 바뀌지 않더라구요 다툼도 많았죠 주변에선 어른들이 가난한테무슨 음악이냐며 비난도 엄청 많이 들었죠 하지만 저는 예전처럼 우울과 패배에 빠지지 않았어요 현실을 탓하고 부모님을 탓하는 비굴한 핑계는 않겠다.내 두손과 발로 뛰며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죠 그렇게 전역후 1년간 상하차 알바하며 레슨비를 벌고 유튜브 마스터클래스를 보며 배웠고 감사하게도 교회에서 연습하게 해주셔서 입시를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의 은사님을 만났고 레슨비를 최소로 받으시며 그 돈으로 저를 먹이며 레슨하셨죠 결국 저는 인서울 대학에 합격했어요 제게 비난했던 사람들은 저에게 축하의 말도 하지 못하고 침묵했죠 선생님께서는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너가 겪은 일들이 모두 헛되지 않고 너와 같은 아이들을 이끌어주는 선생님이 되라고요
여러분 우리를 붙잡고 있는 패배의 정신에서 힘내서 벗어납시다! 현실을 탓하고 싶죠..하지만 분명한건 그것은 우리가 싸워 이겨야할 적입니다. 그건 우리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우리는 냉정한 이성으로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고 채찍해야합니다..그러다 보면 좋은 인연도 생기고 길이 열릴거에요..저는 비록 22이지만 나름 깨달은 것을 적었네요 저도 때론 두렵고 무섭습니다....뜬금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가사중 하나입니다. 삶의 모든 문제들 나를 힘겹게해도 포기하지 않는 오늘을 살아내리라 소망이 보이지 않은 내 삶속에 주님만이 소망되어 주의뜻 이루시라.
각자의 자리에서 싸워 승리하시는 삶이되시길...두서없이 적었네요.. 다들 화이팅!
계속 댓글이 달리네요 허허..감사합니다ㅎ 작은 소식이지만 저는 국가 4년 전액장학생에 선발되었습니다 :) 그리고 정말 좋은 기독교인 선생님을 만나 돈걱정없이 올해 서울대 반수준비중이에요ㅎ 모두 하나님 은혜네요 여러분들도 은혜넘치는 삶이 되시길 바래요 !
진짜공감.. 저는그걸 벗어나기위해 노력하니까 오히려부모님은화냄
@@손흥민-s4o 아마 자기들만 당할 순 없으니까 방해 공작을 펼치는 걸 거예요.
어렸을때부터 문화빈곤, 경험의 빈곤, 옆을 돌아볼 삶에 여유가 없기에, 이게 자아를 형성하는거죠. 답도없습니다.
머 해볼라고 아들이 상담하면 가난한 집에서는 안되는 이유 100가지를 대면서 반대한다. 해본적도 없는 사업에 ......이게 계속 대물림,....
가난도 가난이지만, 스카이 캐슬을 보면 좀 사는 놈들도 막장인 것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헬조선의 부모들은 자식이 훨씬 더 훌륭하고 똑똑해지는(다른 의미로) 것을 싫어하는 것은 공통인 것 같습니다
저는 32살입니다 학연 지연 혈연 아무것도 없이 이뤄냈습니다 저는 기능직노가다를 10년간했어요 지금은 해변에 다세대주택 건물 지어 내부 인테리어중이고요 숙박업을 계획중이에요 궁금하시면 오픈날짜와 상호명도 알려드릴게요 광고같아 접어두고요 저는 운도 아니고 매일 새벽 4시반에 일어나 해뜨기전에 일하러가고 해질때쯤 6시쯤되서야 일을 마치는 짓을 10년정도 했어요 일요일 하루 쉴때도있었고 안쉬고 한달 내내 일한적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보다 잘하는일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건물주가되어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좋아하는것을 취미로 하자고 생각했어요 이생각만 10년을 했어요 매일 하루 게임 스탯 찍는다 생각하고 노가다를 했어요 중간중간에 막연한 두려움도있었고 힘든시기도 있었어요 버텨냈습니다 정상적인 삶은 아니었어요 20대가 날아가버렸고 해외여행 국내여행 한번 가지못했어요 고딩때말고 여친없었고요 친구도 2명 말고없고 쉬는날은 잠만 자고 기계처럼 살아 번돈 그대로 다모았죠 적어도 순익 500에서 700까지 진짜 단가쎌때 월 800벌때도 있었어요 지금도 아파트 현장 기능직들 고수익입니다 지금이라도 타일 마루 석조 문짝 등등 후공정 기능직들 고수익입니다. 부양할사람이 없다면 돈들어갈때가 없다면 충분히 돈 금방모여요 돈쓸 시간도 없어요 아파트현장직은 집이 필요없어요 전국을 떠돌거든요 차만있으면 돼요 저는 어릴때부터 공부도싫고 공부로 성공 못할거 같아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가고 전역후 1년 이것저것 하다가 아파트 현장 기능직이 돈번다는 말을 듣고 그냥 인력사무소로 아파트 청소부터하고 청소하다가 인터넷에서 카더라듣고 현장에 기능직 일하는 사람한테가서 일좀 배울수 있냐고 물어보고 몇번까이고 사부를 만나게 되고 6개월간 숙식만 제공받고 기능직을 일을 배웠어요 아무 인맥 없이 그냥 현장에 일하는 사람 붙잡고 부탁하고 사정해서 배웠어요 일하면서 10년간 일만하며 무슨낙으로 살았냐하시면 그냥 저녁밥을 먹는게 행복이었고 일끝나고 욕조에 몸담구는게 행복이었어요 기능노가다하시는 아저씨들 고수익이다보니 경마 도박 다방 같은곳에 빠지기 쉬운데 절대 절제 하셔야해요 30년을 하고도 집한채없는 아저씨들 허다해요 한심하죠 저는 은퇴를 하고 올 여름부터 장사를 하기위해 마지막 공사를 진행중입니다 이제 놀아가면서 살려고요 여행도가고 친구도만나고 영화도보고 책도읽고 평범하게 살아보려합니다 지금도 그렇게 할수있지만 인테리어비가 만만치 않아 맨날 집에서 궁상떨고있네요 돈을 쉽게 못쓰는병에 걸렸어요 두서없이 썼지만 기회있습니다 누구든 누가 어디서 돈번다 소리들으면 직접 가서 내눈으로 확인하고 얼마 꽂히는가 보고 올인하세요 분명 자리잡아도 흔들릴거에요 여자도 생각날거고요 하지만 참으셔야해요 저는 돈 많이 버는데도 이게 옳은가 이러다 내일죽으면 무슨소용이지 현타 오지게 왔지만 생각많이하고 버텨냈어요 다단계나 뭐에 투자하면 대박 난다 그런사람 손절하시고 절대로 빠지시고말고요 각을 잘 재봐야해요 후... 어차피 다들 죽어가고 끝이 있는 입장에서 모두들 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해서 제가 살아온길을 말해봤어요 꼭 저처럼 미련한방법 말고 아이디어와 재능이 있으시면 꼭 밀고나가서 성공하시길 빕니다 제방법은 재능1도 없는 노력건강충만 해당하는 얘기입니다
건강충이면 이미 재능이 있는 거잖앜ㅋㅋ 이 나쁜 새끼야 ㅋㅋ
노력건강충이라니... 충중에 최고다
와 지옥에서 10년살아야 넘어서는것도 아니고 겨우 따라가는 수준이네
하나도 부럽지않네요...그저 님이 불쌍합니다 이제라도 잘되서 편히사셔요
멋있다..
자기가 냉정하게 여유가 없다 생각하면 혼자살든가 해야되는데, 죽어도 결혼 해야겠다는애들이 굳이 결혼하고 애 낳아대니까 흙수저가 되고 그게 되물림 되는거임.
김동진 진짜 결혼까지는 하더라도 애는 낳지 말지 왜 굳이 애를 낳는건지 그래놓고 바라는건 많고? 참 이기적인 놈들 부자들도 처음부터 부자였나? 남들 힘들고 포기 할때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해쳐나가며 돈을 모으고 부자가 된거지 부자인 사람을 욕하는 사람은 수준이 낮다고 생각함
후손남길려고
@@bsc-j6p 제가 잘못썼다는걸 알았네요 대물림이 맞는말이군요 덕분에 제대로된 표현 알고갑니다~
진짜 이거 공감..
@@육송헌-c3d 행복의 기준이 돈만인 것은 아니니까요.부자의 노력은 대단하지만 부자의 대물림은 잘못된 거 이니까요.
헬조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주 특별하게 생긴 몇몇 희귀 케이스를 당연시 여기는거다.
현대 정주영 회장이 흙수저에서 성공했잖아? 그런걸 제시하는데
사실상 그건 단순히 개인의 능력을 넘은 시대를 초월한 행운까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까놓고 말해서 지금 시대에 정주영같은 사람 나왔으면 성공했을까?
아무것도 없는데 외국가서 허풍수준의 말만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택도 없는게 현실이다.
결과적으로 그사람이 그렇게 유명해지고 역사로 남는다는것은
개인 능력에서든 하늘이 돕는 운이 있어서든 전혀 평범할수가 없는 것임.
그런데도 아직도 태반의 사람들과 특히 586세대 인간들은 한국 역사상 가장 큰 꿀을 빨아 처먹었으면서 그게 자신들의 노오오오력으로 이루어진 줄 안다는 것이다.
경제 성장률 10퍼센트가 넘으며 대학나오면 무조건 대기업에 고졸만 해도 일자리가 넘치고 '이도 저도 아니면 공무원 시험이나 쳐라'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공무원이 무시받던 시대였음.
그런 상황이니 계층 이동도 진짜 노력만 하면 가능하던 시대였으며 개천에서 용나던 시대였다고 볼 수 있었다고 본다. 왜냐고? 은행에 돈만 넣어놔도 돈이 불어나는 시대였으니까.
열심히 일해서 저금만 해놔도 돈이 생기니 당연히 노오오오력만 하면 다 된다고 볼 수 밖에...
그런데 지금은? 그 시대 꿀을 다 빨아처먹은 586들이 사다리 걷어차기로 지들이 다 처먹은 기득권을 양보할 생각을 안한다.
밑에 세대들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으니 그대로 다 달라는 말은 안한다.
하지만 최소한 같이 살수있도록 최소한의 양보는 해주는게 사람새끼로써의 도리 아니냐?
20대 대학생들이 주변 원룸 담합해서 드럽게 비싼돈 주고 방잡아 사니까 학교측에서 기숙사 건립하겠다 그러니 어떻게 했드라?
주변 원룸 사장들이 단체로 들고 일어났음. 지들끼리 담합해서 해처먹은것은 생각도 안하고.
마찬가지로 20대 군인들이 근처 지역으로 외박나왔음. PC방 한시간에 2천원임 ㅋㅋㅋ
숙소 상태가 좋지도 않고 침대도 없는데 10만원이 넘어가고 특별한 날은 15만, 20만함.
빡친 사단장이 이렇게 호구 취급하는거 더 볼수없어서 보고하고 위수지역 확대 말 나왔음.
