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 땐, 저 사연자는 꾸민다 = 명품 이렇게만 생각할 정도로 엄청 갇혀있으신듯,, 당장 좀 꾸미는 고딩민 봐도 명품 없이도 스타일링 잘만 하던데,, 하다못해 무신사에서도 세일하면 1,2만원이면 사는데 그런 지식도 없다는 건 남자를 떠나서 또래 젊은 사람들의 생활, 소비 트렌드도 모른다는건데,,, 당장 카페를 가도 젊은 여자애들 말하는 거 좀만 들어봐도 파악이 될텐데,, 하다못해 유튜브를 봐도 아는건데 이건 진짜진짜 심각하네요,, 명품이니 경제관념이니 뭐니 다 떠나서,, 알지만 안 쓴다랑 아예 무지한 건 완전 다른 말인듯,, 남자가 명품이 없어서 안만나는 게 아니라,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무지한 센스 없는 여자를 피할 것 같음,, 아무래도 대화 센스도 없늘거고, 솔직히 경제관념 중요한데 그 전에 말이 통하고 코드도 맞아야 뭘 하지,, - 이상 공대다니는 19학변 여자가
다이소 제품 쓰시는거면 그냥 기본적으로 꾸밀줄도 모르시는 분 같아요. 주식, 재테크 얘기도 명품백 없이도 수수하고 담백하게 꾸미는 예쁜 여성분과 얘기하고 싶지 보풀나있는 옷에 삼각김밥으로만 때우시는 분과는...네... 절약과 짠순이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명품백의 유무를 떠나서 검소한것과 꾸미지 않아 세련되지 못함에서 느껴지는 찐따스러움도 엄연히 차이가 있죠. 연애를 결혼을 위한 투자라는 말씀을 하시는거보면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 주고받는 기쁨을 모르시는 것 같고 어떤 쪽으로든 너무 돈돈거려도 가까이 하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진짜 맞는말이다,, 저 사연자는 꾸민다 = 명품 이렇게만 생각할 정도로 엄청 갇혀있으신듯,, 당장 좀 꾸미는 고딩민 봐도 명품 없이도 스타일링 잘만 하던데,, 하다못해 무신사에서도 세일하면 1,2만원이면 사는데 그런 지식도 없다는 건 남자를 떠나서 또래 젊은 사람들의 생활, 소비 트렌드도 모른다는건데,,, 당장 카페를 가도 젊은 여자애들 말하는 거 좀만 들어봐도 파악이 될텐데,, 하다못해 유튜브를 봐도 아는건데 이건 진짜진짜 심각하네요,, 명품이니 경제관념이니 뭐니 다 떠나서,, 알지만 안 쓴다랑 아예 무지한 건 완전 다른 말인듯,, 남자가 명품이 없어서 안만나는 게 아니라,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무지한 센스 없는 여자를 피할 것 같음,, 아무래도 대화 센스도 없늘거고, 솔직히 경제관념 중요한데 그 전에 말이 통하고 코드도 맞아야 뭘 하지,, - 이상 공대다니는 19학변 여자가
명품을 좋아하냐 그런게 아니라 즐겨야 할때 아끼거나 자신을 가꿔야 할때 싼게 좋다고 아끼면 자신을 그렇게 사랑하는 것 같아보이지 않아요. 경제 공부 좋고 절약도 좋은데 연애가 돈이 아깝고 결혼을 위한 투자라는 건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얻는 감동이나 베풀고 쓸 때의 즐거움이나 정말 좋은 것, 비싼 것은 왜 비싼지 의 가치를 잘 모르시는 듯.
다이소에서 화장품 사는 정도면 색조화장을 거의 안하시는 걸텐데요 명품 관심 없는걸 떠나서 꾸밀줄을 모르는 데서 세련되지 못하다고 느끼는 남자들도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연애를 위해서 명품에 관심가져야 할 필요성은 전혀 없고, 좀 더 잘생기거나 좀 더 좋은 사람 만나려면 꾸밀줄 아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자는 결혼자금을 더 많이 모았다고해서 무조건 더 결혼을 잘 할 수 있는건 아닌 편이어서요 백설님도 여자가 모은 돈의 액수는 돈을 모으려는 의지, 경제관념이 있냐를 판단하는 정도라고 하셨구요 또 좋은 밀당은 더 예뻐지는 것 밖에 없다고도요. 그래도 자기한테 맞게 꾸미는법을 몰라서 어색하고 안어울리게 다니는것보다, 아예 안꾸미고 수수하게 다니는게 나으니까 갑자기 막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구 이제 화장품하고 옷은 조금 마련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색조화장품으로 추천드리는거는 피부좋아보이게 쿠션, 백설님이 강조하시는 속눈썹 만들기위해서 뷰러랑 마스카라, 대칭적이고 자연스러운 눈썹 그리기 위해서 아이브로우, 눈 더 또렷하고 커보이게 아이라이너, 틴트 이렇게 6개 정도 갖추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올리브영 세일 할 때 사면 5만원이면 사구 한번 사놓으면 몇달은 쓸거에용
맞아요.. 명품을 사야 하나? 가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애초에 자기를 꾸밀 줄 아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꼭 남자 눈에 어떻게 보여야지가 아니어도 ... 명품 사이트 몇 개 둘러보고 비슷한 느낌의 보세? 제품들로 잘 어울리게 코디하는 분들도 느낌 있고 멋있더라고요 (짭말고)
남자들 다들 명품 안 좋아하고 수수하면 오히려 좋아라고 하지만 그건 여자가 어느정도 꾸밀 줄 알고 예쁠 때 한정이고ㅋㅋ 영상에 나온 사람처럼 다이소 화장품 쓰고 옷도 안 사입으면서 예쁠 확률? 유니콘급이라고 봄ㅋㅋ 아예 남자들에게 연애 대상에도 속하지를 못 한다는 얘기ㅋㅋ 그리고 반대로 명품 있는 여자는 사치하는 여자라고 생각하고 절대 안 만난다는 남자는 딱히 여자들이 바라는 능력있는 남자도 아니기 때문에ㅋㅋ 쓸 때는 적당히 쓰고 아낄 때는 적당히 아끼는 게 최고임ㅋㅋ
ㅇㅈ 맞는 말임. 사연녀 조금 막혀있음. 명품이 없다는 이유로 찐따로 보면 능력이 없는 거임... 한 달에 200을 벌고 모아둔 돈이 천만원이면 명품을 안 사겠어...? 충분히 벌 수 있는 금액인데, 뭐 굳이 명품이 있을 필요는 없지. 근데 옷이나 화장품 다이소나 그런 게 아니라도 충분히 저렴하고 예쁜 옷들이 많을텐데 나이는 먹으면 먹지 절대 젊어지지 않음. 진짜 누릴 거 다 누려야 함. 쓸때는 쓰고 아낄 거 아끼고.
사람의 세련됨 유무는 명품의 유무가 아니라 아주 사소한것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깔끔하게 다려진 옷을 입는 것, 잘 닦은 구두를 신는것, 깔끔한 헤어, 온화한 말투와 제스쳐, 행동 등 우리가 어떤 사람을 보고 세련됐다고 하는건 명품 유무와 관련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명품이 없어서 남자들이 나를 찌질하게 보겠지? 생각한다는건 아 "명품이 없는 사람은 찌질한 사람이다"를 전제로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마음이 찌질하면 아무리 숨겨도 겉으로 나와요. 세상을 넓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돈을 쓸때는 써야함. 아이쉐도우는 다이소를 써도, 피부결표현을 위해서는 백화점화장품 파운데이션도 써볼줄 알아야 어떤 제품이 좋은지 안목이 생김. 명품도 입어보고 정말 마음에 들면 사보기도 해야. 어떤옷이 예쁜옷이고 고급스러운지 알수있음. 확실히 디테일이 다르구나 생각이듬.
진짜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화장품 다이소 밥 삼각김밥 등.. 남에게 말하면 마이너스인 소비 패턴입니다. 댓글엔 남성분들이 쌍수들고 환영하지만 이런 스타일은 사연자분이 고민하신 것처럼 가성비를 추구하는 여유롭지 못한 남자들이 선호하죠. 요즘 남자들도 가오 중요시해서 세련되고 꾸밀줄 아는 여자들 좋아합니다. 어느정도 남들에게 자신을 포장하는 법을 익히긴 해야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경험상 완전 강남 브랜드아파트 자가로 빛 없이 살고 명품 부담없이 살 수 있는 정도 정도레벨 아닌 이상 돈 없는사람들이 명품 더 많이 관심 있었는 것 같아서 제 시각으로는 오히려 그런 곳에 관심 없고 차도 적당한거 타면서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 많은 사람이 더 명품처럼 보이긴 해요 남들에게 자신을 포장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는 말엔 동의를 하지만 명품으로 "포장"하려고 하는 사람들 명품 관심 없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한심하게까지 보이는 것 같아요. 사연자분이 명품 두르고 다니는 남자들에게 가치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면 명품으로 포장을 하는게 맞을 것 같긴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일부러까지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명품에 관심 없이 지내고 옷도 1~2만원 짜리 입고 다니고 아낀 돈으로 코로나 전에 여행 많이 다녔었고 또 돈 모아서 집도 샀어요! 저도 연애를 7~8년 쉬어서 그 과정에서 스쳐 지나가는 인연에 많이 스트레스도 받았는데 지금은 누가 얘기해도 신랑 잘 만났다고 할 정도로 좋은 사람 잘 만나서 신혼 생활 즐기고 있어요 저도 명품백 안들고 추레한 가방이나 지갑 들고 소개팅 나가면 나이먹어서 그런지 부끄러운 마음에 명품백도 사고 지갑도 명품 지갑 샀는데 살때의 만족감은 최고지만 또 쓰다보면 그러려니 하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1~2년에 한 번은 재태크하고나서도 남는돈으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사는것고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ㅎㅎ 그냥 열심히 산 것에 대한 보상심리이니까 자기만의 기준을 가지고 지금이라도 많이 만나보세요^^ 꼭 사귀는게 아니어도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j.6705 뭐 어떻게 꼬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 뭐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죠? 저는 제 입으로 누구한테 뭐 사달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워서 사달라고 안해요 그쪽이랑은 다르게.. 그쪽은 남자가 명품을 사줘야 좋은 남자라고 생각하니 수준이 거기까지일수밖에.. 그렇지 않아도 선결제 후통보 남편한테 했더니 왜 말 안했냐고 사줄텐데 라고 말하더군요 ^^ 신랑이 저한테 돈 쓰는거 말씀드려야 속이 시원하겠어요? 사달라고 말하기 껄끄러운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신랑이 매번 백화점 데려가서 옷 사주고 신발사주고 그래요 아무 기념일도 생일도 아닌데두요 그리거 신혼여행비가 둘이 합쳐서 1500정도 나왔는데 신랑이 전액 다 지불했어요.. 그런데도 그 이상한 자격지심에 남을 깔아뭉개며 가성비녀라고 말하고 다니고 싶으신가요? 그렇게 자격지심 드러내는건 자유지만 머릿속에 뭐 든 사람은 뭣같은 생각만 한다고 님 좀 싼티나보여요
음.. 저도 진짜 아끼는 편인데 다이소 화장품은 ㅜㅜ 너무 사고가 극단으로 가는 점이 있는데 명품백까지 안 사더라도 잘 아끼면서 적당히 쓸 데에는 쓰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어요 그리구 '다른 여자들과 다르다'는 생각도 오해가 아닐까싶어요. 여자들도 재테크 관심 많은 분들 많거든용 앞으로는 좀 더 기본적인 외모관리 + 다양한 사람들과 이성 만나는 게 필요하실 거같아용
저는 명품을 즐겨 입고 쓰는편인데 .. 보세도 잘 매치해서 같이 입고요 사치라기 보단 사실 써보면 비싼게 좋긴 좋아요 화장품 바디나 헤어 용품 식기들도 확실히 다르구요 오래 씁니다 제가 그렇다 보니 사람 볼때도 자연스레 그런 센스를 많이 보게 돼요 본인이 감당할 정도 가격이면 좋은거 쓰는게 삶의 질도 훨씬 달라져요 돈이 있는데 굳이 싸구려 쓸 이유가;
본인이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하다는 사실만 기억하세요. 부동산이고 남편이고 돈이고 명품이고 본인이 없다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미모는 타고난 것이지만 아우라는 멘탈로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본인이 본인인생을 당당하게 살아간다는 그 마음가짐만 가지고 있어도 자연스레 얼굴에 드러나고 그런 모습들이 남성들에게 어필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쓰는 단어부터 고치세요. 남들이 당신을 찐따라고 할 수는 있어도 본인 스스로가 본인을 찐따라 하지 마세요. 정말 명백히 본인이 중요한 실수를 했다면 자책은 할 수 있어도 본인을 비하하는 것은 그 문제를 극복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나이가 어릴 때는 본인이 조금만 시류에 어긋나도 남은 인생에 큰 흠집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사에 제법 큰 일을 겪어 좌절감을 맛보는 그 순간 또한 시간 혹은 본인의 의지로 극복하게 되고 그 순간 내가 가장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들이 제시하는 인스타같은 허상에 현혹되지 마세요. 다만, 사회의 현상들에는 기본정도의 이해는 하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명품, 사치 등에 대해 세상은 왜 그것에 열망하는지 나는 어떤 포지션에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반대로 본인이 가진 흥미를 남과 자연스레 나눌 수도 있습니다. 진짜 강한 것은 유연함에서부터 나옵니다. 본인의 코어를 지키되 세상의 시류를 이해하고 그에 맞추어 소통하면 그순간 상대는 당신을 겉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볼 것입니다. 본인이 가진 에너지는 결코 평가절하될 수 없으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가꾸어가면 결국 본인이 원하는 인생대로 만들어가게 됩니다. 26살은 인생 즐기기 너무너무 좋은 때입니다. 오늘이 본인 인생의 가장 젊은날임을 생각하고 힘든일이든 즐거운일이든 꿋꿋하게 사세요.
