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의, 단가 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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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

  • @하핳-h1j
    @하핳-h1j Год назад

    선생님 안녕하세요! 혹시 제 3장에서 제비는 객관적 상관물의 대상, 객관적 상관물의 대비라고 볼 수 있을까용??

    • @sum-ma
      @sum-ma  Год назад

      조금 애매하기는 하죠.
      3장의 '제비'는 분명 화자의 처지와 대비되는 자유로운 존재임은 틀림 없습니다. 그러므로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화자와 대비되는 자연물로서의 '객관적 상관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3연의 '제비'를 보며 '객관적 상관물'이라고 언급하는 경우는 거의 못 본듯하네요. 그냥 '화자와 대비되는 존재로 화자의 처지/정서를 부각함' 정도로 처리하곤 합니다.
      오히려 4연의 '제비'를 화자의 감정이 이입된 소재로 보곤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하핳-h1j
      @하핳-h1j Год назад

      @@sum-ma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