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걸리고 그 증상이 심해지면 건망증을 넘어서서 자기가 2-3초 전에 뭘 하려고 했는지도 기억을 못하고 건망증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게 심해져요. 뭘 하려고 거실에 나왔는데 내가 뭘 하려고 했더라? 하는 경험이 다들 한 번씩 있으실텐데, 심하면 이게 매번 어떤 행동을 할 때 마다 일어나기도 해요. 침대에서 일어섰는데 아 내가 왜 일어섰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앞뒤로 떨어지는 열쇠들은 그런 증상을 표현 한 것 같아요. 화장실에 자신을 가두고 두렵다고 했을 때, 삐-하는 이명소리와 '무엇도 바뀌지 않았으나 여전히 이 상황에 놀란다.' 등의 표현은 공황발작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이명이 들리거나 정말 끝없이, 막연히 두려워요. 죽을 만큼요. 그렇게 몸서리 치며 두려움에 떨다 보면 어느 순간 천천히 다시 진정이 되죠. 진정되고 나면 다행인 게 아니라 이 공포감이 언제 또 자신을 덮칠 지 두려워요. 다행이라는 생각이 안 들죠. 화장실에서 '누군가가 되고싶다'라는 생각도 특유의 끝없는 우울함과 외로움을 표현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주변이 도와주지 않으면 자신은 여기서 나갈 수 없으리라는 말도요. 우울증은 딱 환자 혼자서만 잘 한다고 극복되는 병이 아니니까요. 주변의 도움도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ㅁ;.... 우울증에 관한 게임을 하실 때 마다 많은 분들이 이게 어떤 의미인지, 어떤 걸 표현하는 것인지 잘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아서 처음으로 덧글을 남겨 봅니다. 이 게임은 심리적이고 막연한 외로움이나 우울감을 표현한 것 보다 구체적인 신체적 증상을 더 잘 표현해서 설명을 보고 보시면 조금 더 이해가 편하실 것도 같아요. 수탉님의 영상을 즐겨 본지 몇 년은 되었는데 첫 덧글이 이런 것이라서 조금 부끄럽습니다 (습...) 항상 재밌고 좋은 방송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여러분을 위한 깜놀좌표 1:55 티비에서 이상한 소리 2:20 누가 던져논? 열쇠 3:09 갑자기 후두둑 떨어진 열쇠들 3:30 이상한 라디오소리 4:00 갑자기 숨소리 4:26 정면에 마주보게 된 괴물 5:18 화장실문 개방 6:00 문두들김 6:09 문 흔들어재꼌(+후에 첨벙.. 6:22 총겨누기(+쏘고 난뒤 이명 7:57 갑자기 달려가ㄱ 8:19 저기 누구있ㅇ(+샷건 9:29 왼쪽문 흔들기(+숨소리 끝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자기혐오에 빠진다고 하죠. 그래서 최후엔 스스로를 죽이게 된다고 합니다. 작은 거 하나에도 쉽게 불안해지고, 모든 일에 무감각해 지기도 합니다. 저도 비슷한 증세가 있기 때문에 저 게임에 나오는 거의 모든게 다 이해가 가네요. 총으로 누군가를 쏘는게 자기혐오에 걸려 자기 자신을 해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는 것 까지말이죠. 다행히 전 삶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저 단계까지 가지는 않지만요. 만약 우울증에 걸린 사람을 보게되면 이거 하나만 지켜주세요. 우울증인 사람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건, 좋아하는 일이나 할 수 있는걸 찾을 수 있게 하는것과,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게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 극대화 시켜주는 것 뿐입니다. 만약 이 글을 본 누군가가 삶의 목표를 잃었다면 딱 하나만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스스로를 해치는건 다른 누군가를 해치는것과 같다고 생각해주세요. 당신이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고 이 세상이 끝나진 않습니다. 당신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당신이 제일 바라지 않았을 일이 뒤에 이어질겁니다.
@@selvariables439 댓글주신 분의 상태라면 약간 그런기미는 있지만 자각을 하고 계시니 금방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셔야 할 게 하나 있는데 지금 그 기분이 드는 이유가 뭔지 떠올리셔야 한다는겁니다. 제 경우엔 좋아하는 일이 있어도 금방 싫증나고, 잘 되지도 않고, 뭐든 어중간한데다, 지속시킬 환경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심지어 그걸 자각했을땐 감정까지 마른 상황이 되어있었죠. 기쁘거나 슬프거나 즐겁거나 화가나도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질 않게 되었습니다. 정말 댓글주신 분이 약간이라도 그런 기미가 느껴지는 상황이라면 지금 바로 가장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일을 떠올리고 실행에 옮겨주세요. 아니면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던 일, 그러니까 가장 즐거웠던 여행지나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거나 그런 일들을 그 때를 떠올리면서 다시 한 번 해보는겁니다. 여담으로 저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집이나 학교, 놀았던 곳, 일했던 곳을 기억을 더듬으면서 걷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저도 우울증 때문에 1년간 꽤나 고생 했는데요. 저는 저의 상태가 좋아지는 일, 극복, 행복으로 가는 길은 어느정도의 고통이 함께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고통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나아가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저에겐 우울증을 극복 할 수 있었던 방법이 고통을 의연하게 받아드리는 것 이었습니다.
S ClearStar 저도우울하다...? 라는걸 솔직히 의식하지못햇..아니 인정하지않아햇엇어요 당시 제생각은 그냥 우울증? 그런게 다배제되어잇는상태로 그냥 하고싶은게없다 그냥 모든게무기력한상태였어요 불안감이 높은상태였죠. 지금은 거기서 빠져나와알바를시작햇어요 빠져나온지 한달? 된거같네요ㅎ 그무엇도 하고싶지않던제가 정확히는 아 일 시작해야지 공부해야지 독립해야지 등의 정상적 사고는 햇지만 실천하지않앗던 제가(한 1년간 정확히 8개월정도집에만잇엇네요 그동안에도꾸준히 일해야겟다 생각은햇엇구요) 실천하지않고 집에만잇던 생활중 딱 하나 유지햇던건 상담받기였어요 정신과상담은 약도먹어야되고일단 저는 심리중심으로 먼저공감받는상담을받고싶어서 정신과는안가고 지역 심리상담센터를 갔고 거기서처음으로 제대로된 어른을 만나게되었어요. 저는 성인입니다.그런데 나를 이해해주고알아주는 어른은 처음겪어봣어요 나와잘맞는 상담가를 찾는게 제일중요한것같아요 같은 센터를 가더라도 전 사실 상담받고나서 아무리 불안해도 꾿꾿히 서잇으려던제가 상담받고 죽고싶다 라는 생각도 한적이잇거든요 그래서 심리상담을 받는건도움되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나 상담받앗어~ 이 자체가아닌 나와 맞는(나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받을수록 점점좋아지는거같은) 그런상담사를만나 상담받는게 제일중요합니다 전 상담사를바꿔달라요청한적도잇엇어요ㅋㅋ 대담하죠ㅋㅋㅋㅋ 암튼 쓰다보니 뒤죽박죽한데 결론은 지금자신의 상황이 힘들다면 상담센터에찾아가 나와잘맞는상담사와 상담받으세요 그게큰도움이됩니다 집밖에안나가고 칩거생활만하고 삶의 희망은 없던 지난 1년간 제 유일한희망이 상담이였어요 지금 댓글보는 분들중 단 한분이라도 이글을읽고 상담받아 좀더 나은삶. 지금보다는 괜찮은 삶을 살게된다면좋겟네요
이런 영상의 덧글에서 보는 우울증 환자들의 경험담만으로 자가진단하는 분은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정신병은 비슷해 보이더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겪는 질병이라, 똑같은 우울증이더라도 환자의 상황에 따라, 상담자나 주치의에 따라 서로 다르게 접근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공통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필요한 치료나 나아지게 된 이유 같은 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주변 사람의 경험담이나 조언보다는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우울증인 줄 알았는데 수면 부족이더라, 다른 원인이 있더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자가진단은 함부로 하지 마세요ㅠ
0:46 이 때 첫 멘트를 정말 잘 뽑은 것 같다... 자막이랑 같이 사람이 화면 응시하는 거 나오고 바로 화면전환 되는 것도. 수탉님이 이 게임 플레이하실 때 자막만 읽어주셔시고 '이 자막이 여기서 왜 나올까? 주인공이 왜 이런 현상을 겪는거지?' 하는게 없으셔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상이지만...ㅠ 이런 것 관련 영상을 많이 플레이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죻은...,,,
우울증을 저 방이란 공간으로 표현한것 같아요 열쇠를 얻는것 = 여러시도를해보지만 우울에서 벗어날수없고, 전에도 이곳에 있었지만 새로운것=익숙해지지 않는 우울, 물에비친 자신을 볼수없는것=우울 안에서 존재감이 없는자신, 매일 똑같은것이 놀라운것=항상 우울증에 빠져있는것, 방을 열고 나갔지만 또 같은 방이 나온것, 시작할때 이장소가 어딘지 알고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울증이란게 완치가 된다는 개념보단 평생 달래가며 함께 하는거라 하더라구요 ;ㅂ;
매번 수도 없이 흔들리는 감정선 때문에 속이 울렁거리고 관자놀이가 뒤틀려 지는 기분이 들 정도로 두통이 온다. 일정한 우울감에서 나락으로 한번 떨어졌다가, 다시 우울해졌다가, 이런 감정기복만 벌써 5년째다. 죽고 싶다는 의지 마저 없어질 정도로 삶이 허무해지는 기분. 가끔 구름처럼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날 정도로 마음이 공허하다.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좋아하는 시리얼을 먹으면서 괜찮아 괜찮아 하다가 이 게임을 보니깐 미칠 듯한 우울감을 넘어서 공포심마저 느끼게 된다. 마지막 게임 속 주인공을 바라보는 3자 입장에서 모든 게 색으로 보일 때는 마치 나만 흑백 속에 갇혀 있다는 확실한 생각에 한 없이 나약해지는 기분이 들어 영상을 잠시 정지 해놓고 울었다. 나른한 수탉님 목소리, 영상 속에 보이는 채팅창을 보면 나와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들인 거 같은 느낌. 그냥 너무 우울하다 이 게임 나를 숨 조이게 만든다
