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커피 린싱을 한 것과 안한 것의 차이가 있을까? (feat.박상호, 박근하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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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 #상호작용 #박근하 #국가대표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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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타 사용 커피 용품
핸드드립 드리퍼: 하리오 V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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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서버: 이케아 서버
핸드드립 저울: 타임모어 전자 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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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포트: 코멕 바리스타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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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저울: 펠리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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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비
카메라: 아이폰 12 프로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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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소니 녹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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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마이크: 아이폰 전용 로데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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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커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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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EZUELA vs. ARGENTINA [1-1] | RESUMEN | ELIMINATORIAS SUDAMERICANAS | FECHA 9](http://i.ytimg.com/vi/SJfoPdeOPCQ/mqdefault.jpg)
이야ㅑㅑㅐㅑㅑㅑㅑㅑㅑ! 난 그래도 린싱한다… 난.. 일관성 있는 외노자니깐…🧚♀️☕️
토닥토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일관성있게 안하는걸로 해야겠네요 ㅎ
ㅋㅋㅋㅋㅋㅋㅋ
상호작용님 현타 이겨내서 10만 가시죠 크흡
으이구 챔피언 하면 뭐해~ 나를 불렀어야지 ^^
특정 종이컵 경우 뜨거운 물에 한번 젖은 애들이 종이
맛이 더 올라오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종이제조방법의 차이인지, 코팅의 차이인지
링신... 전 맛 때문이 아니라, 청결 문제로 했기에, 그냥 재밌게만 봤습니다^^ ㅎㅎ 안스타 화이팅!
결국 그냥 브랜드빨 기분탓으로 맛잇네 뭐네 느끼는거. 저거만 하는 전문가도 저러는데 일반인은 알턱이 없지.
일단 린싱한쪽은 원래는 린싱하고 원두넣고 바로 했어야되는데 원두넣고 물을 끓일때까지 기다리다보니 접촉시간이 길어서 좀 부정적으로 됐을수도...?
근데 그건 그렇다치고 린싱을 안했는데 부정적인요소를 1도 말한분이없어서 ㅋㅋㅋ
스페셜티라는게 참 다양한 향미 산미 이정도까진 ㅇㅋ인데 그 이상으로는 와닿지 않는게 이런 이유같아요
아무리 전문가여도 다 1등으로 놓는 커피가 다르고 주장하는 로스팅방법이나 추출쪽 개념도 다른경우가 많아서.. 그냥 예술처럼 받아들이는게 더 맞는거같아요 절대적인 정답은없는
클레버의 특성때문에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드리퍼로 추출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일정시간 물에 잠겨있는 클레버 드리퍼의 특성상 린싱을 먼저 실시한 클레버의 온도차와 린싱을 하지않은 클레버의 미세한 온도차가 커피 향미의 특성발현에 영항을 주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이는 원두의 종류에 따라서 결과치가 틀려지지 않을지 산미가 없는 너티한 원두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올지도 궁금해지네요. 인간이기에 오류를 범할수 있고 변수의 특성마저 커피미학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재미있고 실험적인 컨텐츠 잘보고 갑니다.
그래도 많이 부끄러우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논란이 많았던 것중의 한 부분이 말끔히 정리가 되어 오늘도 커피업계가 한발짝 발전하네요.
저는 드립과 프렌치프레스중에 어떤 커피가 더 맛있는지 궁금해요
아침부터 빵터졌어요 너무 재미난 컨텐츠♡♡♡♡♡♡
그럴것 같다라는 무의식이 이렇게 무서워요. 요즘 맛에 대한 실험을 하면 실제 감각보다 상황이나 인지에 의한 인식의 영향이 크다는 결과가 많습니다. 지식에 대한 확신이 강할수록 편견의 오류는 더 강화되죠.실제 소비자 블라인드 빅데이터 테스트하면 차이 없다는 실험이 더 많아요.
용기있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해봐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궁금하네요
오~ 조으다...간만에 잼나는 컨텐츠다
멋있네요 ^^
ㅋㅋㅋㅋㅋㅋㅋ 다시봐도 새롭고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설마 설마 하면서 봤더니 ㅋㅋㅋ 재밌었어요
종이여과지에 리그닌(목질성분중 하나)이라는 것이 종이 냄새를 낸다고 합니다. 무표백 갈색 여과지는 리그닌이 남아 있고 흰색 표백 여과지는 공정에서 리그닌이 거의다 제거됨. 그래서 백색여과지는 린싱 필요없고 갈색 여과지는 린싱 필요함. 갈색여과지로 블라인드 테스트 다시 부탁드립니다.
너무 흥미롭다^^
저 이거 궁금해용
1. 펠로우나 브뤼스타같은 온도조절 주전자로 물 온도 유지시키면서 내리는거랑
2. 처음에 물받아놓는 주전자로 물 온도가 점점 낮아지는 상태로 내리는거랑
향과 맛으로 느껴본 차이요!