그런데 어떻게 됬냐? 해당 지역 상인들이 굶어죽는다 개 ㅈㄹ ㅈㄹ 했음.
거기에 지들이 가부장제의 혜택과 꿀은 다 빨아처먹고 가부장제의 혜택은 전혀 받아보지 못한 20대한테 쓰레기 프레임 씌우고 못배워 처먹었다는 개소리 쳐 남기면서 페미정책을 펴는게 누구임?
바로 586세대들이다.
누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냐고? 586세대다.
누가 대학 안나오면 사람취급도 못받는 사회를 만들었을까? 586세대다.
지들은 대학시절 쳐 놀고 데모하고 술처먹고 다녀서 학점 2.0인데 대기업 갔으면서 요즘 젊은이들 스펙 올리고 자격증 따느라 정신없는데 '낭만이 없다'는 개소리 지껄이는게 누군가?
586세대다.
그렇게 젊은이의 고혈을 쳐 빨아먹고 있으면서도 양심없게 사는 세대가 바로 586세대의 현실이다. 젊은이들은 이들한테 죽을때까지 고혈을 빨아먹히면서 산다. 왜냐고?
국민연금이 2027년까지인가? 현 586세대한테 연급 지금을 확대했거든.
이게 무슨말이냐고? 연금 고갈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거다. 그리고 그 빈 연금을 누가 낼까?
이미 은퇴했을 586세대? 아니다 현 20대들이다.
생각이 깨어있는 20대들 남성들은 쓰레기취급받으며 또래 여자들인 2030여자들마저 정상이 10프로도 안되는 상황과 일자리조차 없는 쓰레기같은 현실에서 국적포기, 국적이탈 등과 함께
탈조선을 하고있다. 실제로 이민자의 숫자는 20대가 압도적으로 많고 다음 30,40대다.
과거 뉴질랜드처럼 능력있는 남성들이 떠나는 것이다.
이미 정치인들은 5살짜리 애기한테 세뱃돈 뺏든거나 다름없는 페미표 먹기에 미쳤고
능력없는 현 정부는 선동과 날조로 이를 이용해먹고있음.
이미 꿈도 희망도 없는 나라에 젊은이들이 무슨 미래를 보면서 살아갈까?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똑같이 코앞에 둔 한국의 현실이다.
와 읽어봤는데 틀린말 하나 없네 ㄹㅇ 우리나라 일본 따라가고 있는데
제가 486인지 586인지 모르겠지만 사회 꼭대기 근처에 운좋게 자리 잡은 40대 후반입니다. 옛날보다 훨씬 어려운 것 맞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그건 선배 세대의 잘못이라기 보단 세계를 움직이는 큰 바퀴가 그리 가고 있기에 그 누구도 어느나라도 그 흐름을 - 부익부 빈익빈 시조를 거스를 수 가 없답니다. 선배세대는 그것을 인지하고 있으나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게 아니라 그 흐름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큰 형으로서 삼촌으로서 어버이로서 후배 세대가 안쓰럽기도 합니다. 다만 그 것을 어느 한세대. 집단. 우리나라만 이런 것인 양 호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외국 경제 상황은 한국보다 더욱 좋지 못합니다
@토시가무 생각보다 베이비붐세대
4050중에서 저런 미친싸이코패스들이
굉장히많음. 열심히햇지만
잘안됫다는 미친또라이같은소리함.
현실은 대학기숙사지으면
시위하고 대학교안에
식당마저없애려는 개새끼들임.
부산 고리원전에도 식당때문세
시위하고 지랄염병을떨엇음.
자영업이 죽는다면서
실상은 권리금장사해서
먹고빠질 개호로새끼들임.
할말존나많은데,
그냥 저새끼들은 뒤지는게
정답임. 진짜로 ㅇㅇ
@@비둘기-q3x ㅎㅎ 난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나 남들보다 항시 적은 전세가만 받고 있단다. 난 3개 국어를 보통 말하는 상급 정도로 구사하고 대략 구사하는 언어는 몇 개가 더 있단다. 내 부하 직원은 나를 실력으로 누르면 된단다. 연봉을 많이 줘도 채용하면 금새 그만두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하느냐. 니 말투를 보아하니 참으로 빌어먹고나 살겠구나.
@@이상훈-k9t4g 갓물주에
다국어보유자셧어요?
뉘예뉘예 잘도 그리살겟네요 ㅋㅋㅋㅋㅋㄱ
그런분이 여기 뎃글잘도쓰겟다
진짜 님이 갓물주에
다국어보유자면
제가 님 앞에서 엎드려서
300번 절할게요 진심.
ㅉ...빌어먹는게 누군데
키보드워리어가
금수저와 흙수저의 진짜 차이점은 돈이 많고 적고의 차이가 아님 진짜 더 중요하고 사람의 인생을 바꿀만한 차이점은 어떤 직업이나 돈벌 수단에 대한 부모들의 지식차이임 대학 들어가는 법, 어디 투자하는 법, 일 물려 받기는 당연하고.......
실화 하나 알려주자면 내 고등학교 친구중에 나보다 진짜 공부 못 하는 친한 친구있었는데 얘 부모님이 엄청 돈이 많으심 공부 하나도 안 하고 반에서 20등씩하면서 인서울도 못 갈 지경이였는데 (고등학교 자사고였음) 작년 1월 방학에 일본어 공부하고 일본 수학이랑 영어 공부하더니 6월달에 시험보고 일본 의대 붙어버리더라.... 물론 얼마나 노력하고 열심히 했는지 내가 감히 판단 할수는 없지만 분명 걔가 나한테 너 정도면 그냥 붙을 시험이다라고 말해줬고 정보의 출처를 물어보니 엄마가 정보찾아서 공부시켰다고 함......... 그리고 그 시험 생긴지 얼마 안되서 사람들 지원율이 낮다고 말해주더라
이런게 금수저랑 흙수저 은수저의 차이임.
노력은무슨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노력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천재인가보죠 결국 정보와 돈이네
@@찐구-q2b ㅇㅇ 가장자리가서 그냥 재수하는 애들이 많음
가난하고 배운게없는 부모님한테 낳음당하고 그 부모한테 괜히 낳았어라는 말만큼 무책임한 말은 없을듯
계층이동 하려면 큰성공을 3번해야되요
흙수저는 3번중 한번이라도 실패하면 계층이동 실패 합니다.
첫번째 성공도 못하면 인생 -10년 후퇴하는겁니다.
june w 그 큰성공 3번이 뭐죠?
@@goodgoobboog 첫번째는 고등학교 두번째는 대학교 세번째는 판사 검사 의사 되거나 사업하는거요
초딩은차단한다 님,
고등학교(좋은학교입학?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명확하지 않네요) 대학교(위와같은 의문) 사자직업 종사 or 사업가 정말로 이 3가지가 계층이동?하는데 필요한 큰성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진짜로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goodgoobboog 고등학교는 특목고나 자사고같은 고등학교 가는거랑 대학교는 이름있는 서포카고연성한서 등 가는거 고요 사자 직업이나 사업 성곡하면 계층 이동이란 이유는 남들이 알아주니까요 남들이 부러워하고 두려워하는(함부로 못하는) 직업을 갖게 되면 계층 이동을 했다고 볼 수 있죠 물론 그런 직업들은 돈도 많이 벌고요
대학 직업 투자 다
진짜 개흙수전데 멍청한 부모덕에 지원도 하나 못받앗습니다ㅋㅋ(집 명의 뺏김 등) 이악물고 공부해서 인서울, 대기업 테크탓는데 계층이동 택도 없습니다. 일단 인서울대학, 대기업 들어오는 사람들 대부분 중산층 이상입니다(흙수저는 대기업 갈 스펙 쌓는거 자체가 어려움) 그런 사람들 만나면서 더 뼈저리게 느꼇습니다. 내부모는 순전히 내노력으로 일궈낸 것도 그 열매를 같이 나누길 원하는데 중산층 이상만 되도 부모가 더 못해줘서 안달이더라ㅋㅋ 제일 부러웟던건 내게 없는 여유가 잇다는 거임. 흙수저는 한번의 실패로 인생 패망이기 때문에 즐기는것도, 실패도 허락되지 않음ㅋ
힘내시란 말밖에 할 수 없어 안타까운 부모세대입니다. 이렇게 세상이 빨리 변화리란걸 아무도 몰랐습니다
ㅠㅠ
그럴수록 더 독하게 눈깜빡이는 시간도 쪼개 쓰며 나아가거나 아니면 죽거나!
@@이수빈-n1g2l 죽는게 편하긴 할듯
초면이니 형이라고 할께
형 나도 흙수저인데 공감한다. 한번의 실패가 패망인데 흙수저를 모르는 새끼들이 꼭 잃을게 뭐가 있냐고 도전하라는 새끼들이 제일 극혐이야
가난한사람이 성공하면 집안을 빛내고 부유한 사람이 성공하면 나라를 빛낸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뭐 고등학교까지는 학원 못가면 인강 듣고 그렇게 공부하다가 대학가면 뭐가 다른지 확실히 뼈져리게 느껴진다. 용돈이며 대학등록금까지 집에 돈있음 놀시간에 공부할 시간에 알바하고 쫓기면서 살아야함 애초에 스타트가 다름
누구는 방학때마다 해외놀러댕기고
누구는 방학내내 알바
개공감.. 돈있는자는 방학때마다 여행, 어학연수, 힐링, 추억만들기 혹은 스펙쌓는데 가난한 애들은 알바부터 찾음.. 여기서 끝이아니라 보통 돈 있는 애가 취업도 잘하는데 그런 집에선 보통 오피스텔 전세 + 차 한대정도는 그냥 해주는데 흙수저는 취업하자마자 한달에 얼마를 부모님 줘야할지부터 계산 그냥 씹 노답 ㅋㅋ
얼마전에 연세대 대나무숲에서 본 글이 생각나네
금수저 : 도전 실패 도전 실패 도전 실패 도전 실패 도전 실패 도전 성공
흙수저 : 도전하려고 돈 악착같이 모음 도전 실패 좆망
금수저 : 여러분들 한번 실패했다고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ㅈㄹ이다진짜 실패하고일어서는마음이얼마나무겁고힘든건데 물론난중산층이지만 실패계속하면 포기하고싶고우울하고니들처럼대가리비우고걍술이나퍼먹으면서신세한탄하며편하게살고싶다.근데 부모님생각해서나는잠시잊고 부모에게떳떳해보일사람으로 나중있을자식에게떳떳하기위해 매번ㅈ박는거다. 도전실패끝?? 니여건에맞는 도전을해 다들자기눈높이에맞는도전을하는거지
한번도전했다가좆망할걸왜도전하냐
붕딱인가 걍부자폄하네
@@포도청-r2j 띄어쓰기좀해주세요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흑수저는 다음 기회가 없다... 흑흑흑
@@포도청-r2j ㅋㅋㅋㅋㅋㅋㅋㅋ 흙수저한테 맞는 도전이 어디있냐
걔네 수준에서 무리없는건 도전과제가 끝인데
뭐 다들 흙수저 인가봐요? 저도 과거에 흙수저 이지만 저는 스스로 노력해서 성공 했어요. 연봉이 거이 10억이니.