하나하나 따져보면 백설님 말이 다 맞긴한데, 종합적으로 봤을때 별로 매력없는 여자처럼 보이는것도 사실임. . 얘기를 쭉 들어보니까 단순히 명품 뿐만이 아니라 그냥 자기 꾸미는데 별로 관심이 없어보임. 다이소에서 뭐 산다고 여자 우습게 본적도 없지만, 동시에 명품 비싼옷 일절 관심없고 다이소에서만 화장품사고, 편의점 삼각김밥먹고, 다이소 한쪽 이어폰끼고, 그렇다고 남자가 좋은데 데려가거나 돈 좀 더 쓸라고해도 자존심때문에 아득바득 더치페이하고. Sns도 일절 안하고 (높은 확률로 이쁜사진 찍는것도 안좋아할 타입처럼 보임). 연락도 별로 안하고. 하나하나 따져보면 취향으로 볼수있는것들이고 딱히 잘못된건 없지만, 종합적으로 완전체를 봤을때 상당한 확률로 "매력없고 재미없는 무미건조한 여자"일 확률 높음. 그냥 친구사이면 "야무진 애"라고 볼수도 있는데, 이성으로써의 매력은 거의 안느껴질듯 (얼굴이 김태희가 아니고서는).
@@이유진-g8f6r ㅇㅈㅇㅈ 솔직히 명품 싫다 어쩐다 하시는 남자분이 꽤 많으신데 20대 중후반에 하나쯤 있으면 뭐 어때.. 오히려 사연자분에 말한 돈 많고 세련된 남자는 명품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여자가 자기가 번 돈으로 적당히 꾸밀 줄 아는 센스 있는여자를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명품도 유행따라 사고, 과소비하면서 사는 건 멋 없는데, 솔직히 지갑같은건 한 번 사면 오래쓰는거고, 백이나 의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 아니라 중고거래에서 사도 싸게 살 수 있는데,, 20대 중후반 사회생활 하는 여자가 싸구려 화장품 바르고, 티셔츠 입고, ,, 이건 검소해 보인다기 보단 빈티나보일 것 같고, 센스 없어보일 듯 해요
남자는 예쁘면 됨 근데, 단정하게 예쁜 외모!여기에 호불호 확실히 말할줄 알면 절대 무시못함 그러나 의견충돌이 있을때도 내말이 맞아 넌 닥치고 들어 이런 건방진 느낌주면 안되고 조곤조곤 말하려고 노력함 나는 ~해서 ~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때문에 ~예를들면~ ~ 그러나 너 말도 들어보니 그렇게 생각했을수 도 있겠네~이렇게 말해야 내말 끝까지 경청하고 기분 안나빠함.(말투는 상냥하나 깔끔하게) 내의견 항상 먼저 물어봐주고 나의 기분 제일 우선시해줌. 화를 내야할땐 징징대면 절대안되고 웃음기 거의 싹 지우고 분위기 바꾸고 눈도 안마주치고 대답은 단답으로 벌주듯?해야 엄청 쩔쩔맴. 그러나 평소에는 화 잘 안내고 엄청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고 예를 들면 혼자만의 시간 존중해주고 낄끼빠빠해주기 등등 또는 연인처럼 아니면 완전 리스너 모드. 감정에 휘둘려서 징징대는 그런 구질구질한 고구마백개 먹은 여자짓 일절 안함. 위에 나열한 이런 소소한것들이 연애기간동안의 나에 대한 평판이 됨.그래야 뭘 해도 제대로 빨이 먹힘.그런데 남자는 일단 여자가 애초에 어느정도 외모가 관리된 상태에서 이 모든게 시작됨. 님들 제발 백설마녀님의 조언 들숨날숨에 다 들이키셈. 연애상담은 절대 여자애들끼리 하지말고 잘 안친한 남자애라도 그애한테가서 해야함.안그럼 님들 연애사 나락감요. 외모는 무조건 표준체중, 곧은 체형 특히 목이 길어보이게 해야하고 머리 염색 화려하게 하지말고 윤기나게 관리하고 특히 머리끝 부스스하게 절대 하고 다니지 말고 옷은 최대한 옷의 질이 좋고 (브랜드 노상관) 여자는 실루엣이 드러나게끔 입어야함 물론 속옷으로 보정가능. 특히 좀 괜찮은 남자들은 울먹울먹 메이크업?말린장미 컬러 뭐 이런거 1도 ㅈ도모름 일단 피부는 투명해야하고 전체적으로 아가처럼 적당히 볼에 생기있고 입술은 살짝 체리레드 (와인레드말고) 그래야 색기 있어보여서 (본능적으로 건강하다고 느끼기떄문에) 더 끌려함. 그리고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많이 웃어줘야함 많이 웃어주는게 절대적으로 중요함.
저도 명품은 관심이 잘 안가더라구요ㅋ오히려 저렴이 중에서 디자인 퀄리티 쩌는 옷 발견했을때 더 만족감이 커요ㅋ대신 애둘에 마흔인 지금도 절대적으로 지키는건 66사이즈로 넘어가려는 제 몸매를 55사이즈로 컨트롤하는거예요ㅋ 옷걸이가 모델같기는 어려워도 55사이즈 지키는건 할수있으니까요ㅎㅎ시중에 나오는 기성복들이 대부분 55사이즈를 기준으로 디자인하기때문에 이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날씬하면 청바지에 흰면티셔츠만 입어도 빛날수있습니당ㅋ그게 남자들의 로망이기도 하구요ㅋ
명품도 사람 분위기를 모방하진 못하는것 같아요. 저도 30초반여자로, 여중고대학 여초직장루트라 명품에 빈번히 노출되는 환경이지만, 아직 명품가방 없습니다. 덤으로 sns도 안하니 비교할수 있는 루트도 끊었구요. 대신 옷은 제대로된 브랜드로 사서 오래입자 주의입니다. 그외 나름대로 피부관리, 식단관리하면서 제 자신을 가꾸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내 자신이 명품이다 생각하고, 미래를 위해 내 몸에하는 투자는 아끼지는 않으면서 살려구요~~ 유별난가 싶다가도 이렇게 사는게 전 더 익숙하네요 ㅎㅎ 백설마녀님 항상 유익한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취향이 세련된건 누구나 좋아합니다 보통 세련되고 고급진건 비싸기 마련이고요. 수입이 높고 고급차 모는 남자는 예쁜외모는 당연 고급스러운 여자를 선호하겠죠. 같이 다녀야 하니까 예쁘기만 해서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고요 유흥도 고급으로 가면 아가씨들 걸친게 다 명품이죠 인테리어도 고급이고 예쁘기만 해서 장땡인건 없는 듯 무조건 명품 걸치라는건 아니고요 너무 가성비 저렴 이런쪽으로만 본인취향을 가두지 말라는 뜻 이에요.
조금 딴 소리일 수도 있는데, 집안 좋고 능력되는 남자들은 경험상 명품에 관심 없다는 거 딱히 플러스 요인으로 안 보는 것 같았어요. 물욕이나 허영심 없는 건 좋게 보긴 하는데, 그들은 그것보다 예쁘고 집안 좋고 매력적인 상대인 게 일순위. 근데 사람 성향상 남들 시선 신경 안 쓰고 수수한 스타일이 남자 잘 알고 잘 꾸미기가 쉽지 않죠. 집안이 부유하면 자연스럽게 소비수준도 꽤 있는 편이고. 저도 좀 신기하긴 하더라구요ㅋㅋㅋ 명품이나 비싼 거에 크게 관심없는 사람인데, 보통 남자들이랑 그걸 보는 시선이 아예 다르던데요. 좀 계산적이고 화려한 스타일은 명품이나 씀씀이 보면서 집안이 어느정도인가 가늠하고 구질구질한 거 진짜 싫어해요.
일단 제일 중요한 건 백설님 말씀처럼 꾸미기 시작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뭘 들고 있든 예쁘긴 예뻐야하더라구요. 그리고 댓글들 쭉 보면서 좀 이해 안 가는 게, 영상 사연자 분이 원하는 상대는 댓글 쓰시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거 같거든요. 얼마 없는 나라도 사랑해주고 같이 알뜰살뜰 돈 벌면서 살고 싶은 평범한 사람들은 물욕 없고 아껴쓰는 거 확실히 플러스 맞아요. 외모관리 부분에서 크리티컬한 마이너스로 다 까먹어서 그렇지. 근데 경험상 집에 좀 돈이 있는 사람들은 너무 아끼는 거 안 좋아해요. 본인이랑 같이 즐길줄도 알고 예쁘게 꾸며서 본인 눈에도 남들 보여주기에도 매력적인 사람을 좋아하죠. 돈이야 본인한테 충분히 있는 건데 외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즐겁게 해주는 거, 집안에서 메리트가 있지 고작 아끼고 아껴 몇천은 별 가치가 없습니당.. 저도 처음에 만나고 좀 신기했었어요. 제 친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부자들이랑 연애한 애도 혼자서만 명품 좋아하고 SNS도 잘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결정적으로 자기관리나 풀세팅하고 사는 게 거의 광기수준이었어요ㅋㅋㅋㅋ
검소한 게 아니라 자기한테 신경을 안쓰는 거 같네요… 타고나길 백옥피부에 절대 병원 안 가는 건강체질이 아닌 이상 다이소 화장품 바르고 편의점 삼각김밥 같은걸로 떼우고 살면 30대 넘어가면 티가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음…. 지금은 20대니까 버티는 거지 30대 되면 다 티나요… 명품 안사도 되고 비싼 거 안먹고 sns안해도 되는데 !!! 피부잃고 건강 잃으면 그 때는 번 돈으로 보수공사하기 바쁘니 지금이라도 본인 챙기시길;;;;
사연자 사정도 고려안하고 또 연애랑 결혼이랑 같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엉뚱한 바람 넣는거 같아요. 명품도 사고 비싼거의 가치도 몸소 느끼고 즐기고 돈도 모으고 다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다 하는게 안되니까 안쓰고 모으는건데. 근데 자꾸 돈쓸줄도 알아야한다 하는게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고요, 돈 많이 벌면서도 모은돈이 없으면 진짜로 아~예 결혼상대서 배제되 버리니까 부자 라이프스타일 따라하라는 조언은 결혼목적이면 절대 안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일단 자기 수준에 맞는 범위에서 돈을 쓰세요 지금은 너무 돈 아까워하는걸로 보여서 오히려 부담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명품은 필요없음. 사고 싶은 마음이 들때 사세요. 그리고 자기가 명품 사는 남자도요 소개팅 나온 여자가 무슨 브랜드 옷 입는지 스캔안해요. 자기만족이고 아니면 남한테 자랑하려고 사입는거고요, 남자들은 남이 입고 있는거 부러워서 명품 사는게 아니에요. 남이 입은건 관심 없어요. 여자식 마인드로 지레짐작 하지 마세요 좀. 명품 수십개 쌓아논 남자도 소개팅 나가면 여자 얼굴이랑 가슴만 볼거 뻔한데 에휴... 왜이렇게 남자를 모르는지. 페라리 끄는 남자는 페라리 끄는 여자랑 만납니까? 똑같은 말도 안되는 조언인건데. 명품자랑하면 맞장구 쳐주고 명품 사주면 너무 고맙다고 그것만 하면되요
"저 여자는 명품백 안들고 다녀서 별로야" 저라면 이런 생각 가진 남자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 같아요 물건 하나로 나를 판단하는 사람은 세상을 보는 시각이 편협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한테 시간, 에너지를 쓰면 너무 아깝잖아요 명품을 하나 사면 자신감이 올라갈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명품이 없으면 자신감도 같이 없어지는거잖아요? 물건이 아니라도 나 자신을 믿고 나를 소중히 대하고 나를 높게 평가하면 되지 않을까해요 자기 취미 생활 즐기면서 일도 열심히 하면서요 명품 없어도 용모 단정하고 말투나 태도가 깔끔하고 우아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하면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 것 같아요
@@manu-bz2fm 그..영상에서 와전된 부분인것 같은데 제가 여초커뮤를 언급한건 대중적인식을 예를 들어 얘기하기 위해 말한거구,,제가 간호사라 간호사커뮤니티 이런거 말한거에요 간호사가 여자가 대부분이니까! 제가 하는커뮤는 유튜브만 주로 하고 가끔 간호사커뮤한다는건데 이상하게 와전되어 보였을것같아요🥲
저도 명품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가 서른 되니 주위에서 명품 가방, 지갑을 하나둘 사기 시작하고 그거에 영향받았던 케이스에요. 부모님 선물로 몇 번 사드렸어도 제걸 사진 않았거든요. 내걸 한번 사볼까..하면서 명품 사이트에 방문하는 빈도가 높아지다보니 예쁘다고 느끼기 시작했고 백화점 가서 제 돈으로 가방 한개, 지갑 한개 샀고 트렌비, 필웨이에서 중고로도 가방2개 샀어요. 근데 막상 사고 보니 처음엔 좋다가도 나중가선 무덤덤해지고 특별함은 많이 퇴색되고 물건 중 하나가 되어요. 대신 제가 물건을 함부로 막 써서 금방 너덜너덜해지는데 확실히 명품은 비싸게 주고 샀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더 조심해서 아껴 쓰게 되는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사서 엄청 오래 사용하는 장점도 있다고 느꼈어요. 동기가 어떻든 본인이 사고 싶으면 사고, 사고 싶지 않으면 안 사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뭐든 본인이 결정하고 감당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저의 팁인데 갖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과소비를 경계하는 마음이 계속 든다면 여행비용을 모으는 것처럼 통장 한개를 별도로 개설해서 저축은 그대로 하면서 사이드로 돈을 미리 야금야금 빼놓고, 연말 연초에 본인에게 선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명품이 세련되고 우아한 남녀의 필수품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보다 피부나 몸매, 자존감 있는 태도, 명품이건 보세건 자신에게 어울리는 걸 잘 골라서 잘 꾸미는 취향이 중요하죠. 명품은 사건 말건 각자 자유지만 유행에 휩쓸리거나 자기 수입보다 더 쓰는 사치에 빠져서, 명품이 아니면 나를 꾸밀 수 없다는 사람은 진짜 세련된 게 아닙니다.
