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님 만약 되신다면 예술병에 걸린 사람들이 신경쓰이는 이유에 대해서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학과에 특성상 주변에 예술병 걸린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냥 그들의 인생이니 내가 간섭하고 하는게 오지랍이란건 아는데 그냥 계속 신경쓰이고 눈쌀 찌뿌려집니다 저도 아예 관심을 끄고 싶은데 왜 계속 신경이 쓰이고 욕을 하게될까 생각을 해봤는데 예술이란 이름으로 온갖 말도안돼는 일들을 주변사람들한테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하면서 하고는 이게 예술이다 그러는게 싫은건가 싶기도하고 맨날 술먹고 담배피는 게 멋있는줄 알고 맨날 정신 몽롱한거 같은 사진 sns에 올리는게 꼴보기 싫은거 같기도 하고 근데 제가 신경안쓰면 되는데 굳이 자꾸 가끔마다 생각이나서 쟤네는 왜저럴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
저희 엄마도 그러시는데 ... 예전엔 그냥 흘려듣었는데 계속 듣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제가 그런 말을 한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 그래서 조심하려하고 이런 말 들으면 이젠 너무 불편해서 암마한테 말했었는데 우리끼리니까 말하는 거라고 그러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진지하게 음.. 뭐 얘기하다 보니 암마도 고치겠다며 미안하다 했어요
정말 옆에서 은근히 괴롭히는 스타일임. 말마다 빈정대서 대화를 피하고 싶고(본인만 모름) 다른사람이 내 칭찬이라도 하면 ㅋㅋㅋ 그걸 믿느냐는둥 칭찬듣고 웃는 내 모습을 보고 넌 칭찬을 많이 안받아봤나봐 엄청 좋아하네라는둥..빈말듣고 개좋아한다고ㅡㅡ 쓸데없이 분석하고 부정하고 빈정댐. 자기 외에 남 좋은 일은 없어야하는 사람임.이해해보고 인정도 해봤고 그 사람 스타일이겠거니한게 6년을 그렇게 지내고 걸렀네요..너무 늦었어....ㅎㅎ...지금은 너무 좋고 따뜻한 분들을 만났네요.
뽀춘이 와.. 쎄한 느낌에도 몇번은 농담 처럼 받아주고 웃어주고 했는데 본인은 모르는지 계속 그러세요. 정색을 하니 농담도 못 하냐는 식의 표정과 고집이 세니 버릇이 없니 별의별 말을 다 하더라구요.. 보통 '내가 뭐 실수한 부분이라도 있어?'라고 묻는게 제 입장에선 맞는 건데.. 나중에 보니 다른 사람에게 저를 이간질하고 있어요ㅋㅋ 와.. 거기서 고개 끄덕이는 그분들도 참.. 끼리끼리 똑같구나.. 느꼈습니다..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분들이.. 정말 추하고 본인들은 거기서 우월의식이라도 느끼느지..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같잖고 그러네요.. 이런분들 답이 없어요. 멀어질 수 밖에.. 구역질이 나네요.
가장힘든건 이런 상황인것 같습니다.. 빈정거리는게 강하다는 느낌을 내는 사람 옆에서 저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주변 사람들이 그 사람을 인정하진 않을거다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사람들도 비슷한 수준이라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것같은 그런 상황 말이죠.. 그렇다면 그 무리에서 빠르게 벗어날 필요가 있는데 그 과정이 쉽지 않죠.. 사람을 잘 만나는 것도 참 큰 복인것 같습니다
비난은 부메랑이 된다는 말이 가장 흔하지만 칭찬도 똑같은 것 같아요. 남이 저의 어떠한 점을 칭찬하면 저도 그 사람을 오랫동안 관찰하고 좋았던 부분을 칭찬하게 되더라고요. 칭찬하는 성격이 절대 아니었는데 지금은 칭찬쟁이가 되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자존감이 높을수록 칭찬을 많이 하고 제 자존감도 높아지면서 저도 타인에게 칭찬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대놓고 빈정거리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지만 남을 깍아내리고는 싶어서 말을 교묘하게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남을 깍아 내릴 때는 자신과 함께 낮추는 것이죠. 아주 간단한 예로 "야 우리 다 멍청하다" 같은 말로 의도적으로 상대를 깍아내리면서도 동시에 자신도 함께 낮춰 일렀기에 큰 문제가 없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있습니다. 교묘하게도 기분이 나쁘지만 딱히 뭐라 할 말이 없어지게 만드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네요...
제 친구중에 이런친구 있음..진짜 피곤ㅠ.. 제가 취업을하거나 이직을 하면 그 회사를 미친듯이 검색하고 조사합니다. 그 회사의 연매출이 얼마인지, 사원은 몇명인지, 상장은 됐는지, 평균연봉은 얼마인지 등등 그회사에 다니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이 조사합니다. 제가 집을사면, 그 아파트가 평당 얼마인지 동네는 좋은지 학군은 좋은지 집값이 뛸지 떨어질지 미주알 고주알 조사하고 떠듭니다. 제가 차를 사면, 그 차는 어떤 결함이 있는지 연비가 몇인지 가격이 얼만지 다 조사를 하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떠듭니다. 사사건건 아는척하고 가르치려들고 어른행세 하는 이 친구의 심리는 뭘까요? 저한테만 그런것이 아니고 다른친구들에게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누구와 대화를 하건, 어떤 대화를 하건 본인의 생각이 가장 옳고, 본인이 가장 잘 알고, 본인이 가장 똑똑하고, 본인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남의 말은 잘 듣지않는다거나 아니야.. 그게 아니라.. 그게 뭐냐면! 이말을 밥먹듯이 하는 친구가 있는데 심리가 정말 궁금해요. 글만보면 엄청 나대고 까불고 경솔한 스타일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굉장히 조용하고 과묵하고 진지하고 얌전한 모범생 타입입니다. 이런애가 그러니 더 심각하게 느껴짐. 원래 나대고 경솔한놈이 그러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 주제 한번 다뤄주세요
그 친구가 댓글 작성자님을 아주 사랑하나보네요ㅋㅋㅋㅋ 극도로 뒤틀린 빠심... 농담이고 이런 애들은 지가 논리적이고 똑똑한걸 스스로도 과하게 잘 알아서, 본인을 '논리적이고 똑똑한 자신'안에 가둔 채로 남들은 자신보다 잘 모를 거라는, 내 발 아래에 있다는 시선으로 깔보면서 사는 게 무의식적 스탠스일 겁니다. 그런 자신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남들이 자신보다 현명할 수도 있다는 것도, 어떤 것에 대해 더 잘 알수도 있다는 것도 받아들이는 것조차도 아주 불안하게 느낄걸요. 지가 똑똑한 줄 알겠지만 이렇게 편협하고 어리석고 오만할 수가 없는 인간 유형.
저는 원래부터 칭찬을 달고살았던사람입니다 열등감이나 시기질투보단 부럽다 라는 감정을 느끼는사람인데 제가 칭찬을 하는만큼 타인도 저어게 칭찬을 하지는 않아서 좀 그렇긴하지만 그렇다고 칭찬을 받고싶어서 하는게아니라 칭찬하는걸 좋아하기도하지만 잘해주고싶어하는 마음이 커서 그랬던것같습니다 하지만 일부 친구들은 칭찬을 하는저를 우습게보거나 쉽게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젠 칭찬하는것도 잘못하겠습니다..
특히나 가족이 이러면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하.. 나에게 뭔가 변화가 생길때마다 떠오르기 싫어도 그 사람이 또 호들갑 떨고 빈정댈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고.. 요즘엔 '그 사람은 그냥 나에게 있어서 별 의미있는 사람이 아니므로 그 말도 나에게 신경쓰기 아까울정도로 의미없는 말이다' 라고 생각하며 무시하는데 그래도 자존감 팍팍 깎이고 삶이 우중충해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그런 사람과 환경으로부터 멀어지는게 최선의 방법인것 같아요.
친구중에 외모를 극도로 신경쓰는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미인은 아니지만 못생긴 편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진짜 숨만 쉬어도 계속 못생겼다고 뭐라했어요..ㅋㅋㅋㅋ정작 전 얼굴에 만족하는데 본인이 계속 평가하고 넌 눈이 짝눈이야 넌 너무 까매 이러면서.. 영상 보니까 그 친구도 자기 얼굴이 예쁘지 않은 것에 열등감을 느껴서 더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다른 친구는 자존감이 낮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면서 이야기의 80프로는 항상 다른사람의 단점을 과장해서 깎아내리는게 일상인데 그 친구 역시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듯하네요 오히려 안쓰럽게 보인다는게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저는 제 말투가 빈정대고 비꼬는게 많아 고민이어서 검색해봤는데 짧은 시간 이야기해준 내용이 넘 도움이 됐네요. 불안이 많고 여유가 없어서 그랬던거였네요. 다른 사람깎아내리는 습관 계속되면 나한테도 결국 좋은게 없다는걸 너무 늦게 알게됐지만, 이제라도 나를 위해서 칭찬하고 여유있는 마음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우리 부모님도 항상 티비나 주변 사람보고 빈정거리면서 까내리는데 난 그게 이해가 안되서 왜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누가 그런 얘기하는거 듣고 싶어서 티비 나왔겠냐고 하면서 싸우게 됨..ㅋㅋ 그냥 성격이 많이 다른걸 직접 체감중... 그래서 전 남 뒷담이나 생각으로도 까내리지 않고 칭찬하려고 노력함
아니면 본인 tmi를 말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친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애가 말하고 있는데 말을 끊고 자기 자랑을 한다거나 자기가 누구랑 뭘 했는지 굳이 궁금하지도 않은 얘기를 쉴틈없이 해요ㅠ 그리고 본인은 뭐든지 다 알고 있다는 뉘앙스로 말을 해서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 반박하는 식으로 장난을 치면 정색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정작 본인은 남들한테 막말 하면서 장난인데 왜 그러냐, 아니면 변명을 하면서 그냥 넘어가려고 해요. 한번은 선배들하고 조금 친해지자마자 바로 막말해서 속으로 엄청 놀랐어요. 충분히 기분 나빴을만한 말이었는데 선배들이 그냥 넘어갔다는게 신기했을 정도... 무엇보다 얘한테 제일 실망한 점은 남들 얘기할때 경청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다른 애가 얘기할때 몰래 그 친구를 쳐다봤는데 표정도 무표정이고 딴짓하면서 안듣질 않나 그러다가 자기가 할 말이 생각나면 바로 말 끊고 본인 얘기만 해요. 이런 성격 때문에 다른 무리에서 왕따 당해서 저희쪽 무리가 받아준건데 솔직히 저는 좀 힘들어요.. 심지어 얘가 팀플도 같이 하자는데 솔직히 나보다 학점도 낮고 실력도 없는데 남들한테 자기는 잘 하니까 나만 믿어라 이러면서 큰소리 치니까 꼴보기도 싫고 본인 점수를 보면 어떻게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의문이 들어요... 아 진짜 얘랑 한학기를 같은 조로 지내야 한다니까 벌써 스트레스ㅠ
? 제 친구 얘기인 줄 진짜 그런 애들 짜증나요 아니 무슨 통화를 했는데 너무 자기 얘기만 하길래 아무 답도 안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30분동안 자기만 말했어요 얼마나 말할지 궁금해서 계속 듣다가 짜증나서 끊었어요ㅋㄴㄴㅋ 그리고 무슨 말마다 하나하나 트집잡고 비아냥거려서 걔랑 별로 말하고 싶지두 않구..
