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역대 이렇게 다정하고 달콤한 키스신이 있었던가.... 중독되서 하루에 열번은 넘게 돌려보는 것 같네. 둘의 연기가 너무 섬세해서 감독 디렉팅이 어땠는지 둘이 어떤 대화와 상의를 거쳐 나온 키스신인지 너무 궁금하다. 메이킹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장면을 보여줘도 좋을 것 같은 키스신. 표정하나 말투 하나하나가 예술이야. 특히 강태오가 입을 조금만 벌려주시면 좋을 것 같고 이 대사 진짜 잘못하면 변태처럼 들릴텐데 표정 말투 호흡이 너무 좋아. 그거 들여다 보면서 더 감동하는 씬 인 것 같단말이지. 후루룩 지나가지 못하겠네...
3:23 이빨이 부딪히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준호가 대답하기전 숨을 들이마실때 미세하게 떨리는 숨소리가 그의 마음이 어떤지 넘나 잘 알려주는 듯. 준호를 연기하며 보이는 태오의 긴장된 숨소리인지,아님 당시 긴장과 떨림과 설렘을 느꼈을 준호를 디테일하게 연기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진짜 최고..
미쳤음 오늘 완전 키스신 도랏ㅠㅠ 등 꺼지는 연출도 너무 완벽하고, 영우가 먼저 다가가서 까치발 들고 뽀뽀하는 장면 젤 좋았어요. 이 드라마는 k-drama 클리셰 다 뿌셔버려서 쾌감(?) 마저 느껴집니다. 이렇게 본방사수하는 드라마는 오랜만이네요. 영우-준호 커플 사랑합니다.❤️
보다가 생각이 들었는데, 다가가는 상대를 기다리기보단 같이 다가가는게 보통의 상황인것 같은데 여기서 준호는 영우가 다가오는 걸 보고서도 서두르지도 않고, 놀라지도 않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서 더 사랑스럽고 다정한 포인트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도 당신의 속도로 함께할게요. 라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모든 연출진,배우분들께 절하겠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진짜 너무너무 하나도 어색한 점이 없고 자연스럽게 전개되는거 진짜 좋음… 게다가 불도 타이밍 맞게 꺼졌다 켜지고 저 분위기 속에 나도 들어가있는 느낌이 듬ㅠㅠ 하 게다가 영우가 먼저 뽀뽀를 했다? 이게 레알 킬포,,, 내 연애도 아닌데 과몰입 쌉가능이다 영우 너무 귀엽고 준호도 영우 받아주고 어느 스윗도 놓치지 않아…. 으아앙 제발 안 끝났으면 하는 드라마
스킨십 어려워하는 영우 입장에선 아주 노력한 걸 텐데.. 장하다 우리 영우!! 심지어 먼저 다가감ㅜㅜ 준호가 아니라 영우가 먼저 다가간 점이 넘 좋았다. 너무 다가가고 싶지만 조심스럽게 기다려주는 준호와, 그런 준호에게 직진하며 다가가는 영우 넘 예쁨.. 영우는 서툰 듯하면서도 한드 역사상 역대급 돌직구 직진 여주임ㅋㅋㅋ 지금까지 이 둘의 관계는 거의 영우가 주도함ㅋㅋㅋ 멋지다 진짜 어려움 극복하고 꼭 당차게 멋진 사랑 하길
저와 하는 사랑은 어렵습니다. 예,그런것 같아요. ...어설픈 거짓말 없이 솔직히 말하는 준호.그럼에도 계속 (사랑)하겠다는 준호. 솔직함이 믿음이 될 수 있다는 장면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좋아하는 사람 손도 맘껏 잡고 싶고 만지고 싶을텐데 영우 배려해서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준호와, 그런 준호 마음을 아는듯 먼저 다가설줄 아는 영우의 용기가 참... 정말 뭉클합니다. 현실 어딘가에도 있겠죠? 우리 모두 어떤 형태로든 사랑이 넘치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가슴이 뭉클하고 또 따뜻하네요:)
복잡했던 마음이 확신이 되어 고백으로 나온 후 마음 가는대로 행동하는 준호 너무 멋지다.. 장애를 가진 영우가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되는게 아닌거 같다 말했을때도 영우에게 확신을 주고 어렵지만 그래도 하실 겁니까?에 네! 라니ㅠ 서툰 입맞춤도 조심스레 알려주고.. 오늘 잠은 다 잤네
이 장면에서 이 대사가 소름 돋게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이 말이 준호가 재판으로 마음이 복잡해진 영우에게 하는 말일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는 점 때문이다. 10화에서는 담당하는 사건과 사건 외적인 스토리가 모두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사랑에서 비장애인끼리의 사랑과는 또 다른 측면에서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비장애인끼리 주변의 응원과 축하만 받으면서 한다해도 쉽지 않은 게 사랑일텐데, 여기에 더해 그게 진짜 사랑이냐 라는 타인들의 의심과 판단에까지 맞서야 한다. 비장애인끼리의 연애여도 사랑이 아닌 경우는 많다. 그러나 극중 대사에서도 등장하듯 애초에 사랑을 명확히 정의내리는 것은 쉽지 않기에 진짜 사랑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것은 누구에게라도 어려운 일이다. 이 장면 전에 준호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준호가 사랑하는 상대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거 사랑 아니야"라고 단언하는 친구에 맞서 싸운다. 그리고 그 상처에 밴드를 붙인 채 재판을 지켜본다. 준호 자신도 영우를 향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영우가 비장애인이었다면 하지 않았을 만한 고민들을 할 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스스로조차 자신의 감정에 대해, 그 감정이 어디서 오는 것이냐에 대해 의심이 들 수도 있다. 애초에 사랑의 감정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누가 명명백백하게 진단할 수 있겠는가. 장애까지도 다 포함하여 그 사람인 것을. 재판에서는 지적 장애인이 스스로 얘기하는 사랑에 대해 그게 정말 사랑인지, 그에게 그걸 판단할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쟁점 중 하나가 된다. 위험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선택할 자유와, 비장애인보다 조금 더 사기 등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 사이에서 어려운 공방이 오간다. 단순하진 않지만 결국 피해자로서 증인석에 선 지적 장애인 본인이 진실만을 말할 것을 선서한 뒤, 피고인을 사랑하며 처벌받지 않기를 원한다고 주장했음에도 유죄가 확정된다. 그리고 영우는 "내가 사랑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게 되기도 하니까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준호가 답한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이에요." 그 말은 당연히 영우에게 하는 말이지만, 앞선 준호와 친구들의 장면도 동시에 떠오른다. 최수연의 일침으로 시작되었던 자기 스스로에 대한 의심, 권민우의 뜻하지 않은 조언(?), 다시 친구들의 의심("원래 워낙 착하잖아, 착해서 그래", "그거 사랑 아니야")과 거기에 맞서는 과정들. 장애인 뿐 아니라 준호도 그 자신의 사랑을 의심받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러므로 그 말은 준호가 그동안의 과정과 고민들을 거쳐온 덕분에 정리되어 나올 수 있었으며, 또한 영우에게 들려줌과 동시에 다짐하듯, 스스로에게도 들려주고 싶었던 말은 아니었을까.
