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멘터리K-'책맹인류] 3부 '나는 왜 읽지 않는가' 예고편

[@kyokim85]

스마트폰이 가장 주요한 원인임

[@고리오-h5v]

그러니까요. 학교에서도 다들 테블릿에 폰만... 도서관에도 늘 오는 아이만 와서 슬픕니다..

[@gifg-o7t]

책을 안 읽는게 더 이상하다 어떻게 책을 안 읽고 살 수가 있지? 😅 책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해불가;;

[@g0hdushdhh]

K 허세충 ㅗ

[@Tjfxkd-f3w]

웹소설은 인기 많음

[@Ilillililiillil]

책 값이 비싸서

[@고리오-h5v]

도서관은 무료에요. 저는 학생인데 학교 도서관에서 매주 빌려서 2권씩 읽고 읽고싶은 게 없음 신청합니다. 방학때는 가까운 도서관 다니구요.

[@IamSNE-t6m]

​@@고리오-h5v신간을 읽어야 세상 돌아가는 걸 알 수가 있는데 대부분 새로운 도서는 예약이 꽉 차있습니다. 학교 도서관은 경쟁률이 덜하겠지만, 그만큼 부지런한 사람들이 무료로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겨요.
저도 학생 때 도서관에서만 빌려 읽어서 사회인이 된 후 책값이 부담스러워서 자연스레 책을 멀리하게 됐어요. 이제 벌이가 생기고 다시 책을 접하려니 도서관보다는 서점을 자주 가네요

[@공부힐링]

커피값이 더 비싸요

[@showguri]

책에 시각 청각적 자료를 더한게 유튜브인데 굳이 책을 또 펼쳐야하나 모르겠고..
책에도 킬링타임용 가벼운책이있고 개념을 정립해주는 책이있듯이 유튜브도 가볍게 볼게있고 또 지식쌓기 좋은 채널들도 많고
책을 사려면 비싸지만 유튜브 보려면 광고한번 봐주면 끝이고.. 접근성과 드는 비용도 천지차이고
책을 읽으면 작가와 소통이 귀찮지만 유튜브는 댓글달면 바로바로 실시간으로 서로 피드백 받을수있고..
사람들이 말하는 인생의 교훈은 책속에만 있는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찾을수있고 드라마에서도 찾을수있고..
실생활에서 스스로 인지하는게 제일 좋은거고 굳이 책을 봐야하남..

[@vincentdaspo919]

어떤 부분에서는 확실히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우리의 일상에서 문자 생활을 많이 하고 있고, 그것이 훨씬 효율적인 방식일 때도 많은데,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아서 그런 능력들이 계속 약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님께서는 글로써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셨는데 책을 많이 보지 않는 사회가 되면, 님이 써두신 의견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겠죠.. 아마 조금 더 길게 쓰셨으면 읽으려는 시도조차 안 하는 사람도 생길 겁니다. 저도 책 신봉론자는 아닙니다만, 일상에서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는 매체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노력해서 들여다 봐야 하지 않나 싶긴 합니다.

[@희안해希安해]

근데, 유투브는 그냥 흘러가는 영상이라 머리에 남는 게 없음. 그게 미디어의 함정임.

[@showguri]

@@희안해希安해 책도 닫으면 남는거없음
중요한건 책이든 유튜브든 받아들이는 태도라고 생각함.

[@midori186]

전혀 아님. 영상 볼 때와 독서할 때의 뇌를 비교하면 전전두엽의 활성화 정도가 다름. 인간의 뇌는 영상보다 활자로 정보를 더 잘 받아들임.

[@showguri]

@@midori186 혹시 전자책카페에서 유튜브 안보기운동하는사람임?
전전두엽 외치는 사람들은 책을 책으로 보는게 아닌 활자로 보고 중독된것같음.
이 영상에 활자가 없다고 생각함? 받아들이는 태도의 문제임

[@고주원-t1y]

교육과정이 암기위주로 맞추어져 있어서 책을 접하면 암기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드는것도 독서를 저해하는 요소 중 하나인 것 같네요

[@showguri]

자기계발서는 뭘 사던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고있고 소설은 어디에서 본것같이 다 비슷한 새로운게없고
책 읽을시간에 책에서 하라한 행동을 하는게 더 생산적이라서 안보게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