직접 둘다 경험해봐서 공감되네요.. 전 웬만하면 남 뒷담화 안하고 칭찬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제 인생이 안풀리고 꼬여가고 이러던 시기에 제가 그러고있더라구요. 제3자랑 뒷담화하거나 당사자한테 빈정댄건 아니지만 저혼자 속으로 계속 다른사람 트집잡고 지나가는사람 헐뜯고.. 정말 제 인생만 꼬여간게 아니라 마음속이 지옥이었어요. 제인생이 다시 잘풀리기 시작하면서 원래의 저로 돌아올수 있었고 다시 주변사람들의 좋은점 장점 이런거 발견하는 제가 됐어요.
아빠가 그러는데 같이 밥먹기도 싫음... 평생을 놀고 먹은 사람이 가진건 열등감 자존심밖에 없어서 자기보다 잘나가는 사람은 뭐든 꼬투리 잡아서 빈정거림.. 근데 웃긴게 주변에 자신 보다 못난 사람이 한명도 없으니 평생을 폄하하면서 살게 되더라.. 아빠지만 보면 볼수록 질리는 사람.. 어디 쓸데가 없어서 여기와서 씁니다..ㅜㅜ
근데 전 정말 언제부턴가 남 칭찬하는게 자연스럽게됬는데 그리고 정말 사실만을 얘기하거든요 칭찬할만한일이고 그런데 같이 일하는 언니가 호구한명잡아서 일 편하게하려고 너 그러는거 다안다 라고할때 현타오지게왔어요; 칭찬을 해도 칭찬을 하는사람이 많이없는지 안들어본건지 몰라도 진심으로 언니이거 예쁘다 언니 이런점이좋다 라고 얘기하는데 자기한테 잘보이려고 이러는구나 생각하는게 많이 참;; 정떨이지고그랬네요 그래서 문득 갑자기 칭찬도 마냥해서는 안되나 싶은생각이들더라구요 제 주변이 그런건지 뭔진몰라도 친구가 가장먼저 취직했길래 너무축하한다 너 나이때 그렇게 빨리 된애들이 얼마나될거같냐 너무너무축하한다 하니까 처음엔 고맙다 하더니 점점 친구들을 무시하더라고요 . 넌 언제 하는데? 이렇게 직설적으로 꽃기도하고 그래서 옆에있던 친구가 너가 그렇게 얘기하니까 얘가 진짜 지가 제일잘난줄알고 그러는거다 . 하면서 제 행동을 비난? 왜그랬냐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좋게 얘기해서 좋게받아주고 해주면 좋을텐데 그런사람이 많이 없는것도같아요 김이 많이빠지네요
이 영상을 보고나니까 제가 요즘 너무 속상한 이야기를 여기에라도 하고싶어지네요. 저희 엄마는 저를 항상 깎아내립니다.엄마가 제게 칭찬을 해주신 기억도 전혀 나질 않네요. 친구도 가족이 그러는거니 어쩔 수 없이 참게됩니다. 게다가 이게 꼭 뭘 잘못해야만 들어오는 게 아니고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니까 정말 힘들어요. 갑자기 잘 있다가 "너는 얼굴은 괜찮은데, 몸매가.." 이런 식으로 대부분은 외모에 관한얘기고, 최근에도 동생이 부모님 말을 안들어서 저와 엄마가 둘이서 동생이 왜그럴까 얘기를 하는데 굳이 절 닮아서 그런거라느니 똑같다느니.. 저는 부모님 눈치도 보는편이어서 대부분 참고 넘기는데도 말이예요. 그런식으로 말하면 속상하다고 그런 얘기를 안했으면 좋겠다고 종종 얘기하는데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네요. 항상 이런식이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힘들어지네요. 이쯤되면 엄마가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왜 더 좋게 말하는법을 모를까, 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못할까, 그렇게 본인의 삶에 여유가 없는건가.. 같은 생각들이요. 요즘은 하루 빨리 집에서 나가고 싶은 생각 뿐이네요..
헉 업로드 47초전.. + 비슷하고도 다른 맥락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사람들의 실수에 조금 관대한 편입니다 (ex.실수로 물컵을 엎은 사람을 보면서 그럴수도 있겠다 하면서 휴지를 챙겨주거나 길 가다가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하는 친구에게 그럴수도 있지 잘 찾아보자 혹은 새로 사자, 뭘 먹다가 옷에 무언가가 튄 사람이 화를 낼때 물수건 건네주면서 괜찮아? 라고 묻기등등) 모든 만사에 대부분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수도 있지 뭐' 라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답답해하는데(이게 어떻게 이해가 되냐는 식) 제가 뭔가 잘못된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 많은데 저같은 사람은 어떤 유형일까요ㅜㅠ
오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엄청 관대해요 그럴수도 있지 이런생각이 크고 어차피 화내거나 당황해도 이미 일어난일 바뀌지 않으니깐 이해하게 되고 천천히 찾아봐 아니면 집가서 빨래하면 되지 이런식으로 말해요 근데 전 제가 잘못한거에 대해서는 엄청 불안해해요 물건을 제가 잃어버리면 그거 찾기 전까지는 엄청 불안하고 오히려 저에대해서는 관대하지 못하네요...이게 어떤 심리인지 궁금해요 ㅠㅠ
길면 길다고생각되는 4년동안이나 그 친구를 알아왔는데 정말 변함없이 다른친구들에게 빈정대고 나에게도 무슨일이든 깎아내리더라..그래놓고는 자기 고민들만 얘기하고 내 얘기는 들은체도안하더라 정말 다른사람들도 다 똑같은데 너만 힘든거아니거든..계속 의미없이 주저리 토해내기만하고 주변사람들까지 우울하게 만들고 짧은 한달간 고등학교 입학해서 같은 반 되니 더 잘 알겠더라 너가 진짜 좋지 못한 친구라는걸 너 때문에 참 많이도 울었고 고민했는데 이젠 내가 힘들어서 안되겠어 그냥 내 마음속에서 진짜 내 친구라는 연을 끊어내는게 맞을거같다
나는 칭찬 많이 하는 사람한테 칭찬들으면 좀 빈말 하는 것 같아서 못 믿게 되던데....누가 봐도 칭찬할만한 상황이 아닌데 어떻게든 칭찬할 점을 찾아서 칭찬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비참해짐... ex)타자 시험에서 글자 위치를 못 외워서 처음부터 끝까지 '애국가'를 자판 보고 침(결과도 100타대) -아...나 글자 위치 못 외워서 화면 보고 못 침... -그...그래도 애국가 4절까지 다 외웠다는 거잖아! 대단해!
이번 영상에서 오마르님의 말에 전반적으로 공감하지만 칭찬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주목받는 것을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인데 어떤 분이 사람들 많은 데에서 “오~오늘 @@이 왜이렇게 꾸몄어?? 뭐 입었네 이쁘다~”이런식으로(심지어 일부러 신경쓰고 꾸민 상태도 아니였고 평범한 편이었는데;;) 다들 듣게 칭찬을 하면 주위 사람들이 다 저를 쳐다보고 제 모습을 훑게 돼요. 그럴때마다 어떻게 반응해야할 지 모르겠고 당황스럽고 창피한데 뭔가 평가당하는 느낌이고 이게 진짜 기분좋으라고 하는말인 지 비꼬는 건 지 헷갈립니다. 이런 식의 칭찬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대응해야할 지 모르겠어요ㅜㅜ 차라리 가까이 왔을 때 저한테만 들리게 칭찬해 준다면 좋을 텐데...
예전에 제가 그랬어요. ㅋㅋㅋㅋ 심했을 땐 대화 주제의 절반 이상이 남 얘기였던 것 같네요.지금은 많이 고쳐져서 다행이져...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안 하기로 했어요. 요즘 빈정거리는 친구를 보면 제 과거 모습이랑 겹쳐 보이면서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마음이 많이 좁았던 것 같아요. 🥺🥺 왜 그랬슬가... 후회됩미다...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직장생활하며 꼭... 새옷사입고오면 '그거 뚱뚱해보여' 우산못챙겨서 비맞고오면 '그러게 왜 안챙겼어' 머리자르고오면 '너랑 안어울려' 커피한잔하자고 잠깐 나가면 신명나게 남뒷담화 회사경영진 비밀얘기 루머 등등을 늘어놓던분.. 직급상 제윗직급이고 회사 오너 지시사항 등 정보를 빨리 들을수있는 분이라 표면적으론 친하게지냈습니다. 저도 그 정보가 필요한 직급이었거든요. 내앞에서 남 뒷담을 하는사람은 다른사람앞에서 제 뒷담을 하는건 알고있습니다. 어딘가에서는 제뒷담이 흐르는건알고있었고 직원들 몰린곳에 제가등장했을때 눈치로 내얘기가 오갔구나 라는걸 알게됩니다. 무시하고 그냥 일하고 남뒷담화 듣고 살고있는데.. 오마르님 말씀들으니 이분이 왜그리 뒷담을 열심히 깠는지 이해가됩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대단합니다. 미안합니다. 위의 세가지 문장이 누군가에게 하기 어려운 경우는 무의식적으로 본인이 그 누군가 보다는 어느부분에서는 더 낫다고 생각해서 나오는 권의주의의 일부분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빈정거림은 이러한 경우가 열등감이나 본인만의 상처나 경험이 섞여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인간의 어리석음이다. 위의 세문장에 권의주의+열등감이 가미되면 고맙습니다 -> 이런거까지 니가 해주냐 니가뭔데 대단합니다 -> 니가 너무 잘나셔서 나같은 평민은 짜져있어야지 감사합니다 -> 앙 기모띠 세문장은 이런식으로 기적같이 변하는 것이지.