복잡하게 설명하지 맙시다. 간단하게 4차산업혁명의 본질은 99% 가난한 사람들과 1% 부자만 남는 시대이다. 이게 정답이죠.
ㅎㅎ
맞음. 4차산업 시대엔 그냥 인간이 잉여임.
변혁기에 태어난 흙수저들은 그냥 뒤져라 고생만 하다 골로가는거고..
다국적 기업가들 자식들은 그냥 꿀빨다
4차산업 AI시대엔 저위에서 편히 살다 가는거고..
그 혁명에 올라탈 생각은 왜 안하나요.
기회가 지천에 널려있는데
@J J
전형적인 노력충
열심히만 하면~
죽어라 노력만 하면~
이런 노력충들 대부분 중간이하 생활수준,
예수 믿듯이 노력을 믿는 이유는 자위(자기위로)용
@J J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 중 한명인 샘 해리스의 '자유 의지는 없다' 읽는 거 추천드림. 그러라고 만든 책은 아니지만 노력충,능력충 대가리 깨부수는 책임
돈버는것은 부모님이 알려주는거임
예전 직장 사장이 하는말... 나는 아들한테 공부하라고 안한다고... 돈버는 법을 배우고 사업을 하라고 한다고...공부 잘해봐야 공무원 이라고...
그냥 낳지말고 끝내라 노비가 자식낳아봐야 또 노비일뿐
@바른생활 세계전쟁 ㅋㅋㅋ 다죽고 불피우기부터 리셋인가 ㅋ
애 새끼 싸지르게 전에 제발 생각들좀 해야 됨.
태어나 보니 노비면 자식입장에서 얼마나 황당하겠냐.
더 빡치는건 좋은 청춘 노비처럼 살지 않겠다고 개고생했는데
그래도 결국은 노비인생 ㅋㅋ
@@benvgwort7861 근데 생각잘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능이앞서거덩 근덕이제 세상이 못하게만들어주니 결혼도못하니 못나쓴거징
저말이 간단명료하네
사업대박 같은게 아니면 결국 중년때
금수저 - 재산상속
흑수저 - 부모님병원비
이 차이가 결국 계층을 굳히게 되는
부모님병원비 .. 진짜 병원비 자식이 다부담해야되는건 무슨법인지.. 자식이 관리해주려해줘도 무시하고 꼴리는대로살다가 아프니까 자식한테 병원비달라고하는 부모만큼 양심없는부모도없다
고졸무직백수 닉값하다 미친놈아
너아플때 부모님이 있는놈 없는돈 다털어서 병원비댄건 생각안하냐
@@chriskang1011 아픈적없음 닉값지리네너도
@@chriskang1011자랑할 건 독약먹어도 병안 걸릴 튼튼한 육체랑 정상적인 두뇌인데 앞을 나아가야 할때에 부모님이 앞길을 막고 있다고 생각하면 속으로 호적이라도 파고싶을텐데 차라니 결혼을 한 후 자식을 스스로 챙길 수 있는 어른까지 자랐을때 비로소 부모님을 챙기는 건 모를까 결혼할 시기에 막는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무슨 부모님 건강차이에 따라 계층을 굳히냐 우리 부모님은 조부모 둘다 건강한데 왜 가난하냐? 멍청하면 공부나해라 부모건강탓 하지말고
심지어 미국에서 똑같이 명문대학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을 추적하니
금수저 집안 출신의 변호사들이 흙수저 출신의 변호사들보다 월등히 변호사로서도 성공한다는 통계가 있죠.
그 이유는 애초부터 금수저 집안들끼리 고급정보 공유하며 서로 밀어주기 때문이라고.
미국은 학비로만 몇억이 깨지는 터라... 더 힘들듯하네요
그게 아니라 부유한 집안 출신들이 대인관계도 더 좋고 언변도 더 좋기 때문일 겁니다. 경험도 취미도 다양하고 타인들을 대할 때 여유롭고 관대할 수 있지요. 가난한 집안 출신 명문대생들은 대개 공부에만 매달린 경우가 많고 일 자체에 대한 실력은 있어도 남들에게 호감을 사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사회에서 성공은 대인관계가 좌우하니까요
집안은 아주작은 일부일뿐이고 더근본적으로 인간은 8시간 일하거나 공부하면 8시간 놀거나 쉬고 먹고 사랑해야하는데 돈없으면 8시간을 남을 위해 일해야함. 흙수저는 10시간도 해야함. 그러고 쓰러져 자다보니 온전한 8시간을 못보냄. 이게 반복되는거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기업 입사를 하든 중소기업에 들어가든 그저 피지배층인 노동자 일뿐 진정한 신분 상승을 하려면 사업과 투자로 자본가가 되어야 합니다
어쩌면 욜로족이 더 현명할 수도 있음. 걍 죽더라도 행복하게 살고 짧게 살고 죽는거지.
정작 죽을 나이되면 더 살고 싶어 아둥바둥 정부에게 기대서 나라 세금만 축내겠지.
@@user-ng9jr8jt7y 국민연금 연금 내면 상관없지
@@byeandhello8858 국민연금 못받음 우리세대는
젊어서 흥청망청 사치부리면서 놀다가 늙어서 내가 낸 세금으로 지원받는거 배아픔 욜로할거면 늙어서 세금으로 된 어떤 복지도 안받던가 아니면 빨리 죽어버리던가 이게 답
@@user-ng9jr8jt7y 지금 나라 빛만 해도 얼만데... 세금 뜯으려고 난리던데...ㄷㄷ
부모지원하 알바걱정없이 학업에만 집중할수 있는 환경과, 알바뛰랴 공부하랴 과제하랴 숨가쁜 환경에서의 결과는 당연 다를수밖에 없겠지요 세계 어디서나... 물론 후자의 환경에서도 성공한 케이스가 나오긴 합니다만 저는 전자의 환경에서 성공한 케이스를 더많이 본거같아요. 다만 전자는 워낙 당연해서 묻히고 후자는 특별나서 더 돋보이고 기억나는것 뿐이지. 저는 캐나다 유학와서 딱 1학년만 부모님 도움으로 알바 안하면서 지내고 2학년부터 거의 주 30시간씩을 알바하면서 지내는데 뼈저리게 노력해서 성적은 전교급으로 높게 받았어요. 근데 딱 거기까지지, 여기저기 학교활동하고 자원봉사다니고 배우러 다니고, 학업외 스펙쌓으러 다니는건 불가능하더라고요. 학교에 한국에서 온 강남 부자애가 하나 있는데 성적은 저보다 낮지만 그런거가 쌓여서 장학금도 걔가 타가는 아이러니... 그소식을 들었을때 뒷통수를 맞은듯하며 깨달은 세상의 불공평함이란... 그후 취업도 걘 성공했고 전지금 발등에 불떨어져서 우울한 상태네요. 물론 캐나다를 온것만으로 금수저네 이런말도 듣지만 부모님이 집까지팔아 보내주셨는데 딱 캐나다에만 던져지고 이 나라에서 가난계층에서 살고있고 여기서도 현실은 한국이나 마찬가지이고 그대로 한국 돌아갈거같아 부모님에게 죄송할뿐.
화이팅
화이팅
힘내시오
집팔아서까지 캐나다를 왜가는거예요...?? 돈없는사람은 유학? 아니 비행기 탈 생각도 잘못해요... 이제 유학갔다와도 다를거없는데 ...
@@wondyland 저같은 경우에는 조금 특별한 사정이 있었어요. 엄마한테 아빠모르게 어려서부터 학대를 당했는데 그게 오래도록 쌓여서 자살직전까지 갔었어요. 정신 상태도 말이 아니었고요. 어쩌다 아빠가 모든걸 알게되고 집까지 팔아 캐나다로 보내주셨어요. 저희집도 한국에서는 중상층정도는 살지만 유학같은것은 생각도 안했던 집이었는데 굉장히 무리해서 보내신거에요. 아빠입장에서도 충격도 크시고 다 의미없다 생각하셨나봐요. 그나마도 학비가 한국수준으로 저렴한 시골의 한 전문대로 온거고요, 시골인데 월세는 뭐 이렇게 비싼지, 학비내랴 월세내랴 정말 한달에 한번 친구랑 식당 가는거차 부담... 그나마 그뒤에 취업은 어찌어찌 잘 됐어요. 중소기업이지만 업무문화좋고 울나라처럼 야근없고. 식당알바보다 벌이가 쪼금 나아져서 숨통좀 틔였죠. 저같은경우는 가족 트라우마때문에 한국에 돌아갈 목적으로 유학온건 아니고 아예 여기서 살것 같네요.
가난하면 그럼 더 절박할테니 공부를 많이 할거라고 하지만 사실 안그래도 금전적인 이유로 스트레스도 받는데 그 상황에서 공부하는게 힘들다고 생각해요
(제 경험에만 근거한 글입니다.)
그치.. 오로지 공부에 집중할수가없지
문제집 살돈, 학원 독서실 갈돈도 없음
저도...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해서 공부하다가도 이 환경에서 이러는 나도 참 한심하고 현타와서 또울고...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또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공부하고 반복...ㅎ 이집구석에서 하기 싫어서 독서실이라도 가보려하니 돈을 낸다네~~
ㅇㅈ 지금은 늦게라도 정신차리고 공부해보는데 진짜... 환경이 ㅈ같으면 공부 하고 싶은 의지도 꺾이고 하기도 힘듬
부모가 늘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책에 대해 토론하는 안정적 환경에서 큰 한 아이와
부모가 싸움짓에 뻑하면 애새끼들 줘 패는 학대 환경에서 큰 한 다른 아이.
그 두 아이중 공부를 잘 해서 성공할 확률은 누가 많을까?
첫번째 아이일 경우가 당연한거고 두번째가 될 경우, 이것을 기적이라고 한다.
가난은 부모의 잘 못이 아니지만 정신이 가난한것은 어느정도 부모의 책임이 있음
정신적 가난을 물려주는 부모 역시 가난한 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가난해진 것임.
못배웠으니 가정에서 지적인 대화가 오고가지 못하고
여유가 없으니 개방적인 태도를 갖지 못하며.
알고있는 세계가 좁으니 자식을 좁은 틀 안에 가둬두려고 함.
그러나 이것이 부모의 의지로 해결될 수 있느냐 하면 결코 아님.
그것은 부모 개인의 인생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며 그것을 고치기 위해선 인생을 통째로 바꿔야만 함.
좋은 부모인척 하는 것은 언제나 밑천이 드러나기 마련이고
도리어 자신의 처지를 벗어나는 흉내가 삶을 구렁텅이에 집어넣는 경우도 많음.
좋은 부모의 피상적인 모습을 흉내내기 위해 무리하게 어학연수를 보내는 것 처럼.
그로 인해 경제적 파멸을 맞이하고 가정이 쪼개진다면 안하니만 못한 셈이 되버림.
좋은 교육으로 정신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의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됨.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는 상당히 높은 지적 수준을 요구함.