2222
끌어올려서 맞춘 온도와 식으면서 맞춘 온도가 열에너지가 달라서 추출에서도 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 '0' 저는 그냥 감으로 합니다 ㅋㅋㅋ
결론. 맛있게.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게 먹자. 그럼 필터 맛도 구분 못한다.
그라인더 발열 차이인거 같습니다.
린싱 안한것이 이후에 그라인딩해서 어느정도 발열이 일어난 상태라 좋은 맛 방향으로 영향을 준 것 같아요.
겨우 20그램 그라인딩 한 후인데 발열이요?
@@겨울좋아-o1i 네, 박승규 바리스타님 영상보시면 그라인딩 첫샷이랑 두번째샷 세번째샷 차이가 확연히 눈에 보일 정도이긴 합니다. 에쏘라서 더 그런걸수도 있긴하지만요.
예전에 해당 영상보고 직접 푸어오버로 집에서 실험한 적도 있었는데 두 컵 놓고 비교할땐 차이가 있긴 했었습니다.
둘 다 린싱하면서 진행했음에도 차이가 있는걸 봤지만, 집에서만 즐기느라 활용은 못했네여
결국은 바리스타 라는 직업적 전문성이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린싱이라는 작업을 추가 시킨거였군요.
ㅋㅋㅋㅋ 너무재밋당
ㅎㅎㅎㅎㅎ 진짜 빵터짐..ㅎㅎㅎㅎ
주위에 많이 채널홍보했어요.ㅋㅋㅋ 구독 했다고 하네욬ㅋㅋㅋ (생색생색)
그 색갈있는 필터는 종이맛이 확실히 나던데 흰색은 잘 안느껴지는거 같아요
맞추다 -> 맞히다 입니다!!
레시피에 종이블랜딩 추가여~
린싱을 하면 1.온도를 조금이라도 데워주는 효과 2. 드리퍼의 리브와의 접착면을 밀착시킬 수 있다는 정도로 생각합니다. 결론은 바쁘면 그냥 내려마셔도 무방 ㅎ
이거 제가 제안드렸었던걸까요?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주 라이브에서 하리오로 도전해봐주세요~
뜸들이기 한거와 안한거로도요 ㅎ
이영상을 보고나니 요즘 커피는 그냥 바리스타들만의 유난으로 느껴지는..
개그콘서트 종영했다고 알고있는데 다시 시작했나보네요~ ㅎㅎ
재밌네 ㅋㅋㅋ
저는 추출커피에 가수 안하고
드리퍼는 칼리타 쓰는데
미표백 필터쓰면 나무냄새가 올라와서
표백 필터를 써요
린싱 해봤더니 물맛이 나서
린싱 없이 내립니다
이 정도면 커피 예능 ㅋㅋㅋ
너무 잼있어요ㅋㅋㅋㅋ 친근감 한가득
이건 예상못했네
이 영상을 1개월 전에 봤더면 뭔 동네 아저씨들 세명이 만담 하는것 같아 보였을텐데... 참 알고보니 ㅋㅋ 대박입니다.
아무리 봐도 저 세분 중에 한분은 술드시고 방송하시는거 같은….
와 ㅋㅋㅋ 최근영상줄에 젤 잼있음요 ㅋㅋㅋ
90일정도 핸드립커피 먹는데 린싱한적은 한번.아직 커피 맛도 모름.
정인성 바리스타님도 이거알고 린싱 안했었던걸지도..
아 그리구 에스프레쏘 바텀리스vs스파웃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거도 사람마다 의견이달라서😥
정말 흥미로운 결과네요. 사실 종이 냄새가 나니까 물로 씻어내는게 좋을거다 였던거 같은데 이렇게 최종 결과물을 보고 판단해볼 생각은 거의 안했던 것 같습니다. 린싱한 필터로 내린 쪽에서 종이냄새가 더 났다는 박상호 대표님 멘트보고 든 생각인데요. 종이도 한번 젖으면 우글우글해지고 뻣뻣해지는 것처럼 필터도 한번 물에 적시고 나면 좀더 일반종이에 가까워지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왜 이리 웃겨 ㅍㅎㅎㅎㅎㅎ
개그하려고 나오신거 같아요
이 컨텐츠는 안스타님 박상호대표님 박근하대표님 알리려고 하신거죠?