옛날에 그런 친구 있었음. 내가 뭐 잘했다! 좋은 일이 있다! 라고 말하면 안좋운 쪽으로 또 이렇게이렇게 되겠지, 응 아니야~ 항상 이렇게 말하는 친구..그리고 내가 안좋운 일 있어서 위로받고 싶어 전화하면 야 나는 그것보다 더 안좋은 일 있었어 하면서 자기 일 주저리 떠드는애.. 그러면 나는 암말 못하고 입닥치고 그 애 얘기 들어야함. 자연스럽게 그애랑은 고민거리나 좋은 일 얘기 안하게 되더라ㅋㅋㅋ 그런것만 빼면 같이 놀러다니기 좋은 애라 별말 안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연락 끊겼음..
안녕하세요 오마르 님, 영상올라올때마다 애청하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요즘 한가지 고민때문에 속이 너무 답답한데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혼자서는 해답이 나오질 않아서 이곳에 저와 비슷한 분들이 계실까 싶어 몇 자 적어봅니다..ㅠ 전 제가 생각해도 제가 참 답답합니다. 친구와 잘 만나고와서 그 당시에는 웃고 넘겼던 말이나 행동들이 후에 곱씹어생각해보면 참 기분나쁘고 자존심상하고 화나게하는 경우가 생겨서 혼자갑자기 화가납니다. 그럴땐 혼자 씩씩대며 왜그때 그렇게 기분나쁜 말인지 인지를 못하고 그냥그저그렇게 넘겼는지 그 사실에 더 화가나고 짜증이 솟구칩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뜬금없이 지난일얘기하며 이러쿵저러쿵 말하는것도 웃겨보일것 같아서 말못하겠고 안하자니 속으로는 또 계속 부글부글 짜증나고..이감정을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제가 화도 잘 못내고 분위기 눈치 많이 살피고 싫은소리못하는성격이라그래서 그런지 그당시에는 잘 모르고 지나치나봐요 갑자기 뭐라하면 분위기싸해지거나 내가 예민하게 구는 사람처럼 보일것 같고..복잡복잡ㅈ허네요..ㅠ
저런 사람들이 뒤에서나 혹은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바로 그 뒤에서나, 아니면 평소 친했던 친구에 대해서 나한테 저런식으로 얘기하잖아? (이 경우는 빈정거림이라기보다 뒷담일 때도 많음) 내가 왜 뒷담하냐고, 지금 얘기 다 들어보면 그 친구의 '문제'가 굉장히 싫은 것 같은데 이렇게 뭘 싫어하는지 정확한데 왜 면대면에서 솔직하게 얘기 안 하고 나한테 그러냐고 하면… 개화냄 진짜 화냄 아니라고 난 뒷담이 아니라 걱정인데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고 불편해서 그냥 하소연하는 거라고… 내가 아니라고 너도 잘 알지 않냐고 그거 뒷담 맞다고 하면 진짜 펄쩍 뜀 '너는 깨끗하냐' 시전함
형님 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항상 열등감에 불안하면서 동시에 형님께서 말씀하신 빈정거림을 머릿속에 늘 지니고 삽니다 그러는 반면에 겉으로는 항상 이게 잘못된것이라는걸 인지하며 바르게 행동하려 하죠 물론 속으로는 별로 축하스럽지 않고 오히려 화가나고 열등감이 폭발하면서도 말이죠 이렇게 사오년을 지내다 보니 이젠 제가 어떤사람인지조차 혼란스러워질때가 많습니다 지금 내가 칭찬하는게 내 진심인지 혹은 가식적인 모습인지 내면의 나쁜자아를 없애버리고 싶은데도 생각만큼 잘 되지않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서없이 쓴만큼 이해하기 힘드실수도...:(
조승우 위선도 꾸준히 이어지면 진짜라는 말이 있죠ㅎㅎ 사람은 누구나 입밖으로 꺼내지 못 할만한 실례스러운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그걸 행동으로 나타내느냐 안내느냐가 도덕인거고.. 화나고 열등감이 생기는 거,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그걸 누군가에게 푼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너무 그거에 집착하면서 자신을 나쁘게 몰아가지 않으셨으면 해요 스트레스가 엄청날 거에요 그리고 화가 나고 열등감이 나는 원인을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침착한 상태에서 다른 관점으로도 생각하려다 보면 의외로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여겨지기도 하고, 눈녹듯이 불쾌감이나 스트레스가 사라지면서 속편하게 넘길 수 있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마음도 건강해지고 좋아질 거에요 마음에 와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으면 해서 끄적여봤어요 +어 그러니까 결론은 무조건 나를 부정하려고만 하지말고 그냥 받아들이라는 거에요 아 내가 이런 부분에서는 예민하구나 이런 상황을 싫어하는 구나 하고 이해하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그런 나쁜 생각들을 덜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ㅎㅎ
덧글을 읽으면서 빈정거림이 심한 제 친구의 속마음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네요 글쓴이님을 보면 제 친구가 떠오릅니다. 빈정거림이 심하면서도 스스로를 가식적이라 제게 매번 말하고 이걸 고치는 게 힘들다고도 했죠. 그래서 그런지 만날 적마다 제 마음이 상하는 말을 함으로 인해 이 친구가 제게는 너무도 소중한 친구인 한편 자주 만나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사실 마음의 문제는 스스로와의 대화가 중요합니다, 아마 글쓴이님의 살아온 환경과 삶. 그리고 어쩌면 성격적으로 타고난 일부분이 글쓴이님이 타인에 대한 열등감이 심해지게 만들었을 거라고 조심히 말씀드려봅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글쓴이님이 빈정거리는 사람이 된 건 순전히 글쓴이님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글쓴이님이 처음부터 열등감이 심한 사람은 아니었을거란 이야기죠. 그러니 혹시 스스로를 못난 인간이라 채찍질 한다면 우선 잠시 그 채찍부터 내려놓아보는 건 어떨까요? 열등감은 스스로를 다독이고 안아주며 마음의 여유를 가질 때 비로소 줄어듭니다 물론 이건 쉽지않은 나를 향한 여정이고, 혼자만으로는 사실 어렵습니다. 제대로 스스로의 마음에 대해 알아보고 싶고 고치고 싶다면 상담센터에 가 보시는 것도 적극 권장합니디. 모쪼록 언젠가 마음의 평안을 얻으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멋지게 노력하시는만큼 언젠가 충분히 잘 되실거라 믿습니다!
저는요 사람의 좋은점을 잘 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래서 처음보는 사람이든 친한 사람이든 사람을 칭찬해주는게 너무 좋습니다 필라테스강사님 몸매를 찬양하고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친 처음뵙는 장발의 남성분보고 머리가 참 멋있으시다고 칭찬하고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도 칭찬하고 오지랖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칭찬을하면 그 상대방도 기분이 좋아지고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함으로써 저도 기분이 절로 좋아져요. 저는 남을 웃게하고 남을 기분좋게 하는걸 좋아하는데 몰랐었는데 이게 저의 큰 장점이네요. 영상보고 깨달았어요.
칭찬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게 친구들 중에 칭찬을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칭찬을 허투루 하는게 아니라 진심이 보임 그래서 그 친구와는 만나면 기분이 좋고 만남이 기다려짐 한가지 더 좋은 점은 나도 칭찬받는것뿐만 아니라 칭찬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누군가에게는 만남이 기다려지는 사람일 것이란 사실
왜냐구? 불안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입지가 낮다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을 깎아내려 자신과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지금의 입지가 불안한 동시에 발전을 위한 도전 또한 겁나기 때문이다 입지를 키우는것은 많은 많은노력이 필요하다 정직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 성장하는것은 많은 땀을 요구하지만 가만하 앉아서 말로 남을 깎아내라는것은 큰 노력없이 자신이 뒤쳐지고 있다는 느낌을 없애준다 이것은 되게 중독적이다 남을 안정하고 칭찬하는것응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것이다 친구들의 장점을 찾고 일부러라도 칭찬을 해보라. 점점 마음의 여유가 생길것이다. 친한 사이라도 인정할건 인정하자
진짜 오마르님 영상 하나하나 공감이 너무 잘돼요ㅠㅠ 진짜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친구가 있는데 너무 친하다보니까 다른사람이 보기엔 혐관같지만 서로 상처안받는걸 아니까 욕설도 주고받으면서 말장난도 치고 재밌게 대화하면서 지내는데 이 친구가 게임을 잘해서 내가 진다고해서 이 사람을 깎아내리는게 아니라 진짜 인정하기싫지만 너 게임잘한다 이렇게 인정하는 것도 되게 기분 좋더라구요. 칭찬이 어색해서 피하려고 깎아내리는거보다 칭찬을 그냥 하는게 좋습니다.!!
오마르님 습관적으로 읽씹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번 다뤄주실수 있나요? 대화가 마무리 되었다거나, 대답할 말을 못찾았다거나 하는 상황엔 보통 읽씹을 하고 저 또한 그래요. 근데 대화가 한창 진행중이고 기껏 맞장구 열심히 쳐주며 리액션 해줬는데 읽고 씹어버립니다. 바빠서 답장을 못하는 상황이 아닌데도요. 이게 쌓이니까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얘는 나랑 카톡하는게 싫은건가? 하다못해 ㅇ하나 치기가 그렇게 귀찮은걸까 생각했는데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습관이더군요. 필요한 정보만 가져가고 그 뒤론 상대가 뭐라하던 신경도 안쓰고.. 머릿속으론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라 뭐라 하진 않지만 도대체 왜그러는지 알고싶어요.
오마르님,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칭찬하는 사람이 되자는 것에 공감하고 갑니다. 근데, 주변에 참 빈말인게 티가 나게? 혹은 그렇게 느껴지도록 칭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본인은 진심일 수도 있지만, 본인이 느끼기에는 다른 사람한테 잘 보이려고 칭찬을 하는것 같이 느껴질 떄가 많습니다. 그런 빈말처럼 보이는 칭찬이 오히려 그 사람이 진실되지 못하게 보이도록 하네요. 내가 하는 칭찬도 그렇게 비춰질까 약간 고민되긴 합니다. 혹시 좋은? 칭찬 방법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오마르의 사는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으로 놀러오세요. 저의 생각이 담긴 글들을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기를! 오마르 인스타그램▶instagram.com/omarinrainbow
저 오늘 영풍문고가서 오마르의 삶 책샀어요!!!!
