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부 학폭 누명에 2차 피해까지…유망주들 ‘강제 은퇴’ / KBS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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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янв 2025
- 지난해 대구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선배 선수가 야구 방망이로 후배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교 측이 진상조사 없이 사건을 서둘러 축소, 은폐하는 과정에서 여러 선수가 야구를 그만두게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1월, 대구의 한 고교 야구부에서 고3 A 군이 야구 방망이로 후배들을 마구 폭행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학교는 우발적으로 일어난 경미한 사건으로 교육청에 보고하는 데 그쳤습니다.
그로부터 1년 뒤, 야구선수 윤정훈 군은 이 학폭 사건의 가해자란 이유로 자격 정지 1년을 통보받게 됩니다.
폭행을 당한 후배들이 윤 군이 가해자가 아니라고 밝혔지만 징계는 번복되지 않았고, 윤 군은 선수 생활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윤정훈/대구 00고 야구부 : "학교 측에서 어떤한 조사도 없이 사실 관계도 확인 안 하고 학폭을 한 사실이 없는데, 학폭 가해자라고 말하니깐 당황스럽고."]
하지만 최근 교육청 감사에서 학교가 사실 확인도 없이 윤 군을 가해자로 잘못 기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게다가 학폭 피해 학생들이 2차 피해를 봤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학폭 피해자인 투수 B 군이 당시 머리를 맞아 피가 난 것을 많은 학생들이 목격했는데, 학교에선 B 군의 부상이 폭행과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린 이후, B 군이 경기에 집중적으로 출전하게 됐다는 겁니다.
실제 B 군과 다른 고3 투수들과의 등판 이닝 수는 많게는 16배 차이 납니다.
때문에 다른 선수 3명은 4년제 대학 입학 기준인 최소 10이닝 이상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피해학생 아버지/음성변조 : "학폭 사건을 무마시키고 조작하려고 특정 학생만 밀어주고 나머지 애들은 전혀 기회를 못 얻고 대학 원서를 못 쓰는 입장.."]
KBS가 해당 학교와 감독에 사실 여부 확인을 요청했지만 끝내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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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학폭 #은퇴
무고죄 처벌 강화를 원합니다. 남 인생을 망가뜨렸으면 자신의 인생도 망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고죄 처벌 강화해주세요.
애들 인생을 아주 말아 드셨네...
이런 일은 반드시 향후 10년 이상의 피해에 대한 보상과
가해자들도 10년 넘게 빵에 썩게 해야된다.
학교장과 학과장 등 간부 교사 모두 삭탈관직 해라
관련교사는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지게 해야죠
무고죄는 당사자와 주위사람들의 인생도 망치는건데 형량이 어마어마해여지 쉽게 헛소리안할텐데
학폭 감싸는 인간들은 안드로메다에서 사냐 ??
대구 ㅇㅇ고가 아니라 대구고...
그래서 그 선수는 프로로 가는강? 누굴까나...
한국 교육은 아직 미달입니다.
역시 대구네.사학재단 비리가 일상이고 힘없는 사람에 제일 가혹하게 대하는곳이 대구다.대구에 살기 싫어도 쭉 여기만 살아 돈도 없어 할수없이 산다.
대구 사는거 맞지? 어디 7시 동네에 사는건 아닌지 의심되는데
@@0464-u1y 5시 방향이 더 심해요~ 틀딱딱이 ㅋㅋ
@@돌잉돌7시방향은 할수없이 사는게 아니라 강제로 염전에 가둬놓고 일만하면서 살도록 하잖아 ㅋㅋ
언럭키 이영빈이누
아쉽네 학폭하고 원정술판까지 해도 키움에 있던데
원정술판=한현희 대리기사(술 마신거 x)
역시 대구네
넌 범죄자 동네~~ 전라도?