@Chanbin Bai 님같이 말하면 흙수저들이 금수저에 대한 반감도 없을 겁니다. 대부분은 꼭 겪어보지도 않은 놈들이 트라우마 극복하게 노력해라 이지랄함. 20년 넘게 학대당해온 트라우마가 쉽게 풀릴 거 같으면 어느 누가 정신병 걸리겟음? 물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 베베 꼬인 사람들은 님이 뭘하든 꼬운 사람들은 있겟죠. 차라리 못났으면 지가 못난 거 인정하고 미안하다, 내가 못나서 이것밖에 못해주니 너 알아서 살길 찾아라~ 하면 부모 원망은 좀 해도 적어도 부모에 대한 증오심은 없을 겁니다. 진짜 좆같은 건 금전적으로도 좆도 없어서 물려받을 것도 없고 어렸을 때부터 이것저것 교육 받아보지도 못했고 여행이라도 자주 간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해준게 없음. 이런 말 하면 의식주 해결 말하는데 그런 건 고아원 시설 가줘도 해결되고 사람이 의식주 문제만 해결하면 되면 부모새끼가 문제 아님? 인간이 왜 인간인데, 그럴거면 개 고양이를 키워야지.
흙수저 부모 밑에서 자라면 금전적인 것 뿐만 아니라 마인드도 거지임. 매사에 부정적이고 해도 안돼~ 어차피 안돼~ 니까짓게 뭘해? 등. 내가 좋은 지식을 발견했거나 어떤 조그마한 것이라도 해내면 "운아서 그런거 가지고 되게 유세떠네~ 그래, 니 잘났다 니 똥 칼라다~" 진짜 맘 속으로 이 씨발년 죽여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님.
이런 말 해봐야 나만 나쁜 놈이고 패륜아 취급 당하니 어디 가서 고민상담도 못하고 혼자 스트레스 받음. 부모 라는 명목으로 지 좆대로 애들 휘두르고 좆도 아닌 돈으로 의식주 해결해준답시고 유세 떨고 정부도 좆같은 게 자식새끼가 이런 좆같은 부모 거를 자유도 없음. 미국 서유럽 등의 선진국은 아동학대에 대해 엄하게 벌하는데 미친 유교탈레반 조센징 새끼들은 "그래도 부모인데~" 이거 한마디면 끝임. 어휴,, 내가 더럽고 치사해서 지금 20대 후반인데 사회에서 어느 정도 자리잡고 좆같은 부모 새끼들 1년 내내 안보고 있다. 부모 장례식에도 안간다 씨발.
@@문재인-k9l 님 부모가 ㅈ같다는 건 알겠는데 어떤 댓글이 님 비위를 거슬렀는지는 이해가 안 감.
내 댓글에 비춰봐도 원댓글에 비춰봐도 핀트가 다 어긋나있는데
뭐 보고 그러는 거임?
@@crunch455kcal8 아 ㅅㅂ 댓글 잘못 달았음
가난 또한 부모님 탓임
저희 아빠는 어릴적에 아빠 말로는 흙수저나 이런거 말고 아예 수저가 없었다는데요 ㅋㅋㅋㅋ 공부할때도 책 하나 못 살 정도로 가난했다고 하는데 인서울 해서 연세대 드가고 혼자 나와서 사업해서 지금 1년에 2억 넘게 버시고 cls타고 다니셔요
정신의 가난은 부모의 잘못이 맞지만 경제적으로 가난한 것 또한 부모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결혼하면 흙수저는 인생망함 걍 혼자살면서 돈모으는것이 은수저로 갈아타는 지름길임
ㅇㅈ 현실적인 답변
저는 미혼이지만 결혼할 능력이 된다면 결혼 합니다. 왜냐면, 결론은 망한다라고(성공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옵니다.
상대편이(불행에 수렴하지 않는 정도) 어느정도 이해해준다면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결혼해 보고 결론을 기다릴 겁니다.
그리고 혼자사는 것도 건강이 뒷받침될때 행복과 자유가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택은 각자에 몫이니.
@잉여공주 유전자 남기는 순간 돈때문에 인생망하는거야
오히려 맞벌이 부부로 열심히 살 의지 있는 배우자 만나면 좋지 않나? 그게 더 빨리 성공할 지름길 같은데
@dldl dkd 돈버는 여자가 나같이 생긴 남자를 만날리가....
흙수저면 애 안낳고 사는게 답임
가난은 내 선에서 끝을 봐야지 사랑을 줘야할 내 애들한테 사랑을 못주고 가난을 주게 된다면 너무 끔찍함 ㅠㅠ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져서 출산률이 바닥인거같기도 하구...
가난함 되물림 때문에 결혼할 생각조차 안드네요. 제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자식도 똑같이 고생해야할껄 생각하니 후...
다 그런말하는데 끼리끼리 결혼하게 되어있습니다.
흙수저가 지구상에 사라질수없습니다.
@@김민수-k6g1k 이게 슬픈 게 틀린 말이 아님.오히려 내가 부유해지고 나서
들어오는 혼담이 확 바뀐 거 보고 정말 끼리끼리 엮이는 구나 싶음.
은행 VIP 2,30대 미혼남녀끼리 연결되기도 함.(내 경험담)
대물림
@@plasma-boy 그래서 끼리끼리맞고 그게 계속인류역사상 돌고도는거죠. 부모들이괜히반대하는게아님 여자들이괜히 남자경제력집안보는게아님 요즘남자들도따진긴하지만 여자들이심하지 이해함
우리가 돈벌 길이 공부만이 아닌데 마냥 공부만이 답이라는 것처럼 배워왔고 다른 걸 해볼려고하면 공부만큼 쉬운게 없다고했던 어른들의 말이 생각나네. 현실적으로 봐도 공부를 하는 건 수 많은 선택 사항 중 하나의 방법일 뿐인데 다른 나라들보다 유독 한국이 공부에 집착하는게 심한 것 같아요. 그러다 나중에 크고 나서 공부가 안 맞았던건데 공부해서 이도저도 아닌 직장을 갖게되면 정말 힘들어질텐데 말이죠...ㅜ 인식이 바뀌어야한다고 봅니다.
맞는말이긴한데 그게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부모가능력이 없어서그럼. 집이여유가되면 자식이 학업에 실패해도 예체능, 유학 루트 돌리면 되고 사업이나 직장생활 실패하면 프랜차이즈 차려주거나 임대업 시키면됨. 근데 그럴여유 없을경우 20대는 알바와 어중간한학업 반복 30대는 공장 40대부터는 노가다 대리운전 이후 고독사
이게 현실이라 그냥 공부주입시키는거임 오리로 태어나서 날생각 하지말라고 미리 날갯죽지꺾어주는거임. 망해보면알게됨. 흙동수저 라인은 닥치고 공부 해야됨. 그 이후 취업또는 전문직
성공하고 그이후 다른거 같이해야됨. 즉 학생시절엔 쓰레기같은 집안과 암울한 생활ㅊ견디며 공부 대학시절엔 알바학업병행 직장인때는 직장과 투잡또는 사업또는 학업병행
여기서 단한개라도 못견디거나 두개하기싫다고 못받아들이고 남들처럼 살려고하면 인생자체가 망해버림. 그래서 너만힘든거아니다 공부만이 살길이다 귀막고 떠들어대는거.
나는 우리집이 그리 넉넉치는않구나생각했는데 되돌아보면 축복이었다.
아버지는 경북대 나와서 대덕연구단지에 공기업 연구원으로 계셨고 풍요롭진않았지만 뭐 입는거먹는거 걱정할거없었고 집은 늘 대단지 아파트살았고..
공기업에 계시니 사실 imf와도 뉴스로만 체감했지 우리집은 전혀영향 없엇고
고교때도 과외 인강 교재 뭐하나 돈때문에 눈치보이면서 못한건 없었다.. 사달라는거 다 사주셨고
그러다 고대 컴퓨터 붙었는데 의대가가고싶어서 얘기했더니
반수시켜주시고 고대 등록금 500내주시고 학원비 다 내주시고
서울에 아파트 전세도 얻어주시고..
그래서 좋은환경서 공부하고 의대오고.. 뭐 부자는 아니지만 대도시 넓은평수 래미안아파트살면서.. 뭐가 딱히 부족하다는것은 못느끼는 삶..
지금은 군의관인데 30줄와서 생각해보니 나는 이게 당연한거라생각했는데
여기글들을 보면 나는 혜택을 많이받은거 같다..
솔직히 공부로는 수능 0.7프로 안에 들어서 정점을 찍고 의대왔고.. 선배들수입 봉직의모집들보면 앞으로 소득적인 측면해서는 윤택해질게 분명하고..
지금까지누려왔던것들 누릴것들이 당연하고 내가 노력을 했으니 난보상받았다 당연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것같다
만약 가난한부모를 만나 초중학교부터 환경이 좋지못했다면
교육을받은 부모를만나지못해 환경이 좋지못했다면
등록금은 커녕 집에 빚을값느라 알바에 허덕였다면
나는 지금 여기까지 올수있었을까..
고소득직업이지만 소득세를 많이 걷는것은 찬성이다.
내거당연시 누렸던것들을 다른 가난한 아이들도 누리는게..
적어도 초중고대학 교육까지는 돈걱정없이 노력할수있는 최소한의 환경이라도 보전해줘야되는거 아닐까..
아마 나보다 더 우수하거나 부자들은 더 그럴것이다
자기노력이전에 환경들이 당연한거고
자신의 부유와 성공이 오롯이 자기의 성과인거고
그렇게 그들은 더 보수적이고 지금의 체계가 유지되기를 원할것..
하지만 그게 과연 본인이 잘나서만의 결과인것일까..
한번되돌아보는것도 좋을것같다..
멋진글이네요 당신같은 사람이 초기득권이였으면 사회구조도 좋아질것인데
돈 많으면 많은 만큼 인생리셋 또는 타인의 인생에관여가능
돈이 서민적으로 있으면 한번정도 인생에 딜이 가능
돈없으면 그냥 인생에 끌려다님
돈도돈이지만 건강잃으면 진짜 모든걸잃는다 건강이1순위다
근데 돈이 없으면 건강도 있으나 마나
닉네임보니까 신체는 건강하신것 같네요! ^^
st. kind 이건 뭐냐 돈 많아도 암걸려봐라 인생 훅간다 건강하면 벌면되지
관점 차이임
그럼 돈이 아닌 건강을 위한 노력을 1순위로 하고계신가요?
근데 가난한 집에서 가난을뚫고 공부잘하는 사람은 진짜 성공하는사람임
부유한 집에서 성공한 사람은 별로 안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가난한 집에서 성공한 사람은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하면서 존경하게 되더라..
@@jyj2783 환경이 기회를 만들어주니깐요
극소수의 사례죠 ㅠㅠ
기능주의자들은 소수의 사례를 들며 대다수가 그렇지 못한 현실을 가리려고 하죠
역설적으로 가난한데 공부잘하면 되게 애매하다..
RA-K ㄹㅇ 인간승리...
결론적으로 자녀들을 가족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인정을 안해준다는거죠
자녀들이 되고 싶은 모습이나 생각들은 어리다는 이유로 존중이 없고
꿈을 위한 노력의 생각조차 없애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공부만이 아니라 이건 모든 것에 포함됩니다.