생각지도 못한 키스신에 너무 설레였지만 키스신전에 영우 준호의 대화가 더 머릿속에 맴도네요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보다 앞으로 다가올 현실적인 문제들이 더 크게 다가와서 걱정하면서도 서로를 믿고 믿음을 주고 해서 영우가 먼저 다가갈수 있었던거 아닌가싶어요 은빈배우님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강태오배우님은 진짜 이준호 그 자체인거같아요 연기 너무 잘한다 자연스럽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이준호와 자신의 성격이 확연히 다르다고 했지만 이준호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완벽한거 같아요 연기를 보면서 연기를 보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그사람자체구나 싶게 느껴져서 드라마에 푹 빠져 보고있어요
진짜요 너무너무 공감이예요ㅠㅠㅠㅠㅠ 진짜 오늘 주제 너무 어렵고 참 뭐랄까 불편하고 극악의 난이도 (?) 그정도로 힘들게 보고 또 현실적인 재판판결에 심란하던 제 마음을 이 키스신으로 해소..🥲 둘이 찐사랑 단단한 사랑인게 보여서 한시름 놓고 100번 돌려보고 이제 자렵니다ㅠㅠㅠ❤️❤️
키스하는법을몰라 어떻게 하는지 묻는 우영우, 그걸또 조근조근 잘 가르쳐 주는 이준호, 아진짜, 어쩜 저렇게 아름다운 키스를 하다니.. 저 장면, 단연코 지금까지 모든 키스신 장면중에 베스트오브 베스트가 아닐까 싶네요,, 보는 이로 하여금 대리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게 만드니.... 정말 명장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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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니까 비장애인 장애인을 떠나서 그냥 사랑하는 연인이네요..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거. 연출 대박입니다. 작가님도 감독님도 배우님도 모두 고심해서 만든 장면이겠죠. 우리도 그렇게 볼게요.!
그 장면의 연출이 그런의미였군요!!!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게 예쁜키스신에 많은 의미까지 담다니 감동이네요
이 글 고정시켜야 됨 ㅡㅡb
와 대단하시네요 듣고 보니 그 해석의 의도도 깔려있는것 같아요 또 감동받넹
해석에 감동 받고 갑니다
와 이거다ㅠㅠ 불 꺼지는 연출도 의미가 있을 것 같더라고요ㅠㅠ
우영우 본사람들 특 : 본방 다 보고 ENA랑 에이스토리에 클립뜨는거 보러 후다닥 달려와서 또 설렘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끔
댓글보면서 공감할려고 바로 오자너 ㅋㅋㅋㅋㅋ 그게 나야
아 깜짝야ㅋ
야너두?
ㄹㅇ 심지어 두개 채널에 올라온 똑같은 영상 다 봄 우영우 무한 굴레
찐사랑....... 다른 사람 손도 잘 못 잡는다는 영우가 준호한테 먼저 다가갔다는 거 진짜 미쳐 도라방스....... 우영우 질문도 귀엽고 그걸 또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준호도 사랑스럽고 연출도 최고고 이 장면 여러모로 레전드다 진짜.....
저런 찐 사랑하고싶다 ...
@코 쑤신 콩이🌟 맞아요..
도라방 도라방
저런사랑하고싶다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보는 순수한 사랑
다가가니깐 또 영우가 불편해하고 도망갈까봐 물러서주는거 너무 설렌다.. ㅜㅠㅜ 근데 갑자기 영우가 먼저 다가가는 건 상상도 못했네 .. 너무 사랑스럽다 ㅠㅠㅠㅠㅜㅠㅠㅠㅜ
그니까요ㅜㅜㅜ 뒤로 물러서주는 거 넘 설렘ㅠㅠ
진짜 영우를 향한 준호의 찐사랑이 거기서 느껴지더라구요
상대를 배려하는마음..넘 설렌다
@@규현이나라다 그게 이전법정 사건과의 차이점인거같아요. 상대방을 위해 기꺼이 한발 물러주는것
진짜요!! 현실에도 있다면..맞추어주는 준호는 참좋은 남자인듯요~~우영우 복이야♡
@@규현이나라다 이장면 넘 설레여요 뒤로물러나는 저배려
대사에서 감탄한게 영우가 저와 하는 사랑은 어렵다고 했을때 둘러대지않고 솔직하게 그런거 같다고 준호가 대답하는게 준호의 사랑이 연민이 아니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너무 좋더라
저도 공감요
여태 본 키스신 중에 제일 이쁘고 설렌다..서로가 사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서 미친듯이 앞길 응원하고 싶어지는 이쁜 커플ㅠㅠ
공감이요.키스신이 왜 고백할때처럼 설레는건지 ㅎㅎ
오바하지마라 임마
맞아요ㅠ 서로 순수하게 예쁜사랑을 위해 노력한다는게 넘 좋아요ㅠㅠ
키스신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개쩜 박력 감동
영우가 자신의 사랑에 대해서 불확실해 할 때 준호가 바로 딱 잘 말해줘서 너무 조아따 .. ㅠㅠ 영우 준호 행복해라 ,,, 💗
우영우 애니메이션화 되어서 너무좋다ㅎㅎ 귀여워 ruclips.net/video/S-atcHZqR4M/видео.html
@@이병진-x7d 웹툰 아닌가요?