저도 과거 초4~6학년 3년동안 학교폭력을 당하고 가정에서의 생활도 그리 좋지 못해 자살기도를 하고, 심각한 우울증으로 인해 불안증, 불면증 (일주일에 4~5시간 밖에 못 잠), 대인기피증 자살충동 등 여러 증상들과 함께 학창생활을 보냈습니다. 그 때는 가정 환경도 그렇고 트라우마로 인해 저는 주변 사람들의 눈을 무서워했습니다. 길가는 사람들과 잠깐이라도 눈을 마주치면 마치 내 욕을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어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다 나 자신의 잘못처럼 느껴졌습니다. 초등학교 이후 부터는 그 흔한 발표를 할 때 마저도 주변 사람들이 저를 처다보기만 해도 욕을 하는 것 같고 흉을 보는 것 같아 손을 덜덜 떨며 숨을 헐떡이게 되고 불안해지며 목소리 조차 나오지 않아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습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 자체가 무서워지며 저 스스로가 사람인 것 마저 혐오하게 되었고, 심지어 잠까지 못자고 꿈에서조차 트라우마와 비슷한 꿈을 꾸니 정신이 점점 피폐해지는 것을 느끼고 집 밖으로 나가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를 두려워 했습니다. 제가 학교 폭력을 당한 이유는 그저 아무 이유 없이 어린 애들의 장난에 불과했지만 저는 그로 인해 인생이 완전히 바꼈고, 밝고 명랑하고 쾌활했던 성격들은 사라지고, 늘 우울하고 무표정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며 조용히 살았습니다. 그 때는 그저 사람들에게 집중 받는 것 자체가 큰 스트레스였기 때문에 제 성격 자체를 바꿨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니 그 때와는 다른 사람들이 많았고, 학교 폭력에 의한 트라우마로 그저 남들이 싫어할 것 같은 모든 행동들을 하지 않았고, 의견조차 내지 않았으며 그저 남들을 중심으로 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갖고 있는 인격을 하나 둘 죽여나가며 (마치 게임에서 나온 샷건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 처럼) 모든 문제를 자신한테서 찾아 고치고 고치다보니 감정마저 사라지고 웃음조차 사라지더군요. 슬픈 일이 있어도, 울고 싶다고 생각을 해도 눈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무엇을 좋아하냐고 물었을 때 대답을 할 수 없게 되어 마치 나 자신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에 더욱 우울감에 빠질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나머지 중3때 부터는 자해까지 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정신질환을 쉽게 생각하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저는 제 스스로 안 좋은 생각을 하는걸 알면서도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고치지 못하는 것과 주변에서 보는 시선들과 욕들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았고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조차 도움을 청하지도 못한 채 생활을 하다보니 고1때부터 자해를 자주 하게 되고 너무 심한 자해로 인해 수술까지 하며 병원에서는 혼자 두면 자살 위험이 있다하여 폐쇠 병동에 두 달 동안 입원하였습니다. 제가 정신 질환을 앓으면서 느낀 것은 정신 질환은 결코 쉽게 나아질 수 없는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까 걱정되어 자신 스스로를 억제하며 가두다보니 병이 더욱 심해지고 그런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이면 가족들도 힘들어하는 모습에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고쳐지지 않아 더욱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들어 힘듭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조차 여러 정신 질환을 가진 제게 안일한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막대하는 주변 사람들에 의해 더욱 자기 자신을 찢고 망가트리고 억누르며 아무렇지 않은 척, 늘 웃으며 사람들과 원활하게 생활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몸에 더욱 무리가 가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성인이 되어서도 저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을 했지만 그건 그저 저 스스로를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다며 세뇌를 시키며 억누르고 있었을 뿐이었고 성인이 되고 난 지금 아직도 트라우마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증, 심한 불면증 (1~2시간 간격으로 자주 깨며 잠을 잘 때마다 악몽을 꿈), 대인기피증, 심지어 우울증을 너무 참고 방치한 나머지 공황 장애까지 생겨버렸습니다. 어렸을 때 했던 자해는 그저 제 속에 있는 아픔을 상처가 대신 아파주는 것 같은 느낌에 이것마저도 안하면 버틸 수 없을 것 같았고, 고통마저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런걸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했었지만 너무 많이, 깊게 남아버린 상처와 수술 자국은 아직도 흉터가 남아 이것들을 볼 때면 가끔 그 때의 생각이 납니다. (자해는 병원에 입원 하면서 고쳤습니다.) 괜찮다고 생각했다 다시 병이 심해진 저는 아직도 여러 정신 질환으로 사회생활을 하는것 조차 무섭고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스스로의 상태를 가족에게 얘기하고 도움을 청하여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디 정신 질환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신 질환은 절대 혼자의 힘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질환인 것 같습니다. 만약 스스로 이겨낼 수 있었다면 신경정신과나 정신과 의사 선생님분들이 없었겠죠. 혹시 당신들 주위에 저처럼 정신적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면 조그마한 포옹으로 마음을 품어주면 어떨까요? 그 조그마한 포옹 하나로도 무척 큰 힘이 될 수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진짜 잘만든 게임이네요, 우울증이있으면 대부분의 것들에 의욕과 흥미를 잃게되고 세상이 흑백처럼 느껴지는데 그걸 표현한것같고. 우울증을 겪는 시점에서보니 이 게임이 우울증에 대해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방=우울의 공간=변하지못하는 자신 열쇠=우울의 극복시도=수없이 실패함 본인도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낌, 보통 혼자서 극복은 불가능합니다 의사와 주변인들의 도움도 필요하죠 노이즈=세상과 동떨어진 느낌+환청 총=무기 자살하려는 제스처와 괴물을 죽이는건 자기자신을 혐오 또는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한 방법으로 자살을 하려했지만 '아직'은 하지못함 그러나 자기혐오로 인해 나타난 괴물들을 죽임으로서 무의식중에 자기자신을 죽여가는중 괴물=본인=거울을 바라보고있음 우울증이있으면 자기자신을 혐오하고 사진이나 거울등 자기모습에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에 죽이고싶은 괴물로 투영된듯합니다. 마지막대사 어떤것들은 실제와 다르게보인다. 이건 우울증 환자들이 보는 세상과 일반인들의 시선(시각)이 다르다는걸 의미하는듯합니다. 환각과 환청/ 수없이 많은 공상(망상)들과 자기혐오, 죄책감등으로 세상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함. 마지막 색있는 배경이 현실이며 흑백세계는 우울이 만들어낸 머릿속의 감옥
우울증은 단순증상이 아닌 병입니다 정신과를 가서 치료를 받아야하죠 몇몇 사람들은 이해할수없다고 하지만 직접 겪어봐야만 알수있습니다 뉴스나 기사에 보면 종종 연예인들이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만큼 위험합니다 주위에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꼭 도와주세요
깜놀좌표 1:44 이상한 소음 1:55 이상한 소음222 1:57~2:04 심한 노이즈 소리 2:09 철그럭! 2:21 철그럭!22 2:51 찰그럭 3:04 이상한 소음33 3:09 하늘에서 열쇠가 다발로 떨어짐 3:13~3:21 이상한 노이즈같은 소음 3:32 라디오에서 이상한 소리 (라디오 끄고 잡음이 3:59까지 이어집니다.) 4:02 이상한 사람 숨소리 4:09 화면 전환 후 주인공이 누워있음 4:27 화면 올라가면서 주인공 얼굴 위에 이상한 사람 얼굴이 있음 4:45 하단에서 총이 갑자기 올라옴 5:04 이상한 소음44 5:13 이상한 소리가 울리는 느낌? 5:18 문 열림 5:45 찌위이익 5:48 문 외부에서 발자국 소리같은게 들림 6:01 의자에서 기지개 필 때 나는 소리가 남 6:10 누군가 격정적으로 문을 두들긴다 6:13 뒤 욕조에서 방울 소리 6:32 화면 번쩍이면서 약한 총성+삐소리 (~6:51 까지 삐소리) 7:13 화면 암전 7:15 문 쾅!! 7:17 화면 암전22 7:52 화면 암전33 7:57 발로 문 쾅!!!! 7:59 이상한 소음과 열쇠 잘그락 거리는 소리 8:05 문 열림 8:12 이상한 사람 목소리 같은 소리 8:18 샷건 들고 뒤돌면 이상한 검은색 형체가 서 있음 8:27 샷건 쏘는 소리가 좀 큼 8:28 앞에 검정아저씨 또 걸어옴 8:37 뒤에서 또 오시고있음 (+모두 총 쏘시는데 샷건 소리가 좀 크니까 조심!) 8:45 파리소리 웨에에엥 9:30 화장실 문 앞에 서니까 쾅ㅇ쾅웅옿아쾅 9:40 부터는 남자 숨소리도 합세 9:53 화면 전환 후 주인공 근접샷 9:57 찰그락 10:00 주인공 뒤 주인공 10:20 시작화면으로 돌아가는데 주인공 부담스럽게,,,또 쳐다봐... 이번에도 이어폰 끼고 세세하게 적어봤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바뀌지않는다. 자아분열이 날때 총을든 주인공은 자신이 노력해 몇번이고 나를 죽이고 용기를 내어 자신을 바꾸려고합니다. 하지만 몇번이고 나를죽이고 바뀌고해보려도 바뀌지않는다는겁니다. 상대에게 이런 나로 상처,피해를 주지않으려고 다시 또 바꾸려지만 바뀌지않는것 결국 똑같다는것 말그대로 지친다. 우울증 환자들은 자기가 원해서 이러는게아닙니다. 남들에게 피해주기 싫고요. 그 점만 이해해주세요.