정신적으로 이미 흙수저로 성장한 사람이 금수저가 된다?
이건 말이 안되죠 엄청난 재능이 아니고선
맞아요 욕하는게아니라 인간이라는것이 수년간 부모나 주변환경으로부터 받은 정신을 싹갈아엎어 금수저 마인드가된다? 고뇌하고 부딪히고 실수하고 경험하고 넘어지고 다시일어나고 반성하고 긍정적이고 자살안하고 이래야 정신개혁되는거죠 그래서 흙수저 집안에서 자수성가한 젊은사람들을 경험많은 금수저부모들이 무시못하는겁니다ㅋ 살아오면서 흙수저금수저 많이 만나보고 그만큼의 정신승리가 어떤건지 알기때문에
부모 새끼들이 좆같은 게 지들이 못한 걸 자식새끼 보고 강요함.
지금 20대들이 열심히 살아서 수도권 및 경기도에 집사는거 자동차 사는거 결혼해서 애 2명 낳고 키우는거 노후준비하면서 빚없이 사는거 다 가능하다고봄? 586세대들이 지금 20대로 다시 시작한다하면 과연 몇명이나 성공할수 있을까
경기도 및 수도권에 굳이 살아야하나요..
@@uu-iid--lcdddd 안양 20년된 구축 3억이면 삼 평촌시내까지 나갈러면 20분~30분 걸리긴 하자만
그래서 저도 흙수저로 태어나서 그나마 현실적인 최대 아웃풋인 전문대나와서 대기업 현장직 노리고 있습니다.
흙수저는 부모의 가난의 대물림보다 부정적인 마음을 물려받는다는것이 더 크다는게 공감가네요 흙수저들이 계층이동하기 힘든것이 살아오면서 부모님이 실패하고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게 일찌감치 있었기 때문에 꿈이 낮고 안정지향적,부정적인 마음이 부모님의 재산의 영향보다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반사원으로 입사해서 대기업 임원진으로 간다 하더라도 그 엄청난 경쟁속에 행복도 반비례할것같네요..
는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다음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흙수저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 이런 영상도 좋을 것 같아요 잘보고갑니다!
확률상 어려운 건 어쩔 수 없죠
이미 이루어놓은 걸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따라잡는 건 원래 어려운 겁니다
그렇다고 주저앉아 포기해버리면
그대로 정말 끝나요
자기 장점을 발견하고 개발하고 공부하다 보면 기회가 옵니다
20억을 모으는 것은 어렵지만
만드는 건 평범한 사람도 가능합니다
이 영상 보고 많은 분들이
인생을 포기해 버릴까 걱정되네요
포기하지 마시고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이 말을 명심하십시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것만한 게 없습니다
돈이 없는 가난은 상관없지만 마음만은 가난해지지말란 강연을 봤었는데
요즘은 돈이 없으면 마음까지 가난해질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욕심좀 낮추셈
@@sanctus722 욕심이라.. 포기할게 너무 많네요....
결혼 집 꿈 연애 취업 정도 포기하면 살만함 ㄱㄱ
@@OOOO-sw8nv 연애나 결혼은 결혼할 상대가있어야하는거지 왜 거기에 결혼을 끼워넣냐 ㅋㅋ 뭔 배우자나 애인이 물건임??
@@김김이-x8t 상대가 있다고 쳐도 돈이 있어야하지 ㅋㅋ 평균적으로 연애할려면 남자가 데이트비용 대부분 다 내야함 연애 해본적도 없음??? 그리고 내가 언제 배우자를 물건 취급함????
그냥 담생에는 안태어나고싶어요. 진짜. ㅜ ㅜ
화이팅
전 더 재밌게 살고싶어요. 똑같은 환경내에서 더 나은 선택을 꿈꿀 수 있잖아요
짜피 다시 안태어날 인생 이번이 마지막인 인생 하고싶은거하고 남의 눈치보지말고 자신의 꿈을 위해 살아요~
어차피 다시 안태어남. 지금 끝나면 그냥 끝임. 나 기준으로 어차피 컴퓨터 끄고나서 까만 화면이나 영화 다 끝나고 나서 적막처럼 그냥 아무것도 없을거임.
인구가 너무많아유
흙수저 공무원이 공무원 하라는 이유
사료는 받아먹음
취업보단 창업이 리스크가 크지만 성공하면 리턴이 크기에 계층이동 가능성은 좀더 높다고 봅니다. 성공 가능성은 이제 취업이나 창업이나 비슷한 세상이 되어버려서...
이런 개소리좀 제발 그만하세요... 이런거로 유튜브빨아서 고급아파트 월세 외제차리스하는 ooo들 다 대가리 빵꾸내야되는데... 흙은 리스크 한번맞으면 저질일자리 전전하다 아프면 잣알또는 고독사임 제발 하지도못한 성공하는법 떠들지말고 혼자 성공 하세요
흙수저가 성공하기 진짜 어려운 이유중 하나는 내부적인것 보다 외부적인것에 의식한다는 이유이다. 그리고 어느 회사나
자리잡기란 쉽지가 않다 . 우리나라에는 이상한 문화가 있는데 처음이나 서툴고 실수를 한다면 짚어짐 보다는 쌍욕 그리고 심할정도는 심한 갈굼이다 그런곳에서 남의식하며 자리잡을 정신이라면 차라리 그정신으로 하고싶은거 해서 자리잡는게 더 가치있다고 생각이 든다.
난 가난하더라도 어떻게해서든 지원해주는 부모가 있는 애들이 젤 부럽더라 ㅆㅂ...
별차이없다계층이동안되니 차라리똑똑한재능이나 운좋은게낫다
의사집안에서 의사나오고
변호사 집에서 변호사나올 확률이 높지 ㅠ
맞아요 박정희 밑에 박근혜가 나온거 처럼
@@발빠닥-b6d 맞아요 니 애미가 널 낳은 것 처럼
@@발빠닥-b6d 맞아요 문재인 밑에 문준용이 나온것 처럼
@@dudedope2586 근데 솔직히 맞는말임ㅋㅋ 박근혜가 어디 촌구녕에서 태어나서 자랐다고 생각해보셈ㅋㅋ 대통령이 되겠다는 생각 자체를 할 수 있었을까?
@@strongcore5481 ㅋㅋㅋㅋ 개뚜들겨 패시네
갈수록 사회불평등이 심화되니..개천에서 용 났다는 옛말된지 오랩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이 노력해서 성공할 확률이 갈수록 낮아지니 안타깝네요..
한 번의 성공으로 올라가는 게 힘들어 진 것일 뿐임.
하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한 번에 올라가는 것만 꿈꾸고 있으며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이 돌던 시절에도 지금의 사람들이 말하는 정도의 개천에서 용나는 일은 흔한게 아니라 매우 드문일이었음.
@@dri13829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건 맞음. 옛날엔 절대빈곤이었지만 지금은 상대빈곤시대이고 절대에서 상대빈곤 시대로 이동하면서 똑똑한집안 DNA 좋은 집안이 이미 한 번 쫙 필터링이 되었음. 즉 열등한 유전자집안은 이대로 쭉 갈 확률이 매우 농후함. 물론 머리 좋고 다 괜찮은데 인복이 없거나 사업이 망해서 길거리로 내몰렷거나 등등 극단적인 몇 가지 예외 케이스 제외하고는 이제는 과거보다 훨씬 계층이 고착화 되었다고 봐야 함. 열등한 집안에서 백날 노력해봐라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사회적부평등과 부의집중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계층이 이동되나.
반에서 공부좀 한다는 애들을 생각해보면 쉽다 한반에 30명이 있다고 가정했을때 반에서 3등 이내, 약 10퍼센트 내에 들어야 소위 공부로 먹고살 가능성이 높은 애들이다. 이들이 나이를 먹어 부모가 된다고 해보자. 부모중 10퍼센트만이 공부로 먹고 살게 될거다. 뒤집어보면, 부모 중 90퍼센트는 공부와 연이 없는 사람들인것이다. 부모가 나에게 공부에 대한 조언을 할때, 현실적인 측면과 괴리감이 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괜히 많은것이 아니다.
Deliberately 반에서 3등안에 꾸준히 들고 인서울 4년제 졸업했는데요. 회계사 세무사 등등 전문직 아니면 공부로 먹고산다 말하기 참 불편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문이 참 좁아요... 정말 공부로 먹고사는건 상위 5프로 정도라고 봐야할듯 합니다.
나쭁윤쭁 9급정도만 되도 공부러 먹고 사는 축에 속하는거죠 ㅎㅎ
이런 확률론 좋아함
@@dkckzm12 3등,10프로 얘기해놓고 갑자기 9급얘기가 나오냐..
문과시잖아요
이런 심오하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주제 정말 너무 너무 좋다구요!
아 정말 에스오디님, 어떻게 이렇게 매번 100% 공감되는 주제만 들고 오시는 거예요?
저는 월 500만원 벌고, 경제력 좋은 사람과 결혼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을 보면 언제나
"월 500? 그거 가지고 자랑할 건덕지나 되나? 지금 자기 그릇과 가치가 그것 밖에 안 된다고 스스로 광고하는 건가?
그거 벌어서 평생 얼마나 모은다고 참 잘난 척과 허풍이 심하네. 평생 형편없게 살아라." 라는 생각 밖에 안 들더라구요.
머리를 번뜩하고 지나가는 많은 생각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해 준 훌륭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스오디님.
물질적으로 가난한거랑 마인드가 가난한거랑 다르다고 봄.
물질적으로 가난해도 마인드가 좋으면 화목한 가정이 될수도 있는데 부모가 마인드가 가난하면 자식이 병신될 가능성이 높은거 같음
영화 드라마에서는 부모님이 내가 못해줘서 미안하다 자식은 아니에요 제가 더 잘할게요 하는데 현실은 그런집안이 별로 없을듯.
뭐 하고싶은거 하게 지원해달라고 하면 먹고살기 바빠죽겠는데 뭘 하냐 하면서 화내면 좇같은 가정 100퍼임
학생이 학원비 벌려고 알바뛰는 장관을 볼 수도 있음
게임이랑 같지
기본템 1렙짜리가 만렙되는거랑
만렙이 1렙짜리 쩔 해주는거랑 같다 생각해라 이게 이론이다
게임도 쉽게 가려면 돈이 들잖아요
돈도 벌려면 돈이 있어야 하죠
@@노짱-e8x이래서 안된다는 거구나 ..
뭘 하든 1등은 못하더라도, 열심히해서 기를 쓰고 올라가면 그만큼 애착도 생기고 자부심도 들더라.
@@노짱-e8x ㅋㅋㅋㅋㅌㅋㅋㅋㅋ말하는거 ㅅㅂ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욜로족이 느는거지 애매하게 모을바엔 쭉쭉 쓰는거지
시대를 잘 못 만난거지.
운좋은 사람 못이긴다는 말.
노력을 해도 운좋은 사람 못이긴다는 말 너무 공감한다 이제.
내가 노력을 해도 못따라간다는걸 이제 받아들이게 되었고.