@@1sopeoa2 영상 들어가보셈
@@PoDo_Developer 아 ㅋㅋㅋ
긴 고민끝에 마음이 정해지니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직진하는 이준호씌~♡
영우는 다른 사람 손도 올리는 것도 힘들어 하는데 유일하게 준호한테는 다 허락 하는 걸 보니 얼마나 믿는지 알게되는 씬 이였다 이번화ㅜ 레전드 🦊💖🐰
🐳: 우우우우ㅠㅠㅠ
이였->이었
가방끈에손올려서 용기내는거 디테일 맞을까요? 하 겁내설레서 잠다잤어요👍👍👍👍👍👍👍
심장마비..올뻔...했네요. 용감한 우영우님땜에..😊😂
몸도 허락하겠죠?
와......
역대 이렇게 다정하고 달콤한 키스신이 있었던가....
중독되서 하루에 열번은 넘게 돌려보는 것 같네.
둘의 연기가 너무 섬세해서
감독 디렉팅이 어땠는지 둘이 어떤 대화와 상의를 거쳐 나온 키스신인지 너무 궁금하다.
메이킹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장면을 보여줘도 좋을 것 같은 키스신.
표정하나 말투 하나하나가 예술이야.
특히 강태오가 입을 조금만 벌려주시면 좋을 것 같고 이 대사 진짜 잘못하면 변태처럼 들릴텐데 표정 말투 호흡이 너무 좋아.
그거 들여다 보면서 더 감동하는 씬 인 것 같단말이지.
후루룩 지나가지 못하겠네...
구구절절 다 맞말😌👍👍🤍
그 대사 조금만 잘못말하면 엄청 야하거나 느끼하게 들릴텐데 그걸 엄청 담백하게 표현해내는 강태오도 대단함. 대사만 읽었을땐 에로틱한데 강태오가 말하니까 하나도 안 야하고 오히려 다정하게 느껴짐. 그리고 눈 좀만 감아달라고 할때 본인이 눈 감는것도 귀여웠음 ㅋ
영우가 아아~ 하고 눈감고 있는데 준호가 영우 얼굴 볼때 보셨나요!!!!! 눈에서 걍 꿀 폭포수처럼 떨어집니다. 수욜 언제와!!!!! ㅜㅜ
첫 입맞춤을 할때 준호가 자연스럽게 손을 허리에 올려서 불 켜지니까 놀란 영우 너무 귀엽고..준호는 그냥 완전 fox재질... fox 준호...fox준호....fox준호...
이준호는 다 fox인가...그 이준호도 있잖아요
@엄엄빠 우리집준호요
댕댕인🐶듯 fox🦊인듯한 이준호씨
이정도면 일부러 이준호라고 지은거아닐까..🤔🤔
진심 귀여운 대형견 같다가 fox같다가 미치겠어요
런온도 완전 대박 댕댕👍
키스에 대해서 질문하는 영우도 귀엽고 그걸 또 친절하게 강의해주는 준호도 진짜 귀엽다ㅋㅋㅋㅋㅋ 둘다 완전 찐사랑이네..ㅎㅎ
Tradução em português
São lindos!!! O beijo mais bonito que já vi!!!
3:23
이빨이 부딪히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려는 준호가
대답하기전 숨을 들이마실때 미세하게 떨리는 숨소리가 그의 마음이 어떤지 넘나 잘 알려주는 듯.
준호를 연기하며 보이는 태오의 긴장된 숨소리인지,아님 당시 긴장과 떨림과 설렘을 느꼈을 준호를 디테일하게 연기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ㅠㅠ 진짜 최고..
어떻게 키스신이 오글거리지 않고 몽글몽글하면서 따뜻하게 느껴지는 건데..게다가 그걸 또 보고 내가 실실 헤벌레 웃고있네..허허..
그 혹시 어디까지 나타나실 생각이세요 ?
어제도 저희 댓글에서 뵜는뎈ㅍㅋㅎㅋㅎㅋ
박은빈 연기 미쳤다 와~ 자페스펙트럼 + 순수함 + 호기심 +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사랑 + 이성과의 사랑이라는 새로운 미지의 세계와의 조우에 벅차오르는 마음 + 등등 수많은 복합적인 감정을 다 표현하네 ㄷㄷㄷㄷㄷㄷㄷ
준호 말 따라서 눈감은 영우보고 사랑스럽고 꿀떨어지게 보다가 키스하려고 눈빛 변하는 이준호 진짜 유죄인간ㅠㅠㅠ 그 찰나의 표정 변하는 연기력 진짜 미쳤다ㅠㅠㅠㅠ
맞아요 맞아요 눈감은 영우를 완전 귀엽고 사람스럽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키스시 애틋하게 돌변...으아아아아아~
이런게 돌아버리는거거든요
와 이 댓글 보고 영상 다시 봤더니 진짜 미쳤네요
설레서 콩닥콩닥 움츠리고 보다가 눈빛 변한 거 보고 무슨 발작 일으키듯이 쿵퉁ㅇ탁 했어요ㅋㅋㅋㅋㅠㅠ 아오 내 이마
잘 보셨네요..제가 강태오 연기에 반한이유예요. 엄청 디테일해요.. 찰나의 표정들이 대박.
미쳤음 오늘 완전 키스신 도랏ㅠㅠ 등 꺼지는 연출도 너무 완벽하고, 영우가 먼저 다가가서 까치발 들고 뽀뽀하는 장면 젤 좋았어요. 이 드라마는 k-drama 클리셰 다 뿌셔버려서 쾌감(?) 마저 느껴집니다. 이렇게 본방사수하는 드라마는 오랜만이네요. 영우-준호 커플 사랑합니다.❤️
곧 베드신도 기대해도 되겠죠
@@강호원-x2p 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ㅋㅋㅋ
ㅋㅋㅋㅋ 나도도랏^^♡
@@강호원-x2p. 너 뭐지?