우울증에는 종류가 여러개인데 그 중 주인공은 정신병적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쪽지에서 완벽한 복사본이라고 말하는건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말하는 것 같아요. 근데 희망이 매일 하루를 다르게 느끼게 하지만 사실은 그 희망은 그저 자신의 환상 또는 함정일 뿐이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의 정신이 자꾸 함정(희망)으로 이끈다고 하는 것 같구요. 열쇠도 내가 바꾸거나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의미하는데 마지막에 와르르 무너지는건 주인공의 희망이 와르르 무너지는 걸 표현한 것 아닐까요. 그래서 희망이 무너짐에 따른 절망감으로 인한 고통이 싫어서 함정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아요. 라디오나 티비에서 잡음(노이즈)가 계속 들리는데 남들이 하는 소리가 주인공에게 그렇게 들리는 것 같아요.(주변사람들의 생각 인식) 환청일 수도 있습니다. 더 심해졌다면서 혼자였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라고 말하는데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불면증이 더 심해지고 가위에 눌리는 등 환각이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과 동반되는 부정적 사고 망상으로 계속해서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걸 끝내는건 죽는방법 밖에 없다 생각하여 자살시도까지 하지만 실패합니다. 주인공 역시 "죽어야 한다. 그러나 이 방법으론 끝을 볼 수 없다"면서 죽는 것이 끝이 아님을 알고 있죠. 계속 나타나는 괴물들이 주인공과 닮은 것보면 주인공은 계속해서 자신 스스로를 괴롭히고 죽이면서(자기혐오감) 우울증을 견뎌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희망을 져버렸다면서 절망감에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나 스스로는 이 상황을 바꾸지 못할 것이다"라면서 누군가 자신을 여기서 구해주고 도와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방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유는 주변인들이 자신에 대해 나쁘게 생각할까봐 무서워하고 또다시 자기를 싫어하면서 괴로워 나가기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일종의 공황장애처럼 온거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가장 끔찍한 고통은...내 악몽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라면서 거울 앞에 선 자신과 그런 자신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자신이 있는 것을 보아 악몽은 우울증에 고통 받는 자신이고 그런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끔찍하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문구는 여러의미로 해석될 것 같은데 제 생각으로는 환각에서 깨어난 주인공을 말하는 동시에 우리가 사실 멀쩡해보인다고 말할 수 있는 우울증 사람이 속에서는 저렇게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 피셜로 해석한거라 이상 정성스러운 개소리였으니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저도 우울증에 걸려서 우울증약을 복용했던적이 있는데 정말 제 감정을 너무나도 컨트롤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무일도 없이 눈물이 줄줄흐르기도했고 행복했고 즐거웠던 일에 무감각해지기도 했죠.. 가장 심할때는 약을 복용할때였습니다. 약 복용후 30분 후부터는 제가 무슨일을 어떤생각으로 했는지 기억이 없더군요.. 아는 지인에게 카톡으로 죽고싶다, 살기싫다며 보낸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주변 지인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절대로 정신병원에 먼제 데려가지마세요. 심리상담소에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원인을 먼저 알아내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정신병원 먼저가서 약부터 먹으면 정상인도 미쳐버린다고들 하는데 장난아니고 진짜입니다..
게임보다 댓글 보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 게임은 흔히 말하는 "우울증" 보다 조현병에 가깝습니다. 정신병이란거죠. 열쇠가 떨어지는 등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이벤트들이었겠지만 게임 속 주인공 에게는 이상할 것 없는 현실이라고 느끼고 의심자체를 못했을겁니다.
귀노이즈 계속 계속 울리는거 진짜 사람 미치게해요 더 미쳐버릴것같은건 진짜 들리는게 아니니까 귀를막아도 계속들리고 내자아가 2개인것만같고 내가 나한테 죽어 죽어달라고 빌고 울어도 나혼자선 할수있는거 아무것도없고... 주인공은 이제 환청과 환각 이 보이는것같네요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환청과 환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같은말만(저는 운동하면서 잊어라 우울한생각을 하지마라 같은 말이였어요) 듣고 "나도 잘알고있다." 라고 한거같아요 총으로 쏘는장면 은 환각증세로 보이는 또다른 존제 거나 자신의 정신이 불안정해서 나오늘 자아들이 죽어버리길 바라는 주인공의 모습 인거같아요 이해못하신것들있으면 경험상 풀이 해드릴께용..! 뎃으로 물어봐줘요 수탉님은 힘들면 절때 쌓아놓고 끙끙 앓으면 안데요..,! 그게임에 공감이 되는 날이 안오시길 바래요 모두들
아.. 이거 ㄹㅇ 웰메이드네요.우울증 시선에서 보면 ㄹㅇ 갓겜… 열쇠=우울증을 벗어나는 방법 맞는 것 같고 리스폰 되는 건 숱한 방법들 (?)표현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벗어날 수있는지 머리로는 아는데 (문을 열쇠로 열면 열림) 하지만 시도해도 열리지않고 TV나 라디오에서 들리는 소리들은 세광과 소통을 뜻하는 듯? 전혀 와닿지 않고 노이즈로만 여겨지며, 시시 때때로 들리는 숨소리, 문두드리는 소리 등은 불현듯 찾아오는 불안을 뜻하는 것 같구요. 소파에서 누워있는 주인공은 초점없는 시선으로 축늘어져 있음… 보고 있는 괴물은 결국 혐오하는 자신. 화장실을 열고 들어가서 문을 잠구는 것도 고립을 뜻하는 것 같고,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려고 숨었는데도 불안은 여전히 찾아오죠. 문이 열렸다가 방이 나오는 건 우울증을 벗어나려는 발버둥을 표현한 것 같아요. 겨우 조금 나아지나 싶었는데 결국 제자리. 아무것도 바뀌지않는 현실에, 자신에 좌절. 바뀌지 않는 자신에 대한 혐오 등으로 이어지고 총은 혐오하다못해 생긴 공격성 즉, 죽이고 싶은 거죠. 샷건으로 죽이고 죽여도 대상은 언제나 거울속에 멀쩡히 살아서 보고 있으니 역겨울수밖에.. ㅠㅠ
27살까지 우울증 겪고 있는 남성입니다 영상 비해 보시다시피 무감정,무감각 등등.. 새로운 출발하고자 이것저것 노력해봤지만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공황장애까지 될지 모르죠..연예인,일반인,장애인 누구나 다 똑같은 상황입니다.. 위로를 해드리겠습니다 마음 속에 돌맹이 쌓힌 상태에 없애지고 싶다면 사람관계 거리를 잠시 두고 홀로여행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한번만 다녀오겠지 이러는게 아니에요..많이 다녀야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좀 이상한걸 수 있는데 누가 저한테 가장 편안하고 안정되는 기억을 떠올려보라고 했는데 딱 처음 떠올린게 제가 한참 방학 시즌에 침대에 누워서 선풍기틀고 뻥튀기 오도독 씹으면서 수탉님 영상보던게 떠올랐어요 ㅋㅋㅋ 저한테는 그게 진짜 기억에 많이 남아있을 정도로 힐링이었던 시간이었나봐요. 그 기억들이 문장으로 기억되는게 아니라 감정과 느낌으로 기억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ㅎㅎㅎㅎ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You know that I love you(sweety) Can't you see my eyes There's only one, the realslow 내가 달리는 길은 Love Love Love Love 허나 그 길엔 온통 덫 덫 덫 덫 피할 수 없는 함정은 맘의 겁 겁 겁 겁 마치 늪처럼 용기를 삼켜 점점 난 작아져 사라져 가는 얼굴의 밝은 표정 내 고백에 등돌린 채 외면할까봐 자꾸 두려워 바늘 같은 걱정을 베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네 생각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너라는 곳을 향해 외로워도 가는 길 Love Love Love Love 몇 번을 넘어져도 일어서 갈 테지 But But But But 잠마저 못 들도록 너를 보다 걸려든 병 병 병 병 네 사랑 갖지 못하면 나을 수 없지 영영 영원토록 죽도록 너의 허락만 기다리고 몇 년이든 몇 생애든 너를 위해 존재하겠지만 바늘 같은 걱정을 베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네 생각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ah 불타는 이 사랑 그리움에 지쳐 내리는 비 같은 눈물에 젖어도 식지 않는걸 매일 입술을 물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네 생각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Noob To Max With DRAGON REWORK In Blox Fruits [FULL MOVIE]](http://i.ytimg.com/vi/LnBMOinoOvA/mqdefault.jpg)
임시 번역본을 받아서 게임을 플레이했고, 영상을 편집할 때는 자막에 비슷하게 다시 번역을 수정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말하는 것과 영상에 입힌 자막이랑 조금 틀릴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릴게요 :)
:)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 수탉이라면 양해 해줘야지^^
수탉님 유튜브처럼 자막에 열심히 신경써주는 곳도 없으니까 지금만큼만 해주시면 어이고 절하면서 봐야죵
네 오늘 방송도 잘봤어용~~~😆😆
진짜 구독한지 시간이 꽤흘렀지만 수탉 님 영상 만큼 누워서 보기좋은 영상은 없다.