부모를 바꿀순 없으니. 수저색 받아 들여야지. 머 어쩌겠어.
부모님이혼 흙수저 선천적장애 학창시절 왕따경험 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삶은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을 항상 하며 살고있습니다
당연한거 아닌가
비옥한 토지에서 농사가 더 잘되겠죠. 심지어 좋은 농부가 키운다면 말할 필요도 없죠.
그러니 척박한 아스팔트에 핀 꽃은 흙수저의 희망일 뿐이지 예시나 비교대상이 아니죠.
추가로
당장 그 안에서 어떻게 살지. 내 인생의 기준과 목표는 뭔지. 내가 좋아하는 것. 실천 루틴. 최적화 등
실리적인 생각을 하는게 이롭다고 생각해요.
중요한건 그 아스팔트를 갈아 엎는 작업이 먼저 진행되야 하는데 계층 이동을 하고 싶은 사람 중에 그 아스팔트를 갈아 엎는 작업인 다음 세대를 위한 자기 희생을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고 봅니다.
제발 부모님 탓같은거 저두 하기싫고 남들도 하기싫을테니까 깔끔하게 애낳지 말구 끝내요 진짜.. 일은 크게 자기가 벌려놓고 결국 반대로 욕먹는건 자식들경우니... 물론 제가말한 경우가 아니구 자식을위해서 헌신하는 좋은경우도있지만 그냥 애초부터 일이 굳이 일어나지않게 애만 안 낳으면 다 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애는 무슨 자기가 태어나고싶어 응애 하면 태어나나? 부모들이 애낳고싶으면 그냥 태어나는거지
돈이 곧 힘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난 그냥 혼자 살란다. 어차피 흙수저고.. 돈때문에 원하는 공부도 못해봤고.. 꿈접고 희망 없이 살다가 이제 겨우 정신 차리고 노가다라도 해서 그냥.. 홀어머니 용돈 주고. 나 혼자 입에 풀칠 할정도로 산다. 이런 조건에..결혼은 무리인것 잘알고. 나도. 내 고생은 그냥 내 선에서 끝내고 만다. 지금 자식 낳아봐야 자식 잘키울 자신 없고. 내 고생 물려주고 싶지 않다. 그냥 마지막 만큼은 쓸쓸해도 민폐 안끼치고 가고싶다.
현재 금수저가 흙수저와 비교해서 가장 큰 메리트는 부모를 부양하지안아도되는거네요ㅋㅋ
저는 일단 부양하지 않을겁니다. 일단 능력도 안되거니와 어릴때부터 아비한테 쳐맞으면서 살아옴ㅅㅂㅋㅋㅋㅋ
여기서 그래도 부모인데 왜 그렇게 심보를 고약하게 먹냐라며 까는사람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직접당해보지 않으면 그냥 입닥치고있어요.
내가 태어나게 해달라고 한적도 없고 아프고 죽기싫어서 태어난김에 사는거니까. 살면서 들었던 충격적인 말들중하나가 "니들이 태어남으로서 나는 불행하다"이딴식으로 말한게 과연 부모라고 칭할수있습니까?
그렇게 싫었으면 낳지 말았어야했어요.
제대로 콘돔을끼고 피임을하고 섹스를 했어야지. 왜 안하고 그냥 감정상 '나는 외로우니 가족이 가지고싶어' 라는 겨우 이딴 생각으로 여러사람 귀찮게합니까?
그리고 이래놓고 지가 불륜저질러서 엄마와 이혼하고 그대로 가정이파탄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결혼도 안할거고 자식도 안낳을겁니다. 애초에 저한테 올 여자도 없거니와 아주 만약 한다고해도 자식은 안낳을거고요.
낳아봐야 어차피 제2의 제인생을 물려주는거 말고는 더할수있는게 있습니까?
그런말 하는이들 무시하고 성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사실 그런사람들도 일종의 인지부조화에 엮여있는것 같아요.
분명 부모의 지원이 자녀성공에 큰 비중을 가진다는걸 알면서도 어릴때부터 배워온 유교(?) (부모공경) 적인 생각이 상식처럼 되어버린 사람들이더군요.
흙수저는 흙수저가 아닌 사람과 출발점 부터 틀리지요. 부모의 도움을 조금이라도 받았느냐? 전혀 못 받았느냐? 는 하늘과 땅차이....
요즘 느끼는거지만 영화 조커의 말처럼 " 내가 길바닥에 쓰러져있으면 전부 아무렇지 않게 나를 밟고 지나갈것. "
상대방도 나에게 무례하게 하게 행동하기떄문에 나도 무례하게 행동하는게 정당화되는 사회다.
계층이동이 어려우면 악행을 해서라도 돈을 벌어서 내가 위에올라가서 똫같이 행동해도 정당화됨. 그런세상..
빨리 자발적 안락사나 허용됐으면 좋겠습니다.
의료 기술은 한정적이고 버티기엔 주변사람들에게 미안하고 허용좀
노예가 필요한데 절대 허락 안해주지요
서민 착취하기
스위스 ㄱ
@안녕 한강에 빠져죽으면 남은 유족에게 환경부담금이라는 과태료가 청구됩니다 ㅋㅋㅋㅋ
@안녕 안락사 잖슴 편안히 뒤지는거 그거면 좋지 안아프자나
흙수저인생. 정말 참담합니다. 여기서 비유하는 동수저라도 가길 바래서 노력해도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은 물론이고 학연지연 물려받은 사고와 마인드 모든면에서 불리한 조건으로 시작해서 건강 사람 시간 즐거움 내가 포기할 수 있는 것 다포기한고 반자수성가 7년 후 간신히 공무원 합격하고 나서도 잃어버린 건강 되찾으려 종합병원 같은 몸 치료하고 운동으로 다시 또 6~7 년. 이후 간신히 나다운 모습 가지면서 살고 있습니다. 정말 안걸려본 질병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자수성가 하시면서 금수저되신 분들 보면 부러운 마음보다도 대단하단 생각이 앞서 듭니다. 물론 운과 기회도 따라줘야겠지만 금수저든 흙수저든 누구나 자신이 가진것을 일정부분 포기해야 삶이 바뀐다고 생각해요. 더더욱 흙수저 분들은 내 삶에 좀더 치명적이고 중요한 부분들 포기하셔야 내 삶이 바뀝니다. 물론 이걸 깨달을 흙수저가 드물다는 것도 주변에 있었던 비슷했던 흙수저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느낍니다
준비하시면 기회는 올겁니다!
치명적이고 중요한것들 포기해야 한다는거 공감
성공에 가치관 차이가 있겠지만 이 영상 주제는 계층이동이 주제니 그걸 기준으로 어려웠지만 성공한 예시는 10년전에나 가능했던 케이스고 돈으로 돈번다고 돈없으면 인생 통채로 갈아 넣어도 못 따라가고 남는건 병든 몸과 정신 질환뿐임
가난한 이유는 공부를 잘하냐 못하냐에 따라 빈부격차 갭차이가 나는게 아니고 금융지식에서 갭차이가 나는거임
우리나라 금맹률이 70프로라고 들었음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돈을 불리거나 자기가 열심히 공부해서 사업하지않는 이상 직장인으로서 부자되는건 불가능함
물론 (김앤장, 5급이하공무원, 정치인, 의사 제외) 나머지 그냥 일반직장을 말하는거임
그래서 돈을 불리려면 금융, 경제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아야됨
이게 팩트
진짜 댓글들 읽는데 존나 슬프네 남일 아니라서 더 그렇고 살기 싫다
우리 같이 죽을까요?
설사 이 영상에서 말한 것이 전부 사실이라한들, 그것에 체념해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함. 약육강식이 자연의 법칙이라고 해서 일제가 조선을 침략해 식민지 삼고, 약탈하고, 핍박한 것도 용인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처럼.
부모가 돈이 없으면 학업 능력도 떨어진다는 사실에서, 그걸 진리로 생각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빈부에 상관없이 기회의 평등을 이룰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그리고 애초에 성공을 하지 못 해도 사람답게는 살 수는 있어야지. 사람답게 살기 위해선 성공해야 하는 사회라면, 그건 국가도 뭣도 아닌 정글밖에 더 되겠냐.
점점 눈이 올라가서 그렇습니다
조선시대 양반의 삶과 지금 하위층들의 삶을 보면 후자가 물질적으로는 더 풍요롭습니다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그런 것이죠
사실 인간적인 삶은 충분히 영위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동환 과거와의 비교해서 지금은 더 나아졌으니 만족해야 한다는 의도이신 것 같은데, 그것이 과연 바람직한 방향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취업난, 생활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상황이 조선시대 과거시험 보다는 낫다고 해서 그들의 겪고 있는 문제가 사라지나?
어떤 삶을 인간적인 삶이라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준은 적어도 어느정도의 여유가 있는 삶인데, 오늘 날 부모가 일정규모의 본원적 축적이 없다면 경쟁에 치여 하루하루를 생존하는 사람들에게 여유는 사치일 뿐이란 생각이 드네요.
공감합니다 보통의노력으로 보통의삶을영위할수있는 사회가 당연한 진짜당연한건데 있는시간없는시간다꼴아박아도 보통은커녕 그그림자도못쫓는 이씨ㅡ발좃같은세상
@@승은김-m6r 눈이 올라가는 건 당연합니다. 인간은 사회적관계이기 때문에 기술진보에 따라 필요한 사치품들 그리고 문화생활 영위 정도도 중요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스마트폰 없는 젊은 층이 있을까요? 스마트폰은 업무에서도 활용되고 각종 시스템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적인 아이템이죠. 기술이 진보할수록 인간이 그만큼 대기업에 지불해야 할 금액은 어쩔 수 없이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그 기술을 사용하지 못 하고 익숙지 못 하면 도태되거든요. 스마트폰이 조선시대 기준에서는 엄청난 사치품이겠지만 현대사회에서는 필수품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선시대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사실 어불성설입니다. 몸은 편해진 것은 확실하나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압박은 조선시대 평범한 평민들과는 비교도 안 되게 높을 것입니다. 일제강점기 시기에 일본이 했던 말 중 유명한 말이 잇죠 조선인들은 너무나도 게으르다 라구요.
차라리 사회주의가 나았어. 비교대상이 적어진 다는 점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거든
부자 마인드를 가져야 부자가 되는데 이건 부자들한테서만 나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부자랑 가난한 사람은 생각의 관점이 많이 다릅니다. 가난한 마인드로 살면 아무리 노력해도 계속 그자리에 머무르게 됩니다.
위 내용의 출처는 제 머릿속이 아니라 빌게이츠, 워렌버핏, 로버트 기요사키등 유명한 부자들이 쓴 책의 내용중 일부입니다.
부의 대물림이 관점이나 생각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점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부자들이 쓴 책이 정답일까요?
관점이란 누구나 다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부자 마인드를 가져도 부자가 될까요?