사실 사연자나 명품 좋아하는 허영녀 싫다고 하는 남자들은 진짜 여유있는 사람들이 명품 들고 다녀도 못알아봄 . 루이비통, 샤넬 빼고 모름 . 내가 이러저리 욕망이 많은 사람이라 가지고 싶은건 꼭 가져야하는 스타일인데,나보고는 깔끔하게 잘 입고 다닌다고 함 . 그래놓고 허영녀 싫다고하는 애들이 하는 말, 전여친들한테는 이렇게 돈 써본적없었어, 하나같이 그럼 ㅋㅋ 남자들은 잘난 여자 만날때도 위기감에 후려치기를 시전하는데, 스스로 이렇게 본인에게 투자하지않는 여자에게 무슨 투자를 하겠음 . 연애뿐만 아니라 회사생활에서도 그럼 . 남자들 지한테 맞는 옷 골라주면 얼마나 감동을 그리하는지ㅋㅋㅋ내가 사준것도 아닌데. 내 옷 보는 안목이 있어야 선물 한번 해도 센스있게 잘 할수있음. 먹는 음식도 좀 그럼, 먹는 음식따라서 사람의 때깔이 달라짐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어야지ㅋㅋㅋ 돈없던 시절에도 다이어트 겸 세끼 식사비용 모아서 한끼 먹었음 . 명품의 가치를 모르는데 명품을 들고다니는 의미가 없지. 명품의 가치는 이런 좋은 물건을 셀렉해서 들고다니는 안목을 보여주기때문인데 . 어떤 사람들은 그걸 착각 하는거 같음 . 나의 안목을 알아봐주는 지위나 센스를 가진 남자를 만나려고 명품을 선택하는거지, 명품을 가진다고 안목이 올라가는게 아님 . 본인이 다이소 물건 쓸정도의 안목이면 , 비슷한 남자를 만날거고 지금 상황에서 명품이 의미없음 . 옷도 화장도 연애도 많이 경험해봐야 느는거라고 생각함 .사연자는 연애를 하기전에 사람들을 좀 만나봐야 할 거같음
14:01 여초대학,여초직장 이 대목에서 너무 찔렸어요 ㅋㅋㅋㅋ아나ㅋㅋㅋ 반대로 생각해서, 남고나온 친구들 중에 모태솔로거나 연애 별로 안해본 타입. 연애,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을수도 있음 약간 그런 느낌~? 무인도에 떨어지면 언어를 까먹는거나 같음 ㅎ 연애라도 하면 이성이랑 얼굴보고 소통하고 대화할 기회가 있으니까 강조 하시는듯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시간이 지나도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되면 본인이 하고싶은데로 떳떳하게 해야된다고 생각함, 본인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명품을 좋아하고 어느정도 돈쓰고 하는거에, 본인은 관심없어서 명품 안사고, 돈아끼고 그러는건 다 좋은데, 남 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를 걱정하는건 모순인거 같음 (찐따 같아 보인다거나) 남들이 하는 행동들에 따라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틀린게 아니라 다른것이고 본인이 생각하는 하고 싶은것 옳다고 생각되는데로 살면 됨
명품이 중요한게 아니라 약간의 투자로도 충분히 잘 꾸밀 수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본판이 연예인급이 아닌 이상 자기관리 잘하고 잘 꾸미는게 매력잇죠. 사연 보내신거 보면 전반적으로 생존을 위한 가성비 말고는 아무런 취향이나 미감이 없으신것 같은데 남녀를 떠나 매력없습니다. 가성비 생각하고 알뜰하게 돈 모아둔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남자에게는 어필될수도 있겠네요. 그것조차 매력으로 어필되는건 아니고 같이 살면 나한테 경제적으로 피해는 안주겠다 라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극단적으로 경제관념없고 7~8년 일하면서 저축한돈이 0원 이런것도 기피대상이지만 팍팍하게 잡초같이 삼각김밥만 먹고 다이소 화장품 쓰는것도 글쎄요.. 매력이라고 말할 건덕지가 없는걸요? 대화 주제는 있으세요? 관심사도 돈, 부동산 말고는 아무것도 없으실것 같네요.. 같이 부동산 투자 스터디를 하기엔 좋은 친구겠지만 그이상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저런 소비패턴과 사상을 가진 분과는 친구로써도 그닥.. 같이 있으면 즐거운게 아니라 수렁에 빠지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능력있고 본인을 잘 꾸미고 세련되고 취향도 고급진데 경제관념 있으면 당연히 최고죠👍
사연자님이 연애 상대, 결혼 상대로 전혀 문제있어 보이지 않고 그 점에서는 백설마녀 님과 같은 의견인데, 사치품을 사지 않는 것과 건강한 식단을 포기하는 것은 분명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경제사정에 맞지 않는 혹은 부담이 되는 소비를 하는 것은 모순적이지만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안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과한 절약인 것 같습니다. 건강은 말씀하신 재테크, 부동산 투자를 미뤄야할 만큼 사람에게 훨씬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좋은 음식점 같은 과소비가 필요하지도 않지요. 약간의 공부와 좋은 습관이 필요할 뿐이죠. 제가 보기에 오히려 관건인 것은 사연자님께서 이렇게 자신은 주변의 다른 여자들과 다르고 따라서 ‘남자들에게’ 이상하게 보일 것이라고 오랜 시간 느껴왔다는 점입니다. 첫째, 주변의 여성들과 자신을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을 좋은 경우든 나쁜 경우든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심리인데 제대로 따져보았을 때 한국 젊은 여성들이 과연 사연자님 주변 여자들과 같을지 혹은 그렇게 묘사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만약 그렇게 겉으로 드러나는 멋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관찰이 사실에 부합한다고 해도 부동산이나 재테크의 형태로 드러나는 물욕을 추구하는 사연자의 삶의 방식이 남들과 그렇게 다른지도 의문입니다. 둘째, 어차피 연애든 결혼이든 인간관계나 사랑관계나 먼저 내가 있고 그 다음에 그 사람과 내가 여러가지 면에서 맞느냐 아니냐의 문제이지 내가 대체로 남자들에게 어필이 될 만한 상품인지 아닌지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매력적인 상품이 아니라는 답변이 나왔다면 연애시장에서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잘 보일 수 있기 위해 자신의 가치관을 기꺼이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할 건가요? “어서 연애커리어를 쌓고 성공결혼해야죠”라는 말에서는 그런 사람으로 비춰지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도 좋지만 한 번쯤 의문을 품어볼만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 또한 다양한 ‘괜찮은 사람들’과 연애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이치라고 보기 때문에 다시 연애를 하려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첨언: 위의 둘째 포인트와 관련해서 오히려 제가 순진하게 보일 수도 있겠군요. 백설마녀님 채널을 조금 둘러보니 '성공적인 연애, 결혼' 정도의 테마를 다루고 있고, "결국 남녀는 자기 레벨에 맞게 끼리끼리 결혼한다", "7의 여자가 되자" 이런 '결혼정보회사적' 가치관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사연자도 그런 관점에서 자신이 일반적으로 연애시장, 결혼시장에 어필이 될 만한지 아닌지의 답을 기대하고 물어봤겠군요. 제가 제안하고자 했던 것은 다만 이러한 관점이 마치 매우 현명하고 현실적인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에 의문을 제기해 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백설마녀님과 같이 사람을 '레벨'과 '7'과 같은 수치로 얘기하는 것은 그렇게 쉽게 받아들일 만한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사연자가 '연애커리어'를 쌓고 '성공결혼'을 하는 것이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자신에게도 마치 그렇게 해야할 것 같고 인생의 다음 필수 단계처럼 생각하는 것이라면 한 번쯤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9년 23살부터 연애시작해서 올해 25살은 여자친구 명품에 관심없고 알지도 못하는데 사치스럽지않아서 참 이뻐보임 올해에 결혼식다닐일이 좀 있고 25이면 명품가방 하나쯤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200선 명품가방 하나 사줌 얼마나 좋아해주던지 (자기한테 부담된다고 환불하라고 했지만 내 마음이니 잘 써달라고 완강히 거부해서 선물받아줌) 정말 맘이 이쁜 내 여자친구입니다
대부분 공감합니다. 저도 명품을 좋아하진 않는 남자이지만, 그래도 직장인이고 확 꾸미고 나타냐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여자들이 명품 백 한두개 있는게 나쁘다고 생각은 안해요. 제가 봐도 명품이 이쁘긴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본인이 그런자리 나갈 일 없고 관심없다면 이것 또한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편의점 음식이 무턱대고 안좋은 것은 아닌데, 영양학 측면에서 다소 질이 떨어지긴 한답니다. 아무래도 유통기한 동안 상하지 않을 세트를 만들려다보니 그렇게 구성되는 면이 없지 않아요. 전 그래서 편의점 음식이 나쁘다 라고 말하는 대신 건강한 식단을 찾아보고 유지하라는 것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모든 식단을 해먹을 수는 없지만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맛도 내 취향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편의성도 있는 쪽으로 조합을 맞추는 시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제가 해온 결과로는 노력해서 식단을 조절하지 않으면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체우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화장품 같은 경우, 의사들 중에는 좋은 화장품 많이 쓰는데에 회의적인 사람도 많아요. 이유는 비용대비 효과가 크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기본 화장품 정도만 바르다가 나이가 어느정도 된 이후에 난 피부 좋게 유지하고 싶다 그러면 피부과에서 시술 혹은 치료 받는게 더 효과적일수 있다고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이방법 같은 경우 비용을 쓰게 된다는 점에서 굳이 할필요가 없다면 안하는 것도 본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긴 하지만 저도 기초화장품만 바르다가 주름 생기는거에 관심 가지고 아이크림 바르기 시작했는데, 찾아보니 그런 펴주는 성분을 사용한다고 해도 예를 들어 피부를 9단계로 구분 한다면 한단계 정도 올리는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실제 그런척이 아니라 그런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본인처럼 소비 덜하면서 자산 모으는데 관심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을꺼에요. 저도 그렇구요. 그치만 가성비로 노력해서 옷이나 화장품이나 어느정도는 하는것도 필요하다고는 봅니다.
미국에서 곧 4학년 올라가는 의대생입니다. 나이는 30대입니다 (뒤늦게 의사가 되고 싶어서 학교 갔습니다). 집안은 부족함 없이 자란 수준입니다. 명품백 진짜 하나도 신경 안 씁니다. 오히려 명품백만 들고 다니면 이상해보입니다. 초고가 브랜드로 갈수록 더더욱 이상해보이고요. 튀어보일려고 저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반감만 삽니다. 명품백이 하나도 없는 여자를 찐따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만약 있다면 그만큼 명품에 가치를 두는 분인거니 비슷한 성향을 가진 여자분을 만날려고 할거 같습니다.
우산을 예로 생각해봐도 3천원 5천원짜리 싸구려 우산은 금방 고장나거나 언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게 없어지는데, 2만원짜리 우산은 튼튼하고, 내가 잘 챙기기도 하고 해서 싸구려 우산 여러개 잃어버릴 동안에 아주 잘 사용하게 됨. 옷이나 구두, 가방 등도 일반 싸구려 제품보다는 두~네배 더 비싼 고퀄제품 쓰는 게 오히려 품질 좋고 오래쓰고 하는 거 같음.