킹두들 밥먹을때 봐야해요
@@인경-x4k 공포영상만 빼고요..
@@122-n8k 진짜 영상보다 수탉님 소리지르는거 때문에 잠 확확 깨버려요 ㅋㅋㅋ
애파크 공포 밥먹을때 봐야 재미있는건데ㅋㅋㅋㅋ 저는 밥먹을때 꼭 챙겨봐요 그리고 방해 받으면 안돼요 혼자있을때
맞아요 밥 먹을 때 푸ㅠㅠㅠㅠㅠㅠ 방금도 밥 먹으면서 보다가 영상 떠서 보러왔어요ㅠㅠㅠㅠㅠ
우울증에 걸리고 그 증상이 심해지면 건망증을 넘어서서 자기가 2-3초 전에 뭘 하려고 했는지도 기억을 못하고 건망증을 넘어섰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게 심해져요. 뭘 하려고 거실에 나왔는데 내가 뭘 하려고 했더라? 하는 경험이 다들 한 번씩 있으실텐데, 심하면 이게 매번 어떤 행동을 할 때 마다 일어나기도 해요. 침대에서 일어섰는데 아 내가 왜 일어섰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앞뒤로 떨어지는 열쇠들은 그런 증상을 표현 한 것 같아요.
화장실에 자신을 가두고 두렵다고 했을 때, 삐-하는 이명소리와 '무엇도 바뀌지 않았으나 여전히 이 상황에 놀란다.' 등의 표현은 공황발작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이명이 들리거나 정말 끝없이, 막연히 두려워요. 죽을 만큼요. 그렇게 몸서리 치며 두려움에 떨다 보면 어느 순간 천천히 다시 진정이 되죠. 진정되고 나면 다행인 게 아니라 이 공포감이 언제 또 자신을 덮칠 지 두려워요. 다행이라는 생각이 안 들죠.
화장실에서 '누군가가 되고싶다'라는 생각도 특유의 끝없는 우울함과 외로움을 표현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주변이 도와주지 않으면 자신은 여기서 나갈 수 없으리라는 말도요. 우울증은 딱 환자 혼자서만 잘 한다고 극복되는 병이 아니니까요. 주변의 도움도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ㅁ;....
우울증에 관한 게임을 하실 때 마다 많은 분들이 이게 어떤 의미인지, 어떤 걸 표현하는 것인지 잘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아서 처음으로 덧글을 남겨 봅니다. 이 게임은 심리적이고 막연한 외로움이나 우울감을 표현한 것 보다 구체적인 신체적 증상을 더 잘 표현해서 설명을 보고 보시면 조금 더 이해가 편하실 것도 같아요. 수탉님의 영상을 즐겨 본지 몇 년은 되었는데 첫 덧글이 이런 것이라서 조금 부끄럽습니다 (습...) 항상 재밌고 좋은 방송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헐ㄹㅇ요? 요즘심히우울한데
말하려다까먹고 머하려다 까먹은적 전보다 많아지던데..ㄹㅇ
해설이 좋네여 이해잘되고
조현병을 보여주는 건가 했는데
우울증의 증상들을 표면화 한거군여
'나는 바뀔 수 있어' 라는 희망(열쇠들) 이 여러번 실패하고, 바뀌려고 나아가지만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고 똑같은 일을 되풀이하는 모습같이 느껴지네요. 여러 해석이 있을 것 같아요.
이게제일공감되는 댓인거같네용
여러분을 위한 깜놀좌표
1:55 티비에서 이상한 소리
2:20 누가 던져논? 열쇠
3:09 갑자기 후두둑 떨어진 열쇠들
3:30 이상한 라디오소리
4:00 갑자기 숨소리
4:26 정면에 마주보게 된 괴물
5:18 화장실문 개방
6:00 문두들김
6:09 문 흔들어재꼌(+후에 첨벙..
6:22 총겨누기(+쏘고 난뒤 이명
7:57 갑자기 달려가ㄱ
8:19 저기 누구있ㅇ(+샷건
9:29 왼쪽문 흔들기(+숨소리
끝
님은 그저..빛..
구원자....
@@퉅-z3b 당신을 위해서라면..☆
리스펙트 ㅠㅠ
@@kaogaaii 미아내용 ㅠㅜㅠ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자기혐오에 빠진다고 하죠.
그래서 최후엔 스스로를 죽이게 된다고 합니다. 작은 거 하나에도 쉽게 불안해지고, 모든 일에 무감각해 지기도 합니다.
저도 비슷한 증세가 있기 때문에 저 게임에 나오는 거의 모든게 다 이해가 가네요.
총으로 누군가를 쏘는게 자기혐오에 걸려 자기 자신을 해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는 것 까지말이죠.
다행히 전 삶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저 단계까지 가지는 않지만요.
만약 우울증에 걸린 사람을 보게되면 이거 하나만 지켜주세요.
우울증인 사람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건, 좋아하는 일이나 할 수 있는걸 찾을 수 있게 하는것과,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게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 극대화 시켜주는 것 뿐입니다.
만약 이 글을 본 누군가가 삶의 목표를 잃었다면 딱 하나만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스스로를 해치는건 다른 누군가를 해치는것과 같다고 생각해주세요.
당신이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고 이 세상이 끝나진 않습니다.
당신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당신이 제일 바라지 않았을 일이 뒤에 이어질겁니다.
뭐 이야기할 만한 건 아니지만...저도 요즘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뭐 하나 불안해죽겠고 다 재미없고 말이죠. 그래도 저 게임에 나오는 상황 까진 아니라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정말로 저렇게 까지 진행될 수 있을까요?
@@selvariables439 댓글주신 분의 상태라면 약간 그런기미는 있지만 자각을 하고 계시니 금방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셔야 할 게 하나 있는데 지금 그 기분이 드는 이유가 뭔지 떠올리셔야 한다는겁니다.
제 경우엔 좋아하는 일이 있어도 금방 싫증나고, 잘 되지도 않고, 뭐든 어중간한데다, 지속시킬 환경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심지어 그걸 자각했을땐 감정까지 마른 상황이 되어있었죠.
기쁘거나 슬프거나 즐겁거나 화가나도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질 않게 되었습니다.
정말 댓글주신 분이 약간이라도 그런 기미가 느껴지는 상황이라면
지금 바로 가장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일을 떠올리고 실행에 옮겨주세요.
아니면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던 일, 그러니까 가장 즐거웠던 여행지나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거나 그런 일들을 그 때를 떠올리면서 다시 한 번 해보는겁니다.
여담으로 저는 제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집이나 학교, 놀았던 곳, 일했던 곳을 기억을 더듬으면서 걷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저도 우울증 때문에 1년간 꽤나 고생 했는데요.