보다가 생각이 들었는데, 다가가는 상대를 기다리기보단 같이 다가가는게 보통의 상황인것 같은데 여기서 준호는 영우가 다가오는 걸 보고서도 서두르지도 않고, 놀라지도 않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서 더 사랑스럽고 다정한 포인트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도 당신의 속도로 함께할게요. 라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모든 연출진,배우분들께 절하겠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당신의 속도로 함께 할게요!
멋지네요
이준호씨 처음에 먼저 키스하려다 영우가 뒷걸음질 치니까 자신이 천천히 뒤로 물러나줬죠
강태오 섬세하고 따뜻한 연기 많은 감동을 주네요
@@linnahlee7686 Jun ho is nice guy
영우가 먼저 다가가고 준호가 눈감는 연출 진짜 미쳤다 달달구리해
@이유정 그장면 진심 미쳤음 개설렘
박은빈연기는 익히 잘한다고 알고있는데.. 이준호역의 강태오 연기는 기대안했다가 띵..머리한대 맞은듯.. 연기를 너무 잘한다.. 두배우덕분에 더 설레이는 씬..
상황, 배경, 조명, 대사, 의미 모든 연출이 완벽한 걸 포함해 올해 최고를 넘어서 이제까지 본 적 없고 앞으로도 넘어서기 힘들 최고의 키스씬이 아닐까,, 키스씬이 이렇게 설레고 순수하고 달콤할 수 있구나
이번 화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편견들을 이준호가 먼저 앞서서 깨준다는게 너무 설렜고 그런 준호에게 마음을 열어주는 영우도 미쳤다...... ㅠㅠㅠㅠ
그 와중에 퇴근하고 만난거라 둘다 눈 밑 다크에 퀭한 표정 디테일
작가님 설정에 진심이심.. 내용 흐름도 대박이지만 이런 디테일한 현실설정도 빠지지 않아서 좋음
봄날의햇살씨도 진짜 밤새고 온 얼굴이었어요ㅋㅋㅋㅋ묘하게 생기없음
와.. 진짜네
이렇게 친절한 키스신 처음이에요..복도 불 꺼지는 연출 대박...준호가 한걸음 다가갔고..불이 켜지고 영우가 준호한테 먼저 뽀뽀하고 다시 불이 꺼진다...ㅠㅠㅠㅠㅠㅠ와 감독님 ㅠㅠㅠㅠ
불이 꺼지니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는 그저 이쁜 사랑을 하는 남녀의 실루엣이 본질을 말해주죠
@@lunakim3238 와우 그런뜻이...어쨋든 너무 아름다운장면이엇어요
그냥 아름다운
사무실서 준호가 다가가다가 영우가 한번 놀라 뛰쳐 나간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영우가 먼저 다가올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센스가 넘 좋네
나와도 뽀뽀정도로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이거 또한 내 편견이었음을 알고 반성함...그냥 이 두사람도 남들과 똑같이 사랑하는 연인들일뿐인데...진짜 장면 자체가 너무 순수하고 예쁨ㅠㅠ 영우가 먼저 다가가는거부터 준호가 살짝 입술 머금는부분 내 기준 킬포ㅜㅜ
저도 사실 뒤에 키스신보다 처음에 준호가 영우 입술 머금는 부분이 더 좋아요ㅠㅠㅠㅠㅠ 몇 번을 보고 있는지..
그러게요 왜 나도 뽀뽀정도만 나오겠지 생각했을까?? 자폐인은 스킨십을 별로 안좋아한다는 글을 봐서 그렇게 생각했던걸까..
진짜 너무너무 하나도 어색한 점이 없고 자연스럽게 전개되는거 진짜 좋음… 게다가 불도 타이밍 맞게 꺼졌다 켜지고 저 분위기 속에 나도 들어가있는 느낌이 듬ㅠㅠ 하 게다가 영우가 먼저 뽀뽀를 했다? 이게 레알 킬포,,, 내 연애도 아닌데 과몰입 쌉가능이다 영우 너무 귀엽고 준호도 영우 받아주고 어느 스윗도 놓치지 않아…. 으아앙 제발 안 끝났으면 하는 드라마
아줌마 주책좀 그만떠세요ㅠㅠ
마자요ㅠㅠ 진짜 너무 좋다
@@borunejason9509 이 아저씨는 뭐가 문젤까
다가가서 손을 대는 디테일부터 조명 꺼졌다 켜졌다 하는거 부터 ㅠㅠㅠ 하...
둘이 눈빛부터 미쳤어 다 설레
엄마야.. 나 간만에 가슴 오지게 뛴다.. 영우 너무 귀엽고 준호는 너무 훈훈해.. 이 커플 편견 다깨고 이겨나갔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
진짜요 ㅜㅜ 복도씬 미치겠다 ㅜㅜ
이빨이 안부딪히게 키스하는 법을 묻는 영우도 귀엽고 영우가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준호 넘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특히 눈 살짝 감았으면 좋겠다할 때 눈 감았다뜨는 준호의 모습에 내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거지ㅎㅎ
저도요. 말로 설명하면 되는데 직접 시범까지 보이시는 친절하고 다정한 준호씌~
영우가 눈 감을때 귀여워하다가 입 벌리니까 바로 폭스준호 되는거 개 치임..
처음에 준호가 영우에게 다가갔을 때 영우가 깜짝 놀라자 한 걸음 물러서서 영우에게 시간과 거리를 준 준호 섬세함이 빛난다
진짜 세상멋진남자
영우가 뒷걸음질 하니까 뒤로 빠져주는 준호도 다가가는 영우도 넘 좋음❤
진짜 그장면에서 감탄함ㄷㄷ
지금은 40대지만 지난날 저의 20대 시절 연애에서 뭐가 잘못된 건지를 가르쳐 주는 영상 연출에 감탄함 이런 디테일한 연출 미국 드라마엔 절대 없죠
일주일 기다릴 생각하니 멀미나네ㅠ 재방도 봐도봐도 안질려 어쩔ㅠ 오늘 방송은 깊은 생각도 슬프기도 설레기도 기쁘기도 다 했음ㅠ
그러게요. 원래 드라마 몰아보는 편인데 도저히 궁금해서 참을수가없음. 1주일기다려야 한다니 현기증남.