명품을 갖추라고 강요하는 남자면 나르시스트 환자입니다. 멀리하십시요. 여자가 자기가 꾸미는 정도의 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 일반적으로 선물을 하지 그걸 맞춰오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페북 인스타 안하는게 더 + 인것같습니다. - 될 요소는 없네요. 남자는 어설픈거 별로 신경안씁니다. 비율적으로는 오히려 가르쳐 준다거나 같이 알아가는걸 더 좋아하는것같습니다. 재테크 부동산 같은 주제는 남자들도 좋아하는 사람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같이 이야기 하시면 될거고 아니면 안하시면 됩니다. 30대부터는 남자는 외모조건이 만족된 이후에 정신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여자를 좋아합니다. 특히나 남자가 질문자분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한다면 말이죠. 이것도 다 넘어서서 남자의 프라이드를 채워줄 수 있는 수준이 되신다면 최고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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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 땐, 저 사연자는 꾸민다 = 명품
이렇게만 생각할 정도로 엄청 갇혀있으신듯,, 당장 좀 꾸미는 고딩민 봐도 명품 없이도 스타일링 잘만 하던데,, 하다못해 무신사에서도 세일하면 1,2만원이면 사는데 그런 지식도 없다는 건 남자를 떠나서 또래 젊은 사람들의 생활, 소비 트렌드도 모른다는건데,,, 당장 카페를 가도 젊은 여자애들 말하는 거 좀만 들어봐도 파악이 될텐데,, 하다못해 유튜브를 봐도 아는건데 이건 진짜진짜 심각하네요,, 명품이니 경제관념이니 뭐니 다 떠나서,, 알지만 안 쓴다랑 아예 무지한 건 완전 다른 말인듯,,
남자가 명품이 없어서 안만나는 게 아니라,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무지한 센스 없는 여자를 피할 것 같음,, 아무래도 대화 센스도 없늘거고, 솔직히 경제관념 중요한데 그 전에 말이 통하고 코드도 맞아야 뭘 하지,,
- 이상 공대다니는 19학변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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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사연 들은 것만 봐서는 남자여자가 아니라 사람을 만나야할듯... 명품백 살생각까지 했으면 그돈 예산으로 떼서 사람들 만나는 비용으로 쓰면될듯...
명품으로 휘감은 그런 여자보다.. 자존감 높아서 스스로 빛나는 그런 여자가 더 멋짐요.. 사람이 명품이어야 들고 있는 것들도 명품같아 보입니다..
다이소 제품 쓰시는거면 그냥 기본적으로 꾸밀줄도 모르시는 분 같아요. 주식, 재테크 얘기도 명품백 없이도 수수하고 담백하게 꾸미는 예쁜 여성분과 얘기하고 싶지 보풀나있는 옷에 삼각김밥으로만 때우시는 분과는...네... 절약과 짠순이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명품백의 유무를 떠나서 검소한것과 꾸미지 않아 세련되지 못함에서 느껴지는 찐따스러움도 엄연히 차이가 있죠. 연애를 결혼을 위한 투자라는 말씀을 하시는거보면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 주고받는 기쁨을 모르시는 것 같고 어떤 쪽으로든 너무 돈돈거려도 가까이 하고 싶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 댓글과 비슷한 생각이네요
진짜 맞는말이다,, 저 사연자는 꾸민다 = 명품
이렇게만 생각할 정도로 엄청 갇혀있으신듯,, 당장 좀 꾸미는 고딩민 봐도 명품 없이도 스타일링 잘만 하던데,, 하다못해 무신사에서도 세일하면 1,2만원이면 사는데 그런 지식도 없다는 건 남자를 떠나서 또래 젊은 사람들의 생활, 소비 트렌드도 모른다는건데,,, 당장 카페를 가도 젊은 여자애들 말하는 거 좀만 들어봐도 파악이 될텐데,, 하다못해 유튜브를 봐도 아는건데 이건 진짜진짜 심각하네요,, 명품이니 경제관념이니 뭐니 다 떠나서,, 알지만 안 쓴다랑 아예 무지한 건 완전 다른 말인듯,,
남자가 명품이 없어서 안만나는 게 아니라,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무지한 센스 없는 여자를 피할 것 같음,, 아무래도 대화 센스도 없늘거고, 솔직히 경제관념 중요한데 그 전에 말이 통하고 코드도 맞아야 뭘 하지,,
- 이상 공대다니는 19학변 여자가
@@leehyun3121 오잉..먼가 오해가 있으신듯해요 제가 쓴 카페글 다시 읽어봐주시겠어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tinechris6241 댓글 다 읽으시던데 카페에 글 하나 올렸다가 상처받으실듯ㅠ 새로운데 눈 뜨시고 간다 생각하세용! 꾸미는 재미 쏠쏠하거든요 화해 지그재그 요런 어플 추천드려요 성공연애 기원합니다!
왜 자기는 검소하고 재테크에 관심 많으면서 세련되고 명품 좋아하는 돈많은 남자에게 어필 되지 않을까봐 걱정하는것부터 모순이네요.
끼리끼리는 과학이예요.
제목 넘 황당구리해서 바로 들어옴ㅋㅋㅋㅋ
ㅎㅎ 저도 여대 출신이면 온갖 상상의 나래 펼칠 수 있을 거 같아요..ㅎ
댓글들을 보니 남성들에게 명품은 롤티어같은 느낌인듯하네요 아는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남자 : 아 가방이구나. 끝
더이상 모름
= 남자가 외제차 없으면 여자들이 찐따로 생각할까요?
자기가 자기자신을 예뻐해줘야 남도 그래봅니다 자신을 미워하지말라고 선배들께서 알려주시더라고요 가끔비싼것도 도전해보고요 저렴이도 도전해보고 그래도 자신의가치가 낮아지는건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젊음이 무기일수있습니다
좋은 답변감사합니다:)
설마 남자에게 잘 보일려고 여자들이 명품백 가지고 다니지는 않을거라 봐요. 남자들은 여자들의 가방이 무슨 브랜드인지 1도 관심없어요. 그냥 디자인만 보죠.
명품을 좋아하냐 그런게 아니라
즐겨야 할때 아끼거나
자신을 가꿔야 할때 싼게 좋다고 아끼면
자신을 그렇게 사랑하는 것 같아보이지 않아요.
경제 공부 좋고 절약도 좋은데
연애가 돈이 아깝고 결혼을 위한 투자라는 건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얻는 감동이나 베풀고 쓸 때의 즐거움이나 정말 좋은 것, 비싼 것은 왜 비싼지 의 가치를 잘 모르시는 듯.
절재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것 같아보이지 않는다고요?? 이상한 논리네요. 절재 해도 자기 사랑 무궁무진 할수 있어요
자기합리화
명품백,비싼 옷은 없어도 되는데 본인 외모가 세련된 상태인지 봐보세요 보통 짠순이,짠돌이분들이 상대방에게도 돈을 못쓰게 하고 잔소리해서 결혼상대자로서 애로사항이 있어요
배우자가 부자여도 돈을 쓸 수 없는 경우가 있거든요
다이소에서 화장품 사는 정도면 색조화장을 거의 안하시는 걸텐데요 명품 관심 없는걸 떠나서 꾸밀줄을 모르는 데서 세련되지 못하다고 느끼는 남자들도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연애를 위해서 명품에 관심가져야 할 필요성은 전혀 없고, 좀 더 잘생기거나 좀 더 좋은 사람 만나려면 꾸밀줄 아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자는 결혼자금을 더 많이 모았다고해서 무조건 더 결혼을 잘 할 수 있는건 아닌 편이어서요 백설님도 여자가 모은 돈의 액수는 돈을 모으려는 의지, 경제관념이 있냐를 판단하는 정도라고 하셨구요 또 좋은 밀당은 더 예뻐지는 것 밖에 없다고도요.
그래도 자기한테 맞게 꾸미는법을 몰라서 어색하고 안어울리게 다니는것보다, 아예 안꾸미고 수수하게 다니는게 나으니까 갑자기 막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구 이제 화장품하고 옷은 조금 마련해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색조화장품으로 추천드리는거는 피부좋아보이게 쿠션, 백설님이 강조하시는 속눈썹 만들기위해서 뷰러랑 마스카라, 대칭적이고 자연스러운 눈썹 그리기 위해서 아이브로우, 눈 더 또렷하고 커보이게 아이라이너, 틴트 이렇게 6개 정도 갖추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올리브영 세일 할 때 사면 5만원이면 사구 한번 사놓으면 몇달은 쓸거에용
사려깊은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명품을 사야 하나? 가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애초에 자기를 꾸밀 줄 아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꼭 남자 눈에 어떻게 보여야지가 아니어도 ...
명품 사이트 몇 개 둘러보고 비슷한 느낌의 보세? 제품들로 잘 어울리게 코디하는 분들도 느낌 있고 멋있더라고요 (짭말고)
대한민국 가성비 화장품 수준이 얼마나 높은데 다이소에서 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
다이소 화장품을 잘 모르지만 이니스프리나 에뛰드 정도의 소비를 할 수가 없어서 다이소 화장품을 쓴다면... 음
@@마마이마이 말이 좀 그렇네요 ㅋㅋ?
남자들 다들 명품 안 좋아하고 수수하면 오히려 좋아라고 하지만 그건 여자가 어느정도 꾸밀 줄 알고 예쁠 때 한정이고ㅋㅋ 영상에 나온 사람처럼 다이소 화장품 쓰고 옷도 안 사입으면서 예쁠 확률? 유니콘급이라고 봄ㅋㅋ 아예 남자들에게 연애 대상에도 속하지를 못 한다는 얘기ㅋㅋ 그리고 반대로 명품 있는 여자는 사치하는 여자라고 생각하고 절대 안 만난다는 남자는 딱히 여자들이 바라는 능력있는 남자도 아니기 때문에ㅋㅋ 쓸 때는 적당히 쓰고 아낄 때는 적당히 아끼는 게 최고임ㅋㅋ
돈 쓰는거에 인색해여
ㅇㅈ 맞는 말임. 사연녀 조금 막혀있음. 명품이 없다는 이유로 찐따로 보면 능력이 없는 거임... 한 달에 200을 벌고 모아둔 돈이 천만원이면 명품을 안 사겠어...? 충분히 벌 수 있는 금액인데, 뭐 굳이 명품이 있을 필요는 없지. 근데 옷이나 화장품 다이소나 그런 게 아니라도 충분히 저렴하고 예쁜 옷들이 많을텐데 나이는 먹으면 먹지 절대 젊어지지 않음. 진짜 누릴 거 다 누려야 함. 쓸때는 쓰고 아낄 거 아끼고.
다이소 화장품이랑 매끼 삼김은 좀.. 당장 아낄려다 피부, 건강 망가져서 돈 더 나갈 듯
@@삼다수-t5l ㅇㅈ울 아빠가 먹는 거랑 얼굴에 뭐 바르는 건 돈 아끼는 거 아니랬음!
사줄능력? 당연히 사줘야한다는 발상이 신기해요
사람의 세련됨 유무는 명품의 유무가 아니라 아주 사소한것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깔끔하게 다려진 옷을 입는 것, 잘 닦은 구두를 신는것, 깔끔한 헤어, 온화한 말투와 제스쳐, 행동 등 우리가 어떤 사람을 보고 세련됐다고 하는건 명품 유무와 관련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명품이 없어서 남자들이 나를 찌질하게 보겠지? 생각한다는건 아 "명품이 없는 사람은 찌질한 사람이다"를 전제로 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마음이 찌질하면 아무리 숨겨도 겉으로 나와요. 세상을 넓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여자가 너무 명품쓰면 남자가 기죽어서 꼬무룩함.
연애때나 결혼했을 때나 남자 돈 아껴주는 가성비녀 찾는거.
당연 가성비녀 찾으니 피부 몸매 성형 미리미리 여자돈으로 갖춰주면 땡큐하고.
남자가 꾸밀 줄 아는 여자를 좋아한다에서
꾸미다는 오로지 명품을 들고다녀 비싸보이는 여자가 아니라 말그대로 본인 스타일에 맞게 다니는 여자를 말하는거,,
돈을 쓸때는 써야함. 아이쉐도우는 다이소를 써도, 피부결표현을 위해서는 백화점화장품 파운데이션도 써볼줄 알아야 어떤 제품이 좋은지 안목이 생김.
명품도 입어보고 정말 마음에 들면 사보기도 해야. 어떤옷이 예쁜옷이고 고급스러운지 알수있음. 확실히 디테일이 다르구나 생각이듬.
저도 20대에 옷도 많이 사고, 화장품 이거저거 다써보고 하면서 30대 넘어가니 나한테 맞는게 뭔지 알게 되고, 내가 편안하고 행복한 정도의 꾸밈이 뭔지 알게 되더라고요. 나는 세상 무조건 이렇게 살거야! 하고 가두어두지 말아요.
진짜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화장품 다이소 밥 삼각김밥 등.. 남에게 말하면 마이너스인 소비 패턴입니다. 댓글엔 남성분들이 쌍수들고 환영하지만 이런 스타일은 사연자분이 고민하신 것처럼 가성비를 추구하는 여유롭지 못한 남자들이 선호하죠. 요즘 남자들도 가오 중요시해서 세련되고 꾸밀줄 아는 여자들 좋아합니다. 어느정도 남들에게 자신을 포장하는 법을 익히긴 해야해요.