저는 저의 상태가 좋아지는 일, 극복, 행복으로 가는 길은 어느정도의 고통이 함께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고통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나아가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저에겐 우울증을 극복 할 수 있었던 방법이 고통을 의연하게 받아드리는 것 이었습니다.
S ClearStar 저도우울하다...? 라는걸 솔직히 의식하지못햇..아니 인정하지않아햇엇어요 당시 제생각은 그냥 우울증? 그런게 다배제되어잇는상태로 그냥 하고싶은게없다 그냥 모든게무기력한상태였어요 불안감이 높은상태였죠. 지금은 거기서 빠져나와알바를시작햇어요 빠져나온지 한달? 된거같네요ㅎ
그무엇도 하고싶지않던제가 정확히는
아 일 시작해야지 공부해야지 독립해야지 등의 정상적 사고는 햇지만 실천하지않앗던 제가(한 1년간 정확히 8개월정도집에만잇엇네요 그동안에도꾸준히 일해야겟다 생각은햇엇구요) 실천하지않고 집에만잇던 생활중 딱 하나 유지햇던건 상담받기였어요
정신과상담은 약도먹어야되고일단 저는 심리중심으로 먼저공감받는상담을받고싶어서 정신과는안가고 지역 심리상담센터를 갔고
거기서처음으로 제대로된 어른을 만나게되었어요. 저는 성인입니다.그런데 나를 이해해주고알아주는 어른은 처음겪어봣어요 나와잘맞는 상담가를 찾는게 제일중요한것같아요
같은 센터를 가더라도 전 사실 상담받고나서 아무리 불안해도 꾿꾿히 서잇으려던제가 상담받고 죽고싶다 라는 생각도 한적이잇거든요
그래서
심리상담을 받는건도움되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나 상담받앗어~ 이 자체가아닌
나와 맞는(나에게 도움이 되는 ,상담받을수록 점점좋아지는거같은) 그런상담사를만나 상담받는게 제일중요합니다 전 상담사를바꿔달라요청한적도잇엇어요ㅋㅋ 대담하죠ㅋㅋㅋㅋ 암튼 쓰다보니 뒤죽박죽한데
결론은 지금자신의 상황이 힘들다면 상담센터에찾아가 나와잘맞는상담사와 상담받으세요 그게큰도움이됩니다
집밖에안나가고 칩거생활만하고 삶의 희망은 없던 지난 1년간 제 유일한희망이 상담이였어요 지금 댓글보는 분들중 단 한분이라도 이글을읽고 상담받아 좀더 나은삶. 지금보다는 괜찮은 삶을 살게된다면좋겟네요
맞아요...
0:41 오늘따라 더 섹시한 play.....ㅜㅜ
녹는다...
핳...♡넘좋다
이런 영상의 덧글에서 보는 우울증 환자들의 경험담만으로 자가진단하는 분은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정신병은 비슷해 보이더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겪는 질병이라, 똑같은 우울증이더라도 환자의 상황에 따라, 상담자나 주치의에 따라 서로 다르게 접근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공통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필요한 치료나 나아지게 된 이유 같은 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주변 사람의 경험담이나 조언보다는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우울증인 줄 알았는데 수면 부족이더라, 다른 원인이 있더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자가진단은 함부로 하지 마세요ㅠ
0:46 이 때 첫 멘트를 정말 잘 뽑은 것 같다... 자막이랑 같이 사람이 화면 응시하는 거 나오고 바로 화면전환 되는 것도. 수탉님이 이 게임 플레이하실 때 자막만 읽어주셔시고 '이 자막이 여기서 왜 나올까? 주인공이 왜 이런 현상을 겪는거지?' 하는게 없으셔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상이지만...ㅠ 이런 것 관련 영상을 많이 플레이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죻은...,,,
우울증을 저 방이란 공간으로 표현한것 같아요
열쇠를 얻는것 = 여러시도를해보지만 우울에서 벗어날수없고,
전에도 이곳에 있었지만 새로운것=익숙해지지 않는 우울,
물에비친 자신을 볼수없는것=우울 안에서 존재감이 없는자신,
매일 똑같은것이 놀라운것=항상 우울증에 빠져있는것,
방을 열고 나갔지만 또 같은 방이 나온것,
시작할때 이장소가 어딘지 알고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울증이란게 완치가 된다는 개념보단 평생 달래가며 함께 하는거라 하더라구요 ;ㅂ;
뭐야.. 한글패치된건줄알았는데 편집자님이
인게임자막이랑 비슷하게 올리신거였어... 편집자님 진자 리스펙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나태한 자신을 반성하고갑니다..
편집자님이 하신게 아니구 갓소니님 이라고 시청자분이 번역 해주신거 같아요 방송에서도 그분한테 부탁드려야겠다고 말하셔서 ㅎㅎ(물론 편집과 자막 입히기는 편집자님이^^)
소영 앗 유튜브쟁이라 몰랐네요... 능력자님들이 수탉님방송에 마니계시는군요..
헤헤 두분 얘기하는거 옆에서 구경해야지
저승사자 엌ㄱㅋㄱㅋㄱㅋ 살벌한 닉네임에 그렇지못한 멘트 ㄲ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커여우셔😭
시작부터 캐릭터랑 눈 마주치자마자 댓글을 보았습니다. 좌표가 없어서 돌겠어요.
(깜놀 좌표 찾는댓글)
와 나랑 똑같은 생각하셨네
@acoustic elien 쫄보 맞으니까 할말이 없네요 :3...
그럼 보질 마셈
쫄보인데 자기 의지로 본다는 것 자체가 모순임
불면증을 겪고있는 사람으로써 진짜 저 느낌은 말로 설명못해요... 게임 정말 잘 만든것같네요 미칠거같으면서도 불안하고 미치지않는거같기도하고 괜찮은거같으면서도 다시불안해지고 진짜 미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매번 수도 없이 흔들리는 감정선 때문에 속이 울렁거리고 관자놀이가 뒤틀려 지는 기분이 들 정도로 두통이 온다.
일정한 우울감에서 나락으로 한번 떨어졌다가,
다시 우울해졌다가, 이런 감정기복만 벌써 5년째다.
죽고 싶다는 의지 마저 없어질 정도로 삶이 허무해지는 기분. 가끔 구름처럼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날 정도로 마음이 공허하다. 몇시간 전까지만 해도 좋아하는 시리얼을 먹으면서 괜찮아 괜찮아 하다가 이 게임을 보니깐 미칠 듯한 우울감을 넘어서 공포심마저 느끼게 된다.