우영우 애니메이션화!! 은빈이 잘그려줘서 고마워요ㅎㅎ ruclips.net/video/S-atcHZqR4M/видео.html
Eu ainda estou no sexto episódio!! Estou super apaixonada pelo casal....
진짜 멀미나..
유투브 로 날마다 재방중입니다
어려운 사랑을 하겠냐는 영우 질문에 ''네'' 라고 ㅈㄴ멋지게 답하는 준호 ㅠㅠ 완전 설렘 ㅠㅠ 여기가 킬포다ㅠㅠ 미쳤다 진짜 곱씹어도 최고의 씬.
키스도 설레지만 난 진짜 준호가 영우의 "그래도 하실겁니까?"에 "네"하는 순간이 젤 설렌다ㅠㅠㅠ 고래커플 영원히 행복했음 좋겠다ㅠㅠㅠ
저두 대사가 너무 좋았어요ㅣ!!!
@@user-dj1an2ge1l 제 맘을 완전 다 녹여버렸어여ㅠㅠ
@@beepbeep6201 전 제가 영우랑 비슷한 입장인데 연애 시작할 때 똑같이 말했거든요.
나랑 만나면 힘들 거다. 그래도 괜찮냐구요. ㅎ
그래서 이 장면에서 공감되면서 눈물 또르륵...🥲🥲😅
@@user-dj1an2ge1l 주영님도 영우 처럼 "네"라는 답변을 받았길 바랍니다ㅠㅠ
@@beepbeep6201 지금 제 옆에서 TV 보구 있어요😅😅👍🏻
드라마의 설정상 러브씬에서도 특이하거나 재밌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할 때 마다 그들의 사랑도 우리와 전혀 다른 점이 없다고 조명을 꺼서 순수한 사랑만을 보여주시는 연출에 오늘도 배우고 제 편견을 깨부시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이야 감탄하고갑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장애라고 해서 우리와는 큰 차이가 없다는걸 느낀것 같아요
스킨십 어려워하는 영우 입장에선 아주 노력한 걸 텐데.. 장하다 우리 영우!! 심지어 먼저 다가감ㅜㅜ 준호가 아니라 영우가 먼저 다가간 점이 넘 좋았다. 너무 다가가고 싶지만 조심스럽게 기다려주는 준호와, 그런 준호에게 직진하며 다가가는 영우 넘 예쁨.. 영우는 서툰 듯하면서도 한드 역사상 역대급 돌직구 직진 여주임ㅋㅋㅋ 지금까지 이 둘의 관계는 거의 영우가 주도함ㅋㅋㅋ 멋지다 진짜 어려움 극복하고 꼭 당차게 멋진 사랑 하길
"다른 사람이 아니라해도
제가 사랑이라고하면 사랑이에요"
오늘 재판으로 마음이 착잡하고 복잡할 영우에게 부드럽게 그리고 설득력있게 자신의 신념과 마음을 전하는 이준호씨
얼굴도 마음도 참 예쁩니다
그리고 그 말이 참
생각할수록 멋진 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32 준호 "네 그런 것 같아요" 대사 다음에 머금는 쓸쓸한 미소 연기가 대박이다. 美쳤어❤️
준호의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입니다. 현실엔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라 ㅠㅠ 젊은 세대들에게 사랑의 의미와 태도에 대한 좋은 교훈으로 남았음 좋겠네요. 아름다워요^^
제가 봐왔던 한국 드라마 중에서 가장 순수하고 설레는 키스신이였습니다….
3:23 이fox..ㅠㅠㅠㅠㅠㅠㅠ 말로 설명하는게 부끄럽지만 숨길수 없는 감정에서 새어나오는 숨소리를 너무 찰떡같이 표현한것같아 으아앙아아아 무한 재생중 ㅠㅠㅠㅠㅠㅠ 공기반 소리반 ㅠㅠㅠㅠㅠ
숨소리ㅜㅜ 이준호는 숨소리도 연기한다 진짜 미쳐요
역시 섭섭한태오 명불허전 ㅋㅋㅋ
하 진짜 강태오 눈빛 연기도 너무 잘하고 이젠 숨소리도 이렇게 잘 표현하다니 내 심장 아프다...
설명 하는 준호 손 보고 있는 영우 개귀여움 ㅠㅠ
영우가 순수해서 그런지 저번부터 먼저 좋아한다고 표현하고 이번에도 먼저 다가가는 거 너무 좋다…개설레ㅠㅠ
영우: 그럼 어떻게.. 해야..??
너무너무 귀엽네요. 준호 눈에서 꿀 떨어질 수밖에 없네 ㅠㅠㅠㅠ
준호의 설명에 영우가 아~!하고 이해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 미침.
준호가 하는 말들이 너무 좋음,,,🥲 기다려주고 차근차근히 설명해주고,, 따뜻한 사람 흑흑 둘이 너무 예쁘자나🥺🥺🥺
마자요 배려하는사랑....
저와 하는 사랑은 어렵습니다.
예,그런것 같아요.
...어설픈 거짓말 없이 솔직히 말하는 준호.그럼에도 계속 (사랑)하겠다는 준호.
솔직함이 믿음이 될 수 있다는 장면인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좋아하는 사람 손도 맘껏 잡고 싶고 만지고 싶을텐데 영우 배려해서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준호와,
그런 준호 마음을 아는듯 먼저 다가설줄 아는 영우의 용기가 참...
정말 뭉클합니다.
현실 어딘가에도 있겠죠?
우리 모두 어떤 형태로든 사랑이 넘치는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가슴이 뭉클하고 또 따뜻하네요:)
와...진짜 영우가 먼저 다가가는 거 영우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면서 설렘과 달달함도 느끼게 해주는! 너무 달달하고 꿀이 뚝 뚝 떨어지는 장면이네요 ㅠㅠㅠ💝💝💝
본방사수.. 공감요 ㅠ
육성으로 다가가 라고 응원했다 !