마자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경험상 완전 강남 브랜드아파트 자가로 빛 없이 살고 명품 부담없이 살 수 있는 정도 정도레벨 아닌 이상 돈 없는사람들이 명품 더 많이 관심 있었는 것 같아서 제 시각으로는 오히려 그런 곳에 관심 없고 차도 적당한거 타면서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 많은 사람이 더 명품처럼 보이긴 해요
남들에게 자신을 포장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는 말엔 동의를 하지만 명품으로 "포장"하려고 하는 사람들 명품 관심 없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한심하게까지 보이는 것 같아요. 사연자분이 명품 두르고 다니는 남자들에게 가치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면 명품으로 포장을 하는게 맞을 것 같긴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일부러까지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Summer 제가 잘못읽었네요 감사합니다 나중에보신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으니 제 글은 일단은 놔둘게요 원답글 쓰신분께도 제가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Summer 아이라이너 진짜 파격적인 세일 하지 않는 이상 아이라이너 하나도 만원대임ㅜㅜ 근데 화장품은 어쩔수없음 기초,피부화장은 필수로 좋은제품써야지ㅜㅜ 피부 안좋아지면 피부과에 돈 더 들어감
목적이 돈잘쓰는 남자를 만나고 싶으면 본인도 돈 잘써야죠 ㅋㅋ 당연한 이치인걸
본인이 그만한 여유안되면 같은 수준 남자만나야지
저도 명품에 관심 없이 지내고
옷도 1~2만원 짜리 입고 다니고
아낀 돈으로 코로나 전에 여행 많이 다녔었고
또 돈 모아서 집도 샀어요!
저도 연애를 7~8년 쉬어서 그 과정에서 스쳐 지나가는 인연에 많이 스트레스도 받았는데
지금은 누가 얘기해도 신랑 잘 만났다고 할 정도로 좋은 사람 잘 만나서 신혼 생활 즐기고 있어요
저도 명품백 안들고 추레한 가방이나 지갑 들고 소개팅 나가면 나이먹어서 그런지 부끄러운 마음에
명품백도 사고 지갑도 명품 지갑 샀는데
살때의 만족감은 최고지만 또 쓰다보면 그러려니 하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1~2년에 한 번은 재태크하고나서도 남는돈으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사는것고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ㅎㅎ
그냥 열심히 산 것에 대한 보상심리이니까 자기만의 기준을 가지고 지금이라도 많이 만나보세요^^
꼭 사귀는게 아니어도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있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비슷한 남자 만났는데 님한테 결혼후에 명품 사준게 아니라
본인이 사셨다고요? 남자 분명 딴데 돈 썻네요. 딱 봐도. 가성비녀.
@@j.6705
뭐 어떻게 꼬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 뭐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죠?
저는 제 입으로 누구한테 뭐 사달라고 말하기가 부끄러워서 사달라고 안해요 그쪽이랑은 다르게..
그쪽은 남자가 명품을 사줘야 좋은 남자라고 생각하니 수준이 거기까지일수밖에..
그렇지 않아도 선결제 후통보 남편한테 했더니 왜 말 안했냐고 사줄텐데 라고 말하더군요 ^^
신랑이 저한테 돈 쓰는거 말씀드려야 속이 시원하겠어요?
사달라고 말하기 껄끄러운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신랑이 매번 백화점 데려가서 옷 사주고 신발사주고 그래요 아무 기념일도 생일도 아닌데두요
그리거 신혼여행비가 둘이 합쳐서 1500정도 나왔는데 신랑이 전액 다 지불했어요..
그런데도 그 이상한 자격지심에 남을 깔아뭉개며 가성비녀라고 말하고 다니고 싶으신가요?
그렇게 자격지심 드러내는건 자유지만 머릿속에 뭐 든 사람은 뭣같은 생각만 한다고 님 좀 싼티나보여요
@@j.6705 에휴 ㅋㅋㅋ
음.. 저도 진짜 아끼는 편인데 다이소 화장품은 ㅜㅜ
너무 사고가 극단으로 가는 점이 있는데 명품백까지 안 사더라도 잘 아끼면서 적당히 쓸 데에는 쓰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어요
그리구 '다른 여자들과 다르다'는 생각도 오해가 아닐까싶어요.
여자들도 재테크 관심 많은 분들 많거든용
앞으로는 좀 더 기본적인 외모관리 + 다양한 사람들과 이성 만나는 게 필요하실 거같아용
스스로 개념녀부심이 있으신데..저도 그래요 근데 좋지는 않은 거 같아요ㅜ지금도 고치려고 하는 중이에요 더 할말은 많지만.. 20중반이면 학생이실수도 있는데 명품백 없어도 원래 괜찮은 나이에요..; 한2년만 지나도 삼김 못먹습니다 지금이니까 다이소도 가는거죠 ㅋㅋㅋ 자연스레 나이로인해 그런건 고쳐질수밖에 없으니 걱정마시고 스스로를 가치있게 만드세요!!
개념녀 부심 ㄹㅇ ... 사연 들으면서 이렇게 대놓고 답정너는 또 간만에 본다 싶었네요 ㅋㅋ
개념녀 답정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근데 카페글 보시면 알겠지만 진심으로 궁금해서 남긴 글인데 막상댓글들은 제 외모 성격 이런걸 판단하고 있는게 안타깝네요
저는 명품을 즐겨 입고 쓰는편인데 .. 보세도 잘 매치해서 같이 입고요
사치라기 보단 사실 써보면 비싼게 좋긴 좋아요
화장품 바디나 헤어 용품 식기들도
확실히 다르구요 오래 씁니다
제가 그렇다 보니 사람 볼때도 자연스레 그런 센스를 많이 보게 돼요
본인이 감당할 정도 가격이면 좋은거 쓰는게 삶의 질도 훨씬 달라져요
돈이 있는데 굳이 싸구려 쓸 이유가;
흠 근데.본인이 안세련됐는데 남자는 왜 돈많고 세련된 남자 바래요? 본인도 어느정도 가꿔야져^^ 명품 사란게 아니고 저건 심한것 같애서 ㄷㄷ
팩트는 앞으로도 이런 생활을 계속 유지하신다면 돈 많고 세련된 남자를 만나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단 어리고 몸매 좋고 아이돌급 외모를 가지고 계시다면 가능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안꾸미고 다니면 질낮은 이상한 남자만 꼬일 확률이 높으니 어느정도 기본은 하고 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들은 안꾸미고 후줄근해 보이는 여자를 쉬운여자, 즉 내가 어떻게 한번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본능적으로 갖고있기 때문이죠.
극공감 합니다.
원래 끼리끼리 만난다는데 저같이 돈 아끼고 잘 쓰지도 않는 사람은 돈 없는 분들을 만날 확률이 커지겠죠?
이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왜 본인은 돈을 아낀다고 하고 상대방은 돈이 없다고 하는건지..
본인이 돈을 아끼면 상대방도 돈을 아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예리하시네요
맞아요 돈에 있어서는 가진 돈의 액수보다 돈을 쓰는 방식이 비슷한 사람끼리 더 잘 통하고 이어지죠
재산규모가 똑같아도 한명은 알뜰하고 한명은 사치스러운 경우보다
한쪽은 부자고 한쪽은 가난해도 둘다 돈을 아끼려는 성향인 경우에 당연히 갈등이 더 적겠죠
사람이 명품이어야 명품백을 들고다녀도 명품처럼 보이는거죠
마쟈용.ㅎㅎ 취향따라 꾸미는게 중요하죠^^
ㅇㅈ
사람이 명품이면 짭들고다녀도 진짜같더라구요
(울엄마)
고럼여👍
본인이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하다는 사실만 기억하세요. 부동산이고 남편이고 돈이고 명품이고 본인이 없다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미모는 타고난 것이지만 아우라는 멘탈로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본인이 본인인생을 당당하게 살아간다는 그 마음가짐만 가지고 있어도 자연스레 얼굴에 드러나고 그런 모습들이 남성들에게 어필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쓰는 단어부터 고치세요. 남들이 당신을 찐따라고 할 수는 있어도 본인 스스로가 본인을 찐따라 하지 마세요. 정말 명백히 본인이 중요한 실수를 했다면 자책은 할 수 있어도 본인을 비하하는 것은 그 문제를 극복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나이가 어릴 때는 본인이 조금만 시류에 어긋나도 남은 인생에 큰 흠집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사에 제법 큰 일을 겪어 좌절감을 맛보는 그 순간 또한 시간 혹은 본인의 의지로 극복하게 되고 그 순간 내가 가장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람들이 제시하는 인스타같은 허상에 현혹되지 마세요.
다만, 사회의 현상들에는 기본정도의 이해는 하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명품, 사치 등에 대해 세상은 왜 그것에 열망하는지 나는 어떤 포지션에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반대로 본인이 가진 흥미를 남과 자연스레 나눌 수도 있습니다. 진짜 강한 것은 유연함에서부터 나옵니다. 본인의 코어를 지키되 세상의 시류를 이해하고 그에 맞추어 소통하면 그순간 상대는 당신을 겉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볼 것입니다. 본인이 가진 에너지는 결코 평가절하될 수 없으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가꾸어가면 결국 본인이 원하는 인생대로 만들어가게 됩니다. 26살은 인생 즐기기 너무너무 좋은 때입니다. 오늘이 본인 인생의 가장 젊은날임을 생각하고 힘든일이든 즐거운일이든 꿋꿋하게 사세요.
하나하나 따져보면 백설님 말이 다 맞긴한데, 종합적으로 봤을때 별로 매력없는 여자처럼 보이는것도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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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쭉 들어보니까 단순히 명품 뿐만이 아니라 그냥 자기 꾸미는데 별로 관심이 없어보임. 다이소에서 뭐 산다고 여자 우습게 본적도 없지만, 동시에 명품 비싼옷 일절 관심없고 다이소에서만 화장품사고, 편의점 삼각김밥먹고, 다이소 한쪽 이어폰끼고, 그렇다고 남자가 좋은데 데려가거나 돈 좀 더 쓸라고해도 자존심때문에 아득바득 더치페이하고. Sns도 일절 안하고 (높은 확률로 이쁜사진 찍는것도 안좋아할 타입처럼 보임). 연락도 별로 안하고.
하나하나 따져보면 취향으로 볼수있는것들이고 딱히 잘못된건 없지만, 종합적으로 완전체를 봤을때 상당한 확률로 "매력없고 재미없는 무미건조한 여자"일 확률 높음.
그냥 친구사이면 "야무진 애"라고 볼수도 있는데, 이성으로써의 매력은 거의 안느껴질듯 (얼굴이 김태희가 아니고서는).
맞는말임. 친구라면 야무지고, 아내라면 가정적인 사람이지만 결혼을 안 했다면 재미없고 자극이 전혀 없음. 연락도 안 되고 자기 꾸미기 관심없고, 확실히 이성적으로 전혀 끌림이 없음.
그렇게 보일수 있겠군요 ㅠ
완전좋은데; 물론 명품산다고 깨는건 아니겟지만 남자마다 다를듯
👍
이분 최소 철학자
초라하게 살면 초라한 애들이 기웃거리더라.
사람들이 분수에 넘치게 꾸미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것임.
저도 이렇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라고 하는 답변도 많네요
와 저도 이분 말 공감ㅋㅋㅋㅋㅋㅋ원래 연애상담은 이성한테도 하고 나보다 연애경험 많은 여자친구들이나 언니들한테도 할 필요 있어요…너무 남자들이 하는 말만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됨ㅋㅋㅋㅋ여자들도 남자들한테는 말 안하는 것들 있잖아요…영업비밀같이ㅋㅋㅋ
@@이유진-g8f6r ㅇㅈㅇㅈ 솔직히 명품 싫다 어쩐다 하시는 남자분이 꽤 많으신데 20대 중후반에 하나쯤 있으면 뭐 어때.. 오히려 사연자분에 말한 돈 많고 세련된 남자는 명품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여자가 자기가 번 돈으로 적당히 꾸밀 줄 아는 센스 있는여자를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명품도 유행따라 사고, 과소비하면서 사는 건 멋 없는데, 솔직히 지갑같은건 한 번 사면 오래쓰는거고, 백이나 의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 아니라 중고거래에서 사도 싸게 살 수 있는데,,
20대 중후반 사회생활 하는 여자가 싸구려 화장품 바르고, 티셔츠 입고, ,, 이건 검소해 보인다기 보단 빈티나보일 것 같고, 센스 없어보일 듯 해요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든다는 말 공감해요ㅋㅋㅋㅋ아끼지 않을 곳을 잘 알아둬야하는 듯 다른건 괜찮음
솔로부대 재입대하고 짬밥이 좀차서
여자가 에코백만 들어도 제 심장을 뛰게하죠
명품백 딱히... 별관심없습니다.
삼각김밥은 좀 딱하네요
편의점음식 몸에 안좋고 금방 살찌고
입맛도 집밥과는 완전멀어져요
남자는 예쁘면 됨 근데,
단정하게 예쁜 외모!여기에
호불호 확실히 말할줄 알면 절대 무시못함 그러나 의견충돌이 있을때도 내말이 맞아 넌 닥치고 들어 이런 건방진 느낌주면 안되고 조곤조곤 말하려고 노력함 나는 ~해서 ~라고 생각함 왜냐하면 ~때문에 ~예를들면~ ~ 그러나 너 말도 들어보니 그렇게 생각했을수 도 있겠네~이렇게 말해야 내말 끝까지 경청하고 기분 안나빠함.(말투는 상냥하나 깔끔하게)
내의견 항상 먼저 물어봐주고 나의 기분 제일 우선시해줌. 화를 내야할땐 징징대면 절대안되고 웃음기 거의 싹 지우고 분위기 바꾸고 눈도 안마주치고 대답은 단답으로 벌주듯?해야 엄청 쩔쩔맴. 그러나 평소에는 화 잘 안내고 엄청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주고 예를 들면 혼자만의 시간 존중해주고 낄끼빠빠해주기 등등 또는 연인처럼 아니면 완전 리스너 모드. 감정에 휘둘려서 징징대는 그런 구질구질한 고구마백개 먹은 여자짓 일절 안함. 위에 나열한 이런 소소한것들이 연애기간동안의 나에 대한 평판이 됨.그래야 뭘 해도 제대로 빨이 먹힘.그런데 남자는 일단 여자가 애초에 어느정도 외모가 관리된 상태에서 이 모든게 시작됨.