마지막 게임 속 주인공을 바라보는 3자 입장에서 모든 게 색으로 보일 때는 마치 나만 흑백 속에 갇혀 있다는 확실한 생각에 한 없이 나약해지는 기분이 들어 영상을 잠시 정지 해놓고 울었다. 나른한 수탉님 목소리, 영상 속에 보이는 채팅창을 보면 나와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들인 거 같은 느낌. 그냥 너무 우울하다 이 게임 나를 숨 조이게 만든다
저도 과거 초4~6학년 3년동안 학교폭력을 당하고 가정에서의 생활도 그리 좋지 못해 자살기도를 하고, 심각한 우울증으로 인해 불안증, 불면증 (일주일에 4~5시간 밖에 못 잠), 대인기피증 자살충동 등 여러 증상들과 함께 학창생활을 보냈습니다. 그 때는 가정 환경도 그렇고 트라우마로 인해 저는 주변 사람들의 눈을 무서워했습니다. 길가는 사람들과 잠깐이라도 눈을 마주치면 마치 내 욕을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어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다 나 자신의 잘못처럼 느껴졌습니다. 초등학교 이후 부터는 그 흔한 발표를 할 때 마저도 주변 사람들이 저를 처다보기만 해도 욕을 하는 것 같고 흉을 보는 것 같아 손을 덜덜 떨며 숨을 헐떡이게 되고 불안해지며 목소리 조차 나오지 않아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었습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 자체가 무서워지며 저 스스로가 사람인 것 마저 혐오하게 되었고, 심지어 잠까지 못자고 꿈에서조차 트라우마와 비슷한 꿈을 꾸니 정신이 점점 피폐해지는 것을 느끼고 집 밖으로 나가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를 두려워 했습니다. 제가 학교 폭력을 당한 이유는 그저 아무 이유 없이 어린 애들의 장난에 불과했지만 저는 그로 인해 인생이 완전히 바꼈고, 밝고 명랑하고 쾌활했던 성격들은 사라지고, 늘 우울하고 무표정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며 조용히 살았습니다. 그 때는 그저 사람들에게 집중 받는 것 자체가 큰 스트레스였기 때문에 제 성격 자체를 바꿨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니 그 때와는 다른 사람들이 많았고, 학교 폭력에 의한 트라우마로 그저 남들이 싫어할 것 같은 모든 행동들을 하지 않았고, 의견조차 내지 않았으며 그저 남들을 중심으로 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갖고 있는 인격을 하나 둘 죽여나가며 (마치 게임에서 나온 샷건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 처럼) 모든 문제를 자신한테서 찾아 고치고 고치다보니 감정마저 사라지고 웃음조차 사라지더군요. 슬픈 일이 있어도, 울고 싶다고 생각을 해도 눈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무엇을 좋아하냐고 물었을 때 대답을 할 수 없게 되어 마치 나 자신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에 더욱 우울감에 빠질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나머지 중3때 부터는 자해까지 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정신질환을 쉽게 생각하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저는 제 스스로 안 좋은 생각을 하는걸 알면서도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고치지 못하는 것과 주변에서 보는 시선들과 욕들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았고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조차 도움을 청하지도 못한 채 생활을 하다보니 고1때부터 자해를 자주 하게 되고 너무 심한 자해로 인해 수술까지 하며 병원에서는 혼자 두면 자살 위험이 있다하여 폐쇠 병동에 두 달 동안 입원하였습니다. 제가 정신 질환을 앓으면서 느낀 것은 정신 질환은 결코 쉽게 나아질 수 없는 질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까 걱정되어 자신 스스로를 억제하며 가두다보니 병이 더욱 심해지고 그런 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이면 가족들도 힘들어하는 모습에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고쳐지지 않아 더욱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들어 힘듭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조차 여러 정신 질환을 가진 제게 안일한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막대하는 주변 사람들에 의해 더욱 자기 자신을 찢고 망가트리고 억누르며 아무렇지 않은 척, 늘 웃으며 사람들과 원활하게 생활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몸에 더욱 무리가 가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성인이 되어서도 저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을 했지만 그건 그저 저 스스로를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다며 세뇌를 시키며 억누르고 있었을 뿐이었고 성인이 되고 난 지금 아직도 트라우마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증, 심한 불면증 (1~2시간 간격으로 자주 깨며 잠을 잘 때마다 악몽을 꿈), 대인기피증, 심지어 우울증을 너무 참고 방치한 나머지 공황 장애까지 생겨버렸습니다. 어렸을 때 했던 자해는 그저 제 속에 있는 아픔을 상처가 대신 아파주는 것 같은 느낌에 이것마저도 안하면 버틸 수 없을 것 같았고, 고통마저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런걸 하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했었지만 너무 많이, 깊게 남아버린 상처와 수술 자국은 아직도 흉터가 남아 이것들을 볼 때면 가끔 그 때의 생각이 납니다. (자해는 병원에 입원 하면서 고쳤습니다.) 괜찮다고 생각했다 다시 병이 심해진 저는 아직도 여러 정신 질환으로 사회생활을 하는것 조차 무섭고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스스로의 상태를 가족에게 얘기하고 도움을 청하여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디 정신 질환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신 질환은 절대 혼자의 힘으로는 이겨낼 수 없는 질환인 것 같습니다. 만약 스스로 이겨낼 수 있었다면 신경정신과나 정신과 의사 선생님분들이 없었겠죠. 혹시 당신들 주위에 저처럼 정신적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면 조그마한 포옹으로 마음을 품어주면 어떨까요? 그 조그마한 포옹 하나로도 무척 큰 힘이 될 수 있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진짜 잘만든 게임이네요, 우울증이있으면 대부분의 것들에 의욕과 흥미를 잃게되고 세상이 흑백처럼 느껴지는데 그걸 표현한것같고. 우울증을 겪는 시점에서보니 이 게임이 우울증에 대해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방=우울의 공간=변하지못하는 자신
열쇠=우울의 극복시도=수없이 실패함
본인도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낌, 보통 혼자서 극복은 불가능합니다 의사와 주변인들의 도움도 필요하죠
노이즈=세상과 동떨어진 느낌+환청
총=무기
자살하려는 제스처와 괴물을 죽이는건
자기자신을 혐오 또는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한 방법으로 자살을 하려했지만 '아직'은 하지못함
그러나 자기혐오로 인해 나타난 괴물들을 죽임으로서 무의식중에 자기자신을 죽여가는중
괴물=본인=거울을 바라보고있음
우울증이있으면 자기자신을 혐오하고 사진이나 거울등 자기모습에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에 죽이고싶은 괴물로 투영된듯합니다.
마지막대사 어떤것들은 실제와 다르게보인다.
이건 우울증 환자들이 보는 세상과 일반인들의 시선(시각)이 다르다는걸 의미하는듯합니다.
환각과 환청/ 수없이 많은 공상(망상)들과 자기혐오, 죄책감등으로 세상을 제대로 마주하지 못함. 마지막 색있는 배경이 현실이며 흑백세계는 우울이 만들어낸 머릿속의 감옥
우울증은 단순증상이 아닌 병입니다 정신과를 가서 치료를 받아야하죠 몇몇 사람들은 이해할수없다고 하지만 직접 겪어봐야만 알수있습니다 뉴스나 기사에 보면 종종 연예인들이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만큼 위험합니다 주위에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꼭 도와주세요
자기혐오가 생겨서 우울증의 기분을 '일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자기혐오보다 수십 배 슬픈 게 우울증이라는데 감이 안 잡힙니다.
나: 아 자야지
유튜브: 수탉영상올라왔음
벌써 주무세여..?!
8시35분에?
나: ㅇㅋ
생각없이 아무때나 드립치노
아봐야지
깜놀좌표
1:44 이상한 소음
1:55 이상한 소음222
1:57~2:04 심한 노이즈 소리
2:09 철그럭!
2:21 철그럭!22
2:51 찰그럭
3:04 이상한 소음33
3:09 하늘에서 열쇠가 다발로 떨어짐
3:13~3:21 이상한 노이즈같은 소음
3:32 라디오에서 이상한 소리 (라디오 끄고 잡음이 3:59까지 이어집니다.)
4:02 이상한 사람 숨소리
4:09 화면 전환 후 주인공이 누워있음
4:27 화면 올라가면서 주인공 얼굴 위에 이상한 사람 얼굴이 있음
4:45 하단에서 총이 갑자기 올라옴
5:04 이상한 소음44
5:13 이상한 소리가 울리는 느낌?
5:18 문 열림
5:45 찌위이익
5:48 문 외부에서 발자국 소리같은게 들림
6:01 의자에서 기지개 필 때 나는 소리가 남
6:10 누군가 격정적으로 문을 두들긴다
6:13 뒤 욕조에서 방울 소리
6:32 화면 번쩍이면서 약한 총성+삐소리 (~6:51 까지 삐소리)
7:13 화면 암전
7:15 문 쾅!!
7:17 화면 암전22
7:52 화면 암전33
7:57 발로 문 쾅!!!!
7:59 이상한 소음과 열쇠 잘그락 거리는 소리
8:05 문 열림
8:12 이상한 사람 목소리 같은 소리
8:18 샷건 들고 뒤돌면 이상한 검은색 형체가 서 있음
8:27 샷건 쏘는 소리가 좀 큼
8:28 앞에 검정아저씨 또 걸어옴
8:37 뒤에서 또 오시고있음
(+모두 총 쏘시는데 샷건 소리가 좀 크니까 조심!)
8:45 파리소리 웨에에엥
9:30 화장실 문 앞에 서니까 쾅ㅇ쾅웅옿아쾅
9:40 부터는 남자 숨소리도 합세
9:53 화면 전환 후 주인공 근접샷
9:57 찰그락
10:00 주인공 뒤 주인공
10:20 시작화면으로 돌아가는데 주인공 부담스럽게,,,또 쳐다봐...
이번에도 이어폰 끼고 세세하게 적어봤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세요.
+ 시험 첫날 망한 병아리 입니다....둘째날......전 정시 파이터니까 괜찮아요 수시 정도야....이어폰 끼고 미세한 소음까지 적었으니 보시는데 불편한거..많이 없을거에요. 행복하게 봐주세요
아주 칭찬해~
우엉 개인적으로 너무 미세한거 까지 적어놔서 조금 보기 불편한듯 하네요..물방울소리같은건 안적으셔도 될꺼 같아요
좌표 감사합니다! 친절하세요 ㅜ ㅜ 저같은 쫄보에게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당
진짜 개ㅈㄹ을 하네 그냥 쳐 봐라
2:04 *4:27**(갑툭튀 ㅈㄴ조심) **10:26**(갑툭2)*
우울증있는사람들은 (우울감아님) 우울증이걸리기전 즉 일반적이었을때랑 그후랑 인격이다랄라진것처럼느껴요 제가그래요 그래서 항상 옛날에 즐거웠던때가너무그립고 돌아가고싶은데 그게 안됨 그느낌이너무나 달라서 노력해도 다시는돌아갈수없을것같은 느낌을표현한듯? 그리고 실제로 감수성이깊거나 염세적인분들이 많을수도있다고들음 유명한 우울증 아티스트들이나 예술가들이 유독자살하거나 (헤밍웨이같은)극심한우울에서 얻는 영감이 많다고함 물론일반인은 이해못함
3:35 ㅇㅇ 진짜로가끔 삐소리귀에남 걍멍해지고 짜증남
4:45 아마도 우울증벗어나려고하지만 마음대로 되지않고 시간만 계속흐르는걸 말하는듯 본인도노력중인듯
5:37 우울증개심하면 자존감이바닥을쳐서 나자신을보면볼수록 자신감이더떨어짐 그래서 거울피하게됨
ㄹㅇ
거울피하는거 ㄹㅇ이다..