영우 러브라인 나온다고 했을때..사실 너무 걱정했었는데 쓴 작가도 찍은 감독도 연기한 배우도 너무너무 섬세하고 예쁘게 잘 그려줘서 고마움..ㅠㅠㅠ
이 드라마는 다른 드라마에서 나오는 모든 노잼과 막장요소도 다 세련된 연출로 커버함
예상외 상황에 스스로 준비할 시간이 필요한 영우에게 마음이 앞서도 시간을 기다려 뒷걸음으로 거리주고 다가오는걸 온전히 받아주려는 준호와 그런 준호를 밀치지않고 준비된만큼 표현을 숨기지않는 영우나 너무좋다ㅠㅠ
ㅎr 이준호 폭스인게
영우가 먼저 입 맞출 때 입술 모아짐ㅠㅠ
그리고 불 켜질 때 보면 영우 팔로 감싸고 있음ㅠㅠㅠㅠㅠㅠ 아 설렌다
키스를잘하는남자 이준호!
놓칠뻔한 디테일 감사합니다. 덕분에 나도 다 봤어요ㅋㅋㅋ
남들한테는 선입견 가득한 관계일지 몰라도 그걸 다 감출수 있는 온전한 어둠속에서의 둘 그림자는 완벽히 사랑하는 커플의 모습이네요. 선입견 을 가리면 이렇게나 선명하게 보이는데.. 둘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와 완벽한 해설입니다
가리면 선명해진다는 표현이 너무 예뻐요
정말 예쁘고 지혜롭게 말을 잘하시는득!!!
님글에 눈물이 또르륵...
무서워하니까 준호가 뒤로 물러서주고 영우가 다가와서 키쓰해쥬는거 넘 배려넘쳐ㅠㅜ
센서등 켜졌다 꺼지고 영우의 어쩔줄 모르는 손으로 하는 날갯짓으로 켜진 센서등연출 너무 귀엽고 좋았어요 수지노래도 너무 감미로왔고요
3:48 이제야 봤는데 눈 꼭 감고 있는 영우 보면서 또 입꼬리 올라가는 이준호...
키스 그까이꺼 뭐라고….20번을 돌려보게 만들어!! 응??? 영우 중간에 물어보는것도 너무 귀엽고 소박하게 대답해주다가 키스할때는 또 분위기 달라지는 fox준호씨……… 앞으로 30번정도만 더 돌려보겠음…
20번이요? 저는 이거 올라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이것만 봤는걸요.. 보다가 친구랑 주접떨고 보다가 우영우 영업하고...
전 20번은 진즉에 지나갔고 세지도 못해요.. 이러다간 내일 일상이 힘들것 같아 자려고하는데 저도모르게 다시 리플레이.. 리플레이.. 볼 때 마다 두 손 꼭 잡고 혼자 "너무 이뻐~ 너무 이뻐" 이러고 있어요
영상 닳을때까지 보것소
무한반복중인데요...자야하는디..ㅠㅠ
전 드라마 아직 안봤는데 이장면 몇번 돌려보고 안되겠다싶어 넷플가서 이장면만 보려고요..ㅋㅋㅋ 주말에 몰아보기 하고 담주부터 본방사수하려고요^^
복잡했던 마음이 확신이 되어 고백으로 나온 후 마음 가는대로 행동하는 준호 너무 멋지다.. 장애를 가진 영우가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되는게 아닌거 같다 말했을때도 영우에게 확신을 주고 어렵지만 그래도 하실 겁니까?에 네! 라니ㅠ 서툰 입맞춤도 조심스레 알려주고.. 오늘 잠은 다 잤네
둘다 피부도 너무 좋고 하얗고
강아지 처럼 눈망울이 선해서
너무 잘 어울리고 역할에 찰떡이야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년해로 하십시다
이 장면에서 이 대사가 소름 돋게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이 말이 준호가 재판으로 마음이 복잡해진 영우에게 하는 말일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는 점 때문이다.
10화에서는 담당하는 사건과 사건 외적인 스토리가 모두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사랑에서 비장애인끼리의 사랑과는 또 다른 측면에서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비장애인끼리 주변의 응원과 축하만 받으면서 한다해도 쉽지 않은 게 사랑일텐데, 여기에 더해 그게 진짜 사랑이냐 라는 타인들의 의심과 판단에까지 맞서야 한다.
비장애인끼리의 연애여도 사랑이 아닌 경우는 많다. 그러나 극중 대사에서도 등장하듯 애초에 사랑을 명확히 정의내리는 것은 쉽지 않기에 진짜 사랑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것은 누구에게라도 어려운 일이다.
이 장면 전에 준호는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준호가 사랑하는 상대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거 사랑 아니야"라고 단언하는 친구에 맞서 싸운다. 그리고 그 상처에 밴드를 붙인 채 재판을 지켜본다.
준호 자신도 영우를 향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영우가 비장애인이었다면 하지 않았을 만한 고민들을 할 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스스로조차 자신의 감정에 대해, 그 감정이 어디서 오는 것이냐에 대해 의심이 들 수도 있다. 애초에 사랑의 감정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누가 명명백백하게 진단할 수 있겠는가. 장애까지도 다 포함하여 그 사람인 것을.
재판에서는 지적 장애인이 스스로 얘기하는 사랑에 대해 그게 정말 사랑인지, 그에게 그걸 판단할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쟁점 중 하나가 된다. 위험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선택할 자유와, 비장애인보다 조금 더 사기 등으로부터 보호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 사이에서 어려운 공방이 오간다. 단순하진 않지만 결국 피해자로서 증인석에 선 지적 장애인 본인이 진실만을 말할 것을 선서한 뒤, 피고인을 사랑하며 처벌받지 않기를 원한다고 주장했음에도 유죄가 확정된다. 그리고 영우는 "내가 사랑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게 되기도 하니까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준호가 답한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이에요."