님들 제발 백설마녀님의 조언 들숨날숨에 다 들이키셈. 연애상담은 절대 여자애들끼리 하지말고 잘 안친한 남자애라도 그애한테가서 해야함.안그럼 님들 연애사 나락감요. 외모는 무조건 표준체중, 곧은 체형 특히 목이 길어보이게 해야하고 머리 염색 화려하게 하지말고 윤기나게 관리하고 특히 머리끝 부스스하게 절대 하고 다니지 말고 옷은 최대한 옷의 질이 좋고 (브랜드 노상관) 여자는 실루엣이 드러나게끔 입어야함 물론 속옷으로 보정가능. 특히 좀 괜찮은 남자들은 울먹울먹 메이크업?말린장미 컬러 뭐 이런거 1도 ㅈ도모름 일단 피부는 투명해야하고 전체적으로 아가처럼 적당히 볼에 생기있고 입술은 살짝 체리레드 (와인레드말고) 그래야 색기 있어보여서 (본능적으로 건강하다고 느끼기떄문에) 더 끌려함. 그리고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많이 웃어줘야함 많이 웃어주는게 절대적으로 중요함.
핵꿀팁감사합니다!!!
굿굿
이런 사람을 찾고있어요
저도 명품은 관심이 잘 안가더라구요ㅋ오히려 저렴이 중에서 디자인 퀄리티 쩌는 옷 발견했을때 더 만족감이 커요ㅋ대신 애둘에 마흔인 지금도 절대적으로 지키는건 66사이즈로 넘어가려는 제 몸매를 55사이즈로 컨트롤하는거예요ㅋ 옷걸이가 모델같기는 어려워도 55사이즈 지키는건 할수있으니까요ㅎㅎ시중에 나오는 기성복들이 대부분 55사이즈를 기준으로 디자인하기때문에 이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날씬하면 청바지에 흰면티셔츠만 입어도 빛날수있습니당ㅋ그게 남자들의 로망이기도 하구요ㅋ
명품도 사람 분위기를 모방하진 못하는것 같아요.
저도 30초반여자로, 여중고대학 여초직장루트라 명품에 빈번히 노출되는 환경이지만,
아직 명품가방 없습니다. 덤으로 sns도 안하니 비교할수 있는 루트도 끊었구요.
대신 옷은 제대로된 브랜드로 사서 오래입자 주의입니다.
그외 나름대로 피부관리, 식단관리하면서 제 자신을 가꾸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내 자신이 명품이다 생각하고, 미래를 위해 내 몸에하는 투자는 아끼지는 않으면서 살려구요~~
유별난가 싶다가도 이렇게 사는게 전 더 익숙하네요 ㅎㅎ
백설마녀님 항상 유익한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취향이 세련된건 누구나 좋아합니다 보통 세련되고 고급진건 비싸기 마련이고요. 수입이 높고 고급차 모는 남자는 예쁜외모는 당연 고급스러운 여자를 선호하겠죠. 같이 다녀야 하니까
예쁘기만 해서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고요 유흥도 고급으로 가면 아가씨들 걸친게 다 명품이죠 인테리어도 고급이고 예쁘기만 해서 장땡인건 없는 듯
무조건 명품 걸치라는건 아니고요 너무 가성비 저렴 이런쪽으로만 본인취향을 가두지 말라는 뜻 이에요.
조금 딴 소리일 수도 있는데, 집안 좋고 능력되는 남자들은 경험상 명품에 관심 없다는 거 딱히 플러스 요인으로 안 보는 것 같았어요. 물욕이나 허영심 없는 건 좋게 보긴 하는데, 그들은 그것보다 예쁘고 집안 좋고 매력적인 상대인 게 일순위. 근데 사람 성향상 남들 시선 신경 안 쓰고 수수한 스타일이 남자 잘 알고 잘 꾸미기가 쉽지 않죠. 집안이 부유하면 자연스럽게 소비수준도 꽤 있는 편이고.
저도 좀 신기하긴 하더라구요ㅋㅋㅋ 명품이나 비싼 거에 크게 관심없는 사람인데, 보통 남자들이랑 그걸 보는 시선이 아예 다르던데요. 좀 계산적이고 화려한 스타일은 명품이나 씀씀이 보면서 집안이 어느정도인가 가늠하고 구질구질한 거 진짜 싫어해요.
일단 제일 중요한 건 백설님 말씀처럼 꾸미기 시작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뭘 들고 있든 예쁘긴 예뻐야하더라구요.
그리고 댓글들 쭉 보면서 좀 이해 안 가는 게, 영상 사연자 분이 원하는 상대는 댓글 쓰시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거 같거든요. 얼마 없는 나라도 사랑해주고 같이 알뜰살뜰 돈 벌면서 살고 싶은 평범한 사람들은 물욕 없고 아껴쓰는 거 확실히 플러스 맞아요. 외모관리 부분에서 크리티컬한 마이너스로 다 까먹어서 그렇지.
근데 경험상 집에 좀 돈이 있는 사람들은 너무 아끼는 거 안 좋아해요. 본인이랑 같이 즐길줄도 알고 예쁘게 꾸며서 본인 눈에도 남들 보여주기에도 매력적인 사람을 좋아하죠. 돈이야 본인한테 충분히 있는 건데 외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즐겁게 해주는 거, 집안에서 메리트가 있지 고작 아끼고 아껴 몇천은 별 가치가 없습니당.. 저도 처음에 만나고 좀 신기했었어요. 제 친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부자들이랑 연애한 애도 혼자서만 명품 좋아하고 SNS도 잘하고 사람도 많이 만나고 결정적으로 자기관리나 풀세팅하고 사는 게 거의 광기수준이었어요ㅋㅋㅋㅋ
ㄹㅇ맞음 집에 돈 있으면 엄마/누나/여동생이 꾸미는걸 자연스럽게 보고 자라서 명품이나 옷에 돈 쓰는걸 당연하게 생각함 수수하고 명품 관심없는척 하는것보다 남들 눈 많이 신경쓰면서 예쁘게 꾸미는 여자를 선호하지
백설님 말씀처럼 겨울 아우터는 진짜 좋은거 입어야함...몸으로 느껴지는게 확실히 다름 .....
겨울 아우터는 패션이 아닙니다. 교통 수단임.
옷걸이가 중요하다는 이야기 너무 공감해요! 명품 눈에 들어올때, 항상 상기시켜요ㅎㅎㅎ
내가 먼저 명품되자!!!ㅎㅎ 사연자분 백설언니 조언으로 예쁜 연애하시길 바랄게요😊
좋은 식재료는 과한 양념이 필요없고
롤스로이스는 과한 튜닝이 필요없고
일론 머스크나 스티브 잡스처럼 성공한 사람은 그 자체가 브랜드입니다.
구부정하고 관리하지 않은 몸으로 명품 이것저것 두른 것보다 예쁜 몸매로 청바지에 흰 티만 입는게 낫습니다.
반대인데 ㅋㅋㅋㅋ
명품 많을수록 사치 부릴가능성 높아보여서 별로임
너무 많아지면, 쎄~한 느낌이 뒷목을 서늘하게..ㅋㅋ
검소한 게 아니라 자기한테 신경을 안쓰는 거 같네요… 타고나길 백옥피부에 절대 병원 안 가는 건강체질이 아닌 이상 다이소 화장품 바르고 편의점 삼각김밥 같은걸로 떼우고 살면 30대 넘어가면 티가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음….
지금은 20대니까 버티는 거지 30대 되면 다 티나요… 명품 안사도 되고 비싼 거 안먹고 sns안해도 되는데 !!!
피부잃고 건강 잃으면 그 때는 번 돈으로 보수공사하기 바쁘니 지금이라도 본인 챙기시길;;;;
화장품 막 싼거쓰면 피부에 안좋으니까 적당한거 사는게 좋져
맞아요 한국화장품 싸고 좋은거 많은데 ㅎㅎ 굳이 다e소는~~~!!
ㅇㅈ 다이소는 너무했다 올영도 싼게 많은데
결혼은 다들 자기컴플렉스 채우려고해서 어렵게느껴지지는거같아요
사연자님도 돈많은남자나 상향결혼을 바라는것같은데
그럴러면 남자들이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투자하는게 더 효율적일듯요
여자가 너무 명품쓰면 남자가 기죽어서 꼬무룩함.
연애때나 결혼했을 때나 남자 돈 아껴주는 가성비녀 찾는거.
당연 가성비녀 찾으니 피부 몸매 성형 미리미리 여자돈으로 갖춰주면 땡큐하고.
오늘 사연 듣고 너무 충격받았어여
동성이 많은 환경이 이렇게 위험하군요,,,,
연애도 공부 같아요. 쉬면 감 떨어집니다
동성 많은 환경이 절대적인 이유는 아니에여
여중 여고 여대 다니고 연애오래쉬어도 저렇게 생각안하시는분이 더 많습니다..
@@쯔니-m3q 저는 여중, 여고, 여초과지만 성인되서는 확실히 꾸미게 되고, 트렌드를 공부하게 되더군요~!
화장품 다이소는 안됑 ㅜ
요샌 다들 명품 한 두개 정도 있어서, 있다고 좋아보이거나 나빠보이지 않아요. 근데 아예 없으면 오히려 어? 싶어서 더 호감갑니다. 거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자기 주관이 있거나 알뜰한거 같아서요.
오래 입고 사용하는건 이름있는 브랜드 있으면 좋은것같아요
그 브랜드의 감성을 입고 쓴다라는 표현으로 자기 개성 표출 하는 시대니까요
자주 바꾸고 쓰는 소모품같은건 가성비 찾구요 ㅎㅎㅎ
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여자들이 무슨 가방을 들던 전혀 관심없음ㅋㅋㅋㅋ ㄹㅇ 지금까지 만난 여친들이 어떤 가방들고 오는지 스캔한적 단 한번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제가 궁금해서 받고싶었던 답변이였어요 ㅋㅋ 막상 다른대부분의 사람들은 제 외모 매력이 없을거다라고 답변을 주시는데 그걸 물어본게 아닌데 ㅋㅋ 답변감사드립니다
결국은 끼리끼리 만난다고 생각합니다...원하는 삶이있다면 그에 맞게 노력해야죠
화장품 돈아까워도 피부에 맞는걸 써야 나중에 피부과로 돈 안나가는거고
밥도 삼각김밥 매일 먹다가 나이먹고 병원비가 더 나올듯
명품백 비싼옷 이런건 필요없지만
먹는거엔 너무 안아꼈으면..
명품은 남자에게 잘보이는 아이템이 아니라 여자들끼리 경쟁하려고 사는 제품이라 봅니다. 남자들 대부분은 명품 들고 다니는 여자를 보는 시각이 곱지 않습니다. 명품은 영문 표기로 럭셔리, 직역으로 사치품이며 명품이라는 용어는 마케팅 용어로 만든것입니다.
1. 남자는 여자가 뭐를 들고 다녀도 상관없슴. 전체적 모양만 나오면 OK, 너무 완벽해도 감점 (노는 여자로 오해받음)
2. 조그마한 선물에도 감사할것
(이것 밖에 안돼?...라는 표정은 금물).
자신감 키우시고
저처럼 임장 같이 다니는 남친 만드시는게 좋으실듯 ㅎㅎ
찐따니 뭐니 그런 단어말고 책도 읽으셔서 언어레벨도 올리세용!
좋은 남친두셔서 부럽습니다ㅠㅠ 언어레벨높여야겠네요 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데 연애 잘하는 친구들보면 티비,영화(데이트때만봄) 잘 안보고 톱스타 아닌이상 연예인 잘모르고 커뮤도 잘안하면서 현실남자에 대한 감각은 누구보다 높은 사람들이였거든요? 사연자분도 연애 몇번 해보셨지만 현실연애, 현실남자에 대한 경험치를 쌓으셔야될꺼같아요 커뮤나 직장 언니,동생들 얘기만 듣지마시고 직접 부딪혀가면서 남자 만나서 남들과는 조금 다르고 느끼는 나를 진짜 사랑해주는 남자분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짠순,짠돌이라서 연애 못하는거 아니에요 나한테 천만원씩 갖다써도 때리고 바람피면 무슨소용이에요 오천원짜리 밥먹어도 행복한 남자 만나야죠 자신의 꾸밈,취미,관심사에대한 확신을 잃지 마시고 좋은분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사연자 사정도 고려안하고 또 연애랑 결혼이랑 같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엉뚱한 바람 넣는거 같아요. 명품도 사고 비싼거의 가치도 몸소 느끼고 즐기고 돈도 모으고 다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다 하는게 안되니까 안쓰고 모으는건데. 근데 자꾸 돈쓸줄도 알아야한다 하는게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고요, 돈 많이 벌면서도 모은돈이 없으면 진짜로 아~예 결혼상대서 배제되 버리니까 부자 라이프스타일 따라하라는 조언은 결혼목적이면 절대 안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일단 자기 수준에 맞는 범위에서 돈을 쓰세요 지금은 너무 돈 아까워하는걸로 보여서 오히려 부담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명품은 필요없음. 사고 싶은 마음이 들때 사세요.