그냥 내 자신ㅇ 너무 한심하고 너무 증오스럽고 그래서 자해하는 이유도 내 스스로한테 벌을 주려고 막 그럴때가 있었음 다른사람들은 잘만 사는데 난 왜 이꼴일까 하면서
바뀌지않는다. 자아분열이 날때 총을든 주인공은 자신이 노력해 몇번이고 나를 죽이고 용기를 내어 자신을 바꾸려고합니다.
하지만 몇번이고 나를죽이고 바뀌고해보려도 바뀌지않는다는겁니다.
상대에게 이런 나로 상처,피해를 주지않으려고 다시 또 바꾸려지만 바뀌지않는것 결국 똑같다는것 말그대로
지친다. 우울증 환자들은 자기가 원해서 이러는게아닙니다. 남들에게 피해주기 싫고요. 그 점만 이해해주세요.
우울증에는 종류가 여러개인데 그 중 주인공은 정신병적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쪽지에서 완벽한 복사본이라고 말하는건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말하는 것 같아요. 근데 희망이 매일 하루를 다르게 느끼게 하지만 사실은 그 희망은 그저 자신의 환상 또는 함정일 뿐이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의 정신이 자꾸 함정(희망)으로 이끈다고 하는 것 같구요. 열쇠도 내가 바꾸거나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의미하는데 마지막에 와르르 무너지는건 주인공의 희망이 와르르 무너지는 걸 표현한 것 아닐까요. 그래서 희망이 무너짐에 따른 절망감으로 인한 고통이 싫어서 함정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아요. 라디오나 티비에서 잡음(노이즈)가 계속 들리는데 남들이 하는 소리가 주인공에게 그렇게 들리는 것 같아요.(주변사람들의 생각 인식) 환청일 수도 있습니다. 더 심해졌다면서 혼자였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라고 말하는데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불면증이 더 심해지고 가위에 눌리는 등 환각이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과 동반되는 부정적 사고 망상으로 계속해서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걸 끝내는건 죽는방법 밖에 없다 생각하여 자살시도까지 하지만 실패합니다. 주인공 역시 "죽어야 한다. 그러나 이 방법으론 끝을 볼 수 없다"면서 죽는 것이 끝이 아님을 알고 있죠. 계속 나타나는 괴물들이 주인공과 닮은 것보면 주인공은 계속해서 자신 스스로를 괴롭히고 죽이면서(자기혐오감) 우울증을 견뎌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희망을 져버렸다면서 절망감에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나 스스로는 이 상황을 바꾸지 못할 것이다"라면서 누군가 자신을 여기서 구해주고 도와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방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유는 주변인들이 자신에 대해 나쁘게 생각할까봐 무서워하고 또다시 자기를 싫어하면서 괴로워 나가기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일종의 공황장애처럼 온거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가장 끔찍한 고통은...내 악몽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라면서 거울 앞에 선 자신과 그런 자신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자신이 있는 것을 보아 악몽은 우울증에 고통 받는 자신이고 그런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 끔찍하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문구는 여러의미로 해석될 것 같은데 제 생각으로는 환각에서 깨어난 주인공을 말하는 동시에 우리가 사실 멀쩡해보인다고 말할 수 있는 우울증 사람이 속에서는 저렇게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 피셜로 해석한거라 이상 정성스러운 개소리였으니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저도 우울증에 걸려서 우울증약을 복용했던적이 있는데 정말 제 감정을 너무나도 컨트롤하기 힘들었습니다. 아무일도 없이 눈물이 줄줄흐르기도했고 행복했고 즐거웠던 일에 무감각해지기도 했죠.. 가장 심할때는 약을 복용할때였습니다. 약 복용후 30분 후부터는 제가 무슨일을 어떤생각으로 했는지 기억이 없더군요.. 아는 지인에게 카톡으로 죽고싶다, 살기싫다며 보낸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주변 지인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절대로 정신병원에 먼제 데려가지마세요. 심리상담소에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원인을 먼저 알아내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정신병원 먼저가서 약부터 먹으면 정상인도 미쳐버린다고들 하는데 장난아니고 진짜입니다..
수탉님 영상들 지금 다 정주행중!!! (사실,,, 시험기간이라는거) 공포게임 이런거 좀 무서운데, 수탉님이 하면 재밌어요!!❤
목소리도 좋고, 너무 좋음❤❤❤ 빨리 100만 됐으면 좋겠다리💟
수탉님은 뭐랄까 영상올라오면 제일 나중에 보는 아껴서 보는!! ㅋㅋ 유튭중 젤 좋아요 항상 공포게임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튭에서 데바데 영상 많이 보고싶어요. 시간이 되신다면요🤗)
누워서 수탉님 영상 보는거 ㄹㅇ 힐링...❤
1:00 그 여자가 수저로 눈알파는 게임 말씀하시나?
네 그거염ㅋㅋㅋ
딱보자마자 느낌ㅋㅋㅋ 같은 제작잔가...?
아 그 결벽증인가 강박증 있는 게임이요?
그 게임 진짜 개 충격적임
이런영상이 이런 댓글은 아닌데 집 구조랑 집 인테리어 원룸치고 너무 예쁘게 잘해놨다
대사들이 우울증은 이런 느낌을 받는다는 것을 표현한 게임같네여 예전 고등학생때 우울증있었는데 뭔가 저런 감정이었던게 떠올랐어요 ㅋㅋ 지금은 우울증이 완전히 사라졌지만
시작부터 눈마주치는데, 사람눈 못마주치는 사람은 영상보기힘들겠다...
게임보다 댓글 보면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 게임은 흔히 말하는 "우울증" 보다 조현병에 가깝습니다. 정신병이란거죠.
열쇠가 떨어지는 등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는 갑작스러운 이벤트들이었겠지만 게임 속 주인공 에게는 이상할 것 없는 현실이라고 느끼고 의심자체를 못했을겁니다.
4:27
무셔~ㄷㄷㄷ😭😭😭
귀노이즈 계속 계속 울리는거 진짜 사람 미치게해요 더 미쳐버릴것같은건 진짜 들리는게 아니니까 귀를막아도 계속들리고 내자아가 2개인것만같고 내가 나한테 죽어 죽어달라고 빌고 울어도 나혼자선 할수있는거 아무것도없고...
주인공은 이제 환청과 환각 이 보이는것같네요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환청과 환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같은말만(저는 운동하면서 잊어라 우울한생각을 하지마라 같은 말이였어요) 듣고 "나도 잘알고있다." 라고 한거같아요
총으로 쏘는장면 은 환각증세로 보이는 또다른 존제 거나
자신의 정신이 불안정해서 나오늘 자아들이 죽어버리길 바라는 주인공의 모습 인거같아요 이해못하신것들있으면 경험상 풀이 해드릴께용..! 뎃으로 물어봐줘요 수탉님은 힘들면 절때 쌓아놓고 끙끙 앓으면 안데요..,! 그게임에 공감이 되는 날이 안오시길 바래요 모두들
매일 보던 게임유튜버분이 예전 같지 않으셔서 많이 실망하던 찰나 수탉님을 우연찮게 보게 되었어요. 정말 자극적인 플레이들로 조회수 올리는 시장에서 단비같은 존재를 찾은거 같아 너어어무 행복해요ㅠㅠ앞으로 꼭꼭 잘챙겨볼게요 :))
강도는 괄호안에!!
나름 좌표인데 필요할진...
1:56 갑자기 tv켜짐 (약)
2:52 열쇠인데 안놀랐져?(약약약약)
3:09 열쇠 와르르르르르륵+그다지 않좋은 음악 (약~멍때리면 중?)
3:32 라디오 수탉님이 킴 근데 좀 요란함(긴장 안하면 중)
4:08 까매짐(약약약)
4:28 어우 뽀뽀야?(약~중)
4:43 먼가 소리났는데?(약)
6:12 문 쾅꽝
힘든데 다음부터 만들분 구함
우울증 걸린 사람들은 감각에대해 무뎌지는데 그중 색깔에대해 무뎌져서 게임이 흑백으로 진행된 것같아요 또한 주인공이 총으로 쏜 자신은 자신이 두려워하는 모습이자 두려워하는 것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한 행동인것같아요 현실에서는 그 외에는 자해, 타해를 하기도 한다죠
???: insomnia nia nia~~
지금 다른사람과 함께이지 않아
난 너를 생각중
우리의 네모칸은 bloom
엄지손가락으로 장미꽃을 피워~
아하.... 이걸 끊으시넹 쓰으읍
광고 끝까지 봤어요 칭찬해주세요. 칭찬해달란 말야 내 이상형 수탉님...