그 말은 당연히 영우에게 하는 말이지만, 앞선 준호와 친구들의 장면도 동시에 떠오른다. 최수연의 일침으로 시작되었던 자기 스스로에 대한 의심, 권민우의 뜻하지 않은 조언(?), 다시 친구들의 의심("원래 워낙 착하잖아, 착해서 그래", "그거 사랑 아니야")과 거기에 맞서는 과정들. 장애인 뿐 아니라 준호도 그 자신의 사랑을 의심받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러므로 그 말은 준호가 그동안의 과정과 고민들을 거쳐온 덕분에 정리되어 나올 수 있었으며, 또한 영우에게 들려줌과 동시에 다짐하듯, 스스로에게도 들려주고 싶었던 말은 아니었을까.
ㅇㅈ ㅇㅈ
정말 좋은 해석이에오ㅜㅜ
너무 멋진 글이네요
이분 최소 작가이신가요.. 댓글 읽는데 책 한편 읽는 것 같았습니다👍
와…해석 머여
자폐에 갇혀 수족관에 사는 돌고래같은 영우를 있는 그대로 품어주는 바다같은 존재인 이준호~
가족이기에 친구이기에 끊임없이 ~해야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 사랑도 있지만
누군가를 그저 그대로 존중하고 받아주는 모습 너무 좋네요
"내가 사랑이라면 사랑이에요"
설마설마 전개가 진짜 이렇게나 빠를줄이야...
진짜 대박..키스방법 리드라는 이준호라니..
ㄹㅇ 입틀막하고 봤다
쟁취하는 사랑, 진취적인 인간… 항상 영우에게 힌트만 주는 수연에게도 이런 봄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오 이렇게는 생각 못해봤는데…! 어쩌면 수연이가 스타일링 변화한 날 영우한테 힌트를 줬을 수도 있겠네요
울 봄날의 햇살도 행복하자!
세상 달달하다ㅏ아아아ㅏ아아악
보면서 녹아 내렸음 ㄹㅇ..... 맨날 준호가 먼저 다가가서 좋아하는 마음 표현했는데 이번에는 영우가 먼저 다가가니까 너무 좋았어요 서로의 마음을 서로가 확인한 느낌!!♡
우리는 이때까지 몰랐죠 "섭섭한데요”보다 더 설레는 장면이 나올줄...😳😳
우리 는
😳😳
거짓말 안하고 100번은 돌려보는 것 같다...너무 예쁘고 신박한 키스신
귀엽고 예쁘고 설레고 섹시하고 아름답고 절제미까지 다~다 한..이거 어쩔껍니까..😭❤️
손 잡는것도 힘들어해서 기대 더 안했는데 둘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빨에서 헉했습니닼ㅋㅋㅋㅋ 말만들어도 상상되자나...( *︾▽︾) 작가님 천재
준호 마지막엔 안아줬구나 손꾸락이 꼬물꼬물 넘나 사랑해ㅜㅜ
한 발자국 내딛을 때마다 영우 속도에 맞춰서 곱씹으면서 나아가는 게 너무 좋아...!! 그래서 설레는 감정이 더 풍부하게 전달됨
불 꺼진뒤에 나오는 영우랑 준호 실루엣이 너무너무 예뻐요ㅜ 용기내서 다가가는 영우나 기다려주는 준호나 다 미치게 좋다...
두사람 키스후 손 위치봐라ㅠㅠㅠㅠㅠㅠ이 꼬물이들 손가락 위치 점점 바뀌는서 좋아쥭으뮤ㅠㅠㅠㅠㅠㅠ준호가 알려주는대로 눈 감고 입술 살짝 벌리는 영우 넘 예쁨ㅠㅠㅠㅠㅠ그걸 또 바라보는 준호는 웃는거까지 완벽
항상 기존 드라마의 클리셰를 다 부숴버려서 너무 신기하고 좋은 드라마
이거보고 눈물흘렸어요 너무 달달하고 애틋하고 영우의 안절부절한 핑쿠한 눈빛 준호의 하늘맑은 눈망울 진짜 드라마 잘만든듯요 내 인생 로맨스라고 말할수있는듯요 다른 맬로 장르에서 볼수없었던 키스씬에 눈물흘리며 미소짓게 만드는 드라마는 처음인듯 ㅠㅠㅠ
너무 사랑스러워 영우❤️준호 시즌제로 가서 결혼하고 잘 사는 모습까지 보고 싶어진다ㅠㅠㅠㅠㅠㅠ이 커플은 볼때마다 가슴이 몽글몽글 해지는 기분이야
어쩜 조명도 딱딱 맞는지~!!