웃다 배아파요 ㅋㅋㅋ
안스타님 영상보면 알꺼같기도 해요 이런결과
댓글읽어보니 수준높은 평가와 분석이 많네요 ㅎ
전 그냥 잘 웃고 갑니다용
따라해봐야지 ㅋㅋㅋ
다른 변수도 있겠지만, 종이필터 제품마다 다르더라구요. 종이냄내가 심하게 나서 꼭 린싱해야만하는 필터도 있고 종이필터 물에 넣고 우려도 물 맛이 그대로인 필터도 있고.. 🤔 (궁금해서 해봤어요)
강릉 테라로사
린싱 안하더라고요
잘만든 필터는 괜찮은듯 ㅎ
너무 재밌습니다 :)
예측가능한 결론이 아니어서. 정말 보면서 빵 터졌고. ㅋㅋㅋ 절대적인 기준보다. 우리가 좀더 생각할 여지를 남겨주신 측면에서. 솔직한 영상 .! 칭찬합니다~!!!!
이야 내일 가서 똑같이 써먹어 봐야겠다..ㅋㅋ
너무 재밋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잠시 쉬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박근하 바리스타님 왜 이리 멋지신지 ㅋㅋㅋㅋ
실험 결과와 상관없이 넘 재미있게 봤습니다
린싱이란 행위가 종이필터를 뜸들이는 효과로 드립시 종이 성분이 더 추출되었을거란 생각.
새로운 장르네요 커피예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싱을 안한 필터가 물을 흡수해서 수율이 높게 나온것 같습니다. 최소 20-30미리는 먹지 싶습니다.
세분이서 자주 모여주시면 안되나요~???ㅎㅎ
결론은 안스타님이 잘내리신걸로👍🏻
최근 7년중에 가장 크게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린싱은 계속 된다~~쭉👍🏻 린싱하는 하루 되겠습니다 :-)
스페셜티커피를 즐기며 카페 투어를 다니다보면 기본적으로 좋은재료와 커피를 내리는 기본적인 스킬이 갖춰져 있으면 린싱을 하는 카페도, 안하는 카페도 모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스스로 내릴때도 굳이 하지는 않고 있는데, 더욱 할 필요가 없다란 생각이 드는 영상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요 멤버구성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
종이행주 컨텐츠가 생각나네요 ㅋㅋ
종이가 잘못했넹
꿀잼조합 다음에도 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 간만에 웃으면서 봤네요
이건 커피만 발전한게 아니라 필터도 발전했다는게 맞다
예전엔 그렇겠지만 요즘나오는필터는 린싱안해도 될만큼 잘나오는걸로알고있습니당
필터 회사 퀄리티문제도 있는거같아요. 많이들쓰는 제품들은 종이향이 적은편인데, 저번에 듣보잡 필터 한번 썻더니…린싱으로는 지울수없는 스벅 종이빨대만큼 강한 종이맛이…나더라구요..
우와.... 신기하고 재밌네요 ㅋㅋㅋㅋ
이런 실험에서는 들어가는 커피 알갱이의 구성이 훨씬 큰 변수가 될 수 있어서, 꼭 한 번에 다 분쇄하고 잘 섞은 후에 분배해서 추출하는게 좋은 방법 같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레전드 꿀잼
안스타 항상 본인은 호랑이 굴에 들어갈려 안하고 지인들만 참여시켜서 실컷 재미 유발 해 놓고 바보 만드네
참다 참다 할 말은 해야할 것 같아 쓴다
사람 좋은 웃음 뒤에 고평가 된 인성
대박 잼. 꿀 잼. ㅎㅎㅎ
넘넘 웃겨요 ㅋㅋㅋㅋ 또또!! 만들어주세요
저 웃고 싶을 때 이 영상 계속 보게 되네요 ㅋㅋㅋㅋ 어쩜 좋지..ㅋㅋㅋㅋ
한번 끓인 물을 식혔다가 다시 끓여 브루잉 추출하면 커피 맛이 많이 달라질까요?
차생활 쪽에서는 물이 죽었다고 안씁니다. ^^
필터 린싱을 안하면 필터가 물을 좀 머금더라구요. 그래서 물과 커피의 비율에서 두 커피가 차이가 좀 나지 않았을까 하는 가설을 세워 봅니다
끝까지 봤습니다
근데 반전이 없네요ㅋㅋㅋㅋㅋ
노빠꾸 인스타ㅋㅋㅋ
영상을 쭉 보다 중간쯤 드는 생각은 영상이 업로드 된걸로 보아 그래도 맞췄겠거니.. 했는데 셋다 오답이란 말씀에 킹받네요 완전 나도 당한 느낌 ㅠ 지금껏 린싱하고 털고 뿌듯해하고.. 하.. 뭐지..
내일은 린싱안합니다 ㅋㅋㅋㅋㅋ
항상 강박적으로 린싱하고 내렸었는데 현타오네 뭐지..
뭐 다른 말 필요 없습니다 개재밌습니다 ㅋㅋㅋ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옛날의 고정관념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는것 아니겠습니꽈!!! 무조건이라는건 이젠 없는듯~
린싱을 했던건 맛보다는
종이냄새 없애려고 한 것이었으니..