콕찝어서 토다는거 같아서 미안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이 넘을수 없는 벽을 만들기에 불평과 불만, 자기에 노력으로 넘을 수
없는 가난으로 결론에 도달해서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 필요 없고 극단적으로 흙수저 금수저 바뀌는 제일 빠른게 전쟁이나 자연재해 제일 빠르다 ㅋㅋㅋ
니 뇌에는 병신같은 생각으로 가득찼구나
역사적으로도 이게 약이었다
@@부자된다-r2w 전쟁으로 돈이 되는 케이스 꼭 있더라. 어떤 영국 놈이 세계 2차대전 끝난 직후에 "이제 전쟁 끝났으니 건물들 복구할 일만 남았네?" 싶어서 건설회사 세우고 난 뒤 대박난 것처럼.
진짜 그렇네 지금 우리나라의 대기업들도 다 6.25 전쟁이후에 각 잘보고 나온것들이잖아
ㅋㅋㅋㅋ지들이 능력 ㅈ도 없으니까 이미 우리 경제 먹여살리는 사람들 뒤집어 엎고 지들이 잘먹고 잘살겠다? 마르크스냐??? 거지부랭이 빨갱이 논리 소름돋네;; 니들이 하면 더 잘할수 있을 것 같애?ㅋㅋ ㄴㄴ 니들이 흙수저인건 이유가 있음
스스로 노력해서 어느정도 올라가려면
가족이 물귀신처럼 잡아 같이 잠수하는
경우가 많음.
직장에서는 돈있고 빽이 있어야 부당한 대우 안받음.
공교육의 하위평준화가 미치는 영향도 다뤄주세요~~
가족도 아니다 싶으면 내칠 줄 알아야 함.
다 확률입니다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게 펙트인에 한두 사례로 반박한다고 논박이 된다고 여기시는분들이 꽤 많네요. 부유하지 않은 집에서 홀로 유학길에 오르면서 지원 잘 받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유한 가정 아니면 성공은 둘째고 공부도 쉽지 않구나 하는 생각 많이 들었는데 이번 영상 보면서 공감 많이 합니다. 통계치 부분은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대기업 가도 결국엔 월급쟁이임.. 크게 다를거 같노? ㅋㅋㅋ 답 없음 결혼할 때 빚더미 앉는건 똑같음 집이 잘 살지 않는 한
대신 중산층으로 사는거죠. 무리해서 사업해서 망하면 Real 흙 of 흙도 휜 수저 되니까
월300 이상 안정적으로 벌기가 쉽나?
남들 다 가지고 있는 플래너 그거 하나 없고 학원도 다니다가 집안에 돈이 부족해져서 독학하고 있는데 너무 힘듭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현재 엄마랑 같이 살고 있는데 엄마는 요즘 다리가 아프셔서 일도 힘들어 하시고 결국 어른이 되어서 제가 엄마를 책임져야 하는데 그 부담감을 안고 문제집을 펴면 눈물만 나요. 남들은 플래너 예쁘게 꾸미면서 공부의 시작을 알리는데 나는 눈물로 시작하는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은 나이키, 아디다스 같이 이름 있는 브랜드 입고 다니는데 나는 생일선물 2번을 포기하고 휠라 반팔티 하나 얻었어요. 남들은 맥북이나 값나가는 노트북으로 1타 교수님 인강 듣는데 나는 10분만 사용해도 배터리가 87%가 되는 휴대폰 충전기 꼽아가며 EBS 무료인강 듣고 있어요. 너무 서럽다. 가끔은 엄마아빠한테도 너무 실망스러워요. 이렇게 이혼할거였으면 왜 낳았냐고, 이렇게 키워갈거면 왜 낳았냐고
힘내세요...저역시 학원이라곤 1달 조금 못하게 다녀본게 고작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객지생활하며 집에 돈빌린거 갚아주며 따뜻한 물로 20대까지 샤워를 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돈 많이 나올까봐요 난방조차 못했죠...
죽지못해 죽어라 일했습니다 결혼은 포기했지만 평균 13시간에서 15시간까지 일하며 공장 월급쟁이로 내년 40대 초반의 나이로 7억정도를 모아서 파이어족 하려 하고있습니다 세상은 태생부터 불공평 합니다 남들 다하는거 약간 포기하고 공부외에 재테크 공부도 좀 하시고 직장얻으시면 돈 생기는대로 투자 병행하시면 그래도 죽을때 가난하게 죽지는 않을겁니다....
ㅜㅜ... 참 할말이 없네요... 힘내라는 말을 드리기도...
힘내요..
힘든 상황이신데도 잘 해내고 계신것 같아 멋있습니다.
가난해서 여유가 없는사람들 보면서 가장 크게 안타까웟던게 멀리 그리고 넓게 보지 못한다는 점임. 당장 내일하루 먹고살기 바쁘고 당장 급한일 처리하기 바빠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세상 만사 그런식으로는 절대로 길게보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을 따라잡을 수가 없음
비슷 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넉넉치는 못하게 컷고 운동화 하나 가방하나 사기가 몇년에 한번 이였음. 그렇게 공부해서 수능잘 나왔는데 대학 원서를 교대 한군대만 쓰게함. 전혀 생각도 없는데 진짜 무지해서 그랬는지 무조건 공무원 교대라며 생각도 않던 원서씀. 입시 전략 전혀없음. 그냥 될거라는 생각 하나로 그렇게 대입실패. 둘다 입시무지함. 그 후로도 대책없음. 또 교대. 결국 어찌어찌 대학 가고 먹고 삶. 대학생활 그딴거 없음. 돈도 문제지만 부모가 뭘 얼마나 알고 대책이 있느냐도 중요함. 왜 그랬는지 물어 봤는데 그게 좋아 보였다 그게 다임. 경제가 어느정도 되면 주변 보고 듣는거 정보력으로 가이드라인 줄 수 있음. 경제력이 약하면 시야가 좁고 하나만 쳐다봄. 기회를 잘라 버리기도 함. 이런 영향도 굉장히 큼.
저같은 경우는 학원 한번 갈돈 없는 흙수저 집이었는데 제대하고 객지서 생활하는데 월세 알아보러 와주신 부모님이 알지도 못하는 지역에 한시간만에 집을(그것도 신축빌라) 사기로 계약을하고 중고차 팔아서 실입주금 천만원 내고 대부분의 자금은 대출을 해서 저보고 갚으라고 하더군요 최저시급 2천원이던 시절 이자도 비쌌는데 6천만원을 대출 받는게 제정신 인가요? 저 이거 갚느라 20대때 도전따위 못해보고 공장에서 젊은 시절 다보냈습니다 20년 가까이 지난지금 이 빌라 올해 초에 수리비 빼고 9천에 팔았습니다 흙수저 부모들은 가만히 있는게 차라리 도와주는거지 일을 벌려줍니다
금수저는 부모가 이뤄논 부나 명예,권력도 좋겠지만 부모의 성향이나 재능그리고 곁에서 성공한 부모의 자세를 배울수 있다는게 가장큰 장점인듯 빈익빈 부익부 대물림
1. 집안이 부자, 본인 머리도 좋다 -> 명문대
2. 집안은 부자, 본인 머리가 별로 -> 사교육과 비교과활동내역을 통해 명문대
3. 집안은 가난, 본인 머리는 좋음 -> 정시 수능을 통해 명문대
4. 집안은 가난, 본인 머리도 별로 -> 답이 없다.
1, 4는 이미 정해진거고
문제는 2와 3인데, 현재 추세는 3은 없애고 2를 늘리는 중이죠.
@@안혜-d5x 어느 A 제품 가격을 1000원에서 2000원 올린다음에 이벤트때 100원 할인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팩트에 집중하신다고 통계에 집중하신다고 했는데 이미 본인의 답을 정해 두시고 맞춰 나가신건 아닌가요? 주위에 성공한사람을 예를들어서 나도 할수 있다라고 개인성장을 해나가는 사람들도 있죠 물론 확률상 성공하기 힘들겠지만 그런 삶이 더욱 가치있는 삶아닌가요? 자료를 통해 우리가 바라봐야되는 현실을 직시해야되는건 맞지만 내가 성장 하는것이 목적이되어야지 대기업임원들과 나를 비교하며 내 성장이 별거 아니라고 비교 하며 스스로가 폄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성장을 통해서 살아가는 삶이 가치가 있는것이지 나보다 나은이와 비교해서 살아가다 보면 끝도 없지 않나요. 그리고 이런 컨텐츠는 다른시각을 열어 줄수도잇지만 안좋은 영향도 있을 것같습니다. 본인의 생각이 없었다라고 말하기에는 제가 느끼기엔 자료가 많이 부족한것같습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실수있는 내용이니 더욱이 신중하게 여러 자료를 통해 팩트를가지고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통계를 다룹니다. 이 영상은 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영상의 방향을 현실을 알려주는걸로 정해졌고 그에 따른 자료를 검토하여 수치를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수많은 연구가 방향은 미리 정해두고 이를 검증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데이터 자체에 문제가 없다면 정해진 방향에 맞는 자료를 수집하여 이러한 컨텐츠를 자유롭게 만들어도 상관없습니다. 게다가 꿈팔이하는것보단 현실을 알려주고 어떻게 대처할지 물음을 던져주는게 저는 더 좋다고봅니다.
동감입니다. 한국사람이라면 대부분이 통계같은거 없어도 대충 다아는 내용인데 이렇게 비관적인 시선에서 만든 콘텐츠는 좋을게 거의 없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의 목적이 궁금하네요.
@@2twolee 여태까지 맨날 꿈을 좇아라 죽을듯이 공부해라 공부만이 너를 구원해줄것이다 등등 온갖 꿈팔이 공부팔이 인생팔이 지겹도록 당하고 세뇌당하지 않았음? 아직까지도 스카이만 가면 인생 펴는 것처럼 애 들들볶는 부모들도 천지인데 이런 영상 하나쯤 있는 게 오히려 사회를 성숙하게 하고 건전한 거 아닌가? 꼭 무슨 자발적노예새끼마냥 이왕 태어났으니까 자기자신은 행복해야 된다면서 온갖 확증편향하고 자기자신을 거짓과 정신승리로 꾸며대는 것보단 훨씬 사회발전과 구성원 정신건강에 도움되는 거 같은데. 통계적으로 사회의 양극화 수치가 심각해지고 있는 와중에 어설픈 희망고문만 심어주고 개개인의 정신승리만 강요하는 게 과연 그 사회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드는 일일까 한 번 생각해보시길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좋은 습관이다.
습관 감사요!
내 아이가 가난한걸로 고통받기싫으면 본인이 노력해서 올라가야지 꾸준히 나를 발전시켜서 가치를 높여야함 공부를해서 나자신을 높인다 여기선 말하는공부는 국어 영어 수학을 공부를한다는게아니라 현장에서 깨져보고 겪어보고 경험을토대로 나자신을 성장시켜야지 그것말고는 방법없음 나도 언젠가 결혼해서 내아이에게 불행을 격게만드는걸 싫어서 오늘도나는 공부를한다..
