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한지 꽤 됐지만 중개업에 뛰어들기 엄두가 안나네요.. 부동산 경기야 좋고나쁨을 반복하니 시장상황에 따른다지만 공인중개사의 부정적 인식때문에 가족들도 중개업을 말리고있는 상황이라.. 여태 뭐했었나 이러려고 일하면서 밤낮으로 공부하고 합격했나.. 그냥 딱 합격할때만 성취감으로 좋고 그 뒤엔 가족들이 말리니 상실감과 허탈감에 자존감 바닥찍었고요.. 개인적으로 중개업이라는 일이 거래 협상을 이끌어내는 매력적인 직업으로 느껴졌는데 공인중개사에 대한 부정적이고 낮은 사회적인식이 고스란히 본인 이미지가되기에 오히려 자격증 취득한게 죄인이 된거같아요.. 국가자격증인대도 불구하고 2030세대들이 취득하는 이유는 취업이 아닌 집살때 사기 당하지않기위한.. 이건 뭐 전국민이 공부해서 직거래 유도하는 정부의 전략일까요? 자격의 가치가 없는거죠..(2차시험인 공법에서 5문제만 제대로 풀고 나머지 다 찍어서 60점으로 합격한 사람이있는거 보면 일반인과 구분되는 전문성 제고가 되는 시험일까요..?) 자격취득자에 대한 높은 사회적인 인식제고와 업역 보호를 위해 목숨걸고 지키는 다른 자격사들과 비교해봤을때의 제일 큰 문제점은 진입장벽이 낮다는거였어요. 상대평가로 인원제한만 되어도 시험난이도가 올라감으로써 자격증 가치가 귀해지고 사회적으로 인식도 높아져 인정도 받고 취득자의 진입률이나 폐업률이나 업무환경도 좋아질수 있을텐대요. 개인이 어찌할수없는 본질적인 문제 개선이 안되니 이게 너무 안타까워요. (행정사도 퇴직공무원에 대한 자격 자동발급 남발막고 쇄신해서 자격 가치를 올리고있죠.) 기존에 뿌린 장롱자격들도 몇년의 기한을두고 진입하지않는다면 그 이후에 상대평가돼서 2차시험만을 다시 치게한다든지하면 이 공인중개사 시장도 좋아질거같아요. (장롱자격자의 하소연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33회 공인중개사 취득자입니다. 저는 서비스직 회사를 12년째 다니고 있는데, 이제 40대가 되면서 인생의 전환이 필요하고 꼭 공인중개사 직업을 해보고 싶어서 퇴사혹 소공으로 취업하여 제2의 인생에 뛰어들어보려고 합니다. 주변에 물어보면 부동산쪽을 잘알고 있는 분들이든 아니든 왜 멀쩡한 회사를 나와서 지금 어려운 시장으로 가려고 하냐고 겁을 주는데요. 사실 제가 공인중개사 관심이 있어서 자격증만 따는 공부를 했지 부린이라서 투자도 한번안해보고, 집도 사보거나 한적이 없는데, 두려움이 앞서기는 합니다. 공인중개사 실무 선배님으로도 바쁘시겠지만 많은 조언을 주시면 인생의 진로에 참고하고자 댓글달았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메일하나 주시면 조금 더 자세히 질문도 드리고 싶습니다.
부동산 사기가 판치고 있는 마당에 권리분석도 확실하게 못하는 중개사가 필요하겠냐? 있으나 마나지. 직거래하고 수수료 떼는거랑 똑같은 수준인데. 사실 부동산 사기에 앞장서서 문제점 수정을 요구해야할 사람들이 중개인들이어야하는데 전문성이 부족하니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금리인하시기나 바라보고 있지. 이상태면 없어져도 큰 문제없는 업종은 맞음.
맞습니다. 지금은 부동산 정체기입니다. 하지만, 이때다 싶어서 부동산 건물주 연락처 받아서 매물 차곡차곡 쌓아놓는 개미들이 있습니다....나중에 부동산 상승장 시작되면, 오히려 건물주들 얼굴도 보기 힘들어서, 매물 딸수 없어요...지금 건물주나 부동산 주인들이 '을'인 시장에서 그들과 신뢰를 쌓고 나중에 대박나야죠...준비된 자만이 성공할수 있어요. 화이팅!
양심적인 사람, 진실된 사람은 절대 할 수 없는 직업 공인중개사인 부친이 하신 말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도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한지 꽤 됐지만 중개업에 뛰어들기 엄두가 안나네요.. 부동산 경기야 좋고나쁨을 반복하니 시장상황에 따른다지만 공인중개사의 부정적 인식때문에 가족들도 중개업을 말리고있는 상황이라.. 여태 뭐했었나 이러려고 일하면서 밤낮으로 공부하고 합격했나.. 그냥 딱 합격할때만 성취감으로 좋고 그 뒤엔 가족들이 말리니 상실감과 허탈감에 자존감 바닥찍었고요.. 개인적으로 중개업이라는 일이 거래 협상을 이끌어내는 매력적인 직업으로 느껴졌는데 공인중개사에 대한 부정적이고 낮은 사회적인식이 고스란히 본인 이미지가되기에 오히려 자격증 취득한게 죄인이 된거같아요.. 국가자격증인대도 불구하고 2030세대들이 취득하는 이유는 취업이 아닌 집살때 사기 당하지않기위한.. 이건 뭐 전국민이 공부해서 직거래 유도하는 정부의 전략일까요? 자격의 가치가 없는거죠..(2차시험인 공법에서 5문제만 제대로 풀고 나머지 다 찍어서 60점으로 합격한 사람이있는거 보면 일반인과 구분되는 전문성 제고가 되는 시험일까요..?) 자격취득자에 대한 높은 사회적인 인식제고와 업역 보호를 위해 목숨걸고 지키는 다른 자격사들과 비교해봤을때의 제일 큰 문제점은 진입장벽이 낮다는거였어요. 상대평가로 인원제한만 되어도 시험난이도가 올라감으로써 자격증 가치가 귀해지고 사회적으로 인식도 높아져 인정도 받고 취득자의 진입률이나 폐업률이나 업무환경도 좋아질수 있을텐대요. 개인이 어찌할수없는 본질적인 문제 개선이 안되니 이게 너무 안타까워요. (행정사도 퇴직공무원에 대한 자격 자동발급 남발막고 쇄신해서 자격 가치를 올리고있죠.) 기존에 뿌린 장롱자격들도 몇년의 기한을두고 진입하지않는다면 그 이후에 상대평가돼서 2차시험만을 다시 치게한다든지하면 이 공인중개사 시장도 좋아질거같아요. (장롱자격자의 하소연이었습니다.)