재미난 결과가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습니다!!
저도 항상 린싱하다가 요즘 급하게 내려야할 때가 많아서 안하고 내릴 때가 있었는데 린싱을 안하고 내렸을 때 느껴지는 맛보다 추출하는 과정에서 올라오는 커피향에 종이향이 섞여나는데 그게 싫더라구요🥺 추출되는 과정에서 커피향 맡는 걸 좋아해서 ㅋㅋㅋ 린싱해야겠다 생각했어요😂
볼때마다 꿀잼이네 진짜 ㅋㅋ 안스타님이 너무 커피를 잘내리셧나바여 ㅋㅋ
아놔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예능 핵꿀잼 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고민해본 결과......안스타가 내린 커피가 맛있다?????????????
안녕하세요
안스타님
영상을 보다가
질문 한가지
드릴까합니다
ㅡ
제가 알기로
린싱을 하는
주된 이유는
필터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라 알고
있는데요
ㅡ
예전에
에스프레소 관련
교육 영상에서
추출 전에
포터필터를
극세사천으로
닦아서
물기를
제거 후 추출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ㅡ
하리오를
주로 쓰시는 바리스타의 경우
린싱을 웬만하면 하시지만
고노, 칼리타를
에스프레소의
예와 마찬가지로
린싱을 하지 않고
오히려 예열한 드리퍼의
물기를 닦아서
커피를 추출하는
경우 또한
카페투어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ㅡ
줄여서 질문드리자면
린싱을 꼭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에 반해
린싱을 하면
오히려 안좋은 상황도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필터의 린싱을 하지 않았을때는 물이 필터에 닿으며 물길을 잡아가는 시간이 있어요. 이 시간만큼 그만큼 더 침지가 되는거죠.
하지만 필터린싱을 한 쪽은 물의 투수율이 높아져서 린싱하지 않은 드리퍼에 비해 다소 밋밋한 느낌이 나는거죠.
실제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그 어떤 정보를 주지않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면 대부분 린싱하지 않은 필터군의 커피가 더 좋다고 얘길하세요.
하지만 결과를 알려드리면 대부분 다 놀라죠. 하지만 이런 결과의 이유를 알려주고 그에 대한 만족과 선택은 결국 추출하는 사람들의 몫으로 남겨놔야겠죠? ^^
의외로 커피는 상대적인 고정관념이 상당히 많이 작용합니다. ^^;;
저는 커피에 대해 잘 모르는데 추측은… 종이필터를 린싱하면 종이 냄새나 맛을 린싱 해주는 거 보다 한번 적셔있는 상태니까 오히려 추출할 때 종이 냄새나 맛이나 여러가지가 더욱 잘 빠질 거 같아요. 솔직히 정말 미미해서 차이 안날 거 같지만…
ㅋㅋ중요한건 차이가 분명했다? 아니었을까요?
쉽지 않았을텐데 솔직하고 정직한 리뷰 감사합니다^^
여기서 보네요🥰
드리퍼가 린싱 과정에서 데워져서 온도가 너무 높지 않았을까요.. 오히려 온도를 2도쯤 낮추거나 분쇄도를 굵게해서 내려보면 린싱 한 것이 더 맛있을수도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ㅠ
아니 저 필터 어디껀지 좀 알려주세요 급하단말이에요
졸잼
아니 어떻게 세분 모두 린싱 안한 걸 고를수 있죠? ㅋㅋㅋㅋ 근데 필터 린싱만 한 물 드셔보셨나요? 정말 맛 이상하거든요. 아뭏든 좀 이상한 결과네요 ㅎㅎㅎ
또 생각난 것은..린싱을 얼마나 했냐인데. 지금 클레버로 추출을 해서 필터 전체가 푸욱 잠겨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아무래도 린싱시간이나 린싱에 쓰인 물의 양이 적을 경우. 둘 다 덜 린싱된 필터로 추출한 것 처럼 필터맛이 둘다 났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분이 왜 린싱안한 걸 맛있다고 했을까...그건 계속 의문이네요 ㅋㅋㅋ
예열+물빠짐 차이 때문에 수율이 달랐을것 같네요
젖은 필터 위에 원두를 올려두고 물온도가 올라가는걸 기다린게 좋지않은 뉘앙스가 올라온거 아닐까요?
저는 이 부분이 신경쓰여서 요즘 린싱을 하지않고 브루잉을 하고 있거든요.
추출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원두를 드리퍼에 넣자마자 추출을 시작했으면 다르지 않았을까 궁금하네요
결론 : 린싱하면 커피가 맛없어진다
커피의 세계 너무어렵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맞췄으면 이 컨텐츠는 실패
일반 드리퍼였으면 더 잘 들어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ㅠㅠㅠㅠㅠ 다른 변수를 없애려고 클레버를 쓰신게 너무나 잘 이해가 되지만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