오늘부터 읽을게요
딱봐도 디시앰생이들이 그러자너
오마르의 삶 아침에 라디오처럼 들었더니 뭔가 공익광고같은 느낌들면서 좋네용ㅋㅋ
심리학 전공자인가요...?
책 사러갑니다
오마르님 만약 되신다면 예술병에 걸린 사람들이 신경쓰이는 이유에 대해서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학과에 특성상 주변에 예술병 걸린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냥 그들의 인생이니 내가 간섭하고 하는게 오지랍이란건 아는데 그냥 계속 신경쓰이고 눈쌀 찌뿌려집니다 저도 아예 관심을 끄고 싶은데 왜 계속 신경이 쓰이고 욕을 하게될까 생각을 해봤는데 예술이란 이름으로 온갖 말도안돼는 일들을 주변사람들한테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하면서 하고는 이게 예술이다 그러는게 싫은건가 싶기도하고 맨날 술먹고 담배피는 게 멋있는줄 알고 맨날 정신 몽롱한거 같은 사진 sns에 올리는게 꼴보기 싫은거 같기도 하고 근데 제가 신경안쓰면 되는데 굳이 자꾸 가끔마다 생각이나서 쟤네는 왜저럴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진짜 어른스러운 제 친구 중 한명이 "살아가는데에 미워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아깝잖아." 라고 한 걸 듣고 뒷담은 삼가게 되더라구요..:)
좋은 말이네요
정말 좋은친구룰 두었네요 저도 저런친구 한명쯤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아... 제가 그 분 친구였는데 번호 까먹었네요 번호좀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 흐엉 너무 어른스러워요 멋지다..
@해피찡은 살아가는데에 미워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아깝잖아.
좋은 친구는 정말 크나큰 재산이라고 합니다 엄청닌 행운이구요 복받으셨네요!!
빈둥거리는게 일상인사람들 이라고 읽고 너무 찔려버렸는데 빈정거리는거였다...다행이다..
저도...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한명 추가요ㅠㅠ
뜨금
저도....ㅋㅋㅋㅋ
진짜 자기를 위해서라도 남을 평가하고 비하하는건 정말 고쳐야 하는 습관같아요. 저희 엄마가 거리의 통통한 분들의 짧은 패션, 달라붙는 패션을 정말 안 좋게 말씀하시는데, 결국엔 당신자신도 살이 쪄서 이런이런 옷을 못 입는다고 스스로를 가두는걸 봤어요. 좀 슬프네요
와 이런 중년여자분들 많은거 개인정
남흉보는데서 끝나는게 아니고
가족과 자기자신까지 옭아맴.
옆에서 보는입장에선 그냥 안타깝고
이해안되고 그래요. 울엄마 큰엄마
이모 다그래서 집안수준이 이런가
스스로 한심하기도하고ㅅㅂㅜㅜ
저희 엄마도 그러시는데 ... 예전엔 그냥 흘려듣었는데 계속 듣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제가 그런 말을 한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 그래서 조심하려하고 이런 말 들으면 이젠 너무 불편해서 암마한테 말했었는데 우리끼리니까 말하는 거라고 그러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진지하게 음.. 뭐 얘기하다 보니 암마도 고치겠다며 미안하다 했어요
제가 전에 사귀었던 친구는 아버지가 항상 저런 말을 하시는지, 그걸 자랑스럽게 얘기하면서 본인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뚱뚱하면 치마 입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충격적이었고... 부모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꼈어요.
울엄마도..
@@S이른 아 우린 아빠가 그럼 ㅅㅂ 분석충이야 개 정떨어지게 말함..
정말 옆에서 은근히 괴롭히는 스타일임.
말마다 빈정대서 대화를 피하고 싶고(본인만 모름) 다른사람이 내 칭찬이라도 하면 ㅋㅋㅋ 그걸 믿느냐는둥 칭찬듣고 웃는 내 모습을 보고 넌 칭찬을 많이 안받아봤나봐 엄청 좋아하네라는둥..빈말듣고 개좋아한다고ㅡㅡ 쓸데없이 분석하고 부정하고 빈정댐. 자기 외에 남 좋은 일은 없어야하는 사람임.이해해보고 인정도 해봤고 그 사람 스타일이겠거니한게 6년을 그렇게 지내고 걸렀네요..너무 늦었어....ㅎㅎ...지금은 너무 좋고 따뜻한 분들을 만났네요.
진짜공감 남들이내칭찬하는걸 두고못봄 ㅋㅋㅋ꼭뭐라고 자존감떨어지는말을해서 남들앞에서 나를 까내림 지금 4년찬데 중간에 연락뜸하게했다가 외로워서 결국연락했음ㅜ
뽀춘이 와.. 쎄한 느낌에도 몇번은 농담 처럼 받아주고 웃어주고 했는데 본인은 모르는지 계속 그러세요. 정색을 하니 농담도 못 하냐는 식의 표정과 고집이 세니 버릇이 없니 별의별 말을 다 하더라구요.. 보통 '내가 뭐 실수한 부분이라도 있어?'라고 묻는게 제 입장에선 맞는 건데.. 나중에 보니 다른 사람에게 저를 이간질하고 있어요ㅋㅋ 와.. 거기서 고개 끄덕이는 그분들도 참.. 끼리끼리 똑같구나.. 느꼈습니다..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분들이.. 정말 추하고 본인들은 거기서 우월의식이라도 느끼느지..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같잖고 그러네요..
이런분들 답이 없어요. 멀어질 수 밖에.. 구역질이 나네요.
빨래하는멍멍이 왜 그러셨어요ㅠㅠ
부모가 그래도 열받는데 고생 많으셨어요
"질투하는거 보니 너야말로 칭찬 못 듣고자란거같은데?"라고 해주세요
인터넷 악플러들의 본질이죠 이게.. 어쩔수없음 세상에는 못난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엌ㅋㅋ형이왜 여기서나와??
형영상에서 빈정대는애들도 다 그런애들이야~형티어 백분위 생각하면 거기서 99퍼이상은 향보다 못하니까 너무 맘상하지 마여
4드론
어쩔수없지.. 무조건 긍정적으로 살게해줘도 그런사람은 꼭 나옴
유독 한국에서만 심한 것 같네요
가장힘든건 이런 상황인것 같습니다.. 빈정거리는게 강하다는 느낌을 내는 사람 옆에서 저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주변 사람들이 그 사람을 인정하진 않을거다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사람들도 비슷한 수준이라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것같은 그런 상황 말이죠.. 그렇다면 그 무리에서 빠르게 벗어날 필요가 있는데 그 과정이 쉽지 않죠.. 사람을 잘 만나는 것도 참 큰 복인것 같습니다
다수의 비정상 사이에 정상인이 끼면 오히려 정상인이 비정상으로 보이는 경우..ㅋㅋ가능하다면 병신들은 한시라도 빨리 손절해야죠
와 이거 진짜 인정 ㅠㅠㅠ거기서 혼자 아니라할수도없는거구
큰 공감입니다.. 착한척이라고 수근덕 거리고 그 수근거림에 내 신경이 곤두서고 날카로워지고 무리에 어울릴려고 같은 부류의 사람이 되어가는...
와.. 맞아요..제가 그랬습니다ㅠㅠ
공감해요.. 예민한 사람만 되는거죠. 그래도 반드시 관계를 끊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아빠가 이럼.. 진짜 티비에 뭔 사람만 나오면 다 욕, 외가사람들 욕, 엄마나 내 욕 등등.. 깎아내리고 비하하고 앞뒤맥락 하나 없는... 답답하당
이예은 헐...저는 엄마; ; 연예인 가족 주변사람 그 흉 매일 들어주기도 힘드네요;
이예은 저도 그러지 말라고 하다가 혼남....
닮지 않게 조심 하세요.
우리 아버지도 그래요.. 같이 티비를 못보겠어요
h h 감정쓰레기통역할을 하고계시네요.
이제 그런 부정적인것들을 말한다면
차단하고 무시하겠다고 선언하세요.
성인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비난은 부메랑이 된다는 말이 가장 흔하지만 칭찬도 똑같은 것 같아요. 남이 저의 어떠한 점을 칭찬하면 저도 그 사람을 오랫동안 관찰하고 좋았던 부분을 칭찬하게 되더라고요. 칭찬하는 성격이 절대 아니었는데 지금은 칭찬쟁이가 되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자존감이 높을수록 칭찬을 많이 하고 제 자존감도 높아지면서 저도 타인에게 칭찬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두 그래요! 부담스러운 칭찬 '넌 착해' 이런 것만 피하고 칭찬 받은 적 있는데 보아준 게 너무 감사하고.. 친구의 좋은 점보고, 사소해도 진심으로 칭찬해주면 기분 좋아하고 삶이 긍정적이 돼요.
열등감에 찌든 사람들인 것 같아요. 열등감이 없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한테 필요 이상으로 관심 안 가집니다.
저런 친구 절교하길 잘했지
꼽주는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도 해주세요
패죽여야 함
진짜 공감..누가봐도 여리고 약한 친군데 센척하는게 보이는..;
이런 정보들을 이렇게 알게 되면 진짜 뭔가 뭐랄까 도움이 크게 됨. 결국 내 자신의 행복에 기여하게 되고 인생이 변한달까. 늘 감사합니다
김정운담배많이피워서이빨이노랗네
강승경 이런 간
가즈아 ?왜죠
현재 997kg이네
프사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는 대놓고 빈정거리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지만 남을 깍아내리고는 싶어서 말을 교묘하게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남을 깍아 내릴 때는 자신과 함께 낮추는 것이죠. 아주 간단한 예로 "야 우리 다 멍청하다" 같은 말로 의도적으로 상대를 깍아내리면서도 동시에 자신도 함께 낮춰 일렀기에 큰 문제가 없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있습니다. 교묘하게도 기분이 나쁘지만 딱히 뭐라 할 말이 없어지게 만드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네요...
와… 무릎 탁 치고 갑니다..
저렇게 말하면 남 깐 얘기는 팩트처럼 받아들여지고, 자기 깐 건 위트처럼 보여지던데..