그리고 자기가 명품 사는 남자도요 소개팅 나온 여자가 무슨 브랜드 옷 입는지 스캔안해요. 자기만족이고 아니면 남한테 자랑하려고 사입는거고요, 남자들은 남이 입고 있는거 부러워서 명품 사는게 아니에요. 남이 입은건 관심 없어요. 여자식 마인드로 지레짐작 하지 마세요 좀. 명품 수십개 쌓아논 남자도 소개팅 나가면 여자 얼굴이랑 가슴만 볼거 뻔한데 에휴... 왜이렇게 남자를 모르는지. 페라리 끄는 남자는 페라리 끄는 여자랑 만납니까? 똑같은 말도 안되는 조언인건데. 명품자랑하면 맞장구 쳐주고 명품 사주면 너무 고맙다고 그것만 하면되요
잘사는 남자분들은 본인 집안에 샤넬백 나돌아다니고, 모피 컬렉션등등,, 엄마랑 누나가 모아놓아서 명품에 대한 거부감없어요~ 본인도 쇼핑은 백화점이나 인터넷쇼핑만 하는데ㅋㅋㅋㅋ 명품가진거가지고 평가하는 남자 , 명품가진거 가지고 된장이라고 욕하는 남자를 그냥 안만나면 됩니다. ^^
"저 여자는 명품백 안들고 다녀서 별로야"
저라면 이런 생각 가진 남자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 같아요
물건 하나로 나를 판단하는 사람은 세상을 보는 시각이 편협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한테 시간, 에너지를 쓰면 너무 아깝잖아요
명품을 하나 사면 자신감이 올라갈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명품이 없으면 자신감도 같이 없어지는거잖아요?
물건이 아니라도 나 자신을 믿고 나를 소중히 대하고 나를 높게 평가하면 되지 않을까해요
자기 취미 생활 즐기면서 일도 열심히 하면서요
명품 없어도 용모 단정하고 말투나 태도가 깔끔하고 우아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하면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 듯. 검소하고 지혜롭고 배려 깊은 사람들이 매력 있음. 이것은 겉치장에서 나오지 않음. 만나보고 이야기해 보고 겪어봐야지 사람을 알 수 있는 법. 남자든 여자든 많이 만나보시길.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집중해서 잘 들었어요 그리고 꽤 충격!!도 받았어요,, 어서 연애커리어를 쌓고 성공결혼해야죠
재테크,부동산. 충분히 남자들이 좋아하는 대화 콘텐츠 랍니다^^ 자신감 가지세요❤️
사연자분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기에 실례가 되겠지만
저는 여초 커뮤니티 남초 커뮤니티 너무 부정적으로 인식이 되어서.. 그거빼고는 다 좋아요!
백설님 영상도 잘들었어요
@@manu-bz2fm 그..영상에서 와전된 부분인것 같은데 제가 여초커뮤를 언급한건 대중적인식을 예를 들어 얘기하기 위해 말한거구,,제가 간호사라 간호사커뮤니티 이런거 말한거에요 간호사가 여자가 대부분이니까! 제가 하는커뮤는 유튜브만 주로 하고 가끔 간호사커뮤한다는건데 이상하게 와전되어 보였을것같아요🥲
사연자분 성향은 남자들이 진짜 좋아할 성향이니 괜히 이상한 자격지심 가질필요 전혀 없습니다..
@@daeun2501 좋은 꿀팁감사드려요!!!
이게 뭐야..여대라고 다 저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옷걸이가 우선이란 말씀 절대공감 합니다
인색녀 나 사치녀나 배우자가 괴롭긴 매한가지... 적당한 소비가 있어야 인생이 괴롭지 않다.
사연자님 화이팅 ^^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합니다.
정답이 없다는 것은 오답도 없다는 것! ㅎㅎ
오. ^오^
허영사치를 떠나 기본도 없는 사람같음.
남자란 동물은 미적감각에 제일 예민함.
다이소든 길거리화장품이든 기본은해라
싼거싼거얘기듣는것도 한두번이지.
애아빠도 말한다. 옷 좀 사입으라고 보너스 모아서 줍디다.고마워서 10키로 빼고 당당하게 옷 사입음
남편에 대한 애정과배려가 대단하시네요.. 굿!
외모나 명품이 다가 아닙니다 자존감있고 긍정적이고 기 쎄면 전쟁터에 가도 적군이 총을 알아서 버릴 정도로 잘 따라올거에요
저도 명품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가 서른 되니 주위에서 명품 가방, 지갑을 하나둘 사기 시작하고 그거에 영향받았던 케이스에요. 부모님 선물로 몇 번 사드렸어도 제걸 사진 않았거든요. 내걸 한번 사볼까..하면서 명품 사이트에 방문하는 빈도가 높아지다보니 예쁘다고 느끼기 시작했고 백화점 가서 제 돈으로 가방 한개, 지갑 한개 샀고 트렌비, 필웨이에서 중고로도 가방2개 샀어요. 근데 막상 사고 보니 처음엔 좋다가도 나중가선 무덤덤해지고 특별함은 많이 퇴색되고 물건 중 하나가 되어요. 대신 제가 물건을 함부로 막 써서 금방 너덜너덜해지는데 확실히 명품은 비싸게 주고 샀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더 조심해서 아껴 쓰게 되는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사서 엄청 오래 사용하는 장점도 있다고 느꼈어요. 동기가 어떻든 본인이 사고 싶으면 사고, 사고 싶지 않으면 안 사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뭐든 본인이 결정하고 감당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저의 팁인데 갖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과소비를 경계하는 마음이 계속 든다면 여행비용을 모으는 것처럼 통장 한개를 별도로 개설해서 저축은 그대로 하면서 사이드로 돈을 미리 야금야금 빼놓고, 연말 연초에 본인에게 선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싼옷 안사는거랑 찐따같은거랑 진쩌 전혀다름.... 몸매만 관리되어있는 상태에서 무신사 2마넌짜리옷만 사이즈맞게 입어도 옷잘입는 느낌 매우 낼수있음.... 글고 명품에 관심없어서 찐따처럼 보는게 아니라 명픔에관심없는 내모습을 사람들이 싫어하면 어카지... 하면서 주저하는 소심하고 예민한 모습이 찐따처럼 보이는걸거임! 그니깐 걱정하지말고 자기개발에 힘쓰시면 충분히 좋은연애 가능하실거같어요
인정욕구가 다분히 묻어나는 글이네요... 충분히 잘 하고 계시니까 걱정하지 말고 좋은 연예 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문제는 명품이 세련되고 우아한 남녀의 필수품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보다 피부나 몸매, 자존감 있는 태도, 명품이건 보세건 자신에게 어울리는 걸 잘 골라서 잘 꾸미는 취향이 중요하죠. 명품은 사건 말건 각자 자유지만 유행에 휩쓸리거나 자기 수입보다 더 쓰는 사치에 빠져서, 명품이 아니면 나를 꾸밀 수 없다는 사람은 진짜 세련된 게 아닙니다.
내가 여자라면 명품에 투자하기보다 피부,얼굴에 투자함. 훨씬 가성비 좋고 효과가 바로 나타남. 이성 만나기에도 압도적으로 낫고..명품이 이성 만나는데 도움을 주진 않음. 뭐 상대 남자가 많이 부자라면 모르겠지만요.
저도 이런 짠순이였는데 좋은 남자친구 만나니까 제 돈은 저한테 쓰라 하고 자기가 용돈,카드 챙겨주면서 사고 싶은 거 꾸미고 싶은 거 사라고 그러더라구용.! 의도치 않게....하하
사실 사연자나 명품 좋아하는 허영녀 싫다고 하는 남자들은 진짜 여유있는 사람들이 명품 들고 다녀도 못알아봄 . 루이비통, 샤넬 빼고 모름 .
내가 이러저리 욕망이 많은 사람이라 가지고 싶은건 꼭 가져야하는 스타일인데,나보고는 깔끔하게 잘 입고 다닌다고 함 . 그래놓고 허영녀 싫다고하는 애들이 하는 말, 전여친들한테는 이렇게 돈 써본적없었어, 하나같이 그럼 ㅋㅋ 남자들은 잘난 여자 만날때도 위기감에 후려치기를 시전하는데, 스스로 이렇게 본인에게 투자하지않는 여자에게 무슨 투자를 하겠음 . 연애뿐만 아니라 회사생활에서도 그럼 .
남자들 지한테 맞는 옷 골라주면 얼마나 감동을 그리하는지ㅋㅋㅋ내가 사준것도 아닌데. 내 옷 보는 안목이 있어야 선물 한번 해도 센스있게 잘 할수있음.
먹는 음식도 좀 그럼, 먹는 음식따라서 사람의 때깔이 달라짐 .한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어야지ㅋㅋㅋ 돈없던 시절에도 다이어트 겸 세끼 식사비용 모아서 한끼 먹었음 .
명품의 가치를 모르는데 명품을 들고다니는 의미가 없지. 명품의 가치는 이런 좋은 물건을 셀렉해서 들고다니는 안목을 보여주기때문인데 . 어떤 사람들은 그걸 착각 하는거 같음 .
나의 안목을 알아봐주는 지위나 센스를 가진 남자를 만나려고 명품을 선택하는거지, 명품을 가진다고 안목이 올라가는게 아님 .
본인이 다이소 물건 쓸정도의 안목이면 , 비슷한 남자를 만날거고 지금 상황에서 명품이 의미없음 . 옷도 화장도 연애도 많이 경험해봐야 느는거라고 생각함 .사연자는 연애를 하기전에 사람들을 좀 만나봐야 할 거같음
@@벌꿀오소리-s6g 저처럼 살면 여자한테 열폭하는이런 남자한테 걸러질수 있습니다! 인생 참 힘드시겠네요 힘내세요~
@@벌꿀오소리-s6g네 맞아여 저 허세녀 맞고 니말 다 맞으니까힘내세요 ~ ! 인터넷에서라도 이겨야죠 어쩌겠어 불쌍해서
14:01 여초대학,여초직장
이 대목에서 너무 찔렸어요
ㅋㅋㅋㅋ아나ㅋㅋㅋ 반대로 생각해서, 남고나온 친구들 중에 모태솔로거나 연애 별로 안해본 타입. 연애,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을수도 있음 약간 그런 느낌~?
무인도에 떨어지면 언어를 까먹는거나 같음 ㅎ
연애라도 하면 이성이랑 얼굴보고 소통하고 대화할 기회가 있으니까 강조 하시는듯
명품보단 깔끔하고 꾸밀줄알고 외모 인성이 더 중요합니다 명품은 제가 사주면 되죠~
댓글하나하나 달아주시네 구독했는지는 기억안나지만 뜰때마다 한번씩 보고지나가는데 참 똑부러지시는듯
벌써 한 일이년지나서 이제 가족같이 느껴지는데ㅋㅋ 볼수록 개념있는멋진분같네여
감사합니다☺️
애초에 ‘명품백 없는 여자는 찐따일까?’ 라는 생각하는거 자체가 여자분이 찐인거 같음…
담백하게나마 꾸밀줄만 알면 100점 만점인데요
맞아요. 꾸미긴 해야됨 ㅎㅎ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시간이 지나도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되면 본인이 하고싶은데로 떳떳하게 해야된다고 생각함, 본인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명품을 좋아하고 어느정도 돈쓰고 하는거에, 본인은 관심없어서 명품 안사고, 돈아끼고 그러는건 다 좋은데, 남 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를 걱정하는건 모순인거 같음 (찐따 같아 보인다거나)
남들이 하는 행동들에 따라할 필요도 없을뿐더러 틀린게 아니라 다른것이고 본인이 생각하는 하고 싶은것 옳다고 생각되는데로 살면 됨
명품이 중요한게 아니라 약간의 투자로도 충분히 잘 꾸밀 수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본판이 연예인급이 아닌 이상 자기관리 잘하고 잘 꾸미는게 매력잇죠. 사연 보내신거 보면 전반적으로 생존을 위한 가성비 말고는 아무런 취향이나 미감이 없으신것 같은데 남녀를 떠나 매력없습니다. 가성비 생각하고 알뜰하게 돈 모아둔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남자에게는 어필될수도 있겠네요. 그것조차 매력으로 어필되는건 아니고 같이 살면 나한테 경제적으로 피해는 안주겠다 라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극단적으로 경제관념없고 7~8년 일하면서 저축한돈이 0원 이런것도 기피대상이지만 팍팍하게 잡초같이 삼각김밥만 먹고 다이소 화장품 쓰는것도 글쎄요.. 매력이라고 말할 건덕지가 없는걸요? 대화 주제는 있으세요? 관심사도 돈, 부동산 말고는 아무것도 없으실것 같네요.. 같이 부동산 투자 스터디를 하기엔 좋은 친구겠지만 그이상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저런 소비패턴과 사상을 가진 분과는 친구로써도 그닥.. 같이 있으면 즐거운게 아니라 수렁에 빠지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능력있고 본인을 잘 꾸미고 세련되고 취향도 고급진데 경제관념 있으면 당연히 최고죠👍
명품사는거 나쁘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단지 분수에 맞게 소비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경우는 20대때 연봉으로는 명품소비가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었고. 명품살돈이 있으면 운동배우고 집에서 피부관리하는게 더 취미가 맞았습니다
십년동안 꾸준히 관리하다보니
30대에 저는 화려하게 예쁘진않아도 깔끔한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게되지 않았나싶습니다.