이준호 어금니 무는 옆모습이 너무 좋으다
배경음악도 ost도 너무 좋음
보는내내 가슴이 콩닥콩닥
배경ost 수지가 부른거래요ㅠ 목소리 넘 좋죠ㅠㅠㅠ💗
@@은혜로운은혜-j9k 네 목소리 너무 좋네요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돌려보는 중이랍니다
생각지도 못한 키스신에 너무 설레였지만 키스신전에 영우 준호의 대화가 더 머릿속에 맴도네요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보다 앞으로 다가올 현실적인 문제들이 더 크게 다가와서 걱정하면서도 서로를 믿고 믿음을 주고 해서 영우가 먼저 다가갈수 있었던거 아닌가싶어요 은빈배우님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강태오배우님은 진짜 이준호 그 자체인거같아요 연기 너무 잘한다 자연스럽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이준호와 자신의 성격이 확연히 다르다고 했지만 이준호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완벽한거 같아요 연기를 보면서 연기를 보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그사람자체구나 싶게 느껴져서 드라마에 푹 빠져 보고있어요
다른사람의 터치도 감각처리 못 참았던 영우인데
진짜 엄청난 도전에 성공한 영우
사랑의 힘~♡
10화 넘 어려운 내용인지라 어렵게 보다가 이 장면 나오고 긴장이 풀렸다...둘이 행복해라
어려운 주제인 사건들이 나오다가 둘이 같이 나올때마다 설레고 가슴한켠이 트이는거 같은데 이 장면은 특히나 그냥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둘이 너무 귀엽고 키스신도 순수함이 묻어나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수욜전까지 계속 돌려볼껍니다.❤️🔥
진짜요 너무너무 공감이예요ㅠㅠㅠㅠㅠ
진짜 오늘 주제 너무 어렵고 참 뭐랄까 불편하고 극악의 난이도 (?) 그정도로 힘들게 보고 또 현실적인 재판판결에 심란하던 제 마음을 이 키스신으로 해소..🥲 둘이 찐사랑 단단한 사랑인게 보여서 한시름 놓고 100번 돌려보고 이제 자렵니다ㅠㅠㅠ❤️❤️
키스하는법을몰라 어떻게 하는지 묻는 우영우, 그걸또 조근조근 잘 가르쳐 주는 이준호, 아진짜, 어쩜 저렇게 아름다운 키스를 하다니.. 저 장면, 단연코 지금까지 모든 키스신 장면중에 베스트오브 베스트가 아닐까 싶네요,, 보는 이로 하여금 대리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게 만드니.... 정말 명장면인듯,,,,,,,
준호가 먼저 다가가려다가도 손잡는 것도 어려운 영우라 섣불리 못하는 그런 맘에 다시 뒷걸음치고 영우가 다가와주는거..진짜 최고최고
영우도 준호도 두사람의 사랑이 앞으로 쉽지만은 않을거라는걸 알지만 그래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씬을 불꺼진 어둠속에서도 애틋하고 멋진 연기와 연출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미치도록 뛰게 만든 배우님들과 작가,감독님께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
준호가 조심스러워져서 뒤로 물러나는 걸 보고 영우가 용기내는게 영우가 준호를 엄청 믿고 의지하고 있는게 느껴진다,,,😳🥺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내가 태어나서 본 드라마중 가장 예쁘고 감동적이고 용기있고 설레는 신이다..ㅜ 우리 준호씨 멋져!
둘이 주변 상황과 시선과 편견들에 흔들리거나 상처 받지 말고 오래오래 이쁘게 사랑했으면 좋겠어
영우 놀래서 뒷걸음질 치니까,,같이 뒷걸음질치는 쏘스윗한 이준호씨..♡
다가가는 우영우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영우가 당황하는거 같아서 한발짝 물러갔는데 영우가 준호
한테 먼저 다가가서 키스하는 씬ㅠㅠ 너무 설레ㅠ
아 준호가 설명할때 영우표정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진짜ㅠㅠㅠ 설명하는 준호는 너무 섹시하고... 이 무해하면서도 달달하면서도 설레는 키스신 뭐냐구요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아니 근데 진짜 박은빈 연기 천재다... 진짜 드라마 보고 있는 내내 우영우 아닌 모습이 상상이 안 됨
장면 구성 진짜 잘 했다 거기에 자동으로 켜고 꺼지는 아파트 조명 도입해서 실루엣으로 만들어서 상상력을 자극하네 어두우니까 더 자세히 집중해서 보게됨
이번 10회는 대사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는다.. 영우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준호의 진심이 엄청 느껴짐,, 특히 이 장면 보다가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다 오늘도 실패하는 줄 알았는데 영우 용기낸 거 넘 멋져 ,, 영우준호 오래 가라,,!!!❤
오늘 화 뭔가 살짝 답답하고 침울했는데 이 장면덕분에 너무 좋았다 진짜로 ㅜㅜㅜㅜ
너무 좋았잖아.....다가가는 영우도 그렇고 가만히 기다려주는 준호도 그렇고 이 장명을 보면서 나도 병든 것 같아🥺🥺 제발 예쁜 사랑이 뭔지 좀 보여주세요!!!!! 일주일 어떻게 기다려...준호한테 좀 배워야겠다
제발 적어도 시즌 3까지 나오면 좋겠다.. 변호일 이라 다룰일이 많잖아 ㅜㅜㅜㅜ 제발 🙏
그냥 한바다멤버들끼리 티키타카만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전.
시즌 10 까지도 ..ㅎㅎㅎ 무한대로.영우 아기낳는것도 ㅎㅎㅎㅎ 오래오래 보고싶네요...
이상한 법무부장관 우영우 이상한 대통령 우영우
@@JY-dh9np 앜ㅋㅋㅋㅋㅋㅋ 대통령ㅋㅋㅋ 진짜 나오면 좋겠네요ㅋㅋㅋ
남주 군대 갔다네요
준호 말투 너무 좋아요😍 특히 업무적인 얘기할 때 억양 말투. 진짜 찐직원 담백하고 변호사에 대한 찐애티튜드 느껴지고 진심 현실같아요❤️
영우:저와의 사랑은 힘이듭니다.
그래도 하시겠습니까?
준호:네
준호 한마디에 깊은사랑이 느껴집니다.
오늘 지치고 힘든하르였는데 이 세상 순수하고 달달한 드라마로 마음이 참 따스해지네여
저도 하루종일 두통이 있었는데 갑자기..사라졌어요ㅎㅎ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이라고 하는 준호의 자기 감정에 대한 확신이 가득 담긴 단단한 표현이 영우를 어떻게 얼만큼 애정하는지 알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이준호 이 🦊같은 남자..
영우누나 사랑에 순진한 토끼인줄 알았는데 완전 사랑고수 토끼잖아..?❤️😭😭
아니 이씬은 영우시점,준호시점,제3자시점
놓치는 부분없이 봐야해서 몇번은 봐야함.
맞아요ㅎㅎ
저는 606호 부엌 시점에서도 관찰할 지경이에요.
마지요 마자.
공감해요. 몇번씩 돌려보면서 각각 행동 대사 호흡 표정 따로 눈여겨 보게되요. 너무 매끄러운 연기가 감동이에요.
핑계가 좋으십니다.흐흐
이영상만 지금 10번째 돌려보고 있는중... 강태오배우 정말 매력적이네요... 눈빛이 어쩜 저렇게 감미롭고 사랑스러운지.... 드라마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진심
전 100번은 된 듯....해요....
난 300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