그냥애를낳지마라 민규야 왜 못깨닫니 이영상이 내자식에게 부를 못쥐어주는 슬픔 얘기하는 영상같냐? 거기서 더 가서 나라도 행복하고싶은데 그것도 안되더라 하는 부분이다. 결국엔 내가 직업적성공을하던 사업을하던 내대에서는 고소득은 가능해도 자본형성은 안되니까 ㅈ같은것이지. 그냥 낳지를말자... 니같은 마인드로 살아서 적당껏 해놔봐야 니자식에게 바통 던져주고 니손주 부자만들라고 짐 던져주는거야 니부모처럼 니자식을 또 한푸는 도구로쓸래?
저희 부모님은 가난했지만
자수성가해서 지금은
부유해졌습니다.. 하지만
요즘 현실에서 더이상 가난에서
벗어가기가 매우 힘들어진건
사실입니다... 인생은 정말
불공평합니다 그래서 포기세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흙수저가 계층 이동을 할 수 있던 몇 안 되던 길 사법고시,행정고시 그 중 사법고시는 폐지됐죠 ㅠㅠ 갈수록 계층 이동의 길이 좁아지고 없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자 예를들어 똑같이 사업을 한다고 치자
금수저 자식의 사업
금수저가 기본적으로 어떠한 사업을 한다면 대부분
[부모가 어느정도 규모있는 혹은 수익이 좋은 사업을 하고있거나 부모의 지인이나 친척을도 다 사업가나 그에 준하는 위치에있음]
이게 진짜 중요한게 금수저 자식들은 돈주고도 못배우는 부자들의 생활습관 언어 행동 생각들을
몇십년에 걸쳐 아주 자연스럽게 배운다 솔직히 여기서부터 겜끝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후레자식 아닌이상 그걸 바탕으로 어떤 사업을해도 중간이상은 간다 거기다 + 부모,부모들의지인,부모지인의자식등등 엄청난 버프까지
끼리끼리 어울린다가 딱 여기에 맞다 돈으로 절대할수없는 이런것들때문에 차이는 갈수록 더 날수밖에없다
흙수저 자식의 사업
자 금수저와 비교해서 일단 부모가 사업을 한다해도 소규모다 벌이가 적다는거
부모도움없이 창업해봤자 목돈없는 사업은 힘들어질뿐이고 잘된다하더라고 거기서 더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업파트너나 직원들을 부리는 기술이 능숙하지 못하다 부모의 충고또한 손해는 줄일수 있으나 큰 이익을 얻는건 거의 없음
주변지인또한 대부분 직장인 친척,부모지인또한 크게 다를바 없음
수십년간 생존만을 위한 부모님의 삶을 배움 (부모님이 잘못됐다는건 절대아님)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돈을 줘도 못배우는 수십년간 자연스럽게 부자들의 삶을 배운다는거
흙수저는 다시 태어나지 않는이상 절대 못가지는거지
가장 큰 예가 금수저들은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어서 더 쓸까
흙수저들은 어떻게 하면 더 아껴서 돈을 모을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정도가 표현에 적절하다고 생각함
저희 부모님 완전 돈없이 자영업 시작하셧는데 지금은 연2억이상 버십니다. 다만 너무힘들죠..
공감합니다
허나 이런생각도 들긴 하더라구요
금수저의 자녀가 배우는 것들이
그렇지 않은 상황의 사람들이 보기엔 공짜같지만
금수저 부모가 자녀 몫의 고생을 했을 수도 있다고...
가끔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해요
@@송민수-c9m 어찌 그런 요점을 잘 아시죠?맞습니다.부모님 두 분 다 같은 계통의(건축)
분이라 두 분이서 같이 회사 차려서 사업하셨지만 한 번 부도나고 빚 갚고 집 경매에
넘어가니까 거의 차 상위계층과 다를 바 없이 살았던 적 있습니다.하지만 다시 재기하셔서
지금은 경기도 건물주 정도의 부를 누리시죠.부모님의 성공과 노력 덕 분에 사업 인맥이
제 사업의 인맥이 되었으며 사실상 지역유지.퇴직 고위 공무원,은행 지점장,거래처 사장님등
제법 부와 지위가 있는 분들의 저의 지인이 되어버렸고,솔직히 혼담도 최소 건물주 이상인
집안들이 들어오더군요.부모님이 망했을 때 근 10년정도 힘든 시기를 저도 같이 겪긴
했지만 부모님의 노력과 고생이 본인들은 이미 좋은청춘은 다 갔지만 대신 젊은 저에게
꽃길을 깔아준 효과가 있습니다.어머니도 그러셨죠."넌 엄마아빠 고생 덕에 복 받은 줄 알아아!"
※계층이동의 사다리는 밑의 계층이 올라가는 것만 생각하지 맙시다.
그나마 좀 여유있게 살던 계층도 본인 집안,사업이 망하면 차 상위계층으로 추락하는 것도
계층이동이죠.저희 집은 좀 다이나믹하게 살아온 거구요.
@@plasma-boy 결국 님은 부모잘만났다는거네요ㅋㅋㅋㅋㅋㅋ감사하면서사시면되겠네요
왜 우리엄마는 늘 이런현실 안가르켜주고
공부하라고할까 공부하면 돈많이번다고할까 내가 늘 똑똑하다고 하고 (엄마아빠 둘다 문과) 늘 쓸데없는 희망을 왜준거지 지금 알아서 다행이다
지금 딱히 번쩍하는 아이디어가 없는 한 공부하는게 나중에 하고싶은 일이 생겼을때 제약이 안 생길겁니다 부모님 옳은소리 하고 계시는데 뭘
@@yoo9928 그 공부가 국영수만 시키니 그렇죠..어느분야든 공부는 필수죠
근데 예를들어 운동코치가 국영수 공부를 해야하나요? 아니죠 인체학 운동프로그램
근육과관절 이런 걸 공부해야죠
본인이 어느 진로를 원하든 국영수만 시키는 이 나라 시스템이 문제라는겁니다
잘사는집 애가 성공하고 못사는집 애가 성공하기 힘든건 돈 때문이 아니라, 그런 돈을 벌수 있는 지능, 태도, 성실함을 갖춘 부모 아래에서 컸기 때문이죠. 성적을 돈으로 올릴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요.
둘 다 맞는 얘기. 머리도 유전임. 그리고 잘 사는 집 애는 일반적으로 못 사는 집 애들이 하는 실패를 경험하기 힘듬. 외부환경이 이미 자신의 최하지위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 다 실패해도 가난한 집 애들이 성공했다 하는 위치에 있는게 부자집 아이의 현실
@@dokusinfl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유전 타령함 그래서 얼마전 노가다 집안에서 의대 들어간 사람은 어찌 설명할거임?
@@ybkim3153 생각하기 나름임. 유전은 확실하게 무시는 못하니까. 타자의 성공을 노력의 소산이다 부러워만 하지 말고 자기 할 일만 잘해라 볼 수도 있고 유전이라면서 패배의식에 찌들어서 할 수 있는 것도 못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ybkim3153 노가다랑 유전이랑뭔상관임? 유전은 타고난걸말함 ㅋㅋㅋㅋㅋㅋㅋ 공부도재능임 거기에 노력이들어가야되는거고
흙수저랑 수저 계급이 하나씩 올라갈때 생기는 가장 큰 차이는 실패를 얼마나 용인할수 있는가 같음 흙수저일수록 도전을 잘 안꿈꾸게 됨 그냥 바로 취업되는 저소득이더라도 안정적인 직장을 잡으려도 노력하거나 안정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도 제대로 못배우는 사람이 많아짐 소득급간이 올라갈수록 실패를 해도 되는 범위가 넓어짐, 대학 실패 취업 실패 그냥 평생 간직하던 꿈을 실패해도 다른 분야로 나아가도록 부모가 20대를 지지해줌
저는 똥수저 였어요.
어릴 적 여기 저기. 쌀 얻으러 다니고. 진짜 거지처럼 살았어요 지금 나이 서른. 연봉 5천넘고 내 나잇대 보다 잘 산다고 생각합니다
거지처럼 살기 싫어서 노력하고 또 했습니다.
마인드가 안 변하면 늘 궁핍한 인생을 살게될 겁니다. 제가 능력이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어요
비엔나 멋있습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
@@jokpangmae9571 감사합니다^^
화이팅 연봉 1억찍는 그날까지
사업하시나요?
@@Sancho25 직장인이죠
저희 부모님은 비속 가난했지만 그래도 제가 가난하다는걸 느끼지못하도록 최선을 다해 키워주셨습니다.
저도 그렇게 할수 있을까 고민이됩니다
고민이되면 낳지마세요... 고민이란건 사실 합리화의 과정입니다. 님의 무의식은 이미 정답을알고있어요
내가 아무리 성공한다해도 그 성공 후 나이는 이미 청춘 다 쓸만큼 쓴 나일텐데 인생 진짜 존나 불공평..
집안사정 어렵지만 고교 때 전교 손가락 안에 항상 들만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선생님들은 '너는 서울대 가겠구나.'고 다들 생각하셨는데 결국 가질 못했어요. 애초에 목표가 서울대가 아니었고요. 그 당시 원하던 지방의대가 일시적으로 없어져서 의학전문대학원을 위해 지방국립대 4년 장학금받으며 다녔죠. 근데 이런 선택이 잘못됐던게 수능하고 달리 대학교부터는 면접이 비중이 굉장히 높아요. 가난하고 어렵게 살았던 학생들이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을 포함해서 면접준비도 그렇고 이것저것 돈이 들어가는게 너무 많습니다. 고교 때는 그나마 비슷한 교육을 받는데 비해서 대학부터는 내 돈내고 교육을 받아야하는데 돈없는 학생들은 알바뛰면서 공부해도 한참 뒤쳐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애초에 가난에 찌든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과 비교할 때 악착같은 면이 있을진 몰라도 밝고 긍정적으로 살긴 굉장히 어렵잖아요. 흙수저들은 이런 점 때문에 면접에서 많이 걸러지는 것 같아요. 그냥 딱봐도 티가 나잖아요. 사람이 그동안 살아온게 얼굴과 행동에서 나타난단 말이죠. 그리고 열심히 해도 된다는 공식은 수능까지인 것 같습니다. 물론 대학 간판조차도 과거에 비해 요즘은 큰 이득이 되질 못하는 것 같아요. 그냥 아버지가 어디에 근무하시냐 이런거에 따라 직업이 세습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대표적으로 기아차나 농협같은데서 그렇고요. 흙수저는 태어난게 잘못인가봅니다...
? 서울대 갈 성적이 안됏는데 지방의대를 제도때문에 못갓다라..
의전원 피크이면 수험생수도 많고 글쎄 의대광풍이 지금보다 더한 시기인데 뭘 아까워하는지... 그대는 의대 학부시절이었어도 못갔을거같은데
사실 이 문제는 부동산 가격 영향이 엄청 크다고 봄
일반 중소기업 아이 하나 부부 기준으로
15년을 겁나 아끼고 벌어야 경기도권에
내 집 한 채 마련할 수 있음...
서울권에 집 사는건 일반 월급쟁이로는
거의 불가능하고..집 문제만 해결되도
계층간 좀 차이가 나더라도 그냥 좀 배아플
뿐이지 사는데 지장 없으니까 박탈감은
덜 느끼고 살텐데..집 구하기가 너무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