머리 써서 남 까고 자긴 위트 있는 사람으로 포장하는 기술이었군요..
지금은 별로 안친하지만 그러던 친구가 있었어요. 진짜 왜 저런식으로 생각하지 지나가는 사람을 비꼬고 굳이 옷 행동을 지적하고 할말이 없을때도 쥐어짜내서 비꼬는거..저도 다른사람을 더 칭찬하고 남을 낮추지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저에게 몇년째 저렇게 구는 집단무리가 있는데 한심해죽겠어요..ㅠㅠ 인간이 되려면 한참 멀었나봐요 걔내들은~ 말도 안 통하고 자기들이 저를 의식해서 시기질투한다 뭐다 조롱하는데 저는 걔내들한테 관심도 뭣도 없는데 저한테 엄청 의식하고 뭐만 해도 사소한거에 반응해서 평가하고 빈정거리고 뒷담에~ 저를 오히려 시기질투하고 신경쓰니까 상종하기도 귀찮아지네요 점점.. 말로 안 통하는 인간들은 때려야 정신차릴지.. 반응할때까지 지롤해서 피곤해여 ㅠㅠ;
정말 맞음. 칭찬을 하는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고, 빈정이 일상인사람은 그 속을 들여다보면 찌질하기가 그지없음, 매사 불안하고 말이죠
와 나를 위해서라도 칭찬을 하라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일리가 있네
격공합니다. 저는 그런 친구 결국 끊어냈어요. 저까지 정신 피폐해지게 만드는게 너무 싫었어요. 빈정대면서 저에게 공감을 바라니까 한계에 치닫더라구요.
어휴.. 진절머리납니다..
그런사람들 대부분이 나르시시스트에요 남을 깎아내리면서 우월감느끼는 사람 그런사람들만나면 손절하세요 정신병이에요
덤으로 자기를 깎아내리는 농담도 조심해야해요!! 그것도 주변에서 자신을 겸손한 사람이 아니라 무시해도 되는 사람으로 보게해요!
@@oo975 ㄹㅇ 재밌으라고 광대짓거리 좀 해주니까 진짜 광댄줄알고 막대함 그래서 손절침
진싱 제가 이걸 간과하고 요즘 살다가 또 저한테 다시 돌아오네요 자살마렵당..
제 친구중에 이런친구 있음..진짜 피곤ㅠ..
제가 취업을하거나 이직을 하면
그 회사를 미친듯이 검색하고 조사합니다.
그 회사의 연매출이 얼마인지, 사원은 몇명인지, 상장은 됐는지, 평균연봉은 얼마인지 등등 그회사에 다니는 나보다 훨씬 더 많이 조사합니다.
제가 집을사면, 그 아파트가 평당 얼마인지 동네는 좋은지 학군은 좋은지 집값이 뛸지 떨어질지 미주알 고주알 조사하고 떠듭니다.
제가 차를 사면, 그 차는 어떤 결함이 있는지 연비가 몇인지 가격이 얼만지
다 조사를 하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떠듭니다.
사사건건 아는척하고 가르치려들고 어른행세 하는 이 친구의 심리는 뭘까요?
저한테만 그런것이 아니고 다른친구들에게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누구와 대화를 하건, 어떤 대화를 하건
본인의 생각이 가장 옳고, 본인이 가장 잘 알고, 본인이 가장 똑똑하고, 본인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남의 말은 잘 듣지않는다거나
아니야.. 그게 아니라.. 그게 뭐냐면!
이말을 밥먹듯이 하는 친구가 있는데
심리가 정말 궁금해요.
글만보면 엄청 나대고 까불고 경솔한 스타일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굉장히 조용하고 과묵하고 진지하고 얌전한 모범생 타입입니다.
이런애가 그러니 더 심각하게 느껴짐.
원래 나대고 경솔한놈이 그러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 주제 한번 다뤄주세요
걍 고도의 병신?
그 친구가 댓글 작성자님을 아주 사랑하나보네요ㅋㅋㅋㅋ 극도로 뒤틀린 빠심... 농담이고 이런 애들은 지가 논리적이고 똑똑한걸 스스로도 과하게 잘 알아서, 본인을 '논리적이고 똑똑한 자신'안에 가둔 채로 남들은 자신보다 잘 모를 거라는, 내 발 아래에 있다는 시선으로 깔보면서 사는 게 무의식적 스탠스일 겁니다. 그런 자신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남들이 자신보다 현명할 수도 있다는 것도, 어떤 것에 대해 더 잘 알수도 있다는 것도 받아들이는 것조차도 아주 불안하게 느낄걸요. 지가 똑똑한 줄 알겠지만 이렇게 편협하고 어리석고 오만할 수가 없는 인간 유형.
이런 친구는 나 이거 사려는데 어때? 이런 식으로 물어봐서 조사도우미로 이용해주세요ㅎㅎㅎ 자꾸 그러면 나중에 자기도 귀찮아서 안그러겠죠~
내 친구 이래서 손절쳤음 얘한테는 좋은일아나 힘든일 털어놓고 싶지도 않고 뭔 말을 해도 자꾸 트집잡으니까 같이 있는게 힘들기만 함
저는 원래부터 칭찬을 달고살았던사람입니다 열등감이나 시기질투보단 부럽다 라는 감정을 느끼는사람인데 제가 칭찬을 하는만큼 타인도 저어게 칭찬을 하지는 않아서 좀 그렇긴하지만 그렇다고 칭찬을 받고싶어서 하는게아니라 칭찬하는걸 좋아하기도하지만 잘해주고싶어하는 마음이 커서 그랬던것같습니다 하지만 일부 친구들은 칭찬을 하는저를 우습게보거나 쉽게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젠 칭찬하는것도 잘못하겠습니다..
@@abcd6789lo 아 공감합니다 버릴사람 골라내기.. 내가 칭찬하고 잘해줬을때 나타나는 반응으로 자연스럽게 나뉘죠 자연스럽게ㅎㅎ
그러게요ㅠ 저도 좀 그래요
과정이나 팩트에 대한 인정이면 모를까 과한 칭찬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는 것에 때로는 독 아닐까? 남 칭찬할 시간에 본인은 무엇을 할지 집중하는 것이 더 좋아보임.
깐죽거리고
비아냥대고
비비 꼬아가고
비난
화살 쏘는 험악한 가시돋힌 말투
약점 잡아
공격하는
나쁜 말습관
사악한 폭력적
우리는 무시할 줄 알아야 합니다.
무시
특히나 가족이 이러면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하.. 나에게 뭔가 변화가 생길때마다 떠오르기 싫어도 그 사람이 또 호들갑 떨고 빈정댈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스트레스 받고..
요즘엔 '그 사람은 그냥 나에게 있어서 별 의미있는 사람이 아니므로 그 말도 나에게 신경쓰기 아까울정도로 의미없는 말이다' 라고 생각하며 무시하는데
그래도 자존감 팍팍 깎이고 삶이 우중충해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그런 사람과 환경으로부터 멀어지는게 최선의 방법인것 같아요.
저는 부모님, 특히 아빠가 빈정거리기 대마왕이에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외모콤플렉스에 자존감 엄청 낮아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다는...ㅜㅜ
가족이 그러면 걍 나가서 살아야함..진심
주변에진짜저런애있는데 공감된다..정말매일매일 사람들옷입는거 평가하고트집잡는.....우리과에있는데 진짜주둥이한대치고싶음;
친구중에 외모를 극도로 신경쓰는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미인은 아니지만 못생긴 편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진짜 숨만 쉬어도 계속 못생겼다고 뭐라했어요..ㅋㅋㅋㅋ정작 전 얼굴에 만족하는데 본인이 계속 평가하고 넌 눈이 짝눈이야 넌 너무 까매 이러면서.. 영상 보니까 그 친구도 자기 얼굴이 예쁘지 않은 것에 열등감을 느껴서 더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다른 친구는 자존감이 낮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면서 이야기의 80프로는 항상 다른사람의 단점을 과장해서 깎아내리는게 일상인데 그 친구 역시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듯하네요 오히려 안쓰럽게 보인다는게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저도 제 얼굴에 만족하는데 제 얼굴로 장난치는 사람은 정말 안좋은사람인 것 같아요.
빈정거리고, 꼽주는..은근히 무시하는 어투ㅠㅜ친한 교류가있어 농담으로 한두번 듣다가도..기분이 나빠져서 거리를 둔적 있어요:)
그런 인간 특징 자기 스스로 할 줄 아는 인간들 본적이 없음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찌질이들임 손절이 답이에요
전 엄청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했을 때 나를 깎아내리기 시작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너무 밉게 보이더라구요...이제는 남을 칭찬하다보니까 제 자신도 사랑하게되었네요.친구도 많아졌구요. 오마르님이 하신 말씀 그대로에요.오마르님 감사합니다!!
남 일에 신경쓰는거라기보다 빈정거리는게 싫음. 전자는 그런가보다 하는데 후자는 설사 그 대상이 내가 아닐지라도 그렇게 못넘어감.
겁 먹은 개가 더 크게 짖는다라는 표현,, 정말 너무너무 확 와닿네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마르님 영상에 댓글은 처음 적어 보는데 항상 좋은 영상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내 주변엔 졸렬한 인간들만있었나봄 ㅎㅎㅎ 다 끊어내니 혼자 즐기는 인생이 참으로 즐겁다는~~누구에게도 인정을 못받는 ㄴㄴ들이 이젠 줄지어연락옴 내가 진심으로 인정해줄때 나에대해 빈정대지나 말지 ㅉ ㅉ 이젠 차단각
멋지시네요...
저는 제 말투가 빈정대고 비꼬는게 많아 고민이어서 검색해봤는데 짧은 시간 이야기해준 내용이 넘 도움이 됐네요. 불안이 많고 여유가 없어서 그랬던거였네요. 다른 사람깎아내리는 습관 계속되면 나한테도 결국 좋은게 없다는걸 너무 늦게 알게됐지만, 이제라도 나를 위해서 칭찬하고 여유있는 마음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우리 부모님도 항상 티비나 주변 사람보고 빈정거리면서 까내리는데 난 그게 이해가 안되서 왜 그런식으로 말하는데 누가 그런 얘기하는거 듣고 싶어서 티비 나왔겠냐고 하면서 싸우게 됨..ㅋㅋ
그냥 성격이 많이 다른걸 직접 체감중...