최고!!
리츠시장으로 다 옮겨갈것 같아요
영업이 잘 맞는지 모르고 리스크 감당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개업하면 당연히 폐업할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뉴스에 나오는 문구는 넘 자극적이네여
업에 대한 진지한 해석 감사합니다😊
직접 거래당사자가 되어서 공인중개사 도움 받아서 돈 아끼거나 돈 벌어보면 알죠. 영화에 나오는 ai 정도 아니고서야 지금의 ai 기술로는 절대로 사라질수 없다라는걸....
지금도 앱으로 걍거래하는데ㅋㅋㅋ 난중에는 전산자동화로 다 결제
건물 몇개 중개해서 크게 먹고 빠졌지
자기합리화로 영상제작 중
이쁘고 똑똑하시네요
안녕하세요. 33회 공인중개사 취득자입니다.
저는 서비스직 회사를 12년째 다니고 있는데, 이제 40대가 되면서 인생의 전환이 필요하고 꼭 공인중개사 직업을 해보고 싶어서 퇴사혹 소공으로 취업하여 제2의 인생에 뛰어들어보려고 합니다.
주변에 물어보면 부동산쪽을 잘알고 있는 분들이든 아니든 왜 멀쩡한 회사를 나와서 지금 어려운 시장으로 가려고 하냐고 겁을 주는데요.
사실 제가 공인중개사 관심이 있어서 자격증만 따는 공부를 했지 부린이라서 투자도 한번안해보고, 집도 사보거나 한적이 없는데, 두려움이 앞서기는 합니다.
공인중개사 실무 선배님으로도 바쁘시겠지만 많은 조언을 주시면 인생의 진로에 참고하고자 댓글달았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메일하나 주시면 조금 더 자세히 질문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마세요~~
여자분 이시라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하지 마세요
AI 등장으로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이 법조인 이라고 발표됐는데? 변호사도 사라지는 마당에 공인중개사가 버틴다고? ㅋㅋ
변호사랑 같은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저 자격증은 다 있던데
중개사일은 ai가 어떻게 대체하는데요? 중개사 업무를 알고 이런소리 하시는거임? Ai가 물건작업을 어떻게함?
@@오뚜기-o6s만약 그렇다해도 자리잡고 돈 벌기 쉽지않죠?
법적 책임 모르쇠….개인 거래로 서류 때는게 기찮지만 할만 했습니다.
부동산 사기가 판치고 있는 마당에 권리분석도 확실하게 못하는 중개사가 필요하겠냐? 있으나 마나지. 직거래하고 수수료 떼는거랑 똑같은 수준인데. 사실 부동산 사기에 앞장서서 문제점 수정을 요구해야할 사람들이 중개인들이어야하는데 전문성이 부족하니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저 금리인하시기나 바라보고 있지. 이상태면 없어져도 큰 문제없는 업종은 맞음.
당신이 예쁘니까 뭐하든 다 잘될거임..ㅋㅋ 하지만 대부분의 공인중개사들은 살얼음판이에요..ㅋㅋ
빌딩전문 공인중개사는 중개 법인에 취업을 하신건가요? 일반동네부동산은 아닌거같아요
공인중개사 실무경험 있는데 인강 들으려고 하는데요
치킨집도 줄서는집은 줄서고 망하는집은 망하고..국밥집도 마찬가지고..모든일은 자기하기나름인법..문닫는 부동산도있고 월1000이상 벌어가는사람도 있고..
구독~좋아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천안 거주구요
의미없는말이지
공인중개사도 망할정도면 다른 개인자영없은 더빨리 망한다
공부한사람들은 다알지
맞습니다. 지금은 부동산 정체기입니다. 하지만, 이때다 싶어서 부동산 건물주 연락처 받아서 매물 차곡차곡 쌓아놓는 개미들이 있습니다....나중에 부동산 상승장 시작되면, 오히려 건물주들 얼굴도 보기 힘들어서, 매물 딸수 없어요...지금 건물주나 부동산 주인들이 '을'인 시장에서 그들과 신뢰를 쌓고 나중에 대박나야죠...준비된 자만이 성공할수 있어요. 화이팅!
부라보
소개업은 그냥 끝난거 모르시나요?
그래서 수십억 수백억 버나보죠?
끝났다 생각하시면 직거래로 하시면 되죠. 원룸 50만원 직거래로 하시고, 나중에 9억 아파트도 직거래로 거래하시면 됩니다
없어질껍니다 그건 확실합니다
5년째? 33회 합격했다면서요?
중개보조원으로 일해보다가 취득했어요~
사라질꺼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