수탉 님 영상은 무조건 좋아요 먼저 누르고 보는 듯
호올스 광고가 나와서 너무 웃기넼ㅋㅋㅋ
수탉님 구독자수 늘어나는게 제가 다 기쁘네요 ㅎㅎ
5번 봐도 5번 더보는 영상은 수탉 영상밖에 없다
수타기 목소리 너무 좋아 심장 떨려 터졌어
저도 이거보고 강박증겜 생각났는데 수탉님 기억력 최고시네
ㅋㅋㅋㅋ ㅠ 정주행 중인데 너무 귀여워요
아..
이거 ㄹㅇ 웰메이드네요.우울증 시선에서 보면 ㄹㅇ 갓겜…
열쇠=우울증을 벗어나는 방법 맞는 것 같고 리스폰 되는 건 숱한 방법들 (?)표현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벗어날 수있는지 머리로는 아는데 (문을 열쇠로 열면 열림) 하지만 시도해도 열리지않고
TV나 라디오에서 들리는 소리들은 세광과 소통을 뜻하는 듯? 전혀 와닿지 않고 노이즈로만 여겨지며, 시시 때때로 들리는 숨소리, 문두드리는 소리 등은 불현듯 찾아오는 불안을 뜻하는 것 같구요.
소파에서 누워있는 주인공은 초점없는 시선으로 축늘어져 있음… 보고 있는 괴물은 결국 혐오하는 자신.
화장실을 열고 들어가서 문을 잠구는 것도 고립을 뜻하는 것 같고,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려고 숨었는데도 불안은 여전히 찾아오죠.
문이 열렸다가 방이 나오는 건 우울증을 벗어나려는 발버둥을 표현한 것 같아요. 겨우 조금 나아지나 싶었는데 결국 제자리.
아무것도 바뀌지않는 현실에, 자신에 좌절. 바뀌지 않는 자신에 대한 혐오 등으로 이어지고 총은 혐오하다못해 생긴 공격성 즉, 죽이고 싶은 거죠.
샷건으로 죽이고 죽여도 대상은 언제나 거울속에 멀쩡히 살아서 보고 있으니 역겨울수밖에..
ㅠㅠ
역시 놀라는게 없으면 수탉님 영상이 아니지
27살까지 우울증 겪고 있는 남성입니다 영상 비해 보시다시피 무감정,무감각 등등.. 새로운 출발하고자 이것저것 노력해봤지만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공황장애까지 될지 모르죠..연예인,일반인,장애인 누구나 다 똑같은 상황입니다.. 위로를 해드리겠습니다 마음 속에 돌맹이 쌓힌 상태에 없애지고 싶다면 사람관계 거리를 잠시 두고 홀로여행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한번만 다녀오겠지 이러는게 아니에요..많이 다녀야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우울증을 겪어본 나로서는 참 보기 힘들었네요 ㅎㅎ 우울증 있는분들 힘내세요!
전 수탉님의 구독자가 늘어서 100 만 가시길 바랍니다요 ^^♥
정신병리학에서 약물치료는상당히 중요합니다 혹 저런 상황이 오신다면 꼭 상담 받으시고 처방도 받으시기바랍니다
항상 생각하는 건데 오프닝 너무 귀엽고 좋아요 ㅋㅋㅋ
오늘추우니까 이불덮고 귤까먹으면서 봐야징
영상을 보는데 슬프네요. 공감이가요
탉님 아무것도 안하는 영상 올려도 챙겨볼거에요 진짜로
조회수 없음이란 단어 처음 보네 ㄷㄷ
영상 자주 올라와서 넘 좋아요 :)
일때문에 2년간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제가 돌아봤을땐 스트레스가 요인이였음💥
갑툭튀 때문에 한번 놀라고 수탉의 영어실력에 한번더 놀란다
제목인 Insomnia Awaken을 '불면증에서 깨어나다'보단 '불면증이 깨어나다'로 해석하면 더 어울릴 것 같네요..ㅎ
그냥... 그렇다구요....
생방볼때 수탉님 장실간다고 저분이랑 5분정도 계속 쳐다본 병아리분들
새삼 수탉님 영어 해석 왤케 빠르고 잘해요
그러나 혼자였던적이 없다니 뭔가 공감..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겠슴당
요새 수탉님 안쉬시나요? 너무 강행군 🥺
이야...따끈한 영상이다
탉이형 기여웡 >>
제가 좀 이상한걸 수 있는데 누가 저한테 가장 편안하고 안정되는 기억을 떠올려보라고 했는데 딱 처음 떠올린게 제가 한참 방학 시즌에 침대에 누워서 선풍기틀고 뻥튀기 오도독 씹으면서 수탉님 영상보던게 떠올랐어요 ㅋㅋㅋ 저한테는 그게 진짜 기억에 많이 남아있을 정도로 힐링이었던 시간이었나봐요. 그 기억들이 문장으로 기억되는게 아니라 감정과 느낌으로 기억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ㅎㅎㅎㅎ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강박증게임 기억나네요 ㅋㅋㅋ 너무 충격적이였죠
우울증보다는 조현병에 가까운 거 같아요
하아 숙제 얼른 끝내고 볼게요 ㅠㅠ
새벽1신데...보곤 싶은데 못보겠어 제발 살려줘 끌 수가 없어
자기전에보기 참 좋은 수탁횽영상(⁎⁍̴̀﹃ ⁍̴́⁎)♡
공감된당..
수탉님 블레이드넷 하시는거 다시한번 보고싶어요 연말에 꼭한번 다시해주세요!
쎔네일을 피할수가없다~~ㅎㅎ
저우울증은 아닌데 정신적으로 너무스트레스받고 아프기도하고 잠이진짜로 자고싶은데 안와서4일동안 뜬눈으로 누워잇긴하는데 밤샌적잇는데 엄청무서워요ㅠ환각환상환청들리고 무서워요 완전움직임도 예민해지고 혼자이상한걸상상하고 누가계속 조종하는것같아요속삭이고ㅜㅜ
헐 빨리놔따
오......무섭다
영어실력 진짜 초반보다 많이 느셨네요 ㄷㄷ
번역본 읽으신거에요ㅎㅎ
요즘 내가 느끼는 거랑 비슷하네 뭘해야 상황이 바뀔지 모르겠당 매일 해메는 기분
우울증으로 인한 조현병과 이인증이 합병증으로 온 것 같네요
수탉님 영상보면서 항상 생각하는게... 편-안~~~
ㅠㅠ오늘 자장가영상 왜없어욧ㅠㅠ
그 비디오 나오던 게임이랑 인테리어 비슷한거 같아요
아닌가 ㅋㅋㅋㅋ ㅠㅠ
크리스마스에 혼자인 날 보는 기분
오 뭔가 고퀄인 게임인듯여
억 키자마자 넘 진득한 시선
필살기써언니야 우우우~
새벽에 이걸보고있는내가 레전드다
사랑해 김수탉
You know that I love you(sweety)
Can't you see my eyes
There's only one, the realslow
내가 달리는 길은 Love Love Love Love
허나 그 길엔 온통 덫 덫 덫 덫
피할 수 없는 함정은 맘의 겁 겁 겁 겁
마치 늪처럼 용기를 삼켜 점점 난 작아져
사라져 가는 얼굴의 밝은 표정
내 고백에 등돌린 채 외면할까봐 자꾸 두려워
바늘 같은 걱정을 베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네 생각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너라는 곳을 향해 외로워도 가는 길 Love Love Love Love
몇 번을 넘어져도 일어서 갈 테지 But But But But
잠마저 못 들도록 너를 보다 걸려든 병 병 병 병
네 사랑 갖지 못하면 나을 수 없지 영영 영원토록
죽도록 너의 허락만 기다리고
몇 년이든 몇 생애든 너를 위해 존재하겠지만
바늘 같은 걱정을 베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네 생각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ah 불타는 이 사랑 그리움에 지쳐 내리는
비 같은 눈물에 젖어도 식지 않는걸
매일 입술을 물고서 오지 않는 잠을 청하고
꿈보다 더 생생한 네 생각 때문에 끝내 밤을 새워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Feels like insomnia ah ah
필살기 써 언니야 아아아
아웃라스트2는 언제 올라와요ㅠㅠ
음...뭐랄까 저번에 그 강박증에 대한 무서움을 보여준 게임 그거 있잖아요 그거랑 살짝 어딘가 비슷한거 같은데...
쥔공 집에 침대가 엄네...맨날 소파에서 자면 겁나 불-편할텐데
수탉님이당
insomnia는 불면증이고
depression이 우울증...
그래도 진통제 많이 먹지마 간에 안좋아 ~❤❤❤☄
파리가 귀를 맴돌고 있는게 자신이 죽은 시체의 귀를 맴돌고 있는 것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