그래서 전 남 뒷담이나 생각으로도 까내리지 않고 칭찬하려고 노력함
아니면 본인 tmi를 말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친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애가 말하고 있는데 말을 끊고 자기 자랑을 한다거나 자기가 누구랑 뭘 했는지 굳이 궁금하지도 않은 얘기를 쉴틈없이 해요ㅠ 그리고 본인은 뭐든지 다 알고 있다는 뉘앙스로 말을 해서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 반박하는 식으로 장난을 치면 정색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정작 본인은 남들한테 막말 하면서 장난인데 왜 그러냐, 아니면 변명을 하면서 그냥 넘어가려고 해요. 한번은 선배들하고 조금 친해지자마자 바로 막말해서 속으로 엄청 놀랐어요. 충분히 기분 나빴을만한 말이었는데 선배들이 그냥 넘어갔다는게 신기했을 정도...
무엇보다 얘한테 제일 실망한 점은 남들 얘기할때 경청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다른 애가 얘기할때 몰래 그 친구를 쳐다봤는데 표정도 무표정이고 딴짓하면서 안듣질 않나 그러다가 자기가 할 말이 생각나면 바로 말 끊고 본인 얘기만 해요. 이런 성격 때문에 다른 무리에서 왕따 당해서 저희쪽 무리가 받아준건데 솔직히 저는 좀 힘들어요.. 심지어 얘가 팀플도 같이 하자는데 솔직히 나보다 학점도 낮고 실력도 없는데 남들한테 자기는 잘 하니까 나만 믿어라 이러면서 큰소리 치니까 꼴보기도 싫고 본인 점수를 보면 어떻게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의문이 들어요... 아 진짜 얘랑 한학기를 같은 조로 지내야 한다니까 벌써 스트레스ㅠ
? 제 친구 얘기인 줄 진짜 그런 애들 짜증나요 아니 무슨 통화를 했는데 너무 자기 얘기만 하길래 아무 답도 안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30분동안 자기만 말했어요 얼마나 말할지 궁금해서 계속 듣다가 짜증나서 끊었어요ㅋㄴㄴㅋ 그리고 무슨 말마다 하나하나 트집잡고 비아냥거려서 걔랑 별로 말하고 싶지두 않구..
헐 제 친구도..진짜 제가 말할때 공감도 안해주고 별 관심도 없는거 같은데 자기 할말 있으면 말 끊고 지 할말만 해요ㅋㅋㅋㅋㅋ
그런 사람들은 결국 인간관계에서 도태되게 되있습니다. 나중에 깨달았을때는 주위에 아무도 없죠
앞담을 까세요 진짜로 앞담이 답이에요... 뭐가 불편한지 정확히 해야 본인한테는 덜그래요
나도 주변에 이런애들 ㅈㄴ 많음ㅋㅋㅋ
빈정대더라도 인정할땐 인정하면 얼마나 멋있냐ㅋㅋㅋ
근데 내가 좋은모습이 있다는걸 어떻게든 부정하듯이 박박 우겨대서 ㅈㄴ 추함
근데 이런것들이랑 다니니까 내가 비정상인 것 같애
자신의 삶이 안 굴러가지만 주위에 빈정거리는 가족들이 있어서 그런지 일부러 남에게 칭찬하게되네요.. 나까지 그렇게살고싶않아서..
공감가네요ㅋㅋㅋㅋㅋㅋ내주변에 괜히지나가는 사람 외모비웃는친구 있었는데 그닥.. 객관적으로 외모가 준수한편이아니었음ㅎ
직접 둘다 경험해봐서 공감되네요.. 전 웬만하면 남 뒷담화 안하고 칭찬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제 인생이 안풀리고 꼬여가고 이러던 시기에 제가 그러고있더라구요. 제3자랑 뒷담화하거나 당사자한테 빈정댄건 아니지만 저혼자 속으로 계속 다른사람 트집잡고 지나가는사람 헐뜯고.. 정말 제 인생만 꼬여간게 아니라 마음속이 지옥이었어요. 제인생이 다시 잘풀리기 시작하면서 원래의 저로 돌아올수 있었고 다시 주변사람들의 좋은점 장점 이런거 발견하는 제가 됐어요.
오마르님은 진짜 짱이에요....어른의 어른 같은 느낌??어른이라고 다 어른스럽지 않다는걸 요즘 느끼는데 오마르님은 진짜 어른스러우신것 같아요 ㅜㅜㅜㅠㅜ💕
아빠가 그러는데 같이 밥먹기도 싫음... 평생을 놀고 먹은 사람이 가진건 열등감 자존심밖에 없어서 자기보다 잘나가는 사람은 뭐든 꼬투리 잡아서 빈정거림.. 근데 웃긴게 주변에 자신 보다 못난 사람이 한명도 없으니 평생을 폄하하면서 살게 되더라.. 아빠지만 보면 볼수록 질리는 사람.. 어디 쓸데가 없어서 여기와서 씁니다..ㅜㅜ
항상 자격지심쩔어서 그걸 숨기려 나를 깎아내리던 친구
이제라도 손절하길 정말 잘했다
속이 시원하다~~~
저희아버지가그런데..열등감이너무심하고 다른사람이 자신의 마음에들지 않는모습을볼때 화가나는데 그 화도..자신의열등감을 느끼는것조차 두려워서 화가나는건데 그 화조차도 느끼기 두려울때 빈정거립니다
부모가 저럼..진짜 어쩌냐 손절각인데
근데 전 정말 언제부턴가 남 칭찬하는게 자연스럽게됬는데 그리고 정말 사실만을 얘기하거든요 칭찬할만한일이고 그런데 같이 일하는 언니가 호구한명잡아서 일 편하게하려고 너 그러는거 다안다 라고할때 현타오지게왔어요; 칭찬을 해도 칭찬을 하는사람이 많이없는지 안들어본건지 몰라도 진심으로 언니이거 예쁘다 언니 이런점이좋다 라고 얘기하는데 자기한테 잘보이려고 이러는구나 생각하는게 많이 참;; 정떨이지고그랬네요
그래서 문득 갑자기 칭찬도 마냥해서는 안되나 싶은생각이들더라구요
제 주변이 그런건지 뭔진몰라도 친구가 가장먼저 취직했길래 너무축하한다 너 나이때 그렇게 빨리 된애들이 얼마나될거같냐 너무너무축하한다 하니까 처음엔 고맙다 하더니 점점 친구들을 무시하더라고요 . 넌 언제 하는데? 이렇게 직설적으로 꽃기도하고 그래서 옆에있던 친구가 너가 그렇게 얘기하니까 얘가 진짜 지가 제일잘난줄알고 그러는거다 . 하면서 제 행동을 비난? 왜그랬냐면서 얘기하더라구요
좋게 얘기해서 좋게받아주고 해주면 좋을텐데 그런사람이 많이 없는것도같아요
김이 많이빠지네요
불안하고 열등감느껴서 그러는거 인정 ㅠ 고치려고 노력해야지..
거두절미하고 자신이 듣기 좋았던말 상대방에게도 해주는게 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명쾌한 해답
자존감이 높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타인에 대해 스스럼 없이 칭찬을 잘합니다.
다른 사람도 그 자신이 얼마나 잘났는지 알려주고 싶어 죽겠거든요 ㅋ
가까운 사이일수록 칭찬하기!
인정. ㅋㅋㅋ
나한테 늘 빈정거리는 심정을 이해하게됨 아 불쌍하다불쌍해
이 영상을 보고나니까 제가 요즘 너무 속상한 이야기를 여기에라도 하고싶어지네요. 저희 엄마는 저를 항상 깎아내립니다.엄마가 제게 칭찬을 해주신 기억도 전혀 나질 않네요.
친구도 가족이 그러는거니 어쩔 수 없이 참게됩니다. 게다가 이게 꼭 뭘 잘못해야만 들어오는 게 아니고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니까 정말 힘들어요. 갑자기 잘 있다가 "너는 얼굴은 괜찮은데, 몸매가.." 이런 식으로 대부분은 외모에 관한얘기고, 최근에도 동생이 부모님 말을 안들어서 저와 엄마가 둘이서 동생이 왜그럴까 얘기를 하는데 굳이 절 닮아서 그런거라느니 똑같다느니..
저는 부모님 눈치도 보는편이어서 대부분 참고 넘기는데도 말이예요. 그런식으로 말하면 속상하다고 그런 얘기를 안했으면 좋겠다고 종종 얘기하는데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네요. 항상 이런식이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힘들어지네요. 이쯤되면 엄마가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왜 더 좋게 말하는법을 모를까, 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못할까, 그렇게 본인의 삶에 여유가 없는건가.. 같은 생각들이요. 요즘은 하루 빨리 집에서 나가고 싶은 생각 뿐이네요..
전 회사에서 유난히 화가 가득한사람이있었는데 그사람이 내세울수있는건 나이밖에없었는데 ... 그래서 그랬네...
헉 업로드 47초전..
+ 비슷하고도 다른 맥락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사람들의 실수에 조금 관대한 편입니다 (ex.실수로 물컵을 엎은 사람을 보면서 그럴수도 있겠다 하면서 휴지를 챙겨주거나 길 가다가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하는 친구에게 그럴수도 있지 잘 찾아보자 혹은 새로 사자, 뭘 먹다가 옷에 무언가가 튄 사람이 화를 낼때 물수건 건네주면서 괜찮아? 라고 묻기등등) 모든 만사에 대부분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수도 있지 뭐' 라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답답해하는데(이게 어떻게 이해가 되냐는 식) 제가 뭔가 잘못된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 많은데 저같은 사람은 어떤 유형일까요ㅜㅠ
관심이 없거나 느긋하거나 아닐까요?
오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엄청 관대해요 그럴수도 있지 이런생각이 크고 어차피 화내거나 당황해도 이미 일어난일 바뀌지 않으니깐 이해하게 되고 천천히 찾아봐 아니면 집가서 빨래하면 되지 이런식으로 말해요 근데 전 제가 잘못한거에 대해서는 엄청 불안해해요 물건을 제가 잃어버리면 그거 찾기 전까지는 엄청 불안하고 오히려 저에대해서는 관대하지 못하네요...이게 어떤 심리인지 궁금해요 ㅠㅠ
@@user-nq4zl3bx9l 헉 저랑 완전 똑같으세요..ㅠ
저도요.. 그래서 제가 이상한것같이 느껴질때가많아요 ㅠㅠ 내가 바보인가 싶고
답답하게보는사람이 바로 빈정거리는사람의 부류 아닐까요? 제가보기엔 굉장히 마음에 여유가있는분같아보여요~!!