몇번연애 끝에
지금은 결혼도 하고 세아이도 갖게되었습니다
백설님 말씀처럼 명품유무를 떠나서 남자가 보기에 예쁘면 그만이죠
거기에 경제관념까지 있다면 1등신부감일거구요^^
지금처럼 절약은 하시되 적당히 본인을 위해 투자하시면서 가꾸시는건 추천드립니다.
마음맞는 남자 만나서 적당히 연애도 해보시고 결혼도 하셨음 좋겠네요
사연자님이 연애 상대, 결혼 상대로 전혀 문제있어 보이지 않고 그 점에서는 백설마녀 님과 같은 의견인데, 사치품을 사지 않는 것과 건강한 식단을 포기하는 것은 분명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경제사정에 맞지 않는 혹은 부담이 되는 소비를 하는 것은 모순적이지만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안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과한 절약인 것 같습니다. 건강은 말씀하신 재테크, 부동산 투자를 미뤄야할 만큼 사람에게 훨씬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좋은 음식점 같은 과소비가 필요하지도 않지요. 약간의 공부와 좋은 습관이 필요할 뿐이죠.
제가 보기에 오히려 관건인 것은 사연자님께서 이렇게 자신은 주변의 다른 여자들과 다르고 따라서 ‘남자들에게’ 이상하게 보일 것이라고 오랜 시간 느껴왔다는 점입니다.
첫째, 주변의 여성들과 자신을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을 좋은 경우든 나쁜 경우든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심리인데 제대로 따져보았을 때 한국 젊은 여성들이 과연 사연자님 주변 여자들과 같을지 혹은 그렇게 묘사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만약 그렇게 겉으로 드러나는 멋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관찰이 사실에 부합한다고 해도 부동산이나 재테크의 형태로 드러나는 물욕을 추구하는 사연자의 삶의 방식이 남들과 그렇게 다른지도 의문입니다.
둘째, 어차피 연애든 결혼이든 인간관계나 사랑관계나 먼저 내가 있고 그 다음에 그 사람과 내가 여러가지 면에서 맞느냐 아니냐의 문제이지 내가 대체로 남자들에게 어필이 될 만한 상품인지 아닌지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매력적인 상품이 아니라는 답변이 나왔다면 연애시장에서 대부분의 남자들에게 잘 보일 수 있기 위해 자신의 가치관을 기꺼이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할 건가요? “어서 연애커리어를 쌓고 성공결혼해야죠”라는 말에서는 그런 사람으로 비춰지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도 좋지만 한 번쯤 의문을 품어볼만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 또한 다양한 ‘괜찮은 사람들’과 연애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이치라고 보기 때문에 다시 연애를 하려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첨언: 위의 둘째 포인트와 관련해서 오히려 제가 순진하게 보일 수도 있겠군요. 백설마녀님 채널을 조금 둘러보니 '성공적인 연애, 결혼' 정도의 테마를 다루고 있고, "결국 남녀는 자기 레벨에 맞게 끼리끼리 결혼한다", "7의 여자가 되자" 이런 '결혼정보회사적' 가치관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사연자도 그런 관점에서 자신이 일반적으로 연애시장, 결혼시장에 어필이 될 만한지 아닌지의 답을 기대하고 물어봤겠군요.
제가 제안하고자 했던 것은 다만 이러한 관점이 마치 매우 현명하고 현실적인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것에 의문을 제기해 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백설마녀님과 같이 사람을 '레벨'과 '7'과 같은 수치로 얘기하는 것은 그렇게 쉽게 받아들일 만한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사연자가 '연애커리어'를 쌓고 '성공결혼'을 하는 것이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자신에게도 마치 그렇게 해야할 것 같고 인생의 다음 필수 단계처럼 생각하는 것이라면 한 번쯤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예인들도 보세 옷 입을때 보면 별로다 안꾸몄다 이런 느낌 전혀 없어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고 본인한테 어울리게 깔끔하고 잘 입으면 문제 될거 없다고 생각해요
명품백 없이 검소한 여자가 더 좋은데....
명품 열풍 때문에, 이런 고민 충분히 할 수 있는거 같아요 ㅎ
옷보다 옷걸이가 더 중요하다는 말에 정말 공감하지만, 그 옷걸이를 가꾸려면 좋은 음식 먹고 좋은 화장품 바르고 하며 건강에 투자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ㅎㅎ 적당히 저렴하지만 퀄리티 꽤 괜찮은 화장품들 쿠팡에도 많고 올리브영에도 많은걸요!
2:31 어??이건 처음알았네요
진짜 말도안돼 유튜브 왜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ㅠ
그쵸ㅜㅜ 저 진짜 너무 충격받음ㅋㅋㅋㅋ 본인 '광고단가' 올리려고 수작부린다고 생각해서 '벌'을 주신답니다ㅜㅋㅋㅋ
아니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는데 한달 수익정지는 징짜 너무하잖아!!! ㅋㅋ 멘붕..
솔직히 말하면 남자는 여자가 명품백을 들든 말든 신경 안써요
여자분들중에 남자 롤티어 궁금하신분 있나요?
남자한테 여자명품백은 그정도에요
앗,,,, 저는 롤티어 물어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뜨끔했지만 아무튼 좋은 예시답변감사합니다
근데 저도 롤 티어 물어봐요ㅋㅋㅋㅋㅋ
별로 궁금하진 않지만 상대의 관심사에 관심 가져주는 거죠,,,
갠적으로 명품까진 필요없고 소개팅이나 데이트 자리에 깔끔한 가방(?) 시슬리나.펄스부티크? 정도는 있으면 에코백보단 좋다고 봄. 중저가라도 관리된 느낌만 주면 남자입장에선 오케이
19년 23살부터 연애시작해서 올해 25살은 여자친구 명품에 관심없고 알지도 못하는데 사치스럽지않아서 참 이뻐보임
올해에 결혼식다닐일이 좀 있고 25이면 명품가방 하나쯤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200선 명품가방 하나 사줌
얼마나 좋아해주던지 (자기한테 부담된다고 환불하라고 했지만 내 마음이니 잘 써달라고 완강히 거부해서 선물받아줌)
정말 맘이 이쁜 내 여자친구입니다
대부분 공감합니다. 저도 명품을 좋아하진 않는 남자이지만, 그래도 직장인이고 확 꾸미고 나타냐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여자들이 명품 백 한두개 있는게 나쁘다고 생각은 안해요. 제가 봐도 명품이 이쁘긴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본인이 그런자리 나갈 일 없고 관심없다면 이것 또한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편의점 음식이 무턱대고 안좋은 것은 아닌데, 영양학 측면에서 다소 질이 떨어지긴 한답니다. 아무래도 유통기한 동안 상하지 않을 세트를 만들려다보니 그렇게 구성되는 면이 없지 않아요. 전 그래서 편의점 음식이 나쁘다 라고 말하는 대신 건강한 식단을 찾아보고 유지하라는 것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모든 식단을 해먹을 수는 없지만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맛도 내 취향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편의성도 있는 쪽으로 조합을 맞추는 시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제가 해온 결과로는 노력해서 식단을 조절하지 않으면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체우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화장품 같은 경우, 의사들 중에는 좋은 화장품 많이 쓰는데에 회의적인 사람도 많아요. 이유는 비용대비 효과가 크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기본 화장품 정도만 바르다가 나이가 어느정도 된 이후에 난 피부 좋게 유지하고 싶다 그러면 피부과에서 시술 혹은 치료 받는게 더 효과적일수 있다고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이방법 같은 경우 비용을 쓰게 된다는 점에서 굳이 할필요가 없다면 안하는 것도 본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긴 하지만 저도 기초화장품만 바르다가 주름 생기는거에 관심 가지고 아이크림 바르기 시작했는데, 찾아보니 그런 펴주는 성분을 사용한다고 해도 예를 들어 피부를 9단계로 구분 한다면 한단계 정도 올리는 수준이라고 하더라구요.
실제 그런척이 아니라 그런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본인처럼 소비 덜하면서 자산 모으는데 관심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을꺼에요. 저도 그렇구요. 그치만 가성비로 노력해서 옷이나 화장품이나 어느정도는 하는것도 필요하다고는 봅니다.
여자 백이 명품인지 관심있는 남자가 있기는 할라나요 ㅋㅋㅋ
그냥 단정해보이기만 하면 최고임.
오히려 명품백 안드는게 더 좋은인상 받을거에요.
귀금속은 되팔면 훨씬더 비싸게 팔수 있으므로 귀금속으로 꾸미는거 나쁘지 않고 스스로를 저렇게 낮추는건 자기자신 포함해서 상대방에게도 나쁜 영향가니 그러지 마시고.
일단 자기자신을 위해서 소비하세요. 아예 소비자체를 안하시는거 같은데 그것도 집착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곧 4학년 올라가는 의대생입니다. 나이는 30대입니다 (뒤늦게 의사가 되고 싶어서 학교 갔습니다).
집안은 부족함 없이 자란 수준입니다. 명품백 진짜 하나도 신경 안 씁니다. 오히려 명품백만 들고 다니면 이상해보입니다.
초고가 브랜드로 갈수록 더더욱 이상해보이고요. 튀어보일려고 저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반감만 삽니다.
명품백이 하나도 없는 여자를 찐따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만약 있다면 그만큼 명품에 가치를 두는 분인거니 비슷한 성향을 가진 여자분을 만날려고 할거 같습니다.
우산을 예로 생각해봐도 3천원 5천원짜리 싸구려 우산은 금방 고장나거나 언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게 없어지는데,
2만원짜리 우산은 튼튼하고, 내가 잘 챙기기도 하고 해서
싸구려 우산 여러개 잃어버릴 동안에 아주 잘 사용하게 됨.
옷이나 구두, 가방 등도 일반 싸구려 제품보다는 두~네배 더 비싼 고퀄제품 쓰는 게 오히려 품질 좋고 오래쓰고 하는 거 같음.
피부나 발이 예민하면, 좋은 제품 쓰는것이 삶의 질도 올라가고 좋죠. ㅎ
여자라면 명품 좋아하는거 당연한거임.능력되면 내돈내산 명품 들고 입는거 괜찮다고봐요.인생에서 명품이 중요한건 아니지만.친구 결혼식에 당당히 들고 갈수 있는 명품 하나는 있어야된다고봐요.그냥 내생각임.죽자고 달려들지 말아요
여자들 남자가 로렉스 안차고있으면 없어보이나요? 급의 질문ㅋㅋ
근데 이런 의미로 '카푸어'도 생기잖아요 ㅎㅎ 차가 없으면 너무 없어보일까봐 걱정하는 남자들 마음처럼, 여자들도 이런 마음이 생길 수 있답니당ㅎ
@@snowunnie 양쪽 다 과한 걱정이니 안심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ㅎㅎ
여자가 남자볼땐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자가 고가 명품 중요시하는 느낌들면 그냥 걸러요
나도 같이 맞춰야할거같고
기념일 선물 생각하면..
기념일. 어질어질..
18:52 오늘의 핵심
언니이이 제목 보고 혹해서 바로 왔지요❤️
너무 고마운 장미 장미 ~ >_
제목만 보고 말합니다 남자는 그게 뭔지도 모릅니다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만의 스캔 ㅋㅋㅋ
일부 된장남들은 사치품 되게 밝히고 좋아하더라구요
이건 남자분들에게도 해당되는 동영상 같은데..다이소에서 대중적인 니베아 클리앤클리어정도는 괜찮은데.. 그외에는 너무 없어 보이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선물 할때도 다이소 선물 받으면 좀 그렇더라구요.
남자로서 정말 멋있고 검소해보이고 자존감 있어보이고 존경스러워보이고 사귀면 사주고싶어질듯
대신 가성비있게 꾸밀줄은 알아야함
남자를 어그로끄는 좋은제목ㅋㅋ
맞아요. 오히려 왠지 사주고 싶은 마음 생길거 같아요 ㅎㅎ 첫 명품 선물! 이렇게 의미부여도 되고
오옹 남성분들은 이런제목에 어그로가 끌리는군요🤔
그냥 적당히 중저가 디자이너 감성 브랜드 씀; 명품은 남자보다 같은 여자한테 보여주기식인거 같음; 남편이 날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줬다 거나 뭐 그런용?
명품을 갖추라고 강요하는 남자면 나르시스트 환자입니다. 멀리하십시요. 여자가 자기가 꾸미는 정도의 급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 일반적으로 선물을 하지 그걸 맞춰오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페북 인스타 안하는게 더 + 인것같습니다. - 될 요소는 없네요. 남자는 어설픈거 별로 신경안씁니다. 비율적으로는 오히려 가르쳐 준다거나 같이 알아가는걸 더 좋아하는것같습니다. 재테크 부동산 같은 주제는 남자들도 좋아하는 사람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면 같이 이야기 하시면 될거고 아니면 안하시면 됩니다. 30대부터는 남자는 외모조건이 만족된 이후에 정신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여자를 좋아합니다. 특히나 남자가 질문자분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려한다면 말이죠. 이것도 다 넘어서서 남자의 프라이드를 채워줄 수 있는 수준이 되신다면 최고가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