길면 길다고생각되는 4년동안이나 그 친구를 알아왔는데 정말 변함없이 다른친구들에게 빈정대고 나에게도 무슨일이든 깎아내리더라..그래놓고는 자기 고민들만 얘기하고 내 얘기는 들은체도안하더라 정말 다른사람들도 다 똑같은데 너만 힘든거아니거든..계속 의미없이 주저리 토해내기만하고 주변사람들까지 우울하게 만들고 짧은 한달간 고등학교 입학해서 같은 반 되니 더 잘 알겠더라 너가 진짜 좋지 못한 친구라는걸 너 때문에 참 많이도 울었고 고민했는데 이젠 내가 힘들어서 안되겠어 그냥 내 마음속에서 진짜 내 친구라는 연을 끊어내는게 맞을거같다
나는 칭찬 많이 하는 사람한테 칭찬들으면 좀 빈말 하는 것 같아서 못 믿게 되던데....누가 봐도 칭찬할만한 상황이 아닌데 어떻게든 칭찬할 점을 찾아서 칭찬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비참해짐...
ex)타자 시험에서 글자 위치를 못 외워서 처음부터 끝까지 '애국가'를 자판 보고 침(결과도 100타대)
-아...나 글자 위치 못 외워서 화면 보고 못 침...
-그...그래도 애국가 4절까지 다 외웠다는 거잖아! 대단해!
지금본 댓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새끼손가락에 매니큐어 칠한거 보고 정말로 멋진사람인거 알았어요 앞으로 좋은일 생기고 좋은길만 걷게 되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전반부에 빈정되는이유를 말씀해주시는 부분은 개소리로 들리고 중반부부터 칭찬에 대한이야기는 정말 유익하고 좋네요
전 오마르님 영상보면서 맞아맞아 공감하는데 사실 이런 기본적인 것들도 모르는사람들은 이걸보명서 어떤생각을 할까요 ㅋㅋㅋㅋ자신이 이상한지 모르는건 아니겠지 ㅋㅋㅋㅋ
이영상 처럼 남 빈정거리는 나쁜사람은 아닌데 갑분싸제조기여서 전에 오마르님 갑분싸안하는 법 영상보고 와.. 내가 이런것도 몰랐네 충격받고 잘 배워서 이제는 잘 실천하고 있어요. 대충 이런것도 몰랐던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ㅋㅋ
이번 영상에서 오마르님의 말에 전반적으로 공감하지만 칭찬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주목받는 것을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인데 어떤 분이 사람들 많은 데에서 “오~오늘 @@이 왜이렇게 꾸몄어?? 뭐 입었네 이쁘다~”이런식으로(심지어 일부러 신경쓰고 꾸민 상태도 아니였고 평범한 편이었는데;;) 다들 듣게 칭찬을 하면 주위 사람들이 다 저를 쳐다보고 제 모습을 훑게 돼요. 그럴때마다 어떻게 반응해야할 지 모르겠고 당황스럽고 창피한데 뭔가 평가당하는 느낌이고 이게 진짜 기분좋으라고 하는말인 지 비꼬는 건 지 헷갈립니다. 이런 식의 칭찬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대응해야할 지 모르겠어요ㅜㅜ 차라리 가까이 왔을 때 저한테만 들리게 칭찬해 준다면 좋을 텐데...
예전에 제가 그랬어요. ㅋㅋㅋㅋ 심했을 땐 대화 주제의 절반 이상이 남 얘기였던 것 같네요.지금은 많이 고쳐져서 다행이져...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안 하기로 했어요. 요즘 빈정거리는 친구를 보면 제 과거 모습이랑 겹쳐 보이면서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마음이 많이 좁았던 것 같아요. 🥺🥺 왜 그랬슬가... 후회됩미다...
저는 제 주변 빈정거리는 직장동료들 때문에 늘 고민했고 힘들어했는데 말씀듣고 나니 풀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직장생활하며 꼭... 새옷사입고오면 '그거 뚱뚱해보여'
우산못챙겨서 비맞고오면 '그러게 왜 안챙겼어'
머리자르고오면 '너랑 안어울려'
커피한잔하자고 잠깐 나가면 신명나게 남뒷담화 회사경영진 비밀얘기 루머 등등을 늘어놓던분..
직급상 제윗직급이고 회사 오너 지시사항 등 정보를 빨리 들을수있는 분이라 표면적으론 친하게지냈습니다. 저도 그 정보가 필요한 직급이었거든요.
내앞에서 남 뒷담을 하는사람은 다른사람앞에서 제 뒷담을 하는건 알고있습니다. 어딘가에서는 제뒷담이 흐르는건알고있었고 직원들 몰린곳에 제가등장했을때 눈치로 내얘기가 오갔구나 라는걸 알게됩니다. 무시하고 그냥 일하고 남뒷담화 듣고 살고있는데..
오마르님 말씀들으니 이분이 왜그리 뒷담을 열심히 깠는지 이해가됩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혈육남이 사랑 가득 받고 태어나고 가득 받으면서 자랐는데 매일 빈정거림 부모님은 다 봐주고 나 혼자서만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러면 또 부모님이 애 어린데 그런 말 하지 말라고 니가 그러면 애가 어떻게 자라겠냐고 그러심;; 진짜 너무 답답해서 얼른 독립하고 싶다
오~~~~! 마르님, 또 이렇게 삭막한 세상에 단비와같은 말과 조언을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대단합니다. 미안합니다.
위의 세가지 문장이
누군가에게 하기 어려운 경우는
무의식적으로 본인이 그 누군가 보다는 어느부분에서는 더 낫다고 생각해서 나오는 권의주의의 일부분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빈정거림은 이러한 경우가 열등감이나 본인만의 상처나 경험이 섞여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인간의 어리석음이다.
위의 세문장에 권의주의+열등감이 가미되면
고맙습니다 ->
이런거까지 니가 해주냐 니가뭔데
대단합니다 ->
니가 너무 잘나셔서
나같은 평민은 짜져있어야지
감사합니다 ->
앙 기모띠
세문장은
이런식으로 기적같이 변하는 것이지.
옛날에 그런 친구 있었음. 내가 뭐 잘했다! 좋은 일이 있다! 라고 말하면 안좋운 쪽으로 또 이렇게이렇게 되겠지, 응 아니야~ 항상 이렇게 말하는 친구..그리고 내가 안좋운 일 있어서 위로받고 싶어 전화하면 야 나는 그것보다 더 안좋은 일 있었어 하면서 자기 일 주저리 떠드는애.. 그러면 나는 암말 못하고 입닥치고 그 애 얘기 들어야함.
자연스럽게 그애랑은 고민거리나 좋은 일 얘기 안하게 되더라ㅋㅋㅋ 그런것만 빼면 같이 놀러다니기 좋은 애라 별말 안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연락 끊겼음..
칭찬은 팀원 앞에서 화냄은 단둘이
조용히 풀것
조금 다른 문제지만 존경했던 리더의
조언
빈정거림은 자기 살을 베고 사기저하
뿐만아닌 능률의 저하 내지는 불신으로
멘탈 나가고 아무도 못믿게됨
20대초반에 늘 제 뭔가를 물고늘어지고 무시하는 언니가 있었는데
어느날 그 언니한테 칭찬한번 날렸더니 하는말이
"너 원하는게 뭐냐 왜그래?? 난데없이 칭찬질이야" 하는데
음 ;; 칭찬도 받을줄아는사람이나 좋아하는구나를 느꼈어요
안녕하세요 오마르 님, 영상올라올때마다 애청하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요즘 한가지 고민때문에 속이 너무 답답한데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혼자서는 해답이 나오질 않아서 이곳에 저와 비슷한 분들이 계실까 싶어 몇 자 적어봅니다..ㅠ 전 제가 생각해도 제가 참 답답합니다. 친구와 잘 만나고와서 그 당시에는 웃고 넘겼던 말이나 행동들이 후에 곱씹어생각해보면 참 기분나쁘고 자존심상하고 화나게하는 경우가 생겨서 혼자갑자기 화가납니다.
그럴땐 혼자 씩씩대며 왜그때 그렇게 기분나쁜 말인지 인지를 못하고 그냥그저그렇게 넘겼는지 그 사실에 더 화가나고 짜증이 솟구칩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뜬금없이 지난일얘기하며 이러쿵저러쿵 말하는것도 웃겨보일것 같아서 말못하겠고 안하자니 속으로는 또 계속 부글부글 짜증나고..이감정을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제가 화도 잘 못내고 분위기 눈치 많이 살피고 싫은소리못하는성격이라그래서 그런지 그당시에는 잘 모르고 지나치나봐요 갑자기 뭐라하면 분위기싸해지거나 내가 예민하게 구는 사람처럼 보일것 같고..복잡복잡ㅈ허네요..ㅠ
저런 사람들이 뒤에서나 혹은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바로 그 뒤에서나, 아니면 평소 친했던 친구에 대해서 나한테 저런식으로 얘기하잖아? (이 경우는 빈정거림이라기보다 뒷담일 때도 많음) 내가 왜 뒷담하냐고, 지금 얘기 다 들어보면 그 친구의 '문제'가 굉장히 싫은 것 같은데 이렇게 뭘 싫어하는지 정확한데 왜 면대면에서 솔직하게 얘기 안 하고 나한테 그러냐고 하면… 개화냄 진짜 화냄
아니라고 난 뒷담이 아니라 걱정인데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고 불편해서 그냥 하소연하는 거라고… 내가 아니라고 너도 잘 알지 않냐고 그거 뒷담 맞다고 하면 진짜 펄쩍 뜀 '너는 깨끗하냐' 시전함
이 영상 보면서 혹시 나는 저러지않았을까 돌아보게 됐어요.ㅎㅎ 교훈 주는 영상이네요
공감.. 조금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맨날 지가 더 잘났다는걸 어필하고 싶어서 안달남. 그걸 자기 능력으로 입증하는게 아니라 나한테 장난으로 시비터는걸로 함. 내가 그걸로 삐치면 속좁은거고;; 나보다 키도 훨씬 작고 외모도 그래서 그런가 했는데 성격이 그냥..;
항상 궁금 했는데 감사합니다
형님 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항상 열등감에 불안하면서 동시에 형님께서 말씀하신 빈정거림을 머릿속에 늘 지니고 삽니다
그러는 반면에 겉으로는 항상 이게 잘못된것이라는걸 인지하며 바르게 행동하려 하죠 물론 속으로는 별로 축하스럽지 않고 오히려 화가나고 열등감이 폭발하면서도 말이죠 이렇게 사오년을 지내다 보니 이젠 제가 어떤사람인지조차 혼란스러워질때가 많습니다
지금 내가 칭찬하는게 내 진심인지 혹은 가식적인 모습인지
내면의 나쁜자아를 없애버리고 싶은데도 생각만큼 잘 되지않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서없이 쓴만큼 이해하기 힘드실수도...:(
본인에게 솔직하기가 참 힘든거같아요ㅠ
조승우 위선도 꾸준히 이어지면 진짜라는 말이 있죠ㅎㅎ 사람은 누구나 입밖으로 꺼내지 못 할만한 실례스러운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그걸 행동으로 나타내느냐 안내느냐가 도덕인거고.. 화나고 열등감이 생기는 거,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그걸 누군가에게 푼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너무 그거에 집착하면서 자신을 나쁘게 몰아가지 않으셨으면 해요 스트레스가 엄청날 거에요
그리고 화가 나고 열등감이 나는 원인을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침착한 상태에서 다른 관점으로도 생각하려다 보면 의외로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여겨지기도 하고, 눈녹듯이 불쾌감이나 스트레스가 사라지면서 속편하게 넘길 수 있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마음도 건강해지고 좋아질 거에요
마음에 와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으면 해서 끄적여봤어요
+어 그러니까 결론은 무조건 나를 부정하려고만 하지말고 그냥 받아들이라는 거에요 아 내가 이런 부분에서는 예민하구나 이런 상황을 싫어하는 구나 하고 이해하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그런 나쁜 생각들을 덜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ㅎㅎ
속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해서 여기에 다 적으신거 보면 이미 많이 고치고계신게 아닌가 싶네요 ㅎ
덧글을 읽으면서 빈정거림이 심한 제 친구의 속마음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네요
글쓴이님을 보면 제 친구가 떠오릅니다. 빈정거림이 심하면서도 스스로를 가식적이라 제게 매번 말하고 이걸 고치는 게 힘들다고도 했죠.
그래서 그런지 만날 적마다 제 마음이 상하는 말을 함으로 인해 이 친구가 제게는 너무도 소중한 친구인 한편 자주 만나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사실 마음의 문제는 스스로와의 대화가 중요합니다, 아마 글쓴이님의 살아온 환경과 삶. 그리고 어쩌면 성격적으로 타고난 일부분이 글쓴이님이 타인에 대한 열등감이 심해지게 만들었을 거라고 조심히 말씀드려봅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글쓴이님이 빈정거리는 사람이 된 건 순전히 글쓴이님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글쓴이님이 처음부터 열등감이 심한 사람은 아니었을거란 이야기죠.
그러니 혹시 스스로를 못난 인간이라 채찍질 한다면 우선 잠시 그 채찍부터 내려놓아보는 건 어떨까요?
열등감은 스스로를 다독이고 안아주며 마음의 여유를 가질 때 비로소 줄어듭니다
물론 이건 쉽지않은 나를 향한 여정이고, 혼자만으로는 사실 어렵습니다.
제대로 스스로의 마음에 대해 알아보고 싶고 고치고 싶다면 상담센터에 가 보시는 것도 적극 권장합니디.
모쪼록 언젠가 마음의 평안을 얻으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멋지게 노력하시는만큼 언젠가 충분히 잘 되실거라 믿습니다!
저도 그래요 ㅠㅠ
남의 행동을 비하한다면 그 행동 또한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혜민스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저는요 사람의 좋은점을 잘 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래서 처음보는 사람이든 친한 사람이든 사람을 칭찬해주는게 너무 좋습니다
필라테스강사님 몸매를 찬양하고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친 처음뵙는 장발의 남성분보고 머리가 참 멋있으시다고 칭찬하고 가르치는 학생들에게도 칭찬하고 오지랖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칭찬을하면 그 상대방도 기분이 좋아지고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함으로써 저도 기분이 절로 좋아져요. 저는 남을 웃게하고 남을 기분좋게 하는걸 좋아하는데 몰랐었는데 이게 저의 큰 장점이네요. 영상보고 깨달았어요.
와... 그런 사람들 왜그러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정확한 답을 얻은 느낌 ;;
인트로에 나오는 오마르의 삶~ 중독될거같음ㅋㅋㅋㅋ
칭찬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게 친구들 중에 칭찬을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칭찬을 허투루 하는게 아니라 진심이 보임 그래서 그 친구와는 만나면 기분이 좋고 만남이 기다려짐 한가지 더 좋은 점은 나도 칭찬받는것뿐만 아니라 칭찬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누군가에게는 만남이 기다려지는 사람일 것이란 사실
공감해요진짜... 빈정거리는 사람을 보면서 내가 느끼는 감정. 진짜 어쩔때는 불쌍해보일때도 있더라고요
나는 열심히 칭찬해주는 상대가 저러면 개 빡친다.
그리고 막상 본인은 그러는지 모르겠지.
알아도 상관없다고 계속 그러고 사는 거일수도 있겠고
ㄹㅇ 내 얘기네 고쳐야겠다 감사합니다 오마르님 이제부터 노력할래요
왜냐구?
불안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입지가 낮다고 느끼는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을 깎아내려 자신과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지금의 입지가 불안한 동시에 발전을 위한 도전 또한 겁나기 때문이다
입지를 키우는것은 많은 많은노력이 필요하다
정직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 성장하는것은 많은 땀을 요구하지만 가만하 앉아서 말로 남을 깎아내라는것은 큰 노력없이 자신이 뒤쳐지고 있다는 느낌을 없애준다
이것은 되게 중독적이다
남을 안정하고 칭찬하는것응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하는것이다
친구들의 장점을 찾고 일부러라도 칭찬을 해보라. 점점 마음의 여유가 생길것이다.
친한 사이라도 인정할건 인정하자
와ㅠ 진짜 예전부터 오마르님 영상 보고 구독안했는대 이영상 보고 구독함 주변에 저런사람들 있으면 진짜 자신감 뚝떨어지고 부정적으로 동화됨
감사합니다 못되먹은 저는 하루에 하나씩 곱씹으면서 하루를 시작해야겠어요ㅠㅠ
내가 이런사람이진 않을까 되돌아보게 하는 영상이 많네요 ㅎ
지혜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역시 잘하고 있는 것이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진짜 오마르님 영상 하나하나 공감이 너무 잘돼요ㅠㅠ 진짜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친구가 있는데 너무 친하다보니까 다른사람이 보기엔 혐관같지만 서로 상처안받는걸 아니까 욕설도 주고받으면서 말장난도 치고 재밌게 대화하면서 지내는데 이 친구가 게임을 잘해서 내가 진다고해서 이 사람을 깎아내리는게 아니라 진짜 인정하기싫지만 너 게임잘한다 이렇게 인정하는 것도 되게 기분 좋더라구요. 칭찬이 어색해서 피하려고 깎아내리는거보다 칭찬을 그냥 하는게 좋습니다.!!
오마르님 습관적으로 읽씹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번 다뤄주실수 있나요?
대화가 마무리 되었다거나, 대답할 말을 못찾았다거나 하는 상황엔 보통 읽씹을 하고 저 또한 그래요. 근데 대화가 한창 진행중이고 기껏 맞장구 열심히 쳐주며 리액션 해줬는데 읽고 씹어버립니다. 바빠서 답장을 못하는 상황이 아닌데도요. 이게 쌓이니까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얘는 나랑 카톡하는게 싫은건가? 하다못해 ㅇ하나 치기가 그렇게 귀찮은걸까 생각했는데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습관이더군요. 필요한 정보만 가져가고 그 뒤론 상대가 뭐라하던 신경도 안쓰고.. 머릿속으론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라 뭐라 하진 않지만 도대체 왜그러는지 알고싶어요.
이기적일수도 있고..무심한 성격일수도 있어요
오마르님,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칭찬하는 사람이 되자는 것에 공감하고 갑니다.
근데, 주변에 참 빈말인게 티가 나게? 혹은 그렇게 느껴지도록 칭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본인은 진심일 수도 있지만, 본인이 느끼기에는 다른 사람한테 잘 보이려고 칭찬을 하는것 같이 느껴질 떄가 많습니다.
그런 빈말처럼 보이는 칭찬이 오히려 그 사람이 진실되지 못하게 보이도록 하네요.
내가 하는 칭찬도 그렇게 비춰질까 약간 고민되긴 합니다.
혹시 좋은? 칭찬 방법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회사에 아주 빈정대는 직원있어서
상사에게 참다참다 얘기했죠 저에경우는 .
옆 직원이 앞사람이랑 끊임없이 건들건들 남까고 비아냥 거려서 불쌍한건 불쌍한거고 옆에서 일하기 너무 스트레스라 꼰질렀네요. 속시원합니다.
어차피 그사람은 그버릇 쉽게 못고칠것 같긴하지만요.
살아온 배경에 큰 문제와 타고난 결함이 있을지도 몰라요
진짜공감. 주변에 알게모르게 정말 많습니다... 남 잘되는 꼴 못 보고 뒷담하고 배아파하는인간들
반성하고 갑니다~ 뭔가 굉장히 혼나는 기분인데 부드럽게 혼내시는것 같아 막 부끄러워요 ㅠㅠ ㅎㅎㅎㅎㅎ 엄밀히 말하면 팩폭의 장인이시랄까...ㅋㅋㅋㅋ
영상 처음 접했는데 너무 내스타일이어서 한번 놀라고 말쏨씨에 한번더 놀랐어여ㅠㅠ 구독바로 누름ㅠ
며칠전부터 오마르 형의 채널을 알게된 학생입니다. 이번 영상에 나온 유형의 몇몇사람들때문에 마음한쪽이 적적하고 신경쓰였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나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된거같아요 이런 좋은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슴에 열번 새기겠습니다....남을 빈정거리지 않겠습니다
리얼리 공감..못난 사람들이 꼭 찌질이 같고 남 잘 되는 꼴을 못보는 듯.
진짜 빈정거리는 사람 너무 싫어요 ㅠㅠ 특히 내가 뭔가 한다고했을때 야그거 사실 안좋대 그거 진짜 별로던데 다른사람 하는거봤는데 진짜 싫었다 등등 으로 매번 기분 상하게했던 친구가있는데 정말 얘기할때마다 스트레스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